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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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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AI·디지털 창작 교육 지원 기관·멘토 모집

인구감소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청소년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기관과 멘토 모집이 시작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Let's PLAY! 디지털 창작 탐험대'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간 창의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대구광역시 서구·남구·군위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해당 지역 대학생 멘토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대학생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도서산간지역 활동에서는 전남 완도군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를 마쳤다. 최종 선발된 기관과 멘토는 다음달 11일 교육 세션을 거쳐 9월 4주차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진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개발한 창의 학습 앱 '아하오호'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사 기반 그림·이야기·공예 등 창작 활동을 지도하고 타 기관과의 교류를 지원할 방침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아동, 청소년의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해 로컬의 창의환경 경험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공공 및 기업, 민간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창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0 16:50진성우 기자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부활 예고..."성공 가능할까"

밀레니얼세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마이스페이스'가 재출시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알고리즘 기반 피드와 숏폼 콘텐츠가 지배하는 현재 시장에서 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를 소유한 광고기술 기업 비안트 테크놀로지의 공동 창업자 팀 밴더훅과 크리스 밴더훅 형제는 최근 토미 아발론 감독의 다큐멘터리 '마이스페이스'에 출연해 서비스를 다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2013년에도 마이스페이스 재출시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에서 “현재 마이스페이스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으며, 마이스페이스를 다시 출시할 것”이라면서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는 2003년 톰 앤더슨과 크리스 드울프가 공동 설립했으며, 밴더훅 형제가 2011년 인수했다. 독특한 인터페이스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프로필 등으로 잘 알려진 서비스다. 마이스페이스는 2008년 월간 방문자 수가 1억1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SNS였지만, 이후 페이스북에 추월당하면서 2000년대 초반을 상징하는 서비스로 남게 됐다. 밴더훅 형제는 완전히 새로운 마이스페이스를 구축해 서비스를 현대화하려고 시도했지만, 잦은 소유주 변경과 페이스북으로의 광고주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팀 밴더훅은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다”고 회상했으며, 크리스 밴더훅도 “1억5000만 달러(약 2118억원)가 조금 넘는 돈을 잃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다만, 이들은 구체적인 마이스페이스 재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마이스페이스가 다시 출시된다면 과거와 달라진 SNS 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 메타의 인스타그램을 포함해 틱톡, 유튜브, 레딧 등 주요 플랫폼들은 법적 규제 강화에 이어 이용자들의 '디지털 피로감' 증가라는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 케이트 위닉 포레스터 수석 애널리스트는 “마이스페이스 재출시에 대한 관심은 알고리즘이 우리 삶을 지금처럼 지배하지 않았던 아날로그적인 시대에 대한 향수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브랜드와 이용자 모두 알고리즘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서비스보다 개인에게 친밀하게 느껴지고 작고 사적인 SNS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서브스택의 폭발적인 성장과 디스코드의 비공개 커뮤니티 등이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마이스페이스의 성공 여부는 광고주 확보와 이용자의 지속적인 관심 유지,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2026.08.10 09:33박서린 기자

세라젬, 공식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전용 페이지 오픈

세라젬이 국내외에서 추진해 온 사회기업 활동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세라젬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활동' 전용 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페이지는 회사소개 메뉴 하단에 위치하며, '국내 최근 활동'과 '해외 최근 활동', '국내 사회공헌', '해외 사회공헌' 등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장기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은 카드형 갤러리 구조를 적용해 대표 이미지와 운영 기간, 주요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 KBS '동행' 후원, 웰라운지 나눔 현판 사업, 임직원 김장 나눔 및 헌혈 캠페인 등의 성과를 소개한다. 해외 분야에서는 중국 희망학교 조성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인도 드림스쿨, 베트남 희망의 다리 구축 등 교육 인프라 중심의 활동 내역을 담았다. 이와 함께 세라젬은 공식 보도자료와 CI, 브랜드 이미지 자산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뉴스룸' 페이지도 신규 개설해 언론 및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외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페이지를 개편했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9 12:02전화평 기자

