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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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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방학도시락 광고,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 수상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 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종합광고상 시상식이다.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은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를 맞아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 사업을 기념해 기획됐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민 배달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시 배달을 처음 경험한 아이들은 “유튜브에서만 보고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의 전 과정과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은 영상은 누적 조회수 887만 회를 달성했다. “시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고 이어지게 하는 이런 기획이 애국”, “어린이들한테 진짜 좋은 추억 챙겨줬네요. 너무 좋은 광고예요”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시작된 배민방학도시락은 배민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먹거리안전망을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급식이 없는 방학동안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학교 선생님을 통해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직접 전달하며, 식사 지원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돌봄 역할도 수행한다.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지난 10회간 총 6천833명의 아이들에게 15만9천954끼의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배민방학도시락은 배민 앱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한끼를 기부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5억8천만원의 고객 기부금에 배민 기부금 18억2천만원을 더해 누적 24억원을 기부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부문 총괄사장은 “사회적 과제에 창의적 해법 제시와 책임을 실현하는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올 겨울방학에 진행될 11회차 배민방학도시락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모금캠페인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후원자와 함께 먹거리안전망을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배민 앱과 배민방학도시락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5.12.03 08:53백봉삼 기자

공공 행정 대전환 청사진 공개…"국민이 주도하고 AI가 돕는 정부혁신"

정부가 '국민이 주도하고 인공지능(AI)이 뒷받침하는 정부혁신'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하며 행정 전반의 AI 대전환을 공식화했다. 국민 참여 확대는 물론 공공서비스·공직문화·데이터 개방·윤리 체계 등 정부 운영 전 분야에 AI를 내재화하는 대규모 개편에 돌입하며 향후 행정 패러다임이 변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주권정부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2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했다. 이번 정부혁신 전략은 ▲국민 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포용과 균형의 기본사회 ▲성과로 신뢰받는 일 잘하는 정부 ▲공공부문 AI 대전환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 분야에 걸친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공공 AI 생태계 구축이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우선 범정부 '국민 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이 정책 공동 설계자가 되는 구조를 제도화한다. 기관별로 분산된 의견수렴 창구를 통합하고 '시민참여기본법(가칭)' 제정을 추진해 참여 절차를 법제화한다. 국민 알권리 강화를 위해 국세심사청구·환경영향평가 등 기존에 접근이 제한됐던 행정정보도 사전 공개하고 기업에게는 해외 법령·규제정보 등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본사회 구현 분야에서는 '농촌 왕진버스', '찾아가는 민원실' 등 현장 기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고립가구·재외국민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더불어 AI 기반 '기본사회 중장기 프로젝트'도 추진해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데이터·돌봄·의료 연계체계를 고도화한다. 특히 정부혁신의 중심에는 공공분야 AI 전환이 자리 잡았다. 정부는 범정부 AI 인프라 구축, 기관별 특화된 AI 모델 적용, 고가치 데이터 개방, 가명정보 활용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해 공직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이 일상화되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서비스에서는 개인 맞춤형 알림·안내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이 필요한 혜택을 사전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확대로 구비서류 없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도 속도를 낸다. 공직사회 내 AI 역량 강화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AI 교과목' 개편과 공무원 대상 AI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고 내부 AI 전문가인 'AI 챔피언' 2만명 양성 계획도 내놨다. 여기에 민간 AI 인재를 공공으로 영입하는 'AI 전문관'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또 공공 AI 윤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공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과 '공공 AI 영향평가제' 신설도 담겼다. 이는 AI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기본권 침해 우려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장치다. 성과 중심 정부 구현도 강조됐다. 불필요한 문서 작성·회의 등을 정비하고 재난·민원 대응 공무원을 위한 처우와 포상제도 확대를 통해 성과 중심 조직 운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중심 제도 개선을 위해 공무원 제안과 자율적 해결을 지원하는 내부 혁신 체계도 구축한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정부혁신추진협의회'와 학계·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혁신전략위원회'를 운영하며 정책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국민주권정부의 정부혁신 추진전략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국민 모두가 정책 결정의 주역이 되고 AI가 제공하는 미래 행정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국민주권정부를 실현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2 17:50한정호 기자

