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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전략으로 확장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축'을 통한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존 림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5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인적분할 완수와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론칭 등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 공장 등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으로부터 2017년부터 초청을 받아 기업 발표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존 림 대표는 인적분할 완수를 작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바이오시밀러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관리 등을 맡은 투자 부문을 분리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가 승인, 11월 인적분할을 마쳤다. 존 림 대표는 “이번 분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Pure-play) CDMO'로 거듭났다”라며 “우려됐던 사업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본연의 CDMO 사업에 집중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 이후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이른바 '3대축'을 통한 확장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작년 말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회사는 ▲항체접합치료제(AXC) ▲항체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멀티 모달리티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삼성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론칭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 가동도 시작했다. 지난해 4월 회사는 5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이곳의 생산능력은 18만 리터 가량이다. 최근 2공장에 1000리터 규모 바이오리액터를 추가하며 송도 내 생산 규모는 78만5000리터다. 여기에 미국 록빌 공장의 6만 리터를 더하면 회사의 총 생산능력은 84만5000리터에 달한다. 존 림 대표는 올해 성장 전략으로 3대축 확장을 가속하며 ▲생산능력의 증강 및 다각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벌 거점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제2바이오캠퍼스 내 6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회사 생산 체계 '엑설런스(ExellenS)'를 적용해 일관된 공정과 품질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ADC 생산능력 확장, 중소 규모 리액터 증설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서비스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연구 효율성을 높여 조기 록인(lock-in)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수행 역량도 높이기로 했다.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에 건립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이 추진된다. 또 미국 현지 생산과 영업 거점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DX) 구상도 공개됐다. 회사는 AI와 디지털 트윈 등으로 지능형 제조 환경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의 운영 및 의사결정도 실시하기로 했다. 존 림 대표는 “3대축 확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 품질경쟁력, 운영 효율성, 임직원 역량 등과 표준화, 단순성, 확장성 등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더 공고히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2026.01.14 10:31김양균

[AI는 지금] AI가 삼킨 스마트폰 생태계, 제조사-모델사 '불편한 동거' 시작

인공지능(AI) 모델 업체가 모바일 AI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AI 기업 간 협력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AI 경쟁 초점이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수익 배분 구조와 AI 플랫폼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초거대 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에 공급하고 있다. 퍼플렉시티 역시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검색 특화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는 단일 AI 모델에 의존하기보다 복수의 AI 모델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제조사 중심의 접근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은 스마트폰 내 AI의 역할이 단순 기능 보조를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을 관통하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생성형 AI 기반 검색과 개인 비서 기능이 스마트폰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수익 공유 구조가 차기 전쟁터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가 사용자와 앱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경우 기존 앱스토어 중심의 수익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앞으로 AI가 사용자와 앱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면 지금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중심 구조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며 "AI가 기능을 직접 수행하게 되면 앱이 필요 없어지는 영역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AI 모델 업체와 스마트폰 제조사 간 수익 배분 논의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플랫폼 구조 전반의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광고, 구독, 결제 흐름을 누가 통제하느냐에 따라 제조사와 AI 기업 간 이해관계가 근본적으로 갈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구조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글은 막대한 비용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AI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실제 미국 반독점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 소비자 챗봇을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선 전략적 투자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단기적인 AI 사용료 수익보다 장기적인 데이터 축적과 사용자 접점 확대를 중시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디바이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억 명 규모의 사용자 상호작용 데이터는 제미나이 모델 고도화로 다시 연결되고, 이는 구글 AI의 성능 개선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글은 애플과의 협력에서 데이터 접근에 제약을 받는 대신, 비용을 높게 지불하는 구조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데이터와 수익 중 무엇을 우선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계산이 깔려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구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AI가 스마트폰 사용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검색·명령·결제까지 포괄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경우 AI 모델 업체의 협상력이 오히려 제조사를 앞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는 구글이 삼성전자에 비용을 지불하며 제미나이 기본 탑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향후 AI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 수익 배분 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과거 검색 시장에서 구글이 기본 검색엔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애플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온 구조와도 유사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AI 모델 업체 중심의 주도권 강화 가능성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외부 AI 모델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을 병행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대안으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주목하고 있는 상태로, 애플, 삼성전자 모두 기기 내부에서 구동되는 소형 언어 모델(sLLM)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들의 전략은 기술적 한계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의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구조가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환경이 아니란 점에서다. 신 대표는 "AI가 제 성능을 내기에는 스마트폰의 구조적 제약이 많다"며 "화면 제어, OS 구조, 서드파티 연동 모두 AI 친화적이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적 제약은 스마트폰 제조사뿐 아니라 AI 모델 업체들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탓에 일부 AI 기업들은 기존 스마트폰 구조를 벗어난 새로운 디바이스나 폼팩터를 모색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오픈AI는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 애플 디자인 총괄 출신 조너선 아이브와 이를 위해 협업 중이다. 메타는 레이밴과 협력한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음성·카메라 기반 AI 비서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업체들이 기존 스마트폰 중심 생태계의 제약을 근본적으로 벗어나려는 시도에 나선 상황"이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를 직접 설계하려는 시도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제약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하드웨어와 OS부터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지금은 AI 모델 업체가 주도권을 쥔 것처럼 보이지만, 제조사 역시 온디바이스 AI와 자체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해 균형을 찾으려 할 것"이라며 "AI가 스마트폰의 중심이 되는 만큼 이 주도권 싸움은 단기간에 결론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0:13장유미

