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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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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품절대란 '갤럭시핏3' 내달 2일 추가판매

삼성전자가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갤럭시핏3을 추가 판매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핏3를 내달 2일 오전 8시에 판매한다고 안내 중이다. 갤럭시핏3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4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피트니스 밴드다. 출시 당일 모두 완판됐고, 재입고 이후에도 약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출시한 지난달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품절된 바 있다. 인기 비결로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이 꼽힌다. 갤럭시핏3 출고가는 8만9천원으로 갤럭시 워치6(32만9000원)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100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재입고 물량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다만, 저번보다는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04.30 09:52류은주

삼성 원UI 6.1.1, '영상 AI' 기능 탑재 전망

삼성전자가 구글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향후 원UI 6.1.1 업데이트에 혁신적인 '영상 AI'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IT매체 GSM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원UI 6.1.1의 혁신적인 핵심 기능은 영상 AI”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기능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이 기능에 대해 프롬프트 기반의 생성형 AI 영상 생성 기능이나 영상 촬영에 활용되는 AI 기능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인 구글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 부사장은 자신의 SNS에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 사장을 만나 갤럭시와 구글의 AI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영상 AI 기능은 삼성과 구글의 협력의 결과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원UI 6.1.1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 6, 갤럭시Z플립 6와 함께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4.26 14:17이정현

중동 시장 꽉 잡은 삼성…'갤S24' 파키스탄서 품귀 현상

삼성전자의 첫 AI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파키스탄에서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불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에서 삼성 스마트폰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기가 가장 많은 모델은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S24 시리즈다. 블룸버그는 "갤럭시 플래그십 시리즈 기기 부족은 부유한 파키스탄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이 고가임에도 파키스탄에서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파키스탄 정부 보조금 정책이 있다는 분석이다. 파키스탄은 2017년부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현지에서 휴대폰을 조립하도록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해 생산된 2천100만대 대부분 현지 또는 중국 브랜드에서 생산됐다. 삼성전자도 현지 업체와 협업해 파키스탄에서 스마트폰을 조립해 보조금을 받는다. 파키스탄에서 아이폰은 수입 스마트폰으로 분류되는 만큼 소비자가 3분의1이 넘는 650달러 세금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수입세를 내야 하는 애플 아이폰보다 삼성전자 갤럭시가 가격적인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블룸버그는 파키스탄 휴대폰 조립 시장이 올해 30~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휴대폰 사용자만 1억9천200만 명에 달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파키스탄을 포함한 중동 스마트폰 시장은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동(터키 제외) 스마트폰 시장은 1천220만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중동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점유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트랜션,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 격차를 좁혀오고 있다. 카날리스는 "지역 경제 활동 개선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산업 급증은 최신 기기와 기술에 대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공급업체는 더욱 강력한 채널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4.04.26 13:24류은주

"갤럭시 언팩, 7월 10일 유력…파리에서 개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오는 7월 10일에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5일(현지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일을 오는 7월 10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갤럭시 언팩행사는 파리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파리는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이며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후원사이기 때문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번 언팩 행사에서 최초의 스마트 반지인 '갤럭시링'을 비롯한 '갤럭시 인공지능(AI)'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 차세대 폴러블폰 제품과 갤럭시워치7, 무선 이어폰도 함께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향후 언팩 행사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음 달 말이나 6월 초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26 11:06이정현

노태문 삼성 사장, 구글 부사장 만났다…"갤럭시·AI 협력 논의"

삼성전자와 구글이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전망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구글에서 플랫폼·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 부사장을 만나 갤럭시와 구글의 AI 협력을 논의했다. 릭 오스터로 부사장은 노태문 사장을 만나 찍은 사진을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TM(노태문)과 리더십에 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라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이전보다 견고하고, AI에 대한 양사의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많은 기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바일은 릭 부사장의 글을 공유(리트윗)하면서 "구글과 함께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제공하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며 협력을 지속할 것"라며 "AI 기반 안드로이드와 갤럭시 경험의 미래에 흥미로운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릭 부사장이 언급한 삼성전자와 AI 협력은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구글의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 나노' 버전2를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앞서 조철민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모바일AP SW개발팀장)는 이달 17일 열린 인공지능반도체포럼에 참석해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제미나이 나노 버전2를 온디바이스 AI로 어떻게 구현할지 구글과 논의를 시작했다"며 “갤럭시S25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글 AI 언어모델 제미나이는 ▲제미나이 울트라 ▲제미나이 프로 ▲제미나이 나노로 나뉜다. 제미나이 나노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한 모델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4는 이미 구글과 협업을 통해 제미나이 나노 버전1 기반으로 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협력은 2010년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이후 양사는 모바일 기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앱 개발 및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AI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구글은 AI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또한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16에 생성형 AI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은 지난해부터 독자 개발한 애플GPT가 경쟁사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구글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장 자사의 AI를 아이폰에 탑재하기 어렵자, 구글의 제미나이를 탑재하겠다는 구상이다. 또는 애플이 독자 생성형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생성형 AI 스마트폰이 차지는 비중은 올해 11%에 이르며, 2027년에는 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26 03:22이나리

