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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로보틱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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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솔, 연구·교육기관 대상 '이지 케어' 프로그램 선봬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대학(원)이나 연구원, 교육기관 등에서 필요한 로봇 공급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연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이지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 케어는 연구·교육기관에서 필요한 로봇을 구매하거나 교체를 할 때 겪는 정확한 로봇 선정부터 결제, 사후 관리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마로솔은 기관 사업비 예산과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로봇을 전문 로봇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제안한다. 기관 예산상황에 맞춘 결제 기간 설정도 가능하며 방식도 조절할 수 있다. 연구비 전용 카드 결제, 기관 방문 결제, 분할결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봇 선정 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에 마로솔의 로봇 전문가를 배정해 밀착 관리하면서 원격 지원과 현장 출동 등 지원체계를 갖췄다. 실습이나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해주고 시운전과 함께 로봇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마로솔을 통해 로봇을 구입한 연구·교육기관은 100여곳이 넘는다. 마로솔은 이지 케어 시행 전에도 로봇 구매 기관의 목적에 맞는 구매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해 오면서 국내 연구·교육기관의 로봇 활용을 지원해 왔다. 한편 마로솔은 연구·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높은 협동로봇과 그리퍼, 베이스 등 제품군 중 일부를 할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대학과 연구기관은 한국의 로봇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곳"이라며 "이들 기관을 밀착 지원하는 일은 한국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4.06.11 14:09신영빈

마로솔, 해운대백병원에 안내로봇 투입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해운대백병원의 로봇안내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중심의 로봇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도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필수 커스터마이징 비용 등을 최대 50% 지원한다. 종합병원은 진료실과 검사실의 거리가 멀고 복잡하다. 다양한 검사를 받기 위해 여러 검사실을 오가야 한다. 처음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길을 헤매기 쉽다. 마로솔은 안내로봇을 검사실이 밀집한 구역에 배치해 각 환자의 이동을 지원한다. 로봇이 혼잡한 엘리베이터를 직접 탑승하지는 않고 각 층에 배치된 로봇이 환자를 연계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은 주간에는 진료실과 검사실이 있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안내로봇을 배치해 암환자 검사동행 안내 및 초진 환자 안내에 투입한다. 야간에는 1층 응급실에서 지하 2층 야간약국 안내에 활용한다. 암환자 동행 안내에서 로봇은 소화기암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의 서비스 중 검사동행 부분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내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더 많은 환자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는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진료과, 검사실, 원내 편의시설 등 다양한 위치를 로봇이 안내하며 해당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복잡한 병원 구조를 모르는 응급실 방문자도 수월하게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복잡한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여러 대의 로봇이 서로의 임무를 공유하며 시나리오별로 환자를 안내한다. 이종 로봇 통합관리 솔루션 솔링크을 통해 자연스럽게 층별 로봇 안내가 이어져 환자는 보다 편안하게 진료와 검사를 마칠 수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안내로봇 기능 고도화를 통한 로봇 활용 범위를 넓히고, 배송로봇을 추가로 도입해 사용한 기구나 약제의 배송도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장 조현진 교수는 "안내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층간연계동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며 "구체적인 시나리오 설정과 현장 검증으로 병원에서 로봇이 환자를 돕는 도우미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노력하겠"고 말했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환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지 못하는 안내로봇을 다중 관제 솔루션 솔링크로 층간 연계안내 방식으로 환자의 동선을 끊김없이 안내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라며 "새로운 수요처와 함께 방법을 모색한 결과 병원에 최적화된 안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5.30 15:46신영빈

마로솔, 로봇 단품 구매도 밀착케어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산업용 로봇을 단품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도 전문 전담팀을 배치해 1:1 밀착케어 서비스와 티칭·기술 지원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후 관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마로솔은 기업 로봇 자동화의 걸림돌이었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부, 리스 등 로봇 금융은 물론 업계 최초 후불제 구매 등 지원책을 펼쳐왔다. 여기에 밀착케어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단품 구매 고객에게도 로봇 활용법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로봇의 활용과 사후괸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단품 로봇 구매는 기존 제품 노후화로 교체 수요가 있는 경우 대개 발생한다. 로봇 활용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운 기종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 후 신제품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이 필요했다. 마로솔은 지난해 300건이 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품 구매 고객에게도 1:1 밀착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전문 엔지니어를 매칭해 무료 티칭 서비스 제공과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보급 확대에 이어 단품 구매 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금융부터 기술 지원까지 마로솔의 역량을 확대해 로봇 도입에 걸림돌을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08:59신영빈

