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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로보틱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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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만 팔아선 안 된다"…두산·레인보우 SI 공략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스템통합(SI)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노린다. 적자인 로봇 제조 일변도에도 벗어나 SI 솔루션으로 이익률을 반등시킨다는 구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로봇 SI 자회사 원엑시아 증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두산로보틱스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원엑시아 생산능력(CAPA)이 기존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했다"며 "향후 4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시장 수요에 맞춰 원엑시아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7월 두산로보틱스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원엑시아를 인수한 바 있다. 원엑시아 공장은 펜실베니아주 맬번에 있다. 원엑시아는 두산로보틱스가 하드웨어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SI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핵심으로 평가된다. 두산로보틱스가 제조한 협동로봇에 원엑시아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결합해 기획부터 설치·운영까지 턴키 솔루션을 내재화하는 방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마찬가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존 '로봇사업부'에 모두 묶여있던 사업부를 매니퓰레이터, 모바일 로봇, 4족 로봇, 로봇 지능화(SI) 사업부로 지난 2분기 나눴다. 로봇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SI 매출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고객사 중에 로봇과 SI를 한 번에 처리해주길 원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 때문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SI 사업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로봇 완성품 제조사가 SI 사업까지 뛰어드는 이유는 수익성이다. 두산로보틱스·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내 대표 로봇 SI 업체 브릴스·빅웨이브로보틱스의 영업이익률을 비교하면 격차가 분명하다. 올해 상반기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마이너스(-) 80.3%, -16.8%였다. 반면 브릴스는 5.8% 흑자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8.1%였지만, 이는 미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과 인력 확대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4%였다. 전문가들은 로봇 완제품 제조사의 저조한 수익성 원인으로 중국의 저가 공세를 지목한다. 중국 제조사는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한 규모의 경제와 핵심 부품 공급망 내재화를 앞세워 제조 단가를 낮추고 있다. 중국 협동로봇 1위 두봇(Dobot)은 로봇을 누적 10만 대 이상 출하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선도업체들의 지난해 협동로봇 판매량은 각각 1000대 안팎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로봇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정부가 직접 대규모 수요를 창출하면서 제조사들이 이른 시일 내 양산체제를 완성하도록 뒷받침한다"며 "모터, 감속기, 센서에 이르는 핵심 부품 생태계가 중국 내에 수직계열화돼 원가 구조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짚었다. 국내 로봇 제조사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SI 기업은 원가 절감과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에 집중해 흑자 전환했다. 브릴스는 '모듈화' 기술로 원가를 낮추고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통상 SI 프로젝트는 고객사 현장에 맞춰 시스템을 새로 개발해야 해 인건비와 개발비 부담이 크다. 그러나 브릴스는 지금까지 수행한 1300건 이상 현장 프로젝트에서 공통 기술을 모듈화해 개발비를 감축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표준화 모듈 기술만 100여 건이다. 프로젝트 수가 늘수록 검증된 모듈을 재사용할 수 있어 신규 수주에 투입하는 개발시간과 원가가 크게 줄어드는 구조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 솔루션 판매 확대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솔링크 연계 SI 솔루션 비중은 2024년 9.9%에서 지난해 33.4%까지 증가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지원하는 '솔링크'는 서로 다른 40여 종 이종 로봇을 단일 관제 시스템으로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예지정비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신세계, 롯데, 인천국제공항 등이 주요 고객사다.

