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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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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지원 대상에 제주올레 등 3곳 선정

에어비앤비는 올해 '커뮤니티 펀드' 국내 지원 대상으로 제주올레,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한국해비타트 등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사회 내 여성의 경제적 기반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제주올레는 제주 올레 길 27개 코스를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15만 달러(약 2억2187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제주올레가 제주 시니어 여성들과 추진해 온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할망숙소'는 올레길 인근 마을 할머니(할망)들이 쓰지 않는 빈방을 여행자에게 숙소로 제공하는 형태로, 제주올레와 에어비앤비는 시니어 호스트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의 숙련된 호스트가 숙소 운영을 돕는 에어비앤비 '공동 호스트 네트워크'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올레는 지난 5일 에어비앤비가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에 머물게 하는 공간·콘텐츠·사람' 비전 포럼 현장에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행사에는 수학 선생님 출신의 제주 해녀 김순희 호스트를 포함해, 새롭게 '할망숙소'를 운영하게 될 시니어 여성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번 기금을 통해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공익 단체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두 단체는 지역 호스트 클럽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각각 4만 달러(약 5916만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에어비앤비와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여성 호스트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할망숙소가 단순한 숙소를 넘어 여행자가 지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머무는 여행'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주 여행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기금은 우리 사회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익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안전한 보금자리는 자립을 향한 첫 단추"라며 "이번 에어비앤비의 지원이 여성 한부모 가정이 삶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경제적 기반과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파트너들과 커뮤니티 펀드의 뜻을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지원이 여성 등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지역사회의 포용적 발전을 이끄는(또는 일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는 에어비앤비가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에 개설된 기금이다. 2030년까지 총 1억 달러(약 1479억3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개국, 640개 이상의 단체를 지원했다. 매년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호스트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수혜 단체를 지원한다. 전 세계 호스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자문 위원회'가 매년 지원 분야를 선정하며, 수혜 대상에는 지역 호스트들이 추천한 지역사회 기반 비영리 단체들이 포함된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커뮤니티 펀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130여 개 단체에 약 1000만 달러(147억96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핵심 지원 분야는 경제적 역량 강화, 지속가능 관광 및 지역 관광, 환경 지속가능성, 학대 및 착취 근절 등이다.

2026.03.06 08:00박서린 기자

정부, AI 시대 일자리 정책 논의…릴레이 간담회 연다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 현장 변화와 일자리 구조 전환을 점검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사회분과 주관으로 '노동 현장 AI 전환과 일자리의 미래 릴레이 간담회'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AI 확산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일자리 변화 구조를 분석하고 정책 논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최근 AI 기술이 제조와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하면서 업무 방식과 직무 구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 구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적응 과제와 제도 보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일자리 변화 양상을 구조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정책 논의를 위한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AI 전환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 진단부터 기술 변화 흐름과 일자리 동향을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5일 열린 1회차 간담회에서는 '현장 AX와 일자리 구조의 불안정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확산이 산업 현장의 직무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위원회 위원과 노동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발제에서는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전환이 국내 고용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산업·직무 단위로 분석했다. 그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관점에서 나타나는 변화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김현주 민주노총 콜센터노조 지부장은 AI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운영 방식 변화와 노동자가 체감하는 AI 전환 경험을 소개했다. 종합 토의에서는 AI 전환 과정에서 축적되는 현장 경험을 정책 논의에 어떻게 반영할지와 전환기 노동 환경 변화 대응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혁신과 노동 환경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에서 일자리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AI 전환은 생산성 향상 계기인 동시에 노동 환경 변화를 수반하는 구조적 과정인 만큼 기술 도입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준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 확산 과정에서 일자리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중요한 것은 AI를 단순한 대체 기술로 바라보기보다 사람이 더 안전하고 부가가치 높은 일을 수행하도록 돕는 생산성 향상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AI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일자리 전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5 15:31김미정 기자

