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삼성 TV'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2030년 RGB LED TV 출하량, OLED TV 웃돌 가능성"

2030년 적녹청(RGB) 발광다이오드(LED) TV 출하량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이달 중순 중국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이처럼 밝혔다. RGB LED TV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TV다. RGB LED TV는 기존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TV와 경쟁했던 미니 LED TV보다 칩 크기가 작고, 색 순도에서 강점이 있다. 기존 미니 LED TV는 청색 LED(백색 LED)를 후면광원(백라이트유닛)으로 사용하지만, RGB LED TV는 빛의 3원색인 RGB LED를 후면광원으로 사용해 색 순도가 높다. 미니 LED TV는 2020년대 초반부터, RGB LED TV는 2020년대 중반부터 출하됐다. "OLED TV 출하량, 2028년 이후 하락" 옴디아가 예상한 연도별 O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2025년 600만대 중반 ▲2026년 600만대 후반 ▲2027년 700만대 ▲2028년 700만대 초반 ▲2029년 600만대 후반 ▲2030년 600만대 후반 등이다. 2028년까지 상승한 뒤 2029년과 2030년 2년 연속 소폭씩 감소가 예상됐다. 반면 연도별 RGB 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2026년 120만대 ▲2027년 260만대 ▲2028년 410만대 ▲2029년 560만대 ▲2030년 710만대 등이다. 2030년 RGB LED TV 출하량 전망치(710만대)가 같은 해 OLED TV 전망치(600만대 후반)보다 높다. 옴디아는 RGB LED TV와 미니 LED TV를 더한 시장에서 RGB LED TV가 플래그십 모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RGB LED TV의 주요 침투 시장은 북미와 중국으로 예상됐다. RGB LED TV와 미니 LED TV 출하량 합계 전망치는 극적이다. 연도별 두 제품 출하량 합계 예상치는 ▲2025년 1000만대 초반 ▲2026년 3000만대 초반 ▲2027년 4000만대 후반 ▲2028년 5000만대 후반 ▲2029년 7000만대 초반 ▲2030년 7000만대 후반 등이다. 옴디아는 올해 2분기에 추정한 연도별 미니 LED TV(RGB LED TV 제외) 출하량 전망치가 1분기 예상보다 크게 상향됐다고 밝혔다. 2026년 미니 LED TV 출하량은 1분기에 1000만대 후반으로 예상됐는데, 2분기에는 3000만대로 뛰었다. 2030년 미니 LED TV 출하량 전망치도 올해 1분기에는 3000만대였는데, 2분기에 7000만대로 급등했다. 올해 상반기 미니 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21% 뛰었다. 전체 TV 출하량의 13%였다. 옴디아는 TV 시장이 기술 중심에서 공급자 중심 모델로 바뀌고 있고, '크고 저렴한'(big & cheap) 비용효율적 제품이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했다. "크고 저렴한 TV가 시장 변화 주도" 연도별 전 세계 TV 출하량 전망치는 ▲2026년 2억 760만대 ▲2027년 2억 550만대 ▲2028년 2억 860만대 ▲2029년 2억 930만대 ▲2030년 2억 1080만대 등이다. 일반적으로 전 세계 TV 출하량을 2억 2000만대 내외로 보는데, 2030년까지 이 수준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출하량은 각각 2억 2290만대, 2억 2550만대였다. 전 세계 TV 매출 전망치는 2026년 930억 달러 내외로 감소하고, 2030년 960억 달러까지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다. 코로나19 특수가 있었던 2021년(1180억 달러)은 물론, 2020년과 2022년의 1030억 달러 수준을 크게 밑돈다.

2026.09.19 12:33이기종 기자

"OLED TV 출하량, 2028년 760만대 기록 후 하락"

