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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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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상어에 전국이 들썩…죠스바·고래밥 매출↑

부산 동구 북항에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뜻밖의 소비 특수를 불러왔다. '죠스바'와 '고래밥' 등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고 상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과 카페 매출도 급등했다.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동구 지역 점포의 상품별 매출을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한 결과 상어와 고래 등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상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상어를 연상시키는 죠스바의 매출은 전주 대비 28.4% 증가했고 고래밥은 21.6% 늘었다.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관련 상품 매출도 33.3% 급등했다. 상어가 출몰한 부산 동구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소비 현상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CU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죠스바는 12.5%, 고래밥은 10.5%, 핑크퐁 아기상어 관련 상품은 13.9% 각각 전주 대비 증가했다.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부산 북항 친수공원을 찾는 인파가 계속 늘면서 인근 CU 점포 매출도 늘어나는 추세다. 상어가 처음 목격된 18일 이후 19~20일 이틀간 친수공원 인근 CU의 전체 매출은 전주 대비 48.6% 증가했다. 특히 상어를 직접 촬영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보조 배터리 매출이 815.5% 급증했다. 상어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닭강정과 군고구마 등 즉석조리식품 매출은 전 주 대비 166.2% 증가했다. 생수 55%, 얼음은 46.3%, 삼각김밥 32.3% 등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아이들과 함께 상어를 보러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 완구류도 특수를 누렸다. 포켓몬카드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완구류 매출이 전주 대비 422.7%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상어 출몰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며 소상공인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상어를 비롯한 해양생물과 연관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져 관련 매출이 급등하는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카페도 상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디야커피 부산북항친수공원점은 상어가 목격된 이후 손님이 몰렸다. 해당 점포는 SNS에 '이디야죠스점'이라며 이벤트에 나섰다. 점주는 스레드에 “갑작스러운 상어의 출현으로 기존 직원 외에 다른 매장 직원과 저, 제 아내까지 음료를 만들었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음료를 늦게 받으신고객님, 포기하고 가신 고객님, 취소하고 가신 고객님 등 모든 고객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2026.09.23 10:05김민아 기자

[ZD SW 투데이] 엑스엘에이트, '트라이에브리싱 2026'에 AI 동시 통번역 공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엑스엘에이트, '트라이에브리싱 2026' AI 동시 통번역 공급 엑스엘에이트가 '트라이에브리싱 2026'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 엑스엘에이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 컨퍼런스홀까지 3개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총 40여 개 세션에 이벤트캣을 지원했다.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결선에서는 국내외 7개 스타트업의 IR 피칭에 등장하는 기업명·기술명·전문용어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자체 개발한 동시 기계번역(SiMT) 엔진과 자동 청킹(Chunking) 기술을 기반으로 평균 2초 이하의 통번역 속도를 구현했으며 행사 전 스타트업·투자·IT 분야의 기업명과 전문용어를 사전 반영하는 용어집(Glossary) 기능을 통해 현장 통역 정확도를 높였다. ◆이스트소프트, K몬스터그룹과 '페르소에이아이' 글로벌 사업 확대 MOU 체결 이스트소프트가K몬스터그룹과 '페르소에이아이(Perso AI)'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페르소에이아이의 AI 기술, 제품 및 브랜드를 기반으로 K몬스터그룹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셀렉트스타, 아기상어 AI 전시 사례 발표 셀렉트스타가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6'에서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AI와 IP를 결합한 콘텐츠와 안전성 검증 사례를 발표했다. 셀렉트스타와 더핑크퐁컴퍼니는 행사 이튿날인 10일 오후 3시 15분 DDP 아트홀 1관에서 'AI를 만난 아기상어: IP 기업과 AI 기업이 만든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주제로 발표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는 박상원 더핑크퐁컴퍼니 본부장과 정세엽 셀렉트스타 플랫폼영업팀 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양사는 현재 DDP에서 진행 중인 AI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의 기획 배경부터 AI 기술 구현 및 신뢰성 평가 과정을 소개했다. ◆사이냅소프트, '2026 지자체 정보화전략 IT 전시회' 참가 사이냅소프트가 제주 썬 호텔에서 열린 ;2026 지자체 정보화전략 IT 전시회'에 참가해 지자체 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문서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문서를 업로드해 검색 증강 생성(RAG)을 구성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AI 플랫폼 '아이넥스'와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파이프라인 'AI 데이터 파운더리'가 주목받았다. ◆더존비즈온, ERP 내 'DJ 뱅크' 출시 기념 '원 AI' 지원 프로모션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과 협력한 전사적자원관리(ERP) 뱅킹 서비스 'DJ 뱅크'를 위하고(WEHAGO)로 확대 출시한다. 이와 함꼐 DJ 뱅크에서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기업용 AI 플랫폼 '원 AI' 도입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J 뱅크는 더존비즈온의 ERP 플랫폼·데이터 역량과 제주은행의 금융상품 인프라를 결합한 임베디드 금융 협업 모델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DJ 뱅크에서 계좌개설, 대출 등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AI 플랫폼 원 AI 지원 혜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2026.09.11 16:31남혁우 기자