SK행복나눔재단 '임팩트기부' 주목…누적 3.8억 모금

SK행복나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곧장기부 impact(이하 임팩트기부)'가 기부금 100%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전달하는 혁신적인 기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이다. 현재 최기원 이사장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팩트기부는 2023년 4월 런칭 이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제품이나 솔루션에 대한 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동화책 제작 ▲시각장애 학생용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소방관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변화 프로젝트에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75개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3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가장 큰 특징은 기부금이 1원도 빠짐없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운영비와 결제 수수료 등 제반 비용 전액을 행복나눔재단에서 부담한다. 기부자는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영수증과 결제 내역, 현장 후기를 투명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임팩트기부는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부자가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부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부자는 본인이 후원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동참함으로써 더 깊은 효능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두 차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들을 시각장애 학생 모의고사 현장에 초청, 시험 관리 감독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단은 이러한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기부자 초청 자원봉사를 4회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후원자'를 넘어 사회 변화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곧장기부는 올해 1월 누적 기부금 5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지속 성장의 배경에는 단순히 돈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의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살피는 기부자들의 참여가 있다. 특히 임팩트기부는 매달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며 기부자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1000명이 넘는 기부자가 모금함 오픈 알림을 받아보고 있다. 임팩트기부를 담당하는 박은실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곧장기부의 성장은 투명한 기부 과정과 확실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기부자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팩트기부를 통해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고, 더 많은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팩트기부의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곧장기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5 10:20장경윤 기자

[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감사실 ▲감사실장 성은호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김회성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 김유휘 ◇연구기획조정실 ▲연구기획조정실 국제협력팀장 김희년 ▲연구기획조정실 미디어홍보팀장 이혜선 ◇경영지원실 ▲경영지원실 정보기술융합팀장 이연희 ◇정책전략연구단 ▲정책전략연구단장 박세경 ▲지역·필수·공공의료정책연구분과장 신현웅 ▲정신건강정책연구분과장 전진아 ▲기본사회연구분과장 김태완 ▲청년정책연구분과장 김성아 ▲연금정책연구분과장 정해식 ▲돌봄정책연구분과장 황주희 ▲미래대응·평가분과장 강지원 ▲AI정책연구분과장 함영진

2026.03.04 10:07김양균 기자

웹젠, 2025년 청소년 코딩 및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결산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5년 청소년 코딩과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결산 내용을 25일 밝혔다. 지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원은 총 4494명에 달했다. 앞서 웹젠은 성남지역 10개 초등학교와 연계해 326명의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로봇과 인공지능, 햄스터 봇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교과목 연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올해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관내 11개 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학습한 내용을 겨루는 '제4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챌린지 프로젝트 우승팀에게는 특허 출원에 필요한 변리사 자문과 특허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판교유스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초 코딩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무상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이용을 지원하는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게임과 미디어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은 지난 해 19개교 115학급 271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단위 심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부모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웹젠은 매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 별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오며 지금까지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2026년에도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게임 선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2026.02.25 16:50진성우 기자

DB김준기문화재단, 2026년 드림리더 3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DB김준기문화재단은 24일 경기도 광주시 DB인재개발원에서 '2026 DB김준기문화재단 드림리더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드림리더 장학생들에게 2년간 학업장려금 약 16억원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혜와 함께 1년간'만남,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실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DB김준기문화재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총 21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리더 장학사업 외에도'보호대상 청소년'을 위한 드림빅 장학사업,'석박사 학생'을 위한 드림마스터 장학사업 등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회장의 뜻에 따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88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됐다. 설립 이래 총 1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6.02.25 13:53장경윤 기자

NHN, 성남시 청소년 초청 사옥 견학...IT 진로 멘토링 실시

NHN(대표 정우진)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옥 투어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IT 산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부터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참가 학생들은 NHN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가 녹아있는 사옥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철학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직무 멘토링' 세션에서는 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IT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생생한 실무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IT 기업 입사를 위한 준비 사항부터 게임 개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도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회사 안에 가로등도 있고 예쁜 옥상 정원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딱딱한 사무실이 아니라 마치 근사한 박물관에 온 것 같아, 나중에 커서 꼭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천진난만한 소감을 밝혔다. NHN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 IT 전문가로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N은 이준호 이사회 의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IT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들의 여가·진로 탐색 멘토링을 비롯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업무용 PC를 정비해 청소년 시설과 복지 기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 중이다.

