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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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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안한 SOVAC, 참가 기업 모집…올해 주제는 '로컬'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이 올해는 지역 기반 사회문제와 해결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SOVAC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투자자 등이 활동 사례와 해법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SOVAC 사무국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 참가 기업과 조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재단·단체·조합, 임팩트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연구·교육기관 등 사회적 가치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조직이다. 모집 분야는 전시·홍보, 강연·토의, 마켓·판매, 팝업부스 등 4개 분야다. 선발된 조직에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된다. 올해 신설된 팝업부스는 신생 기업, 비영리 조직,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일정 시간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SOVA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9일 개별 안내된다. 심사는 기업과 조직이 해결하려는 사회문제, 활동 목적, 프로그램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SOVAC은 2019년 SK의 제안으로 출범했다.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주요 활동으로 삼는 조직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민간 플랫폼이다. 2024년부터는 참여 주체를 넓히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올해 SOVAC은 '로컬'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도시, 청년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리는 오프라인 세미나 'SOVAC Salon'에서는 '로컬을 선택한 청년들의 이야기' 등 관련 주제를 먼저 논의한다. 행사 기획에는 임팩트스퀘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다음세대재단, 임팩트얼라이언스, 행복나래 등 사회적 가치 생태계 전문 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SOVAC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주제와 프로그램 운영에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도슨트 투어와 미니 채용 박람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회적 가치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여 기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와 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들이 SOVAC을 통해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로컬 기반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대한 논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09:35류은주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 가족과 '드림 그린' 정원 조성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선도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식재 봉사활동 '함께 심는 봄, 드림 그린(Dream Green)'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자연환경국민신탁 및 서울대공원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식재 봉사활동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 약 100명이 동참했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의 식재 활동을 시작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달 하순까지 테마가든 내 1530㎡ 부지에 철쭉과 수국 등 21종의 초화·관목류 2만4790본을 심어 기업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녹지 공간은 연간 약 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내며,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심 속 휴식처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인 사내 카페 '텔아시스(TELASIS)'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카페 이용을 거쳐 다시 환경 보전으로 이어지는 ESG 경영의 선순환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 자녀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자녀들과 함께 손수 일군 정원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쉼터로 쓰인다는 점에서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일궈낸 '드림 그린' 정원이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사회 환원을 주요 가치로 삼고, 교육 지원과 장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천 정화 활동과 걷기 기부 캠페인 '아루키후(Arukifu)'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11 17:17장경윤 기자

카카오게임즈, 성남 지구촌 어울림 축제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개최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지역 시민이 게임을 통해 화합하는 체험 캠페인을 개최하며 포용적 게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청광장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이어가며 아동 특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가 주최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2023년 이래로 매년 해당 축제에 참가해 온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게임을 매개로 문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참여자가 방문했다. 현장에는 ▲이동식 버스에서 4D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과 점자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식향상존' ▲기념 촬영용 포토존으로 구성된 '플레이존'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1:20정진성 기자

iM사회공헌재단, 대구 지역 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원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대구, 효심(孝心)으로 물들다' 행사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 은혜에 보답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행사 원활한 진행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노인복지 기여, 효행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과 대구광역시장상 시상이 진행됐으다. 축하 공연으로는 합창단의 어버이날 감사노래 공연과 흥겨운 마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5.11 10:01홍하나 기자