전 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이 2028년 760만대를 기록하고 2029년과 2030년 2년 연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액정표시장치(LCD) TV 출하량은 같은 기간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이 최근 제시한 연도별 O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2024년 610만대 ▲2025년 660만대 ▲2026년 690만대 ▲2027년 720만대 ▲2028년 760만대 ▲2029년 730만대 ▲2030년 720만대 등이다. OLED TV 출하량이 2024년(610만대)부터 2028년(760만대)까지 상승하다가, 2029년(730만대)부터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 OLED TV 시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이끌고 있다. OLED TV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 중이다. LCD TV 출하량 예상치는 ▲2024년 2억 1590만대 ▲2025년 2억 1500만대 ▲2026년 2억 1080만대 ▲2027년 2억 600만대 ▲2028년 2억 750만대 ▲2029년 2억 820만대 ▲2030년 2억 840만대 등이다. 2024년 전년비 상승했던 LCD TV 출하량은 2027년(2억 600만대)까지 하락하고, 2028년(2억 750만대)부터 2030년(2억 840만대)까지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시그마인텔은 전망했다. OLED와 LCD를 더한 전 세계 TV 출하량 전망치는 ▲2024년 2억 2200만대 ▲2025년 2억 2160만대 ▲2026년 2억 1770만대 ▲2027년 2억 1320만대 ▲2028년 2억 1510만대 ▲2029년 2억 1550만대 ▲2030년 2억 1560만대 등이다. TV 시장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여파가 크다. 시그마인텔은 TV 제조원가가 올해 하반기에 더 오르고, 2027년 TV 시장 수요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5인치 TV 제조원가에서 메모리 가격 비중은 2025년 3분기 5%에서 2026년 1분기 14%로 올랐다.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2분기까지 20~21%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같은 제품에서 패널 가격 비중은 2025년 3분기 70%에서 2026년 1분기 64%로 떨어졌다.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2분기까지 패널 가격 비중은 57~58%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메모리 가격 비중은 소형 TV에서 더 크다. 32인치 TV 제조원가에서 메모리 가격 비중은 2025년 3분기 12%에서 2026년 1분기 30%로 올랐다.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2분기까지 41%에서 4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패널 가격 비중은 2025년 3분기 61%에서 2026년 1분기 49%로 떨어졌다.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2분기까지 40%에서 37%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그마인텔은 앞으로 2년간 TV 시장에서는 가격 전략이 시장 수요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 상위 10개 업체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상위 10개 업체는 삼성전자와 TCL, 하이센스, LG전자, 샤오미, 스카이워스, 비지오, 온, 필립스, 소니 등이다. 시그마인텔은 대만 AUO가 LCD TV 패널 사업에서 2027년 말 철수하면 전 세계 LCD TV 패널 공장 가동률이 2028년부터 90% 내외까지 올라가고, LCD TV 패널은 2028년부터 공급 부족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패널 업체는 2029년부터 8.6세대 LCD 공장에 유리기판 투입량을 월 10만장 늘릴 수 있다.

2026.09.13 22:35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로봇, 다양한 폼팩터로 선보일 것"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삼성전자는 모든 폼팩터(형태)의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 외 다양한 형태 로봇 개발을 시사했다.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서 마우르 포르치니 사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휴머노이드에 집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형태와 폼팩터가 존재할 수 있다"며 "이러한 기기들은 우리 가정과 일상, 자동차 안으로 들어와 우리와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은 인간의 필요와 욕구 이해에서 출발한다"며 "이를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올바른 폼팩터가 무엇인지를 모든 스펙트럼에 걸쳐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세미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휴머노이드도 개발하고 있다. 포르치니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삼성전자 강점도 부각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직장, 학교, 집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기기를 공급한다"며 "24시간 붙어있을 수 있는 컴패니언(동반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안경, 웨어러블 기기, TV, 냉장고 등이 AI 컴패니언이 될 수 있다"며 "AI로 스마트하고 끊김 없는(심리스) 연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자인 과정에서 비용 최적화 설명도 나왔다. 포르치니 사장은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고, 그 다음에 사업 모델과 가격 책정 등을 고려한다"며 "마지막으로 제품을 어떻게 생산할지 제조 공정 기술을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재 고객을 파악한 다음 비용, 가격, 공급 채널, 제조 기술을 조율해 최대한 비용을 낮게 설계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의 전체적인 디자인 전략을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으로 소개했다. 익스프레시브 디자인은 기존의 단일한 미학 중심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기능, 시각적 독창성, 감성적 임팩트를 담는 방법론이다. 웰빙과 관련된 제품은 따뜻하고 포용적인 색감으로, 창의적 활동을 돕는 제품은 대담하고 활동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식이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은 플래그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H95'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우선 구현되고 있다. 점차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포르치니 사장은 "그 동안 IT 업계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이라는 단일한 미학에 머물러 왔다"며 "소비자들은 이제 전자제품에서도 개인 정체성 표현과 삶과 의미 있는 연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3 16:47진운용 기자