웹젠,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패' 수상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5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 패를 수상하며 3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SG나눔기업 패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경기 사랑의열매가 전달하는 감사패다. 웹젠은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 및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3회째 수상했다. 웹젠은 매년 청소년의 코딩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굿게이머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판교유스센터와 야탑유스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딩 교육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높이 코딩 교육은 물론,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스크래치, 아두이노, 언플러그드, 블록코딩 등 수준별 맞춤 무상 코딩 교육을 지원했다. 단순 학습을 넘어 실제 구현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코딩 교육을 이수한 고등학생들이 학습 내용과 결과물을 겨루는 ICT발명품 경연 대회 '제4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에는 성남시 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게임 및 인터넷 과몰입 예방 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 with 웹젠'을 마치며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도왔다. 웹젠은 판교유스센터 및 야탑유스센터와 함께 올 한 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5.12.02 16:03이도원 기자

삼성, 27년간 연말 이웃돕기 나눔 실천...23개사 동참

삼성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서준영·박종찬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은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회사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성금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병준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는 삼성에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들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석훈 사장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삼성은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고 있다"며 "연말 성금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 임직원, 11월 한달간 2026년 기부약정 캠페인 참여 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간 진행된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각자가 2026년에 참여할 CSR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선택했다. 기부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임직원들은 금전 기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7개 NGO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CSR 달력 33만부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달력에는 삼성이 NGO들과 함께 운영 중인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등 주요 CSR 활동들의 사진이 담겼다.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9년부터 NGO와 함께 달력을 제작해왔다. 달력 구매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등 14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2025.12.01 10:38전화평 기자

호주가 쏘아올린 '청소년 SNS 제한'...글로벌 확산 조짐

호주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에서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이용을 금지하는 가운데, 해당 조치가 여러 나라들에 연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SNS 기업들은 법에 따라 호주에서 만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을 차단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4천950만 호주달러(약 476억7천345만원)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외신은 이번 조치로 인해 더 많은 나라들이 SNS 기업에 책임을 강하게 묻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덴마크·브라질 등 여러 국가의 정책 담당자들은 호주의 시행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며, 자국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별도의 규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내년 3월부터 만 16세 미만 청소년이 부모·법적 보호자 계정과 연동된 경우에만 SNS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말레이시아는 내년부터 미성년자 계정을 금지하고, 인도네시아는 만 18세 미만 이용자는 부모 승인 필수라는 방침을 발표했다. 스페인과 뉴질랜드도 호주 모델 도입에 관심을 표했으며, 싱가포르도 최소 연령 규제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는 최근 만 15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금지하는 데 합의했고, 13~14세는 부모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허용한다. 덴마크 디지털 담당 장관 캐럴라인 스테이지 올센은 호주의 발표를 보고 너무 부러웠다며, 이번 결정이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만 16세 미만 SNS 이용자 수는 명확히 파악되진 않지만,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미국 SNS 사용자 중 약 10%가 18세 미만이라고 추산한다. 브라질 등 인구가 많은 신흥국에서는 미성년 비중이 20% 가까이 된다. 광고가 매출 대부분인 SNS 기업에 이용자 수와 사용 시간은 결정적 요소다. 외신은 청소년 이용 제한 정책을 통해 플랫폼 업계가 올해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2천450억 달러(약 360조2천725억원) 규모 시장의 일부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가 선도 사례로 성공할지는 확실치 않다. 기술 전문가들은 규제를 우회할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지만, 가입 연령이 늦춰지면 일부 청소년은 아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5.12.01 09:38류승현 기자

세라젬,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위한 협약 체결

세라젬이 과천시청 본관에서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향후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복지시설 144개소에 총 5억2천만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 공급과 설치를 지원하며,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건강 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경로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8개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06개소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 41대 △안마가전 '파우제 M2' 4대 △로봇청소기 '세라봇S'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 38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특히,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총 4가지 사용목적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전문적인 척추 케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허리·근골격계 불편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가 설치되는 '세라체크존'에서는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복지시설 내에서 세라젬의 건강 측정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하며 건강상태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과천시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9:09전화평 기자

LG전자,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와 온정 나눈다

LG전자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LG전자 임직원 김치톡톡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 김치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LG전자, 저속득 장애인 가정 300곳에 김치 전달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30여 명이 서울시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근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이날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60여 명에게도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전달했다. 또 LG전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했다. 씽큐(ThinQ)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으면 입력되는 김치 종류, 제조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온도를 맞춰주는 'AI 맞춤보관' 기능이 적용됐고, 냉장고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으로 각 공간을 김치·냉장·냉동으로 개별 설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올해로 13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왔으며, 쪽방촌,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등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팀 최승환 선임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각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부터 장애 아동∙청소년 특식 지원, 환경 미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미얀마 등 해외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백승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임직원들과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30 18:15전화평 기자

