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샤오미 전기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고속 성장 그늘…中 전기차, 성능 조작·악성 비방 늪 빠져

중국 전기차가 고속 성장을 이뤄내며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을 배출하기도 했지만, 실상은 성능 조작과 악의적인 비방 공작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업계에서는 치열한 내부 경쟁에 과도한 홍보에 치중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19일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샤오미 전기차에 대한 허위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한 범죄조직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조직은 샤오미의 루머를 유포하고 적대감을 조장하는 등 수법을 펼쳐왔다. 현재 이들은 중국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자동 콘텐츠 생성 도구를 사용해 약 1만개 소셜미디어에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 또한 온라인 등지에서 의견 대립을 부추기는 토론을 생성해 부정적인 인식을 부추겼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적발 사건에 대한 성명을 공유하며 "인터넷은 무법지대가 아니다"며 "샤오미는 비방과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합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국 전기차가 기술력에 비해 과도한 광고 활동을 진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가스구는 "공기저항계수 논란이 (중국) 자동차 업계의 가림막을 벗겼다"라는 기사를 통해 중국 전기차 과장 광고 관행을 비판했다. 공기저항계수 논란은 중국 베이징 메르세데스-벤츠 제품관리자 출신이자 자동차 전문 블로거인 취리히 베일러예가 진행한 테스트에서 시작됐다. 해당 블로거는 직접 진행한 중국자동차연구원 풍동 실험을 통해 화웨이와 CATL, 창안자동차가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의 '아바타12'의 공기저항계수가 제원상 0.21Cd지만 실제로 0.28Cd로 나와 30%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공기저항계수(Cd)는 차량이 주행 중 받는 공기 저항의 정도를 나타내며, 이 수치가 낮을수록 연비(전비)와 주행 안정성, 속도 등에 영향을 준다. 이번 논란으로 중국 전기차 과장 광고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기저항계수뿐만 아니라 자체 내부에 숨겨져 있다가 자동으로 나오는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 자율주행 기술 등도 문젯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가스구는 "실용성과 안전성에서는 논란이 많은 전동식 핸들은 고장 시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자율주행은 충분한 테스트 없이 시장에 급하게 출시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러한 현상은 업계 전반의 과도한 경쟁에서 비롯되며 왜곡·수치 미화로 변질되면 소비자 신뢰를 저버리고 업계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강조했다.

2025.05.20 15:12김재성 기자

샤오미, 모델Y 대항마 출시 예고에…테슬라 주가 ↓

중국 샤오미가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Y의 경쟁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19일(현지시간) 2% 이상 하락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샤오미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번 주 22일 중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YU7'을 공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테슬라 모델Y와 직접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테슬라 주가는 19일 약 2.3% 하락해 342.09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또 다른 경쟁 차량이 등장한다는 소식은 테슬라 주가에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와 자동차 판매량 하락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최근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물러나 테슬라 경영에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히고 오는 6월 공개되는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주가 하락률을 약 16%로 줄였다. 테슬라의 지난 주 주가 상승은 미국 외식업체 치포틀레의 임원인 잭 하퉁(Jack Hartung)을 테슬라 이사회 위원으로 임명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잭 하퉁은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가 델라웨어 법원의 제동으로 무산된 약 560억 달러 규모의 보상안 지급을 복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테슬라는 올해 여름 텍사스 오스틴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시험할 예정이다. 최근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오스틴 차량 규모가 '10~20대' 정도로 매우 적을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차량이 원격 조정될 것”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로보택시 운행에 사람이 개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로보택시 테스트 계획은 규제 당국의 감시로 인해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5.20 13: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샤오미, 첫 전기 SUV 'YU7' 출격…테슬라 정면 대결 예고

중국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샤오미는 19일(현지시간) 첫 전기차 SUV 'YU7'을 오는 22일 창립 15주년 기념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YU7 외에도 샤오미의 첫 모바일 시스템 온 칩(SoC) '쉬안제(Xring)O1', 샤오미15S 프로 스마트폰, 샤오미7 울트라 태블릿도 함께 공개 예정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3월 첫 전기차 모델 SU7을 공식 출시했다. 전기차 시장 후발 주자였음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말 SU7 차량 사고로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CNEV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샤오미 전기차 보험 등록 건수는 5천180건으로, 전주(5천690건) 대비 8.96% 감소했다. 3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SU7 품질에 대한 불만도 다수 제기됐다. 이러한 요인들이 샤오미 전기차 판매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우려와 논란에도 샤오미는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에 대항하는 전기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샤오미 YU7은 테슬라Y 모델과 경쟁할 전망이다.

