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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출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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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의 종말"…아마존 링 사업부, '사무실 복귀' 지시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스마트홈 기기 링 사업부가 수백 명의 고객 서비스 직원을 미국과 영국의 핵심 허브로 재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회사 전반의 운영 간소화 및 자동화 추진에 따른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그간 재택근무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 매사추세츠 주 노스리딩, 애리좌주 템피 또는 영국 런던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비디오 도어벨 사업부는 고객 서비스 부서를 선제적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원 생태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일부 직원들과 그들의 감독자들은 계속해서 재택근무가 허용된다. 링 부서는 아마존의 홈 보안 브랜드인 블링크 카메라의 지원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앤디 재시 아마존 대표는 인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도구가 회사 직원 규모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4개월 뒤 아마존은 1만4천개의 기업직군 일자리를 없애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재배치와 사무실 복구 정책과 관련해 일부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도록 압박하면서도 퇴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회사는 이를 부인하며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퇴직금 관련 비용이 20억 달러(약 2조9천382억원)에 달했다는 추정치를 제시했다. 한 직원은 이번 명령에 대해 “고객 서비스 직원 다수가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링 창업자인 제이미 시미노프는 올해 초 대표직으로 복귀했으며 앞으로 AI가 회사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

2025.11.24 09:56박서린

웹소설 '괴담출근'이 현실로…신촌 팝업 가보니

신촌 한복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 출근)'의 주요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팝업에 참여하려는 팬들이 몰린 까닭이다. 전시를 체험하니 수백명의 팬들을 끌어모은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는 이날 처음 문을 연 '괴담출근' 팝업에 방문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는 괴담출근 굿즈 초도물량을 구하려는 '찐팬'이 만들어낸 모습으로, 오전 10시 30분 입장 시간 기준 약 2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괴담출근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라는 유명 웹소설을 탄생시킨 백덕수 작가의 웹소설 신작으로, 지난해 11월 정식 공개됐다. 지난해 기준 카카오페이지에서 최단기간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으며, 이날 기준으로 조회수는 2억4천만회, 누적 댓글 수는 43만2천개를 달성했다. 같은 건물 12층에서는 괴담출근 작품 내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곳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몰입형 전시가 마련됐다. 이 때 전시 참여자는 마치 작품에 나오는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신입사원 김솔음이 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전시장에 들어서면 불빛이 없는 통로가 이어지며 스산한 느낌과 함께 마치 방탈출카페에 들어온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후 웹소설의 시작이자 전시의 첫 번째 장소인 룰렛방에서 버튼을 누른 후 옆쪽에 열린 방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을 볼 수 있었다. 지하철 좌석에 앉으면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같이 실제로 좌석이 움직이고, 잠시 뒤에는 벽 곳곳에서 좀비가 문을 두드리는 듯한 타격감과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문이 열리면서 괴담출근에서 튀어나온 듯한 연기자가 “도망쳐”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쓰러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다음으로 '현장탐사팀 정식 채용 축하!'라는 현수막이 걸린 백일몽 주식회사의 사무실로 입성하게 된다. 사무실에는 같은 작품에 나오는 은하제 대리 등의 책상이 조성돼 있었다. 편의점으로 꾸며진 장소에 도착하면 특정 날짜가 유통 기한인 음식의 바코드를 인식해야 다음 장소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 소품은 작품의 '선택해줘' 에피소드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해당 날짜에 들어맞는 음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영수증이 출력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화요퀴즈쇼가 열리는 장소에 도달하면 전시는 끝이 난다. 구름떼 같았던 인파를 모은 팝업에서는 괴담출근에 나오는 주인공의 피규어와 그립톡, 아크릴 액자 등의 굿즈가 준비돼 있었다. 현장에 들어서면 수 많은 인파와 함께 연신 “귀엽다”는 팬들의 탄성을 들을 수 있었다. 코스프레를 한 '찐팬'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사각형의 큰 봉투를 모두 메울 만큼 굿즈를 구입한 팬들의 모습도 목격할 수 있었다. 굿즈를 구입하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온 한 20대 여성은 “첫 팝업인 점을 감안해도 매장 규모가 적당하고, 굿즈도 잘 나왔다”며 “준비가 잘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5.09.27 08:00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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