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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읽고 입력·서명란까지 알아서…포시에스, AI 기술 특허 등록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서 내용을 파악하고 전자서식 입력란과 서명 위치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전자문서 작성 과정에서 사람이 일일이 설정하던 작업을 AI가 대신하도록 해 문서 업무 자동화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의 전자서식 자동 완성 AI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계약서·약정서·동의서 등 문서를 AI가 분석해 작성자가 입력해야 할 항목과 서명 위치, 권한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술이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9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AI 비서'를 선보였다. AI 비서는 먼저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한 문서의 글자와 빈칸을 구분한다. 표 형태의 문서는 각 칸의 형태와 내용 흐름을 분석하고 일반 문서는 전체 배치와 문맥을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입력란이 들어갈 위치와 크기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이번 특허에는 작성란의 위치를 자동으로 지정하는 기술도 포함돼 PDF·이미지·MS워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전자서식으로 전환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작성란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 입력란에 들어갈 데이터 형식도 설정한다. 문서 내용을 분석해 문자와 숫자, 이메일 등 입력 형식을 구분하고 문서를 받을 사람과 작성 권한·범위, 서명 순서 등을 자동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전자문서 담당자는 AI가 문서를 분석해 구성한 전자서식을 확인한 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기술은 포시에스가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전자문서 AI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문서 구조를 분석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학습 데이터를 확대하고 정확도를 높여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포시에스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2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전자문서와 리포팅 솔루션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서식 자동 완성에서 문서 검색과 검토, 실행으로 AI 기능을 넓힐 계획이다. AI 비서를 활용하면 문서 내용을 요약하거나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조건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연어를 활용한 문서 검색도 지원한다. 기간·금액·작성자 등 여러 조건을 포함해 질문하면 관련 문서를 찾아주고 사진 형태로 보관된 서류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를 반송하거나 전달하는 작업도 대화형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 기업 내부의 문서와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는 AI 플랫폼으로도 기술을 확장 중이다. 포시에스가 지난 6월 공개한 기업 맞춤형 AI '아이오즈 에카'는 사내 시스템 데이터와 문서, 여러 업무 자료를 통합해 채팅형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폼사인에서 생성된 전자계약 데이터를 다른 사내 정보와 연계하고 이를 '오즈 리포트'를 통해 보고서나 서식으로 생성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생성부터 검색·검토·활용까지 이어지는 AI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목표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제 보안 표준 인증과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표준등급을 확보했으며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공기관의 전자문서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AI가 문서를 읽는 데서 나아가 문서 맥락을 이해하고 서식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왔다는 점을 이번 특허로 인정받았다"며 "서식을 자동으로 설정해서 완성하는 AI 에이전트는 시작일 뿐, 문서를 읽고 찾고 검토하며 다양한 데이터와 함께 기업 내 업무 자산으로 즉시 활용되는 흐름이 AI 전자문서 플랫폼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능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2 10:21한정호 기자

연구개발특구재단-노루홀딩스, 특구 기업 발굴 및 투자 '맞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에서 노루홀딩스와 바이오 소재 분야 기술·기업 발굴과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루홀딩스는 노루(NOROO)그룹의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분야의 노루그룹 산업 수요와 연구개발특구의 유망 기술·기업을 연결해 공동연구와 실증 등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노루그룹의 바이오 필요 기술 기반 공동연구 및 협력 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특구기업에는 특구재단의 연구소기업 제도, 사업화 과제(R&BD) 등 활용 및 투자 연계와 노루그룹의 인프라·실증처 지원 등을 통해 후속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노루그룹의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과 협력기업을 찾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했다. 에코샤인, 마이오퍼, 리메릭 총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에코샤인(대표 조유리)은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3-HP) 유도체 고순도 정제공정, 마이오퍼(대표 배기훈)는 바이오폴리머 기반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리메릭(대표 홍석호)은 인공지능(AI) 기반 고분자 물성 예측 및 제형 최적화 기술을 노루그룹과의 협업 모델로 제안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3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용성 노루홀딩스 사장은 “바이오 소재 신사업을 구체화하려면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과 협력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확인한 특구의 기술과 기업을 공동연구와 검증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의 융합과 협력이 필수적인 딥테크 시대에 노루홀딩스와 특구 혁신기업의 만남은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선점하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며, “특구재단은 우수한 공공기술과 혁신 스타트업이 국내외 대·중견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R&D와 실증 협업 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5 15:00박희범 기자