"임팩트 투자 생태계, 한국엔 없어…후진적 법체계가 가장 큰 걸림돌"

이재명 정부들어 임팩트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략이다. 기후 위기나 불평등, 고령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이를 정부나 기부금 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명확한 '의도성'을 갖고 투자하며, 재무적 수익까지 창출하자는 것이 임팩트 투자의 기본 개념이다. 국내에서 이 같은 임팩트 분야에 14년간 투자해온 한국사회투자(KSIF) 이순열 대표는 "그럼에도 한국은 10년의 임팩트투자 역사 중 임팩트투자 법인 수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등 생태계가 고사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정부 임팩트투자 출자 외에는 민간 임팩트 자본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자금 규모 및 자금 배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임팩트 투자 기금 운용 규모를 보면, 북미가 37%, 유럽이 55%인 반면 중국과 일본, 한국을 모두 합쳐도 1%에 불과하다"며 "임팩트 투자를 규모화, 전문화 하기에는 임팩트 자금 시장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국내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 이순열 대표로부터 국내 임팩트 특성과 투자 사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의 임팩트 투자 모델의 특성이 있다면. "한국은 임팩트 투자를 할 수 있는 민간 자본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임팩트 투자 외에도 영리 자본 투자 유치까지 가능한, 높은 사업성을 가진 임팩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한다." ”임팩트 투자 시작은 미국 록펠러 재단이다. 록펠러 재단이나 스콜 재단, 맥아더 재단 등 미국 대형 재단은 현재 임팩트 투자 기금을 출연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서 공익법인이 임팩트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관련 법 규제가 가장 크다. 대표적으로 ▲10% 이내로 제한된 주식 보유 비율 ▲투자 목적사업 인정의 불확실성 등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공익법인이 특정 기업 지분 10% 이상 소유(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공익법인은 5%)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이 법은 출연재산의 직접공익목적 사용과 수익사업용 사용을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공익법인의 공익목적 투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한 측면도 문제다." -해외에선 어떻게 하고 있나. "미국은 공익법인 투자 활동을 'PRI(Program-Related Investment)'로 정의해 공익성을 인정하는 등 공익법인의 사회투자 근거가 명확하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익 목적 투자'를 세제상 목적사업으로 인정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개정안에는 지분 투자, 대출, 간접 투자 허용과 주식 보유 제한 예외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국내에서도 공익법인 자산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회투자가 한국형 임팩트 투자 모델의 효시라는 말도 한다. 특징을 설명해 달라. "임팩트 투자는 사회 문제 해결성과 성장성 둘 다를 균형적 관점에서 들여다 보지만, 한국사회투자의 모델은 임팩트성이 있더라도 성장성이 굉장히 강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팩트 투자자들만 계속 투자해서 IPO까지 가고, 성장시킬 재원과 시장이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들에게도 투자 유치를 받을 만큼의 성장성과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계속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국내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의 임팩트 투자는 역사가 10년이 넘었는데도 투자사가 하나도 늘지 않았다. 오히려 줄고 있다. 정부가 7~8년 전 임팩트 투자를 위해 만든 소규모 모태펀드를 만들었다. 그외 자금 출처로는 의지있는 몇몇 대기업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자본 공급 측면에서는 여전히 척박하지만 요즘 놀라는 것이 있다. 예비 기술창업자 선발 심사에 가보면, 10개 중에 과반수 이상이 임팩트 기술이다. 과거엔 1~2개에 불과했다. 그만큼 문제해결이 가능한 기술개발 수준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소상공인 관련해서 볼 때 솔루션도 제대로 없었다.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AI(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과거엔 접근조차 어려웠던 사회 문제 해결 방법이 기술 발전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 -투자 사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가진 씨드앤(seedn)에 투자해서 성공했다. 