2026.02.25 10:24이도원 기자

경콘진, '2026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 개최…"상생 협력 기반 구축"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콘진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경콘진 본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콘진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이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입찰 상담회를 기획했다. 상담회에서는 ▲전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계약 사례 공유 ▲사회적 경제 기업 우대제도(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계약, 입찰 가산점 등) 안내 ▲입찰 참가 및 제안서 작성·평가 기준 설명 ▲2026년도 발주 예정 사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기업 등 일반 기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공공입찰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기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2026.02.23 10:41정진성 기자

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연령 제한, 현실적으로 어렵다"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인스타그램의 연령 제한을 집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나이를 속인다고 증언했다. 메타가 13세 미만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생년월일을 거짓으로 입력하는 사례가 많아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한 20세 여성이 어릴 때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노출되며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됐다며 메타와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이 핵심이다. 재판은 지난 9일 시작됐고, 저커버그는 이번 사건에서 두 번째로 증언대에 선 메타 측 핵심 인사다. 원고 측 변호인 마크 레이니어는 저커버그에게 원고가 9살 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었으며, 회사가 청소년 이용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면서 아동 계정 단속이 허술했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특히 9살 아이가 약관의 세부 내용을 읽고 이해하길 기대하느냐는 취지로 따져 물었다. 저커버그는 메타가 13세 미만으로 보이는 계정을 찾아내 삭제하는 기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속이는 이용자가 적지 않아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게 만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계정을 만들 때 생년월일을 받는 방식도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내부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입력을 받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저커버그는 덧붙였다. 그는 현재의 방향이 맞다고 보지만,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오래전부터 나이 확인은 앱 자체가 아니라 앱을 내려받기 전 단계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펴왔다. 즉 애플과 구글 등 운영체제와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쪽이 연령 확인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커버그도 이날 운전면허가 없는 아동의 나이를 신뢰성 있게 확인하는 수단이 부족하다며 스마트폰 제조사와 플랫폼의 책임을 거론했다. 이번 재판은 메타·구글뿐 아니라 틱톡, 스냅 등 다른 플랫폼을 겨냥한 유사 소송들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고 외신은 관측했다. 다만 틱톡과 스냅은 이번 사건에서 재판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안 심리 직전 원고 측과 비공개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는 메타가 10대 이용을 원하긴 하지만, 회사 매출에 큰 비중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10대가 회사 매출의 1% 수준인 가운데, 광고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대부분의 10대는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다는 논리였다. 외신은 메타가 지난 2024년 말부터 18세 미만 계정에 기본적으로 일부 기능과 노출을 제한하는 청소년 계정을 도입하는 등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판은 3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6.02.19 10:50류승현 기자

에이피알,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 57억원

에이피알이 지난해 누적 사회공헌 금액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긴급 구호 성금과 자사 물품 기부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사업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내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집행한 누적 사회공헌 금액은 총 10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기부처 역시 다각화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자 했다. 지난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홍콩 화재 참사' 등 해외에서 발생한 재난 피해를 돕고자 해당 지역에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뷰티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정체성과 뷰티산업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CSR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지난해 큰 성장을 이뤄낸 만큼,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변 이웃과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22김민아 기자