신성이엔지, 자체 시공장비 'HPL'로 반도체 시장 공략…삼성·SK에 도입

클린룸 및 공조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자체 개발한 시공 혁신 장비 'HPL(High Performance Lift)'을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램, 낸드플래시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들이 팹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성이엔지의 HPL이 '공기 단축'과 '현장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개발한 HPL은 기존 고소 작업 위주의 클린룸 시공을 지상 모듈화 방식으로 혁신한 장비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SK하이닉스 청주 현장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거점에 총 35대가 도입돼 운용 중이다. HPL은 최대 8m 높이에서 9.5톤의 고중량 자재를 정밀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수 장비를 연동한 동시 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클린룸 천장 설치 시 작업자의 위험 노출 빈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인원 효율 25% 향상 및 공사 기간 20% 단축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핵심 제조 거점인 증평사업장은 최근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주문 폭주로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클린룸의 핵심인 FFU(팬필터유닛) 생산 라인을 포함해 현장 맞춤형 장비 제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청주 추가 투자 및 향후 본격화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비해 HPL 및 공조 장비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현재 미국 삼성전자 테일러 팹 프로젝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도 넓히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HPL 외에도 자재 운반 자동화 솔루션인 SMR(스마트모바일로봇)과 SML(스마트모바일리프트)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 장비들은 무거운 자재를 작업자 대신 운반해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단순한 시공 장비를 넘어 공정 간 데이터를 연계한 무인 이송 시스템으로 건설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주도한 전상훈 상무는 "반도체 팹 증설 속도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안전을 담보하면서도 시공 효율을 극대화하는 엔지니어링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HPL과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가 가장 신뢰하는 반도체 인프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09:45장경윤

"갤럭시S26 플러스, 배터리·디스플레이 개선 없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차세대 스마트폰 모델 중 하나인 갤럭시S26 플러스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목록에 등장해 주목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UV 인증 목록에서 발견된 갤럭시S26 플러스의 모델 번호는 SM-S947U다. 갤럭시S26 플러스는 전작과 동일한 4천755mAh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다만 전작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용량을 4천900mAh로 표기해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유선 충전은 작년 모델과 마찬가지로 45W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증 목록에 무선 충전 사양은 없지만,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S26 시리즈는 기존 15W에서 25W Qi2로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배터리 용량은 큰 변화라기보다는 이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디스플레이 사양도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최신 공급망 정보에 따르면, 갤S26 플러스는 전작과 동일한 6.66인치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며, 패널도 거의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한때 출시가 취소된 갤럭시S26 엣지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새 OLED 패널도 고려했지만, 결국 검증된 갤S25 플러스 디자인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버 글래스와 조립 부품 등 사소한 부분에서만 작년 모델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3배 줌 HDR 지원 예상)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구성되며, 저장 용량은 최대 1TB까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또는 삼성 엑시노스 2600 칩이 탑재되며, 12GB 램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2026년 5천mAh 배터리가 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며 갤S26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 디스플레이의 경우 갤S25 플러스의 디스플레이가 훌륭했으나 큰 변화가 없다며, 갤S26 울트라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화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라도 추가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물론, 갤럭시S26 엣지 모델 취소로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시일이 지연되며 새 디자인을 선보일 여유가 없어 안전하고 익숙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갤S26 플러스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울트라 모델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화면 갤럭시 플래그십폰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6.01.14 08:49이정현

