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빅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인텔리빅스, 13년 연속 흑자로 코스닥 도전…30일 상장

인텔리빅스가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바탕으로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국방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 등 신사업을 확대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인텔리빅스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과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리빅스는 영상 분석 AI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매출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지난해 466억원으로 2년 만에 약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4억원, 누적 이익잉여금은 164억원이다. 회사는 자체 AI 엔진 'VIX2.0'과 AI 에이전트 'VIXA'를 기반으로 영상 이해와 위험 상황 판단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반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한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젠에이엠에스(GenAMS)'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도 상용화했다. 상장 이후에는 국방 AI와 피지컬 AI, 자연어 영상 검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최대 200m 전방의 목표물을 식별하는 AI 카메라 '빅스올캠(VIXallcam)'을 앞세운다. 해당 제품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4족보행 순찰로봇 '아르고스(ARGOS)'를 통해 이동형 안전관제 시장을 공략한다. 자연어로 영상 속 인물과 객체, 상황을 검색하는 '빅스서치(VIXsearch)'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공모에서 구주매출 없이 250만 주를 전량 신주로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7600~9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90억~225억원이다. 공모자금은 AI 기술 고도화와 신사업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은 전체의 23.95%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핵심 주주 4인이 보유한 지분 60.12%에는 3년간 의무보유 확약을 설정했다. 인텔리빅스는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거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6.10.16 11:30이나연 기자

인텔리빅스, 범죄·재난 감지 AI 앞세워 코스닥 도전…국방 사업도 확대

CCTV 등에서 수집한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흉기 소지와 인파 밀집 등 위험 상황을 찾아내는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인텔리빅스는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청약을 거쳐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인텔리빅스가 개발해온 기술은 CCTV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상황을 찾아내는 지능형 영상관제다. 사람이 여러 대의 CCTV 화면을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AI가 흉기를 든 사람이나 쓰러진 사람, 화재와 인파 밀집 등을 감지해 관제 담당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최근 발생한 인천 흉기 난동 사건도 이러한 영상관제 기술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으며 범행 당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CCTV는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기록하지만 촬영된 영상을 누군가 확인하지 않으면 위험을 즉시 알아차리기 어렵다. 인텔리빅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영상 속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찾아 관제 담당자에게 알리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실제로 회사는 2023년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자 거리에서 칼을 들고 이동하는 사람을 감지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화재와 쓰러짐, 인파 밀집 등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는 기술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은 실제 지자체 관제 업무에도 적용됐다. 인텔리빅스는 2024년 화성시와 협력해 CCTV 1만 2500대를 기반으로 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교통사고와 범죄, 재난 등 위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서울시와도 인파 밀집 감지 기술을 검증해왔다. 2019년에는 집회가 열리는 장소 등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사람들의 이동과 밀집 정도를 파악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서울시의 핼러윈 인파감시 시스템과 행정안전부의 이상행동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했다. 인텔리빅스는 최근 영상 속 위험을 찾아내는 데서 나아가 대응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젠AMS와 AI 에이전트 VIXA를 통해 상황보고서 작성이나 음성 안내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방위사업청의 62억원 규모 방산혁신기업 연구개발 과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눈과 비, 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500m 떨어진 사람이나 차량을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와 함께 2028년까지 핵심 기술과 시제품을 개발하고 2029년 군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할 방침이다. 회사는 공공안전 분야에서 확보한 AI 영상분석 기술을 산업안전과 국방,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도 AI 기술 고도화와 신규 사업에 투입한다. 인텔리빅스는 이미 영상관제 사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다. 매출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지난해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9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이다. 회사는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기술특례가 아닌 실적요건을 바탕으로 일반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업공개는 기존 주주의 주식을 매각하지 않고 신주 250만 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 공모가는 7600원에서 9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금액은 190억원에서 225억원이다.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회사의 연구개발과 사업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주주의 주식 매각도 제한한다. 전체 상장 예정 주식의 76.05%는 상장 직후 매각할 수 없으며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핵심 주주 4인이 보유한 지분 60.12%는 3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상장 직후 기존 주주가 매도할 수 있는 주식은 전체의 1.9%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청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상장은 기업 성장의 결승점이 아니라 글로벌 안전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모자금을 핵심 기술과 성장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07:52김동원 기자

