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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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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노조 NST 행정 전문화·성과 배분 체계 "반대"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 출연연 독립노조 연대, 연대노조 등이 14대 과학기술분야 노동조합을 대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인력 증원과 성과 분배 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들 3개 대표 노동조합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NST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라며 연구수당 폐지·실질임금 삭감 중단 등 4개항을 요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4개 요구사항 ▲1% 싹쓸이 상영금 제도 즉각 철회 ▲연구수당=임금 인정 및 성과연동제 개편 시도 중단 ▲NST 조직 확대 중단 및 연구현장 행정부담 경감 ▲탁상행정·조직 비대화 추진 NST 사과 및 전면 혁신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예민한 현안은 그동안 연구사업 참여자에게 임금성격으로 일률적으로 나눠주던 연구수당 폐지와 성과급 중심 보상체계다. NST와 과기정통부는 현재 기관평가 A등급 이상 기관의 전체 연구직 중 단 1%에게 1인당 4,000만~6,000만 원의 파격적 상여금을 몰아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들 3개 대표 노조는 "이는 출연연 간 장벽을 허물고 융합·집단연구를 추진하라는 정부 지침에 정면 역행하며, PBS 폐지 선언 시 지적된 '집단연구 와해' 폐단을 스스로 재현하는 일이다. 동료가 경쟁상대로 전락하는 행태"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또 "NST 설립 목적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을 지원하고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것"이라며 "NST는 현재 연구현장을 와해하고, 팀워크 붕괴를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NST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출연연 및 노동조합 등 현장 관계자와 70여 차례 이상 논의를 거쳐 공통행정 전문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과기정통부와 NST는 공통행정 전문화와 연계, 출연연 연구현장 밀착지원 인력을 확대 및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NST 측은 또 "성과 보상도 강화한다. 별도 예산으로 상위 1% 우수 연구자에 최대 6,000만원의 파격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기관 자체 수입을 활용할 경우 추가 보상도 가능하다. 다만, PBS 폐지를 고려, 성과와 관계없이 과제 수탁 규모에 연동돼 있는 현행 인센티브 체계는 연구성과 기여도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1 19:43박희범 기자

"고생했어"...기업 10곳 중 6곳 '추석 보너스' 준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기업 95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56.9%가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인당 상여금 지급액은 평균 62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105만9천원), 100~299인(76만3천원), 100인 미만(59만1천원) 순으로 지급액이 많아, 300인 이상 기업이 100인미만 기업의 1.8배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49.7%)이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하며, 45.7%는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다. 4.6%는 정기 및 별도 상여금을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었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가 5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2.3%),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20.7%), '추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6.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409개사)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2%, 복수응답),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9.3%), '위기경영 상황이어서'(27.4%), '재무 현황이 안 좋아 지급 여력이 없어서'(26.9%) 등을 들었다. 추석 선물을 지급하는 기업은 좀 더 많았다. 전체 응답기업의 71.6%가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준다고 답했다. 1인당 선물 예산은 평균 7만4천원이었다. 증정하는 선물 종류는 '햄, 참치 등 가공식품'(40.7%, 복수응답), '배, 사과 등 과일류'(20.6%), '한우 갈비 등 육류'(17.8%), '상품권, 포인트'(14.9%),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8.7%) 등의 순이었다. 올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겹쳐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공식휴일만 7일로 역대급의 연휴가 예정돼 있다. 10월10일 하루만 더 쉬면 12일까지 최장 열흘도 쉴 수 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은 10일에 쉬거나 휴무를 독려할 계획일까. 45.7%가 10월 10일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하거나 직원들의 휴무를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무를 지정하거나 권장하는 이유는 '모처럼 긴 연휴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42.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사기 진작 차원에서'(37.3%), '어차피 휴가자가 많을 것 같아서'(27.2%), '거래처, 고객사들도 많이 쉬어서'(25.6%), '비용 절감을 위해 휴무가 필요해서'(13.6%) 등을 들었다. 휴무 방식은 '개인 연차공제로 전사휴무'(41.9%)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비강제로 개인 연차 사용 독려'(30%), '유급휴일로 전사휴무'(21%), '무급휴일로 전사휴무'(7.1%) 등을 활용할 예정이었다. 반대로 10일에 휴무를 하지 않는 기업들(516개사)은 그 이유로 '연휴만으로도 충분히 오래 쉬는 것이어서'(35.5%, 복수응답), '루틴하게 돌아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32.2%), '일이 많아 쉴 여유가 없어서'(28.3%), '너무 오래 쉬면 업무 리듬이 깨질 것 같아서'(12.2%) 등을 들었다.

2025.09.25 10:36백봉삼 기자

"기업 10곳 중 2곳, 설 연휴 9일 쉰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과 설 공휴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2곳은 올해 설 연휴에 9일 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전국 5인 이상 602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올해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45.0%는 '6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5일 이하' 25.0%, '9일 이상' 22.1% 순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인 휴일인 6일을 초과해 '7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 중 31.8%는 '근로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를 이유로 제시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7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42.2%)이 300인 미만 기업(28.5%)보다 높았다. '5일 이하 휴무'라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26.2%)이 300인 이상 기업(15.6%)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2.4%로 지난해(64.5%)에 비해 2.1%p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60.3%)보다 300인 이상 기업(78.8%)에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올해 설 경기상황(1월 기준)이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0.5%로, 이는 최근 5년(2021~2025년) 중 가장 높았다. 올해 설 경기가 '전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4.4%로 최근 5년(2021~2025년)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올해 설 경기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35.2%였다.

2025.01.19 12:00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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