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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아카이브 2025: 디 오케스트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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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곧 극장"…'LG 사운드 스위트'가 선사하는 음향의 자유

"스피커 위치에 자유를 주었듯이, 이제는 청자들에게도 자유를 주자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김정인 LG전자 오디오상품기획팀 책임은 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LG 사운드 스위트'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기존 홈 시어터는 스피커를 정해진 위치에 배치해야 최고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지만, 신제품은 사용자가 어디에 앉아 있든 그곳을 '스윗 스팟'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청자를 따라오는 소리 직접 체험해 본 LG 사운드 스위트는 영화관을 연상시켰다. 처음 TV 사운드만으로 청취했을 때도 충분히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술이 활성화되자 경험의 차원이 달라졌다. 소리가 단순히 정면에서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아우르며 입체적으로 배치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H7' 사운드바까지 가세하자 거실 전체가 소리로 꽉 채워졌다. 특히 바닥을 타고 낮게 깔리는 묵직한 저음이 인상적이었다.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피어리스(Peerless)'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향의 깊이를 더한 결과다. 핵심은 '사운드 팔로우' 기능에 있었다. 김 책임이 소파 한가운데에서 가장자리로 자리를 옮긴 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터치하자, 시스템이 청자의 위치를 즉각 파악했다. 그에 맞춰 각 스피커의 출력과 균형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그 자리가 다시 최고의 음향 지점이 됐다. 50가지 조합의 유연성… "인테리어 파괴는 없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또 다른 강점은 높은 자유도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한 28개 조합은 물론, 사운드바 없이 TV와 서라운드 스피커만으로도 22개 조합이 가능하다. 거실 구조가 특이하거나 가구 배치가 까다로워도 스피커를 원하는 곳에 두기만 하면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이 공간 형태를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찾아준다. 사운드바 내부에는 LG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에 따라 목소리를 선명하게 하거나 저채널 음원을 멀티 채널로 확장(AI 업믹스)하는 지능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층간 소음 우려엔 "진동 상쇄 기술로 대응" 다만, 강력한 저음과 입체적인 음향은 공동주택이 많은 국내 환경에서 층간 소음 우려를 낳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LG전자 관계자는 "층간 소음은 크게 진동과 소리로 나뉘는데, 제품 내부에서 진동을 상쇄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기술을 적용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H7 사운드바 모델의 경우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내부에 4개의 우퍼가 내장되어 있어, 소음이 걱정되는 환경이라면 사운드바 단독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저음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9천원, 서라운드 스피커 M7 54만9천원 등이며 세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6.03.05 17:28전화평 기자

[ZD SW 투데이] 투비소프트, 감사의견 거절 해소 재감사 준비 착수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투비소프트, 감사의견 거절 해소 위한 재감사 준비 착수 투비소프트가 감사의견 거절 해소를 위한 재감사를 준비에 착수하고 거래 재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사인은 일부 중요 거래에 대한 증빙 부족과 특정 회계 처리의 적정성 문제를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한 바 있다. 회사는 수익 구조 재편과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정상화에 집중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회계·재무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최정일 피아이이(PIE) 대표가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국가 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 및 표창 수상을 통해 최정일 대표와 피아이이는 향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 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 NDS, 이노크라스에 전략적 투자 NDS는 이노크라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글로벌 유전체 데이터 분석 인프라 공동 고도화에 나선다. 이노크라스는 전장유전체(Whole Genome) 분석 기반 정밀의료 기업으로 차세대 암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는 엔디에스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이노크라스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과 연구 현장에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활용하는 전주기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 아하앤컴퍼니,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아하앤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아하앤컴퍼니가 공급하는 데이터셋은 변호사, 의사, 약사, 노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지식이 응축된 '휴먼 피드백' 기반 데이터다. 특정 산업군에 최적화된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 시 모델의 전문성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답변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 모노라마, 복지 테크 브랜드 '디위드' 정식 출시 모노라마가 파편화된 공공 복지 데이터 사실로 현상을 해결할 차세대 복지 행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 '디위드(diwith)'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규 솔루션은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복지 정책 정착기에 발맞춰 지자체 폐쇄망과 외부 민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미들웨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03.05 16:57남혁우 기자

브이디로보틱스, 여의도 CU에 하이퍼쉘 팝업스토어 열어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편의점 CU와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러닝 특화 편의점인 '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에서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하이퍼쉘'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쉘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 움직임에 협응해 필요한 순간 파워를 증강·제어하는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기기다. 야외 활동 시 사용자가 더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매 전 체험 경험이 중요한 착용형 로보틱스 제품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이퍼쉘의 기술을 고객이 몸소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러닝과 사이클 등 아웃도어 매니아들을 공략하기 위해 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매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점포 2층 러너 휴식 공간에 팝업존을 꾸미고 하이퍼쉘X 울트라·프로를 현장 체험 및 1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쉘X 울트라는 배터리 제외 1.8kg 무게에 최대 1천W 출력을 내며 배터리당 최대 3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하이퍼쉘X 프로는 배터리 제외 2kg 무게에 최대 800W 출력과 최대 17.5km 이동 거리를 지원한다. 하이퍼쉘X 대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는 포켓CU 앱과 하이퍼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용민 브이디로보틱스 마케팅팀장은 "하이퍼쉘은 AI가 사용자 움직임을 읽고 신체 움직임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첨단 웨어러블 로봇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통해 하이퍼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08:28신영빈 기자

