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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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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지난 16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산업부 주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관합동을 원칙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활동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보령·신보령·신서천·인천·서울·세종·제주 등 전국 7개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설·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재난관리 분야 교수·기술사·공공기관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해 발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 후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위험 수준 점수화와 위험도 평가를 진행해 우선순위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 조치 결과에 대한 사후 현장 점검을 연계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국한하지 않고 상시 안전취약시설 발굴·조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중부발전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재난 및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11:05주문정

FITI시험연구원,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FITI시험연구원(FITI·원장 윤주경)은 14일 서울 마곡 본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주경 FITI 원장과 이강혁 FITI 노동조합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에서 원장과 노조지부장은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안전보건목표를 각각 낭독하며 노사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 FITI는 선포식을 통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모든 구성원이 안전보건경영방침과 목표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FITI는 2022년 3월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선포 후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최근 안전보건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정부 정책과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 안전 보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는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반영,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해 선포했다. 새롭게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 최우선 Global TOP 종합시험인증기관'을 비전으로, '산업재해·안전사고 없는 '사고 ZERO FITI'를 목표로 세웠다. 구체적으로 ▲직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중심형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통한 재해 예방 ▲사업장 단위의 자율적 위해·위험요인 제거 및 통제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안전보건관리 활동의 성실의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위험작업 사전계획 수립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점검 부적합 시정 조치율 100% 달성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상 질병 ZERO 달성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사항 100% 준수 ▲비상사태 대응훈련 100% 실행 등 목표 달성을 위한 5가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FITI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노사가 협력해 '산업재해·안전사고 없는 사고 ZERO FITI'를 반드시 달성하고, '안전 최우선 Global TOP 종합시험인증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는 청주 현도와 충주에 신규 시험인증센터 준공을 앞두고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확대한 바 있다. 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장 맞춤형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2025.03.14 12:34주문정

보령·서천 에너지기업, 안전실천 상생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4일 보령·서천 지역 에너지기업을 대표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안전실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보령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보령·서천에 소재한 13개 에너지기업(한국중부발전·보령LNG터미널·한전KPS 신서천 사업소·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한국플랜트서비스 신보령사업소·우진엔텍 신보령사업소·원프랜트 보령사업소·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옵티멀서비스에너지 보령사업소·일진파워 신보령사업소·한진보령물류센터·HD현대삼호·HJ중공업)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참여했다. 이날 안전실천 상생 협약은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를 예방해 지역사회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의 초석이 되고자 민관공이 의견을 모아 체결했다. 보령·서천 에너지기업 이날 협약에 따라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안전사고 및 아차사고 사례 공유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시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교육 지원 ▲고위험 현장 패트롤 점검 및 지도 지원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산업안전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 정보 공유를 시행 하기로 했다. 민관공은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 실천을 위한 상호교류를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4 21:21주문정

서스틴베스트, ESG 우수기업 100곳 선정...네이버 1위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하반기 ESG 우수기업(Best Companies) 100곳을 선정하고 1위를 네이버로 꼽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자산 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 등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2조원 이상 그룹에서는 네이버, KT, 현대홈쇼핑 순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에서는 HK이노엔, HL디앤아이한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5천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동일고무벨트, 대양전기공업, 포스코엠텍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우수기업들의 ESG 성과를 분석해 보면 2조원 이상 그룹에 속한 우수 기업들의 경우 협력사(공급망) ESG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협력사 선정시 운영과 제품에 대한 환경평가를 기준으로 삼는 동시에 한편에서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이다. 또한 이사회 내에 ESG경영 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기업 내 ESG경영 관련 조직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2조원 미만 그룹에 속한 우수 기업들은 UNGC (UN Global Compact) 등 ESG 관련 국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여 기업의 ESG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으며 자원사용 절감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 또한 ESG경영 활동을 담은 ESG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비슷한 자산규모의 다른 회사들에 비해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활발한 정보 공시를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은행권의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건 사고 증가였다.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2024년에는 은행권 직원 횡령, 배임,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부당이득 획득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 사고가 다른 평가기간에 비해 유난히 많아, 이를 평가하는 지배구조 영역의 점수가 크게 하락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의 기업으로 확대되며 산업안전관리 리스크는 모든 기업에게 산업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절차와 실행이 중요해졌다. 이를 반영하여 새로 도입된 지표인 사업장 재해율 공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의 직접적인 규제가 자발적 공시로 이어진다는 해석이 나왔다. 연결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위반 사업장은 92.9%가 사업장 재해율을 공시한 반면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위반 사업장으로 공표되지 않은 기업은 83.1%만이 사업장 재해율을 공시한 것이다. 그보다 적은 자산규모에서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는데, 연결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각각 60.0%, 28.5%가 공시하는데 그쳤다. 환경 영역에서는 생물다양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며 기업 자체적으로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공시하는 곳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 공시 비율은 2023년 28.1%에서 2024년 45.2%로 17.1%p 증가하며, 전반적인 ESG 정보 공시 비율이 2023년 72.5%에서 2024년 75.8%로 3.4%p 증가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국내 기업들은 이미 근로자와 투자자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태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며 ESG경영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라며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기업의 성과와 연계시키기 위한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공시가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4.11.20 10:20이나리