"정보화 넘어 AI 정부로 도약"…NIA, 지능형 정부 구현 법제화 착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전자정부법 전면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정보화 시대에 머물러 있던 법적 기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NIA는 13일 나라장터를 통해 'AI 행정 구현을 위한 전자정부법 개정방안 마련' 연구용역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AI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지 못하는 현행 법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AI 정부(AI-Gov)' 기틀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 전반에 AI 도입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존 '정보화 중심' 전자정부법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법은 AI 활용에 대한 세부 규정이 부족해 책임 소재, 투명성, 권리구제 범위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법과 타 법령 간 기능·역할을 재정립하고, 중복·공백 조항을 정비하는 전부개정안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법·제도 진단 및 정합성 검토 ▲AI 정부(AI-Gov) 정의 및 기본원칙 재정립 ▲현장 실태조사 및 운영상 한계 분석 ▲전자정부법 개정안 마련 등 4가지 핵심 과업으로 구성된다. 우선 현행 전자정부법의 체계적 한계를 분석해 AI 기반 행정환경에 맞지 않는 조문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타 법령과의 중복이나 공백을 파악해 불필요한 조문은 과감히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국가 AI 전략위원회 등 범정부 거버넌스 구조와 연계해 법체계를 재설계할 방침이다. AI 정부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본원칙 수립도 실시한다.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 설명가능성 등 AI 행정에 필수적인 윤리적·법적 원칙을 정립하고, AI가 수행한 행정 행위의 법적 성격과 책임 귀속 구조를 유형화해 법적 분쟁 소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국민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선제적 서비스 근거 조항을 신설한다. 나아가 AI 에이전트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청까지 대행하는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의 법적 토대를 닦는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AI 도입·운영 현황에 대한 정밀한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와 현실 간의 괴리를 좁히는 현실적인 개정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NIA가 전담기관으로 사업관리와 계약, 산출물 검토를 맡는다.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법률 검토와 사례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NIA는 이번 연구를 통해 AI 행정의 개념과 책임 구조, 거버넌스 체계를 법률 차원에서 명확히 하고,전자정부법을 인공지능 중심 행정 체계에 맞게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NIA 측은 "기존 정보화 중심의 전자정부법 규정만으로는 급변하는 AI 기술 도입과 확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행정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법적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제안서를 통해 밝혔다.

2026.02.13 10:41남혁우 기자

AI시대, 고용 70% 불안정…"공유부 배당형 기본사회로 전환해야"

"인공지능(AI) 혁명은 일자리와 소득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사회적 분열을 초래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유부를 활용한 기본사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12일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원단 회의실에서 열린 'AI 기본사회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AI 확산이 가져올 구조적 충격을 경고하며 데이터와 자연 자원 등 공유자산을 활용한 제도적 완충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발전...전체 고용 중 최대 70% 불안정 우려 강 이사장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과거 산업혁명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AI, 특히 범용인공지능(AGI)의 등장은 인간의 지적 노동까지 대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수준을 넘어, 일자리의 30%에서 최대 70%가 소멸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사례와 회계사 등 전문직의 위기를 언급하며 기술을 선점한 소수와 일자리를 잃은 다수 사이의 소득 격차가 극심해지는 '제2의 대분기(Great Divide)'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 이사장은 "기술 그 자체는 일자리를 줄이는 속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과거에는 노동시간 단축, 노동조합 인정, 복지국가 모델 같은 제도적 대응이 함께 작동했기 때문에 고용이 회복될 수 있었다. AI 시대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한국 노동시장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비정규직,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확장 실업자를 합치면 이미 전체 고용의 절반 이상이 불안정 구조에 놓여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이 상태에서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전환기의 충격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하위 계층 간 소득 차이가 좁아진 '소득 압착' 현상을 언급하며 기존 선별적 복지 방식이 공정성과 효율성 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을 하면 오히려 복지 혜택이 줄어들어 손해를 보는 구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이라며 "보다 넓은 기반의 보편적 소득 보장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이터·에너지 등 '공유부' 배당으로 기본사회 구현 강 이사장이 기본사회 구축을 위해 제시한 해법의 핵심은 '공유부(Shared Wealth)'의 활용이다. 공유부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주어졌거나 사회 구성원 모두의 기여로 형성된 자산을 의미한다. 그는 AI 시대의 데이터와 지식, 자연 자원, 재생에너지 등을 현대적 공유부로 규정했다. 그는 AI 산업 성장으로 발생하는 초과 이익이 일부 기업에 집중되는 구조를 방치하면 불평등이 구조적으로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공유부에서 발생한 수익을 국민에게 배당 형태로 환원하는 구조가 기본사회 재원의 핵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세 방식의 한계도 언급했다. 강 이사장은 "세금을 걷어 복지 재원을 마련하려 하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고 정치적 부담도 크다"며 "조세 저항이라는 현실을 고려하면 공유 자산의 수익을 배당하는 방식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지분·배당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국가가 전략 산업에 일정 지분을 확보하되 경영에는 간섭하지 않고,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방식이다. 그는 제임스 미드가 제안한 지분 투자형 모델을 인용하며 "AI 관련 투자는 단순 보조금이 아니라 국가가 지분을 축적하는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국가가 기업 경영권에는 간섭하지 않으면서 지분을 보유하고, 그 배당을 국민에게 지급하는 구조"라며 "AI 산업이 성장해 기업 가치가 커질수록 국민이 받는 배당도 함께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재생에너지 사례도 들었다. 전남 신안군 등 일부 지역에서 태양광·풍력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모델이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안정적인 소득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연 자원이라는 공유부가 실제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AI 시대 기반 인프라로 데이터와 더불어 에너지를 꼽았다.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발언을 인용하며 "AI 시대의 화폐는 사실상 전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처럼 광활한 땅이 없어도 우리나라는 해상풍력 등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실패하면 AI 산업 경쟁력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AI가 모든 것을 생산하는 시대에 사회가 포용적으로 재구성될지, 배제와 분열의 구조로 갈지는 제도 선택에 달려 있다"며 "기본사회는 선택지가 아니라 우리가 준비해야 할 체제 전환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AI 발전에 따른 노동 환경 변화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기본사회 조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6.02.12 18:08남혁우 기자

