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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R.A.T 7'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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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 X7 프로' 내달 국내 출시

샤오미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가 '포코 X7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 샤오미코리아는 다음달 7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10일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코 X7 프로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쿠팡에서 판매된다. 특히 쿠팡에서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해 출시된 포코 X6 프로는 쿠팡 라이브에서 5분 만에 준비된 재고가 완판됐다. 이번 포코 X7 프로는 그 후속작으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췄다. 포코 X7 프로는 ▲모바일 플랫폼 ▲배터리 및 충전 ▲소프트웨어 ▲쿨링 시스템의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앱 프로세서(AP)는 디멘시티 8400 울트라를 탑재했고, 와일드부스트 3.0을 통해 프레임 저하 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6천mAh 대용량 배터리와 9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3D 아이스루프 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하이퍼OS 기반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터치 반응성과 시스템 전반의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6.67인치 1.5K 120Hz 디스플레이는 HDR10+ 지원 및 3천200니트 밝기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샤오미코리아는 내달 제품 출시와 함께 구체적인 판매 조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포코는 2018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 세계 7천4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샤오미'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을, '레드미' 브랜드가 중저가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가운데, 포코는 고성능과 가성비를 겸비한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2025.02.28 10:52신영빈

포르쉐 타이칸 겨냥 샤오미 SU7 울트라, 출시 2시간 만 1만대 팔려

샤오미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고급 전기차 모델이 출시 2시간 만에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CNEV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 SU7 울트라는 출시 2시간 만에 확정 주문이 1만대를 돌파했다.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 SU7 울트라는 전기 세단으로 신규 전기 모터 3개를 탑재해 최대 출력 1천548마력을 자랑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정조준한 모델이다. 앞서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SU7 울트라가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8초이며, 설계 최고 시속은 350k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52만9천900위안(약 1억원)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샤오미가 이전에 언급했던 사전 판매 가격 81만4천900위안(1억6천만원)보다 35% 낮은 가격이다. 샤오미는 전날(현지시간 27일) 오후 10시부터 2만 위안 보증금으로 SU7 울트라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고객은 7일 이내 언제든지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빠른 배송을 받기 위해 환불 불가 보증금 4만 위안을 지불하고 주문을 확정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 SU7은 약 14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올해 전체 전기차 판매 목표치를 30만대로 설정했다. 샤오미는 오는 6~7월 중 첫 전기 SUV 모델 YU7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5.02.28 09:57류은주

"갤럭시Z플립7, 화면 크기 더 커진다"…렌더링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6일(현지시간) 오는 7월 갤럭시Z폴드7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플립7의 렌더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bit.ly/41eEvA5)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6.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함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춰 이전 갤럭시Z플립 6의 6.7인치, 3.4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약간 더 커질 예정이다. 기기 크기도 166.6 x 75.2 x 6.9mm로 약간 커졌고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기기 두께가 9.1mm다. 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는 환영할 만하나 약 1년 전에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플러스 2024 등이 여전히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카메라는 이전의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 센서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센서를 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 센서는 표면적으로는 동일해 보지만 업그레이드된 센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또, 12GB 램과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갤Z플립 7에 엑시노스 2500 칩을 사용한다는 보고서와 해당 칩셋의 수율 문제로 인해 삼성이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어 아직 삼성이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갤럭시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삼성이 몇 년 전 갤럭시Z플립 5의 가격을 인상했고 올해 초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Z 플립 7과 갤럭시Z폴드 7의 폴더블 화면 주름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몇몇 IT 팁스터에서 나온 소식으로, 갤Z 플립 7는 이전 제품에 비해 화면 주름이 눈에 덜 띄었다고 알려졌다.