국내 게임업계, 기술·IP 기반 '사회적 선순환' 모델 확산

국내 게임업계가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권(IP)과 기술력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를 넓히고 있다. 단순히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거나 기업 인프라를 소외계층 성장을 위해 개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선순환' 모델 구축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7일 경기도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스마일게이트와 '로드나인'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중심의 이번 행사는 게임이 전달하는 즐거움을 오프라인에서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러한 행보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 조성으로 이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 이용자들의 인게임 아이템 구매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최근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 등 각종 행사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창의 교육과 지역 노인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전액 사용했다.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디저트 브랜드 '디저트39'와 '로드나인 세트'를 협업 판매했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의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창의 활동 지원 캠페인에 기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목표 금액의 11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로드나인 사업을 총괄하는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 참여와 커뮤니티 힘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팬덤형 사회공헌 모델'을 마련한 가운데, 이용자들이 로드나인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게임사도 개별 강점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통해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환아를 직접 찾아간다. 특히 세브란스 재활병원 등에서 발달 지연 아동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재활 게임과 휠체어 이용 아동을 위한 전용 스포츠 게임 등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넥슨재단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장애 아동 휠체어 꾸미기 프로그램과 무료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통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며 장애 아동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돕는다. NHN은 IT 기업으로서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 예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는 장애 화가 육성 시설인 '마스터피스 제작소'에 창작용 고성능 노트북을 기부하며 디지털 아트 환경을 지원했다. 이는 기존 아동·노인 대상의 기기 지원을 예술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처럼 게임업계의 사회공헌은 기업의 기술과 콘텐츠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진화하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콘텐츠와 기술력을 사회 문제 해결에 투입함으로써, 게임업계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17:09진성우 기자

11번가,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 참여사 모집

11번가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202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약 40개사 내외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마련한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11번가는 축적된 이커머스 운영 역량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 기업의 고객 접점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의 11번가 입점과 기획전 운영을 지원하고 '긴급공수', '쇼킹딜' 등 주요 기획전 노출을 통해 상품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판매 확대도 지원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우수상품을 보유한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0:34박서린 기자

폐타이어·폐섬유 새 활용 돕는다…에쓰오일, 사회적기업에 1.5억 기부

에쓰오일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에쓰오일은 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팝업스토어 운영, 성과 공유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회적기업 25곳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을 개발하는 리베이션,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 가죽 제품을 생산하는 브라운스킨, 폐원단 복구 기법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제작하는 쉘코퍼레이션, 폐타이어를 활용한 안전화를 만드는 아나키아, 폐섬유를 활용한 재배용기를 제작하는 손끝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09:42류은주 기자

카카오맵, 현대차·해수부와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전개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은 현대자동차가 기획하고 해양수산부 협력으로 진행되는 해양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름 없는 숲' 캠페인은 바다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그동안 이름이나 지리적 정체성이 부여되지 않았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바다숲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생태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맵은 국내 바다숲 위치 정보를 지도에 구현해 이용자들이 바다숲을 직접 확인하고 바다숲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다숲이 지도 위 하나의 공간으로 표시되는 국내 첫 사례로 이용자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맵 앱에서 울산 '울림 바다숲'과 울릉군 '통구미 천연 바다숲'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숲 캠페인, 이름 없는 숲 캠페인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바다숲 아이콘을 누르면 장소 상세 정보와 함께 바다숲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확인할 수 있다. 바다숲 아이콘 위에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해 바다숲 위치를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9일까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해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숲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제주 남방큰돌고래 멸종 대응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댓글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면 아래에 있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던 바다숲의 가치와 해양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지도 서비스 기반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1:00박서린 기자

AI 핵심 '데이터센터', 미국서 기피시설로…한국도 갈등 직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필수 시설에서 기피 시설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막대한 전력·용수 소비와 지역 생활환경 훼손 우려가 겹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된 '데이터센터 포비아'가 한국에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5일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움직임이 단순 민원을 넘어 정치·입법 이슈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전력망 부담과 전기료 상승, 환경 훼손 문제가 결합되면서 지역사회와 빅테크 간 갈등이 구조적 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산 '디지털 게이트웨이' 데이터센터 단지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건설 승인 취소 소송에 나섰다. 역사 유적 훼손과 송전선로 경관 파괴, 수질 오염 우려가 핵심 이유다. 조지아주에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일반 가정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커지며 세제 혜택 중단 법안까지 등장했다. 최근에는 상황이 더 격화됐다. 시애틀에서는 시민 5만여 명의 반대 여론에 밀려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철회됐고 일부 정치권에선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전면 중단하는 '모라토리엄' 법안까지 발의됐다. 미국 전역에서 약 60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지연·중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신은 이같은 흐름의 본질을 에너지 갈등으로 짚는다. 데이터센터가 전력망을 압박하고 인프라 투자 비용이 결국 시민에게 전가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북미 전력 당국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대규모 정전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최고 수준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선 도심형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미 착공된 1호 센터를 둘러싼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호 센터 추가 건립까지 추진되면서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안양·용인 등지에서도 전자파와 소음 우려를 이유로 주민 반발이 이어지며 사업이 철회되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설명회가 파행되고 국회 청원으로까지 이어지며 갈등이 정치 이슈로 비화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전력과 부지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력계통영향평가를 강화하고 비수도권 이전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지방 이전 시 전력 직거래(PPA)와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전자파 모니터링 공개, 폐열 재활용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국회에선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데이터센터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전력 공급과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투자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전력 수급과 환경 규제를 둘러싼 부처 간 이견은 변수로 남아 있다. 미국이 전력과 비용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면, 한국은 전자파·생활 안전과 지역 수용성이라는 정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구조로 풀이된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갈등은 더 이상 개별 프로젝트 문제가 아닌 사회적·정책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는 산업"이라며 "전력, 환경, 주민 수용성을 함께 풀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에서도 속도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6.05.05 12:31한정호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금천구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혜명메이빌은 1946년 개원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49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국내 IT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해 2020년부터 이 시설을 후원중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 임직원들은 혜명메이빌을 방문해 시설 외부 공간 정비, 미관 개선을 위한 꽃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동의 성장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15년부터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글로벌 아동권리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중이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판매 금액 적립·기부,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4 10:22권봉석 기자