이집트 사막서 1억년 전 '상어 무덤' 발견

과학자들이 이집트 사막에서 약 1억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어 무덤을 발견했다. 과학매체 사이언스얼랏은 이집트 서부 사막에서 다수의 상어 화석이 발견됐으며,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에 게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화석은 이집트 서부 사막 아부-타르투르 고원에 위치한 인산염이 풍부한 두위(Duwi) 지층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약 1억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백악기 당시 북아프리카의 넓은 지역을 덮고 있던 얕은 바다의 일부였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상어는 한 종이 아니라 최소 7종에 달한다. 연구진은 이 화석들이 당시 북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형성됐던 풍부한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카이로대학교 고생물학자 타렉 야신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화석군은 인산염이 풍부한 대륙붕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영양분이 풍부하고 생산성이 높은 해양 생태계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백악기 당시 지구는 오늘날과 상당히 다른 환경이었다. 지각 활동과 온실 기후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높았고 극지방에는 얼음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면 역시 현재보다 높아 오늘날 육지인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이 바다에 잠겨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고대 해양 환경의 흔적을 인산염 퇴적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산염이 풍부한 인광석 퇴적물은 해양 생산성이 높고 인이 활발하게 순환하며 농축되는 환경에서 주로 형성된다. 따라서 두위 지층에 광범위하게 분포한 인산염 퇴적물은 당시 바다의 존재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의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연구진은 이전에 보고되지 않았던 상어 이빨 14개를 분석해 아부-타르투르 지역에서 지금까지 기록되지 않았던 5종의 상어를 새롭게 확인했다. 이 가운데 바늘처럼 길고 뾰족한 이빨을 가진 스카파노린쿠스(Scapanorhynchus cf. raphiodon)는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화석이 이 종의 가장 최근 화석 기록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번 연구는 당시 이 지역의 해양 환경이 심층수에 포함된 풍부한 영양분이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용승 현상으로 인해 높은 생산성을 보였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영양분이 풍부한 바다는 플랑크톤과 어류, 무척추동물의 성장을 촉진했고, 이들을 먹이로 삼는 대형 상어 포식자까지 유지할 수 있는 풍부한 먹이사슬을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연구진은 발견된 화석만으로 최소 7종의 상어가 모두 같은 시기에 이 지역에 서식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퇴적물의 축적이 제한적이었던 탓에 두위 지층의 인산염 퇴적물에 서로 다른 시기와 생태적 환경에서 형성된 화석들이 한데 모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이번 발견은 약 1억 년 전 현재의 이집트 사막이 풍부한 해양 생물이 살아가던 바다였으며, 당시 북아프리카 해안에 매우 생산적인 해양 생태계가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화석 기록으로 평가된다.

2026.08.25 14: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사람은 늙으면 눈부터 침침한데…400년 사는 상어는 달랐다