인텔리빅스, 'IFA 2026' 참가…국산 NPU 기반 재난안전 AI 소개

안전 딥테크 AI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IFA 2026' 에 참가했다. 국산 AI반도체(NPU) 기반 산불 조기경보 및 자율형 안전관제 기술을 소개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인텔리빅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AI반도체' 공동관(K-AI Semiconductor Pavilion)에 참가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국산 NPU와 인텔리빅스의 비전AI·VLM 기술을 결합한 재난안전 분야 실증 성과를 소개했다. 인텔리빅스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산 AI반도체 기반 산불 조기경보 및 자율형 안전관제 AI 실증'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 함양군을 대상으로 국산 AI반도체 기반 산불 감시체계와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내용에는 생활안전 특화 AI 이벤트 탐지 모델과 1000채널 규모 영상분석 서버, GIS·영상 기반 관제시스템 고도화, VLM 기반 이벤트 실시간 검증 기술이 적용된다. 산불 감시용 엣지 AI 영상분석과 산불 진로 예측 및 확산경로 분석 기술도 포함된다. 특히 국산 NPU를 활용해 영상 데이터를 현장에서 직접 분석하고, 인텔리빅스의 VLM 기술로 탐지된 상황을 실시간 검증하는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산불 등 재난 상황의 초기 탐지 속도와 관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인텔리빅스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실제 재난안전 현장에 적용하며 국내 AI 기술주권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국산 NPU와 자체 AI 기술의 결합은 해외 컴퓨팅 인프라 의존도를 낮추고, '소버린 AI(Sovereign AI)' 구현과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자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최준호 인텔리빅스 연구소장은 “국산 AI반도체와 인텔리빅스의 비전AI•VLM 기술을 실제 산불 감시 현장에 적용하면서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IFA를 통해 국내에서 축적한 재난안전 AI 기술을 해외 시장에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NPU와 비전AI, VLM을 결합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2026.09.09 21:38방은주 기자

인텔리빅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한 안전 AI 전문기업이다. 비전(Vision)AI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의 VLM(Vision Language Model, 시각언어모델) 기술과 비전AI를 융합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통합안전 AI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를 개발해 안전관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GenAMS'는 화재, 도난, 쓰러짐, 교통사고, 차량 역주행 등 생활안전 분야는 물론 산업,건설현장과 국방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인지•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안전관제 플랫폼이다. 회사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AI 기술을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해 온 사업화 역량"이라면서 "기술특례 상장이 활발한 국내 AI IPO 시장에서 인텔리빅스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흑자 실적을 기반으로 일반상장을 승인받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는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은 54.4%에 달한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고객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삼성, 포스코, 현대차, LG그룹 등 주요 기업에 AI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성장동력도 확대하고 있다. 차세대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를 중심으로 전천후 AI 카메라 'VIXallcam(빅스올캠)', 4족보행 AI 순찰로봇 'ARGOS(아르고스)'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VIXallcam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인텔리빅스는 현재 해외 8개국에서 총판 및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호주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우리는 지난 20여 년간 AI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과 사업으로 연결하며 성장해 온 안전 AI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국내에서 검증한 안전 AI 기술과 사업 모델을 국방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세계적인 안전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4 11:29방은주 기자

웹젠, 신작 전략 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라스트 스테이지' BI 공개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지휘 전략 RPG 신작의 공식 명칭과 BI가 확정됐다. 웹젠은 자체 개발 신작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라스트 스테이지(이하 디겜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네이버웹툰의 동명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지휘 전략 RPG로, 2027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제 '라스트 스테이지'는 원작에서 확장되는 마지막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게임은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등장인물들의 신규 에피소드와 관계 설정을 추가해 차별화된 서사를 풀어낼 계획이다. 시각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3D 배경에 수작업 픽셀아트를 더한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을 적용해 도트 그래픽 특유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원작의 핵심 흐름인 '탐사-방어전-영지경영' 구조는 파티 조합과 전술 중심의 플레이 시스템으로 재구성된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역할군에 맞춘 배치 전략과 직접 지휘 기능을 결합해 방어전을 수행하게 된다. 웹젠은 이번 BI 공개를 시작으로 개발 일정에 맞춰 세부 정보를 순차 공개하고, 올 하반기에는 '뮤' IP 기반 MMORPG 'PROJECT G' 등 신작 정보도 함께 선보일 방침이다.