주연테크,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 물품 기부

주연테크는 7일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은 소방청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자녀의 심리·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 주연테크는 재단에 25형 게이밍 모니터 'X25F'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펫 침대 '펫드리머'를 기부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방 가족과 출동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도록 '펫드리머'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유가족들이 일상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8.07 14:17권봉석 기자

카카오, 과기정통부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 사업' 선정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 지원 사업'의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컨소시엄을 구성, 내년 12월까지 민간 주도 개방형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약 110억원의 규모로 추진된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부터 에이전틱 AI 도구까지 한곳에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에이전트의 ▲등록과 ▲검증부터 ▲탐색 ▲조합 ▲실행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내 1차 개소를 목표로 하며, 2027년에는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포함한 고도화 과정을 거쳐 2차 출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특정 클라우드나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다.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AI 모델을 연계하고, 외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나 MCP 등을 통해 플랫폼 내 도구들이 자유롭게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등록되는 모든 AI 도구는 ▲보안 검토와 ▲샌드박스 검증 ▲환각(할루시네이션) 제어 등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쳐 게시하며, 운영 단계에서도 상시 재검증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카카오 컨소시엄은 다양한 기술적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현재 400 개 이상의 MCP 서버가 입점한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 'AI 에이전트 빌더'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출시한 시범 서비스 'AI 국민비서'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입점 ▲검증 ▲정산 등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함께 참여한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AI 에이전트 챌린지', '해커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이를 입점으로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AI 에이전트의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열리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카카오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기업 등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표준을 만들고, 이를 지속가능한 마켓플레이스로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6 16:47박서린 기자

와탭랩스, 공공 데이터 연계 장애 실시간 탐지…'K-테스트베드' 진행

와탭랩스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공공 데이터 연계시스템에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와탭랩스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보연계부가 운영하는 연계시스템 대상으로 'K-테스트베드'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계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통합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공공기관과 대규모 사회보장·복지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체 데이터 연계 현황과 장애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와탭랩스는 연계 건수와 성공·진행·오류 현황을 비롯해 기관별 연계 상태와 트랜잭션 처리 내역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사용량을 비롯해 네트워크 입출력과 디스크 사용률 등 인프라 자원 상태도 제공한다. 이번 실증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계시스템 2기와 모니터링 대상 서버 22대가 활용됐다. 와탭랩스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엔진을 적용한 수집 서버를 구축해 평소와 다른 데이터 연계 패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운영자에게 알리도록 했다. 연계 실패나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한 구간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 기관별 운영 목적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시보드도 함께 제공했다.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 혁신 기술을 공공기관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험하고 검증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기술 실효성을 평가하며 우수 제품은 혁신조달 등 공공 판로 개척과 연계될 수 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이번 K-테스트베드 사업은 실제 공공기관 운영 환경에서 와탭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한층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옵저버빌리티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6 14:36김미정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2주년 기념 중앙아프리카에 '소환사의 숲' 조성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실제 숲을 조성한다. 컴투스는 게임 내 참여형 이벤트 '함께 키우는 소환사의 숲'을 마무리하고 관련 기금을 숲 조성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내 공동 미션을 달성하면 실제 환경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19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서 글로벌 유저들이 미션을 수행해 모은 '천공의 씨앗'은 최종 목표치인 3000만개를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은 함께일하는재단을 거쳐 트리플래닛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산림 파괴가 심각한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에 나무를 심고 탄소 흡수원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2014년 '서머너즈 워' 출시 이후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전, 맹그로브 숲 조성, 글로벌 IT 교실 건립 등 게임 플레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글로벌 유저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8.04 17:30진성우 기자

