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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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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신임 대표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파리크라상이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 파리크라상은 고객 중심 경영 강화와 사업구조 개선,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강 전 삼성전자 D2C센터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강 내정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이베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삼성전자 등을 거쳤다. 이베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거래(CBT·Cross Border Trading)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과 운영체계 정비 등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D2C 사업 전략을 담당했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경험과 마케팅 개선 업무도 맡았다. 파리크라상은 강 내정자의 플랫폼과 소비자 사업,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구조를 점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강신봉 대표 내정자는 소비자·플랫폼·글로벌 사업을 아우르는 경영 경험을 갖췄다”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적사항 연 령 : 1970년생(만 56세) 학 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듀크대학교 MBA ■ 주요경력 '23년 : 삼성전자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 부사장 '17년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 '16년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COO '09년 : eBay 아시아태평양 CBT COO '06년 : eBay Korea 전략·사업개발 총괄 '02년 : eBay Korea 소프트굿즈 카테고리 관리 총괄 '00년 : 두루넷 전략기획·사업개발 매니저 '97년 : 보스턴컨설팅그룹(BCG) Associate Consultant

2026.10.01 09:33류승현 기자

치폴레, 한국 공식 앱 출시…픽업 주문 지원

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 Restaurants Holdings)가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앱 '치폴레 코리아'를 출시했다. S&C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치폴레 코리아 앱을 출시하고 매장 방문 전 주문한 뒤 지정한 시간에 음식을 수령할 수 있는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는 매장 영업시간 내 원하는 픽업 시간을 1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주문 동선과 픽업 코너는 분리해 대기와 혼잡을 줄이도록 했다. 치폴레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리또와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가운데 메뉴 형태를 고른 뒤 라이스와 빈, 단백질 메뉴, 살사·치즈·사워크림·과카몰레 등 토핑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토핑 양도 '적게(light)', '기본(normal)', '많이(extra)'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토핑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1호점을 열었다. S&C는 연내 국내 2·3호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도 개점할 계획이다. S&C 관계자는 “이번 공식 앱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치폴레의 커스터마이징 주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빅바이트컴퍼니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치폴레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2026.09.30 10:47류승현 기자

던킨, 3분기 영업이익 53% 증가…매출도 10% 늘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던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 늘었다. 제품 판매 확대와 배달 채널 강화, 가맹점 리뉴얼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던킨은 플래그십 매장 '원더스'를 중심으로 '두바이st 쫀득 먼치킨', '버터떡 먼치킨', '우베 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 '학화호도먼치킨' 등 전통 디저트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했다. 배달 판매도 늘었다. 던킨은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배달 전용 메뉴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점포 리뉴얼을 진행한 가맹점의 매출도 증가했다. 최근 1년 동안 리뉴얼한 가맹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기존점 매출도 약 10% 증가했다. 던킨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제품과 배달 채널, 점포 경쟁력 강화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22류승현 기자

삼립 "2030년 영업이익 1700억원·글로벌 매출 5000억원 달성"

삼립이 2030년까지 별도 기준 영업이익 1700억원과 글로벌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삼립은 향후 18개월 동안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글로벌·D-커머스·냉동생지·제품혁신을 주요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 목표는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 영업이익률 8%다. 연구개발(R&D)과 마케팅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글로벌 매출은 현재 약 750억원에서 2030년 50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유통 방식을 다른 지역과 채널로 확대하고 베이커리 제품과 K-디저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늘릴 계획이다. 미국 코스트코 관련 매출은 올해 300억원에서 2030년 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입점 점포는 300개에서 전 세계 9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판매 제품군도 현재 2개에서 6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 사업은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샌드위치·샐러드 사업을 강화하고 저당·웰니스 소스의 기업 간 거래(B2B), K-소스, 레디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육가공 사업은 B2B 채널에 집중해 연간 약 25억원의 손익 개선을 추진한다. 비핵심 사업 정리 등을 통해 추가로 140억원 규모의 수익성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삼립은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를 30%로 설정하고 주요 핵심성과지표(KPI)와 재무성과를 분기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고위험 설비 개선, 현장 표준 작업 정착, 경영진 및 독립 검증 강화 등 4개 영역 10대 과제를 연내 추진한다. 삼립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재해율은 0.48%로 집계됐다. 회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난해 식품업계 평균 재해율 0.99%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인호 삼립 대표는 “앞으로 18개월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09:58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장애인 바리스타 대상 커피 기술교육 진행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비알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 늘봄카페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비알코리아 교육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원두의 산지별 특성과 에스프레소 추출 원리 등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미당홀딩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점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0억원을 후원했으며 기술교육과 매장 점검, 운영 자문 등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지애 바리스타는 “2년 넘게 바리스타로 근무했지만 커피 원두별 특성과 추출 원리를 자세히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매장에 돌아가 오늘 참여하지 못한 동료들에게도 수업 내용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운영 지원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1:13류승현 기자

