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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수를 녹인 아기 사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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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5개국서 뮤지컬 월드 투어…오프라인 엔터 사업 가속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글로벌 슈퍼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전 세계 5개국 뮤지컬 월드 투어를 동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까지 오프라인 엔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2017년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을 첫 선보인 더핑크퐁컴퍼니는 2018년 국내 키즈 뮤지컬 업계 최초로 해외 뮤지컬 시장에 진출하며 파급력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다. 2019년 북미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서, 총 45회 공연에 9만3천석 이상의 좌석을 채우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도 더핑크퐁컴퍼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인기 동요를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패밀리 엔터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먼저, 미국 현지 팬들을 만나며 뮤지컬 월드 투어를 개시한다. 미국 방영 첫날 키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TV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뮤지컬 '베이비샤크 빅 브로드웨이브 투어'를 제작해 아이오와주부터 오하이오, 미네소타, 루이지애나, 텍사스까지 미국 3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아기상어와 바닷속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쇼를 선사하는 한편, 공연에 앞서 포토 이벤트도 펼친다. 일본에서는 도쿄, 치바, 사이타마 등 관동 지역을 시작으로, 고베, 나가노, 이바라키 등 일본 열도 전역에서 '베이비샤크 라이브: 히든 트레저'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미지의 보물을 찾는 여행기 속에,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속가능성(ESG)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이 차별점이다. 도쿄 공연 첫날에만 키즈 뮤지컬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관객수 3천 명을 동원하고, 뮤지컬 전용 굿즈 및 교재가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동시에, 홍콩에서는 '베베핀' IP를 활용한 뮤지컬 '베베핀 라이브 베드타임 어드벤처'를 최초로 선보인다. 깊은 밤에 잠들지 못하는 주인공 '핀'이 누나 '보라'와 형 '브로디', 고양이 '부'와 함께 떠나는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놉시스를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이어, 키즈 뮤지컬로서 흥행파워를 입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국립 극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에스플러네이드-베이 극장(Esplanade - Theatres on the Bay)'에서도 공연 개최가 확정되며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이 개막한다.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차별화된 '플레이 뮤지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노래와 춤, 미술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10점, 네이버 예약 평점 5점 등 '만점 릴레이'로 제작력을 입증한 더핑크퐁컴퍼니가 1년 반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신규 뮤지컬 타이틀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뮤지컬을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막강한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저변을 지속 확대해, 국내외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 및 확장하고, 동시에 글로벌 엔터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09:34안희정

'뚜루루 뚜루~' 간주만 들어도 딱 아는 이 회사...어떻게 들어가지?

세계 최초로 유튜브 100억 뷰를 돌파한 회사. 루비·다이아몬드·골드·실버 등 유튜브 플레이 버튼이 한 눈에 셀 수 없는 정도로 쌓여 있는 회사. 이제는 구독자 1억 명 이상인 레드 다이아몬드버튼에 도전하고 있는 회사. 도입 부분만 잠깐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노래를 보유한 회사. 더핑크퐁컴퍼니다. 2010년 6월 설립된 스마트스터디는 좀 더 직관적인 회사명을 갖기 위해 더핑크퐁컴퍼니로 이름을 바꿨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음원·공연·앱·게임·라이선스 제품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모했다. 핑크퐁, 아기상어도 여전히 건재하지만, 베베핀과 씰룩, 문샤크 등 차세대 IP 또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수많은 글로벌 캐릭터를 보유한 회사가 된 더핑크퐁컴퍼니. 이 회사는 어떤 인재를 원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다. 최근 더핑크퐁컴퍼니 서초 오피스에서 HR을 담당하는 피플팀 박아람 팀장을 만났다. 이력서·자기소개서는 자유롭게…지원자 장점만 본다 2022년은 핑크퐁컴퍼니 직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던 해다. 전체 규모의 약 17% 달하는 인원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300명이었던 직원은 350명대로 늘어났다. 베베핀과 씰룩 등 새로운 IP들이 태어났고, 웹툰이나 웹소설 등 신규 사업이 생기면서 자연스러운 확장이었다. 박아람 팀장은 "그동안 기업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인력을 빠르게 공급하는 속도에 집중했다면, 지난해에는 기업의 성장을 물론, 개개인의 성장에도 주안점을 두고 채용에 접근했다"며 "지난해부터는 조직 시스템, 업무 운영 및 관리 방식과 관련해 직원들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시간에 쫓기지 않은 만큼 채용에 더 신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직원들과 채용 니즈에 대해 깊이있게 대화를 나누고 동기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채용의 질을 높이려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다. 박 팀장은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만 31세이고, 근속연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평균 연령도 지난해 대비 1~2세 정도 높아졌다"면서 "올해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퍼포먼스를 더 잘 낼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인원을 재배치하는 등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채용 방식은 어쩌면 평범하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제출 서류가 평범치는 않다. 자유 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원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원자의 장점을 잘 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 팀장은 “질문도, 분량도 정해져 있지 않아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과정이 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런데도 자유 양식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지원자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콘텐츠화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며 “어떤 점을 최상단에 배치할 지, 어떤 부분을 강조할 지 자신의 강점을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구성해서 회사를 설득시킬 수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력이나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디자인 직군이 아닌 이상은 심미적인 폼이나 디자인보다는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구성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재택과 휴가는 마음대로…"믿으니까" 회사는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 자유 이력서 양식에서 눈치 챘을 수 있다. 