큐사인, 디지털 이벤트 솔루션 제공…행사 운영 전 과정 디지털 전환 지원

큐사인이 이벤트 추천 행사와 심사 관리 등 편의성을 강조한 디지털 솔루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큐사인에 따르면 기업·공공기관·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운영 분야에서도 참가자 관리부터 심사와 결과 집계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 명단 작성부터 문제 풀이, 답안 제출, 심사위원 평가, 점수 계산, 결과 취합 등에 종이와 수기 방식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행사 규모가 커질수록 데이터 입력과 취합 과정에서 운영 인력의 부담이 커지고, 결과 발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효율성 측면에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큐사인은 행사 운영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참가·심사·집계·결과 확인 및 화면 연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이벤트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큐사인의 디지털 골든벨은 참가자의 문제 풀이와 답안 제출, 채점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가 입력한 답안을 기반으로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퀴즈나 골든벨 형태의 행사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대표 적용 사례는 장학퀴즈 최강인재50이다. 또 춘향제 춘향선발대회 심사 등에 활용된 스마트 심사 솔루션도 있다. 해당 솔루션은 심사위원의 평가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입력된 점수를 자동으로 집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수기 심사표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점수 입력과 계산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행사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방식으로 수집·처리된 점수와 순위 데이터는 행사 화면과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와 관객이 행사 진행 상황과 실시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한 결과 집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이벤트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큐사인은 골든벨과 경연대회뿐 아니라 퀴즈·설문·투표·평가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자 입력부터 데이터 처리, 결과 확인까지 행사 특성에 맞춰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과 기업, 공공기관,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솔루션을 적용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불편함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중이다. 큐사인 관계자는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행사 현장에서는 여전히 종이와 수기 방식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행사 역시 하나의 디지털 전환 영역이라는 관점에서 참가부터 심사, 집계, 결과 발표까지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 유형과 운영 목적에 맞는 디지털 이벤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와 관객이 보다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이벤트 환경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9 10:19이도원 기자

토요타그룹·다이와보우 등 일본기업, 포시에스 방문…일본 시장 공략 박차

포시에스가 일본 주요 IT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자문서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최근 일본컴퓨터시스템공급자협회(JCSSA) 소속 회원사 임원 및 대표이사로 구성된 시찰단이 본사를 방문해 AI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JCSSA는 일본의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IT 협단체다. 이번 방문에는 토요타그룹 계열사와 다이와보우를 비롯한 10여 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역시 JCSSA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만남은 양측 협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방문단은 한국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AI가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업무 효율성 향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포시에스는 이날 클라우드 기반 AI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eformsign)'과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아이오즈 에카(AIOZ EKA)'를 소개했다. 시연에서는 계약서와 각종 업무 문서를 AI가 자동 분석하고, 문서를 포함한 사내 정보를 자연어 기반 대화 형식으로 검색·요약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방문단은 전자문서 업무 자동화 수준과 AI 활용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폼사인에 적용된 AI 비서 기능은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능은 문서 내 입력 항목과 서명 영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배치하는 기술로, 포시에스가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과 AI를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활용하면 문서 작성 및 계약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 다수가 자사 전자문서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장 내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단위 유통망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JCSSA 회원사들과의 접점이 늘어나면서 향후 공공·민간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시에스는 현재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일본 IT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공공·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4 10:17남혁우 기자

젠슨 황 삼소회동 그 식당, 네이버 '페이스사인' 지금도 쓸까

얼마전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홍대 고깃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단말기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 결제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자사의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간편결제 솔루션 '페이스사인'을 알리기 위한 이 의장의 영업 전략이 빛난 순간이었다. 당시 '삼소회동'(젠슨 황 CEO와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삼겹살과 소주를 함께 하는 만찬 회동)이 이뤄진 고깃집은 아직도 네이버 결제 단말기인 'N페이 커넥트'를 사용 중일까. 기자가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결과 현재도 해당 단말기가 설치돼 사용되고 있었다. 안면결제는 이용자가 사전에 등록한 얼굴 정보를 활용해 카드나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페이(페이스사인)와 토스(페이스페이)가 지난해부터 서비스 확대에 나서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소회동 그 식당, 지금도 네이버페이 사용 중 지난 5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삼겹살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 의장이 네이버페이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으로 식사비를 결제하는 장면이었다. 해당 식당은 당초 토스의 '페이스페이' 결제 단말기만 설치돼있었지만, 삼소회동 당일 네이버페이 결제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이 식사 비용을 결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이버페이 단말기를 빠르게 설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8일 오후 기자가 방문해보니 이 고깃집은 지난 삼소회동 이후에도 N페이 커넥트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앞서 설치돼 있던 것으로 알려진 토스의 페이스페이 단말기는 보이지 않았다. 식당 관계자는 “(삼소회동 때) 네이버 의장이 와서 결제한다고 해 네이버페이 단말기를 들여놨다”면서 “당분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지는 안면결제 시장…가맹점 확보 경쟁 국내 안면결제 시장은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2022년 사내에 관련 서비스를 도입한 후 2024년 3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범 운영하며 첫선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11월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화에 나섰다. 토스는 지난해 3월 편의점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일부 매장에서 안면결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같은 해 6월 서울 시내 2만개 가맹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전국으로 확장했다. 안면결제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기업들은 해당 기능이 탑재된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가맹점 확보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삼소회동 이후 가입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특히 가입자 500만명에서 600만명까지는 23일 만에 도달하며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사용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초 기준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토스 프론트 단말기가 깔린 누적 가맹점 수는 37만곳을 넘어섰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모두에 설치됐다. 네이버페이는 커넥트 단말기 설치 가맹점 수와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손잡고 전국 4000여 개 중·소형마트에 설치하고 있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이삭토스트, 샤브올데이 가맹점에도 커넥트를 보급 중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젠슨 황 삼소회동으로 페이스사인이 많이 주목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커넥트 출시 초기 단계라 전국 가맹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9 16:03김민아 기자