추석 연휴 외식 할인 '봇물'…배달·픽업 고객 잡기

추석 연휴를 맞아 외식업계가 할인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매장 결제부터 배달·픽업 주문까지 혜택을 넓혀 가족 모임과 연휴 간식 수요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 업체들은 간편결제 할인과 배달앱 쿠폰, 자사앱 주문 혜택 등을 마련했다. 일부 업체는 매장 이용 할인 기간을 늘리고, 픽업 주문을 활용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던킨은 매장에서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1만원이며 1인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25일부터 26일까지는 네이버페이 QR 결제 고객에게 같은 할인율과 한도를 적용한다. 던킨은 2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쿠폰도 제공한다. 1만8000원 이상 배달·픽업 주문 시 최대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7일에는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슈퍼딜'을 진행한다. 요기요에서는 27일까지 2만원 이상 주문하면 요기배달은 6000원, 가게배달과 픽업은 3000원을 할인한다. 도미노피자는 자사앱 방문 포장 주문에 최대 4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피자 5종에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27일까지 자사앱에서 라지 피자를 한 차례 이상 주문한 19세 이상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을 증정한다. BBQ는 자사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한 마리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랜덤 치즈볼 10알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자사앱으로 방문 포장 주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교촌치킨은 자사앱 멤버십의 포인트 적립과 쿠폰 혜택을 확대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웨지감자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은 금요일에만 운영하던 '그랑 데이'를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프리미엄 세트에 통신사 상시 할인과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매드포갈릭 'M CLUB' 회원이 자사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배달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의민족과 서울시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9월말 투아웃'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민 앱 주소지를 서울로 등록한 고객에게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추후 고립·은둔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메시지가 채택된 고객에게는 픽업 주문용 3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든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4 14:59류승현 기자

파스쿠찌,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 활용 상생협력 MOU

파스쿠찌가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스쿠찌는 지난 17일 여주시청에서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상생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대왕님표 여주꾸마' 등 여주 지역 특산물의 소비와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 원료 공급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파스쿠찌는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판매를 담당한다. 파스쿠찌는 협약의 첫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초부터 여주쌀과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니따와 라떼, 젤라또 등 다양한 형태의 메뉴로 구성한다. 양측은 향후에도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홍보 등 추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가 파스쿠찌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상생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8:13류승현 기자

치폴레, 아시아 첫 매장 강남에…"미국식 운영 그대로"