최대 약 400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진 그린란드상어가 100년 넘게 살아도 시각 체계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130세 이상으로 추정되는 개체까지 분석한 결과 뚜렷한 망막 퇴행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도로 어두운 북극 심해에 특화된 시각 체계도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UC어바인)와 스위스 바젤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그린란드상어의 눈을 분석한 결과, 100년 이상 된 개체에서도 뚜렷한 망막 퇴행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그린란드상어는 현재 알려진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오래 사는 종으로, 수명이 최대 약 400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대서양과 북극해의 차갑고 어두운 심해에 서식하며 수심 약 3000m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그린란드상어의 시각 능력은 좋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빛이 거의 없는 깊은 바다에 사는 데다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하는 개체는 눈 각막에 기생성 요각류가 붙어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진이 실제 눈을 분석한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연구진은 유전체와 전사체, 망막 조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100년 이상 된 성체에서도 망막의 모든 주요 층이 유지됐으며 뚜렷한 퇴행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세포 사멸과 관련된 DNA 분절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도 조사한 망막 조직에서는 해당 신호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그린란드상어의 눈은 어두운 심해에서 희미한 빛을 포착하는 데 특화돼 있었다. 일반적인 척추동물의 망막에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는 막대세포와 밝은 곳이나 색을 감지하는 원뿔세포가 함께 존재한다. 반면 그린란드상어의 망막은 막대세포로만 이뤄진 구조(pure-rod structure)를 보였다. 막대세포 역시 길고 촘촘하게 배열돼 있어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 적응한 특징을 나타냈다. 유전자 분석에서도 어두운 환경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막대세포 관련 유전자는 온전하게 남아 활발하게 발현됐다. 반면 밝은 곳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원뿔세포 관련 유전자 상당수는 기능을 잃었거나 더 이상 발현되지 않았다. 빛을 감지하는 시각 단백질도 심해 환경에 맞춰져 있었다. 연구진은 그린란드상어의 막대세포 시각 색소가 얕은 바다에 사는 상어보다 짧은 파장의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변화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심해까지 상대적으로 잘 도달하는 청색 계열의 희미한 빛을 감지하는 데 유리한 특성으로 해석된다. 100년 넘게 망막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추정할 단서도 나왔다. 망막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DNA 복구와 관련된 유전자들이 강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DNA 복구 체계가 오랜 기간 망막의 온전함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DNA 복구 유전자가 그린란드상어의 시각 체계를 오래 유지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연구진 역시 이를 장기간 망막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제시했다. 또 이번 연구가 그린란드상어가 400년 동안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도 아니다. 살아 있는 상어의 실제 시력을 측정한 연구가 아니라 고령 개체의 망막 구조와 유전자, 시각 단백질 등을 분석한 연구다. 따라서 연구 결과는 100년 이상 된 개체에서도 시각 체계가 보존돼 있다는 수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연구진은 그린란드상어가 극단적으로 긴 수명에도 신경조직인 망막을 유지하는 원리를 밝히는 것이 장기적인 시각 기능 유지와 노화에 따른 망막 퇴행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8.24 09:51안희정 기자

"엉뚱한 질문에도 아기상어답게"…셀렉트스타, AI 캐릭터 안전성 검증

셀렉트스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캐릭터 전시 전 대화 안전성과 세계관 유지를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셀렉트스타는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이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더핑크퐁컴퍼니의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에 적용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 말과 행동에 AI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셀렉트스타는 자유로운 대화 과정에서 AI가 아기상어의 말투와 성격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고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답변을 내놓지 않는지도 점검했다. 평가에는 다투모 플랫폼의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기능이 활용됐다. 가상 AI 사용자가 실제 관람객처럼 캐릭터와 여러 차례 대화를 이어가며 응답 안전성과 상황 적합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셀렉트스타는 실제 이용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연령과 발화 성향을 반영한 AI 사용자 페르소나를 설계했다. 서로 다른 성향의 가상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가도록 해 전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밖의 질문과 대화 흐름을 사전에 살폈다. 안전성 평가 시나리오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에서 각각 2500개씩 총 1만 개가 마련됐다. 단순히 한국어 대화를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언어권별 문화적 맥락과 표현 방식 속에서도 캐릭터성과 대화 의미가 유지되는지를 검증했다. 평가 과정에는 아기상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와 AI 엔지니어 서비스 기획자 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시뮬레이션에서 발견된 문제 응답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캐릭터 AI의 품질을 점검했다. 최종 평가 결과 부적절 콘텐츠 차단율은 셀렉트스타 자체 데이터셋 기준 약 99%를 기록했다. 전체 AI 대화 응답 정확도는 97.38%로 집계돼 안전성과 품질 모두 사전에 설정한 기준을 충족했다. 검증을 마친 AI 캐릭터는 현재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전시 개막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누적 대화 세션은 약 27만 9000건에 달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생성형 AI가 실제 고객과 만나는 순간부터 AI 안전성은 곧 브랜드 리스크와 연결된다"며 "AI 도입이 실제 서비스로 확산될수록 신뢰성 평가는 기업 AI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10:48김미정 기자

SK플래닛, 오키클럽플러스 혜택 확대…'아기상어 AI 전시' 최대 50% 할인

SK플래닛이 OK캐쉬백 멤버십 서비스 '오키클럽플러스'의 문화·체험 분야 혜택을 확대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더핑크퐁컴퍼니의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샤크' 관람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멤버십 서비스 오키클럽플러스를 통해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샤크'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은 오키클럽플러스의 문화·체험 분야 첫 협업으로, 회사는 이를 시작으로 관련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키클럽플러스는 OK캐쉬백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브랜드 할인과 포인트 적립, 기프티콘 구매 금액의 3% 재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샤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IP '아기상어'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다. 관람객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키클럽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시 관람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당 할인은 오키클럽플러스 전용 혜택이다. 이후 7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5월 오키클럽플러스로 개편한 이후 멤버십 활성화율은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 회사는 위기브, 삼성생명 등에 이어 오는 8월 한국민속촌 브랜드관을 추가하는 등 제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현정 SK플래닛 제휴사업그룹장은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5:02안희정 기자

