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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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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맨' 노태문 사장 유임…MX사업부 실적 방어 성과 인정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유임됐다. 삼성전자는 27일 2025년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반도체(DS부문) 주요 사업부장이 교체된 가운데 MX사업부를 이끌던 노태문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최근 주력 사업이던 반도체 실적이 휘청하는 가운데 MX사업부가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태기도 했지만, 작년 갤럭시S23 시리즈에 이어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기록한 만큼 그간의 성과를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첫 AI 폰 갤럭시S24 시리즈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글로벌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전작 갤럭시S23 시리즈도 초기 판매에 성공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취임 후 갤럭시 생태계 강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연장 등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성과도 있었다. 반대로 갤럭시버즈3 등 일부 제품 품질 논란과 램(RAM) 용량 축소 등 원가 절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노태문 사장은 임기를 연장하긴 했지만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과는 격차를 좁히고, 치고 올라오는 중국 업체들을 따돌려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출액 기준이 아닌 판매량 기준으로는 세계 스마트폰 1위를 지켜왔지만, 이마저도 애플에 뺏긴 상황이다. 복수의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작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 사업자는 애플이었다. 올해 다시 삼성전자가 1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갤럭시링 등 새로운 폼팩터를 시장에 선보이는 등 차세대 먹거리를 찾고 있지만, 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 한계에 봉착했다.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세계 폴더블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업체는 올해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이 1천78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5% 수준일 것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전체 볼륨이 작다 보니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으로 매출을 올려야 하는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문제도 남아있다. 엑시노스 수율 문제로 자체 칩 탑재에 난항을 겪을수록 MX사업부 수익성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퀄컴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긴 하지만, 퀄컴의 최신 AP는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노태문 사장은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갤럭시S25 라인업에 '슬림' 버전을 추가할 전망이다. 또 하반기 선보이는 폴더블폰 라인업에도 갤럭시Z플립7 FE(팬에디션)를 출시하고, 새로운 폼팩터인 삼중 접이식 폴더블폰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4.11.27 14:59류은주

HD현대 3세 정기선 부회장, 1년 만에 수석부회장 승진

HD현대가 14일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HD현대그룹은 오너 3세로 경영 승계과정을 밟고 있다. 회사 측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부회장은 그룹 주요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HD현대삼호 대표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HD현대오일뱅크 대표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이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날 발표된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1965년생(59세)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와 생산을 두루 경험한 조선 전문가다.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 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재무 및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현재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공동대표에 내정된 정임주 부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생산공정과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현대케미칼 안전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사장은 1966년생(58세)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력기기 연구소를 시작으로 제품개발·영업·생산 등을 두루 경험한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의 경영환경 변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변화,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은 핵심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미래 친환경 기술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올해 조선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조업 물량확보와 공정안정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향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는 물론 초격차 기술 개발과 내재화를 통해 불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건설기계 부문은 차세대 신모델 개발 완료, 울산 신공장 준공, 시너지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등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정유·석유화학 부문은 정제마진 축소와 석유화학 시장 악화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새로운 경영진 선임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다양한 경영개선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2024.11.14 10:05류은주

허성 코오롱ENP 부사장, 사장 승진…코오롱인더 이끈다

코오롱그룹이 12일 2025년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허성 코오롱ENP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를 맡게 됐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는 코오롱ENP 대표로 오며 교차 이동한다. 코오롱글로텍 방민수 대표(부사장)는 코오롱인더스트리제조부문 부사장에 내정해 제조·기술사업 간 시너지 창출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텍 신임 대표에는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정덕용 상무를 내정했다. 신임 허성 대표는 화학회사 악조노벨사와 삼화페인트 등을 거쳐 2021년 그룹에 영입된 뒤 코오롱인더스트리 CSO(최고전략책임자)를 맡았다. 2023년부터는 코오롱ENP 대표를 맡아 회사명과 조직을 바꾸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을 이끌고 있는 유석진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도 겸직해 패션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문을 나눠 자동차사업부문은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부사장을 겸직하고, 신사업부문을 신설해 최현석 전무가 각자 대표를 맡아 새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오롱그룹은 “정기 사장단, 임원 인사를 통해 새로운 경영 체제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사업경쟁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 미래가치 향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사에서 신임 상무보 8명 중 약 75% 6명을 40대로 선임해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와 혁신 기조를 지속 유지했으며, 여성 인재의 발탁도 계속 이어져 총 4명의 여성 임원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4.11.12 10:34류은주

코오롱그룹 2025년 사장단·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내정 및 승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 사장 허 성 ◇ 대표이사 내정 [중국지주사]▲ 대표이사 사장 유석진 (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강이구 (겸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 최현석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상무 정덕용 [코오롱ENP]▲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 임원승진 [코오롱]▲ 전무 이수진▲ 상무 박성중▲ 상무보 최유정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전무 박연호▲ 상무 공원석 김선태 나영일 배진철 이민혁▲ 상무보 김재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전무 문희숙 안태준▲ 상무 손형오▲ 상무보 김정은 김지택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송혁재 [코오롱글로텍]▲ 상무보 권영훈 [코오롱ENP]▲ 상무보 김종오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보 송영선 [로터스카스코리아]▲ 상무보 김찬기 [코오롱미래기술원]▲ 상무 최헌식 ◇ 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 방민수▲ MOD/LSI▲상무 이기원 [ 코오롱아우토]▲ 상무보 한우준

2024.11.12 10:15류은주

회장 바뀌니 사장단도 물갈이…포스코 인사 격동

장인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공식선임을 앞두고 계열사 사장단 대대적 교체가 이뤄졌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포스코퓨처엠·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말 차기 회장 선임 절차로 인해 미뤄졌던 사장단 인사를 주총을 한 달여 앞두고 단행한 것이다. 이날 포스코그룹은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회장 선임과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정기 주총을 통과하면 장인화 회장 후보자는 포스코홀딩스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인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로, 포스코 김기수 기술연구원장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지용 원장은 2선으로 물러나 회장 자문 역을 맡을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에 오랜 기간 몸담은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상임고문역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학동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이시우 사장 단독 체제가 될 전망이다. 장인화 후보와 함께 최후의 6인까지 남았던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사장은 연임하며 자리를 지켰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포스코퓨처엠 사장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이 내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전문성 기반 주요 계열사 사장단 교체로 새로운 리더십 하에 세대교체와 신속한 사업역량 강화로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前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해 비즈니스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차전지소재사업과 미래기술 전문가 추천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해서 도모한다"고 덧붙였다.

2024.02.21 18:37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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