2026.09.01 18:20진성우 기자

[현장] 챗봇 답변 속 브랜드 경쟁력은…AI빅스랩, 'AI빅스' 지수 공개

"그동안 기업은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챗봇 답변에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등장하고 인용되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기업이 AI 답변 속 자사 브랜드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김준현 AI빅스랩 대표는 28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 'AI빅스(AIBIX)' 측정 방식과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AI빅스는 챗GPT와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주요 생성형 AI 4개 답변을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다. 소비자가 실제로 입력할 법한 질문을 표준화해 반복적으로 묻고, 답변에 브랜드가 등장한 비율과 전체 언급에서 해당 브랜드가 차지한 비중 등을 측정한다. 공식 홈페이지 등 브랜드가 제공한 정보가 출처로 활용된 정도도 반영한다. AI빅스랩은 AI별 측정 결과와 평균값을 종합해 브랜드의 AI 가시성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경쟁사와 비교한 자사 브랜드의 위치와 AI 플랫폼별 노출 차이와 시점에 따른 점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박선영 AI빅스랩 이사는 AI 답변이 질문할 때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반복 측정 방식도 지수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동일한 질문을 4개 AI에 여러 차례 입력해 카테고리별로 수백 건의 답변을 수집하고, 같은 조건으로 정기 측정해 일시적인 결과가 아닌 장기적인 변화 추세를 살폈다는 입장이다. 그는 "측정 질문에는 특정 브랜드나 제품명을 넣지 않는다"며 "추천과 인기, 가성비, 품질, 이용 상황, 선물, 취향 등 소비자가 자주 묻는 유형을 바탕으로 표준 질문을 만들고,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모든 브랜드에 동일한 질문과 조건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AI빅스랩은 오는 8월 초 라면과 음료, 주류, 외식 브랜드 등 식음료(F&B) 분야 30개 카테고리의 첫 AIBIX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측정 대상을 뷰티와 가전 등으로 확대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케팅·홍보 활동 전후의 AI 노출도 변화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이사는 "우리가 제품 품질이나 소비자 선호도, 매출, 시장점유율을 평가하는 지표는 아니다"며 "생성형 AI가 새로운 정보 유통 경로에서 특정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언급되고 추천되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빅스랩은 이날 생성형 AI 답변 분석 플랫폼 기업 플립비, 한국빅데이터학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AIBIX 측정 방법론을 검증하고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김준현 AI빅스랩 대표는 "그동안 감각적으로 판단해 온 브랜드의 AI 경쟁력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해 기업들이 AI 속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7:31김미정 기자

병사 대신 로봇이 전장 간다…성대 AI융합원, 인텔리빅스와 국방 AX 박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AI)융합원이 영상분석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감시정찰부터 지휘통제까지 군 전 영역의 AI 전환(AX)을 본격화한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은 최근 서울 방배동 인텔리빅스 본사에서 인텔리빅스와 '국방 AX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환경에 특화된 AI 기술을 산학이 공동 개발하고, 감시정찰부터 지휘통제에 이르는 전 영역의 첨단화를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인텔리빅스의 첨단 영상분석 기술과 성균관대의 학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방 AI 분야의 '초격차'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감시·관제를 넘어 군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현장 대응을 주도하는 '행동하는 국방 AI'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전장 환경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으로도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해 AX 확산을 가속할 방침이다. 협력의 구체적인 기술 축은 인텔리빅스의 피지컬 AI 제품군이다.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빅스올캠(VIXallcam)'은 해무·폭우·야간 등 극한 악천후에서도 200미터(m) 거리의 적을 식별하는 성능으로 해안 및 전방 경계 작전에 투입 가능하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상황 보고서 자동 작성 기능을 갖춘 4족 보행 로봇 '아르고스(ARGOS)'를 결합해 병사 접근이 어려운 비무장지대(DMZ)나 복잡 지형에서의 수색·정찰 임무를 자율 수행하는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들 장비가 실제 야전 환경에서 완벽히 작동하도록 군 특화 알고리즘 고도화에 공동 착수한다. 협력 범위는 연구개발(R&D)을 넘어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로도 확장된다. AI 지능화 및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세미나·컨퍼런스·기술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국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AI 전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AX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5:28이나연 기자

