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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 활용 상생협력 MOU

파스쿠찌가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스쿠찌는 지난 17일 여주시청에서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상생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대왕님표 여주꾸마' 등 여주 지역 특산물의 소비와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 원료 공급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파스쿠찌는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판매를 담당한다. 파스쿠찌는 협약의 첫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초부터 여주쌀과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니따와 라떼, 젤라또 등 다양한 형태의 메뉴로 구성한다. 양측은 향후에도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홍보 등 추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가 파스쿠찌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상생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8:13류승현 기자

소상공인 5개 단체, 배달앱에 민간협의 제안..."직접 협상하자"

소상공인 관련 5개 단체가 배달플랫폼 기업과 직접 수수료와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민간 상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국회에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입법과 제재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플랫폼과의 직접 협상을 통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17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플랫폼 민간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플랫폼 기업에 공식 대화 테이블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5개 단체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 관련 법안과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에도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법안 처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결과를 기다리는 것과 별개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책을 빠르게 마련하기 위해 민간 협의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5%대 요금제 논의한 적 있어”…수수료 인하 다시 테이블로 이날 5개 단체는 배달플랫폼과 협의할 핵심 의제로 수수료 체계 개편을 꼽았다. 현장에서 구체적인 수수료 인하 수준을 묻는 질문에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당시 5%대 요금제에 참여 단체들이 동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이사장은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처음 얘기했을 때는 5%대 요금제에 다들 동의했었다"며 "동의의결 기각 결정이 나면서 이 요금제가 수면 아래로 잠기게 됐다"고 말했다. 5개 단체가 민간협의를 다시 꺼내든 배경에는 공정위의 배달앱 동의의결 기각 결정이 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 운영사 쿠팡이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고, 본안 심의를 통해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을 판단하기로 했다. 당시 배민은 입점업체 수수료 인하 등을 포함해 3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 방안을 제시했고, 쿠팡도 4년간 약 600억원 규모의 지원안을 내놨다. 그러나 공정위는 동의의결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5개 단체는 과징금 부과만으로는 소상공인이 즉각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과징금이 국고로 귀속되는 만큼 피해 점주에게 직접적인 보상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플랫폼의 수수료 인하와 지원 프로모션 등 현장 상생방안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참여 여부가 관건…“5개 단체 중심으로 협의” 민간 상생협의체가 실제 논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배민과 쿠팡이츠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의 참여가 관건이다. 이들은 이날 플랫폼 기업에 공식 대화 테이블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양사가 협의체 참여를 확정했다는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협상 시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5개 단체는 조속한 시일 내 실질적인 상생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한에 대해서는 배민과 쿠팡이츠 관련 공정위 판단 이후 플랫폼의 행보를 지켜본 뒤 5개 단체가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던 사안들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배달 주문 대부분이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앞선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 배민과 쿠팡이츠 등이 주문 가능 거리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한 차례 회의 이후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단체 간 입장을 조율하는 것도 과제로 남아 있다. 기존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는 소상공인 단체별로 일부 사안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는 게 단체 측 설명이다. 이번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등 5개 단체를 중심으로 플랫폼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고 이사장은 “같이 참여했던 몇 개 단체가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5개 단체를 중심으로 배달플랫폼 업체들과 더 협의해 나가면 상당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7 16:31류승현 기자

"플랫폼 규제보다 상생 먼저…예측 가능한 환경 만들어야"