슈어, 차세대 무선 마이크 'SLX-D+' 공개

미국 음향 브랜드 슈어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는 26일 서울 마포구 H-스테이지에서 런칭 쇼케이스를 열고 차세대 디지털 무선 마이크 시스템 'SLX-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LX-D+는 2020년 출시된 SLX-D의 후속 모델이다. 상위 플래그십 모델 기술을 다수 적용해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광대역 튜닝 설계를 적용해 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쇼링크 이즈' 기술을 통해 수신기에서 송신기를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어리스 워크벤치(WWB)' 모바일 앱을 통해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WWB 모바일 앱 블루투스 제어 지원은 슈어 제품 중 최초다. AES-256 암호화와 자동 디지털 피드백 억제 기능도 탑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존 SLX-D 시스템과 하위 호환을 지원하며, 하프랙 듀얼 수신기 모델 추가와 RF 캐스케이드 기능으로 최대 12채널까지 확장 운용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튜디오용 컨덴서 마이크 'KSM 스튜디오' 시리즈와 모바일 스테레오 마이크 'MV88 USB-C'도 함께 공개됐다. KSM 시리즈는 초저 노이즈 설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녹음 환경에 대응하며, MV88 USB-C는 포켓 사이즈에 자동 레벨·실시간 노이즈 제거 기능을 갖춘 모바일 콘텐츠 제작용 제품이다. SLX-D+와 KSM 스튜디오 컨덴서 마이크 시리즈는 3월 출시 예정이다. KSM32C는 128만원, KSM40C는 171만원, KSM44MP는 214만원이다. MV88 USB-C는 27만7천원으로 삼아사운드 공식몰 삼아스토어 및 삼아사운드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2.26 22:48신영빈 기자

홍콩서 열리는 LCK컵 첫 해외 결승…우승팀은 누구

2026 LCK컵의 최종 승자와 LCK를 대표해 퍼스트 스탠드에 나설 팀이 홍콩에서 결정된다. 젠지가 결승전에 선착한 가운데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서 2026년 첫 대결을 벌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 경기가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결승 진출전은 오는 28일,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열린다. 두 경기 모두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2026 LCK컵 결승 진출전 및 결승전은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 LCK컵 기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중요한 무대에서 처음 마주한다. 해당 경기의 승자 팀은 최소 준우승을 확보하면서 퍼스트 스탠드(FST) 출전권도 얻게 된다. 한 번의 대결이 '결승행'과 '국제 대회 진출'을 동시에 결정하는 셈이다. 젠지는 LCK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젠지는 2026 LCK컵 그룹 대항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선착했고,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도 일찌감치 확보했다. 결승 진출전에 올라있는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젠지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게 만드는 요소다. 젠지는 두 팀을 상대로 모두 세트 기준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룹 대항전에서 2대0 완승을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세트 스코어 3대1로 두 팀을 모두 꺾은 바 있다. LCK 경기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2012년 LCK 출범 이후 최초다. 이는 LCK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는 첫 해외 로드쇼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LCK는 그동안 국내 로드쇼를 수도권에서 점차 여러 지역으로 확장하며 현장 관람 기회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결승 주간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LCK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현장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LCK샵과 팀 부스, 후원사 부스 등 팬들이 즐길 만한 다양한 체험 요소도 마련된다. 국내 팬들을 위해서는 치지직 롤파크에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뷰잉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6.02.26 16:00진성우 기자

미니 전기차 '폴스미스 에디션' 국내 공식 출시…5970만원

미니(MINI)코리아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와 협업한 전기차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스미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미니코리아는 26일 서울 용산구 모드 127에서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100대 물량은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으며, 추가 물량 도입도 검토 중이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전용 색상인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597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 해남군 기준 최대 9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폴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을 루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팅엄 그린 루프의 운전석 B필러 뒤쪽에 폴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넣어 에디션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미드나잇 블랙 색상의 경우 유광 및 무광 블랙이 대비를 이루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블랙 루프를 적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18인치 나잇 플래시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휠 캡과 테일 게이트 손잡이에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다. 다크 스틸 색상의 미니 엠블럼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문을 열면 바닥에 'hello' 레터링을 투영하는 시그니처 프로젝션이 적용됐다. 실내는 직물 소재의 대시보드를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꾸몄다. 해당 패턴은 JCW 스포츠 시트까지 확장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했다. 스포츠 운전대 하단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스트랩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으며, 플로어 매트에는 폴스미스가 도안한 '폴스 래빗' 그래픽을 적용했다. 여기에 폴스미스의 모토인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을 도어실에 더하는 등 세부 요소 곳곳에 브랜드 철학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센터패시아에 탑재된 직경 240㎜의 삼성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그래픽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반영한 전용 배경이 적용되고, 미니 앱에도 폴스미스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에디션만의 유쾌한 가치를 선사한다.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5.3㎞/kWh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최고 수준의 전비를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3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경우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정서은 미니코리아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폴스미스는 1970년대 영국 노팅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는 클래식 미니의 열렬한 팬이었고, 1998년 클래식 미니 생산 종료를 앞두고 1800대 한정 '폴스미스 미니'를 선보였으며 폴스미스 블루 컬러와 반전 디자인 요소로 상징성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폴스미스 에디션은 자동차를 패션과 아트, 지속 가능성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6 14:55김재성 기자