"냉장고와 일상 대화한다"...삼성 AI 가전, '더 똑똑해진 빅스비' 적용

삼성전자가 더 똑똑해진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하며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빅스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에 반응하도록 고도화 됐으며,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결합해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를 새롭게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가전 사용 지원 삼성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대한 추론과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빅스비를 고도화했다. 사용자 발화 속 정보와 이전 대화의 문맥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더 적합한 반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기능명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의도에 맞는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패밀리 허브에 소고기와 고등어 넣었으니까 모드 좀 바꿔줘"라고 말하면 냉장고는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하고 '육류/생선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 "위스키 마실 건데 얼음 좀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의 위스키 볼 아이스 기능이 설정된다.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바람 안나오게 켜줘"라고 말하면 '무풍'으로 냉방을 시작하고, "로봇청소기, 조용하게 청소해"라고 말하면 로봇청소기가 '저소음 모드'로 청소를 시작한다. 세탁기에도 "청바지 빨 건데 맞는 코스로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청바지에 적합한 '데님 코스'로 설정되는 식이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가전제품 '자동화 설정'도 할 수 있다. '자동화 설정'은 특정 시간이나 요일, 날씨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세탁이 종료되면 바닥 청소 좀 해줘" 라고 말하면 세탁기가 세탁을 끝낸 후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또 "비가 오면 에어컨으로 제습해줘" 라고 말하면 비 오는 날 자동으로 제습 기능이 실행되도록 설정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관리 방법이나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하는 '기기 Q&A' 기능도 한층 고도화했다. 가전제품 사용법을 질문하면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스크린이 있는 가전의 경우에는 동영상 가이드도 제공한다. 예컨대 "로봇청소기 리셋하는 방법 알려줘", "얼음정수기 세척 어떻게 해?", "세탁기 열교환기 청소 어떻게 해?"와 같이 질문을 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스크린에 관련 안내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인터넷 검색이나 고객센터 문의 없이도 제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데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어?"라고 질문하면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AI 절약모드 켜줘" 라고 말해 집안 기기들을 설정할 수 있다. 생성형 AI '퍼플렉시티' 결합해 일상생활 속 궁금증에 대한 답변 제공 삼성전자는 빅스비에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결합해, 일상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오픈 Q&A'는 사용자가 냉장고나 에어컨 등 AI 가전에 자유롭게 질문하면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가족들과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 알려줘", "봄 제철음식을 추천해줘", "양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줘" 등 다양한 일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빅스비는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각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삼성의 AI 가전이 집안의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빅스비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09:19전화평 기자