플랫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규제를 강화하기보다 플랫폼과 입점 사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플랫폼의 혁신 동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입점 사업자가 영업 환경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정용 숭실사이버대학교 유통서비스학과 교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플랫폼 산업을 위한 상생 생태계 구축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타 국가의 규제 상황을 살펴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가 주관했다. 이 교수는 발제를 맡았다. 이동일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담당했으며, 백민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정책지원실장, 백운섭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회장, 고광용 컨슈머워치 정책자문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신뢰 인프라·성장 사다리·신뢰 기반' 세 축으로 국가데이터처의 '2025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거래액은 272조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6.5% 늘어난 211조1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성장세는 과거보다 감소했지만, 최근에도 매년 5~6%씩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이 교수는 타 국가의 플랫폼 산업 동향도 언급하며 규제가 가장 강한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 중국의 경우 빅테크를 전방위적으로 단속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5개사의 주가가 40~70% 하락했으며, 스타트업 벤처 투자가 46% 감소한 뒤 규제에서 진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반면 일본은 플랫폼 산업을 대화로 규율하고 진흥을 한 묶음으로 설계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이 교수는 “세 나라의 경험이 가리키는 방향은 규제의 양이 아니라 정밀성에 있다”며 우리나라도 규제를 쌓는 대신 플랫폼 산업 지속을 위해 신뢰 인프라, 성장 사다리, 신뢰 기반을 세 축으로 세울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세 가지 축의 과제로 플랫폼 상생 거버넌스 구축, 플랫폼 운영 예측 가능성, 디지털 소상공인 AI 데이터 역량 강화, K-셀러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진출, 플랫폼 입점 사업자 성장 지원 체계 구축, 플랫폼 신뢰 강화, 플랫폼 산업 정책 연구와 통계 체계 구축 등 7가지를 제시했다. 플랫폼 규제 대상으로 보면 안 돼…韓 유통 성장 동력 강조 이어진 토론에서 백민현 실장은 플랫폼 산업의 성장이 기업만의 성과가 아닌 기존 사업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하고 상생 논의는 플랫폼을 단순히 규제하거나 비용을 부담시켜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플랫폼의 혁신 역량을 지키면서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과 거래의 기능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찾아야 할 균형점”이라고 말하며 상생을 분명한 구조로 설계하고, 정부와 플랫폼의 역할을 적절히 나누는 것이 상생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고 위원은 상생의 제도화에 대해서는 동의를 표하면서도 규제의 제도화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플랫폼의 혁신 동력을 보존하면서 입점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과 신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플랫폼을 단순히 기업의 숫자와 점유율 등을 가지고 시장 지배력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꼬집으며, 수수료 문제 역시 가격 규제보다는 경쟁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백 회장은 플랫폼은 한국 유통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플랫폼 입점 사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로 신규 고객 확보, 광고비보다 치열한 경쟁, 예측하기 어려운 플랫폼 환경을 들었다. 백 회장은 “규제보다 상생 구조가 먼저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의 AI·데이터·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고, 플랫폼과 입점 사업자가 충분히 소통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성장의 속도보다 올바른 성장 방향을 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6.09.15 17:56박서린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1.3조 조기 지급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국내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조 3000억원 규모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대규모 사내 온라인 장터를 열고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판로도 지원한다. 삼성은 1조 3000억원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에 협력사들에 조기 집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고 내수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석 지원액 대비 조기 지급 규모를 1100억원가량 늘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 장터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 등 17개 관계사는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개설했다. 사내 인트라넷 홍보를 강화하고 일부 사업장에는 오프라인 부스도 마련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을 합쳐 30억원 규모 물품을 장터에서 구매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31곳이 동참해 한우세트와 과일 등 53개 품목을 선보인다. 판매되는 농축수산물은 세척과 포장 등 상품화 과정에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센터의 자동화·공정 개선 기술을 전수받아 품질과 위생을 높인 제품들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3622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수익 창출을 뒷받침해 왔다. 삼성은 반도체 등 핵심 사업 성장 온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상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 5조원 규모 사회기여 방안을 발표한 이후 6월에는 대규모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를 진행했다. 7월에는 삼성미소금융재단에 2000억원을 출연해 서민·취약계층 포용금융을 확대한 바 있다.