네이버 신기술과 옛 문구류 감성에 빠지다…'인벤타리오' 가보니

“오늘은 어떤 질문으로 이야기를 써볼까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 전시장 도입부에 위치한 네이버 라운지는 이같은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들을 반겼다. 현장에는 얼굴 인식으로 입장부터 결제까지 모두 가능한 네이버의 신기술과 손으로 기록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서로 연결되며, 기술 넘어선 기록의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인벤타리오는 물품 및 문건에 관한 기록물과 목록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로, 지난해 첫 개최 후 다양한 창작 도구와 문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행사로 자리잡았다. 문구 마니아 집결한 인벤타리오…네이버 페이스사인으로 입장 시간 단축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행사는 2030 여성이 주요 타겟층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총 10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높은 관심을 반증하듯이 행사가 문을 열기 한 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대기장을 빼곡히 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기장 옆에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네이버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페이의 안면 인식 출입·결제 기술 '페이스사인'으로 관람객 확인과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하면서다. 페이스사인 전용 패스트트랙의 경우 전시 입장하는 시간을 기존 대기 줄 대비 2배 가까이 줄였다. 행사가 열린 이틀간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입장한 관람객의 수는 대략 6000~7000명 수준이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얼굴을 미리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입장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직접 만든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만든 기술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얼굴을 인식하면 그 이미지를 벡터값으로 변환해 분산 저장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고 답했다. 블로그부터 필기구까지…창작 즐거움 한 자리에 전시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네이버 라운지에 들어서게 된다. 블로그, 지식인, 웹툰 등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 간 소통 지원해온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 취지에 맞춰 최근 삶의 원천과 기억에 남는 가사 한 줄 등을 직접 손으로 기록해보며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한켠에는 스티커 사진과 같이 네이버 스페셜로고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할 수 있는 기계도 자리한다. 네이버 라운지 오른편에서는 본격적인 문구 페어가 진행됐다. 민도비또, 낼나, 글월, 아이코닉, 키노 등의 브랜드가 부스를 꾸렸으며 노트, 펜과 같은 필기구부터 마스킹 테이프, 키캡, 스티커, 에코백, 도장 등의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문구류 마니아들이 모인 만큼 현장 곳곳에서는 “귀엽다”는 탄성이 들려왔다. 행사를 방문한 20대 후반 김 씨는 본인을 경기도에서 왔다고 소개하며 “직장인인데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 연차를 냈다”며 “지난번 행사보다 부스가 많아지고 다양해져서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30대 초반 남성 장 씨는 “평소 문구류에 관심이 많아 지인의 소개로 행사를 관람하게 됐다”며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인터넷으로 봤을 때보다 더 잘 꾸며져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30만원 정도 구매했다.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부스 곳곳에 Npay 커넥트 배치…결제도 취소도 '얼굴'로 가능 결제할 때도 네이버의 생태계 전반이 행사에 그대로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가 부스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간편결제와 페이스사인을 통한 인식 결제까지 지원한다. 페이스사인 결제는 지난 5일 젠슨 황의 '삼소(삼겹살·소주) 회동' 당시 동석한 이해진 의장이 사용하며 유명해진 서비스다. 상품 바코드를 찍고 결제를 시행하면 단말기에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칸이 뜬다. 이 때 페이스사인을 선택하면 얼굴 인식 후 2초가량 후 결제가 되며 결제 취소 역시 페이스사인으로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기존 포스 단말기 제조사와 상생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판매자는) 이용하고 있던 포스 단말기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시장에서 같이 성장하겠다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2026.06.12 17:15박서린 기자