2025.02.27 08:38이정현

앤트로픽, '클로드 3.7 소네트' 공개…하이브리드 AI 시대 연다

앤트로픽이 실시간 응답과 심층적인 추론을 하나로 통합한 인공지능(AI)을 출시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하도록 함으로써 갈수록 치열해지는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이다. 2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거대언어모델(LLM)과 추론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인 '클로드 3.7 소네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의 LLM을 활용했을 때처럼 즉각적인 응답을 받을 수도 있고 AI가 보다 깊이 사고하도록 추론을 하게 명령할 수도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3.7 소네트'의 추론 기능을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사용자에게는 일반적인 답변 기능만 제공되나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모델인 '클로드 3.5 소네트'보다 개선됐다. 가격은 100만 개 입력 토큰당 3달러(한화 약 4천200원), 100만 개 출력 토큰당 15달러(한화 약 2만1천원)다. 오픈AI의 'o3-미니'나 딥시크의 'R1'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측된다. '클로드 3.7 소네트'는 실전 활용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어려운 코딩 문제 해결과 에이전트 기반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개발자가 추론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Bench SWE)'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62.3% 정확도를 기록해 오픈AI의 'o3-미니'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또 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상호작용 능력을 측정하는 'TAU-벤치'에서도 오픈AI의 'o1'을 앞서는 성적을 거뒀다. AI 업계의 반응은 뜨겁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AI 중 최고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개발자들은 클로드 3.7 소네트가 복잡한 코드베이스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극찬하고 있다. 유명 AI 팟캐스터 렉스 프리드먼은 자신의 X 계정에서 "'클로드 3.7 소네트'는 프로그래밍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AI 경쟁이 정말 치열해지고 있어 살아 있는 것이 신나는 시대"라고 언급했다. '클로드 3.7 소네트'의 등장은 AI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시사한다. 오픈AI 역시 최근 'GPT-5'를 마지막으로 추론모델인 'o' 시리즈를 폐기하고 기존 GPT 모델에 통합하는 방향을 예고했다. AI 업계가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테크크런치는 "앤트로픽의 모델 출시는 AI 연구소들이 신모델을 빠르게 내놓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진 결정"이라며 "오픈AI 등의 경쟁자들도 자체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회사가 AI 경쟁에서 얼마나 오래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2.25 09:42조이환

갤럭시Z폴드7, 이렇게 나온다…전작과 비교해 봤더니

올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CAD 기반 갤럭시Z폴드 7 렌더링과 주요 사양을 보도했다. 기기 두께, 전작보다 약 1.1mm 얇아져 보도에 따르면, 올해 나올 갤럭시Z폴드 7의 가장 큰 변화는 얇아진 두께가 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7은 화면을 펼쳤을 때 기기 두께가 4.5mm, 화면을 접었을 때는 9.5mm다. 이는 이전 갤럭시Z폴드 6보다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약 1.1mm, 갤럭시Z폴드 SE보다 0.4mm 더 얇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포가 최근 선보인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의 4.2mm, 아너 매직 V3의 4.4mm보다는 두꺼운 편이다. 갤럭시Z폴드 7는 8.2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6.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인폴딩 방식 폴더블폰 중 가장 큰 내부 화면을 갖추는 셈이다. 현재까지 내부 화면이 가장 큰 인폴딩 방식 폴더블폰은 8.12인치 오포 파인드N5였다. 갤Z폴드 7의 크기는 158.4x143.14.5mm로, 전작보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더 커질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는 매년 전면 디스플레이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갤Z폴드 7의 전면 디스플레이 종횡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수로 보면 전작보다 펼쳤을 때 약 11mm 더 넓은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4천400mAh 배터리 탑재 갤럭시Z폴드 7에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내장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발열 관리를 위해 오포 파인드 N5에 탑재된 7코어 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이 일부 국가에서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배터리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리한 4천400mA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하지만, 칩 효율성과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며, 1천200만 화소 초광각·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400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자리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 7은 올해 7월 중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2.25 08:52이정현