2025.05.20 09:06류은주 기자

샤오미 "전기차 사고 충격…최고로 안전한 차 만들겠다"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일어난 전기차 사망사고를 반면 교사 삼아 업계 리더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직원들에게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닷컴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CEO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SU7 (사망)사고로 인해 샤오미 15주년 축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며 "우리에게 많은 비판과 의혹이 쏟아졌으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대중의 기대치가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이제 전기차 업계 신입인 스타트업이 아닌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안전한 전기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이쥔 CEO는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거나 업계를 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표준을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겠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내부 기준과 모든 팀원의 공동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지난 3월 발생한 여대생 사망사고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그는 샤오미가 연구개발(R&D)에 5년간 1천억 위안(약 19조3천억원)을 투자해 온 점을 언급하며, 올해도 300억 위안(약 5조8천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연설 말미에는 자체 개발 스마트폰 칩을 이달 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년간의 자체 개발의 정점이자 샤오미의 심층적인 기술 리더십 추구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샤오미는 핵심 기술 분야의 진정한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칩의 사양 등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샤오미 15주년 기념 최신 대표 모델인 '샤오미 15S 프로'에 이 칩이 적용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2025.05.19 10:17류은주 기자

샤오미, 전기차 사망 사고 후폭풍…4월 신규 주문 '뚝'

중국 전기차 후발주자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던 샤오미가 최근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으며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오미 SU7 전기 세단에 대한 신규 주문이 급감하고 있다. 증권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주문이 전월 대비 55% 감소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이달까지 이어져, 이달 첫 2주 동안 1만3천500건 주문이 접수됐다. 3월 둘째주에만 2만3천건 주문이 접수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샤오미가 지난해 3월 출시한 SU7은 '샤이칸(샤오미+타이칸)'로 불리며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에는 테슬라 모델3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로 많이 팔렸다. 하지만 지난달 SU7을 탄 여대생 3명이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화재로 숨기는 사고가 발생한 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사고 당시 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이 켜져 있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논란이 됐다. 이후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미디어 소통을 자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난 한 달이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한동안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샤오미 전기차는 최근 중국 정부 품질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기도 했다. 또 SU7 울트라에서 4만2천위안(약 810만)에 달하는 고가의 탄소섬유 이중통풍구 전면 보닛 옵션이 실제로 아무 기능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며 소비자 신뢰도 잃은 상황이다. 들쭉날쭉한 배송 시간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자아낸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샤오미가 인위적으로 희소성을 조성하기 위해 배송 시간을 길게 안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공식적으로 SU7 예상 배송 기간을 26주에서 11개월로 제시하고 있다.

2025.05.15 09:54류은주 기자

中 "자동차 광고에 '스마트 주행'·'자율주행' 용어 쓰지마"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수요일 자동차 제조사 대표 약 60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자동차 광고 시 과장 및 허의 홍보를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동차 제조사가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홍보할 때 '스마트 주행' 또는 '자율 주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 해당 기술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회의록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규칙에 따라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는 승인 없이 이미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에 제공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데이트 해 테스트하고 개선할 수 없게 됐다. 이제 업체들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출시에 앞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회의에는 아우디를 포함한 최소 7개 브랜드 사와 ADAS를 공급하는 화웨이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규제 조치가 나온 배경에는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ADAS를 장착한 신모델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고,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핵심 판매 포인트로 '스마트 주행' 기능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자동차 업체 비야디(BYD)는 지난 2월 저렴한 차량 모델을 대거 출시했는데, 이 모델들은 1만 달러 미만의 가격에 무료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를 포함한 다른 경쟁사들도 마찬가지다. 중국 공안부 교통안전연구센터는 지난 14일 자동차 제조사가 광고에서 운전자 보조 기능을 조작하거나 과장해 소비자를 오도할 경우 광고비의 5~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영업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허위 광고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형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가해자는 2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차량 안전에 대한 우려와 ADAS 관련 사고들이 증가하면서 시행됐다. 지난 달 샤오미 전기차 SU7가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폭발해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고 직전 차량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고 있었고, 충돌 이후 차 문이 열리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2025.04.18 17: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샤오미 전기차 폭발 사고…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 우려↑

