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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연말연시 맞아 1억7천만원 기부

한미반도체가 2025년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사회공헌 단체에 1억7천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한국심장재단, 국경없는의사회,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 솔져 등 국내 9개 단체와 대만의 'Children Are Us Foundation, World Vision Taiwan' 등 해외 2개 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에 후원을 지속해 왔다. 한미반도체는 학대피해 및 저소득 아동 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심장병 환자 진료비 지원, 의료 긴급구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 등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대만 지역의 저적장애 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미반도체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6억3천만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현재 HBM 생산용 TC 본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5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12.19 09:33장경윤 기자

LG헬로비전, 연말 '마음나눔 꾸러미' 릴레이

LG헬로비전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정서적 응원을 전하는 자사 대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음나눔 꾸러미는 총 20회에 걸쳐 약 2천 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한 지역특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도 다문화가정·자립준비청년·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으로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최근에는 거창군에서 이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 10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 김경회 지회장,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말까지 김포·부산·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진다. 강원 원주에서는 스타트업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 아동을 위해 두 가지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LG헬로비전의 마음이 담긴 활동”이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02진성우 기자

'2025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 열려...경영대상 이근재 앤쌤 대표

KAIST 컨버전스 AMP(이하 KCAMP)의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가 지난 12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사회공헌, 혁신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동문 기업가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이번 시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사회공헌대상 ▲혁신대상 ▲특별공로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영대상'은 앤쌤 이근재 대표, '기술대상'에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사회공헌대상'에는 닥터반마취통증의학과 반종민 원장이, '혁신대상'에는 유병용 하나투어 법인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이근재 대표가 이끌고 있는 앤쌤은 법률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도 기업으로, 국내 법률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협력형 지능을 기반으로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기술대상'을 수상한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대표는 혁신적인 친환경 화학 소재 및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 현장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반종민 원장은 닥터반마취통증의학과의 대표원장으로 재임하며 환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KCAMP의 명예를 높인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혁신대상'의 영예는 하나투어 인증기업인 좋은느낌동행 대표이자 해우담, 밀회관, 숯부래 등 주요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유병용 대표에게 돌아갔다. 유 대표는 관광 및 외식 산업 전반에서 품질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고객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를 통해 관광과 외식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특별공로상 부문에서는 ▲신인식 플루이즈 대표(KAIST 컨버전스 AMP 책임교수)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KAIST 컨버전스 AMP 제2대 책임교수) ▲류석영 KAIST 전산학부 학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식 플루이즈 대표는 KAIST 전산학부 교수이자 KCAMP 제4대 책임교수로 재임하며, AI 연구 성과를 산업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KCAMP의 융합 플랫폼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챔피언 대회' 대상 수상을 통해 KCAMP의 대외적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은 KCAMP 제2대 책임교수로 재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비전으로 KCAMP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끈 공로로, 류석영 학부장은 KAIST 전산학부를 이끌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AI·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에 앞장서면서 KACM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의 최정식 위원장은 “AI 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리더 유형이 바로 융합형 리더”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융합형 리더로 활동하는 자랑스러운 KCAMP 동문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7:09안희정 기자

GS리테일, 신분당선과 소외계층에 방한용품 전달

GS리테일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방한키트 전달 행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및 GS리테일을 비롯한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했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에는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2025년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방한키트 전달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성남, 수원, 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가 지원됐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사랑의열매)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4:43김민아 기자

NHN, 제주사회서비스원에 사회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

NHN(대표 정우진)은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제주사회서비스원 개원 4주년 기념 정책포럼'에서 지역 사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고성능 PC 및 AI 로봇 등 디지털 기기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제주 중산간 지역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지난 10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이하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은 행보로,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란 제주도청 복지가족국 국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 김삼섭 중앙사회서비스원 실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NHN에서는 황선영 법무정책그룹 이사(겸 와플랫 대표)가 참석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규 돌봄 공간 '우리마을 돌봄센터'에 설치된다. 지원 품목 중 고성능 PC는 중산간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교육, 미디어 제작 등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함께 전달된 AI 돌봄로봇 '바둑이'는 실제 바둑 대국이 가능한 놀이형 AI 기기로, 청소년에게는 두뇌 활동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고령층에게는 인지 자극과 정서 안정을 돕는 세대 공용 디지털 기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선영 NHN 법무정책그룹 이사는 “이번 기부가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산간 지역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NHN과 와플랫은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돌봄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중산간 지역을 아우르는 마을 중심 통합돌봄 모델과 이를 뒷받침할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NHN과의 협력처럼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와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NHN의 자회사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통해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와플랫은 제주 지역 내 고위험군 1인 가구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부 확인, 건강 관리, 응급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제주형 스마트 돌봄'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2 10:05이도원 기자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7년간 1천258억원