TCL, 美서 삼성전자에 TV 소송 제기…"미니 LED 기술 허위 광고" 주장

중국 TV 업체 TCL이 삼성전자를 허위 광고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TCL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TCL은 소장에서 삼성전자가 'M 모델' TV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탑재하지 않았음에도, 미니 LED를 적용한 것처럼 제품 마케팅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성능이 낮은 일반 LED TV를 미니 LED TV로 허위 광고했다는 설명이다. 미니 LED TV는 일반 LED TV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LED 칩을 후면광원(BLU)에 촘촘하게 배치하는 기술이다. 화면을 여러 구역으로 세밀하게 나눠 밝기를 조절(로컬디밍)할 수 있어, 일반 LED TV보다 명암비와 밝기 표현력이 높다. TCL이 문제로 삼은 삼성전자 M 모델은 지난 3월 출시됐다. TCL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가장 저렴한 미니 LED TV보다 낮은 가격으로 M 모델을 출시했다"며 "이 제품에는 미니 LED 관련 기술 진보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TCL의 법률대리인은 "삼성전자의 허위 광고가 고화질을 원하는 소비자를 오도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했다"며 "TCL 매출과 영업권도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TCL은 법원에 해당 삼성전자 TV의 미니 LED 표기 금지 명령과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방어하겠다"며 "자사 제품 설명 품질과 정확성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TV 시장에서 미니 LED 제품은 칩 크기가 100~200마이크로미터(μm) 미만이면서, BLU에서 로컬디밍을 지원하는 제품을 말한다. 로컬디밍을 지원하면 명암비가 높아져, 액정표시장치(LCD)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는 '리얼블랙'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2026.09.02 16:29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IFA 2026서 'AI 리빙' 미래 제시… 베를린에 단독관 오픈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 개막에 앞서 베를린 중심부에 단독 전시 공간을 열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9월 2~6일(현지시간) 베를린 시내 컨벤션 센터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é)'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특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장 입구는 관람객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아치형 '포털(Portal)'로 꾸몄다. 관람객은 단순 기기 간 연결을 넘어 여가와 건강관리 등 일상 전반을 풍요롭게 돕는 'AI 리빙' 생태계를 체험하게 된다. 전시 공간은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20년 연속 글로벌 TV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미세 적녹청(RGB) 발광다이오드(LED)로 선명도를 끌어올린 '마이크로 RGB' TV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을 탑재한 2026년형 TV를 출품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도 소개했다. 게이밍 라인업으로는 세계 최초 42인치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과 세계 최초 1100헤르츠(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 '오디세이 G6'를 공개했다. 홈 컴패니언 존에서는 알아서 에너지를 아끼고 주방 공간을 효율화하는 가전을 배치했다. AI 비전으로 식재료와 전력을 관리하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조리 중 연기를 자체 흡입해 별도 후드가 필요 없는 '후드일체형 인덕션',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A)보다 에너지를 20% 더 아끼는 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이 전시됐다. 의류케어 부문에서는 고효율 인버터 모터로 유럽 A등급 대비 에너지를 70% 줄인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13kg 용량의 '스페이스 맥스' 세탁기를 선보였다. 케어 컴패니언 존에는 모바일 신제품이 자리했다. 4일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 S26 FE'의 인물 맞춤 추적 '마이 팬캠'과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펼쳤을 때 역대 Z 폴드 중 가장 얇은 4.1mm 두께와 215g 무게를 구현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201g의 초경량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 등 모바일·헬스케어 생태계를 집약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IFA 2026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부터 모바일, 홈 생태계까지 소비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따뜻한 AI 적용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1:00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OLED TV에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 제시

