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사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춘식이 뱃지 디자인 골라주세요"…카카오메이커스, 투표 시작

카카오메이커스는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열매와 함께 '춘식이 기부 배지' 프로젝트 시동을 위해 배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에서는 '사랑의 배달부 춘식이'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배지 디자인 3종을 후보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양말에 들어간 춘식이 ▲리스 안에 앉아 있는 춘식이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한 춘식이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자인은 실제 배지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배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선정하고, 이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에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새롭게 출시한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PB) '메이커스픽'의 '당일 도정 햅쌀'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새활용 이불과 내의, 기모 의류 등 겨울철 생활용품도 제공한다. 기존 물품 지원에서 범위를 넓혀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운영한다. 투표를 마친 뒤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카오메이커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메이커스가 2021년부터 이어온 연말 나눔 활동인 '기부 배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앞선 5년 동안 디자인 선정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누적 58만7994명이다. 그동안 선보인 배지는 매년 출시 직후 모두 판매됐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배달부 춘식이 콘셉트에 맞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와 겨울 생활용품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10.28 14:18박서린 기자

면사랑, 배민아카데미서 외식업주 대상 소스 활용 교육

면사랑이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스와 육수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면사랑은 지난 15일 열린 교육에서 강근석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소스 활용과 메뉴 응용 방법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스와 육수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줄이고, 매장별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 연구소장은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에 매장별 조리법이나 재료를 더해 메뉴를 변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면사랑의 소스와 육수를 활용해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고 주방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소개했다. 강근석 연구소장은 “제품을 활용하면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메뉴의 맛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2020년 배민아카데미와 외식업 소상공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년에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면과 소스 관련 이론·실습 교육인 '자가제면스쿨'을 운영했다.

2026.10.16 11:46류승현 기자

구미·광양·공주 우체국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전남 광양, 충남 공주 우체국지역사랑상품권이 순차 발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구미 12일, 전남 광양 오는 13일, 충남 공주 26일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랑카드는 마트나 식당에서 결제할 때 상품권 충전 잔액이 부족해도 결제가 취소되지 않는다. 우체국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일반 체크카드 결제로 자동 전환된다.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면 카드 발급부터 상품권 충전까지 현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chak' 앱, 구미사랑카드 앱, 공주페이 앱에서 가능하다. 우본은 카드 출시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 선순환 구조 형성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2 14:21홍지후 기자

NFC·웨어러블로 무장한 하나 나라사랑카드…9개월 만에 점유율 42%

하나은행이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웨어러블 결제 기능을 앞세운 나라사랑카드로 군 장병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뛰어든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발급 점유율 42%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8월 말 기준 제3기 나라사랑카드 누적 발급 점유율이 약 42%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때부터 현역·보충역 복무와 예비군 임무를 수행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군 급여뿐 아니라 병역판정검사 여비, 입영·예비군 여비 등을 지급받는 금융 수단으로 활용된다. 하나은행은 기존 카드 혜택에 디지털 결제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NFC 기반의 '하나 나라사랑카드 Touch'다. 기존 하나 나라사랑카드 이용자는 SIM 형태의 별도 카드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SIM 카드를 전용 커버에 넣어 손목시계 줄에 부착하면 웨어러블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외 NFC 결제 단말기에 손목을 갖다 대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국내 후불교통 기능도 지원한다. 실물 카드나 스마트폰을 별도로 꺼내지 않고 손목에 부착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나라사랑카드가 기존 군 급여 수령과 체크카드 기능을 넘어 비접촉 결제와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지갑' 형태로 확장되는 셈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과 함께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1월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드 발급 확대는 급여계좌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은행의 현역병 군 급여이체 점유율은 사업 시행 전인 지난해 말과 비교해 14배 증가했다. 은행 측은 군 장병들이 실제 사용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혜택과 서비스를 설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대 장병을 겨냥한 카드 디자인 전략도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하나은행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모델로 내세운 나라사랑카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당 디자인 카드는 8월 말 기준 15만8천좌 이상 발급됐다. 하나은행은 NFC·웨어러블 결제를 비롯한 디지털 편의성과 군 장병 특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군 복무 기간 사용하는 카드를 넘어 향후 장기 금융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6.09.17 15:16홍하나 기자