"전자문서, 이제 AI가 한다"…포시에스, 이폼사인 'AI 비서' 선보인다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전자문서·전자계약 서비스를 앞세워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포시에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AI 비서 기능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WI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로 매년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 관람객이 대거 찾는 행사다. 포시에스는 이번 전시를 AI 비서 기능의 공식 공개 무대로 삼고 코엑스 C홀 첫 번째 부스를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기업 실무 담당자는 물론 전자계약과 전자문서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 핵심은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최초로 상용화된 AI 비서 기능이다. 기존에는 한글·워드·PDF 등 문서를 전자서식으로 변환하기 위해 작성 칸 위치와 유형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야 했다. 계약서나 점검표처럼 복잡한 문서일수록 작업 부담이 커 전자문서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꼽혀왔다. AI 비서는 이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작업 시간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인다. AI 비서는 기본 분석과 고급 분석 기능으로 나뉜다. 기본 분석은 문서 내 텍스트, 날짜, 체크 항목, 서명 및 도장 영역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전자서식을 구성한다. 고급 분석은 여기에 더해 참여자 권한 설정과 문서 처리 순서 등 업무 흐름까지 자동으로 설계한다. 회사 측은 이 수준의 자동화 기능을 상용화한 사례는 국내외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에서도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포시에스는 관람객 체험을 위한 부스 구성도 차별화했다. 대형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존과 실제 업무 서식을 AI로 생성해보는 서식 체험존으로 나뉘며 기업·기관 담당자를 위한 무료 전문 상담도 상시 운영된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이폼사인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포시에스는 AI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AI 관련 원천 특허를 포함해 국내외 20여 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챗봇 기반 전자문서 작성 기술과 인터랙티브 전자문서 기술로 미국 특허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음성 인식 기반 문서 작성, 다국어 필기 인식, 자연어 기반 문서 검색 등 전자문서 업무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지속 취득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은 30년에 걸친 전자문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됐다. 포시에스는 1995년 설립 이후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70% 이상이 자사 페이퍼리스 기술을 도입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27001·27017·27018 등 국제 정보보안 인증과 정부 혁신제품 지정도 확보해 보안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포시에스는 AI 전자문서 플랫폼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공공·금융·의료·제조 등 전 산업에서 DX가 가속화되면서 단순 전자서명을 넘어 문서 생성부터 관리·분석까지 통합하는 플랫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AI 비서 기능 상용화를 통해 기존 고객의 업그레이드 수요와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이끌어 반복 성장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포시에스는 일본·베트남·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K-전자문서 플랫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WIS 2026은 이폼사인 AI 비서가 가장 많은 관람객 앞에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부담 없이 들러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열린 형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노하우와 독자 AI 기술이 결합된 이폼사인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0:59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중소기업 AI 전자계약 지원…정부 바우처 6년 연속 선정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정부 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에 확산한다. 포시에스는 AI 기반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통해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DX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 금액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전체 비용의 약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폼사인의 경우 서비스 이용 금액이 5000만원일 때 최대 400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포시에스의 기술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폼사인은 현재 클라우드 바우처로 도입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 가운데 AI 기반 문서 작성 지원 기능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한 유일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핵심 기능인 'AI 비서'는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서식 작성 영역과 입력 유형을 자동으로 분석해 전자서식으로 변환해준다.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이폼사인은 단순 전자계약 기능을 넘어 기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플러그인을 통해 기존 워드·엑셀 문서를 그대로 전자서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실물 도장 스캔 기능으로 기존 업무 방식을 유지하면서 DX를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한 계약서 발송, 다중 사용자 협업, 대량 발송, 내부 시스템 연동 등 기업 환경에 맞춘 기능을 통합 제공해 전자문서 기반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보안성과 신뢰성도 강점이다. 이폼사인은 'ISO 27001·27017·27018' 등 국제 보안 인증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표준 인증(CSAP), GS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LG·SK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연달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확산을 본격화하고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DX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6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폼사인의 안정성과 기술력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는 클라우드 바우처로 도입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 중 유일한 AI 비서 기능까지 더해져 고도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DX를 고민 중인 중소기업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4.16 10:49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전자문서 생태계 키운다…정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포시에스가 정부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전자문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전자계약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의 문서 업무 자동화 수요를 선점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포시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AI 솔루션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포시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경우 총 사업비의 최대 60%를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 기준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표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기업의 경우 정부 부담 비율이 80%까지 확대돼 수요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포시에스는 공급기업으로서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 시연 자료 제공, 제출 서류 준비 등 신청 전 과정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기본 자격 확인 후 포시에스와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NIPA 전산 시스템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 접수를 마감한다. 포시에스가 공급하는 핵심 솔루션은 AI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이다. 이폼사인은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이미 상용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기능인 'AI비서'는 PDF나 워드 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서명란과 입력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배치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설정해야 했던 작업을 자동화해 문서 작성과 설정 시간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업계 유일 기능인 '동적 서식'도 강점으로 꼽힌다. 문서 내용에 따라 항목 개수와 구성 자체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구조로, 서식 변경 시마다 새 문서를 제작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문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AI 기능을 정부 지원을 통해 사실상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기능은 도시정비 조합,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문서 업무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AI 에이전트 기술이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흐름 속에서 전자문서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1995년 설립 이후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금융·민간·공공기관의 70% 이상이 관련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KDB산업은행·충북도청 등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정보보안 인증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해 공공·금융 환경에서도 요구되는 높은 보안 기준을 충족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포시에스는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AI 전자계약 플랫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전자문서 자동화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AI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은 이폼사인의 AI 기술력이 정부 심사 기준을 공식적으로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AI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바우처를 활용해 비용 부담 없이 이폼사인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구축, 납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만큼 AI 전자문서화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3.25 16:01한정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도 택했다…포시에스, 공공 페이퍼리스 시장서 존재감 '업'