2026.09.14 14:00전화평 기자

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 122곳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북 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상생음료를 전국 소상공인 카페에 공급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직접 개발한 스파클링 음료다. 상주산 샤인머스캣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알로에 베라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회사는 음료 6만잔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원부재료를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 지원했다.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재능기부카페 9곳에서도 해당 음료를 판매한다. 이번 상생음료는 소상공인 카페 지원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료명에도 원산지인 '상주'와 지역 특산품인 '샤인머스캣'을 담았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은 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과 자연재해 피해 카페 복구, 노후 카페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8차 상생음료까지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부터 지원한 상생음료는 약 50만잔이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1120곳이다. 시설 개선 지원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이번 상생음료 지원과 함께 시설 노후화나 수해 피해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시설 보수 지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상생음료 원부재료와 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을 포함해 스타벅스가 현재까지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 상생지원금은 누적 10억원에 달한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음료 개발 역량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주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카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1:09류승현 기자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 "수익·공공 균형 갖춘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 도약"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이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글로벌 복합리조트' 대도약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립 30주년이라는 대전환의 문텩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강원랜드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확실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 ▲대한민국 최고 상생 플랫폼 구축 ▲조직문화혁신 등 세가지 핵심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인 'K-HIT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이고 '사계절 체류형 특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합 관광벨트 구축, 규제 개선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중독예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책임관광 모델 확립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최고 상생 플랫폼 구축을 강조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지역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고,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ESG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의 정신에 기반해 조직문화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 노사관계 도모,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 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행보로 강원도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며 광부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2026.09.03 15:42주문정 기자

현대로템, 스마트물류·자동화 공급망 강화…협력사 참여 확대

현대로템이 에코플랜트 협력사의 입찰 참여 범위를 수소설비와 항만이송로봇 등으로 넓히고, 향후 5년간 관련 투자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1일 충남 당진사업장에서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 지원 및 공급망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코플랜트 부문 협력사 30곳과 현대로템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스마트물류와 모빌리티 생산설비, 공항·제철 인프라 등 산업설비 및 자동화 사업을 담당한다. 회사는 일부 사업에만 참여하던 협력사에 다른 분야 입찰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력사는 기존 거래 영역을 넘어 스마트물류와 모빌리티 생산설비, 공항설비, 제철·산업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협력사와의 거래 범위는 수소설비와 항만이송로봇, 철도 전기·기계설비 분야로도 확대한다. 항만이송로봇은 항만 안에서 화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무인 이동장비다. 현대로템은 에코플랜트 부문 투자 규모를 향후 5년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투자 확대가 협력사의 신규 일감 확보와 국내 산업설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올해 디펜스와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 등 전 사업부문에서 총 15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한다. 협력사는 펀드를 통해 운영자금과 투자자금을 빌릴 때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현대로템은 앞서 레일솔루션 협력사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700억원 수준이던 펀드를 1500억원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연계한 1조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무역금융과 보증, 우대금리 등을 제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협력사 기술보호 제도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기술자료 요청 절차를 체계화하고 보안 소프트웨어 이용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도 제공한다. 현대로템 기술교육원을 활용한 협력사 임직원 교육도 확대한다. 품질·생산·설계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활용과 업무 자동화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도 신설했다. 현대로템은 이날 5개 협력사를 처음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회사는 앞으로 반기마다 안전평가를 진행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투입 인력 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고 계약이행보증증권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6.09.02 08:43류은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지역 카페·공방 연계 '문화소셜클럽' 운영

지역 카페와 공방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 카페 및 공방 4곳에서 '2026 문화가 있는 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셜클럽' 4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및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서·철학·여행·공예 등 일상적 관심사를 주제로 각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치원 카페 화양연화의 독서 커뮤니티 '수요 독서회', 나성동 카페 아웃오브컴포트의 커피·철학 담론 '수요 생각회', 대평동 복합문화공간 라운지 알트의 여행 인문학 '수요 유랑회', 조치원 유리공방 오운의 공예 체험 '수요 취향회' 등이다. 재단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 동네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찾도록 유도하고,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종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2026.09.01 18:10진성우 기자

동서발전-당진시, 석탄발전 폐지 공동 대응·신사업 유치·지역발전 협력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2일 당진시와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과 당진시는 협약에 따라 ▲석탄발전소 폐지 관련 정보 공유·공동 대응 ▲친환경에너지 등 대체전원 확보·신사업 유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사회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석탄발전소 폐지 이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의 전환을 당진시와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진시와 함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 폐지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라며 “두 기관이 긴밀히 소통해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또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6.08.12 18:02주문정 기자

중부발전, 농어촌 '햇빛연금' 시범모델 제시…200kW 규모 주민수익형 발전소 운영

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시 오포리에 '마을태양광발전소'를 준공, 농어촌 '햇빛연금' 시범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청년회관에서 '오포리 마을태양광발전소 및 옥상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 4000만원을 출연하고 보령시가 사업계획 수립과 각종 인허가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실제 사업 수행은 지역 주민이 설립한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맡았다. 준공된 200kW 규모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설립한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발전소 운영을 통해 창출되는 지속적인 수익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마을 기금 조성과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 등으로 환원된다. 청년회관에 구축된 자가발전용 옥상 태양광 시설을 통해 공공시설 운영비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주민 주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함과 동시에 '햇빛연금'의 시범 모델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6 15:48주문정 기자