디지털 패러다임 변환기, AI와 데이터로 공공행정 미래를 논하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복지행정 혁신을 주제로 학계와 공공기관이 공공행정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획세션에 참여해 AI과 데이터 기반 공공행정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세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행정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공공 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행정 분야 전반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도입을 넘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 전략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세션은 이현 한국지방자치학회 인권경영특별위원회 위원장(신한대학교 빅데이터경영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학계와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행정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었다. 세션에 앞서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과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기에 학계와 정책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새로운 복지국가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매개로 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 중인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AI가 찾아내는 복지 사각지대'와 '데이터 중심 공공행정 혁신과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구축 로드맵'이 소개됐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보다 정교하게 발굴하고, 정책 결정의 객관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공유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AI 기반 복지행정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와 공공 영역 전반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보장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범정부 차원의 공공 AI 활용을 선도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기획세션은 공공 AI 활용이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사회보장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모델 확산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8:09남혁우 기자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6기 톱3 선발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브랜드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의 최종 우수 브랜드 톱 3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데뷔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MNFS는 패션을 좋아하는 대학생 및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무신사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6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브랜드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케일업 트랙'과 '파이널 트랙'으로 이원화 단계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 선발 이후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스케일업 트랙'에 참여한 MNFS 6기 장학생들은 브랜딩과 생산 기획을 주제로 한 강연 및 전문가 멘토링을 수료했다. 무신사는 필수 지원 과정으로 구성한 스케일업 트랙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학생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활용해 장학생들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울러 무신사는 스케일업 트랙을 거쳐 최종 시제품을 생산한 장학생 브랜드 11곳을 대상으로 '파이널 트랙'에 참가할 최종 파이널리스트 톱 3 브랜드도 선발했다. 지난 1월부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스냅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심사 끝에 ▲수더넴 ▲오기 ▲이양이 최종 톱 3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이번 선발 과정에서 현업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 및 패션 MD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 점수와 무신사 앱을 통한 온라인 대중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는 이달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트랙'에 참여하게 된다. 무신사는 이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한 고감도 룩북 촬영을 지원하고, 무신사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데뷔를 위한 단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접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파이널 트랙을 통해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딛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의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35박서린 기자

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

NHN(대표 정우진)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일선 복지관의 경우 예산 제약으로 고가의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NHN 이사회 이준호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강화에 대한 IT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고,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디지털 돌봄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NHN은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일상 속 여가와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9:07안희정 기자

정부가 내다본 AI 기본사회 모습은?…유튜브 세미나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AI 기본사회 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 확산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이에 걸맞은 제도 설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부와 생산수단을 특정 주체에 집중시켜 고용과 소득 양극화를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집중한다. 이런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강 이사장은 AI 시대 개념과 정책적 함의, 사회적 위험을 완충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실무진도 참석해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세미나에서 제기된 논의를 바탕으로 AI 기술이 경제와 사회 제도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 변화에 따른 양극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토대로 활용된다. 온라인 시청은 AI와 사회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위원회 사회산업팀을 통해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상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국가AI전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AI 시대의 기본사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9 15:30김미정 기자