인텔리빅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24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했다. ■ '기술특례' 아닌 '일반상장' 선택… 수익성으로 증명 AI 기술력 인텔리빅스의 이번 행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상장 방식이다. 대다수의 AI 기업이 수익 모델 부재로 인해 '기술특례상장'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를 바탕으로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기술력은 물론 시장성까지 검증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 기준 매출액 466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 164억 원 이상을 확보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올해는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 '지켜보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 안전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인텔리빅스 성장은 '행동하는 안전 AI(AI in Action)'에 기반한다. 단순히 영상 감시를 넘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대응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안전 운영체제(Safety OS)를 구축했다. 여기에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Gen AMS'와 AI 에이전트 'VIXA(빅사)'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음성 방송, 상황보고서 자동 생성, 물리적 차단 제어 등을 수행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특히 악천후 속에도 200m 거리 객체를 탐지하는 '빅스올캠(VIXallcam)'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를 보유하고 있는데,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방산혁신 AI 기업(방위사업청), 중견 도약(Jump-Up) 기업(중기부)에 선정됐다. ■ 68.5%의 높은 시장 점유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전 파수꾼' 인텔리빅스는 "국내 지자체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에서 68.5%라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공공 안전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와 국가적 재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텔리빅스 기술은 산업 현장과 도시 안전, 국방안전을 지키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 창출을 넘어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철학 아래, 재난재해 예방, 산업 현장 안전 관리, 교통 및 국방 안전 등 사회적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ESG 경영을 중시하는 최근 투자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 상장 통해 K-AI 영토 확장…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도약 인텔리빅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성형 비전 AI 고도화, 글로벌 인재 영입,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수출을 필두로 호주, 대만, 동남아시아 7개국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 “기술력을 과시하는 단계의 AI를 넘어, 실생활에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실행력 있는 AI'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혁신적인 안전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9:44방은주 기자

인텔리빅스, 2025년 당기 순익 54억…"AI로 돈버는 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2025년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지정감사인 한영회계법인이 확정한 제26기(2025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인텔리빅스 매출은 4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2023년(182억 원) 대비 2년 만에 2.5배 이상 커진 수치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했다. 영업이익은 49억 원으로 1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4억 원을 기록하며 93% 성장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이익잉여금이 164억 원에 달한다. 회사는 "대부분의 AI 기업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 경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면서 "특히 국내 공공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 점유율 68.5%라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안착시키며 '돈 버는 AI 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보는 AI' 넘어 '행동하는 AI'로 기술 초격차 완성 인텔리빅스 성장은 '지켜보는 AI'를 넘어 '행동하는 AI' 시대를 연 기술적 초격차에 기인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독자 개발한 VLA(Vision Language Action) 기반 영상분석 엔진(VIX 2.0)과 안전 AI 에이전트 '빅사(VIXA)'는 단순 위험 감지를 넘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상황보고서를 자동 작성한다. 나아가 안내방송 송출 및 방화벽 제어 등 물리적 조치를 직접 실행하는 '행동하는 AI(AI in Action)' 기능을 완비했다.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혁신도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와 어둠 속에서도 200m 앞 객체를 정밀 탐지해 보고서를 써주는 특수 AI 카메라 'VIXallcam'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 'ARGOS' 역시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현장을 누비며 실시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산업안전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유니콘 기업 도약 시동 인텔리빅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일본 시장 수출에 이어 호주, 대만, 동남아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방산혁신 AI 기업' 선정과 AI선도기업 국가생산성대상(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다. 확보 재원은 생성형 비전 AI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R&D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최은수 대표는 “인텔리빅스는 탄탄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안전의 가치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해온 '실적 기반' 안전 AI 딥테크 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안전을 책임지는 K-AI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6:28방은주 기자