롯데, 협력사 동반성장부터 취약계층 나눔까지...사회적 가치↑

롯데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활동부터 저출생 문제 해결, 미래세대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사회적 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부터 아이와 가족,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로 향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롯데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 해외 유통망 연계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으로 무대를 넓혀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만 1000여 건의 수출 상담과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8000억원)의 누적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시대, 아이와 가족을 위해 10년째 이어온 'mom편한' 활동 롯데는 출산과 양육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공간을 학습과 문화,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전북 군산시 회현면에 1호 롯데 꿈다락 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동구에 100호점까지 전국 15개 시·도에 걸쳐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mom편한 놀이터'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완화를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전국 32호점까지 조성을 완료했다.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독려하는 'mom편한 가족상'을 제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한 시민참여형 축제 'mom편한 페스티벌'을 지난 5월 개최했다. 청년들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는 '청춘책방', '밸유 for ESG' 롯데는 국군 장병을 위한 '청춘책방'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병영 도서관 조성 사업인 청춘책방은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에도 독서와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독서공간 뿐 아니라 북콘서트와 저자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병영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유(Value for ESG) 역시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환경과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계열사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활동 롯데의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도 이어진다. 롯데 계열사들도 각자의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보호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101호를 개관했다. 독서와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보호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3년부터 경계선지능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같이 걷는 동행' 워크숍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 체험과 소통을 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웰푸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해피홈' 지원과 식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봉사와 식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6.07.31 17:03백봉삼 기자

넥슨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 '더블유 캠페인' 전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가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8800만 원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비와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회사는 전달식을 열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향후 수술비 지원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이 사전 투표를 통해 지원 사업을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사내 투표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화상치료 지원'이 가장 높은 득표율(34.4%)을 기록해 상반기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모금 활동에는 임직원 837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모금액인 4000만원을 4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수익금 800만원이 추가돼 총 8800만 2000원의 지원금이 최종 조성됐다. 최연진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시작된 더블유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은 5억 8000만원을 기록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보호자 없이 입원한 아동을 위한 간병 지원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31 15:00진성우 기자

"1차로는 비우고, 회전교차로에선 양보"…벤츠, 고속도로 배려운전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배려운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성인 운전자까지 확대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운전자 대상 '배려운전(Beyond Driving)'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법규를 지키는 수준을 넘어 운전자 간 양보와 배려를 실천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대상을 일반 운전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여름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에 맞춰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운전 수칙이다. 고속도로에서는 '추월은 1차로, 주행은 2차로' 원칙에 따라 추월 차량을 위해 1차로를 비워두는 운전을 안내하고, 회전교차로에서는 먼저 진입한 차량에 양보하는 문화를 강조한다. 캠페인 메시지는 다양한 운전자 접점에서 전달된다. 전국 약 3만2천 개 아파트와 오피스 엘리베이터 스크린을 비롯해 서울역·부산역, 가평휴게소와 정안알밤휴게소 등 주요 거점에서 영상을 송출한다. 티맵(TMAP)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도 활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후 주요 구간에서 하루 약 10만 명의 운전자에게 배려운전 메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도심 운전을 주제로 후속 캠페인도 이어간다.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과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중심으로 일상 속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과 보행자 보호는 운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도로 위 서로를 존중하는 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일반 운전자까지 확대하게 됐다.

2026.07.31 09:30김재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지역 어르신 지원 기부금 및 물품 전달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과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와 함께 성남시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과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관련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은 전날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여름용 침구, 잠옷 세트,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부 지역 어르신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인프라도 확장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로드나인 2주년, 한여름 세이프존 레이드' 캠페인을 운영한다. 총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펀딩 모금액 전액은 운영비 공제 없이 복지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2026.07.29 18:20진성우 기자

한전KPS, 범죄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사업 나서

전력 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8일 광주경찰청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협약 이후 3000만원의 범죄 피해가정 지원금을 광주경찰청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KPS-온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경찰청과 협업으로 기획됐다. 범죄피해 발생 초기 단계부터 다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안심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가해자가 피해가정 주거지를 알고 있는 경우 2차 가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CCTV·도어락·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수사기관·재판 출석이나 상담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가 있는 경우 공공돌봄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미성년 피해자는 두려움으로 인한 외출이 제한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교육 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현장에 보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 역할을 다해 범죄피해자와 가정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한전KPS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2:51주문정 기자

현대차 ST1, 임산부 이동 돕는 특화차량으로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차량과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결합한 이동 지원 사업을 충남 서산에서 시작한다. 향후 장애인과 고령자 등으로 대상 지역과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산시청에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특화차량 기증식을 열고 사업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의 교육·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차량과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출산율과 고령화 여건 등을 고려해 서산을 첫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기증 차량은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ST1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저상형 차체, 자동 슬라이드 스텝, 승·하차 시 후측방을 안내하는 AI 안내원 등을 적용했다. 임산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수석을 없애 유모차 보관 공간을 확보하고, 복부 압박을 줄이는 전용 안전벨트와 360도 회전형 신생아 시트도 넣었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서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연결하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현대차그룹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AI가 산출한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신생아 동반 이용자에게는 신생아 시트와 가까운 좌석을 우선 배정한다.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한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차량 이용·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LBS Tech와는 하차 지점부터 목적지까지의 보행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구축을 추진한다.