더본코리아, '은평의마을'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4월 30일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이하 '은평의마을')에서 열린 '우리누리 다(多) 가치 바자회'에 참여해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은평의마을 생활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본코리아는 행사장에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음료 600잔, 탕수육 350인분, 조각피자 800개 등 약 1700인분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은평의마을에 기부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생활인의 의료·재활·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구세군과 함께 은평의마을(노숙인 요양시설), 은혜로운집(정신요양시설), 평화로운집(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약 1,700인분의 식사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바자회 참여를 통해 은평의마을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1 16:25안희정 기자

변리사회 "헌재 '변호사 의무가입 헌법불합치' 유감...자동자격 폐지 추진"

대한변리사회가 지난 29일 변리사법 제11조(변리사회 가입의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헌법재판소는 29일 결정문에서 변리사회 의무가입 제도 자체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변리사 자격을 자동 취득한 변호사의 변리사회 의무가입에 대해선 변리사와 변호사간 이해충돌 가능성을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변리사회는 30일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문제 본질을 외면하고 구조적 충돌을 방치한 것"이라며 "변리사와 변호사 간 이해충돌 문제는 변호사에게 변리사 자격을 자동 부여하는 현행 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자동자격 제도의 완전 폐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종학 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결정으로 변리사회 의무가입 제도 자체 합헌성이 재확인된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취득 제도가 이번 사안 근본 원인으로 드러난 만큼, 이를 폐지하기 위해 변리사법 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회장은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상황에서 변리사 제도는 직역 간 이해가 아니라 산업과 국가 관점에서 설계해야 한다"며 "변리사회는 제도 개선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과 기술 보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30 08:52이기종 기자

재생E 100GW 시대…전력감독체계 개편 방향, 시민사회 의견 듣는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력감독체계 개편 방향을 놓고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에너지전환포럼·기후솔루션·에너지와 공간·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공공재생에너지포럼·녹색소비자연대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재생에너지 100GW 시대 전력감독체계'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6일 공개한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기국가(electro-state)'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에너지 대전환은 단순한 발전원 구성의 변화를 넘어, 전력 생산과 소비 체계를 기존의 중앙집권적·일방향 구조에서 분산형·양방향 구조로 재편하는 과정”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구조적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전력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감독체계 개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력감독체계 개편 방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훈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의 개막을 위해 국민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프로슈머(producer+consumer), 유연한 소비를 실천하는 플렉슈머(flexible+consumer)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국장은 또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에서 밝혔듯 햇빛·바람·계통 소득을 통한 '국민 천만 명 에너지 소득'을 구현하고, 전기차 누적 100만대 시대에 맞춰 낮 시간대 충전요금 할인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이 에너지 대전환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부합하는 전력감독체계 개편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부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력감독체계 개편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국회 논의를 거쳐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9 22:02주문정 기자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슬로건 공모전 개최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946년 변리사회 창립 후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변리사 역할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변리사회 80년 의미와 가치를 담고 지식재산 시대를 선도하는 변리사 역할과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1인당 최대 2점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등 총 3점을 뽑는다. 선정된 슬로건은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과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한다.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준비위원회 윤동열 위원장은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변리사회 80년 의미를 되새기고,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슬로건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8 10:34이기종 기자

