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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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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깜짝 인사한 눈사람 소행성 "귀엽네"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이번 주 지구 가까이 근접해 접근했던 귀여운 눈사람 모양 소행성 사진을 공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 오엔'이라는 이름의 눈사람 모양 행성은 지난 17일 약 100만 km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나갔다. 이 소행성과 지구와의 거리는 달과 지구 사이의 약 2.6배에 이른다. 하지만 우주 관점에서 보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당시 이 소행성은 시속 약 3만2천km의 속도로 이동 중이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골드스톤의 태양계 레이더로 관측한 것으로, 소행성 모양이 눈사람 또는 땅콩과도 닮았다. 이런 모양은 각각 다른 두 개의 천체가 중력의 영향으로 서로 부드럽게 충돌하면서 지금의 모양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에도 2024 오엔 소행성과 비슷하게 눈사람 처럼 생긴 소행성은 소행성 딘케니시(Dinkinesh)주위를 공전하는 위성 '셀람'(Selam) 과 NASA 뉴호라이즌호가 2015년에 관측한 명왕성 궤도 너머의 카이퍼 벨트 내에 위치한 '아로코스'(Arrokoth) 등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NASA는 성명을 통해 "이 소행성은 잠재적으로 위협적인 것으로 분류되었지만 가까운 미래에 지구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없다”며, "골드스톤 레이더 관측을 통해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지구와 소행성과의 거리와 향후 움직임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NASA는 지구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더라도 지구에서 약 750만 km 이내에 들어오는 모든 우주 물체를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간주한다. 그 이유는 해당 우주 물체가 다른 소행성과 충돌하는 등 약간의 궤도의 변화만 겪어도 지구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이다. NASA는 매일마다 밤하늘 전체를 스캔해 약 2만 8천 개의 소행성의 위치와 궤도를 추적 중인데,향후 소행성 충돌 위협에 대해 적어도 앞으로 100년 동안은 소행성 충돌로 인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2024.09.24 16:10이정현

붉은 행성에 아기 눈사람이 있다고?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아기 눈사람을 닮은 바위 더미를 발견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퍼시비어런스에 탑재된 마스트캠-Z 카메라는 지난 13일 화성 지표면을 조사하던 중 여러 바위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발견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퍼시비어런스가 촬영한 사진 왼쪽 하단에 아기 눈사람을 닮은 바위 더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작은 눈사람은 하얀 눈이 아니라 먼지가 많은 돌로 이루어져 있으나, 귀여운 모양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진짜 눈사람이 화성에 존재할 가능성은 없을까? 화성의 대기는 지구의 100분의 1 정도로 얇아 물이나 얼음이 공기에 닿으면 대기압의 영향으로 쉽게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눈사람을 만들기 어렵다. 향후 화성에 먼지폭풍이나 눈까지 역동적인 기후와 극한의 기상 현상을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 과거 화성 대기층을 조사한 NASA 메이븐 탐사선 임무를 통해 오래 전 화성에 표면에 물이 장기간 존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두꺼운 대기 층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진 바 있다. NASA 과학자들에 따르면, 화성에 물이 존재하더라도 대기층이 얇기 때문에 그 물은 아주 제한된 시간 동안만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성의 물은 극지방 표면 아래에 얼음처럼 존재하거나 언덕이나 분화구 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소금물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아마도 이 물질을 조금 손보면 '눈사람'을 만들 수 있겠지만,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눈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2024.07.19 09:3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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