미국 대표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상미당홀딩스와 손잡고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치폴레는 해외 사업에서 처음으로 합작법인(JV) 방식을 택했으며, 연내 국내 2·3호점도 준비한다. 치폴레 한국 운영사 S&C 레스토랑홀딩스는 1일 치폴레 강남점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해당 매장은 치폴레의 아시아 첫 매장으로 오는 2일 공식 문을 연다. 특히 이번 한국 진출은 치폴레가 해외 사업에서 처음 선택한 합작법인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입장이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아시아의 첫 시장 그 이상”이라며 향후 아시아 전역의 성장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해외 JV로 한국 선택…“출점 속도보다 품질” 치폴레는 상미당홀딩스 계열 빅바이트컴퍼니와 S&C 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해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해외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꾸려 사업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시장 특성과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고려해 아시아에서는 JV 구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각 시장을 검토할 때 시장의 역학과 파트너사의 역량을 함께 본다”며 상미당홀딩스의 전문성과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공격적인 점포 확대보다 안정적인 운영에 무게를 둔다. 허희수 상미당홀딩스 최고비전책임자(CVO)는 “매장 확대를 서두르지 않겠다”며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리는 것보다 어느 매장에서든 동일한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안에 2호점과 3호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모든 매장은 직영으로 운영한다. 가맹사업 역시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원재료와 조리 품질, 고객 경험을 매장별로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첫 매장 입지는 강남대로를 택했다.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동시에 주거 배후 수요까지 갖춘 국내 대표 상권이라는 판단에서다. 강남점은 96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픈 키친을 통해 식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식 현지화 대신 '치폴레 그대로'…공급망 구축에 공들여 치폴레는 한국 시장에 맞춘 별도 메뉴를 내놓기보다 미국에서 구축한 브랜드 경험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뉴 구성과 조리·주문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그대로 들여왔다. 네빌 판타키 치폴레 컬리너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한국만을 위한 특별 메뉴는 따로 없다”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메뉴를 변형하기보다는 치폴레가 기존에 제공해 온 맛과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매장 운영을 위한 준비도 일찌감치 시작했다. 판타키 부사장은 “나는 일주일 전 한국에 왔지만 크루들은 한 달 전부터 이곳에서 영업 준비에 매진했다”고 귀띔했다. 실제 강남점 직원들은 매일 매장에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는 치폴레의 기존 운영 방식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허희수 CVO도 한국식 현지화보다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우선했다고 강조했다. 원재료와 조리 방식, 이를 통해 전달하는 경험 자체가 브랜드의 핵심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매장 설계나 인테리어가 아닌 식재료 공급망 구축이었다. 치폴레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을 한국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강남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대부분은 국내에서 조달한다. 고수와 할라피뇨, 양파를 비롯해 쌀과 사워크림 등도 국내 공급사를 통해 공급받는다. 상미당홀딩스는 향후 또띠아를 비롯해 치폴레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연구·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격은 선택하는 단백질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치킨·베지·소프리타스는 1만 2800원, 카르니타스는 1만 3800원, 스테이크와 바르바코아는 각각 1만 4800원이다. 같은 단백질을 선택하면 볼·부리토·타코·샐러드 중 어떤 형태를 고르더라도 가격은 동일하다. 라이스와 빈, 살사, 치즈, 사워크림, 파히타 베지, 로메인 등 기본 재료도 추가 비용 없이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과카몰리와 퀘소 블랑코는 각각 별도 추가 요금을 받는다. 치폴레와 상미당홀딩스는 이 같은 커스터마이징 방식을 특별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국내 소비자의 일상적인 외식 선택지로 자리 잡게 한다는 구상이다. 치폴레가 아시아 첫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한 데에도 이 같은 소비문화가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한국 소비자들이 식재료의 품질과 공급 과정, 조리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식을 선택하는 데에도 익숙하다고 보고 있다. 강남점을 시작으로 국내 사업 기반을 다진 뒤 한국을 향후 아시아 시장 확대의 기준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CEO는 “한국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라며 “신선한 음식을 신선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흐름을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해해 왔다. 치폴레도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6.09.01 15:00류승현 기자

폭우 피해 거제에 빵·생수 2000개…상미당홀딩스 긴급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2000개를 지원한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은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를 거제시 둔덕면사무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인력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복구 현장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재난·재해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와 구호물품과 성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경북 등 5개 지역에 폭염 대응용 생수 2만5500개를 지원했다. 지난해 7~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빵과 생수 등 총 2만8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6.08.21 10:00류승현 기자