"국민이 직접 뽑는다"…'올해의 상생기업대상' 투표 5일 시작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선정해 정부가 포상하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의 투표가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후보 추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상생협력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국민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의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개인 부문에는 ▲기아자동차 ▲㈜메타툰 ▲삼성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주) ▲이노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리아세븐 ▲포스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차 ▲현대모비스(주) 등에서 다년간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해 온 인사들이 추천됐다. 단체 부문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롯데백화점 ▲신용보증기금 ▲SK인텔릭스 ▲LIG D&A ▲엘지생활건강, ㈜지엔에스기술 ▲KB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현대오토에버 등이 선정됐다. 투표는 동반성장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자는 본인인증을 거친 후 개인 15명과 단체 부문 후보 15개사 중 각각 3표씩 총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심사에 50점이 반영되며,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 50점과 합산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이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포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국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상생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기업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8.04 18:12김기찬 기자

포스코, 협력사 대금 10일 내 지급…성과공유 2·3차로 확대

포스코그룹이 1차 협력사에 대금을 목적물 수령 후 10일 이내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기술개발·공정개선 성과공유 대상을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안전관리 컨설팅과 설비 지원도 늘려 공급망 전반의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5개사와 1·2·3차 협력사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계열사는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다. 이번 협약은 1차 협력사에 집중됐던 상생 지원을 2차 이하 중소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과 SK, LG,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대기업집단 가운데 다섯 번째로 체결됐다. 포스코는 1차 협력사에 목적물 수령 후 1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 100%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위 협력사까지 대금이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 확대한다. 1·2차 협력사도 거래 중인 하위 업체에 대금을 30일 이내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지급 조건 개선에 참여한 협력사에 평가 가점과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1차 협력사에 적용하던 성과공유제는 2차 이하 업체까지 넓힌다. 공동 기술개발이나 공정개선으로 발생한 성과를 현금 보상, 거래물량 확대, 지식재산권 공유 등의 방식으로 나누는 제도다. 협력사의 산업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포스코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과 안전설비 도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 공급망에 속한 약 5300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는 주요 내용을 내년 초 협력사들과 체결하는 공정거래협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향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통해 협약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 기업에는 평가 가점과 정책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6.07.16 14:15류은주 기자

철강 불황에 자금 숨통…포스코, 고객사 금융 지원 나서

철강 경기 불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포스코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철강 고객사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급망 금융은 공급망에 참여하는 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결해 자금 흐름을 지원하는 금융 방식이다. 제품 구매와 대금 회수 사이의 시차, 담보 부족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와 KB국민은행은 포스코의 주문·출하 통합 플랫폼 'My POSCO'에 KB국민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연동한다. 양사는 연내 공식 오픈을 목표로 관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마련되면 포스코 고객사는 My POSCO 플랫폼 안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다. 고객사는 우대금리 대출을 통해 금융 비용을 줄이고,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ESG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채권과 담보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철강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거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철강 산업 공급망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 모델을 구축하고, 예금·환전 등 연계 금융 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포스코와 KB국민은행은 연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열고 금융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2026.07.09 18:27류은주 기자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단골가게 신규 출시…첫 공모 시작

카카오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개별 사장님 지원 사업인 '단골가게'를 새롭게 출시하고 강원 지역 식음료(F&B) 업체를 대상으로 첫 공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단골가게'는 지역에서 사랑받는 가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사장님 지원 사업이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활용 ▲브랜드 기획부터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까지 사업 성장 전반을 지원한다. 올해 첫 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시작한다. 강원도 내 F&B 분야 사장님을 대상으로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세미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장님에게는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상품 기획 및 메뉴 개선 1:1 컨설팅 ▲온라인 커머스 및 AI 활용 교육 ▲카카오 톡딜·메이커스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입점 ▲유통 플랫폼 MD 연계를 통한 판로 다각화 등이다. 마케팅 지원으로는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300만원) ▲상품 브랜딩 및 패키지 제작 ▲온라인 홍보 및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참여 업체에는 윤남노 셰프를 포함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과 지역 축제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참여 등 추가 홍보 기회도 지원한다. 카카오는 기존 '프로젝트 단골'에서 진행해온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카카오는 지난 8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 발대식을 개최했다. 카카오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6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전국 38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이달 둘째 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상권별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300만원)과 톡채널 친구를 모으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앞으로도 상권의 효율적 디지털 전환 및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올해는 성장 가능성을 갖춘 개별 사장님들이 전국의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6:22박서린 기자