[유미's 픽] "말하는 AI는 끝났다"…MWC 2026서 '에이전틱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경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생성형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통신·커머스·엔터프라이즈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어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MWC 2026은 다음 달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주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 올해는 2006년 바르셀로나로 MWC 개최지를 옮긴 뒤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GSMA는 AI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하면서 산업과 사회 전반이 지능화되는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보고 올해 슬로건을 '지능화 시대(The IQ Era)'로 내세웠다. 업계에선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실제 업무 수행 능력과 신뢰성을 가르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 클라우드 기업, AI 스타트업, 컨설팅·보안 업체들은 자율형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MWC 2026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기업들은 단순 기능 시연이 아닌 AI가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실행까지 이어가는 구조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올해 전시의 핵심은 '보고 듣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이다. 이에 맞춰 일정 관리와 고객 응대, 구매·결제 등 실제 업무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주요 데모로 등장한다. 사람의 승인 하에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AI가 보조 도구를 넘어 업무 대리인으로 확장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구체적인 기업 전략도 이를 뒷받침한다. 유통·커머스 분야에서는 구글이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음성 인터페이스와 결합한 실행형 AI 전략을 강조하며 사용자의 승인 하에 구매 단계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제시한다. AWS는 '베드록(Bedrock)'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워크플로 자동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부각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를 '에이전틱 커머스'의 초기 단계로 해석한다.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보안·거버넌스를 강화한 플랫폼 전략을 앞세운다. 실행 로그 추적과 권한 통제 기능을 강화해 자율형 AI가 기업 시스템 안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WS와 구글 클라우드 역시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해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신뢰성 확보 움직임도 활발하다. 셀렉트스타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통해 SK텔레콤 'A.X K1', LG유플러스 '익시젠(ixi-GEN)', AT&T '애스크(Ask) AT&T' 등 통신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의 취약점을 점검한다. 또 자사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Datumo)'를 활용해 편향, 허위정보 유도, 유해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모델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전문 AI 기업들도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음성 기반 AI 분야에서는 미국 사운드하운드 AI가 매장 현장에서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세일즈 어시스트(Sales Assist)'를 선보인다. 중국 타임케틀은 4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 소프트웨어 X1을 통해 협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모델 초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유럽 스타트업 컴팩티파이AI 역시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내부에서 연산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공개할 계획이다.MWC와 함께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서도 실행형 AI 흐름이 감지된다. 올해 주제는 '인피니트 AI(Infinite AI)'로, 산업과 일상에 밀착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 핀란드 스타트업 스카이포라는 AI 기반 기상 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극단적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마이브로는 감성 지능(EQ)을 반영한 'AI 스포츠 코치'를 공개한다. 국내 기업들도 상용화 경쟁에 나선다. 래블업은 개인용 AI 플랫폼 '백엔드닷AI:고(Backend.AI:GO)'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소형언어모델(SLM)을 구동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인다. 다수의 기기를 연결하는 '메시 모드(Mesh Mode)'와 외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버스팅' 기능을 통해 확장성을 확보했다.이스트소프트는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공개하며 NTT·니혼교통과 협력한 일본 택시 도입 사례를 비롯해 리테일·라이브커머스 적용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KT 부스와 삼성전자 부스에서 각각 연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행형 AI 확산에 맞춰 인프라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LG그룹은 'AI 원팀'을 구성해 MWC 2026에 참가하고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기술 역량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전력·냉각·운영을 통합 설계한 AI 특화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과 함께 LG AI연구원·퓨리오사AI와 협업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룹 차원의 냉각·전력 관리 기술과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앞세워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AI 공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MWC는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운영 구조에 편입되는 과정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실행력과 신뢰성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2026.02.26 13:50장유미 기자