"뉴욕서 매일 아침 줄 선다"…日 언론 '파리바게뜨' 성공 비결 주목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에서 매일 아침 줄을 서는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주목했다. 프랑스식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한 품질과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같은 맛을 구현하는 생산·배송 시스템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19일(현지시간) 일본 TV아사히는 '뉴욕에 긴 줄, 한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맛'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성장 과정과 해외 진출 전략을 조명했다. TV아사히 뉴욕 특파원은 지국에서 한 블록 떨어진 파리바게뜨 매장에 매일 아침 긴 줄이 생긴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전 8시30분께 출근 전 빵과 커피를 사려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자는 약 10년 전 서울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에도 파리바게뜨에서 빵과 커피를 사 출근했다며 “당시 서울에서는 과장이 아니라 어느 역 앞에서나 파리바게뜨를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TV아사히는 파리바게뜨의 뿌리인 상미당홀딩스의 성장사도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 1945년 고(故) 허창성 창업주가 황해도 옹진에 세운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출발했다. 허 창업주는 1948년 가족과 함께 서울로 내려와 손수레에 빵을 싣고 거리에서 판매하며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란해 드럼통을 개조한 간이 오븐으로 빵을 구워 팔았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제빵 사업을 확장했고, 허영인 회장이 미국 유학과 유럽 제빵업계 시찰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익힌 뒤 1986년 서울 강남에 파리크라상을 열었다. 1988년에는 보다 대중적인 가격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출범 10년 만에 국내 베이커리 시장 1위에 올랐다. 해외 진출도 이어졌다. 2013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매장을 열었고 이듬해에는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3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TV아사히는 숙련된 제빵사 없이도 매장마다 일정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구축한 냉동생지·배송 시스템을 회사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공장에서 1차 제조한 냉동생지를 매장으로 보내 현장에서 구워내는 방식은 전문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인건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특히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TV아사히는 “파리라는 이름을 내건 한국의 빵집에 뉴욕의 다양한 인종이 줄을 서고 있다”며 “현재 뉴욕의 빵집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가장 맛있다”는 평가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2026.08.19 18:10류승현 기자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127종 가격 5% 인상…25일부터 적용

파리바게뜨가 오는 25일부터 빵과 케이크·디저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상한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14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인상 대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 등 총 127종이다. 주요 품목을 보면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 5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2.9% 인상된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외식분야 가격인상 및 중량감축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이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2월 27일 공정위 및 주요 외식업체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하거나 제품 중량을 줄일 경우 시행 시점 최소 1주일 전에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조정할 경우 상품 유형별 평균 인상률 또는 평균 감축률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가격 조정에 앞서 가맹점과 충분히 협의하고, 실제 매장에서도 가격 인상 예정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파리크라상을 비롯해 비알코리아, CJ푸드빌, 롯데GRS, 교촌에프앤비 등 7개 외식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가격 인상 시행 11일 전인 이날 인상 대상과 평균 인상률, 주요 제품별 가격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8.14 11:15류승현 기자

"카페 창업자 모여"…파스쿠찌, 전국 5곳서 가맹 설명회

파스쿠찌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가맹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오는 12일 경기와 천안, 창원, 구미,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경기 센트로율동공원점과 센트로천안점, 창원시티세븐점, 구미산동DI점, 전주송천파인트리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와 가맹 운영 방식, 품질 관리 시스템 등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출점 가능 입지와 매물 정보 등도 안내한다. 파스쿠찌는 창업 심의 과정에서 현장 실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상권 경쟁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과 주거, 오피스 등 상권별 매장 형태와 투자 규모에 따른 소규모 매장 모델 등도 제안한다. 파스쿠찌는 2002년 국내에 처음 진출해 현재 약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커피뿐 아니라 푸드와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가맹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0 14:25류승현 기자

파리바게뜨, 필라델피아 공항에 새 둥지…"글로벌 여행객 공략 본격화"