이 기업의 에너지 절감 AI+IoT 솔루션을 보고 투자했는데, 기업가치가 2년 반만에 6배 상승했다. 대기업에 투자 주식을 매각하고, 엑시트했다. 이 기업은 센서와 IoT 디바이스를 통해 건물 또는 설비의 실시간 온도·습도·전력 사용량·설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감지 및 예측한뒤 제어한다." -한국사회투자 만의 장점이 있나. "공익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비영리법인 임팩트 투자사다. 주주나 오너가 없다. 투자 수익과 원금은 다시 임팩트투자에 그대로 재투자 된다. 임팩트자본을 계속적으로 순환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투자금의 80%가 기부금이다. 자금 회수가 이루어져도, 이 회수금을 100%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운용 투자자금을 늘릴 수 있다. 우리의 최대 장점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후, 고령화, 1인가구 등 사회문제, AI 및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하다. 자본의 흐름에 따르기만 하기 보다는 투자에 소외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영역, 예를 들어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사회 서비스 영역 등에 균형감 있게 투자하려 애쓴다. 다시말해 돈이 몰리는 기후, AI영역과 투자가 드문 농식품, 사회 서비스 영역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역에 균형적으로 자본을 제공하려 한다." -정부가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임팩트투자의 핵심은 “의도성” 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를 집행하느냐이다. 그런데 정부의 임팩트계정 출자는 임팩트 전문성 보다는 투자 실적을 중심으로 운용사를 선발한다. 그러더보니 임팩트투자 본연의 목적인 사회문제 해결이 간과되고 임팩트 와싱이 다분히 일어날 수 구조적 문제를 내포한다. 실제로 정부가 임팩트펀드 명목으로 일반 VC에게 출자하면서 “임팩트투자는 시늉만 내는 투자”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임팩트투자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라는 목적에 충실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운용사로 선발하는 선발기준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임팩트 투자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우선 민간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아예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정부 투자가 없을 때는 전체 임팩트 투자 생태계가 고사할 수 있다. 외부 후원 자금에 의존하는 자선사업과는 달리 임팩트 투자사가 직접 비즈니스 하면서 근본적인 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려면 안정적인 재원과 시장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사회투자는 어떻게 타개하고 있나. "글로벌 자금 유치다. 한국에는 유망한 임팩트 기업이 많다.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파급력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데, 기업 가치도 저렴하다. 미국이나 인도 기업에 비해 3분의 1정도로 기업가치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에 가보니, 왜 한국도 부자나라인데 한국 기관에서 투자 받지 왜 미국까지 왔냐고 하더라. 국내 생태계는 없고, 해외서는 외면받고, 이것이 한국 임팩트 투자 현실이다." -해외 자금 유치와 관련한 목표나 추진하는 사업이 있나. "국내 임팩트 기업들은 무조건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 한국은 작은 시장이다. 국내서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데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원도 지속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 해결 대안이 바로 글로벌 vc로부터 투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천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오는 12월3일 1차 결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임팩트기업 각 1개사에 바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임팩트AI와 신재생 에너지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현재 출자자 모집 중이다. 한국사회투자는 5년 내 대한민국에서 임팩트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까지 700억 원을 투자했는데, 향후 투자 규모를 2천억 원대까지 키워나가며 임팩트투자 모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임팩트투자 재단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11.30 11:00박희범 기자