2026.07.28 08:50류은주 기자

[인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은 7월 27일 부로 다음과 같이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팀장 ▲문준기 운영관리팀장 ▲김태동 AI융합기획팀장 ▲권무석 데이터활용기술팀장 ▲변민기 디지털역량개발팀장 ▲주윤경 디지털포용문화팀장 ▲지운종 디지털정부협력팀장

2026.07.27 14:51남혁우 기자

NIA, 인간 중심 'AI 기본사회' 구현한다…법·제도 과제 논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논의에 나섰다. 의료·교육·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AI 확산에 따른 권리 보호와 국가 역할을 논의하고 기술 발전과 국민 신뢰를 뒷받침할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NIA는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AI 기본사회, 의료·교육·노동 분야 법제도 대응 과제 논의'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IA가 운영하는 '지능정보사회 법제도 포럼'의 일환으로 한국인공지능법학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황정아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다. AI 기본사회에서 AI가 국민의 삶과 권리, 기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AI 기본사회와 국민주권 강화 방향'을 주제로 AI 활용 확산에 따른 정책 및 법·제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의료·교육·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AI 도입에 따른 주요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의료 세션에선 의료 AI 혁신과 환자 권리 보호, 책임 분배 방안이 논의됐으며 교육 세션에선 AI 확산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학습권 보호,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국가 역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노동 세션에선 AI 전환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와 노동법상 쟁점, 노동시장 격차 대응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NIA는 2019년부터 지능정보사회 법제도 포럼을 운영하며 AI를 비롯한 지능정보사회의 법·제도적 쟁점을 연구해왔다. 앞으로도 산·학·연 및 법조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관련 연구와 공개 논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과 김도승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은 AI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과 기본권을 보호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AI 시대를 책임 있게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고견과 현장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철 NIA 원장은 "기술 발전이 국민의 삶에 닿기 위해선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와 사회적 신뢰가 중요하다"며 "기술·정책·현장을 잇는 가교로서 인간 중심 AI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법제도 연구와 공론의 장 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17:31한정호 기자

최태원 제안 SPC, 국제학술지서 효과 검증…사회성과 보상하니 성장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가 사회성과와 경제성과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2일 SPC 효과를 분석한 이화여대 김상준 경영학부 교수의 연구가 조직 시뮬레이션 분야 국제 SSCI 학술지인 Computational and Mathematical Organization Theory 6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SPC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부터 SPC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기업의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연구진은 SPC 참여 사회적기업 23개사를 인터뷰해 기업 특성과 의사결정 방식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사회성과와 경제성과 수준에 따라 기업을 네 유형으로 나눈 뒤, 총 4000개의 가상기업을 설정해 7년간 행동과 성과 변화를 시뮬레이션했다. 분석 결과 SPC가 지급된 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 동기가 높아지고, 사회성과 개선에 따라 추가 보상과 자원 확보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확보한 자원이 다시 사회성과와 경제성과 향상에 투입되면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유형에서 사회성과와 경제성과가 함께 증가했으며, 두 성과가 모두 낮은 초기 단계 기업에서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만 인센티브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제도 설계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SPC를 단순 지원금이 아닌 사회적기업의 행동 변화와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책수단으로 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SPC 참여기업 데이터는 현재까지 국내외 학술지와 단행본, 학위논문 등 총 130건 연구에 활용됐다.