"주 7일 배송 넘어 '국경없는 물류' 만들고파"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에 맞춰 '국경 없는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글로벌 물류 기업 테크타카 이야기다. 회사의 양수영 대표는 주 7일 배송을 넘어, 첨단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아르고'를 통해 배송 시스템 개선을 꿈꾼다. 양 대표는 “아마존에서 물건을 주문했을 때 굉장히 빨리 도착하는 것을 보고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마존이 진출해 있지 않은 국가를 기반으로 물류망을 구성하겠다는 구상을 했고, K-컬처의 붐이 일어나며 국내 제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느꼈다. 회사는 국내 상품을 아마존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확장하기 시작했고, 물류 시스템이 여러 시간대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해외 물류 센터를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두 곳의 센터를 열었고, 앞서 9월에는 서부인 시애틀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양 대표는 “중부랑 동부 쪽에 물류 센터를 추가로 확장할 것”이라며 “동부에서는 뉴저지나 뉴욕, 중부는 일리노이 주를 후보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고는 수요 예측부터 주문과 재고, 배송 작업까지 통합한 회사의 물류 자동화 플랫폼이다. 양 대표는 “고객사 입장에서는 각 나라마다 다른 물류 시스템을 아르고를 통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며 “재고를 맞추는 것부터 정산과 CS 과정까지 모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르고는 네이버 손 잡고 도착 보장 상품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일요일까지 확대한 '주 7일 당일배송'에 나섰다. 수도권 거주 고객이 주문일 기준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구매할 시 당일 내 배송을 완료할 수 있다. 양 대표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올해 일본 내에서 현지 파트너를 찾아 물류망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양 대표는 다음 목표로 유럽을 꼽았다. 유럽은 EU로 통합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가를 거칠 때마다 비용이 달라진다는 어려움이 있다. 양 대표에 따르면 프랑스 내에서 100마일을 가는 것과, 프랑스 외 나라로 10마일을 이동하는 비용이 전혀 다르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로봇이나 다른 기술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하고, 그만큼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것이 양 대표의 설명이다. 소형 화주의 경우, 보다 효율적인 단가 구조를 통해 평균적으로 10~20%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확도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양 대표는 “재고의 정확도나 도착 보장률, 출고율 등 수치는 확실히 타사에 비해 높다”며 “데이터를 투명하게 보관하고, 고객이 활용할 수 있게 제공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타카는 지난 20일 삼성전자 자회사인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소형 물류 로봇을 도입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업무 서비스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양 대표에 따르면 로봇을 사용하면 기존 인건비 대비 20~30%를 절감할 수 있다. AI를 통한 물류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AI가 물류 센터의 카메라를 분석해 제품의 부피를 보고 어떤 부자재와 박스를 사용해야 택배비가 제일 저렴할지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테크타카의 물류 소화량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며,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3배 정도의 증가를 내다보고 있다. 양 대표는 “지난해는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며 “작년 3, 4분기를 봤을 때 안정적으로 이익률이 나오는 것을 증명했고, 올해부터는 성장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타카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경 없는 물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양 대표는 “물류만으로 판매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에 있어 물류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국내와 미국에 이어 일본과 유럽까지 총 4개의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반대로 각 나라에 있는 상품들을 국내에도 들여올 수 있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3 09:00류승현

DJI, 오즈모 모바일7 시리즈 출시

중국 드론기업 DJI는 스마트폰 짐벌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3축 안정화와 지능형 트래킹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킨 제품이다. DJI의 7세대 안정화, 액티브트랙 7.0 기술을 탑재했다. 오즈모 모바일 7P는 새로운 다기능 모듈을 통해 피사체를 쉽게 추적하도록 도우며, 다양한 색온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통합 조명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기능 모듈이 마이크 수신기로 작동할 경우 USB-C 포트를 휴대폰에 연결하여 고품질 오디오 전송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원 스텝 펼치기, 내장 연장 봉과 삼각대로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오즈모 모바일 7은 약 30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업계 최경량 짐벌이다. 빠른 펼치기와 내장 삼각대 및 원 스텝 저장을 지원하며 별도 판매되는 다기능 모듈과도 호환 가능하다. 멀티기능 모듈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사용해 피사체를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간단한 자석 클립으로 짐벌에 쉽게 부착 가능할 수 있다. 손 동작으로 사진 촬영, 녹화 시작 및 중지, 트래킹 활성화 및 구도 조정이 가능하다. DJI 마이모 앱과 연동하면 DJI의 최첨단 트래킹 기술인 액티브트랙 7.0을 사용할 수 있다. 짐벌이 자동으로 피사체를 추적하고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조정하며, 혼잡하거나 활동적인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또한 스마트 캡처 기능으로 여러 피사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간단한 탭으로 특정 피사체를 고정하거나 다른 피사체로 전환할 수 있다. 제품은 최대 10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 사이드 휠을 활용하면 초점 거리를 조정하거나 수동 포커스로 전환된다. 애플워치를 짐벌의 스마트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오즈모 모바일 7P 17만7천원, 오즈모 모바일 7 10만7천원이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전문적인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한층 낮췄다"며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관련 업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9 18:02신영빈