포시에스가 한국주택금융공사까지 품으며 전자계약, 전자문서, 전자서명 전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이 필요한 공공 페이퍼리스 시장 확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약 5억원 규모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주택담보대출, 주택신용보증 등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핵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연간 수십만 건의 계약 및 신청 업무를 처리하면서 인쇄, 스캔, 원본 보관 등 종이 기반 프로세스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해왔다.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서는 고객이 지사 방문 시 태블릿PC를 통해 각종 계약서와 신청서에 전자 서명할 수 있다. 내부 직원 대상 문서는 카카오톡, SMS, 이메일 등으로 발송하면 모바일 기기에서 즉시 처리된다. 문서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면서 서류 보관 공간 축소와 탄소배출 감소라는 친환경 경영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시에스는 30년 이상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해온 전자문서 1세대 기업이다. 금융권과 공공기관, 다양한 민간기업에서 축적한 풍부한 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대통령상 연속 수상은 전자서명, 전자계약, 전자서식부터 리포팅 도구 및 뷰어까지 전자문서의 전 영역에서 국내 1위 지위를 입증받은 결과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은 업계 최초로 AI 기반 서식 작성 항목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능을 탑재해 문서 작성 시간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까지 단축하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폼사인의 AI 기능은 문서 파일을 분석해 작성이 필요하거나 및 서명이 필요한 항목의 위치와 유형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일반 문서를 전자문서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로, 포시에스는 이러한 원천 기술을 통해 국내외 전자문서 업계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력과 보안성 측면에서도 포시에스는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등의 국제 정보보안 표준 3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CSAP 표준등급 인증과 업계에서 유일하게 2종의 정부지정 혁신제품 선정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이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 포시에스는 올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유사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확대 공급을 추진한다. 업계 유일의 AI 기술 기반 페이퍼리스 솔루션으로 전자계약 시장 점유율을 더욱 넓히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이폼사인 전자계약 서비스 구축 완료는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축적된 전자문서 기술력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이폼사인으로 민간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지속 지원하고,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0:42장유미 기자

대통령도 인정했다…포시에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수상

포시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포시에스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전자계약 등 국내 페이퍼리스 업계의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고 봤다. 포시에스는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까지 받음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와 벤처 기업 분야를 통틀어 모두 국내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지난 30년간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국산화로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 및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로 대중소·벤처기업과 공공분야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1995년 설립 이후 독자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며 시장을 개척해온 포시에스의 혁신적 여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외산 제품이 주도하던 국내 전자문서 시장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산 솔루션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고, 외산 소프트웨어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를 선도해왔다. 포시에스의 오즈 리포트와 오즈이폼 등 독자 개발 솔루션은 우체국, 국세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공공 분야부터 금융,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에 표준으로 도입되며 국내 전자문서 시장 확산의 토대가 됐다. 국내 금융권 70% 이상이 포시에스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도입 없이 월 단위 합리적인 요금제로 전자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CSAP SaaS 표준등급을 선재적으로 획득하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에 동시 지정된 이폼사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은 물론 현대, SK, LG 등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20여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독자 확보했으며 과기정통부 주관 클라우드·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 기업 전반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촉진해 왔다. 최근에는 네이버 클로바 X를 활용한 AI 기반 전자문서 자동화 기술을 상용화하며 전자문서 업계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지난 30년간 오직 전자문서 기술 하나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해온 여정에서 이렇게 큰 영예를 안게 돼 감사하다"며 "이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산 전자문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자문서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1 13:54장유미 기자

포시에스, 벤처창업진흥유공 대통령상 수상…전자문서 1위 입증

포시에스(대표 박미경)가 2025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국내 페이퍼리스 및 전자계약 분야 역량을 입증했다. 포시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다수의 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시에스는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벤처 기업 분야 모두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포시에스는 30년간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통해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로 대·중소, 벤처기업과 공공부문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95년 설립 이후 독자 기술력으로 외산 제품이 장악하던 시장에 도전해 국산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고,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의 국산 생태계를 선도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포시에스의 대표 솔루션인 '오즈 리포트', '오즈이폼'은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전자문서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우체국, 국세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국내 금융권의 70% 이상이 포시에스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국내 전자문서 시장 확산의 토대를 마련한 사례이자, 포시에스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별도 시스템 개발 없이 월 단위 요금제로 전자계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자금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도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폼사인은 CSAP SaaS 표준등급을 선제적으로 획득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에 동시에 지정됐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은 물론 현대, SK, LG 등 대기업에서도 이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20여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독자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기업 전반에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촉진해 온 것도 성과로 꼽힌다. 최근에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X'를 활용한 AI 기반 전자문서 자동화 기술을 상용화하며 전자문서 업계의 AI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지난 30년간 오직 전자문서 기술 하나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해온 여정에서 이렇게 큰 영예를 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 온 포시에스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며, 이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국산 전자문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자문서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6:26남혁우 기자