마로솔 "누구나 편리하게 로봇 관제...자동화 경험 혁신"

"공정에서 사용하는 로봇과 승강기를 프로그램 하나로 관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제조사의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합해 불편을 줄였고, 누구나 편리하게 로봇을 쓸 수 있도록 개발 키트도 구성했습니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SFAW)'에서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를 시연하며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개했다. 솔링크는 로봇을 현장에 더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객이 로봇을 도입하면 대개 사업장에 맞는 최적화 작업을 거쳐야 한다. 로봇을 추가로 도입할 때도 별도 맞춤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 대수에 따라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곤 했다. 마로솔은 솔링크의 발전 방향을 '소프웨어정의 로보틱스(SDR)'로 설명했다. 솔링크는 인프라와 로봇의 연결을 통해 로봇 생태계를 확장하고, 어떠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작업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솔링크를 적용하면 다종의 로봇을 통합해 관제할 수 있다. 인프라 추가 연동 비용과 관제 시스템 개발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로봇의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솔링크를 적용하면 로봇 투자 회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일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시연에서 솔링크를 탑재한 청소로봇, 물류로봇, 서빙 로봇 등이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와 솔링크 링커로 간편하게 작업을 지시하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작업장 내 인프라와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솔링크 링커는 엘리베이터, 자동문과 같은 작업장 내 인프라는 물론 솔링크가 설치된 로봇과 로봇끼리 연동시켜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미들웨어다. 마로솔은 팔레타이징 로봇이 작업물을 팔레트 위에 적치하면 물류로봇이 이를 수거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거나 한 층의 청소를 마친 청소로봇이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는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손쉽게 만들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로봇에 지시할 수 있다. 한 대의 로봇에 여러 명령어를 입력해 연속 작업을 하거나 여러 대의 로봇에 동시에 작업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해 로봇 관제와 운용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김민교 대표는 "솔링크는 로봇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라며 "로봇으로 누릴 수 있는 편리함과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솔링크는 증강 로봇 경험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14:11신영빈

마로솔, 2024 SFAW서 로봇 승강기 탑승 시연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미로솔이 오는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2024 SWAF)에 참가해 다양한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솔링크는 이종 로봇 관제 솔루션이다. 마로솔은 최근 솔링크 기능을 개선해 엘리베이터와 다수 로봇을 바로 연동할 수 있는 솔링크 링커와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로봇에 작업 지시를 간편하게 내릴 수 있는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를 선보였다. 마로솔은 이번 전시에 출입문 개폐 기능을 갖춘 엘리베이터 모형을 설치해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로 지시를 내리면 작업 지시를 받은 로봇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 탑승 시연에는 청소로봇을 비롯해 물류로봇(AMR), 배송로봇 등 솔링크로 연동된 다양한 로봇이 투입된다. 솔링크는 현재 병원, 상업용 빌딩, 호텔, 리조트, 공장, 물류센터 등 전국 186개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솔링크를 적용한 사업장 중 가장 많은 로봇을 운용하고 있는 곳은 한림대성심병원이다. 2022년 8월부터 청소로봇, 배송로봇, 안내로봇 등 7종 73대의 로봇을 도입했다. 이들 로봇이 1년 5개월 동안 수행한 작업은 2만5천여 건이다. 또 마로솔은 이번 SFAW에서 용접 로봇과 팔레타이징 로봇 등도 설치하고 물류 로봇과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로솔의 제조 자동화와 물류자동화의 경쟁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로솔은 이번 전시에 서비스 로봇 11종을 전시한다. 현장에서 구매 상담을 한 고객에게 할인과 마로솔 사후관리 패키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마로솔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로봇 도입에서 겪는 장애 요소를 극복하고 로봇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로봇 도입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링크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 현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1 10:19신영빈