[AI는 지금] IPO 앞둔 퍼플렉시티, 갤럭시 S26 탑승으로 글로벌 AI 전쟁 재점화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의 공세 속에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퍼플렉시티가 글로벌 스마트폰 플랫폼에 본격 진입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에 자사 AI 기술이 인프라 수준으로 통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6' 사용자는 "헤이 플렉스(Hey Plex)" 음성 호출어만으로 퍼플렉시티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삼성의 자체 서비스나 구글 외의 앱에 웨이크워드 권한을 부여한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플렉시티는 '갤럭시 S26'과 '빅스비' 전반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AI 엔진으로 작동한다. 퍼플렉시티의 API와 검색·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은 기기 레벨에 통합돼 주요 생성형 AI 기능이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된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APAC 대표는 "단순한 앱을 넘어 갤럭시 S26과 빅스비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엔진으로 통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삼성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퍼플렉시티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출처 기반 응답과 실시간 웹 탐색 기능을 앞세워 '정확한 검색형 AI'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이용자층을 늘렸으나, 지난해 말 구글이 '제미나이 3.1'을 선보인 후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실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퍼플렉시티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2월 45만7209명에서 8월 82만8155명으로 약 1.8배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MAU는 73만1318건으로, 지난해 8월 대비 감소하며 확장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달 신규 앱 설치 건수도 5만6천304건으로, 챗GPT(77만6297건), 제미나이(45만8901건)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정확한 자료 탐색이라는 강점이 분명했지만 경쟁사들이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며 "지금은 굳이 퍼플렉시티를 따로 실행해야 할 이유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통합은 분명 기회이지만, 실제 사용 행태를 바꿀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용자 관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미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상당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기에 기본 탑재되는 것만으로 주 사용 서비스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이용자들은 앱을 직접 실행해 쓰는 데 큰 거부감이 없다"며 "갤럭시에 통합된다고 해서 퍼플렉시티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용자가 체감할 만큼의 차별적인 경험을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음성 호출 기반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빅스비,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복수의 AI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사용 흐름이 분산될 수 있다고 판단돼서다. 음성 비서는 반복 사용을 통해 습관이 형성되는 서비스인 만큼, 호출 체계가 다원화될 경우 특정 서비스로의 집중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 시리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된 구조와 달리 여러 호출어가 공존하면 사용 패턴이 쪼개질 수 있다"며 "결국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부르게 되는 AI가 누구인지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퍼플렉시티의 플랫폼 진입 자체의 의미는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될 경우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 퍼플렉시티 입장에서는 독립 앱 중심 전략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한 셈이다. 일각에선 이번 협업을 퍼플렉시티의 중장기 전략과도 연결 짓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은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부각할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AI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 및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안착을 시도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이 단순한 기능 통합을 넘어 향후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개인 디바이스 플랫폼인 만큼, 시스템 레벨에 진입했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성을 갖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가 향후 웨어러블, 가전 등 다른 기기로 확장될 경우 퍼플렉시티의 역할 범위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기술 완성도와 사용자 체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델 경량화, 반도체 최적화, 배터리 효율 관리 등 기술적 과제가 적지 않다. 기기 내 구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응답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통합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 판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스마트폰 시스템 레벨에 안착했다는 점은 분명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를 발판으로 검색 특화 AI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따라 퍼플렉시티의 향후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은 AI 파트너를 다변화해 구글 의존도를 낮추고, 퍼플렉시티는 플랫폼 진입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이 구조가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협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21장유미 기자

"빅스비, 폰화면 꺼지지 않게 해줘"...삼성, '원 UI 8.5 베타' 배포

빅스비(Bixby)가 더 강력한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빅스비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강력해진 빅스비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용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삼성전자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는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서 자연어를 기반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손쉬운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합한 설정이나 기능을 제안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빅스비에게 말하면, 빅스비가 요청을 이해하고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설정을 즉시 활성화한다. 또, 빅스비는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모든 설정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현재 자신의 디바이스 상황에 맞는 문제 해결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컨 사용자가 "전화가 올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빅스비가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확인한 후, "현재 디바이스가 방해 금지 상태입니다. '방해 금지' 설정을 해제할까요?"고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빅스비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대화 중에 모든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빅스비에게 물어보면, 빅스비가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답변을 제공해준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삼성전자는 2024년 최초의 AI폰을 선보인 이후, 더 많은 사용자가 AI의 경험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스비는 갤럭시를 넘어 삼성 TV, 삼성 가전 등 삼성 에코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직관적인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며, 사용자들이 제품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간 연결 경험을 한층 매끄럽게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0 10:55전화평 기자