"내부 배신 아냐?"...李 대통령 샤오미폰 인증, 中 누리꾼 반응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당시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한 장면이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13일 플랜얼라이언스 AI 여론 연구소(이하 PAI)가 이재명 대통령 방중 기간인 이달 초 웨이보·투티아오·두인·빌리빌리 등 중국 주요 플랫폼(총 334건 표본)을 조사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감 반응을 이끌어낸 사례로 분류됐다. 가장 많은 반응은 '삼성과의 대비'였다. PAI는 전체 반응 가운데 28%가 “방중 경제사절단에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재용 회장이 동행한 상황에서 한국 대통령이 샤오미 제품을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분석했다. PAI는 이를 두고 “중국 내 '한국=삼성'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예상 밖 장면이 만들어낸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누리꾼의 주요 반응으로는 "이건 마치 바이든 대통령이 화웨이 폰을 들고 5G 빠른데, 라고 하는 급의 사건이다", "사진을 찍는 순간 이재용 회장의 표정을 클로즈업 했어야 했다", "삼성 공화국 수장이 적진의 무기를 들었다. 내부 배신 아니냐" 등이 있었다. 15% 누리꾼은 스마트폰 뒷면 인증 스티커를 떼지 않은 것에 대해 소탈한 이미지를 언급했다. PAI에 따르면 "우리 아빠를 보는 것 같다", "꾸며진 모습이 아니라 진짜 쓰는 것 같아 오히려 보기 좋다", "스티커 안 뗀 게 신의 한수다. 권위따윈 없고 그냥 옆집 아저씨 같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한 반응도 있었다. PAI는 22%가 “거창한 연설이나 고가 선물보다 중국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정치적 감각'을 높게 평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이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꿰뚫고 있다", "단순 쇼맨십이라도 좋다. 적어도 중국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 제품을 무시하지 않는 태도가 보인다", "미국 눈치 안 보고 중국 폰 들고 셀카 찍는 한국 대통령, 배짱 하나는 인정해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8%는 자국 기술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의 대통령이 샤오미 카메라 성능을 언급한 점이 상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X 계정에 인증 사진과 함께 "화질은 확실하쥬"라는 문구도 함께 올렸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도 "삼성의 나라 대통령도 인정한 '라이카' 감성이다. 샤오미 만세", "대통령 픽 스마트폰이다. 샤오미 마케팅팀은 이 사진을 평생 써먹어야 한다", "오늘부터 샤오미15울트라는 '이재명폰'으로 불릴 것이다. 판매량 폭발 예정"이라며 환호했다. PAI는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압축하면 '반전 매력의 페르소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실용주의적 리더, 소탈한 아저씨, 한국판 마키아밸리 등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2026.01.13 17:58류은주

삼성 계열 운용사, 뉴로메카 지분 10% 확보…"단순 투자"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들이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 지분을 10% 이상 확보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뉴로메카 지분을 각각 57만3천792주(5.04%), 57만3천648주(5.04%) 보유 중이다. 두 운용사 보유 주식을 합산하면 총 114만7천440주다. 지분율은 약 10.08%에 달한다. 보유 목적은 모두 단순투자로 명시됐다. 두 건의 보고의무 발생일은 지난 7일이다. 시장에서는 뉴로메카의 중장기 성장성과 로봇 자동화 시장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이 같은 지분 취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로메카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1만원(29.99%) 오른 4만3천350원에 거래됐다.