"산업재해 1위 추락…치명상 막을 에어백 필요하죠"

# 지난 2월, 충청남도 대전의 한 물류센터. 야외 보관제품 상부 적재 작업 중 덮여 있던 방수포에 기댄 일자형 사다리가 넘어지며 작업자가 약 4m 아래로 추락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지난 6월 전주의 한 웨딩홀 실내 인테리어 현장. 작업자가 전동리프트에서 천정 인테리어 작업을 안전하게 마치고 하차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약 2m 높이에서 추락했지만 부상조차 입지 않았다. 위의 두 사고는 산업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의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부상을 예방하는 에어백 장치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전까지 고소작업 환경 작업자는 헬멧과 안전고리에 생사를 걸어야 했다. 2~5m 높이 작업에는 이런 안정 장치마저 체결하지 않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없을지 오랜 고심을 겪었다. 기업에서 구급차 설계를 담당했던 그는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여러 산업 현장을 접했고, 2016년 세이프웨어를 설립하면서 '입는 에어백' 제품을 선보였다. 지디넷코리아는 신 대표를 만나 제품을 고안하게 된 배경과 적용된 기술력, 실제 사용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추락 감지하면 에어백 전개" 신 대표는 “국내 산업재해 사망 사고 중 40% 이상이 추락으로 인한 것으로 가장 빈번히 벌어지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절반 이상은 1~5m 높이에서 벌어지는데, 사고가 나더라도 치명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세이프웨어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는 건설·산업현장 고소 작업자 추락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에어백이다.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추락이 감지되면 전기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즉시 팽창시켜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조끼 형태의 가볍고 콤팩트한 외형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안전모와 간섭이 없고 고소작업 안전벨트와 함께 착용할 수 있어 타 안전장비와 호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식 액추에이터를 탑재해 기존 화약 격발식 제품에 비해 안전성을 더했다. 세이프웨어는 코레일과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군 및 방위산업체 등 공공영역과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화,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신세계아이앤씨 등 민간 기업 1천여 곳의 현장에 제품 1만5천 벌을 공급했다. 신 대표는 “다양한 높이에서 큰 사고가 날 만한 상황을 계속해서 막아내고 있다”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배포하는 산업재해 사례를 보면 그리 높지 않은 곳에서도 사망 사고가 무척 자주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제품을 더욱 보편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 "데이터 확보 위해 직접 뛰어보기도" 세계적으로도 드문 형태의 제품인 만큼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다. 세이프웨어는 자체 성능 평가 테스트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 R&D 연구소를 설립했다. 카이스트, 포스텍, 서울대학교병원, 현대모비스, 연세대학교 등 국내 산학 연구기관들과 협력 중이다. 특히 개발 초기에는 추락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네킹을 다양한 높이에서 떨어뜨려보기도 하고, 심지어 임직원들이 직접 매트리스 위로 몸을 던져보기도 했다. 신 대표는 “에어백 전개를 위한 기초 알고리즘을 만든 이후에는, 근로자와 유사한 환경에서 추락 데이터를 얻어내야 했다”며 “실제 사람이 움직이고 떨어지는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런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한 결과 신뢰도 높은 상황 판단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산업·모빌리티 넘어 일상 속 안전 동반자로" 산업용 에어백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쓸 제품도 준비 중이다. 우선 모빌리티용 에어백 M시리즈를 우선 상용화에 성공했다. 모빌리티용 에어백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부상을 방지해 주는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이다. 사고 시 바이크와 베스트를 연결한 키볼이 이탈되는 즉시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팽창시켜 라이더의 목, 경추, 척추 등 중요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M시리즈는 스크래치에 강한 코듀라 원단과 통기성이 우수한 매시 소재로 제작했다. 무봉제 3M 반사필름으로 야간 주행 시에도 안전과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신 대표는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바이크용 에어백 시장이 먼저 빠르게 만들어졌고, 국내에서도 몇 년 지나면 표준화될 것”이라며 “디자인에서도 바이크마다 가진 특징을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 낙상 보호용 벨트와 영유아 질식 방지 에어백 등 생활형 스마트 안전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세이프웨어의 모든 제품은 사고 즉시 사용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림으로써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신 대표는 “디바이스 외에도 고령자 보행 패턴이나 낙상 위험도를 분석하는 부가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4.10.03 09:35신영빈

중부발전, 노사합동 '사고근절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시행

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경영진·노조위원장·본사 처실장·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행했다. 결의대회는 5대 위험 요인인 떨어짐, 감전, 끼임, 맞음, 질식 사고에 대한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해 중부발전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은 안전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또 안전 심리와 안전 관계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하고 경영진 주관으로 서천 동백정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이 현장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안전명가로 도약해 대내외적으로 신뢰 받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절차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안전한 상태를 적극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시설 119 사업'을 통해 발전소 내 불안전한 환경을 조기에 개선하고자 6개 전문업체와 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 시설물 보강을 위탁 중이다.

2024.01.23 21:5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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