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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압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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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정아 의원, KT 대표이사 사퇴 압박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김영섭 KT 사장에 회사 대표이사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해킹 사고와 관련 추가 피해자를 인지한 시점을 정확히 모른다는 답변에 이같이 날을 세웠다. 황 의원은 21일 국회서 열린 ICT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 대표를 향해 “조사할 때마다 피해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면 무능한 것인데, 분리수거조차 못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그만 그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와라”며 “거짓말로 본인 임기를 늘릴 생각만 하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T의 축소 은폐 행태가 고의가 아니라 무능이라면 통신사 문을 닫아야 한다”며 회사 폐업이란 무리한 주장까지 번지기도 했다. 최초 침해사고 정황 발표와 달리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시점과 위약금 면제를 두고도 날선 발언이 오갔다. 황 의원은 “추가 피해자를 최초 인지한 시점이 10월17일 오전 8시55분이라고 새벽에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고 했다. 이에 김 대표가 “확정적으로 검증한 날짜는 17일”이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도 “뭐 하자는 것이냐”, “국민 앞에서 장난하냐”는 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추가 피해자 사실을 언제 알았냐, 모르면 사퇴 기자회견이나 하라”고 했다. 전체 가입자 대상 위약금 면제를 두고 황 의원은 “당장 이 자리에서 (면제를) 말해도 한참 늦었다”며 “전체 고객 위약금을 면제할 것이냐”고 물었다. 김 대표는 “조사 결과에서 드러나는 피해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또 보상과 관련해 “금전적 피해는 100% 보상하고 있고 유심 교체, 단말기 교체 지원, 보험 가입 등 추가 보상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에 “검토할 일 아니다. 사퇴도 하기 싫고, 배상도 하기 싫고,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말했다.

2025.10.21 15:17박수형

스캔들에 매출 부진까지…네슬레 투자자들, 폴 불케 의장 사퇴 '압박'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에서 1년여 만에 두 번의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투자자들이 불안정성과 부진한 실적의 책임을 폴 불케 이사회 의장에게 돌리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주주들은 로랑 프레익스 전임 CEO의 선임 과정과 그에 대한 조사 방식이 네슬레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악화시켰으며 불케 의장의 의사 결정에 의문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네슬레 상위 30대 주주 중 한 명은 “불케 의장이 내년 4월 예정된 퇴임 시점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예의이자 존중의 문제”라며 “불케 의장은 투자자들의 존경과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네슬레는 직속 부하 직원과 공개되지 않은 연인 관계를 이유로 최근 로랑 프레익스 CEO를 해임했다. 이후 네슬레는 곧바로 네스프레소 사업부 책임자인 필립 나브라틸을 후임 CEO로 임명했다. 프레익스 전임 CEO는 불케 의장과 이사회가 직전 CEO인 마크 슈나이더를 지난해 8월 퇴진시킨 지 1년 만에 물러난 두 번째 CEO가 됐다. 불케 의장은 네슬레에서 46년을 근무한 베테랑으로 꼽힌다. 장기주주인 크리스토퍼 로스바흐 제이 스턴(J Stern)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EO 인사가 두 번이나 잘못된 만큼 이제는 네슬레에 결정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후임 의장으로 내정된 바로 이슬라가 지금 바로 의장직을 맡아 나브라틸의 임명과 발맞추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네슬레는 지난 6월 자라 모회사인 인디텍스 전 CEO이자 현재 네슬레 수석 사외이사인 이슬라가 내년 4월 볼케 의장을 대신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슬라는 이미 최근 CEO 교체를 포함한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볼케 CEO는 2008년 네슬레 CEO로 임명된 후 회사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비전통적 승계 방식의 일환으로 2017년 의장직에 올랐다. 지난 4월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9.7%는 불케 의장의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졌고, 5.4%는 기권했다. 그간 네슬레는 마기 라면과 페리에 생수 등 유명 상품을 보유해왔으며 안정적인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를 지닌 것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스캔들과 매출 부진, 거듭된 지배구조 논란으로 네슬레 주가는 2022년 이후 40% 하락했다.

2025.09.14 10:47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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