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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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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도약 원년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될 것”

풍요로움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를 넘긴 의정 갈등과 예기치 않았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의료계 현장도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남병원은 공공병원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국내 주요 언론사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내 가족이 믿고 찾는 병원, 지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상수를 확대하고 우수 의료진 보강을 통해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학과, 응급의학과 등 여러 전문 과목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2024년 우리 병원은 여러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습니다. 우선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 결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서울 서남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진료 기능 수행의 적절성이 최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확대를 통하여 질 높은 간호 서비스와 감염예방, 간병비 부담을 완화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더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만성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와 같이 위기 속에서 우리 서남이 더욱 빛을 발했던 것은 병원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마음가짐에서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남병원을 구성하는 우리 개개인의 주인의식이 하나, 둘 모여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가 건강한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서남인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2025년은 시설 증축과 공간 개선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도약의 원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아직 출구를 찾지 못한 의료계의 상황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완결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이고 진료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야 합니다. 서남인 모두 우리병원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함께 경주합시다. 허물을 벗고 끊임없이 회복과 성장을 이뤄내는 뱀처럼 서남병원은 시민 모두의 건강과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소명 의식으로 다 함께 새로운 전진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5.01.06 14:37김양균

[1분건강] 냉방병 예방법을 알아보자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냉방병 환자들이 늘고 있다. 냉방병은 냉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몸살·기침·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증후군을 말한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선풍기 바람도 원인 중 하나다. 과도한 냉방으로 갑자기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은 쉽게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심한 온도 차 때문에 신체의 항상성이 깨지게 된다.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코자 환기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두통·어지러움·기침·인후통·몸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 불순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나 장이 예민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더 취약하다. 일단 냉방병에 걸리면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감기에 대한 대증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있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콧물·코막힘·재채기·소화불량·설사 등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을 먹는 등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고열이나 폐렴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를 적정온도로 조절해야 한다.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보다는 1~2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하자. 우리 몸은 신체 조절 능력이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항상성 유지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냉방기기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안 된다. 실내 온도는 22℃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22~26℃ 사이가 적절하다. 실내외의 온도 차는 5~6℃ 이내로 하되, 처음에는 설정온도를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습도는 50~60%로 유지해야 한다. 문성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장은 “에어컨의 찬 공기가 신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카페나 영화관처럼 상시 에어컨이 틀어진 공간에 갈 경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 겉옷이나 덮을 수 있는 담요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너무 찬 음식과 냉수 등을 즐기는 것은 피하고, 잠을 잘 때도 복부는 차갑지 않게 해야 한다”라며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영양 보충을 하는 것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2024.08.08 16:05김양균

[1분건강] 여름 만성 콩팥병 환자 건강관리 알아보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만성 콩팥병 환자의 건강관리를 알아보자.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유병률은 약 13%다. 고령화로 만성 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고혈압 환자의 전체 수가 늘어나면서 만성 콩팥병의 전체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은 1단계~5단계로 나뉜다. 5단계 말기신장병은 콩팥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 단계로 요독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투석이나 이식을 준비해야 한다.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만큼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은 탈수나 전해질 이상으로 신장 기능이 급성으로 나빠지거나 전신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여름철 과일과 채소 중에는 칼륨 함량이 높은 것이 많아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절반 이상 망가진 만성 콩팥병 3기 이상의 환자들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칼륨이 줄어들어 섭취한 칼륨이 혈액에 쌓여 치명적인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과일은 바나나·참외·토마토·키위보다는 포도와 사과를 먹자. 채소는 따뜻한 물에 2시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물에 헹구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록색 채소보다는 가지·당근·배추·콩나물 등의 색깔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적은 활동에도 많은 땀을 흘려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탈수의 위험이 높아진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나트륨 등의 전해질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고 이뇨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저나트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탈수로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지기도 한다. 갈증을 느끼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나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운동 전에 미리 마셔두는 등 조금씩 나누어서 마셔야 한다. 노인 분들은 탈수를 느끼는 감각이 둔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칼륨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이온 음료보다는 물로 수분 섭취를 하자.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설이 거의 없으므로 여름철 수분 섭취가 과도하게 되면 체중증가와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나트륨 대신 칼륨의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부기를 빼겠다고 성분표가 없는 식품과 한약 등을 함부로 섭취했다가는 급성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될 수도 있다. 심하면 신장 기능이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본인의 신장 기능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의 종류가 다르므로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하고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손민정 서울시 서남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조리가 끝난 후 소금과 간장 등을 넣는 것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식품 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드시는 것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금과 간장보다는 향신료나 천연염료를 사용하시는 게 좋고, 절임 및 조림보다는 구이와 찜으로 조리하는 것을 권고된다”라며 “장아찌와 젓갈 등 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하며, 국을 먹을 때는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남겨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만성 콩팥병은 잘 다스리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27 09:00김양균

[1분건강] 신장에 좋은 식습관을 알아보자

식이요법을 통한 만성 신부전 진행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노폐물과 수분을 내보내는 일을 하는 신장이 장기적으로 손상돼 발생하는 '만성 신부전'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3만7천3명에서 2022년 29만6천397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의 만성신부전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신장질환은 80% 이상 진행이 돼야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한번 손상이 되면 원래대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식이요법은 대표적인 만성 신부전 관리방법 가운데 하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신장내과 천가영 과장에 따르면, 식사요법의 기본은 신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몸 속 노폐물의 양을 줄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정상 농도를 유지 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요리를 할 때는 소금보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거나 싱겁게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식품 원료에 염분 성분을 확인하는 습관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열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자신의 단백질을 분해시켜 필요한 열량을 보충하려 한다. 때문에 사탕·꿀·젤리 등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 열량을 보충해야 한다. 음식 조리 시에는 식물성 기름을 충분히 넣어 열량을 보강해야 한다. 단백질은 보통 권장량의 50%~60% 정도로 줄이는 것이 신장 기능의 지연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가영 과장은 섭취량을 줄이는 것보다 우유·달걀·생선·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한다. 단백 대사물질이 몸에 쌓여 독소로 작용하는 것을 막으면서도 만성 신부전에 동반되는 영양 부족현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 과장은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나 다른 사람들의 부정확한 충고를 믿고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뿐만 아니라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라며 “만성 신부전 환자의 식사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영양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1.22 15:45김양균

표창해 서울시 서남병원장 "새해는 병원 확대 원년”

표창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이 새해 병원 확대 추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표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시설 증축과 공간 개선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도전의 원년이 되는 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입원전담병동 운영으로 병동에 상주한 전문의가 입원환자를 전담 치료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신속하고 정확한 처방이 환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를 통해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감염예방, 간병비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시민의 간병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써 만족스러운 치료 성과와 편리한 진료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코자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치유와 나눔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9 11:00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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