2026.09.15 13:49진운용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내년 영업이익률 8.7% 목표…작년 2배 이상"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내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8.7%로 잡았다. 지난해 3.4%의 두 배를 웃돈다. 소프트웨어 판매 비중을 늘리고 북미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매출 전망치를 전년비 73.4% 성장한 359억원으로 제시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50% 이상 급증한 18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5%다. 지난해 대비 1.6%포인트 높다. 내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이다.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 배경에 대해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솔링크' 연계 솔루션 판매 비중 상승과 북미 시장 매출 증가를 꼽았다. 솔링크는 40개 이상 이종 로봇을 하나의 운영체제로 통합 관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24시간 클라우드 관제와 AI 예지정비가 장점이다. 현재 솔링크 고객사는 삼성전자, 인천공항, 신세계, 롯데 등이다. 전체 매출에서 솔링크 기반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매출 비중은 2024년 9.9%에서 2025년 33.4%로 증가했다. 김 대표는 "솔링크 덕분에 재구매 고객 비중도 늘고 있다"며 "재구매 비중이 2023년 35.1%에서 지난해 55.0%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한국보다 로봇 솔루션 단가가 높다. 김 대표는 "북미는 국내 대비 판가가 1.5배 이상 높아 진입과 동시에 수익성을 크게 올려줄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미국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73억원 수주를 확보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IPO로 확보한 240억~288억원 중 165억원을 글로벌 진출과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등 신규 사업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 설립 후, 매출이 2021년 6억원에서 2025년 207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142.5%를 달성했다. 회사는 실적 성장 배경으로 수요-공급 연계 플랫폼 구축과 제조현장 암묵지 데이터 확보를 꼽았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플랫폼 '마로솔'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 공급기업 400개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마로솔은 수요기업의 산업·공정별 요구사항을 분석해 어떤 로봇 제품이 필요한지 연결해준다. 데이터 습득을 통한 AI 고도화도 장점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고객 공장 내 인프라, 로봇, 작업자 등에 카메라 모듈을 부착해 현장 데이터를 얻고 있다. 데이터는 AI 모델 성능 향상에 사용한다. 다만 공장 라인이 가동되면서 생기는 모든 데이터를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갖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제품 생산과정은 기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고객사와 협의해 전체 공정 중 일부 데이터만 확보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운영할수록 더 정교해지는 AI 플랫폼 구조를 통해 산업 현장 피지컬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며 "한국에서 검증된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6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40억~288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541억~1849억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9월 7~11일, 일반청약은 15~16일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2026.09.11 16:02진운용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모듈러 주택 제작에 휴머노이드 투입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목조 모듈러 주택 기업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모듈러 주택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는 공정은 '단열재 시공'이다. 단열재로 사용되는 유리섬유는 작업자 건강에 유해한 고위험 자재인 데다, 형태가 불규칙한 비정형 특성 탓에 기존 산업용 로봇으로는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글로벌 기업의 휴머노이드를 사용해 고난도 공정을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0월 실증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실제 생산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할 예정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3억원이며, 이중 20% 정도가 휴머노이드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솔루션은 주로 중공업, 화장품,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의 적용 영역을 전통 제조·물류에서 건설 및 모듈러 주택 분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해 피지컬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8 10:19진운용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빅웨이브로보틱스, 통합 솔루션으로 북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손잡고 북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과 빅웨이브로보틱스의 로봇 관제·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미국 시장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동형 양팔로봇인 'RB-Y1'을 필두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사족보행로봇 등 풀스택 라인업을 공급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체 이종 로봇 관제 플랫폼인 '솔링크'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스튜디오'를 연동해 시스템 최적화와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북미 전시회 공동 참가와 잠재 고객 발굴은 물론, 개념검증(PoC)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해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글로벌 최대 자동화 시장인 북미에 진출해 뜻깊다"며 "솔링크의 통합 관제 능력과 데이터스튜디오를 통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로봇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0 09:58진운용 기자