HP프린팅코리아, 관내 시설 '예가원'서 사회공헌 활동

HP프린팅코리아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40일간의 선행' 일환으로 사업장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예가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0일간의 선행'은 HP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HP프린팅코리아는 작년 예가원에 1만 달러(약 1400만원) 상당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위 데이'와 예가원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일에는 HP프린팅코리아 임직원이 장애인의 날 기념 활동으로 예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사내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영유아용 수면조끼 제작, 자원 순환을 위한 플리마켓 및 모니터 판매, 사옥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7일에는 HP프린팅코리아 사옥에서 예가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교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장수사진 출력에는 HP프린팅코리아의 인쇄 기술을 활용했다. 김광석 HP프린팅코리아 대표는 "이번 예가원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6:23권봉석 기자

변리사회·행안부, 재난·안전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한변리사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재난·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공무원은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공모요강과 제출 서식은 행정안전부와 대한변리사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한변리사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제출 아이디어 중 행정안전부장관상 5점(부상 각 100만 원)과 대한변리사회장상 2점(부상 각 50만 원)을 선정한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는 특허 출원(신청)부터 등록까지 지원받는다. 출원 특허는 제안자 소속 지자체에 귀속된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재난·안전 분야는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공모전에서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축적한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지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기술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5:25이기종 기자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2026년 신청자 모집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의 2026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 22일까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아 총 3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해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넘어 누구나 게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자격이 확인된 신청자는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 평가,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 및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특수키보드(한손자용·매크로·확대 키보드) ▲특수마우스(헤드·안구·한손자용 마우스, 쿼드스틱) ▲게임 컨트롤러 및 특수 입력장치(아케이드 스틱, 프로테우스·지패드 컨트롤러, 오디오 레이더 등) ▲스위치 및 액세서리(핸들형 조이스틱, 버튼식 아케이드스틱, 한손 컨트롤러 등) ▲자세 관련 보조기기(높이조절·휠체어 책상 등) ▲콘솔 호환기기(플렉스·MS·엑스박스 컨트롤러, 소니 액세스 등)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게임 보조기기의 추가 개조가 필요할 경우, 국립재활원의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3년간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게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했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게임 접근성 격차를 축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는 2023년부터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CSR 사업으로,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이다. 3년간 총 97명의 장애인에게 611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해 게임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6.04.27 13:05이도원 기자

스타벅스,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 첫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를 도입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트레일러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첫 운영된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이나 재난·재해 현장 등을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이동형 설비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장비를 갖춰 매장과 유사한 수준의 커피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첫 운영일에는 개인 컵을 지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커피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군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향후 군인, 소방·경찰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22 10:35류승현 기자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IT 교육 위한 MOU 체결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초등학생 대상 사물인터넷(IoT)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초록우산,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드(타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니코리아는 2018년부터 IoT 프로그램 '메시멜로 워크샵'을 진행중이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IoT 키트 '메시'(MESH)를 조립해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 수 있다. 소니코리아와 초록우산, 타이드는 올해 '2026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각사 역량을 모아 참여한다. 소니코리아 주관 아래 초록우산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타이드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는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IT 경험이 중요하다. 소외 아동들에게 최신 IT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3사 협업 아래 진행되는 메시멜로 워크샵은 올해 서울과 대구 지역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한다. 소니 CSR 대학생 서포터즈가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해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 예정이다.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IT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0:02권봉석 기자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돕는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성남시아동보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아동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 20일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매드포갈릭 관계자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외식 지원 사업 협력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 ▲필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성남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등 40가정을 대상으로 매드포갈릭 식사권을 제공하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식사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후원도 강화한다. 매드포갈릭 판교라스트리트점은 지역협력 후원 사업인 '위드스토어'에 참여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08:2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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