SSG닷컴, 삼성전자 갤럭시 보상 판매프로그램 '트레이드인' 서비스 도입

SSG닷컴이 삼성전자 중고제품 추가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트레이드인은 삼성 모바일 신상품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액에 추가 보상액을 더해 구매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택배로 반납된 단말기 중고 매입액은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의 특별 시세로 보상되며 기종에 따라 5~35만원의 추가 보상혜택이 제공된다. SSG닷컴에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트레이드인의 구매 적용대상 상품은 갤럭시북4 노트북, 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이며, 적용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갤럭시북4 구입시 삼성, LG, HP, 레노버, 델 노트북 전 모델이, 갤럭시탭S9 시리즈 구입시 삼성과 애플 태블릿 전 모델이 반납 가능 대상이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4 및 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기존 단말기 반납시 추가 보상 혜택으로 최대 35만원을 지급한다. 배성광 SSG닷컴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중고 IT제품을 수거해 자원순환에 보탬이 되면서도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4.04.25 09:01안희정

"갤럭시Z플립6, 3개 색상 추가…총 7개 색상으로 출시"

삼성전자가 올 여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이 3개 색상을 더 추가해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DSCC의 로스 영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DSCCRoss)를 통해 갤럭시Z플립6이 전작의 라이트 블루, 라이트 그린(민트), 실버 섀도우(실버), 옐로 색상 외에 추가로 크래프티드 블랙, 피치, 화이트 3개 색상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이에 대해 새로운 크래프티드 블랙, 피치, 화이트 색상은 일부 시장이나 더 적은 수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 여름에 공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Z 플립 6은 전작보다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화면 주사율도 120Hz로 업그레이드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작과 유사하게 256GB, 512GB 모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23 17:11이정현

삼성, 中서 '갤럭시C55' 출시…주황색 가죽 디자인 '눈길'

삼성전자가 7년 만에 갤럭시C 신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C 시리즈는 2016년 처음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된 중저가형 라인업이다. 2017년 제품을 마지막으로 출시가 끊겼다가 부활한 셈이다. 22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삼성닷컴에서 '갤럭시C55 5G' 모델을 공개했다. 갤럭시C55 5G는 후면에 오렌지, 블랙 색상 가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6.7인치 S-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도에서 출시한 갤럭시M55와 동일한 스냅드래곤 7 1세대 칩셋을 적용했다. 다른 스펙도 갤럭시M55와 유사하다. 램 용량은 8GB와 12GB 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천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전면에는 50MP 카메라,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OIS 지원)▲8MP 초광각 카메라 ▲2MP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내장했다. 삼성이 중급형 스마트폰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은 갤럭시M55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45W 유선 충전 속도는 삼성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24 울트라와 동일하며, 갤럭시S24 기본 모델보다 빠르다. 출고가는 램 용량에 따라 다르다. 8GB+256GB 1천999위안(약 38만원), 12GB+256GB 2천299위안(약 43만원)이다. 현지 스마트폰 업체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삼성전자는 현지에서만 선보이는 제품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전용 초고가 스마트폰 라인업 '심계천하'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통신사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심계천하 시리즈를 매년 출시한다.

2024.04.23 10:35류은주

"삼성 갤럭시링, 모델 번호 유출...모두 8개"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스마트 반지 '갤럭시링'의 모델번호가 유출됐다고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델번호가 확인된 갤럭시링의 모델 번호는 ▲SM-Q500 ▲SM-Q501 ▲SM-Q502 ▲SM-Q505 ▲SM-Q506 ▲SM-Q507 ▲SM-Q508 ▲SM-Q509로 모두 8개다. 삼성전자가 대중에게 갤럭시링을 처음 소개했을 때 3가지 색상과 9가지 크기 중에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공개된 8개 번호 외에 중간에 빠진 모델번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모델번호는 미국 반지 크기인 5~13에 해당하며, SM-Q500은 가장 작은 모델, SM-Q509는 가장 큰 모델로 보인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중간에 빠진 모델번호는 한정판이나 특별 버전에 해당하거나 아직 삼성전자가 모델번호를 할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갤럭시링은 오는 7월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6, 갤럭시폴드6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링은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9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반지에는 걸음 수, 혈중 산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23 08:30이정현

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갤럭시 AI' 체험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주며,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며,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One UI 6.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탭S9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카메라로 나만의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1 08:58장경윤