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지수 음료부문 4년 연속 1위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음료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지속가능성지수는 국제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평가와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2025년 10월 재생 플라스틱(MR-PET)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으며, 2020년부터는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를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생수를 개발했고, 2021년에는 맥주 페트병을 투명 소재로 전환하는 등 자원재활용 중심의 제품 개선을 이어왔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별도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회사는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The W.A.V.E 4 Re:Green EARTH'를 운영하며 실종아동 찾기 활동, 장애인 아동 신발 제작 지원,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55류승현 기자

아이엠아이,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6년 연속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속 가능한 공헌 구조, 사회적 효과, 활동의 체계성 등을 평가한다. 아이엠아이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 복지,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 현안에 주목해 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6년 연속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아이엠아이는 ▲산불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 ▲정신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제공과 정서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아이엠아이의 임상원 사회공헌담당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는 낮은 거래사고율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 기반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25.11.26 11:54이도원 기자

아프리카에서 80만명에게 의료 혜택 전한 정춘실 진료소장 '아산상'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1월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여, 59세)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천여명에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한 교수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노숙인 무료급식소 '바하밥집'과 고립·은둔 청년 회복기관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등을 운영하며 27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에 힘써온 김현일·김옥란 부부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원이다. 또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천만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아산상을 수상한 정춘실 진료소장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1995년 영국에서 수녀로 종신서원을 하고,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1999년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2000년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케냐에서는 의료시설이 전무한 빈민 지역에 '성 데레사 진료소' 설립과 운영을 주도했으며, 말라위에서는 '음땡고 완탱가 병원'의 책임자로서 의료 및 행정 체계를 정립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펼치며 현지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했다. 또 정 진료소장은 케냐 칸고야 농촌지역에 건립하고 있는 새 진료소에 필요한 기금 마련부터 설계,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이끌고 있다. 최근 환율과 자재비 상승, 후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진료소 완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의료봉사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김웅한 교수는 1999년 중국을 시작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이 스스로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원조라는 신념으로 3천 명이 넘는 현지 의료진을 교육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의대생들이 사회적 책무에 대해 공부하도록 국제보건(글로벌 의학) 프로그램을 의대 정규 교과과정에 편입시키고, 간호학, 공학, 보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의학박사로 육성하고 있다. 또 선천성 심장병 환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환아들과 꾸준히 산에 올라 2024년에는 선천성 심장병을 이겨낸 청소년들과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김현일·김옥란 부부는 1998년 인천 부평에서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며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함께 살기 시작한 후 지난 27년간 노숙인과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김현일 씨는 2009년 노숙인들에게 컵라면 등 전달으로 시작해 점차 많은 노숙인이 모여들자 무료급식소 '바하밥집'을 열었다. 김옥란 씨는 평소 바하밥집에 찾아오는 청년들의 우울, 대인기피 등을 마주하며 이들의 '정서적 회복'이 시급함을 깨닫고 2019년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설립을 주도하며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지고, 절망 대신 희망을 얻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아산재단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아산상을 제정했다.

2025.11.25 16:20조민규 기자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서울대 '저스트 유즈 CRT' 팀 대통령상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저스트 유즈 CRT(Just use CRT)' 팀이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 시작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알고리즘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 50개 대학에서 291개 팀, 87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44개 대학 76개 팀, 228명이 본선에 진출해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지 실력을 겨뤘다. 대회 운영진은 정답 수와 풀이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순위를 결정했다. 본선 결과 서울대학교 '저스트 유즈 CRT' 팀(이동현, 조영욱, 최다니엘)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서울대학교 '플로어섬(floorsum)' 팀(이지후, 박상훈, 강태규)이 차지했다.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카이스트의 '폭스 이즈 큐트(Fox is cute)' 팀, 서울대학교 '쌀후르(Ssalhur)' 팀, 서울대학교 '서드하이스쿨(ThirdHighSchool)' 팀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과 장려상까지 포함해 총 14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학별 상위 입상팀에게는 내년 열리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난이도로 평가받는 ICPC에서 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CPC는 1977년 미국컴퓨터학회(ACM) 주최로 시작해 매년 전 세계 50개국 이상, 1백70개 이상 대학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5년 ICPC에서 서울대학교 팀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2017년 이후 서울대학교와 KAIST 팀이 금·은·동메달을 꾸준히 획득하며 8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국제 성과가 국내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수준과 청년 개발자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이상민 소프트웨어정책관 직무대리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프로그래밍 역량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닌 높은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1:50남혁우 기자

병원 보안, 현장에서 고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2025 핵더챌린지 성과공유회'에서 의료 분야 우수 참가자에게 원장상을 수여했다. 성과공유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공동 추진한 실전형 보안 점검 프로그램 '2025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와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KISA 관계자, 화이트해커, 참가 병원‧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 보안 대응의 성과를 확인했다. '2025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는 병원‧대학‧기업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가 실제 보안 취약점을 직접 발굴‧신고하는 신고 포상제 기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으로 KISA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협력으로 올해 처음 의료 분야로 확대 운영돼 의료기관의 취약점 발견과 조치를 통해 의료 분야의 정보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의료정보보호센터 보안관제 서비스 회원 9개 기관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졌으며, 발견된 취약점은 모두 신속하게 조치 완료됐다. 수상자들은 웹사이트와 정보시스템에서 발견된 취약점의 심각도와 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제보된 취약점은 제보 즉시 각 기업과 기관에 전달돼 신속히 조치돼 실제 해킹에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현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의료기관의 보안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2 09:23김양균 기자

최태원 "기업 KPI, 사회적 가치까지 포함해야 지속가능"