2026.07.23 08:56류은주 기자

빅워크, '2026 백산수 심심런' 성료…소아암 환아 지원 3000여명 기부 러닝

빅워크는 기부 마라톤 페스티벌 '2026 백산수 심심런'이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약 3000명의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심심런'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사업 중 하나로, 러닝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부스 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캠페인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고 농심이 후원하며 빅워크가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막식에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과 농심 마케팅 부문장의 개회사·축사에 이어 개막 세레모니를 했다.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와 배우 최필립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출발을 함께 응원했으며, 치어리더팀의 웜업 스트레칭으로 레이스 준비를 마쳤다. 레이스는 10km·5km·3km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 228명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여의도한강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 당산철교, 양화대교를 잇는 코스를 A~E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 출발했다. 행사장 내에는 환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마련됐으며,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들이 꿈과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96명이 수상했다는 것이 주관사 측 설명이다. 완주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식과 헌혈증 전달식, 럭키드로우가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환아 2명이 럭키드로우 진행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시상을 넘어 행사의 취지가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통해 농심은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아비브, 뉴크로스, 하이뮨, 밀레니엄, 랩씨엔씨 등 5개 파트너사가 물품 후원과 부스 운영 등으로 함께했다. 빅워크는 이번 행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의 성격에 맞춰 참가자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데 주력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세부 운영이 특히 눈에 띄었는데, 3km 코스를 유모차 참가가 가능한 유모차런으로 운영하고, 물품 보관 구역 내에 유아차·휠체어 전용 보관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장 곳곳에 선쉐이드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타투 스티커, 스포츠 테이핑, 판 뒤집기 등 5종 부스가 운영됐다. 아동 놀이프로그램 공간에는 그물과 이중 펜스를 설치해 놀이 구역을 별도로 분리해 안전하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그룹별 배번호표 컬러 통일과 자이언트 배너 설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그룹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후원사 농심의 브랜드 운영도 행사 동선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레이스 코스 내 급수대에 백산수 등신대와 배너를 설치해 러닝 중에도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했으며, 별도의 분리수거 부스를 마련해 플라스틱 병과 라벨지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안전 운영 측면에서는 약 300명의 현장 인력을 코스팀·무대팀·행사장팀으로 구분 배치했다. 축제행사안전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총괄 책임자 주도 하에 비상 상황별 대응 조직도와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사전에 수립했으며,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앰뷸런스 상시 대기를 통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갖췄다. 빅워크는 배리어프리 러닝 '키움런', 야간 러닝 페스티벌 '라이트런', 기부 마라톤 '핏땀런', 추모 러닝 '119 메모리얼런' 등 다양한 주제의 러닝 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하며 공익 메시지를 담아내는 러닝 페스티벌 전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심런 역시 이러한 빅워크의 철학이 담긴 행사로, 러닝이라는 일상적인 참여 행위에 공익적 메시지를 더해 누구나 쉽게 사회적 가치에 동참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6.07.17 10:00이도원 기자