2026.01.13 16:38신영빈

[AI는 지금] 애플·삼성 AI 경쟁서 승자는 구글?…스마트폰 두뇌 싸움에 AI 업체 '방긋'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경쟁 무대를 하드웨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옮기면서 글로벌 AI 모델 업체들이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제조사 간 AI 경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 AI 경험의 핵심 두뇌를 누가 공급하느냐를 둘러싼 AI 모델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초거대 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에 공급하며 모바일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애플은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미나이 기반으로 개발해 시리(Siri)와 '애플 인텔리전스'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AI'의 핵심 엔진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이어 AI 파운데이션 모델 영역까지 스마트폰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쟁사인 애플 생태계에까지 제미나이가 깊숙이 들어오면서 구글은 사실상 모바일 AI 표준에 가까운 위치를 점하게 됐다. 이번 협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애플의 선택이다. 애플은 그동안 자체 기술과 폐쇄형 생태계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아왔다. 생성형 AI 영역에서는 자체 LLM 개발 대신 외부 모델을 전면 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에 대해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애플은 협력 조건을 굉장히 까다롭게 보는 회사"라며 "외부 AI 모델을 쓰더라도 고객 데이터가 애플 서버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안에서 처리되는 구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쪽이 구글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애플은 오픈AI의 챗GPT를 일부 기능에 연동했지만, 파운데이션 모델로 채택하지는 않았다. 결국 애플이 AI 서비스 경쟁의 핵심 두뇌를 구글 제미나이에 맡기게 되면서 오픈AI의 영향력이 구글에 다소 밀리는 형국이 됐다. 이번 협업은 구글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분석이 많다. 신 대표는 "구글은 픽셀폰 점유율이 크지 않고, 실제로는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며 "안드로이드 진영에 공급하면서 동시에 애플에도 AI 모델을 공급할 수 있다면 구글 입장에서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퍼플렉시티를 채택하며 전략에 변화를 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전반에는 제미나이를 활용하면서도 음성 비서 빅스비에는 검색에 특화된 퍼플렉시티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하는 이원화 전략을 택했다. 이 같은 흐름은 AI 모델 시장이 단순 성능 경쟁을 넘어 역할 분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향하는 제미나이, 검색 특화 모델인 퍼플렉시티, 고성능 생성형 AI에 강점을 가진 오픈AI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스마트폰 제조사와 결합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외부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스마트폰에 깊게 들어오면 AI가 OS 위에서 작동하는 또 하나의 관문, 일종의 '새로운 OS'처럼 기능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 지점을 누가 장악하느냐가 향후 주도권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1.13 16:32장유미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 성장…애플 1위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주요 신흥 시장 모멘텀이 개선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한 프리미엄화 전략과 효과적인 마케팅,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한 5G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실피 자인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기기 업그레이드가 이어지며 고가 제품군 중심으로 점진적인 이동이 지속됐다"며 "동시에 신흥 지역을 중심으로 5G 단말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 불확실성으로 OEM들이 상반기에 출하를 앞당기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세 영향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으며 하반기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연간 기준으로 지역별 성장 흐름은 고르지 않았으나, 일본, 중동·아프리카(MEA), 아시아태평양(APAC) 일부 시장의 성장세가 성숙 시장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작년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앞선 분기 동안 누적된 재고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기 기준 애플이 전 세계 출하량 25%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7%로 2위를 차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애플은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기록하며 출하량 1위에 올랐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룬 미슈라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2025년 애플의 성장은 신흥시장과 중형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한층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9%로 2위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갤럭시 A 시리즈가 성장을 견인했고,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갤럭시 폴드7과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반응을 이끌었다. 샤오미는 점유율 13%로 3위를 유지했다. 프리미엄화 전략을 지속하는 가운데 신흥 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와 플래그십·중급 기종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출하량을 뒷받침했다. 비보는 프리미엄화 전략과 인도 시장에서의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하며 4위를 기록했다. 오포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수요 부진과 치열한 경쟁 영향으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오포는 리얼미와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11%로 추산된다. 통합 법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5개 브랜드를 제외한 업체 가운데서는 낫싱과 구글이 각각 전년 대비 31%, 25%의 출하량 성장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새해 전망은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됐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디렉터는 "새해 D램·낸드 공급 부족과 부품 원가 상승의 영향으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실제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 조짐도 이미 나타나고 있어 새해 출하 전망치를 기존 대비 3%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과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공급망 역량과 프리미엄 시장 중심의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더 큰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2026.01.13 16:15신영빈

주름 얇아진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폴더블 OLED, 어떻게 만들고 누가 쓰나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름 문제를 크게 개선한 차세대 폴더블 OLED를 개발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패널은 내부 소재 전반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으로,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에 탑재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올 하반기 공개하는 첫 폴더블 아이폰 탑재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구상 중인 폴더블 OLED 기판 보강 소재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기판 보강 소재로 메탈 플레이트를, 애플은 유리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OCA·기판 보강 소재 진일보…폴더블 혁신 주역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앳 윈 호텔에서 'CES 2026' 미디어 초청 행사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 OLED 패널을 공개했다. 해당 패널은 기존 대비 주름(크리즈) 깊이가 얕아져, 접히는 부분의 빛 반사나 그림자로 인한 화질 저하 정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폴더블 OLED 패널을 구성하는 요소 전반에 신기술이 탑재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패널 하부 소재의 변화가 눈에 띈다. 통상 폴더블 OLED 패널은 아래에서부터 폴리이미드(PI) 기판·백플레이트·OLED 소자·터치센서·UTG(초박형유리) 커버 윈도우 등을 쌓아 만든다. 일부 층에는 접착 및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 OCA(광학용 접착소재)가 들어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폴더블 패널의 주름 감소를 위해 OCA의 물성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비 모듈러스(강성도)를 적정한 수준까지 낮춰, 기기를 접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버 윈도우와 OLED 사이의 변형을 보다 유연하게 완충시켜주는 것이 골자다. 디스플레이를 지지하는 기판의 보강 소재도 바뀐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소재인 PET 필름이 쓰였으나,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메탈 플레이트를 활용하기로 했다. 해당 소재는 PET 필름 대비 기판을 더 강하게 지지해준다. 차세대 갤럭시Z폴드 적용 검토 중…애플은 다른 소재 구상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폴더블 OLED는 '갤럭시Z폴드8' 등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에 적용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MX사업부에서 이르면 1분기 말에 해당 폴더블 OLED 패널에 대한 채용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안다"며 "소재 변경에 따른 제조비용 상승 등의 이슈가 있기 때문에, 실제 패널의 효용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올 하반기 공개할 자사 첫 폴더블 아이폰에는 해당 패널이 탑재될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애플은 경쟁사 대비 주름을 극한으로 줄인 폴더블 OLED 패널 개발을 추진해 왔는데, 해당 패널 하부에는 메탈 플레이트가 아닌 UTG 소재가 활용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이 아직 출시하지도 않은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개적인 행사에 선보이는 것은 사업 관계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엄밀히 말해 다른 패널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3:19장경윤