인텔리빅스-빌드엠, 행동AI 기반 빌딩안전 플랫폼 구축 맞손

안전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시설경비 및 빌딩 종합관리 전문기업 빌드엠파트너스(대표 양재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빌딩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인텔리빅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국방에 이어 빌딩 안전 관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협약 핵심은 단순히 영상 감시를 넘어, 인텔리빅스의 독보적인 '행동하는 안전 AI 에이전트(Acting Safety AI Agent)' 기술을 빌딩 관리 현장에 이식하는 데 있다. 양 사는 인텔리빅스의 '행동하는 안전AI' VLA(Vision Language Action) 엔진 'VIX 2.0'과 자율형 안전 운영체제 'Gen AMS', 그리고 현장 지휘 안전 AI 에이전트'VIXA'를 결합한 'AI 통합 빌딩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기존의 빌딩 관리가 인력의 육안 감시에 의존하는 '수동적 관제'에 머물렀다면, 인텔리빅스가 선보일 플랫폼은 'Gen AMS'를 통해 빌딩 내 쓰러짐, 화재 징후, 비인가 구역 침입 등 50여 가지 이상의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탐지한다. 특히 시각(V), 언어(L), 행동(A)을 하나로 통합한 VLA 기술이 탑재된 VIXA는 사고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관리자에게 텍스트 보고서를 즉시 상신하는 것은 물론, 현장 안내 방송이나 스마트 도어락 제어 등 물리적 대응(execute)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또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장정맥 및 얼굴인식 기반의 출입보안 기술을 플랫폼에 녹여내 건물 보안 수준을 극대화한다. 이는 빌드엠파트너스의 현장 관리 노하우와 결합, 인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리 품질 균일화를 실현하는 '예방형 관리 시스템'의 표준이 될 전망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인텔리빅스가 보유한 VIX 2.0의 시각 지능과 VIXA의 판단 지능이 빌딩이라는 물리 공간과 결합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단순히 지켜보는 AI 시대를 끝내고, 스스로 사고를 차단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자율형 빌딩 안전 OS'를 통해 스마트 시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재열 빌드엠파트너스 대표는 “현장 중심의 빌딩관리가 AI 기반 플랫폼 관리로 전환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인텔리빅스의 딥테크 기술력을 통해 고객사에게 차원이 다른 지능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4:42방은주 기자

"젤 안쓰는" 고성능 심전도 패치 내년 출시…500회 이상 재활용 가능

국내 대학이 젤과 접착제가 필요 없는 고성능 심전도 패치를 개발, 내년 상용화를 추진 중이어서 관심이다. UNIST는 정훈의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액체금속과 고무 실리콘 미세 구조를 활용해 달팽이 집 형태의 돌기를 가진 고성능 심전도 패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상용화는 정 교수와 김재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공동 창업한 앤빅스랩이 추진 중이다. 기술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TIPS) 과제에도 선정됐다. 초기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상용화 시기에 대해 정훈의 교수는 "올해 하반기 데모를 거쳐 내년 제품 공급이 목표"라고 말했다. 앤빅스랩은 독보적인 패치 기술에 온칩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차세대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 패치는 20㎛ 폭의 액체금속 관이 달팽이 집처럼 돌돌 말린 형태다. 피부에 직접 닿는 관 아래 부분이 뚫린 구조라 심장 박동 신호가 액체금속 전극에 바로 전달될 수 있다. 젤 없이도 심박 신호를 잘 포착하는 이유다. 피부와 닿은 면이 뚫려 있어 압력을 받으면 액체금속이 밑으로 새어 나올 수 있는데, 연구팀은 관 하단에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 수평 돌기 구조를 만들어 이를 해결했다. 또 관이 워낙 얇아 금속이라도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패치 전체에 있는 지름 28㎛, 높이 20㎛ 크기의 미세한 돌기가 접착제 역할을 한다. 피부에 부착되는 돌기 부분은 갓 가장자리처럼 튀어나와 있어, 접착력이 일반적인 미세 돌기보다 더 뛰어나다. 갓 돌기 구조가 피부 미세 굴곡에 맞춰 빈틈없이 부착되면서 접촉 면적이 늘어나 물리적 접착력이 강해지는 원리다. 정훈의 교수는 "반데르발스 힘을 이용했다. 이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미세한 인력"이라며 "반데르발스 힘을 증폭시키고 유효 접촉 면적을 증가시켜 강한 접착력 및 반복 부착성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 패치는 전극 저항이 상용 패치보다 5배 이상 낮아 작은 신호나 격한 움직임에도 정확하 심박 신호 검출이 가능하다. 또 7일간 장기간 전기적 안정성 및 20회 이상 반복 사용성도 연구팀이 확인했다. 100g 중량을 매달아도 거뜬히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기존 대비 2배 이상 접착력이라 패치가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발생하는 잡음도 낮출 수 있다. 정훈의 교수는 "병원에서 쓰는 일회용 패치와 달리 50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며 "500회 이상 사용 가능함을 이미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표지 논문으로 지난 5일 게재됐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았다.

