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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

스마트 홈 청소가전 브랜드 로보락이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를 차지했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로보락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출하량과 판매액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분기 출하량 점유율은 23.7%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20.8%)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과 독일, 북유럽, 튀르키예 등 주요국에서도 출하량 1위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약 1120만 5000대다. 이 중 로봇청소기 출하량은 788만 5000대, 판매액은 38억 9000만 달러다. 상위 브랜드로 시장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로보락, 드리미, 에코백스, 샤오미, 모바 등 상위 5개 기업은 2분기 글로벌 출하량의 75%, 판매액의 82%를 점유했다. 제품 평균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7.9% 상승했다. 기술 경쟁이 딥클리닝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고도화됐다. 시장 경쟁 방식은 기존 제품 수출 중심에서 현지 물류 거점, 오프라인 유통망, AS 네트워크를 갖춘 '현지화 사업 운영'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로보락은 한국에서도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AS 체계를 강화했다. 로보락코리아 관계자는 "IDC 조사는 글로벌 시장 내 로보락 리더십을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과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09:28전화평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 지급 시작…온·오프라인 신청 지원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과 지급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2주간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다만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월 30일에는 일부 대상자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간편결제 플랫폼 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제한되며 유흥·사행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위해 '국민콜110'과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정부 콜센터를 통해 신청·지급 방식과 사용처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16한정호 기자

[신간] AI가 탐내는 글쓰기 비법서 '된다! AI 상위 노출' 출간

이지스퍼블리싱이 검색 상위 노출을 넘어, 인공지능(AI) 답변에 브랜드와 콘텐츠가 인용되도록 만드는 전략을 담은 실무서 '된다! AI 상위 노출'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직접 답을 제시하는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객은 더 이상검색 결과의 링크를 일일이 클릭하지 않고, AI가 요약해준 답변만 확인하는 이른바 '제로 클릭' 경험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에 기업과 브랜드의 콘텐츠 전략도 검색 결과에서 얼마나 많이 노출되는가를 넘어, AI 답변에 어떤 문장과 정보가 인용되는가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된다! AI 상위 노출은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AI 검색 환경에서 콘텐츠가 어떤 기준으로 선택되고, 어떤 구조를 갖춰야 더 잘 인용될 수 있는지를 AIEO(AI Information Engine Optimization) 관점에서 설명한다. 특히 복잡한 코딩이나 기술적 배경지식 없이도, 글쓰기 원리와 콘텐츠 구조를 바꾸는 것만으로 AI 친화적인 문장을 콘텐츠를 설계하는 방법을 실무자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책은 먼저 검색 중심 시대에서 '노출의 경쟁'이 '인용의 경쟁'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짚는다. 이어 이어 챗GPT, 구글 AI 오버뷰·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네이버 AI 브리핑 등 주요 AI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답변을 구성하고 출처를 참고하는지 비교하며, 각 서비스의 인용 기준 차이를 설명한다. 또 AI가 어떤 출처와 채널을 신뢰하는지에 대한 분석도 담았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링크드인 등 주요 채널별 특성과 함께, 브랜드와 실무자 유형에 따라 어떤 채널 조합과 운영 전략이 더 적합한지 제안한다. 아울러 구글의 검색 품질 평가 개념으로 널리 알려진 E-E-A-T(경험·전문성·권위·신뢰), 웹사이트의 토픽 권위도, 브랜드의 엔티티 현저성을 실무 언어로 해설하며, AI가 신뢰하기 쉬운 콘텐츠의 조건을 정리했다. 이 책의 또 다른 핵심은 '이중 글쓰기(Dual Writing)'다. 이는 AI가 이해하고 가져가기 쉬운 구조화된 정보와, 사람이 공감하며 끝까지 읽게 만드는 맥락과 표현을 한 문장과 한 문단 안에 함께 설계하는 방식이다. 책은 감성적이지만 모호한 표현이 AI에게는 왜 노이즈가 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AI가 문서를 청크(Chunk) 단위로 읽고 조합하는 원리, 검색-증강-생성(RAG)의 개념까지 연결해 실무자가 실제 콘텐츠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인 이중대 메시지하우스 대표는 에델만, 웨버샌드윅 등 글로벌 PR 에이전시를 거친 25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는 PR·콘텐츠·브랜드 메시지 전략을 기반으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설계해 왔으며, 생성형 AI 확산 이후에는 'AI가 인용하는 문장 구조'와 'AI 답변 시대의 성과 측정'에 집중해 AIEO 방법론을 개발·고도화해 왔다. 이중대 대표는 “이제 콘텐츠는 사람이 클릭하는 링크 경쟁에 머무르지 않고, AI가 답변에 어떤 문장을 가져가는가를 두고 경쟁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며 “된다! AI 상위 노출은 AI가 신뢰하는 출처와 문장의 조건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자가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바뀌어도 결국 선택받는 콘텐츠는 구조화된 사고와 일관된 메시지를 갖춘 콘텐츠”라고 덧붙였다. 이 도서는 현재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며, 이달 17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026.03.11 11:24백봉삼 기자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 위한 정기 확인조사

보건복지부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2025년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 수급자 및 타법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국가무형유산의 보유자 ▲국가유공자)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각 1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이 증가해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는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을 제외한 11개 사업 대상 가구의 소득재산을 현행화하고 수급 적정성을 확인한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도 9월26일(금) 오후 7시부터 10월1일(수)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복지급여 신청 접수, 조사 결정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서비스 업무는 제한된다. 다만, 정비 기간 중에도 수급자격 증명 등 증명서 발급(정부24, 무인민원발급, 복지로, 주민센터)과 복지로 대국민서비스, 복지자격 연계(기초, 차상위 등)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 및 한부모자격 등 수급자 증명서는 온라인(정부24, 복지로), 현장방문(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홍화영 복지정보운영과장은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제도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라며 “지자체의 조사과정에서 이의신청 및 소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타 복지 제도를 신속히 안내해,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26 15:53조민규 기자

기상청, 개도국 기상예보 역량 향상 위해 선진 기상기술 전수

기상청은 라오스·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자국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거친 외국인은 총 98개국 1천500여 명에 이른다. 기상청은 또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상청이 운영하는 국제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위험기상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WMO 지역훈련센터로서 국제적 기상예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25.05.23 17:56주문정 기자

건국대 2025 정시 최종 경쟁률 7.4 대 1

건국대학교는 2일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383명 모집에 1만23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4 대 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6.92 대 1이다.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KU일반학생 전형 가군이 538명 모집에 3천221명이 지원해 경쟁률 5.99 대 1을 기록했다. 나군은 573명 모집에 4천138명이 지원해 7.22 대 1이며, 다군은 125명 모집에 1천932명이 지원해 15.46 대 1로 KU일반학생 전형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이 34명 모집에 212명 지원으로 6.24 대 1, 나군은 44명 모집에 215명 지원으로 4.89 대 1, 다군은 2명 모집에 60명 지원으로 3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24명 모집에 121명 지원으로 5.04 대 1, 나군은 37명 모집에 198명 지원으로 5.35 대 1, 다군은 2명 모집에 63명 지원으로 3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정원 외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1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KU일반학생 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40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2 대 1,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가 31 대 1 순으로 높았다. 한편,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실기고사는 현대미술학과(10일)을 시작으로 영상학과는 14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15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와 리빙디자인학과는 22일, 산업디자인학과는 23일 진행한다. 사범대학 실기고사는 체육교육과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음악교육과는 21일 진행한다. 전체 정시지원자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다. 등록 기간은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월 12일 오후 4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추가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20일 오후 4시까지다.

2025.01.02 19:26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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