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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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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한국지사 설립…15일 신제품 공개

중국 샤오미가 한국 지사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까지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라인업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 '샤오미'의 최신 모델인 '14T'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신제품 1종이 공개된다. '샤오미 14T'는 샤오미 라인업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카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다.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주미룩스' 광학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는 15mm부터 100mm까지 4단계 초점 거리를 제공한다. 최신 AI 기능도 탑재했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기를 제어하고, '서클 투 서치'는 화면 속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한다. 6.6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최대 4천 니트 밝기와 144Hz 주사율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중급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 레드미 라인업의 신제품 '레드미노트 14' 시리즈는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 2와 IP68 등급 방수·방진으로 일상의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플래그십 사양의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며, 최대 30배 줌까지 가능하다. 샤오미코리아는 1월 10일 글로벌 출시에 이어 15일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1종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전작 레드미노트 13 시리즈는 출시 1시간 만에 41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샤오미코리아는 이날 공식 온라인몰을 새롭게 오픈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Mi)' 계정 가입 및 미션 완료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는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0:33신영빈 기자

"스마트폰 사라"…中, '내수 살리기'에 돈 푼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다. 5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3일 새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워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가지를 포함해 총 11가지에 보조금이 주어진다. 그동안에는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스레인지 등 8가지 노후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보조금을 받았다. 중국 정부는 초장기 특별 국고채를 늘려 보조금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 관세를 올려 수출이 줄어들 때를 대비해 중국이 국내 소비를 장려하는 듯 하다"며 "중국 정부는 화웨이테크놀로지와 샤오미 등의 판매량이 늘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 되살아나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리바바그룹·징동닷컴 같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5 09:55유혜진 기자

질주하는 中 전기차, 새해 목표 더 높였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무색하게 작년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웠다. 새해엔 더욱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작년 말 중국 정부 이구환신 정책과 업체별 할인 행사 등으로 대부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연중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는 작년 연간 목표치인 13만5천대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작년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는 30만대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니오는 작년 12월 한 달간 3만대를 판매하며 7개월 연속 2만대를 넘겼다. 올해는 작년 두배 수준인 4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니오는 올해 유럽에서 저가와 고가 제품을 모두 출시하겠다고 밝히며, 관세 전쟁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립모터도 작년 12월에만 4만2천대를 판매하며 7개월 연속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립모터는 작년 11월 이미 연간 목표 판매량(25만대)을 넘겨 29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올해는 50만대를 목표로 한다. 립모터는 올해 유럽과 아시아 등 판매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리그룹 전기차 브랜드 지커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 작년 22만2천대 차량을 판매했다. 원래 목표치인 23만대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올해 목표는 32만대로 전년 대비 약 44% 오른 수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체리홀딩그룹은 작년 한 해 동안 260만대를 팔았는데 이중 약 58만3천대가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로, 전년 대비 232.7%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이 4천800억 위안(약 96조원)을 돌파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자리 잡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작년에 약 430만대 가량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했다. 이중 전기차(BEV)는 약 176만대로 미국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테슬라 작년 4분기 예상 판매량은 51만 400대로, 총 180만여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는 중국 정부 보조금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또 올해 이들이 설정한 판매 목표를 달성할 지도 미지수다. 유럽과 북미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적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BNN블룸버그는 "유럽연합과 같은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 전기차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며 "이로 인해 작년 좋은 실적에도 올해 전망이 어둡다는 평가가 나오며, 경쟁 심화 속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제품 출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5.01.02 17:10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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