파인더스에이아이 'AI 계산대', 삼성웰스토리 간편식 무인 결제 시스템에 적용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왕민권)는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해 'AI 자동 계산대(이하 VCO, Vision Check-Out)'를 삼성웰스토리의 간편식 무인 결제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VCO는 식당에서 제공되는 여러 종류의 간편식을 스캐너 위에 올리면 360도로 배치된 카메라가 상품들을 실시간 스캔해 1~2초 만에 AI로 분석한다. 이후 직원 또는 고객이 결제 수단을 단말기에 태그하면 수초 내 결제가 완료되도록 돕는다. 간편식의 경우 제품 형태가 모두 다르고, 제조 상품의 경우 가격 정보가 담긴 바코드가 없는 경우가 많아 AI 이미지 학습을 통해 정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특히 VCO는 대기 시간 감소뿐 아니라 상품 판매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품절을 방지하고, 상품 선호도에 맞춰 재고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매장 운영 편의성도 높인다. 이번 협업은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이용 행태, 메뉴 구성, 결제 동선 등 현장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과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식률과 사용자 경험(UX)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관계자는 “VCO는 여러 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인식해 결제 과정을 빠르게 만들어 사람이 몰리는 경기장, 구내 식당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라며 “삼성웰스토리의 구내식당에 솔루션을 적용해 대기 시간은 줄이고 쾌적함은 높인 한 단계 진화한 식음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VCO는 카메라를 탑재한 AI 계산대가 물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기존 키오스크보다 빠르고, 계산을 위한 대기줄을 감소시켜 소수의 결제 직원만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VCO는 국내 베이커리 매장과 일본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다.

2026.01.13 10:27백봉삼

삼성전자, 갤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갤럭시 크루 2026' 운영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갤럭시 크루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크루 2026'은 운동∙패션∙게임∙뷰티∙댄스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7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약 1년이다. '갤럭시 크루'는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 제품 사용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102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SNS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크루'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최신 갤럭시 모바일 제품 증정 ▲제품 공개 행사 초청 ▲공연∙전시 등 참여 기회 제공 ▲삼성전자와 SNS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크루'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갤럭시 제품과 AI 기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크루'는 2024년 20여 명, 2025년 60여 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더 많은 갤럭시 팬들과 소통하고, 갤럭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갤럭시 크루 2026'을 공식 운영하기로 했다. 2025년에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갤럭시 크루'는 약 4천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누적 조회수 9천만 회, 댓글 11만 개를 기록했다. 또, 활동 기간 '갤럭시 크루'들의 팔로워 수도 16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삼성전자와 '갤럭시 크루'가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크루' 활동은 갤럭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만의 언어와 감각으로 갤럭시 경험을 함께하는 팬들의 이야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102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브랜드경험을 확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0:08전화평