"갤럭시Z플립 7, 폴더블 화면 확 바뀐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판다플래시(@PandaFlashPro)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Z플립 7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개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IT 팁스터는 갤럭시Z플립 7의 디스플레이의 힌지 내구성이 향상되고 화면 주름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효율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새로워진 플래서블 글래스를 채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인 '프로스케일러'(ProScaler) ▲더 커진 증기 챔버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 ▲25W 유선 충전 ▲더 얇아진 본체가 채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Z플립 모델과 같은 플립형 폴더블폰의 경우, 화면을 스크롤할 때마다 손가락이 가운데 화면 주름을 지나가기 때문에 특히 성가실 수 있다며 화면 주름이 줄어드는 것은 반길만한 소식이라고 평했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이미지 품질을 실시간 개선하는 프로스케일러 기술이 쓰일 예정이며 갤Z플립 7에 새로워진 플렉서블 유리가 탑재되면 내구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외에 카메라나 디자인 부분의 개선은 눈에 띄지 않을 예정이며 생성형 AI 기능이 대거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2.18 09:09이정현

2K, 신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7' 정식 출시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지난 12일 전 세계적으로 7천만 장 이상 판매된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7(문명7)'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명7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역사상 유명한 지도자가 되어 문명을 이끌어 나가는 역사 시뮬레이션 전략 게임으로, 전략적 선택이 제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웅장한 도시와 경이로운 건축물을 세워 영토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다른 문명들과 경쟁하거나 협력할 수 있다. 2K의 코어 게임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카타리나 레이버스 말렛은 “게임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의 유산을 이어받아 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문명VII의 출시는 2K에게 있어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라며 “파이락시스 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기존 및 신규 팬 모두를 매료시킬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스튜디오 책임자인 헤더 헤이즌은 “우리는 지금까지 가장 방대하고 야심찬 문명 게임을 만들어냈다”며 “이제 문명VII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믿는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 프랜차이즈 최초의 가상 및 혼합 현실 게임 '문명7 – VR'이 다가오는 봄, '메타 퀘스트3'와 '메타 퀘스트 3S'를 통해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2025.02.14 08:56강한결