마로솔, 'FMX 2024'서 가우시움 청소로봇 선봬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이 오는 21~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 참가해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건물 유지와 관리·보수를 위한 건물관리 전문 산업전이다. 청소·위생, 설비, 보안, 방역 관련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된다. 마로솔은 이번 전시에서 건물관리 분야의 로봇 자동화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로솔은 시설물 청결 유지와 작업장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 가우시움 청소로봇 4종을 전시한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 관계사인 가우시움은 세계 청소로봇 시장 점유율 85%를 점유하고 있다. 마로솔은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우시움의 한국 유통 총판을 맡았다. 가우시움 청소로봇은 지난해 마로솔을 통해 국내에서만 200대가 넘게 판매되며 연간 성장률이 500%에 달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 사업장부터 미래에셋센터원, 코엑스 등 대형 시설물에서 청결을 위해 청소로봇을 도입했다. 가우시움 청소로봇은 이종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솔링크(SOLlink)'가 적용된다. 청소구역이나 작업량, 작업효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연동 기능을 더해 층간 이동이 가능하며, 로봇 여러 대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건물 관리에서 청소는 근로자나 거주민의 위생과 관계가 깊으며 건물 가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가우시움과 마로솔이 만나 건물 환경 관리 업무에도 디지털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로솔은 이번 FMX를 기념해 올해 1분기에 청소로봇 계약시 600만원 상당 혜택을 무상 제공한다. 여기에는 일주일 무료사용, 소모품 1년 무상제공, 설치·교육·운송비 무료혜택 등을 마련했다.

2024.02.19 10:08신영빈

마로솔, 제조·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 강화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조 로봇군과 물류 로봇군으로 나눠 패키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마로솔은 제조 로봇 자동화의 필수 기능으로 팔레트 이송·적재와 3D 비전을 꼽았다. 팔레타이징은 고중량 작업물을 팔레트에 안전하게 적재하는 작업이다. 디팔레타이징은 팔레트에 적재된 작업물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작업을 뜻한다. 3D 비전은 작업물의 크기와 형상, 위치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만드는 기능이다. 복잡한 공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선별하거나, 결과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류로봇 자동화에는 원격관리, 상품분류, 상품 출고, 상품 적재, 물류로봇·무인 지게차·경량형 물류로봇을 이용한 화물 운반, 자동문과 승강기 연동 등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작업장 내 물류 이동에는 자동문과 승강기 이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마로솔은 이 문제를 통합로봇 원격관제 솔루션 솔링크를 통해 해결했다. 기존 로봇 자동화에서 승강기·자동문 연동은 개별 시설과 로봇의 1대1 연동으로 처리했지만, 솔링크는 이를 시설 내 모든 로봇을 통합해 관리하는 솔링크를 매개로 연동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마로솔은 제조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 생산량이 도입 전에 비해 62% 증가했고, 불량률은 70%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또 고중량물이나 위험물질 사용으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물류 자동화를 통해 작업 생산성 증대와 함께 근로자의 피로도 개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효과도 기대된다. 로봇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로봇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치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마로솔은 지난해에만 300건이 넘는 로봇 자동화를 수행하며 국내에서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로봇자동화를 통해 기업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게 위해 자동화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입 기업 의사결정을 위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4:27신영빈

마로솔, 지난해 로봇 자동화 300여건 공급…전년比 200%↑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지난해 국내 기업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 300여건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한 수치다. 로봇 자동화는 각종 로봇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협동로봇·물류로봇과 같은 산업용 로봇이나 서비스 로봇 등을 현장에 맞게 도입해주는 과정이다. 마로솔이 지난해 가장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 분야는 물류로봇이다. 상품 분류와 입출고, 운반 등 다양한 목적에서 사용된다. 공장이나 대형물류 창고에서 공항, 항만, 병원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마로솔은 지난해 7월 산업·협동·물류로봇 기획전을 펼쳐 로봇 자동화를 준비하는 기업을 지원했다. 서비스 로봇 중에서는 청소로봇 판매가 늘었다. 청결한 환경 관리가 필요한 반도체 공장이나 병원, 대형쇼핑몰, 호텔 등에 주로 도입했다. 지난해 청소로봇 판매는 2022년보다 5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로봇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로봇 자동화 확산에 주력했다"며 "올해는 통합로봇관제 솔루션 솔링크 고도화와 보급 확대를 통해 보급된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3 09:31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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