삼성전자가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디자인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아티스트 14팀과 협업한 아트워크를 공개한다. 참여 작가들은 고유의 시각과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창작 방식을 활용해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갤럭시 Z 폴드8' 등 주요 제품 14종을 재해석했다. 해당 작품들은 각기 다른 소재와 형태로 제작된 커스텀 프레임을 적용한 2026년형 플래그십 OLED TV SH95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인 오는 3일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이 디자인 토크 연사로 나선다.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창의성은 인간에서 시작되며, 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킨다"며 "삼성은 인간 중심의 다양한 디자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18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통합 게이밍 생태계 공개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개막하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PC와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30평 규모 전시장에 '#플레이삼성(PlaySams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디세이·갤럭시·게이밍 허브·T1 등 4개 체험존을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세계 최초 6K 해상도 '오디세이 G8'과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오디세이 OLED G8',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등 최신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전력 최적화 기술 '뉴럴 프레임 퓨전'을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AI를 활용해 픽셀과 프레임을 실시간 생성하고 그래픽 처리 과정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장시간 고사양 게임 구동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는 한국 PC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셉트도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무안경 3D 사이니지를 활용한 T1 '페이커' 이상혁과의 가상 만남 이벤트, '플레이갤럭시 컵' 결승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7일에는 2027년형 오디세이 모니터와 차세대 포터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모니터, TV, SSD, 헤드셋까지 게이밍에 필요한 풀스택 역량을 갖췄다"며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누리도록 고품질 기기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1:00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4 프로', EISA 어워드서 '최고제품' 선정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26-2027'에서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인이어 헤드폰'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ISA 어워드는 음향·영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25개국 이상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 혁신성과 성능을 평가한다. 1982년 시작됐다. 심사위원단은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왜곡 없는 음향,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 선명한 통화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신제품은 전작 대비 스피커 유효 면적을 약 20% 넓히고 고음 전용 트위터를 탑재해 24비트 96kHz 초고음질 음원을 지원한다. 우퍼와 트위터에 개별 증폭기를 적용한 2-웨이 구조와 함께, 골전도 기반 진동 센서(VPU) 및 소음 저감 알고리즘을 결합한 센서 퓨전 기술로 통화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사용자 귀 모양을 분석하는 맞춤형 노이즈 캔슬링과 인체공학적 메탈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문한길 삼성전자 MX사업부 오디오그룹 마스터는 "창작자가 의도한 사운드를 왜곡 없이 온전히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EISA 어워드 수상으로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오디오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아 뜻깊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해 풍부하고 만족도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무선 오디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세대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와 28개 AI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고품질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99H(국내명 SH95)도 '라이프스타일 TV(Lifestyle TV)' 부문에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2026.08.24 08:53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올 상반기 TV 출하량 1위 수성…미니 LED TV 약진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760만대로 집계됐다. 업계 1위 규모로, 특히 미니 LED TV 라인업 강화가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9374만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래로 상반기 기준 최고치에 해당하나,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시장 위축이 예상된다. AI 산업 주도로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면서 중저가 TV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브랜드는 비용 우위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1억9465만대로 전망된다"며 "단기적으로 TV 제조업체들은 QLED와 미니LED TV 도입을 확대하는 등 제품 가치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QLED와 미니 LED는 LCD TV 중 프리미엄 제품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총 1760만대의 TV 출하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규모로, 업계 1위를 유지했다. 특히 미니 LED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급증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 2위인 TCL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508만대를 출하했다. 상위 4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에 해당한다. 하이센스의 출하량은 142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LG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130만대로 집계됐다. LG전자의 경우 기존 주력 제품인 OLED TV 외에도, 미니 LED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LG전자의 미니 LED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늘어날 전망이다. RGB 미니 LED TV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RGB 미니 LED TV는 적녹청 각 소자를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해ㅡ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TV다. 트렌드포스는 "RGB 미니 LED TV는 당초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플래그십 모델 위주였으나, 현재 삼성전자·TCL·하이센스·소니 등의 제품 라인업 전반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전 세계 RGB 미니 LED TV 출하량을 170만대에서 최대 200만대까지 증가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6.08.22 08:56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빈 미술사 박물관' 명작 43점 아트 스토어서 공개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 대표 소장품 4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수 미술관·작가 작품 5000여 점을 4K 화질로 지원하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다. 앞서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한 작품에는 피터르 브뤼헐 1세의 '바벨탑',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회화의 예술', 구스타프 클림트의 '누다 베리타스' 등이 포함됐다. 카날레토, 주세페 아르침볼도, 루벤스, 렘브란트, 라파엘로 등 서양 미술 거장 작품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TV 화면 표면에 특수 코팅한 무반사 기술을 통해 밝은 햇빛이 들어오거나 조명을 켠 환경에서도 빛 반사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나단 파인 빈 미술사 박물관 연합총괄관장은 "세계적 소장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과 나누게 됐다"며 "장소 제약 없이 명작을 감상하며 예술의 문턱이 낮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리오 카사리 삼성전자 오스트리아·스위스 법인장은 "빈이 지켜온 세계적 문화유산을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1:04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맞손…신작 '콜 오브 듀티 4' 파트너십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1인칭 슈팅(FPS) 게임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신작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삼성전자의 TV,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사운드바 등 주요 제품을 블리자드 게임 환경에 최적화했다 17일 밝혔다. 양사는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Super Ultrawide)' 화면 비율을 신작 게임에 구현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사용자들은 넓어진 시야각으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적용된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HDR10+ Gaming)' 기술은 어두운 실내 전투 장면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색감과 명암을 왜곡 없이 정교하게 표현한다. 콜 오브 듀티 정식 출시에 맞춰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열리는 출시 라이브 이벤트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TV 및 모니터용 스트리밍 플랫폼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게이밍 허브 사용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신작 PC용 베타 테스트 코드를 배포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전시 부스에 신작 체험존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한정판 게임 코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6.08.17 11:27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올해 BOE의 TV LCD 구매량 2배로 늘린다"