8년 만에 넷플릭스로 돌아온 이창동...베니스 은사자상 쾌거

영화 '버닝'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이 넷플릭스와 처음 손잡은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거머쥐었다. 넷플릭스가 기획 단계부터 제작과 글로벌 영화제 출품까지 함께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뒀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심사위원대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이 감독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처음 협업한 영화다. '가능한 사랑'은 지난 2018년 개봉한 '버닝' 이후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2009년 국내 한 대기업의 대규모 해고 사태와 이후 경찰의 파업 진압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국내 극장에서도 먼저 관객을 만난다. 오는 23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능한 사랑' 배급사 관계자는 “영화 마니아, 극장 팬을 위해 극장에서 선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로이터 인터뷰에서 “사건은 한 기업의 비극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 전반에 거대한 충격을 던졌다”며 “영화가 던지는 화두를 통해 관객이 저마다의 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이 감독은 이탈리아어로 “그라치에(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수많은 이들의 기다림과 인내가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 영화는 세상에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과 함께 넷플릭스와 첫 협업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가능한 사랑'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제작비와 전문 인력을 지원했다. 영화 완성 이후에는 글로벌 영화제 출품과 수상 캠페인을 맡았다. 제작 과정에서는 이 감독을 비롯한 창작진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데 주력했다는 게 넷플릭스 측 설명이다. 넷플릭스와 한국 영화계의 협업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국내 영화 제작과 글로벌 유통을 이어온 넷플릭스는 이번에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제작에 참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이라는 성과까지 거두게 됐다.

2026.09.14 10:40홍지후 기자

강원 평창 지역사랑상품권, 우체국 체크카드로 쓰세요

우정사업본부는 강원 평창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평창사랑카드'를 출시하며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이 44개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착(chak)'앱으로 충전할 수 있다.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해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카드 출시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 선순환 구조 형성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11 17:11홍지후 기자

신한은행, 유나 전용 나라사랑카드 플레이트 사전 예약받는다

신한은행이 국군장병과 예비 장병을 위한 체험형 브랜드 행사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군 장병의 이동이 많은 용산역 대합실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는 신한 나라사랑카드 모델 유나 전용 플레이트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은 정식 출시에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유나 전용 나라사랑카드를 우선 발급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국군장병 중 선착순으로 군모 키링과 패치를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8.11 11:25손희연 기자

크래프톤, 신한은행·카드와 손잡고 '나라사랑카드 PUBG 에디션' 7월1일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와 손잡고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협업한 '신한 나라사랑카드 펍지 에디션'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신한카드와 크래프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가 함께 군 장병 및 20대 남성층을 대상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과 상징 요소를 카드 디자인에 반영해 차별화된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신규 에디션 발급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카드 발급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는 펍지 게임 내 재화인 지코인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협업 기념 특별 스티커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한정판 가죽 장패드를 제공한다. 양사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중 군 장병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군 장병과 젊은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과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와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게임 안팎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6.30 17:26진성우 기자

세븐일레븐, 해군교육사령부에 2000만원 규모 물품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지원에 나섰다. 20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고 전국 점포 POS에 해군 부사관 모병 공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26일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모병센터를 방문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대일 세븐일레븐 대표,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장종봉 세븐일레븐 운영5부문장, 이충우 해군모병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자,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해군 모병 및 홍보 활성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물품 후원과 함께 전국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해 해군 모병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 전국 1만 1000여 점포 POS 객면 화면에 '해군 부사관 모집' 공고를 송출함으로써 점포를 방문하는 청년층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팀 ESG담당 선임수석은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국군 장병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사회적 역할에 앞으로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09:32김민아 기자