롯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7년간 총 1천258억원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희망 나눔 캠페인 1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아동·청년을 지원하는 그룹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은 2017년부터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꿈다락, 놀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올해 7곳을 더해 100호점을 개관했으며, 100호점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mom편한 꿈다락' 이용아동 초청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mom편한 놀이터'는 지자체 연계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롯데월드 캐릭터 IP를 활용해 아동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고 있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청춘책방' 사업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육·해·공군에 총 6개소를 오픈했다. 청춘책방과 연계해 작가 강연, 음악 공연 등이 열리는 '북 콘서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9:27김민아 기자

KT HCN,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출간

KT HCN의 지역채널 교육 콘텐츠 '스튜디오S'가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도서로 출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기획·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출판으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어 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S는 KT HCN의 방송 권역인 서울시 관악구에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의 교육 자원과 학습 수요를 연결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 아래 제작돼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 - STUDIO S'는 구독자 14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간된 도서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은 스튜디오S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주요 내용을 선별해 서울대 멘토 7인의 합격 스토리와 과목별 공부 전략을 담았다. 특히 실제 경험에서 나온 학습 루틴은 수험생들의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허승범 kt HCN 담당PD는 “스튜디오S는 KT HCN 권역 내에서 시청자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7:24진성우 기자

자립준비청년에 '빛' 되어준 삼성 희망디딤돌…인천에도 센터 개소

자립준비청년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 '희망디딤돌센터'가 인천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부산센터 건립 착수 이후 10년 만에 전국에 희망디딤돌 주거 지원망을 완성한 것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기반이 보다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디딤돌의 16번째 센터인 인천센터 개소식과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동행, 희망디딤돌 10년'이라는 주제로 ▲희망디딤돌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기록 ▲희망디딤돌을 통해 꿈을 삶으로 이뤄낸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 ▲인천센터 신규 개소를 통한 '희망디딤돌 1.0' 전국 네트워크 완성 등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함께 공유했다. 삼성은 희망디딤돌을 통해 지난 10년간 자립준비청년 5만4천611명에게 센터 거주 및 자립교육·자립체험 등의 주거지원과 취업교육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장석훈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수혜자 대표로 참석한 정재국 씨는 보호 종료 이후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생활하며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9월에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정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취업을 하고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준 희망디딤돌에 감사하다"며 "희망디딤돌은 저에게 빛이 되어줬고, 이제는 제가 힘든 누군가에게 디딤돌이 되어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센터 개소로 주거 지원 '희망디딤돌 1.0' 전국 네트워크 완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직접 지었다. 희망디딤돌은 현재 전국 13개 지역, 총 16개의 희망디딤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센터 개소를 통해 주거 지원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기술과 지혜'를 배우는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요리∙청소∙정리 수납 등 일상 생활 기술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 알선 등 자립에 필요한 전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디딤돌 1.0' 수혜자 이상우 씨는 20살에 보육시설을 퇴소할 당시 주택 보증금 마련,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활용 등에 대한 간단한 조언조차 구할 곳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희망디딤돌 대구센터는 이 씨의 사연을 듣고 대구센터에 입소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어른'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씨는 "희망디딤돌은 '세상에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줬다"며 "미래에 도전할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에 직무 교육…수료자 누적 취업률 47.3% 삼성은 '희망디딤돌 1.0'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2023년 시작했다. '희망디딤돌 2.0'은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기반해 출범했다. 희망디딤돌 2.0 직무교육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삼성 관계사의 전문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 241명이 직무교육 과정에 참여했고, 수료자 167명 중 79명(47.3%)이 원하는 회사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희망디딤돌 2.0 수혜자 최은재 씨는 "희망디딤돌 2.0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비슷한 환경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 더 성숙해졌다"며 "전문지식 습득과 꾸준한 공부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현재 지방의 한 소방서에서 IT보안담당으로 근무중이다. 디딤돌가족,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디딤돌가족' 캠페인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임직원 봉사자 100%가 코칭 상담, 상담사 자격증 등 전문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처음 삼성전자 임직원 30명으로 시작한 디딤돌가족은 올해 삼성 전 관계사 임직원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돼, 현재 총 270쌍의 디딤돌가족이 멘토링으로 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까지 누적 멘토링은 총 1천343회로 한 쌍당 평균 9.2회의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의 92.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러닝 동호회 ▲예술문화 체험 등 자립준비청년이 일상 속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희망디딤돌,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큰 도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희망디딤돌은 민간 자립지원사업의 선도적 예시 중 하나로 지금까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영상 축사를 보내온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민관이 함께 만든 희망의 발판이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희망디딤돌 인천센터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자 삶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디딤돌 사업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 내 여러 비영리 기관이 함께 성과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수한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자립은 청년들의 잠재력 위에 주거∙교육∙취업의 실질적인 지원과 주변의 든든한 지지가 더해져 이뤄지는 것으로 희망디딤돌은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2025.12.11 14:00장경윤 기자