와이파이7 PC·스마트폰 출시 확대... 공유기 판매는 부진

국내 와이파이7(802.11be) 기기 시장이 이원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PC와 스마트폰 등 단말기 보급은 빨라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유무선공유기 판매는 더디다. 와이파이7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제품 가격이 최소 30만원대부터 시작해 기존 와이파이6 기반 제품 대비 비싼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 넓어진 대역폭을 체감하려면 최소 2.5Gbps 이상 기가 인터넷 가입도 필요하다. 국내외 주요 제조사는 올 상반기 6GHz 대역폭을 활용하는 하위 규격인 와이파이6E 기반 유무선공유기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또 통신사 제공 와이파이7 공유기에 없는 보안·게임 트래픽 우선 기능 등을 더한 고성능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와이파이7 관련 법령·PC 운영체제 등 모두 정비 국내 전파 정책 주무 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해 상반기 와이파이7 기술의 핵심인 6GHz 대역 주파수 재조정과 대역폭 확대 작업을 끝냈다. 현재 최신 PC 운영체제인 윈도11 버전 24H2도 와이파이7 지원을 정식으로 추가했고 주요 PC 제조사도 드라이버나 업데이트 적용을 마쳤다. 지난 1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5 스마트폰 3종과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용 B860 메인보드, 이달 말부터 국내 출시될 인텔 코어 울트라 200H(애로우레이크) 기반 노트북은 대부분 와이파이7을 지원한다. 미디어텍·리얼텍, 와이파이7 SoC 출하량 확대 대만 미디어텍, 리얼텍 등 통신 관련 반도체 제조사도 와이파이7 관련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두 회사는 2023년 하반기부터 와이파이7 칩셋 생산을 시작했으며 미디어텍은 지난 해부터 AMD 라이젠 기업용 PC에 와이파이7 칩셋을 공급중이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12일 "미디어텍과 리얼텍은 미국 관세 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와이파이7 관련 반도체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고 보도했다. 국내 출시 와이파이7 공유기 20여 종 13일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와이파이7 지원 유무선공유기는 총 20여 종이며 4개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다. 무선 대역폭이 6-10Gbps인 30-40만원대 제품이 폭넓게 포진했다. 한 해외 제조사 관계자는 "현재 가정과 사무실에서 대부분 500Mbps나 1Gbps 초고속인터넷을 쓰고 있어 와이파이7 유무선공유기 제품 판매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품 가격도 보급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30만원 이상이며 10만원 대 이하 제품도 있지만 무선 대역폭이 2.8Gbps에 그쳐 기존 와이파이6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 올 상반기 주력 제품은 '와이파이6E 공유기' 주요 제조사는 기존 출시한 와이파이6E 유무선공유기를 올 상반기 주력 제품으로 보고 수요 확대를 위해 고민중이다. 와이파이7은 6GHz 대역폭을 활용하는 와이파이6E와 하위 호환성을 지녔다. 최근 출시된 기기를 와이파이6E 유무선공유기와 연동하면 상대적으로 혼선이 덜한 6GHz 대역을 활용할 수 있다. 한 수입사 관계자는 "국내 통신사가 지난 해 연말부터 가정용 와이파이7 유무선공유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부가기능이나 성능 면에서 미흡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추가 구매나 교체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25.02.13 15:37권봉석

"삼성 트리폴드폰, 외부 화면 크기 6.49인치"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삼성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6.49인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Z폴드 7과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모두 6.49인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 스크린 크기와 거의 같다. 때문에 삼성이 갤럭시Z폴드 6과 그 이전의 갤럭시 폴더블폰에 적용했던 좁은 커버 디스플레이를 버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5 출시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여러 가지 스마트폰 제품을 티저로 공개하며 트리폴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의 트리폴드폰은 폴더블 화면을 펼쳤을 때 10인치 크기가 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출시가 전망된다. 제품 이름은 '갤럭시G 폴드'로 알려졌다.

2025.02.13 09:42이정현

티맥스티베로, '티베로7' 혁신장터 등록…공공부문 경쟁력 입증

티맥스티베로가 티베로6에 이어 최신 버전인 티베로7까지 연달아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공공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 '티베로7(Tibero7)'이 혁신조달 종합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장터는 조달청에서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선정하고, 이를 공공기관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수의 계약, 구매 면책 보호, 기관 평가 반영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티베로7은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클라우드 환경에 따른 제약 없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DBMS이다. 자체 개발한 고가용 클러스터링 기능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오라클과의 호환성과 뛰어난 가격 효율성을 장점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에서 도입 검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 유경호 부사장은 "다양한 공공 기관 고객들이 더욱 쉽게 고성능 DBMS 솔루션을 도입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부터 조달청이 혁신제품 지원센터를 출범하며 혁신제품 발굴 및 공공 구매 지원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을 잘 활용하여 티베로7을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6:20남혁우

"삼성, 갤럭시Z플립 7 펌웨어 개발 시작"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Z플립 7의 펌웨어 개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용 갤럭시Z플립 7의 펌웨어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그 동안의 패턴을 봤을 때 갤럭시Z플립 7이 원 UI 7.1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유럽 외 다른 지역 뿐 아니라 갤럭시Z폴드 7의 펌웨어도 개발 중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플립 7은 전작의 비해 아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오는 4~5월 기기 두께를 확 줄인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혼합현실(XR) 헤드셋도 나올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삼성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을 살짝 티저로 공개하기도 했다.