한화에어로, 항공엔진 국산화 위해 협력 생태계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위한 협력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항공엔진 제조 협력사 및 유관 기관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항공엔진 제조 분야 49개 핵심 협력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연구개발 비용과 인프라, 거래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1만파운드급 터보팬 엔진과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국내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상생협력 선포식에 이어 항공엔진 소재·부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항공엔진 생태계 확대를 추진해왔다. 공동 연구개발과 협력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동반성장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김준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군수사업총괄은 "상생협력을 통해 국산 항공엔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0:00류은주 기자

서강현 현대차그룹 사장 "2028년부터 로봇 양산…협력사 참여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공급망 상생 강화에 나선다. 전동화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전환 과정에서 기존 자동차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서강현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은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그룹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급망 개선을 더욱 강화하고,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까지 공급망 전체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기존 자동차 협력사 가운데 로봇 사업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업체들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새로운 신산업에서도 현대차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을 통해 협력사들이 체감할 가장 큰 변화에 대해서는 미래 신사업 참여 기회를 꼽았다. 서 사장은 "로봇 산업은 앞으로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한국의 주요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협력업체들이 로봇 분야에서도 역량을 갖추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로봇 양산은 2028년부터 2030년 사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향후 일정에 맞춰 협력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상생협약이 우리 경제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 위원장은 "지금 한국 경제가 가장 크게 겪는 어려움은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라며 "노동시장도 그렇고 기업 간 양극화도 심하다. 좋은 인적 역량을 가진 대졸자들은 많은데 이들이 일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장 큰 원인은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협력사를 거느린 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양극화를 줄여간다면 대한민국 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역사에 남을 업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현대자동차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고 밝혔다.

2026.07.07 17:25김재성 기자

남부발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시행…청년 직무역량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미래내일 일경험(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시행,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을 돕는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청년 일경험 지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인턴형' 프로그램과 구직단념 청년 대상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80여 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발전소 주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KOSPO 로컬업(도시재생)'과 청년 시선으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KOSPO 피드(광고·마케팅)' 등 총 2개 분야로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 실무 역량을 다지기 위해 사내 직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전담 멘토로 배치했다. 지정된 멘토는 월 1회 이상 밀착 지도와 의견 조율을 수행한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그동안 청년 일경험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온 만큼,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형 과정 역시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에게는 공공기관의 직무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남부발전에는 지역상생과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6 21:37주문정 기자

협력사에 갑질한 '교촌'...法,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 선고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튀김용 기름 가격 인상 부담을 협력업체에 떠넘긴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협력사에 보장하던 유통마진을 계약 기간 중 0원으로 낮춘 데 대해 법원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신봄메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촌에프앤비에 벌금 8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벌금 5000만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보다 3000만원 높은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촌에 대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업체로 법률과 윤리를 준수하며 회사를 운영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에 비해 매우 영세한 규모의 유통업체에 큰 피해를 줬고, 법률의 기본 취지를 크게 훼손했다”며 “엄하게 처벌함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교촌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치킨 전용유를 유통하던 협력업체 두 곳의 유통마진을 캔당 1350원에서 0원으로 일방적으로 인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교촌은 전용유 제조사들로부터 매입가 인상을 요구받자 기존 유통업체에 보장했던 마진을 없애는 방식으로 인상분을 떠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은 약 7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앞서 해당 행위를 거래상 지위 남용으로 보고 교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8300만원을 부과했다. 교촌은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한 바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원가 상승 부담을 협력업체에 전가했다는 점에서 업계 내 상생 논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교촌은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 가맹점과 협력사 등과의 거래 구조 전반에 대한 책임이 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법원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항소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7:29류승현 기자

