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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 일본 직구 '정품 감정 서비스' 도입…"가품 거래 차단"

글로벌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가 일본 직구 고객의 가품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정품 감정 서비스'를 도입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일본 현지에 거점을 둔 글로벌 감정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사줘를 통해 구매하는 모든 일본발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주요 감정 품목은 명품·스니커즈·트레이딩 카드 등이다. 고객이 상품 구매 시 '안심 감정'을 옵션으로 추가하면 최종 발송 전 사줘가 자체적으로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가품 또는 감정 불가로 판단될 경우 즉시 거래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공식 입점한 중고거래 장터 메루카리·라쿠텐 라쿠마 이용 고객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미국·일본 3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사줘는 라쿠텐·메루카리·라쿠마 등이 입점해 있는 AI 기반 해외 직구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네이버 쇼핑과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16억 6000만엔(약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해 총 32억 1000만엔(약 27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해당 투자는 일본우정캐피탈과 스즈요가 주도하고 네이버 D2SF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사줘는 제품 정보 번역·현지화, 관세·부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 계산, HS코드 생성 및 통관 서류 작성 등 수출입 전문 작업을 AI로 자동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과 유사한 소비자 취향을 기반으로 점점 하나의 시장과 같은 성격을 띠어가고 있다”며 “사줘는 국가 간 거래를 방해하는 각종 제약을 AI로 해결할 뿐 아니라, 거래 과정에서 플랫폼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21 11:06백봉삼 기자

길마로 사줘 대표 "커머스 AI 에이전트로 해외직구 불확실성 혁신"

'사줘(SAZO)'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간(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글로벌 직구·역직구 플랫폼 기업이다. 생산자, 이커머스 플랫폼, 물류사, 그리고 최종 구매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차세대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스물셋 어린 나이에 일본에서 사줘를 창업한 길마로 대표는 불과 3년 만에 자신의 비전을 현실로 바꿔가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 지사 및 물류센터를 설립하며 한·일 양국을 잇는 직구·역직구 네트워크를 완성했고,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월 거래액이 연초 대비 약 7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사줘는 152억원(약 16.6억엔)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프리 시리즈 A(약 65억원)를 이끌었던 일본우정사업청 산하 '일본우정캐피탈'과 중견 물류기업 '스즈요'가 다시 한번 주요 투자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네이버의 벤처캐피털(VC)인 '네이버 D2SF'가 합류했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D2SF가 일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일본 여행사 HIS까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사줘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사줘는 2023년 일본에서 한국 상품 직구 서비스로 첫 포문을 열어 현지 한류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해외 제품을 마치 국내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듯 손쉽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길마로 대표는 기존 해외 직구가 지닌 극심한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기존 직구 방식은 낯선 현지 쇼핑몰 탐색부터 국제 배송을 안 해주는 상품을 받기 위한 배송대행지(배대지) 이용, 결제 직전까지 파악하기 힘든 배송비와 관·부가세 등 복잡하고 지루한 과정의 연속이었다”며 “결과가 명확하고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많은 영세 대행업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한계는 명확했다. 저품질 번역, 미흡한 재고 관리로 인한 결제 후 품절 통보, 세관 도착 후에야 알 수 있는 추가 세금, 배송 대행 과정에서의 분실·파손 위험 등이 고스란히 소비자 몫으로 남았다. 사줘는 자체 개발한 '커머스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이 모든 구조적 문제를 정밀하게 해결했다. 우선 자연스러운 고품질 번역으로 원하는 상품 탐색을 돕고, 각 이커머스 플랫폼의 API를 실시간 연동해 구매 후 품절 취소되는 상황을 최소화했다. 결제 단계에서 최종 금액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도 강점이다. 길 대표는 “입점 제품에 대해 사줘의 AI 에이전트가 제품의 종류와 규격을 분석해 HS코드(수출입 상품 분류 국제번호)를 자동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부가세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해 낸다”며 “가장 비용 효율적인 통관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서류 작성까지 자동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대행사 직원이 수작업으로 처리하거나 소비자에게 전가되던 업무를 AI가 대신하는 셈이다. 제품 출고 이후에는 배송 추적 정보를 상세히 공개해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를 조기에 확보했다. 현재 사줘는 일본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 메루카리, 라쿠텐 라쿠마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쇼핑과의 다각도 연동 및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당시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사줘는 네이버 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는 더 편리한 해외 쇼핑 경험을, 국내 셀러와 크리에이터에게는 판로를 해외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해 길 대표는 글로벌 유통 기업 간 파트너십 확대를 첫손에 꼽았다. 길 대표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글로벌 진출의 핵심”이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양국 제품을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확장에 맞춰 조직 규모도 기존 60명에서 1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현재 사줘는 한국·일본·미국·중국 등 다국적 직원들이 글로벌 원격 근무 형태로 일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하는 방식의 중심에도 AI가 있다. 길 대표는 사줘의 기업 문화를 “AI가 일하기 가장 쉬운 회사”라고 정의한다. 다국적 팀의 사내 소통은 모두 AI 실시간 번역을 거친다. 사업 초기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기도 했으나 비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AI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고, 그 결과 모든 소통 내역이 데이터로 축적돼 부서 간 의사결정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길 대표는 “인간의 역할은 업무의 방향성을 설계하고 AI를 지도하는 것”이라며 “명확한 범위를 설정해 주면 그 영역 안에서의 실행은 AI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사줘의 구성원 역할 역시 전통적인 기업과 다르다. 길 대표는 “사줘의 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한다”며 “주도적으로 일하며 성장하고 싶은 인재라면 가장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4 09:18백봉삼 기자