사인 글로벌, 국가 디지털 인프라 구축 위한 BNB 기반 '소버린 레이어2 스택' 공개

글로벌 소버린 블록체인 기업 사인 글로벌이 BNB 체인을 기반으로 한 국가 전용 디지털 인프라 '소버린 레이어2 스택'을 공식 발표했다. 사인 글로벌은 이번 스택을 통해 각국이 독립성과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디지털 경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BNB 체인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및 국가 디지털 시스템의 핵심 정산망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장기적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소버린 레이어2 스택은 각국 정부가 자국 통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프라다. 기존의 단일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가진 한계인 구축 기간의 장기화, 정책 대응의 경직성, 국제 호환성 부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해당 인프라는 속도와 확장성을 강화한 '레이어2'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대규모 거래 처리와 다양한 정책 요구 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국가 단위의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블록체인 구조 안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공공 인프라 대비 운영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사인 글로벌은 이번 인프라가 구축된 기반 체인으로 BNB 체인을 선택했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 낮은 수수료,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한 BNB 체인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자산 환경과의 상호 운용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사인 글로벌은 BNB 체인이 장기적으로는 국제 정산 인프라, 즉 글로벌 디지털 결제망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국가 간 상호 정산, 환율 반영, 규제 대응 기능 등 다양한 요소를 레이어2 구조 위에 점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사인 글로벌 관계자는 “소버린 레이어2 스택은 국가가 요구하는 규제 준수, 보안성, 통제력을 갖추면서도 글로벌 생태계와 기술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인프라”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의 정책 수요와 서비스 구조에 맞춰 맞춤형 스택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7 11:41김한준 기자

포시에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AI 전자계약' 기술력 인정

포시에스가 30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업계의 민·관 분야 기여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접목한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기술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 포시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포시에스는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를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 혁신적으로 접목한 점과 산업 전반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국내 전자문서 1세대 기업인 포시에스는 1995년부터 시장을 개척해왔다. 올해 기준 30년간 축적된 독자 기술로 국내 금융기관의 70% 이상이 포시에스의 솔루션을 활용 중이며 공공기관과 주요 대기업에서도 오즈리포트·오즈이폼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포시에스의 이폼사인은 30년 노하우에 최신 AI 에이전트를 국내 최초로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지원' 국가 과제에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 단독 선정돼 네이버 클로바X를 활용함으로써 이폼사인 AI 비서를 상용화했다. 이폼사인에 탑재된 AI 비서 기능은 전자문서 AI 에이전트다. 한글·워드·PDF·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의 문서 서식을 AI 비서가 자동으로 분석해 각 작성 항목의 위치와 유형을 파악하고 자동 배치하고 복잡한 전자서식·전자문서 작성 시간을 기존 대비 90% 이상 단축시켰다. 포시에스는 AI 원천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챗봇을 활용한 전자문서 작성과 대화형 전자문서 등 핵심 AI 기술에 대해 국내·미국 특허를 보유 중이며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포시에스는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1위 위상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자계약 시장에 신생 업체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30년간 검증된 기술과 AI 혁신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포시에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베트남 사콤뱅크에 전자문서 기술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달 두바이 자이텍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유럽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K-전자문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최신 국제 보안 인증 획득은 물론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분야 혁신 제품이자 디지털서비스 분야 혁신 제품으로 동시 지정되는 등 서비스의 공공 안정성과 보안성도 검증받음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 중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수많은 시간 쌓아 온 기술력과 30년간 수십·수백억 건의 전자문서·전자계약 처리 역량이 AI 혁신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전자문서·전자계약 업계 1위로서 명실공히 국내 1위의 위치를 공식 검증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수준을 넘어 AI가 문서 작성부터 분석·검색 등 관리 분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진정한 페이퍼리스 혁신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기업으로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7 10:33한정호 기자