가히, '캐비아 PDRN EGF 앰플' 출시...코스맥스와 6년 공동 연구

뷰티 브랜드 가히가 캐비아에서 추출한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코스맥스와 6년간 공동 연구한 '캐비아 PDRN'을 앞세워 국내외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가히(KAHI)는 '캐비아 PDRN'을 적용한 신제품 '가히 캐비아 PDRN EGF 앰플'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99% 고순도 EGF와 캐비아 PDRN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EGF가 피부 탄력 관리를 돕고, 캐비아 PDRN이 피부 컨디션 개선을 지원해 피부 밀도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캐비아 PDRN은 가히가 코스맥스와 협업해 6년간 연구한 고기능성 소재다. 철갑상어 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DNA 손실을 최소화하고 기름 성분만 분리하는 정제 기술을 통해 99% 고순도로 개발했다. 또한 유효 성분 전달을 돕는 특허 공법 '리포샷(Lipo-Shot)'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캐비아 PDRN과 EGF 성분을 미세 입자로 만들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일반 정제수 대신 캐비아수를 사용했으며, 항산화 효능을 지닌 캐비아 추출 발효 성분 '캐비필렌 오일'도 함유했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철갑상어를 희생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캐비아를 공급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오랜 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더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성분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히 캐비아 PDRN EGF 앰플'은 오는 25일 GS홈쇼핑을 시작으로 8월 1일 현대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가히 공식 온라인몰과 서울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와이레스(YLESS)'에서도 판매된다.

2026.07.09 10:25안희정 기자

핑크퐁 아기상어 입은 KT 홈캠 단말 나온다

KT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10일 한정판 스페셜 상품 'KT 홈캠 아기상어 에디션'을 출시한다. KT 홈캠 아기상어 에디션은 'KT 홈캠 안심'과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핑크퐁 아기상어'를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홈캠 단말에 아기상어 디자인 전용 키스킨을 적용했다. KT 홈캠 안심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집 안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KT 인터넷 기반 홈 케어 서비스다. 모바일 앱 헤이홈으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움직임 시 카메라가 자동으로 대상을 추적한다. 또 ▲스마트폰과 홈캠 간 양방향 음성 통화 ▲움직임 감지 알림 ▲프라이버시 모드 등을 통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영상 저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감지된 영상은 최대 7일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고객은 필요 시 언제든지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KT 홈캠 아기상어 에디션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닷컴, 100번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KT 홈캠 안심과 동일한 4만 700원으로, 선착순 3000대 한정 판매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영유아 가정 고객의 홈 케어 경험을 강화하고, 홈캠 서비스를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상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 기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0:50박수형 기자

AI 입은 '아기상어' 통했다…개막 10일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AI 인터랙티브 전시가 개막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생성형 AI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참여형 전시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여름방학 대표 실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가 개막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문을 연 이번 전시는 글로벌 IP '아기상어'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전시다. 약 500평(1천650㎡) 규모 공간에 7개 체험존과 20여 개의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의 음성, 표정, 움직임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반응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기존 캐릭터 전시와 차별화를 꾀했다. 전시의 핵심은 관람객이 직접 세계관 속 주인공이 되는 개인화 경험이다. 입장과 함께 AI가 사진 촬영과 간단한 설문을 바탕으로 '나만의 상어' 캐릭터를 생성하고, 워치형 웨어러블 기기 '스타 밴드'를 통해 전시장 곳곳의 체험 기록을 연동한다. 상어 가족 캐릭터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체험 결과를 디지털 굿즈로 받아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관람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상어 가족이 내 이야기를 듣고 답해줘 신기했다", "아이가 다시 오고 싶어 한다", "직접 음악을 만들고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몰입감이 높았다"는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캐릭터 IP와 결합해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AI 기반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면서 K-콘텐츠의 새로운 활용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관람객이 아기상어 세계관 속 주인공이 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AI,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30 11:41안희정 기자