빅웨이브-한국오므론, 안전한 휴머노이드 현장 도입 맞손

빅웨이브로보틱스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안전한 휴머노이드' 도입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일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로봇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머노이드 실증 확대에 발맞춰 보행·인공지능(AI) 자율판단 특성을 고려한 안전설계와 위험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로봇 사양 제안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 하드웨어(H/W) 설계·설치, 검증 및 문서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추진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고객 공정에 적합한 휴머노이드를 제안하고 현장 통합을 총괄하며,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안전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사는 빅웨이브로보틱스 데이터센터에 안전 솔루션 데모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 개념검증(PoC)과 현장 실증을 통해 제조·물류 현장의 휴머노이드 도입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 상담부터 현장 투입까지의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공동 세미나와 현장 진단을 통해 실제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 산업의 경쟁력은 성능을 넘어 실제 현장에 얼마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며 "오므론과 함께 로봇 공급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까지 연결한 도입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4:48진운용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미국서 솔루션 공급계약 2건 체결...7억원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미국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45만 달러(약 7억원) 규모 로봇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시스템 통합(SI)사로, 타사 하드웨어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판매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최근 체결한 솔루션 공급계약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화 프로젝트 ▲미국 공과대학 대상 연구용 로봇 플랫폼 등 2건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수주 견인차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라며 "하드웨어만 공급하는 일반적인 SI 기업과 달리, 멀티로봇 AI 에이전트 솔루션 '솔링크'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데이터 매니저'를 결합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존 설비를 활용해 자동화를 구축하는 '브라운필드 전략'을 구사했다. 사전 공정 진단을 통해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가장 높은 공정을 선정해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향후 전체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미국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한 협력도 다졌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화낙, 유니버설 로봇,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들 업체에 '솔링크'를 공급하는 방안, 기술 협력을 논의 중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 기반 턴키 솔루션과 ROI를 극대화하는 브라운필드 전략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워 자동화 수요가 성장하는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09:51진운용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AW 2026서 휴머노이드 기반 통합 자동화 모델 공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존 제조 설비를 통합한 자동화 모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멀티 로봇 AI 에이전트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중심으로 AI 비전 검사, 조립 자동화, 비정형 팔레타이징 공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제조 자동화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공정 상태와 생산 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링크 대시보드가 공개됐으며, 장비 오류나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하는 기능도 시연했다. 제조실행시스템(MES)와 연동해 생산 이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휴머노이드 공정을 포함한 전체 제조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존 산업용 로봇 및 제조 설비와 연계해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통합 관리하는 모델도 공개했다. 휴머노이드를 비전 검사와 조립 자동화 공정에 연결해 자동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제조공정 일부 작업을 담당하는 형태로 시연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와 함께 연구·교육용 휴머노이드 도입을 지원하는 서비스 '이지케어'와 VR 기반 원격 조작 환경도 소개했다. 해당 환경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모방학습 및 강화학습에 활용하는 구조를 시연했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검증 환경도 공개해 설비 도입 이전 단계에서 로봇 동작과 생산성, 공정 병목 등을 사전에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시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실제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2026.03.10 12:39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종합학술대회 참가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1회 한국로봇 종합 학술대회에 스폰서로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로봇 연구·교육 기술과 아카데믹 전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과 연구·교육용 로봇 라인업, 로봇 연구 환경에 특화된 아카데믹 전용 통합 지원 서비스 '이지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케어 솔루션은 연구·교육용 로봇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컨설팅, 결제, 기술 지원, 운영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서비스다. 연구자가 로봇 도입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연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 필수적인 원격 조작, 데이터 수집, 학습, 시뮬레이션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연구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제시했다. 실제 연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학습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함께 제공했다. 빅웨이브는 가상현실(VR) 기반 원격 조작 환경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관적으로 제어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시각 정보와 관절 움직임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자연스럽게 축적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선보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방학습과 강화학습을 위한 학습 파이프라인으로 연계되며, 르로봇 등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에서 활용되는 오픈소스 기반 모방학습 프레임워크와의 연동 환경을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연구 구조를 구현했다. 아울러 아이작 심, 아이작 랩, 무조코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강화학습 기반의 휴머노이드 모션 생성과 사전 검증 과정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로봇 적용 이전 단계에서 연구 안정성과 반복 실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연구 흐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근 연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정교한 로봇 핸드(매니퓰레이터)와 4족보행 로봇에 대한 시연과 연구·실험 환경 상담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로봇 형태에 대한 연구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빅웨이브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가 실제 연구 환경과 향후 산업 적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연구 단계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로봇 연구·운영 전 주기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서비스형 로봇(RaaS)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산업·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선정과 컨설팅부터, 실제 작업 환경에 맞춘 시스템 통합(SI) 구축, 휴머노이드 학습·운영 지원, 로봇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기반 작업 최적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이를 바탕으로 빅웨이브는 휴머노이드 연구와 산업 적용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RaaS 모델을 구현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06 13:16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예심청구서 제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는 로봇 대중화를 선도하는 AI 기반 서비스형 로봇(RaaS) 기업이다.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로봇 통합제어 AI 에이전트 '솔링크'를 핵심 플랫폼으로 갖추고 있다. 빅웨이브는 이달 기준 실 구매 고객사 600개 돌파 및 재구매 고객 비율 50%를 넘어섰다. 작년 매출은 138억원대로 상승해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93%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흑자전환을 내다보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시장성을 검증받으며 강력한 펀더멘탈을 입증했다. 빅웨이브는 글로벌 진출과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에 무게중심을 두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장 이후에는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혁신적인 피지컬 AI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로봇 자동화 플랫폼과 AI 기반 RaaS 솔루션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10:00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미라클에이지아이와 피지컬 AI 교육 협력