회사는 짜인 형식이나 틀을 선호하지 않는다. 자율과 책임 안에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스스로 정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최적의 업무 시간을 선택하는 자율 출퇴근과 정해진 휴가 일수가 없는 자율 휴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원격재택 근무가 이 회사에서 통할 수 있는 이유다. 박 팀장은 “팀에 따라, 직무에 따라 요구되거나 선호하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성향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고 정형화해 답변하긴 어렵지만, 자율과 책임이 부여되는 환경에서 스스로의 업무 역량과 범위, 목표에 한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인재를 원한다”며 “기존 구성원들과 함께 목표 설정부터 과정, 결과까지 시너지를 내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채용 과정에서 구성원 사이의 핏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표면적인 답변만으로 지원자의 구체적인 직무 경험이나 강점, 성향을 파악하긴 어렵기 때문에 면접 과정에서 심층적인 질문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인터뷰 시간도 긴 편”이라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한 사람당 1시간 정도, 다대 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임원면접에서는 실무 외에 컬쳐핏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이 준비돼 있다. 전반적인 인생 궤적에서 선택의 순간에 있었을 때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묻는다. 또, 답변에 모순이 없는지 확인한다. 전형적인 면접 기출 질문 외 예측 불가능한 질문을 통해 답변하는 사람의 진정성도 본다. 박 팀장은 “같은 면접이더라도 철학적이라고 어렵게 생각하는 지원자가 있고, 편하게 얘기하고 온 것처럼 느끼는 지원자도 있다”며 “이런 차이에서 대략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업무 시간과 장소가 업무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굳이 정형화된 틀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면서 “더핑크퐁컴퍼니는 크리에이터 인력이 많아 팀미팅 등 대면 진행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무의 효율성이나 성과 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개인의 자율에 따라 재택을 활용하고 있고, 팀마다 조직의 상황에 맞게 내근일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구성원들의 책임 의식과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현재까지 이 문화가 잘 유지되고 있다. 박 팀장은 “회사에는 챌린지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매 순간 트렌드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하는데, 만약 조직과 방향성이 바뀌는 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회사 DNA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보딩도 엔터테인먼트 회사 답게…퀘스트 풀면 선물도 회사는 자율적으로 재택을 할 수 있게 만든 만큼, 회사에 안착하는 온보딩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입사 후 첫 3개월동안 신규 입사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입사 후에는 온보딩 퀘스트를 전달하는데, 기본적으로 조직에 대한 소개와 신규 입사자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과 신규 입사자들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퀘스트에는 피플팀과 식사를 하는 미션도 있는데, 온보딩 기간에 느낄 수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확인할 뿐 아니라 피플팀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만든 퀘스트다. 박 팀장은 "약 30개의 퀘스트로 구성된 큐카드가 제공되는데, 입사 당일에 출근하면 달성할 수 있는 쉬운 퀘스트부터 동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퀘스트까지 여러 난이도로 준비돼 있다"며 "빙고판을 채우면 리워드(보상)를 제공하는데, 텀블러나 후드, 핑크퐁 스토어 포인트까지 빙고 개수에 따라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입사를 환영하는 의미로 여러 캐릭터 제품들로 이뤄져있는 웰컴키트가 제공된다"면서 "입사 후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명함과 사원증 디자인을 통해 개개인의 선호도와 취향 또한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올해는 채용의 퀄리티에 비중을 두며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원자분들이 자유로운 형식 안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R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잡코리아(나인하이어)·무하유(프리즘·몬스터)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2024.04.15 13:19안희정

뉴패러다임, 스타트업 스케일업 위한 세미나 성료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스케일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해 올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됐었다. 뉴패러다임은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NP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 스타트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유별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NP 패밀리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산업&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대상 정부 금융·지원 프로그램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 1부는 '2024 TECH 트렌드와AI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2024 산업&기술 트렌드(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생성형 AI 업무활용 노하우(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 이현상 협회장)에 대한 특강이 90분간 펼쳐졌다. 2부에서는 '2024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블루엠텍' 김현수 대표 특강(NP 1호 코스닥 상장사) ▲변리사 출신 '리솔' 권구성 대표 특강(특허를 활용한 정부지원금 확보 노하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24년도 프로그램 소개 ▲IBK 벤처대출 소개 ▲중진공 정책자금 사업 소개 등 발표가 연이어 이어졌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정부지원 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며 “이번 신년 세미나를 초석으로 NP패밀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지난해에만 1천여개사가 지원하면서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천억원이다. 올해에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다. 또 기존 투자한 기업 중에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제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50억원) 결성도 확정했다. 