"인간 출입 금지"…'비커밍 샤크' 전시장서 AI 상어 돼보니

"인간 세상은 잠시 안녕! 뾰족이빨마을은 인간 출입 금지 구역이야. 상어가 돼보자." "희정 상어! 와줘서 고마워~ 희정 상어는 어떤 상어를 만날 때 가장 좋은지 알려줘." 5년 6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아기상어'가 생성형 AI를 만나 새로운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로 진화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이며 글로벌 IP 확장에 나선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를 공개했다. 전시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아기상어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 IP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세계 최초 AI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다. 기존 캐릭터 전시가 캐릭터를 감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자신만의 모험을 완성하도록 구성됐다. 전시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음성인식·음성합성(STT·TTS), 컴퓨터비전(CV)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됐다. AI는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관람객의 음성과 행동을 인식하고 이에 맞춰 반응하면서 사람마다 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DDP 뮤지엄 전시2관 1천650㎡(약 500평) 규모 공간에는 약 20개의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관람객은 바닷속 '뾰족이빨마을'을 시작으로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을 이동하며 공간별 미디어아트와 체험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마법의 팔찌 차고 나만의 상어와 전시 즐겨보자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상어 모습으로 변신해야 한다. 마법의 팔찌 스타밴드를 차고 상어 변신을 위해 기계 앞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후 사진을 찍으면 된다. 전시장에 입장해 스타 밴드를 태그하니 상어로 변신한 기자의 모습이 나왔다. 체크 무늬 티셔츠와 긴 머리를 한 상어가 화면에 나와 손을 흔들었다. 기자의 인상착의를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상어가족 AI 캐릭터 인터랙티브 스태츄는 LLM 기술이 들어가 관람객마다 다른 대화를 즐길 수 있게 해뒀다. 예를 들어 기자가 엄마 상어에게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라고 물어보자 "음식을 나누는 일은 좋은 일이야"라고 대답했다. 엄마 상어 특유의 따뜻함이 반영된 대답이긴 하지만, 전시장 내부 특성상 크게 대화를 진행해야 해 질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내 취향이 반영된 음악을 만드는 작업도 흥미로웠다. 관람객은 장르, 리듬, 악기, 효과음 등을 조작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들을 수 있다. 최종 결과물을 보니 "희정 상어 뚜루루뚜루~ 즐거운 뚜루루뚜루~ 신나는 뚜루루뚜루 희정상어"라는 노래가 나왔다. 전시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공간인 별빛 페스티벌. 별빛 산호숲 존은 블루홀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컨셉으로 한 공간이지만 입장 시 만들어진 나만의 상어와 만나는 공간이기도 했다. 360도 바닷속 공간은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하고, 스타 밴드를 태그하니 이름과 함께 나만의 상어 캐릭터가 스크린에 등장했다. 스타 밴드를 흔들면 상어 크기가 커지면서 춤을 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체험 후반에는 비눗방울 쇼가 진행되기도 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공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는 연출이 아닌 경험"…엔터테크 기업으로 진화하는 더핑크퐁컴퍼니 전시 개막에 앞서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콘텐츠와 기술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플랫폼과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콘텐츠가 관객을 만나는 방식을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는 생성형 AI를 단순한 연출 기술이 아니라 관람객마다 서로 다른 개인화 경험을 구현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 IP를 새로운 형태의 체험 콘텐츠로 확장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AI와 데이터,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도전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향후 해외 여러 국가로 전시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IT와 기술, 공간 경험을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IP의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확장 가능한 체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6.17 18:03안희정 기자