갤럭시Z플립 6, GPU 성능 강력해질까

삼성전자가 올 여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이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테스트 중인 갤럭시Z플립6의 성능 정보가 최근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6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과 8GB 램, 안드로이드14,원 UI 6.1.1이 탑재됐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5'에 12GB 램 옵션을 제공한 만큼, 향후 갤럭시Z플립 6에도 12GB 램 모델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공개된 벤치마크 테스트 점수를 보면, 갤럭시Z플립 6은 GPU 테스트에서 1만5천50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갤럭시Z플립 6에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더 큰 방열판을 비롯한 강력한 냉각 시스템이 내장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갤럭시Z플립 6의 GPU 점수는 인상적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올 여름에 공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Z 플립 6은 전작보다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화면 주사율도 120Hz로 업그레이드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04.20 09:44이정현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다큐멘터리 공개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도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스케이트보드·서핑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3월 삼성전자는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월드서프리그(WSL)와 협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은 힙합 문화로부터 한 지역에서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소개한다.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편은 예측할 수 없는 파도에 모든 것을 맡기는 서핑이 자연 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종목별 전설적인 선수들인 ▲숀 톰슨(Shaun Tomson, 남아프리카, 서핑) ▲에릭 코스톤(Eric Koston, 미국, 스케이드보드) ▲데이빗 쉬리브만(David “Kid David” Shreibman, 미국, 브레이킹)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들인 ▲요한 디페이(Johanne Defay, 프랑스, 서핑) ▲스카이 브라운(Sky Brown, 영국, 스케이트보드) ▲그레이스 써니 최(Grace "Sunny" Choi, 미국, 브레이킹) 등이 출연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발전시켜온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각 리그의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 20일 SLS 샌디에고 챔피언십 투어, 27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프로 브레이킹 투어, 다음 달 22일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현재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과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편은 각각 이달 25일과 다음 달 21일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9 08:33이나리

삼성전자, 월드IT쇼 참가…일상 스며든 '갤럭시 AI' 선봬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갤럭시S24 시리즈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샵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AI'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노트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네오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0:00류은주

"갤럭시S24, 아이폰15보다 5G 속도 빨랐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대부분 국가에서 아이폰15 시리즈보다 5G 속도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통신 속도 측정 서비스 '스피드테스트'를 운영 중인 우클라(Ookla)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4일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유럽, 북미 지역 총 15개국의 데이터를 수집해 5G 속도를 비교해 공개했다. 우클라는 “삼성 갤럭시S24 제품군이 이번 연구에서 15개국 중 7개국에서 5G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에서 유의미한 우위를 보였다”며, “애플 아이폰15 제품군은 단 한 국가에서만 가장 빠른 5G 속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아이폰15 간의 속도차이는 상대적으로 미미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갤럭시S24 시리즈의 5G 다운로드 속도는 아이폰15 시리즈보다 34Mbbs 빨랐다. 우클라는 미국에서 갤럭시S24는 5G 연결성 측면에서 아이폰15를 완전히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홍콩에서도 갤럭시S24 시리즈가 가장 빨랐고 그 뒤를 갤럭시S23, 갤럭시S22, 아이폰15가 이었다. UAE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아이폰15 시리즈를 단 9Mbbs 앞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아이폰15의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598.64Mbbs, 갤럭시S24 시리즈는 590.28 Mbbs로 거의 비슷했지만, 갤럭시S23은 511.82Mbbs, 갤럭시S22는 475.42 Mbbs를 기록했다. 우클라는 “한국 5G 사용자는 기기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놀라운 5G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갤럭시S22 사용자의 경우 갤럭시S24로 교체할 경우 속도가 100Mbps 이상 빨라 지기 때문에 기기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16 10:49이정현

삼성, 갤럭시S22 등 AI 기능 적용 기기 확대

삼성전자가 2년 전 출시한 스마트폰에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갤럭시S22 시리즈와 폴드4·플립4, 탭 S8시리즈도 원 UI 6.1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하드웨어상의 한계로 갤럭시S24가 아닌 갤럭시S23 FE와 동일한 수준의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데이트 후에는 ▲실시간 통역과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글쓰기를 도와주는 '매직 리라이트' ▲생성형 편집, 생성형 배경화면 등 갤럭시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답변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폴드3·플립3에도 AI 기능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단, 실시간 통역 기능 없이 서클 투 서치와 매직 리라이트만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달 말에는 S23 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한 모델에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해 지원 기기를 확대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연내 1억대 이상 갤럭시 기기에 AI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4.15 14:35류은주