AI 탑재한 포시에스 이폼사인, TTA 클라우드 품질 검증 통과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안정적인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포시에스가 '이폼사인 AI'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TTA 시험인증연구소가 지난달 20~22일 실시한 이번 품질 검증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을 종합 점검하는 공인 절차다. 실제 운영 중인 이폼사인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AI 전자계약 서비스의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이폼사인은 컴퓨터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와 주요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을 인증받았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비스 확장성과 성능 측면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폼사인은 접속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서버를 확장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췄다. 이번 인증은 독자 개발한 AI 기술을 탑재한 이폼사인 최신 버전의 품질과 안정성이 국제 표준에 따라 공식 검증됐다는 점을 시사한다. 포시에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AI 기반 이폼사인 개발 및 사업화' 국가 과제를 수행하며 네이버 클로바X와 협력해 지난 9월 AI 비서 기능을 공개했으며 문서 안에서 입력할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 배치하고 기본 권한을 설정하는 등의 기능을 서비스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품질 검증 통과는 급증하는 신생 전자계약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검증된 품질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포시에스는 이미 국제 정보보안 인증과 클라우드 보안 인증,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정부혁신제품 지정 등을 보유 중이다. 이번 품질 검증으로 보안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종합 전자계약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이폼사인 고객들은 검증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시에스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한 이폼사인의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향후 공공·민간 분야에서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TTA 품질 검증에서 항목 전체 정상 동작 판정을 받은 것은 AI를 탑재한 이폼사인의 품질과 안정성이 국제 표준에 따라 공식 검증됐다는 것"이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진행된 엄격한 시험을 통해 서비스 전반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자계약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술까지 접목한 최신 버전의 이폼사인이 보안 인증과 품질 검증을 모두 갖춘 서비스로서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3 10:38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AI비서 탑재 '이폼사인' 만족도 80% 돌파…안정성 입증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에 적용한 인공지능(AI)비서 기능이 다수 사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전자문서 작성·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포시에스는 지난달 말 이폼사인에 탑재한 AI비서 기능이 이용자의 80% 이상으로부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운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AI비서로 불리는 이폼사인의 AI 에이전트 기능은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포시에스의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지능형 전자 문서 서식 관련 서비스다. 출시 후 한 달여간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결과, 작업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 효과가 확인되면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문서 내 다양한 입력·작성 영역을 속성에 맞도록 자동 식별·배치하는 기능과 문서 작성자의 권한까지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또 복잡한 서식을 만드는 시간이 기존 대비 90% 이상 단축돼 문서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AI가 설정해 주는 기능이 매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규 서비스임에도 단기간에 안정적 체계를 구축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한국어 기반의 새로운 AI 기능은 초기 불안정성과 해석 오류 문제 등으로 안정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졌으나, 이폼사인의 AI비서는 출시 1개월여 만에 대부분의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이는 포시에스가 보유한 검증된 전자문서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포시에스는 현재 운영 중인 AI비서에 지능형 편의 기능을 순차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가 문서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AI 활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최근 AI 트렌드 속에서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도 시장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와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AI를 통해 다양한 문서 데이터 활용과 관리까지 지능화하는 서비스가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것이 경쟁력으로 부상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포시에스는 30년간 축적한 전자문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이폼사인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접목했다. 현재 이폼사인은 행정안전부와 같은 정부 기관을 비롯해 국내 금융기관의 70% 이상이 사용 중이다. 아울러 포시에스는 최근 베트남 리테일 뱅킹 포럼과 두바이 자이텍스 글로벌 2025 한국관 등에도 참가했다. 또 일본 공공기관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신규 AI 서비스가 안정화되기까지 통상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리는 독자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 1개월 만에 빠른 안착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독자 개발한 AI 활용 기술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문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3 10:28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日 기관에 '이폼사인' 공급…글로벌 공공시장 진출 시동

포시에스가 일본 공공기관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공공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포시에스가 이폼사인 서비스를 일본 공공기관에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달 네이버의 클로바X를 탑재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후 해외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한 첫 성과다. 포시에스는 일본 지역 소방 본부에서 기존 종이 서식으로 처리되던 업무를 전자 서식화·문서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시에스가 30년간 축적한 전자문서 원천 기술력과 최신 AI 기술이 결합된 이폼사인의 우수성을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일본 법인의 공공 시장 집중화 전략의 결과물로, 민간 분야를 넘어 공공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성과에는 현지화 전략과 검증된 보안성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폼사인은 ISO 27001·27017·27018 등 국제 표준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프라이버시마크 인증도 확보해 보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프라이버시마크는 일본 JIS표준에 기반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제3자 기관이 평가하는 일본 고유의 인증 제도로, 이를 통해 일본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폼사인은 일본 정부의 '그레이존 해소 제도'를 통해 전자서명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아 일본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로 이달 말 쿄토에서 개최되는 '지역x테크 전시회'에 참가해 서비스 추가 확산을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전시회는 올 상반기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이어받은 일본 내 지역 전문 전시회로, 포시에스는 맞춤형 소개와 상담을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고객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전시회에서 포시에스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최신 이폼사인의 혁신 기능 공개 시연도 검토하고 있다. 또 일본 특유의 도장 문화를 반영한 전자 인장 관리 기능 등 현지화된 솔루션을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주제로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일본 법인 관계자는 "이번 일본 공공기관 진출은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수준 뿐만 아니라 현지 실사용자 사용성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K-전자문서·전자계약 플랫폼이 해외 공공기관에 도입된 첫 사례로, 향후 동남아시아·유럽·중동 등 다른 해외 공공 시장 진출의 상징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현지화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으로, 일본 주요 도시의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AI 기술과 30년 K-전자문서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1 16:23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전자문서 업계 최초로 'AI 비서' 기능 상용화