사줘, 295억원 자금조달..."에이전틱 커머스 인프라 구현"

사줘가 152억원 규모(16.6억엔)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마무리 했다. 또 일본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 기반 자금을 추가 확보하며 총 295억원 상당(32.1억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사줘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217억원(23.7억엔)이다. 22일 사줘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는 프리 시리즈 A에 이어 일본우정캐피탈과 스즈요가 다시 한번 주도하며 사줘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네이버 D2SF, 일본 벤처캐피탈 파트너스펀드와 디자인포벤처스(D4V)도 이번 라운드에 투자사로 참여했다. 또 사줘는 '일본 3대 메가뱅크'로 불리는 미쓰이미모토, 미즈호 등으로부터 신용 기반 자금을 확보하며 사업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사줘는 국내에서 쇼핑하듯 간편하게 해외 상품을 직구·역직구할 수 있는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사줘의 커머스 AI는 제품 유형, 규격 등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배송에 드는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현재 한국의 소비자는 사줘를 통해 메루카리, 라쿠텐과 라쿠마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연동되지 않은 쇼핑몰의 상품도 페이지 URL을 입력하면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현지화해 보여주고 구매대행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줘는 이용자들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직구·역직구 과정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과정을 AI로 자동화했다. ▲제품 정보 번역 및 현지화 ▲관세·부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 계산 ▲HS코드(수출입 상품 분류를 위한 국제 번호) 생성 및 통관 서류 작성 등이 대표적이다. 사줘는 이번 대규모 자금 확보를 바탕으로 '에이전틱 커머스' 인프라를 구현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과 우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한국·미국·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글로벌 크로스보더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우정캐피탈 나가타 쓰구히로 디렉터는 “지난해 프리 시리즈 A 투자 이후, 사줘는 AI를 활용한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사줘가 지향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일본우정그룹이 보유한 폭넓은 네트워크와 사업 자산을 적극 지원해 사업 성장과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최근 6개월간 월 거래액이 약 7배 성장하는 등 사줘의 글로벌 서비스는 고속 성장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개발,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전세계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10:54백봉삼 기자

사줘, 日 중고거래 '라쿠텐 라쿠마' 지원

이제 한국과 미국 소비자는 '사줘'를 통해 일본 라쿠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줘(대표 길마로)가 일본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의 중고거래 플랫폼 '라쿠텐 라쿠마'(이하 라쿠마)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줘는 라쿠마 제품 정보 API를 자사 서비스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입점 제품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주문된 제품은 일본 물류 센터에서 검수 후 고객에게 발송한다. 주문량이 2건 이상일 경우에는 검수 후 제품을 합포장하는 방식으로 배송 안정성을 높인다. 이번 협력은 메루카리, 라쿠텐에 이어 세번째다. 또 사줘는 입점 플랫폼 규모를 지속 증가시킬 계획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직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사줘는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일본 직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최근 사줘는 일본 주요 커머스 서비스를 줄지어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직구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국가 및 지원 플랫폼 범위를 더욱 넓혀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크로스보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6.25 10:11백봉삼 기자

사줘-라쿠텐, AI로 손쉬운 일본 직구 제공

글로벌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과 한국 시장 공동 판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사줘는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쿠텐 입점 상품을 판매하며 향후 대상을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를 자사 서비스에 업데이트한다. 이용자가 사줘에서 라쿠텐 제품을 결제하면 동일하게 라쿠텐 플랫폼 내에서도 구매가 이뤄지며, 판매자가 사줘 물류 센터로 물건을 보내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물류 센터에서는 각 제품을 검수하고 합포장해 구매자에게 최종 전달한다. 마케팅과 고객지원 면에서도 협력한다. 사줘는 라쿠텐 제품 상담을 위한 한국인 직원을 배치하고 각종 고객 피드백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사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간다. 추후에는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사줘 길마로 대표는 “사줘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일본의 이커머스 양대 산맥인 라쿠텐과 메루카리 제품을 모두 취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업 지점을 꾸준히 늘려 크로스보더 커머스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줘는 글로벌 AI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AI를 통한 간편 해외 직구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추후 미주, 유럽 등 세계 주요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줘의 커머스 AI는 제품 정보를 분석해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또 해외 쇼핑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2026.04.17 09:20백봉삼 기자