박제현 대표는 “올해부터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초기투자기관인 팁스 운영사, 액셀러레이터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딜소싱(투자처 발굴)도 확대하고 아기유니콘 성장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2 09:26백봉삼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확대로 '투자명가' 꿈꾼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초기투자 4년 반 만에 50배 수익금을 회수한 경험을 살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투자 명가'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은 지난해 투자 성과와 올해 주요 투자 계획을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뉴패러다임은 포트폴리오사인 의약품 유통의 '쿠팡'이라 불리는 블루엠텍의 코스닥 상장(IPO)과 함께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투자해 육성, 성장, 상장, 엑시트까지 전 과정을 완료한 첫 사례다. 이로 인해 뉴패러다임은 투자한지 4년 반 만에 100억원에 이르는 '50배 멀티플' 회수를 통해, 국내 탑 AC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올해는 바다위의 테슬라를 꿈꾸는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과 심전도 인공지능 혁신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컬 에이아이' 2곳의 IPO 추진을 공식화하고 이들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뉴패러다임 패밀리기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누적 554.7억원에 달한다. 기존 투자한 기업 중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기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제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50억원) 결성도 확정했다”며 “지난해 말 결산 기준 뉴패러다임이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누적 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년 10~15개 신규투자 기업을 발굴하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이 4월말까지 상반기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에만 1천여개 사가 지원하면서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스타트업 성장에 있어 '성공의 등용문'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뉴패러다임은 ICT, AI, 커머스, 메타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DT 분야에 속한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의 선별, 투자와 팁스 선정, 후속 매칭투자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NP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기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코스닥 상장 5개사가 참여한 '그로스 멘토단'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투자기업들이 사업 분야별 1대 1 매핑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적극 지원 중이다. 올해는 코스닥 상장 10개사로 그로스 멘토단을 더욱 확대하면서 NP 패밀리의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기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천억원이다. 올해에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결성하는 벤처조합에는 그로스 멘토사도 펀드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창업초기기업의 발굴 투자부터 압축성장과코스닥 상장과 투자조합 결성 참여에 이르기까지 선순환 구조를 만든 뉴패러다임의 강력한 연합동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16 10:09백봉삼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 연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개봉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는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부터 다양한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MD존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설 연휴에 앞서 개봉하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에 대한 국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스크린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영화속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조성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핵심 점포로, 많은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지점이다. 국내 IT 심장부인 판교는 직주근접의 중심지로 30·40대 방문율이 높아, 더핑크퐁컴퍼니는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바닷속 뉴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영화속 배경과 블루카펫으로 꾸며졌으며, 주요 캐릭터인 아기상어 '올리', '스타리아나', '엔하이픈' 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 또한 설치된다. ▲'체험존'에서는 2m 높이의 아기상어 에어바운스는 물론, 색칠놀이존까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MD존'에서는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인형', '아기상어 코딩 컴퓨터' 등 대표 인기 제품 라인업 35종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픈한 팝업스토어인 만큼,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현장에도 담아내기 위해 힘썼다”며, “팝업스토어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08:46안희정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초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는 '20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지원할 초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뉴패러다임은 의약품 유통 기업 블루엠텍의 초기 투자에서부터 코스닥 상장(IPO)에 이르기까지 발굴·투자·성장·회수 전 과정에 대한 성공 사례를 배출하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거뒀다. 뉴패러다임은 '제2의 블루엠텍'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ICT 분야(AI, 빅데이터,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분야 전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딥테크 기술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해 연간 10~15개사를 선발해 집중지원과 신속투자를 해주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1월29일부터 4월30일까지 모집하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안내 확인 후 온라인 신청 및 접수를 하면 된다.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 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팁스까지 빠르게 추천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기 단계 투자뿐만 아니라 아기유니콘 성장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더욱 적극 후속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빠른 시간 내에 아기유니콘의 반열에 오르기 원하는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초기투자 최대 5억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으로 5~7억원, 딥테크 팁스 추천으로 15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성장지표에 따라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 등 연속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최대 팀당 50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은 100억원이며, 최대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2024.01.29 09:19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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