LG, 국내 최대 '상생결제 낙수율 10%' 선언… 협력사 '돈맥경화' 해소

LG가 1차 협력사에만 집중됐던 대기업 상생금융 혜택을 2차 이하 하위 공급망 전체로 확산하는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대기업 신용대금이 하위 협력사까지 흘러가도록 보장하는 '상생결제 낙수율 10%' 가이드라인을 선언했다. 납품대금 지연 지급과 미지급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 중소기업은 '돈맥경화'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LG는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의 핵심 공급망에 묶인 약 1300개(1·2차 기준) 협력사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LG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차 협력사 대상 현금성 결제 비율 100%를 유지한다. 아울러 대기업이 지급한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전달되는 비율인 '상생결제 낙수율'을 국내 기업집단 중 최대 수준인 1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LG 7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로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대금은 약 13조 5000억원이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규모가 집행될 경우 약 1조 3000억원이 2차 협력사에 지급될 수 있다. 그간 2차 이하 협력사는 대금 지급에 최대 100일 이상 소요되거나 미지급 피해를 입는 등 거래 안정성 격차가 있었다. LG는 금융 및 복지 지원책도 재편했다. 총 90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동반성장펀드 금액의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에 최우선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복리후생이 취약한 하위 협력사 임직원을 위해 LG 계열사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력사 전용 복지몰'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3년간 납품대금 342억원 전액을 어음 없이 상생결제로 2차 협력사 15곳에 전달한 미래코리아(LG전자 1차 협력사) 사례와 사내 전자계약 시스템에 연동 약정 절차를 내재화해 협력사가 자연스럽게 권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만든 LG생활건강 납품대금 연동제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김동춘 LG화학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 등 7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협력사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위에서 완성된다"며 "LG에서 시작한 따뜻한 상생 문화가 1·2·3차 협력사로 고르게 퍼져나가 뿌리내리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범종 ㈜LG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결제 확산, 2차 이하 협력사 지원 확대, 공정거래 기반 강화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며 "단순한 거래관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층까지 상생협력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6 15:25전화평 기자

SK, 협력사와 동반성장 가속…하이닉스는 1.4조 상생 자금 활용

SK가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고, 6800억원 규모 그룹 공통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1조 4000억원 규모 상생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SK는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협력안을 발표했다. SK 계열사, 협력사에 대금지급 개선과 기술·금융 지원 강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에서 "부의 편중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질서가 우리 경제에 뿌리내려야 한다"며 "공정위도 SK와 협력사 간 상생 노력이 성장의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SK 계열사와 협력사 간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문화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SK와 협력사들이 체결한 협약은 ▲대금지급 조건 개선 방안 ▲거래 관행 개선 ▲연구개발(R&D) 및 금융·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1차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마감 후 최대 10일 내 지급 등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하고 현금 지급 비중을 확대하는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지급 조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는 협력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하면 2·3차 협력사도 별도로 마련된 예치 계좌 자금을 기존 시스템보다 조기 수령할 수 있어 중소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대해 대금 지급 조건을 완화할 경우 재계약과 신규 협력사 선정 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각 단계별 협력사의 지급 기한과 수단도 살펴 협력사 생태계 전반에 건전한 대금지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68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그룹 공통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하이닉스 중심으로 1조4000억원 신규 자금 활용 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조 4000억원 신규 자금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가 고가 장비를 활용해 신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분석측정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재·부품·장비 기업 제품 신뢰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트리니티 팹(Trinity Fab)'을 새롭게 가동한다. 또한 협력사의 기술 개발에 자금을 선제 지원하고 완료 후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해 후정산하는 'R&D 도전 보상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철 SK하이닉스 구매전략담당은 "트리니티 팹은 2027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SK하이닉스의 실제 양산 환경과 동일한 기반에서 협력사들이 장비나 소재를 직접 테스트하고 실증할 수 있는 독보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마감 후 2영업일 내 100% 현금을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2년간 누적 14조 50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더 많은 협력사로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우수한 역량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지동섭 SV위원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SK실트론, SK AX, SK인텔릭스 등 7개 계열사와 1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2026.07.02 16:21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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