디에스앤지, 작년 매출 420% 성장...5000억 클럽 눈 앞

AI 인프라 전문 기업 디에스앤지(DS&G, 대표 서정열)가 2025년 결산에서 전년 대비 420%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4년 900억 원 매출에서 1년 만인 2025년에 4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연매출 5000억 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회사는 "국내 대표 CSP의 대규모 사업 수주와 공공 시장 성공적 진출이라는 양대 성과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디에스앤지의 이번 성과는 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서 이룬 쾌거다. 회사는 GPU 클러스터,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인프라 등 핵심 사업 영역에서 꾸준히 역량을 확장해왔다. 특히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주요 CSP와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장은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국내 최대 총판인 디에스앤지가 최첨단 기술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디에스앤지는 국내 대표 CSP가 주관하는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동시에 공공 부문의 까다로운 보안 및 안정성 요구사항까지 완벽히 충족,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역량을 입증, 엔터프라이즈와 공공을 아우르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전반에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처럼 양대 시장에서의 동시 성공은 디에스앤지의 탁월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이런 배경에는 글로벌 부품 공급난에 대비한 디에스엔지의 선제적 위기 대응 전략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AI 시장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GPU 수요 급증으로 전례 없는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해 디에스앤지는 고객과 함께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핵심 부품을 사전에 확보하는 고객 맞춤형 공급망 관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부품 수급 능력은 대규모 인프라의 적시 구축이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사업에서 결정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서영민 디에스앤지 총괄 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은 디에스엔지가 AI 인프라 시장의 리더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라며 "안정적인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AI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5 00:01방은주 기자

[써보고서] "하산 피로감이 싹~"…입는 로봇 '하이퍼쉘'

"등산은 좋은데, 하산은 누가 대신해줬으면 좋겠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한 번쯤 해봤을 말이다. 브이디로보틱스가 국내 출시한 웨어러블 외골격 '하이퍼쉘X 시리즈'는 이 점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단순 보조 장비가 아니라 사용자 움직임에 맞춰 힘을 보태는 '입는 로봇'이다. 하이퍼쉘X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션 엔진을 탑재한 외골격 기기다. 사용자 보행 패턴과 움직임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순간에만 출력을 더한다. 억지로 끌어당기거나 끌고 가는 느낌이 아니라 사용자의 걷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힘을 얹어준다. 오르막에서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보조가 체감된다. 특히 내리막 구간에서는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도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장시간 산행 후 느껴지는 피로 누적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착용 시 심박수는 최대 42% 감소하고, 체감 피로도는 최대 3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울트라 ▲카본 ▲프로 ▲고 등 4종으로 구성된 하이퍼쉘X 전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했다. 최상위 모델 '울트라'는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 1.8kg의 초경량 설계에도 최대 1천W 출력을 제공한다. 배터리당 최대 30km까지 이동 가능하며, 최고 시속 25km까지 보조한다. 같은 1.8kg 무게의 '카본'과 2kg의 '프로' 모델은 최대 800W 출력과 시속 20km 보조를 지원해 체력 소모를 최대 30%까지 줄여준다. 일상 활동 중심의 '고' 모델은 최대 400W 출력, 시속 12km 보조로 체력 소모를 최대 20%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막·내리막·계단·러닝 등 다양한 지형을 자동 인식하며,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출력 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하이퍼쉘은 고령자나 재활 목적 보조 기기가 아니다. 더 적은 힘으로 더 멀리 이동하고 싶은 러너, 트레커, 액티브 시니어 등 일반 아웃도어 소비자층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기존 웨어러블 로봇과 차별화된다. 실제 국내 반응도 긍정적이다. 브이디로보틱스가 공식 출시 전 진행한 와디즈 프리오더에서 1억원 이상을 모으며 목표 대비 3천721%를 달성했다. 단순 관심을 넘어 실구매 수요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외골격은 그동안 산업·의료 영역에서 주로 활용돼왔다. 하지만 하이퍼쉘은 이를 레저와 일상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입는 순간 걷는 감각이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지만 '덜 힘들다'는 체감은 분명하다. 기술이 운동 한계를 조금 더 늦춰주는 느낌에 가깝다. 국내 출시 가격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다. 최상위 모델 '울트라'는 319만원, '카본'은 289만원이다. '프로'는 199만원, 엔트리 모델 '고'는 149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된 일상용 웨어러블 로봇 제품 가격이 300만원 안팎에서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고' 모델은 비교적 가격 경쟁력을 갖춘 편으로 평가된다.