2025.02.11 15:44이정현

세라젬, 척추 관리기 '마스터 V7' 美 FDA 허가 취득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자사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은 '마스터 V7'의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확보했다. V7은 틸팅 마사지 등 목·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을 포함한 '경추(목)모드'가 추가돼 뻐근해진 목·어깨 부위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교한 척추 스캔 기능을 탑재해 척추의 길이와 굴곡도를 계산해주고, 특수 세라믹 소재의 내부 발열 도자는 최대 65도 집중 온열로 주요 부위를 지압한다. 세라젬 마스터 V7은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등 총 5가지 사용 목적에 대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라젬은 이번 허가를 발판삼아 국제적 의료기기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 획득은 세라젬의 탁월한 R&D 역량과 안정성을 또 한번 검증한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0 10:36신영빈

갤럭시Z폴드 7, 어떻게 나올까

최근 갤럭시S25 시리즈가 출시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그 동안 나온 갤럭시Z폴드 7 관련 정보들을 모아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면 크기 커지고 화면 주름 얇아져” 최근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전작보다 화면 크기가 커지고 폴더블화면의 주름이 눈에 덜 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곧 출시될 폴더블폰이 개선된 폼 팩터와 내구성을 갖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갤럭시Z폴드 7의 디자인과 구조에 약간의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테크레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 7이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화면 크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의 7.6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6.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8인치 폴더블 화면과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로 바뀌는 셈이다. 또, 삼성이 갤Z폴드 7의 얇은 두께를 위해 디지타이저를 제거하고 디지타이저가 필요 없는 AES(Active Electrostatic Solution) 방식으로 S펜 지원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디지타이저를 없애면 기기 두께는 약 1.5mm 더 얇아질 수 있지만, S펜이 더 두꺼워지고 배터리가 필요해 충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IT 팁스터 @PandaFlashPro는 갤Z폴드 7이 이전 모델보다 폴더블 화면 주름이 더 작고 더 부드러워지며, 내구성이 뛰어난 힌지 메커니즘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탑재 아직 갤Z폴드 7 카메라에 대한 소식은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나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동일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전작의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에 비해 상당한 업그레이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7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해 전작의 스냅드래곤 8 3세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또, 더 큰 증기 챔버와 더 개선된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출시시기와 가격 이전 제품인 갤Z폴드 6와 갤Z폴드 5가 모두 7월에 공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갤Z폴드 7도 오는 7월 말이나 8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갤Z폴드 7의 코드명과 모델번호가 공개됐기 때문에 현재 삼성이 갤Z폴드 7를 한창 개발 중이라고 볼 수 있다. @PandaFlashPro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7의 생산은 오는 5월에 시작돼 7월에 제품이 출시 가능성이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갤Z폴드 7의 가격은 이전 모델과 같은 1천900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최근 나온 갤S2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과 동일한 점을 감안해 갤Z폴드 7도 가격이 유지될 수 있다고 평했다.

2025.02.05 13:59이정현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대란...전 세계 품귀 현상