삼성전자가 올해 BOE에서 조달하는 TV용 액정표시장치(LCD) 물량을 지난해의 2배로 늘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TV용 LCD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CSOT 물량은 줄일 것으로 기대됐다. LG전자는 올해도 BOE에서 TV용 LCD를 가장 많이 조달하겠지만, 그간 구매를 꺼렸던 CSOT 물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지난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한 자체 컨퍼런스에서 올해 전 세계 TV용 LCD 출하량이 전년비 2.7% 줄어든 2억 421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옴디아는 삼성전자가 올해 TV용 LCD를 지난해(3410만대)보다 5.0% 많은 3580만대를 조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널 업체별 물량은 ▲CSOT 730만대 ▲샤프 730만대 ▲HKC 600만대 ▲이노룩스 500만대 ▲AUO 430만대 ▲BOE 440만대 ▲CHOT 150만대 등이다. 삼성전자 TV용 LCD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물량이 늘어난 업체는 샤프(580만대→730만대), HKC(550만대→600만대), BOE(220만대→440만대) 등이다. 반면 같은 기간 CSOT(920만대→730만대)는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됐다. 옴디아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3년 이상 이어졌던 특허분쟁을 합의 종결하면서 삼성전자가 BOE에서 조달하는 TV용 LCD 물량을 늘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삼성전자는 CSOT 비중을 낮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CSOT 비중은 27.0%(3410만대 중 920만대)였다. 이번 옴디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CSOT 의존도는 20.4%(3580만대 중 730만대)로 떨어진다. LG전자는 올해 TV용 LCD를 지난해(1720만대)보다 15.7% 많은 1990만대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패널 업체별 물량은 ▲BOE 900만대 ▲CSOT 500만대 ▲HKC 450만대 ▲이노룩스 90만대 ▲샤프 30만대 ▲CHOT 20만대 등이다. LG전자는 전통적으로 BOE에서 TV용 LCD를 가장 많이 조달했다. CSOT의 모회사 TCL이 LG전자와 TV 시장에서 경쟁 관계여서 LG전자는 CSOT 패널은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TCL이 TV 출하량에서 LG전자를 크게 앞서면서, LG전자도 CSOT 패널 구매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BOE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LG전자가 올해 CSOT에서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TV용 LCD 물량(500만대)은 지난해(320만대)보다 56.3% 많다. 올해 BOE의 물량(900만대)도 지난해(790만대)보다 13.9% 많다. 소니와 TV 합작사 '브라비아'를 설립한 TCL은 올해 TV용 LCD를 지난해(3600만대)보다 9.2% 늘어난 3930만대를 조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 TV 업체 중 가장 많다. 소니의 올해 TV용 LCD 조달 물량은 지난해(380만대)보다 13.2% 줄어든 330만대로 예상됐다. 옴디아가 예상한 올해 TV 업체별 LCD TV 출하량 전망치는 ▲삼성전자 3300만대 ▲TCL 3250만대 ▲하이센스 3200만대 ▲LG전자 1760만대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90만대, LG전자는 100만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TCL은 190만대, 하이센스는 170만대 늘 것으로 예상됐다. 업체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LG전자 370만대 ▲삼성전자 240만대 ▲소니 50만대 ▲하이센스 10만대 등이다. TCL은 OLED TV 라인업이 없다. LCD TV와 OLED TV를 더하면 ▲삼성전자 3540만대 ▲TCL 3250만대 ▲하이센스 3210만대 ▲LG전자 2130만대 등이다.