2026.02.24 14:35신영빈 기자

'입기만 하면 등산·러닝 고수'...브이디로보틱스 '하이퍼쉘' 출시

브이디로보틱스가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로보틱스 '하이퍼쉘'을 앞세워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비스로봇 선도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24일 서울 명동에서 하이퍼쉘 국내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퍼쉘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독점 총판 권한을 확보해 하이퍼쉘의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사후서비스(A/S)를 전담한다. 함판식 브이디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함 대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제조시설·리테일 매장 등으로 청소로봇을 확산시키며 상업 공간 자동화를 선도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은 아직 시장이 명확히 형성되지 않은 새로운 로봇을 과감히 론칭해 초기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역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퍼쉘은 단순한 보조 기기를 넘어, 더 적은 힘으로 더 멀리 이동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실현하는 제품"이라며 "감히 2026년은 웨어러블 로봇 시대가 열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앵거스 판 하이퍼쉘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해 브랜드 철학과 핵심 기술력을 직접 소개했다. 판 CPO는 "하이퍼쉘의 미션은 외골격 기술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전통적인 로봇 기업과 달리 인간을 중심에 둔다. 외골격은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쉘이 2021년 설립 이후 인간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판 CPO는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유 의지와 탐험 본능을 확장해야 한다"며 "왜 무릎 통증이나 체력 한계가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을 결정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하이퍼쉘은 현재 100건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골격 제품 중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성능 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모든 성능 데이터는 제3자 인증을 거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하이퍼쉘은 CES 2025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IFA 2025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포브스, 더버지, 톰스가이드, 선데이타임스 등 글로벌 주요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판 CPO는 "현재 전 세계 3만 명 이상이 하이퍼쉘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하이킹 협회(AHS)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대형 화재 당시에는 구조 활동 지원을 위해 200대를 기부했으며, 히말라야 빙하 연구 프로젝트 등 학술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이퍼쉘은 세계 최초의 아웃도어 전용 외골격 제품"이라며 "착용 시 심박수는 약 42% 감소하고, 체감 피로도는 최대 39%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모션 엔진'을 기반으로 12가지 지형·활동 모드를 자동 인식한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 러닝, 사이클링 등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출력을 조절한다. 전용 앱을 통해 출력, 배터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연동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사용자 경험도 공유됐다. 구독자 32만 명, SNS 팔로워 20만 명을 보유한 등산 크리에이터 백송희 씨는 최근 하이퍼쉘을 착용하고 한라산을 등반한 경험을 소개했다. 백 씨는 "등산은 아름답지만 하산할 때 무릎 부담이 상당하다"며 "콘텐츠 댓글에도 '등산을 하고 싶지만 무릎이 아파서 못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쉘을 처음 접했을 때 기술적 놀라움 이전에 하나의 희망처럼 느껴졌다"고 표현했다. 실제 한라산 산행에서 사용한 경험에 대해 "에코 모드로 설정했을 때는 근력을 완전히 대체하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걷는 흐름에 맞춰 함께 걸어주는 느낌이었다”며 "애플워치나 측면 버튼으로 모드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움직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하산 구간에서의 체감 효과를 강조했다. 백 씨는 "내려갈 때 AI가 자동으로 동작을 인식해 다리를 자연스럽게 들어 올려주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며 "하산 이후 무릎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휴대용 이동식 케이블카'를 착용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산의 본질은 두 발로 직접 걷고 자연과 맞닿는 경험에 있다"며 "하이퍼쉘은 그 경험을 빼앗는 기술이 아니라,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브이디로보틱스는 하이퍼쉘X 시리즈 4종(울트라·카본·프로·고)을 국내에 출시했다. 울트라는 최대 1천W 출력과 배터리당 최대 30km 주행을 지원하며, 카본·프로는 최대 800W, 고 모델은 400W 출력을 제공한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네이버·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복지몰 입점을 추진 중이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가전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2026.02.24 14:19신영빈 기자

디플러스 기아, LCK 홍콩행 막차…젠지는 결승 직행

라이엇 게임즈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컵(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2주차 경기 결과, 젠지가 결승전에 직행하고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젠지는 21일 열린 승자조 3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선착했다. 젠지는 이번 승리로 그룹 대항전 전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년 연속 LCK컵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고, 2026년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도 얻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T1과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판을 이기는 '패패승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홍콩행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앞서 첫 상대였던 젠지에게 패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20일 DN 수퍼스를 3대1로 꺾은 데 이어, 2025년 LCK컵 그룹 대항전 이후 약 1년 만에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전의 마지막 자리를 채운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8일 BNK 피어엑스와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젠지와 함께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승 진출전과 다음 달 1일 열리는 결승전은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한국 시간 기준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치지직과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02.23 11:00정진성 기자

젠지-BNK 피어엑스, 홍콩행 확정…남은 자리는 '하나'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컵)' 플레이오프 1주 차 결과 젠지와 BNK 피어엑스가 승자조 3라운드에 선착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팀은 승자조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은 채 3라운드에 올라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홍콩 무대 출전권을 일찌감치 확보했다. 지난 14일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고 승자조 3라운드에 선착했다. 2세트를 내준 채 세트 스코어 2대1 상황에서 맞이했던 4세트에도 불리한 상황을 맞이했던 젠지는 '쵸비' 정지훈이 '쇼메이커' 허수를 잡아냈던 것을 시작으로 불리한 전황을 뒤집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이어오던 연승 기록을 지켜냈고,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전 21연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BNK 피어엑스는 T1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15일 열렸던 두 팀의 대결은 중계진 13명 모두 T1의 승리를 예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BNK 피어엑스의 열세가 예상됐지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BNK 피어엑스에 승리를 물어다 준 건 정글러 '랩터' 전어진과 바텀 라이너 '디아블' 남대근이었다. 전어진이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만든 뒤 남대근이 과감한 '앞점멸' 등 공격적인 플레이로 T1을 뒤흔들었다. 서포터 '켈린' 김형규는 1세트 룰루를 활용해 적절한 순간마다 T1의 진입을 무력화하며 힘을 보탰다. 젠지와 BNK 피어엑스는 오는 21일 3라운드 승자조 경기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결승전 직행권을 획득하며 패배한 팀은 결승 진출전을 통해 홍콩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의 마지막 문을 두드리게 된다. 플레이오프 경기 내내 BNK 피어엑스는 전어진과 남대근을 필두로 한 전략을 성공시켰던 만큼 젠지가 '캐니언' 김건부와 '룰러' 박재혁의 힘으로 이를 무력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2주 차는 결승전 직행 팀을 가리는 최후의 결전이 될 전망이다. 21일 진행되는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한 번의 패배가 곧 탈락을 의미하는 '단두대 매치'다. 플레이오프 2주 차 일정은 DN 수퍼스와 DRX의 대결로 시작된다. 승리한 팀은 바로 다음 날인 20일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22일 T1과의 마지막 대결을 벌이며 여기서 승리하면 홍콩에서 열리는 LCK컵 결승진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관건은 DN 수퍼스와 DRX, 디플러스 기아 중 패자조 3라운드에 오른 팀이 T1에게 승리할 수 있는지 여부다. T1은 BNK 피어엑스에게 일격을 맞긴 했지만, 그룹 대항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8일 결승 진출전과 3월 1일 결승전은 홍콩에 위치한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2.19 10:36정진성 기자