전기 사용량 변화 등 이상 징후 정보로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체계 강화

전기 사용량 변화 등 이상 징후 정보로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가 강화된다.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에 전기 사용량 변화, 전기료 체납 추이 등 이상 징후가 있는 가구정보가 추가됐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정보를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의 고독사 위기변수로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은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2월 개통 예정이다. 또 사회보장급여의 수급자격 확인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병역 복무·출입국 자료, 교정시설 수용자, 사망자 등 정보를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방문 등 지원대상자 발굴 업무 수행 시, 담당자가 지원대상자의 거주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하게 지원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2026년 3월 27일)에 따라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통합지원 관련기관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업무를 전산화해, 통합지원 대상자가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보장급여의 수급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소득·재산 조사 시, 전산적으로 연계 가능한 정보에 미소금융재단이 보유한 대출금에 관한 자료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한 국민이 해당 사업수행기관의 대출금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시스템을 통해 관리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지부 박재만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통합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제도·법령을 꾸준히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1 08:47조민규 기자

경동대, AI 시대 '교양 페스티벌' 개최…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온사람교양교육대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교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 온라인을 연계한 페스티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 교양교육 의미를 확대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 교양 페스티벌은 '오늘의 교양 ON, 내일의 경쟁력 UP'을 주제로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인성·예술·융합적사고·AI기술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이 교양교과 교육목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경동대학교 설립정신인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중심으로 한 교양 토크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경동정신을 찾아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인간다움, 성실함, 자기성찰과 노력이라는 대학의 근본 가치와 마주했다. 이어진 온사람교양교육과정 소개는 교양교육이 단순 학문을 넘어 삶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 속 미술관 탐방, 클래식 음악 이해 프로그램, 전통 서예 필사 체험까지 현대 예술부터 전통 예술까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확장했다. 이는 교양교육의 중요한 축인 예술·심미 교육 의미를 실천적 경험으로 전달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또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탐색하는 퍼스널브랜딩스토리룸(개인별 강점찾기) 프로그램과 AI 기반 미래사회 경험을 제공한 VR 체험 및 영화(Her) 감상 토론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확장성과 시대적 필요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인문·예술·기술·자기계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경동대의 교양교육을 보여주는 것으로 타 대학에서도 참고할 만한 운영 방식으로 손꼽힌다. 교양교육대학 부총장 이만식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사관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동대 교양교육의 방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며 “교양은 전공과 취업을 넘어 삶 전체를 구성하는 힘이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 교양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취업사관학교로서의 균형 잡힌 교양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25.12.09 16:09주문정 기자

동국제약,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

동국제약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노인보호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호사각지대의 독거노인에게 상시적 안전확인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국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부 전화 서비스와 자원봉사를 통한 방문 서비스 등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박혁 상무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 돌봄 문제가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앞으로 취약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16년부터 '인사돌과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칫솔과 치약, 가글이 담긴 '효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해 왔다. 또 2022년부터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2010년부터 114여개의 민간기업, 공공기관, 학교 및 재단이 협약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약 55만명 및 그 외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12.09 15:16조민규 기자