수심 2000m 통가 해구서 살아있는 '마귀상어' 최초 촬영

희귀한 심해 상어인 마귀상어(고블린 상어)가 수심 1997m 깊이에서 살아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IT 전문매체 기즈모도는 15일(현지시간) 연구진이 뉴질랜드 북동쪽 퉁가 해구에서 헤엄치는 마귀상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심해 지역인 통가 해구는 가장 깊은 곳은 에베레스트산 높이를 넘어설 만큼 깊다. 이곳은 최대 약 1만 5000psi(제곱인치당 파운드)의 엄청난 수압이 작용하며, 주변에는 '심해 평원'이라 불리는 광활한 해저 지형이 펼쳐져 있다. 호주 서호주대학교(UWA) 산하 민더루 심해연구센터 소장이자 해양생물학자인 앨런 제이미슨 박사 연구팀은 마귀상어가 자연 상태의 심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연구진이 공개한 영상은 총 두 건이다. 첫 번째는 2019년 자비스섬 북서쪽의 이름 없는 해저산 인근 수심 1,237m에서 촬영됐으며, 두 번째는 2024년 통가 해구 수심 1,997m에서 기록됐다. 특히 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마귀상어 관측 역사상 가장 깊은 수심에서 이뤄진 것이다. 제이미슨 박사는 "마귀상어는 심해에 서식하는 매우 매력적인 동물"이라며 "살아있는 개체를 직접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마귀상어 마귀상어는 미츠쿠리나과(Mitsukurinidae)의 유일한 현생종이자 미츠쿠리나속(Mitsukurina)에 남아 있는 마지막 종으로, 흔히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특징적인 돌출형 턱을 가진 이 상어는 먹이를 포착하는 순간 턱을 앞으로 빠르게 내밀어 심해어와 갑각류 등을 부수어 사냥한다. 또한 백상아리와 같은 악상어목(Lamniformes)에 속하며,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가리지 않고 먹는 독특한 생태적 습성도 보고된 바 있다. 그동안 마귀상어는 일본과 호주, 미국 서부 해안 일부 지역, 대서양과 인도양의 제한된 해역에서만 사체 등을 통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류 생물학 저널(Journal of Fish Biology)'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이번 관찰은 해당 종의 알려진 지리적 분포와 서식 수심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며 “악상어목 상어의 최대 서식 수심 기록도 기존보다 108m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지금까지 확인된 대부분의 마귀상어는 수심 270~960m 범위에서 발견돼 왔다. 50일 넘는 탐사 끝에 얻은 20초 영상 이번 연구 주저자 애런 주다 하와이대학교 해양학 박사과정 연구원은 2019년 원격조종잠수정(ROV) '헤라클레스'호에 장착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하던 중 마귀상어를 처음 확인했다. 이후 제이미슨 박사 연구팀은 2024년 연구선 '다곤'호를 이용해 통가 해구를 탐사하던 과정에서 더 깊은 수심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마귀상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제이미슨 박사는 “이번 탐사에서는 수심 800m부터 1만800m까지 50일 이상 연속 촬영을 진행했지만, 마귀상어가 등장한 영상은 20초 남짓에 불과했다”며 “이 종이 얼마나 발견하기 어려운지, 그리고 한 연구에서 두 차례나 관찰된 것이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마귀상어 보호와 해양 관리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제이미슨 박사는 “서식 범위가 예상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어업 종사자와 각국 정부가 이 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새롭게 확인된 분포 지역은 향후 지역 해양 관리 계획과 국가 생물다양성 목록에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6.16 10: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핑크퐁 '아기상어' AI 인터랙티브 전시 6월 열린다..."캐릭터와 교감 가능"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전 세계 최초로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전시는 6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개막하며, 약 1,650㎡(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20여 개의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교감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IP 체험 전시로, 관람객이 아기상어 세계관 속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개인화된 전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음성 인식·합성(STT·TTS), 컴퓨터 비전(CV) 등 AI 기술이 결합되어 관람객의 음성·표정·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캐릭터와 대화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아기상어송'을 생성하는 AI 음악 인터랙션도 적용해, 전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15일 오전 9시부터 NOL티켓 및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정상가 23,000원 대비 최대 50% 할인된 11,500원에 한정 기간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받아 제작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더핑크퐁컴퍼니를 중심으로 ▲피플리 ▲셀렉트스타 ▲포자랩스 ▲다베로아트 등 각 분야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AI-콘텐츠 융합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향후 글로벌 전시 모델 및 AI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통해 캐릭터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구현한 프로젝트”라며, “아이와 어른 누구나, 세대와 국경을 넘어 몰입할 수 있는 차세대 체험형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5 08:49안희정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싱가포르 첫 '아기상어' 키즈카페 열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싱가포르 최초의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키즈카페'를 열고, 동남아 오프라인 거점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기상어 키즈카페로, 현지 대표 패밀리 상권인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에 약 114평(380㎡) 규모로 조성된다.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고 교육·체험 시설이 밀집한 상권이다. 오는 5월 새롭게 오픈하는 싱가포르 아기상어 키즈카페는 전 공간을 단일 IP(지식재산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전면 랩핑을 통해 바닷속 세계관을 구현함으로써,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러한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토대로 동남아 시장 내 패밀리 타깃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모래놀이존 ▲볼풀장 및 정글짐 ▲보드게임존 ▲역할놀이존 ▲생일파티용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또한 캐릭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 '베이비샤크 챌린지' 열풍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IP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말레이시아 키즈카페 누적 방문객 35만 5,000명, 인도네시아 쇼핑몰 투어 500만 명 등 대규모 오프라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맥도날드 협업 팝업스토어 2만 1000명,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팝업 테마파크 4만 명 방문을 통해 견고한 팬덤을 확인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동남아 현지에서의 아기상어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이자 프리미엄 소비 시장인 싱가포르에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9 19:17안희정 기자

