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잡고 티볼리 받아가세요"…쌍용차,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
쌍용자동차가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에 소형 SUV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읽 밝혔다. 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의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비롯해 스마트온도계 텀블러 등 축제기간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성에제거기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는 화천에서 오는 7일일부터 29일까지 총 23일간 개최된다.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루어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밤낚시, 외국인 낚시터, 세계얼음썰매 체험, 눈썰매는 물론 아이스봅슬레이, 얼음축구 및 컬링 등 약 7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만에 돌아온 행사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