삼성전자, 대화면에서 즐기는 기타 레슨 '펜더 플레이 TV' 론칭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와 손잡고 삼성전자 TV를 통해 기타 학습 플랫폼인 '펜더 플레이 TV(Fender Play TV)' 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거실의 대화면 TV를 통해 전문적인 악기 교육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은 특히 기존 모바일이나 태블릿의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TV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강사와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펜더는 기타, 베이스, 앰프 등 악기 전문 제조업체로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를 만든 세계적인 기타 명가다. '펜더 플레이 TV'는 펜더가 기타 입문자의 90%가 중도에 포기한다는 데이터에 착안해 설계됐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배울 수 있다. '펜더 플레이 TV'는 기타를 처음 연주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타 잡는 방법 ▲기타 조율하는 방법 ▲코드 연주하는 방법 ▲타브(Tab) 악보 보는 방법 ▲반복되는 기타 멜로디 패턴인 리프(Riff) 연주하는 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도 포함된다. TV 스크린을 배경삼아 가상 무대에서 합주하는 듯한 경험을 주는 '잼 모드(Jam Mode)'를 통해 사용자들의 연주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이제 삼성 TV는 단순한 콘텐츠 시청 도구를 넘어 배움과 자기계발, 즐거움이 공존하는 홈 라이프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악기 연주가 삼성 TV를 통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게 펜더와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펜더 플레이 TV 사업부 클리프 킴(Cliff Kim) 사업부장은 "삼성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대화면을 통해 펜더 플레이 TV의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레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이 집 안에서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펜더 플레이 TV' 앱은 상반기 중 2026년 출시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서비스 되며, 이전 모델들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6.01.13 09:59전화평

"갤럭시Z플립8, 카메라 업그레이드 없다"…경쟁력 있을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8'의 카메라 사양이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 매체 갤럭시클럽은 12일(현지시간) 갤럭시Z플립8이 전작인 갤럭시Z플립7과 동일한 카메라 구성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면에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전면에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1천만 화소 카메라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삼성전자가 카메라 센서 자체를 일부 개선하거나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망원 카메라 추가 등 눈에 띄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갤럭시Z플립8 가격이 전작보다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만큼, 외신들은 큰 폭의 카메라 성능 향상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8에는 갤럭시S울트라 모델에 적용된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플립과 폴드 간 카메라 전략 차별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렇다면 갤럭시 Z 플립 8의 카메라는 경쟁 제품을 상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IT 매체 폰아레나는 사양만 놓고 보면 플립형 폴더블폰인 모토로라 레이저 울트라, 레이저 플러스(2025), 레이저(2025)가 모두 삼성의 갤럭시 Z 플립 7보다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프리미엄 모델인 모토로라 레이저 울트라에 탑재된 5천만 화소+5천만 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는 심층 테스트에서 갤럭시 Z 플립 7의 5천만 화소+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레이저 울트라의 5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 역시 갤럭시 Z 플립 7의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비해 선명도에서 열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 8에서 두 개의 후면 카메라 센서 중 최소 하나를 교체하고, 기존처럼 소프트웨어 최적화 작업을 이어간다면 이론적인 사양 열세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성능에서는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6.01.13 09:59이정현