포시에스가 업계 최초로 전자문서 솔루션에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접목했다. 포시에스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에 AI 기능을 탑재해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30년간 축적한 전자문서 기술력에 새로운 초거대언어모델(LLM) 기술 '폼에이전트'를 접목해 사용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AI 기반 서식 항목 자동화 기능은 한글·워드·PDF 등의 문서 파일을 AI 비서가 분석해 각 항목의 위치와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배치해 주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는 최초로 상용화된 기술로 알려졌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이번 AI 기능 도입으로 전자 서식 작성 시간과 노력이 기존 대비 90% 이상 절감돼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됐다. 이같은 AI 에이전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적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AI 비서 기능은 기본 분석과 고급 분석으로 구분돼 제공된다. 기본 분석은 문서 내 입력 항목의 위치와 유형을 분석해 자동 배치하며 고급 분석은 기본 분석에 더해 문서 내 참여자와 작성 권한 등 입력 항목의 속성과 워크플로우까지 자동으로 설정한다. 텍스트·날짜·체크·서명 항목 등 다양한 형태의 서식 속성과 작성 권한, 작성자의 순서까지 기본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사업을 통해 네이버 클로바X 활용한 '이폼사인 AI'를 개발 중이다. 이와 연계해 이번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포시에스는 AI 기술 도입과 함께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들도 대폭 강화했다. 최대 1천 건까지 연락처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등록한 연락처를 멤버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식 내 모든 입력 항목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는 개인정보가 마스킹돼 표시되고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됐으며 이전 비밀번호 재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이 추가돼 계정 보안이 한층 향상됐다. 아울러 부가 기능 설정 메뉴를 신설해 관리자가 유료 옵션과 주석·메모 사용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외부 수신자도 참조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문서함 기능도 개선돼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검색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문서 수 실시간 확인 기능과 개선된 알림톡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포시에스는 이러한 이폼사인 AI 비서 기능을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AI 비서 폼에이전트 기능은 우리의 원천 기술로 개발된 국내 전자문서 업계 최초의 AI 에이전트 기능"이라며 "외산 소프트웨어와 비교해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산 전자문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AI 비서 폼에이전트 기능을 시작으로 포시에스는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활용 기능은 이제 시작 단계로, 앞으로 고객 편의성을 더욱 확대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속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6:45한정호 기자

포시에스 전자계약 서비스, AI 비서 만나 더 똑똑해졌다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에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포시에스는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AI 비서 기능인 '지능형 폼에이전트(AI Form Agent)'를 '이폼사인'에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능형 폼에이전트'는 마치 서식 처리 비서처럼 AI가 작동해 서식의 맥락을 파악하고 입력 항목의 속성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혁신적인 기능이다. 생년월일, 사업자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각 항목별로 적합한 입력 규칙과 방식을 AI가 스스로 설정해 문서 내 적절한 위치에 적용함으로써 작성자가 다양한 입력항목을 수동으로 설정하던 불편함을 줄여준다. 기존의 전자문서나 전자계약 서비스에서는 복잡한 양식 작성 시 작성자가 하나하나 확인하며 전자계약, 동의서, 약정서 등을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지능형 폼에이전트(AI Form Agent)'는 서식 내용만으로도 AI가 모든 설정을 자동 판단한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 시간 단축과 입력 오류 방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정부 주관 초거대 AI 개발 과제를 통해 완성된 성과물로, 포시에스가 30년간 축적한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포시에스는 '자연어 대화를 통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의 전자문서 작성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전자문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AI비서 기능인 '지능형 폼에이전트'는 AI가 단순 문서를 넘어서 서식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기술의 집약체"라며 "글로벌 전자문서 서비스와 외형적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단순한 룰베이스가 아닌 다양한 전자 서식을 정교화하고 초거대LLM까지 적용한 AI 기반 지능형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차별화된 전자문서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9월 업데이트 이후에도 AI 기반 지능형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한 업종별 특화 기능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1 15:24장유미 기자

포시에스, 정부 '우수기술 경진대회' 최우수상…"전자계약 1위 공식 인정"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시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으로 정부 주관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포시에스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리며 사전 상담 예약까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는 기술마켓에 등록된 우수 기술·제품 중 공공 분야와 해외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정부 주관 행사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시장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전자계약 업계에서 1위 서비스임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시에스는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온 결과, 이폼사인 서비스가 국내 대표 전자계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시에스의 수상 배경에는 30년간 축적한 독자적 전자문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뒷받침됐다. 이폼사인은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2종에 동시 지정돼 공공 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다. 포시에스는 20여 개의 전자계약·전자문서 관련 원천기술 특허도 보유 중이다. 또 계약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인감을 실물 크기로 스캔하는 독자 특허 기술과 챗봇 기반 전자문서 작성 미국 특허 등을 통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포시에스는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이폼사인 AI'를 기반으로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문서 레이아웃 분석 기술을 AI로 풀어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문서 업무의 불편한 과정들을 지능화할 방침이다. 현재 국가 과제로 진행하며 초거대언어모델(LLM)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자계약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폼사인은 미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이 3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특히 해외 매출은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신규 고객도 6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빠른 속도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포시에스는 현대자동차·SK텔레콤·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부터 중견과 중소기업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ISO 27001·27017·27018 등 최신 국제 표준 인증까지 확보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결과"라며 "30년간 쌓아온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혁신까지 접목해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11:17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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