로봇 서비스(RaaS)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피지컬 AI 교육 및 지역 사업 특화 기업 미라클에이지아이와 전라도 지역 중심 로봇 서비스 사업 전개 및 피지컬 AI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단순한 로봇 공급을 넘어 '피지컬 AI 기반 사업 모델의 지역 단위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빅웨이브는 실제 산업 현장 내 로봇의 안정적 도입과 지능형 통합 관제 환경 구축을 주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피지컬 AI 교육에 필수적인 교육·실습용 로봇 일체를 공급한다. 미라클에이지아이는 로봇 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피지컬 AI 및 로봇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며 현장 수요에 즉시 투입 가능한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후 양사는 전북대학교 피지컬AI융합기술사업추진단과 협력해 전북 지역 특화형 피지컬 AI 선도 모델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실증(PoC)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을 전국적인 피지컬 AI 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키고, 현장 실증과 산업 연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피지컬 AI 기반 사업 모델의 지역 단위 성공 공식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로봇 서비스의 실질적 활용 가치와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신 미라클에이지아이 대표는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 서비스와 피지컬 AI 교육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사업 전개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08:50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이노베이션 랩 개소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랩'을 공식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랩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투입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휴머노이드를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 환경 인식, 자율 동작 생성, 안전 협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빅웨이브는 자사 AI 에이전트 기술 '솔링크'를 중심으로 기존 레거시 로봇들과의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솔링크는 다양한 제조 현장에 설치된 산업용 로봇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간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조율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다.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각 로봇의 역량에 따라 최적의 작업 분배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로봇 도입에 따른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빅웨이브는 향후 이노베이션 랩을 중심으로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한 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술의 현장 적합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솔링크를 AI 기반 서비스 허브로 확장하여, 작업 최적화, AI 비전 인식,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까지 지원하는 통합 로봇 AI 서비스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빅웨이브 관계자는 "솔링크는 휴머노이드와 레거시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실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피지컬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1:39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美 델라웨어 법인 설립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공식 설립하며 북미 로봇·자동화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빅웨이브는 자사 핵심 플랫폼인 마로솔의 영문 버전을 선보이며 미국 현지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이미 다수 자동화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과 자사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된 플랫폼 사업모델, 로봇 기업 네트워크, 축적된 자동화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을 '제2의 홈마켓'으로 삼고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이 집중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미국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서비스형 로봇(RaaS)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민교 빅웨이브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80조 원 규모의 북미 자동화 시장을 정조준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0:26신영빈 기자

"로봇 생태계 병목, 데이터·서비스로 풀어야"