"이제 기업의 핵심성과지표(KPI)는 재무적 가치 창출에 머물지 않는다. 최소한 사회적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것을 넘어, 매년 이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목표가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술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온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최태원 회장은 "기존 자본주의는 재무적 측면만 집중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는 보상이나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가치란 단순히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쉽게 측정할 수 없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자원의 최적 배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는 많은 거래 비용이 필요했고 데이터 부족 등의 한계도 있었다"며 "현재는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측정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있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가치의 체계적 측정과 평가가 가능해지면 우리는 자원을 다르게 배분하고 행동을 바꾸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부르며 자본주의가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포함하게 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훨씬 더 나은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정량화 사례로 SK가 계열사 단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을 소개했다. 그는 “SK에서는 계열사별로 일자리 창출, 납세, 환경 영향,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항목을 플러스·마이너스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측정이 시작되면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같은 날 열린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모델 탐색'을 주제로 한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 이와이 무츠오 일본경제동우회 회장 대행 겸 일본담배산업(JT) 이사회 의장, 이한주 뉴베리글로벌 회장 등과 함께, 기업·정부·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델인 '협력적 자본주의'와 AI 등을 활용한 실천 가능한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도쿄포럼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마리안 베르트랑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좌교수, 고지마 후히토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김선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호시 다케오 도쿄대 경제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경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2025.11.21 15:52류은주 기자

LGU+, 5년 연속 ESG 평가 종합 A등급 획득

LG유플러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해왔다. 이와 관련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 활동을 전개해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대전 R&D센터는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정 운영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나아가 자가 태양광 조달 확대뿐만 아니라 전력구매계약(PPA)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회사는 사회 분야에서 소방청과 협력해 '119 메모리얼런' 등 사회공헌 활동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밸류업 플랜'을 공시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ESG 평가는 오랜 시간 추진해 온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결과”라며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09진성우 기자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 수상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가 반도체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ISM 2025'(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에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상'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시상하는 반디기술상의 한 부문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번 KISM 2025에서는 사회공헌상 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반도체 분야 인사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김중조상은 정기로 AP시스템 회장이, 학술상은 백운규 한양대학교 교수가 받았으며, 혁신상은 장경빈 FST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램리서치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원)생 메모리 아카데미'를 단독 후원하며,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인재들에게 전문 강연과 실무 지식을 제공해왔다. 지난 5년간 누적 수료자는 약 3천명에 달하며, 이들은 주요 반도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 교육 지원뿐 아니라 우수 수료생 채용에도 적극 나서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향후에도 교육 및 인재 양성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 덕분에 매년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램리서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이 국가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램리서치는 반도체 인재 양성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장비 운용 환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미버스 솔루션'을 성균관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보다 적극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발전과 산업, 학계, 연구 협력 촉진을 목표로 설립되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학술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반도체 산업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하는 KISM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19 09:42장경윤 기자

김성환 장관, 국제사회에 2018년 대비 53~61% 감축 '2035 NDC' 발표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 중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내용의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COP30 고위급 회회에서 2035 NDC를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2018년 대비 53~61% 감축목표를 토대로 2050년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탈탄소 녹색 전환을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어 점점 복잡해지는 전 지구적 차원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치랑(공동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에 앞서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협력 이니셔티브인 탈석탄동맹(PPCA) 동참을 선언했다. 탈석탄동맹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정책교류·기술적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180여 개 회원(정부·지방정부·기업 등)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충청남도·경기도 등 8개 지방정부가 이미 가입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또 '기후·청정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석해 주요국 장관과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전환에 대한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지난 COP28에서 합의된 '전지구적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3배, 에너지 효율 2배'의 이행을 가속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로 기후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의 크리스 보웬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장관, 포르투갈의 장 바호카 에너지부 차관, 덴마크의 올레 톤케 기후대사가 주제발표 시간(세션)에 참여해,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을 통한 전 지구적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김성환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운명공동체인 지구촌이 함께 해야 하는 모든 인류의 과제”라며 “기후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전 지구적 탈탄소 전환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이 탈탄소 녹색 문명을 만드는 모범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09:17주문정 기자