"냉동면이 생면보다 낫다"…면사랑, B2C 시장 본격 공략한다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면사랑이 냉동면을 앞세워 소비자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지난해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소비자 대상 매출 비중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제품군과 유통망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면사랑 미디어데이 현장. 테이블에는 100% 메밀면으로 만든 냉면부터 회냉면, 냉우동, 콩국수, 잔치국수까지 면 요리가 차례로 올랐다. 회사 연구진은 면의 식감과 소스 제조 방식, 원재료 차이를 직접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회사가 가장 강조한 제품은 냉동면이었다. 소비자 사이에 냉장면이 냉동면보다 신선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생산 직후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급속 냉동한 면이 오히려 식감과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강근석 면사랑 연구소장은 “소비자들에게 냉장면과 냉동면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 냉장면을 선택할 것”이라며 “하지만 냉동면은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바로 얼리기 때문에 생면보다 훨씬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면사랑은 이날 냉동면을 앞세워 기업 간 거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B2C 매출 10%도 안 돼…자체 브랜드 키운다” 면사랑은 1993년 건면 생산을 시작해 생면과 냉동면, 소스, 고명 등을 생산해온 면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지만 소비자 대상 제품 매출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면사랑 관계자는 “B2C 매출은 아직 전체 매출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사랑은 올해 30~4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정하고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맛본 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만큼, 시식과 요리 도전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유통망도 넓힌다. 그동안 소비자용 제품은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 여름면 제품을 롯데마트에 입점시켰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할인점과도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오뚜기와의 거래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되 자체 브랜드 사업에 더 힘을 싣는다. 면사랑 측은 오뚜기 거래와 향후 사업 방향을 묻는 질문에 “오뚜기와는 기존에 해오던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면사랑 자체 브랜드를 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냉동 우동면 매출 131% 증가…“냉동이란 편견 깰 것” 면사랑이 소비자시장 공략의 중심에 세운 품목은 냉동면이다. 올해 처음 TV 광고를 선보인 것도 냉동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다. 김미라 면사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냉동면이라고 하면 해동해야 할 것 같고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면서 “냉동은 단순히 보관을 위한 방식이 아니라 면의 맛과 품질을 완성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면사랑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사누키 우동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는 냉동면을 연간 약 1억5000만개 판매하고 있다. 강 소장은 냉장 생면과 냉동면의 원재료 차이를 직접 비교했다. 그는 “냉장 생면은 한 달가량 유통해야 해 주정이나 산미료 등 보존을 위한 원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사누키 우동면은 밀가루와 전분, 소금, 물 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없다”고 짚었다. 이어 “냉동면에 대한 소비자 편견을 깨는 것이 과제”라며 “기업 간 거래 시장은 이미 냉동면 중심으로 바뀌었고, 소비자시장도 느리지만 결국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사랑은 이날 100% 메밀면과 저당·저나트륨 소스, 냉우동, 냉메밀, 회냉면 등을 공개했다. 저당 소스는 기존 제품보다 나트륨을 25%, 당류를 90% 줄였다. 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움을 결합한 반생 메밀소바도 새로 선보였다. 회사는 앞으로 반생면 제품군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에도 박차,..“미국 코스트코 계속 두드리는 중”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면사랑은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트레이더조와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미국 유통업체에 샘플을 계속 보내며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며 “진출 계획은 명확하게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팀은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와 동남아시아, 중동시장도 두드리고 있다. 최근에는 두바이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업체들과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다만 소비자시장에서 면사랑을 대표할 만한 제품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점은 과제로 꼽히는 상황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쌓은 냉동면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용 제품과 해외 유통망을 함께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판매처를 넓히고 자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B2C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자신했다.