지난 주말 출시된 엔비디아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이 전 세계적인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책정 문제로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 일본 아키하바라에서는 출시 전날인 1월 30일 오후부터 추첨을 기다리던 소비자들 수백 명이 몰리는 한편 일부 소비자들이 유치원 울타리를 넘어가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에서는 주요 유통업체가 최대 16주의 대기 기간을 예고하며 예약 주문마저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공급난의 원인으로 GDDR7 메모리의 품질 문제를 지목하고 있다. 국내 시장서 지포스 RTX 5090 판매 지연 4일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 판매가 지연된 상황이다. 설 연휴 전 1달러당 1천450원 아래로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르며 가격 책정에 문제가 생겼다. 일부 업체는 아직도 판매용 제품을 들여오지 못했다. 국내 한 수입사 관계자는 "가능한 이번 주 안에 국내 제품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제품 입고 일정에 따라서는 이번 주를 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판매 가격은 4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실제 구매 가능한 지포스 RTX 50시리즈 그래픽카드는 RTX 5080을 탑재한 3종 제품이며 가격은 240만원대로 책정됐다. 엔비디아가 1월 CES 2025 기조연설 당시 공개한 999달러(약 147만원) 대비 100만원 이상 비싸다. 일본 시장 출시 전날 추첨에 수백 명 몰려 PC 관련 소매상이 몰린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는 지난달 31일 0시에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 추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일본 IT매체 '임프레스 아키바 워치'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두 시부터 추첨권을 받으려는 현지 소비자 수백 명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추첨권을 받으려던 일부 소비자들이 인근 어린이집 울타리를 넘어가거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현지 소매상들은 현장 추첨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전환했다. 한 업체 온라인 추첨에는 1만 5천명이 몰렸다. 영국 시장은 예약 주문도 중단 영국 PC 시장 상황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온라인 매장 '오버클러커스 UK'는 "지포스 RTX 5090과 RTX 5080 탑재 그래픽카드 초기 물량이 출시 직후 완판돼 예약 주문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RTX 5090 그래픽카드는 짧아도 3주, 길면 넉 달 뒤에나 입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능이 더 낮은 지포스 RTX 5070 Ti 출시일(오는 20일), RTX 5070 출시일(3월)까지 기다려도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이 업체는 지포스 RTX 5080 탑재 그래픽카드 입고까지 최대 6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 제품인 RTX 40 시리즈 대비 훨씬 수급 상황이 나빠진 셈이다. 일각서 GDDR7 메모리 품질 문제설도 대두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전 세대 제품인 RTX 40 시리즈 대비 훨씬 심각한 공급난을 겪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와 짝을 이루는 GDDR7 메모리의 품질 문제를 의심한다. GDDR7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국내외 주요 메모리 제조사가 공급한다. 지포스 RTX 4090에 탑재된 GDDR6X 메모리(1.3GHz) 대비 대역폭을 끌어올리기 위해 400MHz 가량 높은 1.7GHz로 작동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GDDR7 메모리가 처음 상용화된 제품이라 일부 물량에서 정상 작동에 필요한 작동 클록을 확보하지 못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외 시장의 품귀현상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2.04 16:21권봉석

티맥스티베로,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티베로7' 등록…글로벌 진출 박차

티맥스티베로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티맥스티베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티베로7을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찾는 회사와 사용 준비가 된 솔루션을 개발한 파트너를 연결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애저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으로서 티베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티베로는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에서 입증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애저 환경에서 티베로는 자동화된 배포 및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DB 환경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가상 IP(VIP) 구조를 기반으로,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수 있는 무중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베로의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는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구성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성능을 보장한다. TAC는 공유 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기술로 장애 발생 시 다른 노드로의 자동 전환을 통해 운영 중단을 방지한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는 "MS 애저와 AWS 양대 클라우드 환경에서 TAC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티베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4 16:14남혁우