가히, 코스맥스와 '캐비아 PDRN' 상용화 성공

뷰티 브랜드 가히(KAHI)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6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철갑상어 알에서 추출한 '캐비아 PDRN' 성분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DNA 조각을 활용해 세포 재생과 탄력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는 성분으로, 현재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기능성 소재다. 그동안 PDRN 시장은 연어 정소 추출물이 주도해 왔으나, 양사는 인간의 DNA 구조와 높은 유사성을 지닌 캐비아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성분은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캐비아 추출물과 연어 PDRN의 단순 혼합물과 달리, 캐비아 원물에서 핵심 DNA만을 직접 추출해낸 독자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이번 공동 개발의 핵심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국내 캐비아를 확보할 수 있는 수급 체계 마련과, 캐비아에서 핵심 DNA성분을 추출해 고순도로 정제한 기술력에 있다. 가히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국내 캐비아 농장에 직접 투자하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농장은 1997년부터 시작된 오랜 시행착오 끝에, 전문가의 손 감각만으로 철갑상어의 산란 상태를 정교하게 판별하는 독자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철갑상어를 희생시켜 알을 얻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가 철갑상어의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알을 채취하는 '지속 가능한' 수확 공법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최장 150년까지 생존하는 철갑상어로부터 약 2년마다 최상급 캐비아를 꾸준히 얻을 수 있다. 윤리적 가치 실현은 물론, 프리미엄 성분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코스맥스 연구진은 효소를 활용해 캐비아의 단단한 껍질을 분해하고 기름막을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공정을 구현, 내부에 존재하는 핵심 DNA 성분을 안정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PDRN의 순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캐비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관련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 결과 DNA 손실 없이 기름 성분을 분리해내는 정제 기술을 완성했으며,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인 99% 고순도의 캐비아 PDRN 개발에 성공했다.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캐비아 PDRN은 기존 PDRN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PDRN의 결정체'가 될 것”이라며 “원료 수급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코스맥스와 함께 기술의 벽을 하나씩 넘어온 결과물인 만큼, 가히 멀티밤에 이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또 다른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윤석균 상무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이번 연구는 철갑상어를 죽이지 않고 캐비아를 확보해 PDRN을 추출하는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히는 캐비아 PDRN을 핵심 성분으로 한 신제품 라인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대규모 글로벌 런칭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캐비아 PDRN만의 차원이 다른 피부 혁신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2026.03.09 23:53안희정 기자

핑크퐁∙아기상어, 전세계 22개국 넷플릭스 톱10 진입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콘텐츠 3편이 전 세계 22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키즈 카테고리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IP가 가진 독보적인 파급력과 글로벌 팬덤의 충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이번에 차트에 오른 콘텐츠는 ▲핑크퐁 자동차 수리놀이(Pinkfong Car Mechanic) ▲아기상어 병원놀이(Baby Shark Hospital Play) ▲아기상어 ABC 파닉스송(Learn ABCs with Baby Shark) 등 총 3편이다. 특히, 해당 콘텐츠 3편은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면서 호주,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나란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IP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어 개별 콘텐츠별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핑크퐁 자동차 수리놀이'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홍콩,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등 8개국에서 '오늘의 Top10' 키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2위에 오르며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10월 20일 공개된 '아기상어 병원놀이'는 한국, 영국,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11개국에서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키즈 부문을 넘어 넷플릭스 공식 '전체 Top10'에도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어린이 시청층을 넘어 가족 단위까지 팬덤이 확장되었음을 시사하며, 글로벌 K콘텐츠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영어 학습용 콘텐츠인 '아기상어 ABC 파닉스송' 역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주요 영어권 시장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Top10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아기상어 콘텐츠가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며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에듀테인먼트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9:48안희정 기자