2026.06.19 17:39류승현 기자

경북 봉화 지역사랑상품권, 우체국 체크카드로 쓰세요

우정사업본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 경북 봉화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봉화사랑카드'를, 24일 전남 곡성군의 '우체국 곡성심청상품권'을 각각 출시한다. 우체국 봉화사랑카드와 곡성심청상품권은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 창구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우본은 카드 출시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봉화사랑카드와 곡성심청상품권 출시로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43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우본은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봉화군과 곡성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16:41홍지후 기자

웹젠, '2026 ESG나눔기업패' 수상… 4년 연속 영예

웹젠(대표 김태영)이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웹젠은 청소년 코딩 교육 격차 해소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6 ESG나눔기업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SG나눔기업패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업에게 경기 사랑의열매가 수여하는 감사패다. 웹젠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이 패를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웹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이 꼽힌다. 해당 사업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지속 추진돼 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목 연계 방식의 코딩 교육부터, 고등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을 위한 ICT 발명품 경연대회까지 아우르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게임 및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겪는 초등학생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족 단위 심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부모까지 교육 대상을 넓혔다. 올해는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비중을 한층 확대했다. 이를 통해 게임 이용으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하고 가족 간 관계 회복을 돕는 데 집중했다. 웹젠은 올해도 청소년 코딩 교육과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간다. 이에2026년 사회공헌 사업 목적의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액 전달했으며, 해당 재원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 사업에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2026.05.26 14:00진성우 기자

전남 장성 지역사랑상품권도 우체국 체크카드로 쓰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전남 장성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성사랑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도 제공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가입자도 우체국 창구에서 충전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1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성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12:00홍지후 기자

코나아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NH포인트' 충전금 전환 지원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세종시·충주시·진천군·음성군·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포인트'를 충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나아이가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민간 포인트 지역화폐 연계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2022년 9월 NH포인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한 이후, NH멤버스 포인트를 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과 연동하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왔다. 기존 경기도·인천·청주·천안에 이어 이번 5개 지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 전반에 민간 포인트 연계 생태계가 본격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민간 금융권에 분산돼 있던 '잠자던 포인트'를 지역 내 실질 소비로 연결하는 데 있다. 주민 입장에서는 미처 사용하지 못했던 포인트가 생활 속 소비 여력으로 전환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별도 인프라 변경 없이 추가 매출 및 소비 유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민간 금융 포인트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면서, 코나아이가 지향하는 시민·지자체·소상공인 간 상생 구조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해당 지역 지역사랑상품권 앱 내 '포인트 전환' 메뉴에서 보유 NH포인트를 조회하면 별도 절차 없이 즉시 충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소 1000포인트부터 100포인트 단위로 원하는 만큼 나눠 전환할 수 있어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며, 전환된 충전금으로 결제 시 기존 지역화폐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간 포인트가 지역 소비로 자연스럽게 흘러드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이 주민 생활에 밀착한 통합 결제 허브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금융권과의 제휴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IC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기업으로, 현재 전국 64개 지자체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누적 가입자 1500만 명, 누적 결제금액 70조원을 기록 중이다. 코나아이는 NH포인트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포인트 및 금융 서비스와의 추가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한 개방형 결제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며, 지역 기반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5.18 17:14백봉삼 기자

1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카드·지역화폐로 간편 접수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 국민 70%를 대상으로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가운데 카드사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한 간편 신청 체계를 마련해 민생 소비 진작과 지역 골목상권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지급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금액은 지역별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주민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을 지급받는다. 정부는 지방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고려해 비수도권 중심 우대 지원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간편결제 앱으로 신청 가능 국민들은 자신이 이용 중인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 9곳이다. 카카오뱅크와 토스(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행안부는 모든 지방정부에 최소 1종 이상의 오프라인 지급 수단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다만 지역별 운영 방식이 다른 만큼 신청 전 거주 지방정부 지급 수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 운영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은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의 경우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말 운영하지 않는다. 정부는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을 위해 주민센터 내 안내 인력과 대기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골목상권 소비 유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도 내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유흥·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유소와 읍·면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등 일부 업종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처에 포함됐다. 사용 가능 매장은 카드사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민간 지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대상자 선정 결과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국민을 위해 7월 17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이의신청 절차도 운영한다. 국민신문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첫 주에는 동일하게 요일제가 적용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의 시름을 덜어주는 단비가 되고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가치소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꼭 신청하시고 8월 31일까지 잊지 않고 모두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7 12:24한정호 기자