삼성,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맞아 '2025 나눔의 날' 행사 개최

삼성은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된 나눔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한번에 1천원씩 기부되는 기부 플랫폼이다. 올해 '나눔의 날' 행사는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지난 10년간 임직원들이 참여해 온 '일상의 기부'가 만든 성과를 공유하고, 11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를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시작된 나눔키오스크가 삼성 관계사와 해외 사업장으로 확산하면서 삼성 임직원들에게 기부는 '특별한 행동'이 아닌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사업장 내 산책길, 구내식당 등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에서 임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깅하는 모습은 삼성 관계사 사업장의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나눔키오스크는 현재 삼성 23개 관계사에서 국내 108대, 해외 43대 등 총 151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희귀질환·장애·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3천770명에게 전달됐다.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 관계사 임직원들의 이야기, 기부를 받아 각각 무용수와 탁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수혜 아동·청소년 선민(17세)양, 민서(9세)양의 치유와 성장 스토리가 소개됐다. 8년간 매월 50회 이상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는 공민준 프로는 영상에서 "점심, 저녁 먹으러 갈 때마다 태깅을 하다보니 나눔키오스크가 이제는 일상의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무용수를 꿈꾸는 선민 양은 영상에서 "제가 도움을 받은 만큼 저도 다른 친구들의 꿈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키오스크를 국내외 사업장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임직원 수는 23개 관계사 총 8만8천여명(국내 기준)에 이른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 올 한 해 동안 ▲나눔키오스크 기부 ▲대면봉사 ▲헌혈 ▲재능기부 등 봉사와 기부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를 DX/DS부문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각 관계사들도 별도로 사내에서 우수 봉사∙기부 임직원을 뽑아 시상했다. 올해 나눔키오스크 최다 기부자 황경문 프로는 "통장 속 숫자가 올라가는 것보다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환영사에서 "나눔키오스크는 임직원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10년의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기부가 만드는 선한 변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도 영상을 통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나눔키오스크가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해외 사업장까지 확산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삼성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가 우리사회를 밝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 임직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삼성 임직원들이 10년간 실천해 온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나눔은 우리 사회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와 함께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기부약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내년에 기부하고 싶은 CSR 프로그램을 정하고, 원하는 기부액을 설정할 수 있다. 기부액은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기부되며 회사는 임직원이 약정한 금액에 1대 1로 매칭해 기부금을 출연한다. 임직원들은 원하는 CSR 프로그램에 대해 금전 후원 외에 재능기부도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삼성전자 임직원 7만 2천여명이 기부약정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은 기부약정을 통해 5년 연속 월 30만원 이상 기부한 임직원들을 예우하는 '아너스클럽(Honors Club)'을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아너스클럽'에 신규 등재되는 고액 기부자는 3명으로, 총 9명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너스클럽 등재 임직원에게는 기념패가 수여되고 회사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로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소속 A 프로는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우리 가족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기부를 늘리다보니 점차 금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아너스클럽에 신규 등재된 삼성디스플레이 소속 B 프로는 "제가 만 원을 내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주는데, 돈을 떠나서 두 배의 힘이 되고, 두 배의 행복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13 15:00장경윤 기자

정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동절기 난방비 최대 59.2만원 지원

산업통상부는 12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올해 동절기(12~3월) 난방비 지원 한도를 최대 59만2천원으로 정해 행정예고했다. 산업부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동일한 지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신신청 제도 대상자는 주민등록표(등본) 제출만으로도 자격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복지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정보를 보유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 도시가스요금 지원대상 시설을 장애인 생활시설·노인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모든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긴급생활지원쉼터 등이 지원대상으로 추가된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지원수준은 기존 가구당 최대 1만2천400원에서 재난 발생월의 가스요금 전액 지원으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다. 산업부는 이번 방안을 담은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원 금액 한도 산정 등에 관한 지침'을 27일까지 행정예고하고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5.11.12 17:45주문정 기자

펄어비스, '좋은집' 보육원 기부 행사 마련...'가을 운동회' 진행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안양시 보육원 '좋은집' 아이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운동회는 지난달 25일 진행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로, 펄어비스와 좋은집 보육원은 2020년부터 매년 뜻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펄어비스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장기자랑 페스티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운동회를 즐겼다. 행사 후에는 아이들에게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 등 검은사막 IP로 제작한 굿즈도 제공했다. 참여한 펄어비스 임직원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운동회에 참가했는데 옛 추억이 떠올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9월 검은사막 모험가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의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그리고, 기부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펄어비스 본사 인근 지역 아동복지 기관 3곳에 전달되어, 여름 캠프와 수련회 등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했다.

2025.11.11 20:1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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