자동차 폐시트가 소파로 재탄생…TS, 친환경 경영 실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자동차 튜닝 과정에서 탈거해 폐기하는 시트를 소파로 재탄생시켜 장애인 이용시설에 보급하며 친환경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2024년부터 새활용 특화사업 'TS소파쏘굿'의 일환으로 튜닝 후 남은 자동차 폐시트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소파로 제작한 후 국민편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캠핑카를 튜닝한 후 남은 시트를 활용해 소파를 제작했고,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복지차량(장애인차량·이동목욕차·이동세탁차 등) 전문 제작업체인 창림모아츠(대표 박성권)와 협력해 새활용 소파를 제작했다. TS는 올해 제작된 소파 50개를 충남 공주 소재 정명학교와 충남 당진 소재 지체 장애인협회, 강원도 원주 소재 애네아의 집, 전북 부안 소재 자원봉사센터, 경기도 화성 소재 햇살봉사단 등 장애인 이용자와 소외계층 대상시설에 전달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소파쏘굿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이용시설 편의성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 나눔경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3:41주문정 기자

에이스냉장, 용인시 취약계층 위해 부처스가든 육류 100세트 기탁

에이스냉장(대표 김종평)이 설 명절과 입춘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에이스냉장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에이스냉장 본사에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사랑의 육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에이스냉장의 프리미엄 육류 브랜드 부처스가든의 대표 제품인 차돌박이,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육류 100세트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용인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신속하게 배분돼 이웃들의 풍성하고 든든한 식탁 마련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에이스냉장이 추구해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 상생'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에이스냉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동참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처스가든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콜드체인 기업인 에이스냉장이 30년간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선진화된 보관 시스템을 집약한 브랜드다. 이번 기부 물품 역시 에이스냉장의 철저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거쳐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제품들로 엄선됐다. 김종평 에이스냉장 대표는 "용인에 터를 잡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고기 선물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8:28백봉삼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추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12대 회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추대됐다. 사랑의열매는 3일 2026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12대 회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39년생) 장관을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 임기는 2월5일부터 3년간. 윤여준 신임 회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에서 언론인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77년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공보관,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등 외교·공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1997년 제4대 환경부 장관으로 입각한 후 제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제4대·6대)을 지냈으며, 현재는 윤여준정치연구원 원장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60년간 언론·외교·행정·입법·교육·정치 분야를 두루 망라한 풍부한 경륜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여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5일 오후 3시 사랑의열매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사랑의열매 회장은 1998년 강영훈 초대 회장, 2대 김성수 회장, 3대 한승헌 회장, 4대 김용준 회장, 5대 이세중 회장, 6대 윤병철 회장, 7대 이동건 회장, 8대 허동수 회장, 9대 예종석 회장, 10대 조흥식 회장, 11대 김병준 회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맡아 왔다.

2026.02.03 16:57조민규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 기부금만 200억원 넘어..."사회공헌 실천 계속”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누적 기부금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까지의 기부금은 누적 사회공헌사업 135억2,800만 원에, 연구지원사업 72억3,100만 원 등 207억5,900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기부가 가능한 이유는 사회공헌 및 연구지원 전담 조직인 ESG위원회와 KMI 연구원의 역할 덕분이다. 이를 통해 KMI는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 ▲인재발굴지원사업 ▲환경보호사업 ▲연구지원사업 등을 펴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경찰공무원 유가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등을 펴왔다. 또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도 실시해 오고 있다. 연탄 기부 및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보건의료 인력 장학사업과 자원봉사자 지원, 식재 봉사활동과 환경 실천 캠페인 등도 기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례로 KMI는 지난해에만 총 18억5,600만 원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집행했다. 특히 몽골 이마트와 협력해 몽골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 내 조성 중인 '내일의 숲'에 비술나무 600그루를 심는 등 해외 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국내 연구진 연구비 지원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도 눈에 띈다. KMI는 국내 연구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비 지원과 함께, 미래 의료와 환자 경험, 병원 혁신 등 핵심 이슈를 다룬 '희귀난치 희망총서'와 '헬스케어 총서' 발간을 지원하며 예방의학과 공공의료 분야의 연구 성과 확산 및 학술 기반 강화에 힘썼다. 이를 위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총 13억1,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광배 이사장은 “KMI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연구·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라며 “건강을 지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각오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3 10:01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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