LG헬로비전, 행안부와 완도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LG헬로비전은 행정안전부, 완도군과 함께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체험형 답례품을 개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완도를 찾는 생활인구를 늘려 방문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기존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수산물 등 '원물 중심' 답례품에 머물렀다면, 협력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체험형 답례품'을 새롭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세 기관은 완도의 핵심 자원인 명사십리 해변과 해양치유센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기부제와 연계한다. 완도군에 기부를 한 사람에겐 캠핑장 숙박권이나 해양치유센터 체험권 등 직접 완도를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체험형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가 지역 내 소비와 '머무르는 관광'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LG헬로비전은 상생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채널과 제작 역량을 활용해 완도의 해양 치유와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 콘텐츠, 기부제 등을 연결하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역 채널 뉴스와 특집 프로그램, AI 콘텐츠 등을 통해 완도의 숨은 매력과 지역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완도를 소개하는 내용의 AI 기반 광고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 간 330회 이상 전국으로 송출됐다. 협력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걷기 축제'와 연계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실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사례로 행사 현장 운영은 행안부가 육성한 사회연대경제조직인 청년마을 메이드인피플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협업이 완도를 다시 찾게 만드는 계기가 돼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안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 지역 간의 상생 협력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LG헬로비전 사업총괄은 “LG헬로비전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 아래, 30여년 이상 지역과 호흡하며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8:58홍지후 기자

쿠팡이츠, 사랑의열매와 맞손…기부 매장 알린다

쿠팡이츠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랑의열매 기부 매장을 소개하는 '희망보탬가게'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우윤 쿠팡이츠서비스 대외정책실장과 이성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기부에 참여하는 매장을 알리고, 소비자가 주문 과정에서 해당 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매장을 뜻한다. 사랑의열매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캠페인으로, 지난해 참여 매장이 5만곳을 넘어섰다. 쿠팡이츠는 입점 매장 가운데 착한가게에 해당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희망보탬가게 기획전을 운영한다. 고객은 쿠팡이츠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기부에 참여하는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계에서는 최근 입점 매장과의 상생,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할인 행사뿐 아니라 기부 매장 노출, 소상공인 지원 등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 방식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쿠팡이츠는 향후 기획전 확대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3:55류승현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 지급 시작…온·오프라인 신청 지원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과 지급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2주간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다만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월 30일에는 일부 대상자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간편결제 플랫폼 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제한되며 유흥·사행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위해 '국민콜110'과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정부 콜센터를 통해 신청·지급 방식과 사용처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16한정호 기자

지역상품권을 체크카드로...우체국 고령사랑상품권카드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고령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고령사랑상품권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우체국 창구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사랑상품권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령사랑상품권카드 출시로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0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고령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09:00박수형 기자

웰로, 고향사랑기부 행사 열어

웰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웰로 플랫폼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역 답례품을 받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웰로는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령지를 가족·친지 주소로도 지정할 수 있게 했다. 기부자가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답례품을 원하는 곳으로 발송할 수 있어, 명절 시즌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추첨 이벤트에 응모된다. 웰로는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순금 코인, 생활 서비스 쿠폰으로 교환 가능한 '웰포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2026.02.10 10:58류승현 기자

  Prev 1 2 3 4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장인의 '감' 대신 데이터로…K-주얼리, AI 날개 단다

"TSMC, 메모리 진출 검토…엔비디아 요청" 디인포메이션

기아, 전남광주서 PBV 생태계 구축…2029년까지 3조원 투자

"피지컬AI 닻 올렸다"…K-팹리스, 실전 무기 갖추고 출전 채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