모건스탠리, 블록체인 인재 채용…디파이·RWA 본격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탈중앙화금융(DeFi)과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섰다. 가상자산 전문 외신 비인크립토는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총괄할 시니어급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링크드인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해당 직무의 핵심 업무로 디파이와 토큰화를 명시했다. 채용 인력은 보안과 규제를 준수하면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설계·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통 금융권의 규제 요건과 디지털자산 산업을 연결하는 기반 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이다. 디파이와 RWA 토큰화는 가상자산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과 RWA 토큰화 프로젝트의 총예치자산(TVL)은 합산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 공고에는 이더리움과 폴리곤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뿐 아니라, 하이퍼레저와 캔톤 등 기관용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용 경험도 명시됐다. 모건스탠리가 퍼블릭 체인의 유동성과 확장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프라이빗 원장을 통해 기관 거래에 필요한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은 모건스탠리가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브로커리지 플랫폼인 'E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번 채용을 두고 디지털자산 산업이 단순 시범 프로젝트나 파일럿 단계를 넘어,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용 서비스·상품 개발 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한다.

2026.02.16 11:59홍하나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로 지표 반등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6일 업데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반등과 이용자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 직후 스팀 글로벌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글로벌 매출 순위는 25위까지 오르는 등 유의미한 지표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신규 계승자 '다이아'는 깊이 있는 서사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 2에서 적 지휘관으로 등장했던 '다이아'가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뇌하고 계승자로 거듭나는 과정은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과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근접전 특화'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스타일리시한 전투 방식은 기존 캐릭터와 다른 손맛을 제공하며, 파티와 솔로 플레이 양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 밸런스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이아'의 어머니이자 에피소드의 또 다른 주인공인 '글레이'의 밸런스 조정 역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핵심 콘셉트인 '광폭화'가 강화되고 신규 모듈이 추가되어 성능이 최적화됐으며, 이에 따라 '다이아' 출시에 쏠린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전략도 돋보였다. 마스터리 랭크 12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트 패스'는 미션 완료 시 핵심 장비와 재화를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이네즈', '얼티밋 버니' 등 핵심 계승자를 지급하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입점을 통해 플레이 채널을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연구' 기능을 컴패니언 앱을 통해 게임 접속 없이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 앱의 일 평균 사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편의성 향상도 이뤄냈다. 넥슨은 오는 4월까지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과 '킬런'의 스킬 모듈 2종이 추가되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이네즈'의 스킬 모듈 2종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4월에는 새로운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5월 중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던전 콘텐츠 '침투: 군단 실험실' 추가와 함께 무기 밸런스 작업,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지속할 예정이다.

2026.02.14 09:25정진성 기자

브이디로보틱스, '하이퍼쉘' 출시 전 펀딩 흥행

브이디로보틱스는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하이퍼쉘'이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와디즈 프리오더에서 목표 금액 대비 약 21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브이디로보틱스는 프리오더에 앞서 사전 알림을 통해 관심 고객을 모집했다. 약 1천550명이 알림을 신청했고 본 프리오더 참여 의사를 밝힌 서포터도 200명을 넘어섰다. 알림 신청자는 30대 이상 남성 비중이 높았다. 러닝·트래킹·등산·사이클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층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쉘은 프리오더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알림 신청 후 본 펀딩에 참여하면 '슈퍼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이퍼쉘은 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필요한 순간 파워를 증강·제어하는 소비자용 외골격 제품이다.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이동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퍼포먼스 웨어러블로 주목받고 있다. 브이디로보틱스는 하이퍼쉘 국내 독점 총판으로, 전 제품 마케팅·영업·유통을 맡고 있다. 회사는 와디즈 프리오더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함판식 브이디로보틱스 대표는 "사전 알림 단계부터 의미 있는 관심이 확인됐고 펀딩 시작과 동시에 성과로 이어졌다"며 "하이퍼쉘의 차별화된 가치를 국내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디로보틱스는 2월 말 미디어 행사를 통해 '하이퍼쉘X' 4종 라인업을 국내에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2026.02.10 23:31신영빈 기자