2026.08.09 20:26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고화질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본다

삼성전자는 아마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 차세대 고화질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는 HDR10+ 어드밴스드 기술을 탑재한 TV로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HDR10+ 어드밴스드는 마이크로 RGB·유기발광다이오드(OLED)·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등 2026년형 TV 신제품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HDR10+ 어드밴스드는 '인핸스드 브라이트니스'와 '지능형 모션 보정' 기술을 적용했다. 인핸스드 브라이트니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톤 매핑 기술로 TV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밝은 장면을 왜곡 없이 구현한다. 지능형 모션 보정은 장면별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프레임 속도를 최적화함으로써 스포츠나 액션 콘텐츠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프라임 비디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초로 'HDR10+ 어드밴스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가정에서도 세밀한 표현까지 놓치지 않는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4 09:30진운용 기자

삼성 아트 스토어, 루브르 박물관 대표 작품 선봬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자체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의 세계적 명화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 작품 34점을 자사 가전 플랫폼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삼성 아트 스토어가 보유한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 컬렉션은 기존 17점에서 총 51점으로 대폭 늘어났다. 추가로 공개된 작품들은 르네상스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까지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명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신고전주의 및 아카데미즘 회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도미니크 파페티의 '우물가의 그리스 여인들'과 니콜라 푸생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기존 서비스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 등도 변함없이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루브르 박물관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등 글로벌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 기관들과 구축해 온 아트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고도화하게 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총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독형 헬스·라이프스타일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이번에 지원이 확대된 루브르 컬렉션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OLED(SH95) 모델을 포함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2026년형 삼성 아트 TV 라인업 전체에 적용된다. 기욤 로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부사장은 "프랑스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걸작들을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공간 경계를 넘어 전 세계 수백만 가정의 거실로 배포하게 돼 뜻깊다"라며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예술 관람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2026.07.20 09:17전화평 기자

삼성·LG TV, 글로벌 'FAST' 영토 넓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성장세에 힘입어 스마트TV 채널 수와 서비스 국가를 늘리고,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한다. FAST는 스마트TV에서 광고를 보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미 삼성과 LG 스마트 TV에 각각 삼성TV플러스, LG채널 등 채널이 구축됐기에, 이용자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 LG 스마트 TV 보급률은 전 세계 45%에 달하며, 보급가구는 현재는 8억대, 올해 말 10억 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전 세계 FAST 시장 규모가 2023년 63억 달러(약 9조 원)에서 2027년 120억 달러(약 17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FAST 성장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채널 수를 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300여개에서 올해 4300여개로, LG전자는 지난해 4000여개에서 올해 4500여개로 채널을 확대했다. 서비스 국가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24년 27개국에서 올해 30개국으로 FAST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전자도 최근 폴란드에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운영 국가는 37개국, 유럽 내 서비스 국가는 17개국으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또 한국에서 삼성 TV 플러스 단독 채널 STN에 매달 새로운 뮤지컬을 선보인다. 지난 12일엔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오리지널 한국 공연을 공개했다. 이어 광복절인 8월15일엔 안중근 의사 주제 뮤지컬 '영웅'을, 추석 연휴인 9월27일엔 남남북녀 로맨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7.19 08:16홍지후 기자

삼성 TV 플러스로 거실서 뮤지컬 본다…멀티캠·공간음향 결합

집안 거실 대화면 TV가 뮤지컬 극장으로 변신한다. 시청자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무대 전경과 원하는 배우 시점 화면을 골라보고, 현장 버스킹에 준하는 3D 공간음향 기술도 안방에서 누리는 미디어 관람 시대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뮤지컬 콘텐츠 감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극장 접근성이 낮은 관객의 관람 문턱을 낮추고, 좌석 위치나 시청 환경에 따른 오프라인 경험 차이를 디지털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첫 번째 독점 콘텐츠는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 한국 공연이다. 구식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인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서정적 작품이다. 12일 일요일 저녁 7시 삼성 TV 플러스의 단독 채널 STN(Samsung TV Network)을 통해 첫 방송을 송출한다. 8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매달 국내 대표 초대형 뮤지컬 라인업을 단독 채널에 수혈할 계획이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순국 여정을 그린 국민 뮤지컬 '영웅'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인 9월 27일에는 남남북녀 로맨스를 무대로 옮긴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가 기존 단방향 공연 중계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삼성의 독자 텔레비전 플랫폼 기술인 '멀티캠'과 '이클립사 오디오'에 있다. 멀티캠 기능은 무대의 서로 다른 4개 시점 앵글을 실시간으로 동시 제공한다. 시청자는 전체 풀샷 무대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배우의 바스트 샷이나 클로즈업 장면, 특정 오브제 중심 화면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실제 VIP석 이상 관람 주도권을 쥐게 된다. 오디오 기술도 진화했다. 글로벌 오픈 표준인 IAMF 기반 공간음향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적용했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배우 대사와 보컬 사운드를 한층 또렷하게 분리해 전달하는 한편, 객석 환호성과 무대 뒤편 효과음 등 공연장 특유의 현장감을 3차원 입체 사운드로 재현한다. 이귀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대형 공연장의 웅장한 감동을 거실로 고스란히 옮겨오고, 영상 선택권 등 관람의 모든 주도권을 관객에게 전격 이양했다"며 "삼성이 하드웨어와 플랫폼 기술력 융합을 통해 열어젖힐 새로운 미디어 관람 문화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7.10 09:54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7년 연속' 선정