삼성 갤럭시워치7, 블루투스 인증 통과…어떻게 나오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가 오는 7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블루투스 SIG 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샘모바일, 폰아레나 등 외신은 최근 공식 블루투스 SIG 데이터베이스에 모델번호 'SM-L305U' 웨어러블 제품이 등록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LTE 연결 기능을 갖춘 갤럭시워치7 40mm 버전이다. 인증 문서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은 전작 갤럭시워치6과 동일한 블루투스 버전 5.3을 지원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에는 전작의 스토리지 용량의 두 배인 32GB 스토리지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제품에 탑재되는 칩셋은 엑시노스 W940 칩으로 삼성 파운드리의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전작의 엑시노스 W930 칩보다 전력 효율성이 50% 높고 속도는 30%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579mAh로, 전작 갤럭시워치6의 300mAh, 갤럭시워치6 클래식의 425mAh 배터리보다 커질 예정이다. 또, 아직 애플워치에는 없는 혈압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는 수면 측정, 심박수 측정 등 갤럭시워치 모델의 다른 건강 관련 기능과도 잘 어울일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4.04.13 10:30이정현

갤럭시M55, 45W 고속충전 지원 케이블 첫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M55에 처음으로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케이블을 제공한다. 보급형 M시리즈는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주로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일부 모델만 이름을 바꿔 출시하기도 한다. 11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M55가 45W USB-C 케이블과 함께 제공되는 최초의 삼성 스마트폰이라고 전했다. 해당 케이블은 삼성 25W 충전기와 호환되지만 45W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갤럭시M55는 스냅드래곤7 1세대 칩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램 옵션과 충전 케이블 옵션은 플래그십을 맞먹는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기본 모델 램 용량이 8GB였지만, 갤럭시M55는 12GB RAM 선택이 가능하다. M시리즈 중 12GB 옵션을 제공하는 첫 제품이다. 이밖에 갤럭시M55 주요 스펙으로는 ▲주사율 120Hz ▲해상도 1080x2400 지원하는 슈퍼AMOLED+ 6.7인치 패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 ▲전면 카메라 50MP ▲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등이다. 갤럭시M55 배터리 용량은 5천mAh로 45W 충전기로 7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A55와 갤럭시A35는 동일한 배터리 용량이지만 완전 충전에 약 85분이 걸린다.

2024.04.12 09:55류은주

개기일식 사진, 갤럭시S23 울트라가 으뜸…이유는?

지난 8일(현지시간) 북미 전역에서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 현상이 관측된 가운데, 이번 개기일식 장면을 주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결과가 공개됐다.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 구글 픽셀8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를 사용해 개기일식 사진을 촬영한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테크레이더 랜스 울라노프(Lance Ulanoff) 기자는 위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두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방식으로 개기일식 장면을 촬영했다. 울라노프는 '셀레스트론(Celestron)'사의 태양 필터 선글래스를 휴대폰 줌 렌즈 위에 올려놓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예전에도 태양 사진을 찍은 적이 있지만 이번 개기일식 사진 촬영에 대해 "태양 빛이 모든 스마트폰의 노출을 날려버렸다"며, 촬영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개기일식 사진에서 “우승자를 뽑아야 한다면, 단연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10배 광학 줌 덕분에 일식 장면을 가깝게 찍을 수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노출과 초점을 맞추는 것이 확실히 더 쉬웠다며, 광학 줌으로 더 많은 디테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이미지가 더 좋지만 자세히 보면 입자가 상당히 거칠어 일부 사진은 마치 그림이나 거친 캔버스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는데 이유는 “괜찮은 사진을 찍는 것이 더 쉬웠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랜스 울라노프는 “아이폰에 광학 줌이 더 컸다면 아이폰의 강력한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갤럭시폰를 앞질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고 평했다. 구글 픽셀 프로8에는 “멋진 사진도 있었으나 태양과 달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없는 좋지 않은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며, “노출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는 밝혔다. 하지만, 최저 16부터 1천536까지의 카메라 ISO 범위와 일부 사진의 선명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04.11 14:21이정현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총 16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기존 13개에서 16개 언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영어, 홍콩 중국어, 캐나다 프랑스어 등 3개의 파생어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이었다. 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설정 앱의 언어팩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연내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더 많은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갤럭시 AI 경험의 글로벌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갤럭시 AI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08:54이나리

보급형 갤럭시워치 FE, 이름 바뀔까

삼성전자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품명이 '갤럭시워치 FE'가 아닌 '갤럭시워치 4 (20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머(Max Jambor)를 인용해 삼성전가가 개발 중인 보급형 스마트워치의 명칭이 갤럭시워치4 (2024)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팬에디션(FE) 출시 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F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워치 4(2024)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396 x 396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시계에는 웨어OS가 사전 설치되며 회전 베젤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급형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워치4 모델을 2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2024)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4.09 10:1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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