[유미's 픽] CES 뒤흔든 'AI'…하드웨어 넘어 '두뇌' 싸움 본격화

하드웨어 격전지로 꼽혀온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올해 경쟁 구도의 변화가 감지됐다. 로봇과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전 산업 분야에 AI가 적용되며 전시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자, 그간 하드웨어에 맞춰졌던 경쟁 중심이 AI 소프트웨어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전시장에선 그간 주춤했던 하드웨어 시장이 AI를 구동하기 위한 필수재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주목 받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자율주행, 산업 로봇, 스마트팩토리, 가전 등에 AI가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했음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분야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을 이번에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도 가정용 홈로봇 '클로이드'를 처음 공개하며 가사 수행과 가전 제어 등 일상 속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엔비디아 역시 로봇과 자율주행을 포함한 피지컬 AI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또 로봇 훈련을 위한 가상 세계인 '코스모스'와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는 로봇용 AI 모델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두뇌'로 삼아 하드웨어를 넘어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CES 기조연설에서 "로보틱스 분야에도 챗GPT의 순간이 오고 있다"며 "센서에서 입력된 정보에 따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로봇이 다음 행동을 추론하는 기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CES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두고 인간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비서'가 아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구를 써서 업무를 끝까지 완결 짓는 능동적인 '집사' 형태로 변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를 구현할 수 있게 한 '에이전틱 AI'가 전년보다 더 진화된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드러냈다.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은 "소프트웨어만 잘해서는 안되고 이를 담아낼 고성능 그릇인 하드웨어가 함께 커가는 '커플링' 시대가 열렸다"며 "가상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물리 법칙을 학습하고 무한한 시행착오를 겪은 뒤 완성된 지능을 현실 로봇에 이식하는 방식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앞으로 업체들이 로봇을 움직이는 AI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더 인간의 '두뇌'와 가깝게 구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로봇의 경쟁력이 관절이나 구동 기술보다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을 조정하는 'AI 두뇌'에 달려 있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도 이를 반영하는 분위기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에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키로 했고, 엔비디아는 오픈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GR00T N1.6'을 앞세워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보스턴다이내믹스, LG전자, 캐터필러 등과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오픈AI도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1X'와 손잡고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1X는 CES 2026에서 가정용 휴머노이드 '네오(Neo)'를 공개하고 연내 미국 시장에 출하할 것이란 계획을 공개했다. 피규어AI는 자체 개발한 VLA 시스템 '헬릭스'를 탑재한 '피규어03'를 선보이고 BMW 등과 협력에 나섰다.구글은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를 파트너로 택했다. 삼성전자는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AI 기능을 가전에 통합 적용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CES 2026'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VLA와 이미지와 영상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비주얼 언어 모델(VLM)'을 '클로이드'에 적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기술력이 있음을 입증했다.업계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AI가 업무 지원 수단을 넘어 실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는 노동력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이번 CES에서 엿볼 수 있었다"며 "로봇과 피지컬 AI의 확산 경로 역시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단 가정용 로봇보다 공장, 물류센터처럼 규칙이 명확하고 통제 가능한 산업 현장이 로봇 상용화의 첫 부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물류 시스템 등에선 이미 AI와 로봇을 활용한 수익 모델이 검증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변화는 국내 소프트웨어·AI 기업에게도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과 두뇌는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흐름 속에 이를 현장에 적용하고 운영하는 역할은 각국 기업이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해외 빅테크와 범용 AI 모델 경쟁에 나서기 보다 AI를 실제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더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내 기업들이 축적해 온 산업 이해도와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빅테크 기업들이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SI 기업은 기존 시스템과 AI를 연계하는 통합 역량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AI 기업은 산업 특화 AI 서비스·운영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염승훈 삼정KPMG 테크놀로지 산업 리더 부대표는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 기술과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는 '확산 기술'의 중요성이 미래 성장 동력 관점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이라며 "(특히) AI와 로봇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도화된 피지컬 AI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발표하며 이제는 로봇 두뇌 경쟁에 들어섰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처음 공개된 자리에서 두 기업의 협력이 로봇 지능 플랫폼 차원의 전환임을 강하게 암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ARM이 새로운 피지컬 AI 사업부를 신설하고, 엔비디아가 로봇용 풀스택 플랫폼을 공개하는 등 로봇 개발 표준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소프트웨어, 칩셋, 통신 등 다양한 기술 요소들이 함께 성숙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새로운 응용 분야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16:23장유미

"화면 접어도 주름 없다"…폴더블 아이폰 가시화

화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아이폰을 구현하려는 애플의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그 근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주름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놓으면서 올 가을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CES2026서 주름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선보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금속판 기술이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해당 금속판은 화면을 접을 때 발생하는 압력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폰아레나는 CES 현장에서 공개된 시제품 수준의 완성도가 실제 제품에서도 유지된다면, 반복적인 사용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폴드 7을 통해 내구성과 주름 개선 측면에서 전작인 갤럭시Z폴드 6 대비 큰 진전을 이뤘지만, 이번에 공개된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갤럭시Z폴드 8·폴더블 아이폰에 적용 전망 해당 디스플레이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갤럭시Z폴드 8은 폴더블 아이폰보다 1~2개월 먼저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이 디스플레이를 갤럭시Z폴드 8이나 갤럭시Z와이드 폴드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폴더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제품에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UDC)가 탑재된 점을 근거로, 폴더블 아이폰의 향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식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애플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하는 시점에는 경쟁 제품들 역시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핵심 기술을 함께 갖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애플에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자사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이전보다 더 힘을 싣고 있다.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 플립 7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삼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처음으로 폴더블폰 부문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2 10:50이정현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美 씨넷 선정 'CES 2026 최고의 제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컨셉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개 카테고리에서 63개가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최고의 제품' 1개를 꼽는다 씨넷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슬림한 폼팩터에 풀사이즈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융합된 진정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또, 더 세련되고 다재다능한 폴더블폰을 만들기 위한 삼성전자 노력의 결실로 모바일 기술을 진일보시켰다고 호평했다. '최고의 TV 또는 홈 시네마'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OLED TV 라인업 'S95H'가 수상했다. 씨넷은 삼성전자 OLED 'S95H' 라인업이 CES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품이라며 밝기가 전작대비 35% 밝아졌다고 극찬했다. 삼성 OLED TV 최초로 번인을 방지하는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정적인 이미지를 장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5천여점의 예술 작품들을 초고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아울러 '제로 갭 월 마운트'를 지원해 벽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설치 할 수 있다. '최고의 홈 오디오'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뮤직 스튜디오 5'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를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했다. 뮤직 스튜디오 5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했다. 이번엔 선보인 스피커는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이며,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와이 파이 연결까지 모두 지원해 사용자들은 삼성 스피커와 함께 집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에서도 영상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6.01.12 10:49전화평