삼성전자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사업의 파트너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 삼성전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특화 기능이 대거 탑재된 43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3F6310FFXKR) 3만5000대를 이달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에게는 전액 무료로 보급되며,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10만원)을 부담하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은 시청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의 첨단 접근성 기술과 맞춤형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색약 및 색맹 시청자를 위해 화면을 흑백으로 변환해 선명도를 높여주는 '흑백' 기능과 녹·적·청색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화면 속 물체를 명확히 구분하게 돕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가 적용됐다. 아울러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이 탑재되어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저시력자를 위해 수어 화면 외에 특정 영역을 따로 확대해 주는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이 포함됐으며, 청각 장애인을 겨냥한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이 두루 반영됐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며 접근성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 TV를 통해 자유롭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을 통해 가능하다.

2026.07.02 09:08전화평 기자

"OLED TV 출하량 2030년까지 690만대서 정체...매출 비중 감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 690만대에서 정체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 중인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와 적녹청(RGB) LED TV 출하량은 2030년 각각 3000만대, 71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미니 LED TV와 RGB LED TV는 모두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한다. 미니 LED TV 후면광원(BLU)은 백색 LED, RGB LED TV 후면광원은 RGB LED다. 두 제품 모두 컬러필터로 색을 구현한다. RGB LED TV는 RGB LED가 색상별 순수한 파장을 유지하기 때문에 컬러필터를 통과해도 색순도가 비교적 높다. 기존 백색 LED는 청색 LED에 인광체를 결합해 백색을 내기 때문에 여러 파장이 섞여 있고, 이후 컬러필터를 통과해 색을 구현할 때 색순도가 낮아진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고휘도, 소비전력 강점 등으로 미니 LED TV 출하량이 2026년 1800만대 미만에서 2030년 3000만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GB LED TV 출하량은 2026년 110만대에서 2030년 710만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다. OLED TV 출하량은 2026~2030년 690만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일반 LED(LCD) TV 출하량은 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OLED TV 매출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OLED TV 매출 비중은 2026년 10% 초반에서 2030년 9%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니 LED TV 매출 비중은 2026년 10% 중반에서 2030년 24%로, RGB LED TV는 2026년 3%에서 2030년 1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RGB LED와 미니 LED TV는 대화면에서 강점이 있다. 2030년 RGB LED TV 출하량 전망치(710만대)의 18%인 120만대가 85인치 이상 제품으로 기대됐다. 같은해 미니 LED TV 출하량 전망치(3000만대 수준)는 24%인 710만대가 85인치 이상 제품으로 예상됐다. OLED TV(690만대)는 0.2%인 1066대가 85인치 이상 제품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 RGB LED TV 출하량은 북미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됐다. 2030년 지역별 출하량 전망치는 ▲북미 200만대 ▲서유럽 160만대 ▲중국 150만대 등이다. 2030년 미니 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중국 1040만대 ▲북미 710만대 ▲서유럽 390만대 등이다. 2030년 지역별 OLED TV 출하량 전망치는 ▲서유럽 290만대 ▲북미 210만대 등이다. 옴디아는 미니 LED와 RGB LED 제품이 2030년까지 TV 시장 주요 성장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두 제품은 TV 업체가 고화질 구현과 제조 수익성 사이 균형을 찾도록 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옴디아는 "미니 LED 제품이 자발광 기술인 마이크로 LED와 OLED 등의 높은 제조비용을 피하고, LCD 기반 TV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명암비와 블랙 표현력을 강화하고, 로컬 디밍 등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매력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미니 LED TV 휘도가 OLED TV보다 높아 낮시간대 실내 시청에서 강점이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옴디아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센스 등의 미니 LED TV가 청색 LED에 퀀텀닷(QD) 시트를 부착하던 기존 접근에서 탈피하며 TV 산업이 RGB LED TV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30년까지 미니 LED 효율과 RGB LED 색표현력이 패널 업체와 TV 업체에 상당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패널 업체는 생산수율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TV 업체는 화면이 크고 밝으며, 몰입감을 강화한 디스플레이로 프리미엄 대중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28 11:43이기종 기자

