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삼척 전통시장·영천 과일축제 '현장 라이브' 진행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지역 경제 살리기 '현장라이브'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공영라방은 18일 낮 12시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서 판로지원 방송을 진행한다.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삼척중앙시장 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삼척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라방에서 선보이는 특산품은 '간편조리식 미역국'이다. 물살이 세고 깨끗한 동해바다에서 자란 '삼척시장미역'과 함께 분말스프, 참기름 등으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 황태맛, 사골맛으로 구성된 간편미역국 1세트를 9,900원에 판매한다. 20일, 21일 양일간 오전 11시에는 경북 영천 과일축제 현장에서 '샤인머스켓'을 판매한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기상이변과 함께 샤인머스켓 농가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영라방에서는 영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 2kg을 2만 2,900원에 판매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질이 비옥해 전국 최대 포도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경북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 현장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영라방은 강원도 화천 토마토, 전남 광양 매화, 충남 당진 고구마 등 각 지방의 특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 현장에서 다수의 판로지원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임명순 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장소의 제약 없이 직접 그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공영라방이 이번에는 강원도 삼척 전통시장과 경북영천 과일축제 현장을 찾아간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공영라방을 진행할 예정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