저스템, 삼성전자에 습도제어 장비 'JFS' 추가 공급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이 삼성전자로부터 자사의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인 'JFS'(Jet Flow straightener)를 대규모로 추가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에 50대 시스템을 초도 공급한지 불과 한달만에 이뤄진 성과다. 저스템은 이번에 310대 시스템을 추가로 수주하며 총 360대 시스템을 단기간내 공급하게 됐다. 초도 물량의 공급이후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 대규모 추가 발주가 이어진 것은 'JFS'의 공정 안정성과 운용 효율성이 국내에서도 검증됨으로써 이 솔루션이 핵심적인 주요 장비로 안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현재 글로벌 IDM 기업들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성능향상과 생산제고에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공급으로 HBM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의 'JFS'의 필요성과 위상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스템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메모리분야를 넘어 파운드리 영역으로도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나노 단위의 미세공정이 필수인 파운드리 공정에서도 습도제어의 중요성이 근원적으로 커지는 만큼 저스템은 현재 이 분야의 공급과 관련해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다. 아울러 저스템은 일본을 비롯한 신규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2세대 'JF'S의 성공적인 확산과 더불어, 기존 1세대' 질소(N₂) 퍼지 방식 솔루션'에 대해서도 일본 내 신규 반도체 제조사들과 기술 협력 및 공급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업무담당 나동근 부사장은 "시장의 HBM 투자 확대와 첨단 파운드리 공정 고도화 흐름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2026년 지속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JFS'가 수율을 개선하는 솔루션인만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0:41전화평

삼성전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갤럭시 테마 공개

삼성전자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갤럭시 테마를 출시했다고 12일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이 테마는 잠금화면, 배경화면, 아이콘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전 세계 186개국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갤럭시 스토어2에서 기묘한 이야기 테마를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다. 2016년 첫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의 대표작으로, 시즌5 '파트1'은 공개 5일 만에 5천960만 뷰를 기록하며 9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갤럭시 테마는 시즌5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스페셜 테마 1종과 배경화면 5종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와 넷플릭스는 2019년부터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수 콘텐츠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협업한 '기묘한 이야기' 테마 전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와 '기묘한 이야기' 시즌4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2026.01.12 10:35전화평

해태제과-삼성전자, '삼세페 홈런볼' 출시

해태제과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년 맞이 협업 제품 '삼세페 홈런볼'을 선보이며 소비자 이벤트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삼성전자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홈런볼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식품 기업은 해태제과가 유일하다. 이번 협업은 홈런볼이 가진 '홈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새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패키지 전면에는 '우리가족', '행복인생', '건강최고'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아 새해 덕담의 의미를 더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제품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제품 안쪽의 행운 코드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태제과는 추첨을 통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홈런볼 구매 고객을 위한 가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동일한 행운 번호를 삼성전자 기획전 페이지에 등록하면 가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오븐·모니터·웨어러블 기기 등 삼성전자 주요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과 삼성전자의 협업은 새해에는 모든 일이 시원하게 풀리길 바라는 '신년 홈런'의 의미를 담았다”며 “과자를 즐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09:48류승현

"갤럭시S26, 2월 25일 공개 유력…3월 11일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시 일정과 관련한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딜랩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26 시리즈가 2월 25일 오후 7시(프랑스 시간 기준) 공개된 뒤 3월 11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시간 2월 25일 오후 7시는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26일 오전 3시가 된다. 앞서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26 시리즈가 2월 25일 공개될 가능성이 100%”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갤럭시S26의 정식 출시는 3월 11일, 사전 예약은 그보다 더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그 동안의 출시 일정을 고려하면 갤럭시S26 시리즈가 공개된 직후에 전 세계 사전 주문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월 25일과 3월 11일은 모두 수요일이다. 최근 삼성 갤럭시S 시리즈 중 일부는 금요일에 출시되었으나 올해 S26 라인업 공개 후 2주 뒤 금요일은 3월 13일로, 13일의 금요일로 이를 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갤럭시 S26 플러스 ▲갤럭시 S26 울트라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갤럭시 S26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가격이 이전 모델보다 인상될 경우 판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1.12 08:2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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