"로봇 수요는 넘쳐나지만 시장은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정보 비대칭과 높은 초기비용이 로봇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딥스 글로벌 테크콘'에서 로봇 산업 현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 중인 로봇 솔루션 플랫폼 '마로솔'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관리 서비스 '솔링크'를 통해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빠르게 줄고 있고, 많은 사업주들이 '로봇 자동화를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며 로봇 시장의 잠재 수요는 이미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로 ▲정보 비대칭 ▲높은 초기 투자비용 ▲사후관리 부재를 꼽았다. 김 대표는 "공급사들은 기술 중심으로 홍보하지만, 수요자는 실제 효과나 성공률을 검증할 방법이 없더"며 "설치 이후 유지관리 체계가 부실해 '불안해서 못 사겠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만든 것이 '마로솔'이다. 마로솔은 로봇의 가격·성능·적용사례를 한눈에 비교하고 문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로봇의 배민·쿠팡 같은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업 고객은 제조, 물류, 의료, 서비스 등 업종별로 분류된 수백 종의 로봇 솔루션을 영상과 데이터로 살펴보고, '우리 공장에도 적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플랫폼을 통해 바로 보낼 수 있다. 현재 누적 문의는 1만 건을 넘었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고객사는 550곳 이상, 협력 파트너사는 50개 브랜드·300개 자동화 공급기업에 달한다. 김 대표는 단순히 로봇 판매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AI를 활용해 설치·운용·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솔링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는 "엘리베이터 연동, 프로그래밍, 제어 소프트웨어 구축 등 로봇 도입 시 필요한 기술 작업을 모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표준화했다"며 "지금은 반나절 만에 로봇 셋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솔리트는 로봇의 가동률, 작업 성공률, 이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월간 리포트로 제공하고,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로봇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률이 떨어진다' 등 피드백도 자동으로 전송한다. 김 대표는 로봇 시장의 다음 전환점으로 서비스형 로봇(RaaS), 즉 구독형 로봇 서비스를 꼽았다. 그는 "이제 고객들은 일시불 구매보다 월 구독을 선호한다"면서 "로봇도 '빌려 쓰고, 관리받고, 필요하면 바꾸는' 서비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서비스형 로봇, 물류로봇뿐 아니라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RaaS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중소기업에게 더 큰 기회"라며, "전문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사람처럼 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사람 흉내 내는 로봇'이 아니라 작업 공정마다 유연하게 투입되는 범용 자동화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공장 조립, 물류, 포장, 청소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며 "중소기업은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도입이 가능하다. 이 로봇들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 자동화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로봇 시장의 미래는 제품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생태계에 달려 있다"면서 "중국은 하드웨어 제조력에서 앞서 있지만, 우리는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구축에서 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8:58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선택 가이드 공개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사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셀렉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는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부설 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인 휴머노이드 로봇 선택 및 작동 환경 설정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휴머노이드 셀렉션 가이드는 마로솔 플랫폼에 등록된 유비테크와 매직랩, 팔로보틱스,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엘리펀트 로보틱스 등 국내외 주요 로봇 제조사 최신 휴머노이드 라인업을 망라한다.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고객 신뢰 확보와 향후 세일즈 모멘텀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 핵심 분야 매칭 가이드를 통해 ▲보행·이동 기술 ▲조작·작업지능 ▲센싱·인지 ▲인간-로봇 상호작용 ▲구동·제어 시스템 ▲핵심 부품 ▲피지컬 AI ▲실증·생태계 등 8개 연구영역별로 필요한 로봇별 사양과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연구자가 자신의 목적과 환경에 맞춰 최적의 로봇을 선택하고 연구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미래 연구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지만 연구자와 기관이 맞춤형 모델을 찾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하다"며 "연구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연구 환경을 설계하고, 나아가 휴머노이드 연구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11:19신영빈 기자

"로봇 통합관제 혁신"…빅웨이브로보틱스, ETRI 원장상 수상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로봇·AI·IoT 융합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상을 수상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제조·물류·서비스 분야 최적화 서비스형 로봇(R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로봇 수요·공급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개발했다. 솔링크는 ▲자동 표준화 통신 프로토콜 ▲시나리오 기반 워크플로우 엔진 ▲클라우드 투 클라우드 API 연동 ▲보안 아키텍처 ▲과금 시스템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30여 종 이상의 로봇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전국 200여 현장에서 400대 이상의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솔링크 도입으로 연동 준비 시간을 90% 단축하고, 현장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No.1 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획·설치·운영·유지보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TRI 원장상 수상은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적 파급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RaaS 기반 혁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20:21신영빈 기자

"한국 AI 로봇 시장 파편화…중소·중견 도입 발목"