순한 흑상어, 사람 공격 '경악'…왜 그랬을까

사람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상어가 처음으로 인간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해 학계의 주목을받고 있다고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랏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4월 21일 이스라엘 하데라 해안에서 100m 떨어진 지중해에서 발생했다. 당시 그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세가 고프로로 '흑상어(Carcharhinus obscurus)' 무리를 촬영하던 중 공격을 받아 숨졌다. 흑상어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은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프랑스 PSL 대학 해양생물학자 에릭 클루아와 영국 엑서터 대학 크리스티안 파튼은 이 사건을 연구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동물행동학(Ethology)'에 발표됐다. 연구진들은 상어가 단순히 호기심에 카메라를 탐색하던 중 실수로 피해자를 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상어가 실수로 카메라를 든 남자를 물었고, 피가 흐르자 모여 있던 상어들이 달려들면서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과 함께 물이 붉게 물들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수면에 나타난 뒤, 시야에서 사라졌다. 다음 날 수색에서 소량의 유해만 발견됐다.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러 상어에게 희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 하데라 해안은 상어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따뜻한 물로 인해 많은 수의 흑상어가 이 지역으로 모여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상어는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상어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인간과의 잦은 접촉이 상어의 행동을 변화시켜 이로 인해 사망 사건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연구진들은 "해당 지역의 인위적인 먹이 공급으로 인해 구걸 행동을 포함한 행동이 익숙해졌고, 이는 대담해진 상어가 스노클러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반사적으로 물며 의도치 않게 그를 다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소리나 피 냄새 등의 후각 자극이 먹이 사냥을 촉발시켜 여러 상어가 이에 동참했을 가능성도 높다. 이 사례 연구에서는 개체 간의 극심한 경쟁이 인간이 본래 먹잇감이 아니라는 비본능적 인식을 아마도 압도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해 상어의 구걸 행동을 없애고, 상어와 이를 관찰하러 오는 인간 사이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잦은 접촉이 예기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10.29 10: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인도네시아 '아기상어·베베핀' 행사에 280만 명 방문..."K캐릭터 저력 입증"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인도네시아 5대 쇼핑몰에서 진행한 아기상어·베베핀 행사에 누적 280만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K캐릭터의 글로벌 팬덤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권 신도시인 BSD City를 비롯해 발리, 치부부르 등 전국 주요 거점 5개 쇼핑몰에서 열렸다. 특히 '아기상어 10주년'을 테마로 약 177,000㎡ 규모의 인도네시아 대표 쇼핑몰 이온몰 BSD City(AEON Mall BSD City)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트랜스 스튜디오 몰 치부부르(Trans Studio Mall Cibubur)에서 열린 '베베핀 몰 이벤트'는 54만 명이 찾으며, 차세대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서 '베베핀'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행사장은 포토존, 굿즈 스토어, 참여형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F&B, 인테리어, 가전 등 제품 51종을 판매하며, 브랜드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아기상어 10주년'을 기념한 러닝 이벤트 '베이비샤크 대시 런(Baby Shark Dash Run)'에는 어린이 참가자 500명을 포함해 약 2천명이 참여하며, 패밀리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핵심 거점에서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기상어 10주년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현지 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는 K캐릭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현지 팬들에게 '함께 즐기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22:57안희정 기자

아기상어, 클래식으로 탄생...런던 심포니와 콜라보 공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정상 악단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최초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진행한 정식 음원 협업으로, K캐릭터가 세계 무대에서 문화·예술 장르를 확장하는 상징적 이정표이자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와 클래식 팬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히트송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 이하 아기상어)'를 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음원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300년 역사의 전용 공연장 'LSO 세인트 루크(LSO St Luke's)'에서 제작됐다. 바이올린·비올라·플루트·하프·팀파니 등 다채로운 악기 편성이 어우러져 한층 웅장한 울림을 완성했으며, 영화 '오펜하이머'와 '겨울왕국 2' 사운드트랙 제작에 참여한 카일 고든(Kyle Gordon)의 편곡과 지휘로 아기상어 음원이 한층 세련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Baby Shark (London Symphony Orchestra ver.)' 콜라보 음원은 9월 19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마존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아기상어 10주년 정규 바이닐(LP) 앨범 'Baby Shark 10 Years'에 수록되는 동시에 별도 싱글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또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대 위 연주를 생생하게 담은 '라이브 퍼포먼스 버전'과 아기상어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다채로운 비주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 버전' 등 2편의 뮤직비디오(MV)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지난 10년간 아기상어와 전 세계인이 함께한 여정을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기념하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9:00안희정 기자

아기상어, 뉴욕 페리에서 체험 행사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뉴욕 대표 교통수단 '뉴욕 페리(NYC Ferry)'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기상어가 미국에서 선보인 첫 페리 체험 이벤트로, 지난 8월 30일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와 맨해튼 월스트리트를 잇는 노선에서 열렸다. 세계적 도시 뉴욕의 대표 교통수단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공 교통과 결합된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핑크퐁·아기상어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싱어롱 세션,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 포토타임, 한정판 기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IP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기상어가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 주요 명소를 탐험하는 스토리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아기상어 불러봐'를 공개했으며, 하반기에도 현지 파트너십과 체험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뉴욕 항만 한가운데서 현지 시민,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융합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1:32안희정 기자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지하철 안전 캠페인 진행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대규모 지하철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역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는 총 564건에 달했으며, 이에 따라 맞춤형 안전 콘텐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협업은 국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을 무대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지하철 안전 캠페인은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열차 도착 직전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이용 시 ▲눈·비가 오는 날 등 상황별 사고 위험 요소를 다룬다. 핑크퐁 특유의 노래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재미와 교육성을 동시에 담았으며, 단순한 경고가 아닌 따라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당 영상은 3일부터 서울 지하철 5~8호선 역사에 송출되며, 1~4호선 역사와 2~8호선 열차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핑크퐁 유튜브 채널과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돼, 안전한 지하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권 지하철을 무대로 아기상어가 선보이는 '생활 밀착형' 안전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08:4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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