최근 중국에서 샤오미 전기차 폭발 사고로 3명이 사망하자 중국 내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지난 달 29일 샤오미 전기차 SU7이 중국 동부 안후이성 한 고속도로에서 충돌한 뒤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탑승자 3명이 사망했는데 탑승자 유족 측은 차량이 사고 발생 후 문이 잠겼고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서 탑승자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일 샤오미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수집한 주행 데이터와 관련 정보를 경찰에 제출했다”며, "경찰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고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측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고속도로에서 시속 116km로 주행 중이었으며, 공사로 일부 폐쇄된 콘크리트 벽에 부딪히기 2초 전에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차량 제어할 것을 경고했으나 차량이 가드레인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알고리즘을 사용해 온보드 센서로 수집한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는 느리게 달리는 차량을 지나쳐 가속할지 등의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지만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 중국에서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능은 레벨2(L2) 또는 레벨2 플러스(L2+)로 분류돼 시스템이 조향이나 가속 및 감속을 제어할 수 있지만 모든 상황에서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 "이 사고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부터 운전자와 승객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스마트카가 완전 자율주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사건"이라며, "사람들이 운전 시 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국제 지능형 차량공학협회 데이비드 장 사무총장은 밝혔다. 장융웨이(張永偉) 중국 전기자동차백인회(EV100) 부이사장에 따르면, 올해 중국 본토에서 판매될 신차 3대 중 2대 약 1천500만대가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 비야디(BYD), 지리 등 중국 주요 전기차 회사들은 모두 1만5천 달러 미만의 대중적 차량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주행 시스템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중국 자율주행 기업 큐크래프트(QCraft) 유 첸(Yu Qian)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일요일 개최된 EV100 포럼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과장해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며, "안전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2025.04.02 16: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전기차 업계 경쟁 고조...리오토, 올해 판매 목표 70만대

중국 전기차 업계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리오토가 올해 판매 목표를 공격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21세기경제보도는 리오토가 올해 내부 판매 목표를 70만대로 잡았다고 전했다. 리오토가 지난해 50만대를 인도한 것에 비해 약 40%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올해 출시하는 신형 전기차 판매 목표치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올해 출시할 순수 전기차(BEV) i8과 i6 예상 판매량은 최소 6만대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오토는 협력사들에 전체 판매량 20% 이상을 BEV가 차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토가 올해 BEV 14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를 삼은 셈이다. 21세기경제보도는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BEV 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더라도, 생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리오토로서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충분한 부품 공급 확보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리오토는 현재 확장형 전기차(EREV)에 주력하고 있으며, EREV 올해 목표 판매량은 56만~65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리오토는 올해 제품 업그레이드, 판매망 확장, 마케팅 강화, 해외시장 확대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오토를 추격 중인 경쟁사 니오와 샤오펑은 더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니오는 올해 판매량을 전년 대비 2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약 44만대다. 샤오펑도 올해 판매량을 전년 대비 2배 늘려 38만대를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도 신차들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를 기존 30만대에서 35만대로 상향했다.

2025.04.01 10:38류은주 기자

샤오미, 첫 전기차 출시 1년…"출고 기간 더 길어져"

샤오미가 지난해 전기차 사업에 진출하며 첫 모델 'SU7'를 출시한 지 약 1년 만인 현재, 출고 당시보다 출고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CNEV포스트는 샤오미 전기차 앱을 모니터링해 지난 7일 이같이 분석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3월 말 SU7을 출시했다. 스탠다드는 21만5천900위안(약 4천300만원), 프로 24만5천900위안(약 4천900만원), 맥스 29만9천900위안(약 6천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SU7 스탠다드와 맥스는 지난 4월부터, 프로는 5월부터 인도됐다. 당시 스탠다드 출고 지연 기간이 약 28주였던 데 비해 현재는 35~38주가 소요된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준 프로는 현재 33~36주로, 1년 전 28주보다 출고 기간이 길어졌다. 맥스 모델 출고 기간은 1년 전과 비슷한 28~31주로 분석됐다. 1년간의 추이를 보면 모든 모델의 출고 지연 기간이 지난 5~8월 동안 감소했고, 이후 이후 11월~12월 동안 크게 감소하다 올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CNEV포스트는 올초 중국 자동차 시장이 침체 중인데도 SU7의 출고 지연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차량이 출시된 뒤 출고 지연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는 드문데, 일반적으로는 차후 생산능력이 증가하면서 이 기간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난해 샤오미 SU7 주문량은 24만8천대, 인도량은 13만5천대를 기록했다. 이달 초 기준 인도량은 18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베이징 소재 전기차 공장 연 생산능력(CAPA)은 15만대다. 회사는 현재 같은 규모의 2단계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다. 샤오미는 지난달 말 SU7 기반 초고성능 전기 세단 'SU7 울트라'도 선보였다. 시작가는 52만9천900위안(약 1억600만원)이다. 지난 2일부터 차량 인도가 시작됐고, 현재 출고 지연 기간은 9~12주로 나타나고 있다.

