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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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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환영…건선협회, 환자에 안정적 치료 기대

한국건선협회는 '손발바닥 농포증'의 희귀질환 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과 발에 무균성 고름집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이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해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하지만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건선협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이 산정특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희귀질환 지정으로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산정특례제도를 적용받아 본인부담금이 10%로 줄어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선협회는 “이번 희귀질환 지정이 이루어지기까지 노력준 대한건선학회 의료진과 보건의료 당국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손발바닥 농포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치료 방안을 마련해 온 모든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 특히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애써주신 의료진과 보건당국의 관계자들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이번 지정을 계기로 손발바닥 농포증을 포함한 모든 건선 환자가 더 나은 치료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환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기 한국건선협회 회장은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중요한 진전이다. 이번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의료진과 보건당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회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12.19 15:15조민규

산정특례 적용 희귀질환 1314개로 늘어…'이완불능증' 등 66개 추가

산정특례 대상으로 66개 희귀질환이 추가된다. 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을 의결하고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된 '이완불능증'(식도 연동운동이 감소하거나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에 문제가 생겨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는 질환)을 비롯해 희귀질환 2개, 극희귀질환(유병 인구 200명 이하) 59개, 기타염색체이상질환 5개 등 66개 휘귀질환에 대해서도 산정특례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은 1천248개에서 1천314개로 확대된다.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의료비 부담이 큰 암 등 중증질환자,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본인부담률 입원 20%, 외래 30%∼60% → 산정특례 시 입원·외래 0%∼10% 적용)을 낮춰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확대는 관련 고시 개정 등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4년 12월1일부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제인 한국비엠에스제약 '캄지오스'(주성분: 마바캄텐)에 대해 건강보험(상한액 6만1619원)을 적용키로 했다. 그동안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해 고혈압, 부정맥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사용이 권고되어왔으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질환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자가 캄지오스(연간 1인당 투약비용 약 2249만원) 사용 시 본인부담금은 225만원(요양급여비용총액의 10% 적용)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신경모세포종 환자를 위한 치료제인 레코르다티코리아 '콰지바주'(주성분 : 디누툭시맙베타)도 건강보험(상한액 1148만2566원) 적용이 결정됐다. 신경모세포종 치료제는 '▲만 12개월에서 20세 미만의 이전에 ▲유도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신경모세포종, 재발성 혹은 불응성 신경모세포종'에서 급여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신경모세포종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3억5000만원을 부담했으나, 12월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연간 투약비용이 약 1050만원(본인부담 5%,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시) 수준으로 줄게 된다. 특히 콰지바주는 중증질환 치료제의 신속한 등재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동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평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약제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5.5개월 만에 등재됐다.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최근 2차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대상 약제 선정 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29 06:00조민규

"암환자 암 치료 추적검사비 부담 줄여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암환자의 암 치료 추적검사비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암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의 추적검사에 한해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암환자는 산정특례 기간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약 42만원에서 약 4만원으로 경감되고, 의사진단에 의한 PET-CT 비용은 약 90만원에서 약 5만원으로 경감시키자는 것이다. 참고로 산정특례제도는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입원·CT·고가 의료장비 등 검사비와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지원하는 제도다. 암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MRI나 PET-CT 등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이러한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시 암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김교흥 의원은 “암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라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라며 “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암 극복을 위해 검사비 본인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2024.08.21 10:51김양균

단국대병원·울산대병원, 산정특례 등록 진단요양기관 지정

단국대병원과 울산대병원이 1일자로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진단요양기관을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지정은 작년 말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9개 기관을 공모해 결정됐다. 이상일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추가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서 극희귀질환 등을 적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추가됐다”라며 “해당 질환자의 의료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건강약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정특례 제도란? 산정특례 제도는 중증질환자의 고액진료비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중증질환과 희귀 및 중증난치, 결핵 등으로 진단을 받으면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된다. 특히 뇌혈관·심장질환·중증외상은 등록하지 않고 사유발생 시 병·의원에서 즉시 산정특례가 적용된다.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은 유병률은 2만 명 이하로 낮지만, 명확한 진단기준이 있는 질환이 대상이다. 작년 말 기준 '소장의 크론병' 등 총 787개 질환의 374천 명이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극희귀질환이란, 진단법이 있는 독립된 질환이며 우리나라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질환을 말한다. '무뇌 수두증' 등 299개 질환의 8천791명이 등록돼 있다.

2024.01.09 11:15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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