"AI가 M&A 매물 발굴"...디엘지-리스팅, 협력 서비스 제공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운영하는 M&A 플랫폼 '리스팅(Listing)'의 '프리미엄 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전문적인 법무 실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딥서치가 새로 론칭한 '리스팅 프리미엄 서비스'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딜 매칭에 법무법인 디엘지의 고도화된 법률 전문성을 더해 M&A 거래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스팅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그간 높은 인건비 문제로 소외된 중소형 M&A 시장의 한계를 AI 기술로 극복, 해결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에이전트가 매물 발굴(딜 소싱), 티저 노트 작성, 인수자 매칭 등 초기 업무를 자동화하고, 이후 진행되는 심도 있는 자문과 실사 단계에서는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AI-휴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법무 실사를 전담하는 법무법인 디엘지는 국내 M&A 법률 자문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M&A, 인수금융, 지배구조 개편 등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로펌이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그간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기업의 가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고객은 리스팅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빗 딜 소싱부터 광고, 재무 실사는 물론, 법무법인 디엘지의 전문적인 법무 실사, 에스크로(안심결제), 매각 기업 밸류업까지 M&A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전통적인 M&A 시장에서 자칫 간과되기 쉬운 중소형 딜에 법무법인 디엘지만의 고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리스팅의 혁신적인 데이터 기술과 법무법인 디엘지의 전략적 자문 역량을 결합해 성공적인 딜 클로징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스팅은 2024년 출시 이후 1000개 이상의 라이브 딜을 보유한 M&A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거래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법무법인 디엘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을 보강한 리스팅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성공보수 체계를 바탕으로 M&A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02.10 11:28방은주 기자

디엘지, 게임산업 종사자 위한 법률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게임산업 종사자를 위한 2026 핵심 법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해를 맞아 게임업계 법무 실무자들이 최근의 주요 판결과 급격한 규제 변화를 실무적 관점에서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심화된 게임 저작권 분쟁과 확률형 아이템 규제, 그리고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법적 문제 등 게임사가 직면한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사의 핵심 자산 보호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심도 있게 다룬다. 먼저 법무법인 디엘지 황혜진 파트너 변호사는 '2025년 주요 판결로 본 게임 저작권'을 주제로, 최근 업계의 초미 관심사인 저작권 침해 판단 기준을 상세히 분석한다. 단순한 아이디어 차용과 창작적 표현의 경계에 대해 최신 판례를 바탕으로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디엘지 홍가연 변호사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강화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법규 준수 체크리스트를 제언한다. 세션의 마지막은 법무법인 디엘지 노경종 파트너 변호사가 맡아, 인력 이동이나 외부 협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게임사 영업비밀 유출 사고에 대해 기업이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법적 조치와 회사 정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6년 새롭게 마주할 제도 변화와 기술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외부 연사로 참여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오진해 변호사는 올 2월부터 전격 시행하는 '콘텐츠 집단분쟁조정 제도'의 도입 배경과 세부 절차를 소개하고, 제도 시행이 게임사의 분쟁 대응 방식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디엘지 김동환 파트너 변호사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AI 관련 법안을 비교 분석하며, AI를 활용해 제작된 게임을 누구의 창작물로 인정하고 권리를 부여할 것인가와 AI 제작 툴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작년 한 해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저작권 이슈부터 올해 시행하는 집단분쟁조정 제도까지, 실무자가 짧은 시간 안에 핵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급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게임사들이 선제적으로 법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업계 관계자 및 실무자는 법무법인 디엘지 온라인 이벤터스 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2026.02.09 19:30방은주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 '다이아'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아'는 냉기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딜러로, 근접무기 장착 시 체력에 비례해 스킬 치명타 발생률이 상승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했다. 빙하 격돌과 빙하 돌파 등 냉기 기반 스킬을 통해 전투를 수행한다.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3: 떠오른 진실'도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 2에서 글레이의 딸로 등장했던 다이아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액시온 지역에는 새로운 보스 '사르코파지'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드러난 해저 기지가 추가됐으며, 해당 던전 플레이를 통해 다이아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부문에서는 단일 대상 피해에 특화된 E-버스터와 광선 소총 태풍의 눈이 신규 무기로 도입됐다. 트리거 모듈 3종도 추가됐으며, 이 중 집중과 확산은 밸런스가 개선된 글레이에게 최적화됐다. 초심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상시 지령과 특별 지령으로 구성된 작전 지령 시스템과 부스트 패스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넥슨은 4월까지의 월간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공개했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이 예정됐으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함께 신규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연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패니언 앱의 편의성 기능을 강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일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연구 재료를 지급하며, 26일까지는 연구 시간이 단축되는 연구 가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주말 경험치 보상 증정 및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이벤트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2026.02.06 11:30정진성 기자