2025.03.09 10:00김윤희 기자

포르쉐 타이칸 겨냥 샤오미 SU7 울트라, 출시 2시간 만 1만대 팔려

샤오미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고급 전기차 모델이 출시 2시간 만에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CNEV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 SU7 울트라는 출시 2시간 만에 확정 주문이 1만대를 돌파했다.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 SU7 울트라는 전기 세단으로 신규 전기 모터 3개를 탑재해 최대 출력 1천548마력을 자랑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정조준한 모델이다. 앞서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SU7 울트라가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8초이며, 설계 최고 시속은 350k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52만9천900위안(약 1억원)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샤오미가 이전에 언급했던 사전 판매 가격 81만4천900위안(1억6천만원)보다 35% 낮은 가격이다. 샤오미는 전날(현지시간 27일) 오후 10시부터 2만 위안 보증금으로 SU7 울트라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고객은 7일 이내 언제든지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빠른 배송을 받기 위해 환불 불가 보증금 4만 위안을 지불하고 주문을 확정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 SU7은 약 14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올해 전체 전기차 판매 목표치를 30만대로 설정했다. 샤오미는 오는 6~7월 중 첫 전기 SUV 모델 YU7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5.02.28 09:57류은주 기자

"테슬라, 나와!"...샤오미 전기차 SUV 'YU7' 출시 임박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견제하며 이목을 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때도 '애플의 짝퉁'이 되겠다는 목표를 공언하는 등 시장 1위 사업자를 견제하는 노이즈 마케팅을 이어왔다. 15일(현지시간) CNEV포스트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가 위챗 계정에 올린 모델Y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좋다"라고 적었다. 게시물에는 '업데이트된 모델Y, (비교해도)상관없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이는 다른 차량과 경쟁에서 자신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레이쥔 회장은 게시글에 더 자세한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CNEV포스트는 곧 출시를 앞둔 샤오미 YU7 SUV가 모델Y 개편에 맞서 경쟁력이 더 뛰어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해석했다. 샤오미는 오는 6월 두번째 전기차 YU7을 출시할 예정이다. 작년 3월 처음 출시한 SU7은 포르쉐 타이칸과 비슷한 외형으로 인기를 끌며 한해 동안 13만5천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올해 샤오미 전기차 업황을 바라보는 전망은 밝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전기차 판매 예측치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29만대에서 35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예측지도 기존 48만대에서 65만5천대로 높였다.

2025.01.16 10:04류은주 기자

질주하는 中 전기차, 새해 목표 더 높였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무색하게 작년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웠다. 새해엔 더욱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말 중국 정부 이구환신 정책과 업체별 할인 행사 등으로 대부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연중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는 작년 연간 목표치인 13만5천대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작년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는 30만대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니오는 작년 12월 한 달간 3만대를 판매하며 7개월 연속 2만대를 넘겼다. 올해는 작년 두배 수준인 4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니오는 올해 유럽에서 저가와 고가 제품을 모두 출시하겠다고 밝히며, 관세 전쟁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립모터도 작년 12월에만 4만2천대를 판매하며 7개월 연속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립모터는 작년 11월 이미 연간 목표 판매량(25만대)을 넘겨 29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올해는 50만대를 목표로 한다. 립모터는 올해 유럽과 아시아 등 판매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리그룹 전기차 브랜드 지커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 작년 22만2천대 차량을 판매했다. 원래 목표치인 23만대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올해 목표는 32만대로 전년 대비 약 44% 오른 수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체리홀딩그룹은 작년 한 해 동안 260만대를 팔았는데 이중 약 58만3천대가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로, 전년 대비 232.7%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이 4천800억 위안(약 96조원)을 돌파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자리 잡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작년에 약 430만대 가량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했다. 이중 전기차(BEV)는 약 176만대로 미국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테슬라 작년 4분기 예상 판매량은 51만 400대로, 총 180만여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는 중국 정부 보조금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또 올해 이들이 설정한 판매 목표를 달성할 지도 미지수다. 유럽과 북미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적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BNN블룸버그는 "유럽연합과 같은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 전기차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며 "이로 인해 작년 좋은 실적에도 올해 전망이 어둡다는 평가가 나오며, 경쟁 심화 속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제품 출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5.01.02 17:10류은주 기자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에 '인간 20명' vs '서버 1대' 누구 구할래 물어보니

김민철, SOOP 'ASL 시즌22' 최종 우승...개인리그 첫 5회 우승 기록

"지금은 놀 시간"…세대·장르 넘나든 'NOL 페스티벌' 가보니

"애플2로 바꿔줄게"…잡스 편지 덕에 '애플1' 15억원 낙찰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