에이수스, 상반기 투입할 게이머 겨냥 고성능 제품 공개

에이수스코리아는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서 '2025 엣지 오브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진행하고 올 상반기 투입할 PC 하드웨어 신제품을 미디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일반 소비자에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올 초부터 국내 시장에 AMD 라이젠 9000/7000 등 소켓 AM5 적용 프로세서 대상 보급형 B850 칩셋 메인보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용 B860 메인보드를 공급중이다. 이들 제품에는 복잡한 설명서 대신 자연스런 질문을 던져 메인보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윈도용 소프트웨어 'AI 어드바이저', 메인보드 각 연결부 상태를 점검하고 설정할 수 있는 펌웨어 내장 그래픽 인터페이스 'Q대시보드'가 제공된다. 이날 이수현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이들 신제품은 프로세서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전원부를 강화하는 한편 그래픽카드 장착과 NVMe M.2 SSD 교체를 돕는 Q릴리즈 장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초부터 국내 시장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시리즈 GPU 탑재 그래픽카드도 공급할 예정이다. 최상위 제품인 'ROG 아스트랄 RTX 5090'은 냉각팬을 4개 탑재해 장시간 구동시 냉각 성능을 개선했다. GPU와 열을 발산하는 금속 소재 히트싱크 사이에는 온도에 따라 고체에서 액체를 오가며 밀착을 극대화한 소재인 형상변환 서멀패드를 적용했다. 이종원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GPU 변형을 막는 댐퍼, 특수 PCB 코팅으로 내구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구매자 대상으로 월정액 결제나 인터넷 접속 없이 실시간으로 각종 생성 AI를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뮤즈트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지난 13일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와이파이7 내장 기기를 겨냥한 고성능 유무선공유기 3종을 국내 출시하기도 했다. 최상위 제품인 ROG 랩처 GT-BE98은 6GHz 대역폭 11.5Gbps, 5GHz 대역폭 11.4Gbps(5.76Gbps×2), 2.4GHz 1.37Gbps 등 최대 25Gbps 대역폭을 지원한다. 고성능 게임PC에 모든 트래픽을 몰아주는 ROG 퍼스트 등 기능도 갖췄다. RT-BE92U는 6GHz 5.76Gbps, 5GHz 2.88Gbps, 2.4GHz 1.03Gbps 등 총 9.7Gbps 대역폭을 지원하며 10Gbps 단자 1개, 2.5G 단자 4개를 탑재했다. RT-BE58U는 5GHz 2.88Gbps, 2.4GHz 688Mbps 등 3.6Gbps 대역폭을 확보한 보급형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내장했고 악성코드나 피싱 사이트 접속을 막는 'Ai프로텍션', 네트워크 상태를 진단하는 원터치 보안 스캔, 다중 VPN 접속 기능을 지원한다. 이날 이종혁 에이수스코리아 이사는 "에이수스는 혁신, 품질, 고객 중심, 도전,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09:29권봉석

"갤럭시Z폴드 7, S펜 지원 중단…더 얇아질 것"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 7'이 기기 두께를 줄이기 위해 S펜을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 3 출시 이후 갤럭시Z 폴드에서 줄곧 S펜 지원을 이어왔으나,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갤럭시Z폴드 SE, 중국 출시명 삼성 W25)에서 S펜 지원을 중단했다. 갤럭시Z폴드 SE에 S펜 지원을 중단하면서 제품에서 디지타이저를 제거해 화면을 펼쳤을 때 기기 두께가 4.9mm, 접었을 때 10.6mm로 두께를 약 12% 줄일 수 있었다. 이에 반해 갤럭시Z폴드 6는 기기를 펼쳤을 때 두께가 5.6mm, 닫았을 때 12.1mm였다. 디지타이저는 S펜의 신호를 인식하고 이를 터치 입력으로 변환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부착되는 부품이다. IT매체 노트북체크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7은 갤럭시Z 폴드 SE의 글로벌 버전이 될 예정이나 갤럭시Z 폴드 SE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아닌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은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생산된 최초의 스냅드래곤 칩으로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 ▲트리플 폴드(이름 미정) ▲갤럭시Z플립 FE (스페셜 에디션)의 4개의 폴더블 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2024년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주도했다. 작년 1분기에는 화웨이가 삼성에게서 1위를 빼앗았지만 이후 3분기 동안 삼성이 줄곧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25.01.23 08:56이정현

사람인,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무료로 해준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외국인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31일까지 사람인의 'E-7(취업비자)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을 구매하면, D-10 구직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 채용 시 필요한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인턴을 뽑은 기업은 15일 이내에 당국에 채용 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D-10 구직활동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은 인턴으로 취업해 빠르게 현업에 투입될 수 있어 외국인 채용 니즈가 있는 기업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인턴으로 채용한 이후, 6개월 이내에 E-7 취업비자로 변경하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해 효율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은 이 점에 착안해 기업들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부담 없이 채용하도록 돕고자 이번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행사를 선보였다. E-7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 구매는 사람인 플랫폼 채용상품 카테고리 또는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구매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메이트, 사람인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떤 경로로든 외국인 인턴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활용 가능하다. E-7 비자 대행 및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등의 업무는 지난해 사람인과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외국인 한국 비자 대행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비자'가 진행한다. 케이비자 소속 출입국 전문 행정사가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비자 업무를 처리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은 20만8천여명으로, 2014년(8만4천여명) 대비 약 2.5배로 늘어나는 등 인턴 근무가 가능한 외국인 인재풀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졸업-취업 시즌을 맞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활용해 많은 기업들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채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 08:28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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