SPC그룹, 임직원 헌혈·기부로 온기 나눠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해'가 열렸다. 헌혈 송년회는 2011년 시작된 SPC의 연말 행사로, 지금까지 임직원 1천627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 GIVE해'는 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2천여 명의 임직원이 1만여 점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골프채 세트,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820여 점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분류·검수 작업을 진행했다. 기부 물품 가운데 도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작은도서관에 배포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1:18류승현 기자

HMM, '아름다흠' 물품기부·1억보 걷기로 나눔 실천

HMM 임직원들이 연말맞이 물품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HMM은 지난달 24일부터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흠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HMM의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으로, 매년 임직원들 참여가 늘고 있다. 올해는 직접 가져와서 기부하기 어려운 물품에 한해서 방문 수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1천200여점 물품을 모았다. HMM은 임직원 기부 물품과 회사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영유아의 체온유지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수면조끼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약 230개 수면조끼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희망의집'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가 진행됐다. 한달 동안 임직원들의 걸음수가 1억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에서 저소득층환아 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500여명이 참여해 총 1억4천만보를 기록했다. HMM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금액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2.09 09:49류은주 기자

삼성 희망디딤돌, '착한기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립준비청년 도와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디딤돌'이 정부로부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포상해 우리 사회의 연대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표창은 임직원 참여 기반의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삼성전자, 팬덤과 함께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한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은 2015년 희망디딤돌 부산센터 건립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센터도 곧 개소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최대 2년간 1인 1실의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며, ▲일상 생활 기술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 알선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삼성은 2023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및 정서 안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을 출범했다. 희망디딤돌 2.0은 삼성 관계사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기업·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기부가 일상 속에서 문화로 정착해 우리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5:20장경윤 기자

"임직원 자발적 나눔 16년”…LG전자 봉사단, 대통령 표창

LG전자는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 시작해 2021년부터는 비영리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천여 명이 참여해 2만3천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는 임직원 600여 명이 라이프스굿 봉사단 77개 팀을 이뤄 환경정화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돌봄, 전문 기술을 나누는 재능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독립운동가와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는 AI 챗봇 개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을 점검·수리하는 재능 나눔 ▲AI 기술로 어르신에게 젊은 시절 모습의 사진을 선물하는 등 기술을 활용한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AI 프로필 촬영 봉사팀인 '리아인(LIAYN)'은 2023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 및 군경복지관 18곳을 찾아 어르신 240여 명에게 젊은 시절 사진을 선물했다. 이 활동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활동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라이프스굿 봉사단 활동 외에도 LG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무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찾아가는 진로사람책'이 대표적이다. LG전자가 이 활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에서 학생 2천200여 명 멘토가 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5:00전화평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예고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마을손길협동조합 ▲리바치인터내셔날 ▲소이프스튜디오 ▲에이드런 ▲업드림코리아 ▲리펭구르컴퍼니 ▲해다미 ▲파니스 등 지역 복지기관 및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총 12곳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연 존'에서는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의 행사 수익금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25.12.05 10:20이도원 기자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과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5억원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개최된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총 10억원 중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용욱 과천시 부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부금은 2026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는 과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사용돼, 기관 인테리어 조성을 비롯해 아동학대 사례관리 및 상담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현재 과천시는 의왕시와의 공동 운영 중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약이 내년에 종료될 예정으로, 과천시의 단독 기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기부로 과천시 지역 아동 보호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지원한 세 번째 사례다. 앞서 작년에 개최된 제11회 대회의 기부금 10억 원 전액은 인천광역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과 부산광역시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됐으며, 두 기관은 2025년 3월 각각 개소했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두 기관은 아동들에게 전문 상담실과 심리치료 공간을 갖춘 환경에서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국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2회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2만명이 참가하며 2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2017년 첫 행사 이후 지금까지 '기브앤 레이스'는 누적 참가자는 14만5천여명, 누적 기부금 76억여원을 기록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2025.12.05 09:31김재성 기자