삼성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서 77형·55형 평점 1위 '싹쓸이'

삼성전자 차세대 OLED TV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주요 화면 크기별 왕좌를 휩쓸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6월 최신 평가에서 삼성 OLED TV 주요 라인업이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대형 화면 선호 트렌드를 겨냥한 삼성 OLED 77형(S95H) 모델은 총점 91점을 획득하며 70형 이상 초대형 제품군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중형급인 OLED 55형(S95H) 모델 역시 90점을 기록하며 55~60형 구간에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단순히 화질에만 국한하지 않고 ▲브랜드 신뢰도 ▲HDR(고다이내믹레인지) ▲시야각 ▲음질 등 성능 전반과 함께 최근 중요성이 커진 ▲데이터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안까지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상세 테스트에서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OLED 77형(S95H)의 화질을 최고 등급인 '최고(Excellent)'로 분류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매체는 "정교한 디테일로 재현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최고 수준의 색 정확도를 바탕으로 피부톤을 비롯한 모든 색상이 지극히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표현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완벽한 명암비와 딥 블랙 표현력을 두고 "가장 어두운 블랙과 밝은 화이트의 극명한 대비가 어두운 장면에서 엄청난 깊이감과 입체감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강력한 HDR 성능과 넓은 시야각도 주요 가점 요인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뛰어난 최대 밝기 성능 덕분에 4K 콘텐츠의 현실감이 극대화되며, 채광이 있는 방을 포함해 대부분의 일상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질 저하가 없다"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시청하기에 최적화됐으며 잔상 없이 매끄러운 동작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운드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했다. 영화나 음악 등 어떤 콘텐츠를 감상하더라도 깊은 베이스와 만족스러운 고음으로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일정 수준의 소음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충분한 음향 성능을 구현한다는 평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을 28.8%나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매출 기준 38.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6.25 09:57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 호텔용 라인업 신설

삼성전자가 아트 TV '더 프레임(The FRAME)'의 호텔용 제품군을 신설하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한다. 그간 더 프레임은 소비자 대상(B2C) 시장에 주력해왔다. 삼성전자는 15~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 2026(HITEC 2026)'에서 호텔용 더 프레임(모델명: HL03H)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럭셔리 호텔과 프리미엄 부티크 등 차별화 공간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업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 4K QLED 화질과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안티 글레어' 패널을 갖췄으며, 액자 형식 27.5mm 초슬림 두께로 설계됐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 그림이나 사진 등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컬렉션 허브'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 호텔 TV 라인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성형 배경화면'과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투숙객은 원하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 TV에 띄울 수 있고, 실시간 번역으로 현지 방송을 모국어로 시청할 수 있다. 설치 편의성과 인테리어 조화도 고려했다. 벽면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빌트인 연결 방식과 슬림핏 벽걸이를 지원하며, 자석 방식 맞춤형 프레임 베젤을 채택해 로비나 객실 분위기에 맞춰 베젤을 교체할 수 있다.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 QR 코드로 별도 로그인 없이 스마트폰 등 기기 콘텐츠를 연동해 시청할 수 있다. 해당 연동 정보는 체크아웃 시 자동 삭제된다. 호텔 관리를 돕는 전용 솔루션도 제공한다. 호텔 관리자는 통합 매니지먼트 솔루션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를 통해 원격으로 객실 TV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도 포함됐다. 더 프레임의 컬렉션 허브 메뉴를 활용하면 호텔 콘셉트에 맞춘 아트 콘텐츠를 연결된 제품에 일괄 배포할 수 있다. 실내 조도에 따라 밝기와 색상 톤이 자동 조정된다. 호텔용 더 프레임은 43·55·65·75인치 등 총 4가지 크기로 구성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초 아트 TV인 더 프레임을 B2B 시장까지 확장해 뜻깊다"며 "차별화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업 고객들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6 09:33전화평 기자

  Prev 1 2 3 4 5 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가트너 "2029년까지 VM웨어 고객 55% 이전 고려"...대체 인프라 검토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