[타보고서] 프렌치 감성에 실용성 더한 푸조 5008…넓은 공간에 3열까지

푸조가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형 5008은 2세대 이후 1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치며 실내 공간을 키우고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일 올 뉴 5008을 타고 경기도 김포에서 인천 강화도까지 왕복 약 60㎞를 주행하며 시내와 고속도로, 국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성능을 확인했다. 5008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전기 모터만으로도 일부 주행이 가능해 연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시승한 트림은 최상위 GT로, 가격은 5590만원이다. 푸조 5008은 2008년 1세대로 처음 출시된 이후, 2016년 2세대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SUV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18년 국내 시장에 출시 당시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면서 핵심 모델로 활약했다. 패밀리 SUV임에도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신형 5008의 전면부는 푸조 라이언 엠블럼을 중심으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 패턴의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는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라인이 이어지는 형태로 배치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디테일을 정교하게 마감해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등과 푸조 레터링을 수평으로 구성해 안정감을 주고, 하단에 배치한 와이퍼와 매립형 트렁크 버튼은 깔끔한 인상을 만든다. 전체적으로 도로 위에서 마주칠 때 존재감이 확실한 후면 디자인이다. 3세대 올 뉴 5008의 차체는 전장 4810㎜, 전폭 1875㎜, 전고 1705㎜, 휠베이스 2900㎜로, 이전 세대 대비 전장 160㎜, 전폭 30㎜, 전고 55㎜, 휠베이스 60㎜가 늘어났다. 통상 이 급 SUV의 3열은 비상용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5008은 공간 효율을 높여 7인승 활용성까지 확보했다.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하는 '아이-콕핏' 콘셉트를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플로팅 디자인의 2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야의 방해를 줄였다. 다만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다. 스티어링휠은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좋고, 운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느껴졌다. 운전석 공간 구성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중간 패널과 센터 콘솔에 기능을 집중한 설계는 조작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체감상 다소 좁게 느껴질 여지도 있다. 자체 내비게이션은 국내 도로 환경에서 아쉬울 수 있으나,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보완했다. 5008은 전장 4.8m대 SUV지만 3열 좌석에 성인 남성이 탑승했을 때도 불편함이 크지 않았다. 보통 이 급 SUV의 3열은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5008은 2열에 독립적인 3개 시트 구조를 적용해 탑승자의 체형과 상황에 맞춰 최적의 자세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지액세스 기능을 탑재해 3열 승하차도 수월하다. 트렁크 공간은 7인승 기준 348L, 3열 폴딩 시 916L, 2열까지 접으면 최대 2232L까지 제공한다. 시트는 풀 플랫 구성이 가능해 차박·캠핑 등 레저 활용성도 높였다. 전동식 테일게이트, 킥 모션 기능, 3열 시트 하단 수납공간도 갖췄다. 주행 감각은 전반적으로 편안한 편이다. 개발 단계에서 방수·방진·방풍 성능을 강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실내 풍절음을 억제했다. 파워트레인은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0.9kWh 배터리를 조합하고, 전기모터를 내부에 통합한 e-DCS6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했다.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합산 최고출력은 145마력이며, 복합 연비는 13.3㎞/ℓ이다. 도심에서는 12.8㎞/ℓ, 고속 주행 시 14㎞/ℓ까지 발휘한다. 또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할인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조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본 보증 사후 보증까지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푸조는 보증기간 3년, 10만㎞뿐만 아니라 5년 무상 메인터넌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소모품을 걱정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조 5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생산돼 수입하는 모델이다. 소쇼 공장은 1912년 설립된 이후 100년 넘는 기간 동안 푸조의 대표 생산 거점으로, 현재 가동 중인 가장 오래된 자동차 공장으로 불린다. 한줄평: 흔치 않은 프렌치 감성과 공간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

2026.02.04 08:49김재성 기자

미니 쿠퍼 일렉트릭, '가장 안전한 도심 소형차' 선정

미니코리아는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이 발표한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유로 NCAP이 지난해 테스트한 차량들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차급별 가장 안전한 모델 중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실제 주행 상황을 반영한 안전성 평가에서 SE는 물론 JCW까지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의 모든 라인업이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별 5개를 획득한데 더해, 경쟁 모델 대비 안전성 우위를 공식적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유로 NCAP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뛰어난 보호 성능을 보여주며 안전성에서도 선도적인 지위를 이어갔다. 특히 어린이 탑승객 보호 부문 중 전방 및 측면 충돌 시험에서 23.8점(24점 만점),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 평가에서 12점 만점을 획득하며 탁월한 보호 성능을 인정받았다. 성인 탑승객 보호 부문에서도 측면 충돌 시험 15.5점(16점 만점), 정면 충돌 시험 14점(16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충돌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AEB) 기능 역시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충돌을 회피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전거 운전자와 모터사이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 비상 제동 테스트에서는 각각 7.8점(8점 만점)과 6점 만점을 받으며 신뢰도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2026.02.03 13:33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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