지역에서 의무 근무하는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비대면진료법 통과

보건복지부는 제429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법률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16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법률안은 지역의사의 선발·양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의료인력의 수급 불균형 및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역의사를 '복무형 지역의사'와 '계약형 지역의사'로 정의했다. 이와 함께 복무형 지역의사의 선발전형과 의무복무 관련 사항 및 지원 내용, 계약형 지역의사의 계약절차 및 계약기간, 지원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지역의사'는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되어 졸업하고, 의료법 제5조에 따라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으로 특정 지역에서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의사이다. '계약형 지역의사'는 의료법 제77조에 따라 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은 의사로서 특정 지역에서 일정기간 종사하기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한 의사이다. 정부는 이번 법률안 제정을 계기로 의료인력이 지역에서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진료를 법제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했다. 국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약 5년 9개월 간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던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기 위해 의료법을 일부 개정했고, 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제도화에 따르는 각종 사항들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의사, 치과의사가 마약류 의약품(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또는 직접 조제하는 경우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의약품 정보(환자에게 처방 또는 투여되고 있는 의약품과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인지 여부 등)를 확인하도록 의무화해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 간납(간접납품사) 방지법도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판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자(이하 판매업자등)가 2촌 이내 친족 등 특수한 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에 직접 또는 다른 판매업자등을 통해 의료기기를 판매하거나 임대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판매업자등이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의 현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기기 판매질서에 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으로 의료기기의 중간 유통단계에서 의료기관에 납품을 전담하는 업체에 의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막고, 의료기기 유통 질서 건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전공의의 근무여건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공의의 연속수련 시간을 전공의 보호와 환자 안전 등을 고려해 현재 추진 중인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기준인 24시간(응급상황 발생 시 28시간)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다. 또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참여하는 전공의 대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해 전공의의 의견이 수련환경 개선 논의에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련병원 등의 장에게 의료사고·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수련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고, 전공의가 의료사고·의료분쟁 발생 시 법률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공의 모집·선발 과정에서의 성차별 및 불공정 관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시해 전공의에 대한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여성 전공의에 대해서 근로기준법상 모성보호 규정을 적용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련환경을 보장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방해금지 대상 응급의료의 범위에 '상담'을 추가하고, 응급의료기관의 장 등은 응급의료종사자가 폭행·협박 등으로 피해받은 경우 보호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또 응급의료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이 적용되는 장소를 '응급실'에서 '응급의료를 실시하는 응급실 외 장소'까지로 확대하고, 응급의료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기본급과 수당의 지급기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준수 노력 의무를 부과하며, 누구든지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여건, 인권침해 및 그에 대한 조치현황 등에 대해 3년마다 조사·공표하도록 했다.

2025.12.03 13:48조민규 기자

한국레노버, 충남서 크롬북 활용 교육 봉사활동 전개

한국레노버는 지난 11월 말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신초등학교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온양동신초등학교 5·6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조별로 실시간 협업을 통해 완성한 그림을 머그컵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고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국레노버는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충남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기술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지역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해 탐구하고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이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임직원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업이신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12.03 10:06권봉석 기자

골프존, 남극 세종·장보고 과학기지에 17년째 스크린골프 무상 지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17년째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혹한과 고립된 환경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극지 대원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정신적·사회적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시뮬레이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골프존은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실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며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여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2009년 극지연구소(KOPRI) 산하 남극 킹조지섬의 세종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처음 기증했다. 또 2014년에도 장보고과학기지에 시뮬레이터를 추가로 기증하며 현재까지 17년 동안 무상 제공 및 유지보수 비용 전액 부담을 지속하고 있다. 골프존의 이러한 지원은 열악한 극지 환경에서 연구대원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종과학기지 연구대원은 “남극 동계기간(4월~11월)은 장기간 고립된 환경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대원들이 일상의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국 연구기지 방문객에게 시설을 소개할 때도 스크린골프장은 빠지지 않는 공간으로, 스포츠 기반 교류를 통해 국가 간 협력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원칙에 기반한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담조직을 구성해 리스크 관리, 과제 실행, 정보공개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그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2025 보고서에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한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처음으로 공시했다. 골프존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및 IEA(국제에너지기구) 시나리오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관리지표를 공개하며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2022년부터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실천단'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며 주요 환경 정책 및 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도 힘써 왔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3 09:46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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