'참여·접근·선택'...정부, 미디어 기본사회 만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미디어 기본사회'라는 정책 비전을 세웠다. 한국에서 방송 역사 100년이 되는 2027년을 한해 앞두고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 10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삼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방미통위는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책 성과와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한 업무고고를 실시했다. 고민수 상임위원은 보고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방미통위는 하반기 국민 미디어 주권을 책임 있게 보장하는 미디어 기본사회를 정책 추진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디어 기본사회는 국민 누구나 미디어에 참여하고 자유롭게 접근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를 선택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를 뜻한다”며 “국민의 참여권, 접근권, 선택권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 확대, 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강화, AI시대 이용자 보호, 미디어 법제 정비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 공공성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미통위는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방송 공적 가치를 높이고,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과 성장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방송 3법 시행에 맞춘 하위법령 정비, 방송미디어 산어 AI 확산, 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하위법령 정비, 불법 스팸 예방을 위한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등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고 위원은 “방송미디어 분야 AI 대전환 확산을 위해 5594시간의 학습데이터를 공개하고 인공지능 활용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면서 “홈쇼핑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청년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사업 매칭과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동통신과 이커머스 등 국민생활 밀접 분야의 위법 부당행위에 대한 조사 등 집행을 강화하고, 온라인 구독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국민 미디어 주권 보장 본격화 방미통위는 올 하반기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책임 있게 보장하는 '미디어 기본사회'를 핵심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미디어에 참여할 권리'를 확대한다. 생애 전 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AI 대응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제작 지원, 불법 유해정보 차단 등 정책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미디어에 접근할 권리'도 폭넓게 보장한다. 미디어 접근권 보장 대상을 시청각 장애인에서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수립하rh 재난방송 제도를 개선해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를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제와 추천 알고리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과 OTT를 포괄하는 다양한 미디어의 상생발전을 위한 법제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분산된 방송미디어 관련 법제를 체계화해 다층적 실효적 미디어 지원 진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디어 산업 제도 기반 강화 국민 미디어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산업과 제도적 여건도 함께 개선한다. 방송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유, 겸영과 광고, 편성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유료방송미디어 진흥 전략을 수립한다. 시청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방송미디어 인력의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유통방지 조치 대상을 기존 동영상에서 이미지까지 확대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기술적·관리적 조치에 대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한다. 마약 등 불법정보에 대한 긴급차단권 도입과 불법정보 차단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미디어 기본사회가 지역과 청년의 실질적 참여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미디어 생태계도 강화한다.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방송, AI 기업, 대학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작자를 육성하고 지역 미디어 허브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확충해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인재 및 콘텐츠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2027 아시아미디어서밋(AMS) 지방 개최를 우선 검토해 K방송미디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개최지를 세계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위원장은 “미디어는 이제 국민의 일상과 사회 전반을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이라며 “누구나 미디어에 참여하고 접근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를 선택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미디어 기본사회'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다앙한 주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론화 기구인 미디어발전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관계부처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6.07.16 12:34박수형 기자

보호자-자녀 게임 눈높이 맞춘다...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보호자와 자녀의 게임 문화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6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보호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31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2회차는 8월 8일 오전과 오후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회차 참여자 중 선정된 20명의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보호자는 1회차 교육을 기반으로 한 그룹형 집중면담을, 자녀는 게임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후 보호자와 자녀는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소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재단 및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성 높은 강사를 후원받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소통 교육과 집중면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이 게임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2026.07.13 15:08이도원 기자

'발달장애 전문박람회' 제4회 오티즘엑스포 성료…이틀간 2.3만명 방문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한 발달장애 전문박람회 '제4회 오티즘엑스포'가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제4회 오티즘엑스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폐와 발달지연에 관한 정책, 복지, 교육, 치료, 고용, 문화예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 엑스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97개 기관·단체·기업이 148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이틀간 2만3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복지기관, 교육기관, 치료기관, 사회적기업, 발달장애 관련 단체가 함께하며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단순히 전시를 둘러보는 행사를 넘어 정보를 찾는 가족,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당사자, 현장의 변화를 고민하는 전문가와 기관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장으로 운영됐다. 참관객들은 부스 상담과 체험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었고, 참여 기관들은 현장에서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장에서는 발달장애 관련 정책과 지원 정보를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생애주기별 서비스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관·기업 전시,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오티즘아트갤러리, 발달장애 관련 사업장의 제품을 선보이는 오티즘마켓 등이 운영됐다. 전시장은 정보 제공, 상담, 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돼 참관객의 체류와 참여를 높였다. 무대 프로그램도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오티즘아트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배우 이광기가 진행한 오티즘 슈퍼스타K에는 치열한 경연 끝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공연을 펼쳤으며, 장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오티즘갈라쇼는 7개 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람 환경에서도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을 고려한 운영이 돋보였다. 행사장에는 심신안정실과 쿨링존, 라운지 등이 마련돼 관람 중 휴식과 회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오티즘사진관은 당사자와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가족 단위 참관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최 및 주관사인 함께웃는재단의 김정웅 이사장은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사회와 연결되는 장으로 이어져 왔다”며 “제4회 오티즘엑스포 역시 당사자 중심의 참여와 표현, 가족의 공감, 전문가와 시민의 소통이 어우러진 뜻깊은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2026.07.13 14:24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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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역전승에 "대~한민국"…카스 뷰잉펍 가보니

구글, 업무·보안 강화한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안전장치 보완 중"

"정부 지원 GPU 70%, 가동률 50% 미만…AI 자원 관리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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