사줘, 해상 운송 시스템 도입…"배터리·대형상품 배송 지원"

글로벌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해상 운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도쿄 물류 거점과 거리가 먼 남부 지역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항공 운송이 어려운 배터리, 향수 제품과 100kg 이상 대형 상품까지 배송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해상 운송 구축을 위해 사줘는 후쿠오카 하카타항 인근에 물류 거점을 새로 확보했다. 사줘 측은 이번 운송 시스템 다각화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모든 물량을 도쿄 센터에서 처리했다면, 앞으로는 해상이 유리한 상황에는 물류 부담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상 운송은 유류할증료 영향이 항공 대비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사줘는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 직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까지 후쿠오카 센터의 물류 운영 효율을 높여 현재 대비 약 2배 수준까지 처리량을 늘릴 계획이다. 1월에는 도쿄 물류 센터를 추가 확보해 처리량을 2배가량 늘린 바 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사줘는 한일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전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재 영입에 힘쓰는 등 경쟁력 강화에 한창”이라며 “앞으로 양국을 넘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지원할 직구 서비스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6.03.24 09:07백봉삼 기자

사줘, 일본 정부 주도 스타트업 지원 사업 'J-스타트업 센트럴' 선정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주부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 센트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하마마츠시는 지역 기업 및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조성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는 주부 지방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J-스타트업 센트럴이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심사역, 일본 주요 기업 혁신 부서 관계자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은 모든 중앙 정부 조달 사업에 입찰할 권한을 가지며,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각종 보조금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할 때에도 가산점을 받게 된다. 또 전일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에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각 지방 정부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해 국가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사줘는 한일 양국을 잇는 AI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직구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양국 소비자 각자에게 익숙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향후 사줘는 서비스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현재 사줘 한일 서비스는 빠르게 주문량이 늘어 물류 라인을 지속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인 성장세에 기반해 작년 7.1억엔 투자에 이어 상반기 내 한 차례 더 자금을 수혈 받을 계획이다. 해당 투자금은 서비스 개선 및 글로벌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4:32백봉삼 기자

사줘, IT 전략가 '정희재' CFO 영입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정희재씨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CFO는 경영·재무뿐 아니라, IT 기술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갖춘 IT 특화 전략가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으며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사업개발·M&A 분야 16년차 베테랑이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프린서플로 재직하며 엣지·클라우드 컴퓨팅 등 딥테크 분야 유수 기업의 성장 전략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에도 크래프톤, 미국 아마존 등 굴지 IT 글로벌 기업에서 M&A 및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사줘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 직구·역직구 플랫폼이다. 현재 한일 양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AI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만큼 쉬운 구매 경험을 실현했다. 통관 수수료, 관세, 배송비 등 제품 가격 외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과 더불어, URL 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현지화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정희재 사줘 CFO는 “사줘는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큰 사업 모델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업무 문화까지 갖추고 있어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쌓아 온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사줘가 재무 및 경영 기반이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술·재무·경영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견고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전세계 이용자 대상 서비스 표준화 및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9 15:26백봉삼 기자

사줘, 일본 플리마켓 앱 '메루카리' 국내 유통 맡는다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일본 플리마켓 앱 '메루카리' 국내 유통·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사줘는 국내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간편한 일본 중고품 직구 경험을 제공한다. 메루카리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결제와 배송 면에서도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중고 장터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은 현지 물류 센터에서 검수 후 소비자에게 발송한다. 마케팅과 고객지원 면에서도 긴밀하게 협업한다.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한 덕분이다. 사줘는 한국인 상담원을 배치하고 각종 고객 피드백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사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메루카리는 해외 이용자 거래를 허가하고, 해외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 출시된 메루카리는 '일본판 당근마켓'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현지에서는 대중적인 중고 거래 앱이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 내 거래가 활발하며 중고 명품부터 브랜드 의류, 주얼리, 시계, 패션 잡화 등 다채로운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사줘는 일본 나고야에 본사(회사명 SAZO)를 둔 한일 직구·역직구 플랫폼이다. 2023년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양국 소비자와 판매자를 잇는 크로스보더(국가 간 거래)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기존에 직구 소비자가 느끼던 불편함을 AI로 해결하며 일본에서 총 투자 7.8억엔을 유치했다. 고객은 사줘를 통해 해외 주요 유통 플랫폼에 입점한 상품을 국문으로 검색하고, 통관 수수료, 관세, 배송비 등 제품 가격 외 추가 비용이 자동으로 계산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사줘는 노하우 부족, 높은 리스크, 현지 마케팅 난이도를 문제로 해외 진출을 망설이는 커머스 기업의 원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메루카리 계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사줘가 조성하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생태계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4:0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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