K-푸드가 전 세계 식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도 다양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글로벌 사업 전략 아래 주요 해외 공항을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미국 첫 공항 매장을 선보이며 글로벌 여행객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5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터미널 C 게이트 8번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미국 내 300호점이자 미국 첫 공항 점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간 3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미국 동부의 대표 국제공항에 입점하며 현지 고객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과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확보했다. 필라델피아 공항점은 공항 이용객의 특성을 반영해 좌석 없이 운영되는 그랩앤고(Grab & Go) 형태의 매장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음료를 중심으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공항 상권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각 공항 매장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이용 특성을 고려한 메뉴 운영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는 구운 치킨 갈비와 매운 불고기 크림 파스타 등 한국과 현지 식문화를 접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캄보디아 테쪼 국제공항에서는 '트리오 K-스파이시 샌드위치', '스파이시 김치 페이스트리'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동 수요가 많은 공항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와 식사 대용 제품군도 강화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첫 매장 개점 이후 현재 미국 30개 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30%의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를 달성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공항 네트워크 확대 역시 K-베이커리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점은 미국 300호점이자 미국 첫 공항 매장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0 13:26백봉삼 기자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대표 내정…계열사 협의체도 출범

상미당홀딩스가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출범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상미당홀딩스는 허진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허 내정자는 향후 신사업 발굴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등 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주사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미당홀딩스는 다음 달 1일 '상미당협의체'를 출범한다. 협의체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 과제와 대외 환경 변화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다. 협의체에는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상미당협의체는 대외정책,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등 분야별 분과 커미티를 운영한다. 각 분과에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기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된다. 상미당홀딩스는 추진단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협의체 주요 안건에 대한 검토와 자문 기능을 맡길 계획이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공통 경영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대표이사 중심 책임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7:32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지원…15년간 30억원 후원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는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인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통해 15년간 누적 30억원을 후원해왔다. 27일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비알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알코리아 교육팀 전문 강사로부터 음료 제조법과 커피머신 관리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팀 원리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커피 이론과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술도 함께 다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바리스타 직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의 일환이다. 상미당홀딩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고, 기술교육과 매장 점검,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들이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9:52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대학생 150명에 장학금 2.7억원 지원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대학생 150명에게 총 2억7000만원 규모의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장학생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외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절반 수준인 1인당 180만원이 지급되며, 향후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장학사업은 2012년 시작돼 15년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077명에게 약 54억원이 지원됐다. 회사 측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7 13:03류승현 기자

파스쿠찌, 전국 5개 도시서 가맹 설명회 개최

파스쿠찌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 사업 설명회를 연다. 창업 정보 제공과 맞춤 상담을 통해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가맹 사업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지역 매장에서 브랜드 소개와 가맹 운영 방식,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출점 가능 입지와 매물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입지 분석과 매장 유형 선택 등 가맹 운영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4 11:03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 진행

상미당홀딩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파리크라상 교육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 대상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소울베이커리' 소속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제과제빵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깜빠뉴와 샌드위치 등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기술을 익혔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공정과 레시피를 중심으로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의 일환이다. 그동안 약 85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관련 후원과 교육 지원도 지속돼 왔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19 11:07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개최…준법경영 강화

상미당홀딩스가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열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계열사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리크라상, 삼립, 비알코리아, GFS, 섹타나인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준법 관리 방안과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회사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컴플라이언스 체계 정착을 위해 내부 점검과 개선 과제 이행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세호 대표는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기업 운영을 위해 준법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6.04.17 15:16류승현 기자

상미당홀딩스, 30일부터 전 계열사 차량 요일제 시행

상미당홀딩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30일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 사업장별로 5부제와 10부제를 나눠 적용하고, 사내 전력 절감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요일제 시행 대상은 파리크라상, 삼립, 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에 대해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대부분 계열사 사업장은 5부제로 운영한다. 지방에 있는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해 10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외지 근무자와 야간 근무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 영업·납품 등 필수 업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끄고, 업무 시간 외에는 PC를 종료해 대기전력을 줄이기로 했다. 승강기 사용을 줄이고 계단 이용도 권장할 방침이다. 각 계열사는 사업장 특성과 직무 환경을 반영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회사는 단계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57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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