국내 인공지능(AI) 로봇 시장이 파편화돼 산업 디지털 전환(DX) 생태계가 막혔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로봇 개발·도입서 소외돼 세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차 AI G3 강국을 위한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국내 로봇 산업 현주소와 개선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 포럼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김 대표는 최근 근로 환경 변화로 로봇 수요는 늘었지만 실제 도입 속도는 더디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이유로 세분화와 파편화된 로봇 시장 구조를 들었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도입 비용 격차가 크고 기술 정보 비대칭이 심각해서다. 그는 "여기에 도입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친 상태"라며 "중소·중견기업은 AI 로봇의 현장 적용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격차 해소 대안으로 로봇 통합 서비스 모델인 RaaS(Robot as a Service)를 제안했다. RaaS는 로봇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운영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구독형 모델이다. 로봇 도입 검토부터 설치와 시운전, 유지보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다. 생산 변동에 따라 운영 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도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RaaS가 국내서 자리 잡으려면 로봇 시스템 통합(SI) 기업 성장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로봇 SI 기업은 수요 기업 공정을 반영해 최적의 로봇을 선정하고 설계와 설치, 유지보수 역할까지 맡는다. 그는 국내 로봇 SI 기업 역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봤다.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 매출 평균이 50억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수도 연간 약 10건에 그친다. 주력 사업도 로봇과 공정, 산업별로 세분화돼 파편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국내 SI 기업들의 AX·DX 역량 강화와 체계적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로봇 SI 기업이 HW 통합 설계 역량을 비롯한 SW 개발 능력, 현장 이해, 전문 노하우, 서비스화 역량 등 네 가지 축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파편화된 AI 로봇 생태계를 지휘할 수 있는 기업이 한국에서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AX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오피스를 잇는 AX 서비스 예산부터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러시 기업의 API 개방과 시스템 개보수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AI 바우처와 클라우드 바우처를 결합해 장기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점도 제안했다. 그는 "AX는 단일 구축 사업이 아니라 다년간 수요 기업이 자체 비용을 늘려가는 구조로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0 10:00김미정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북미 자동화 시장 진출 본격화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로솔 영문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웨이브로보틱스가 국내에서 축적해온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전문성, 맞춤형 자동화 컨설팅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선보이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마로솔은 영문 플랫폼을 통해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청소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 제품군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도입 검토부터 설계 및 구축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자동화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플랫폼을 통해 최신 로봇 기술 트렌드와 실제 도입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솔링크'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솔링크는 산업 현장과 상업 시설에서 여러 브랜드의 로봇을 통합적으로 제어·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로솔과 솔링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리뉴얼했다.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업공개(IPO)를 준비함에 따라, 각 브랜드가 담고 있는 기능·가치·철학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국내에서 입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01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에 로봇 32대 공급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국내 최대 장애인 직업 훈련 시설인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 로봇 14종 32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연면적 6천771평 규모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이다. 지난 3월부터 훈련을 운영 중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적용 사례 데이터베이스와 융합 기술을 활용해 해당 개발원에서 훈련 받는 장애인의 생활과 직업 훈련을 보조하는 로봇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봇은 실외순찰, 안내, 배송, 바리스타,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단일 실증지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종류의 로봇이 투입되는 사례다. 이 로봇들은 장애인 훈련생과 함께 작동하는 실질적인 직무 훈련 도구로 활용됨으로써 로봇 활용성과 장애인 고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로봇과 훈련생을 동시에 고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한다. 로봇 일상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가지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최대 실증지에서 당사 로봇 시나리오 구현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로봇 보급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질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1 08:30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158억원 국책 연구과제 주관

로봇 자동화 플랫폼 전문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핵심 과제인 '실환경 시나리오 기반 로봇 서비스 실증 및 평가 기술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제는 총 158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대구 달성에 조성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기반으로, 산업·물류·생활·상업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로봇 서비스의 실증 및 신뢰성 평가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세이프틱스가 함께 참여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실증 시나리오 기획부터 다종 로봇 통합 운영, 실시간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까지 과제 전반을 총괄한다.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축적된 수천 건의 로봇 도입 데이터와 산업군별 수요, 고객 의사결정 흐름을 반영해 고도화된 실증 시나리오를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 통합 제어 시스템 '솔링크'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로봇과 설비 간의 연동,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유연한 제어가 가능해져 향후 다양한 실증 환경으로의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해당 과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내 최대 규모로, 각 기술 개발 성과가 유기적으로 통합돼 국산 로봇 사업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마로솔이 보유한 방대한 로봇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가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것"이라며 "축적된 플랫폼 운용 노하우와 현장 중심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로봇 실제 활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11:13신영빈 기자

"휴머노이드 도입 문의 6배 증가…자동화 수요 본격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문의가 올해 상반기 들어 급격히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5일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 자동화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급증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사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4년간 축적된 로봇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제조, 물류, 서비스 전 산업에 걸쳐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언제', '왜', '무엇을' 기준으로 도입이 결정되는지를 데이터로 분석했다. 특정 기술이나 제품보다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마로솔에 접수된 1만여 건 이상의 로봇 수요 데이터를 시계열로 분석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수요의 흐름과 의사결정의 맥락을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봇 자동화 수요는 2021년 800건에서 올해 3천건 이상으로 약 26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시장 잠재 규모는 약 5천700억원으로 추산된다. 단순 장비 구매를 넘어 공정 단위의 시스템 자동화 문의가 작년 한 해에만 77.5% 증가하면서 자동화 수요가 '테스트'에서 '실행' 중심으로 이행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및 ROS 기반 로봇과 같이 기술 변화에 따른 수요 재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단순히 특정 로봇 제품의 인기가 아니라 기술 접근성과 실증 테스트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시장 변화를 보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가 수요자 중심 자동화 설계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기준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별 인사이트 리포트를 정기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08:5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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