2026.02.09 08:00박희범 기자

삼성전자, 'AI·센서'로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가 성능 및 디자인을 모두 혁신한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AI 및 '모션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 패턴에 맞춘 냉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5일 우면 R&D캠퍼스에서 2026년형 에어컨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이번 최신형 에어컨은 고도화된 AI 및 제습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등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효율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 AI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과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지칭한다. 특히 'AI 직접'과 'AI 간접' 바람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등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한다. 이 6가지 바람은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하는 송풍 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이중 날개 구조의 멀티 블레이드 설계로 강력한 수평 기류를 구현해 바람을 최대 6m까지 전달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바람까지 총 7가지 기류 제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 사용자 패턴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쾌적' 모드에 '쾌적제습'을 통합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 "습도 60%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제습 모드 설정해줘" 등 자연스러운 발화로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탑재됐다. 에어컨과 연동된 갤럭시 워치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면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 냉방 운전을 실행해 깊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설치비 포함 402만원에서 730만원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격은 설치비 포함 161만원이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팀 상무는 "기류 혁신을 구현한 'AI·모션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 중심의 냉방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26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모델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만원의 제품 할인 및 삼성케어플러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2026.02.05 11:00장경윤 기자

비피엠지, 케이뱅크·태국 카시콘뱅크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협력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태국 카시콘뱅크, 오빅스테크놀로지와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태국 간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솔루션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방콕의 아테네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균 비피엠지 부대표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와 태국중앙은행 담당자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배석해 양국 간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협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카시콘뱅크는 태국 내 최대 상업은행으로 소매 금융과 디지털 뱅킹 분야를 선도하며 현지에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빅스테크놀로지는 카시콘뱅크 금융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태국 내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인 '쿼릭스'의 개발사다. 4개 기업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송금·결제 관련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 취업비자를 취득한 태국인 근로자를 위한 계좌발급과 블록체인 기반의 송금 서비스 마련에 집중한다. 아울러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을 위한 환전 및 결제 서비스와 같이 구체적인 실제 서비스 사례를 구축할 방침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스테이블 코인을 적용한 금융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가 간 이동이 잦고 송금 수요가 많은 태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글로벌 송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인프라를 통해 한국과 태국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피엠지와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은행계좌와 연동하여 블록체인 기반 송금서비스를 구축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피엠지는 태국내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2025년 7월 현지에 조인트벤처인 베리핀랩스를 설립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03 10:24정진성 기자

인텔리빅스, CES 2026 혁신상 수상기업 3곳과 MOU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CES 2026' 기간 중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글로벌 유망 기술기업 3곳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AI가 실제 물리적 세계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즉각 '행동'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퀀텀하이텍과 GEVR 협력 인텔리빅스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하이텍과 GEVR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 즉시 탐지 및 진압하는 'EV 안전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전기차 화재 대응의 전 과정을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퀀텀하이텍의 CES 혁신상 수상 제품 TRIZ-AI™(EV Battery Lifecycle Intelligence Platform)를 활용해 배터리 내부 데이터(전압, 전류, SOH 등)를 기반으로 화재 징후를 조기에 예측하고 인텔리빅스의 VLM(시각언어모델)과 비전 AI가 스파크, 연기, 차량 외부 온도 변화 등 외부 이상 징후를 실시간 포착해 내부 데이터와 외부 시각 정보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분석으로 화재를 확인하고 경고 메시지를 내보낸다. 화재 확인 즉시, GEVR의 EV-GUARD(원격 자동 타공 진압 시스템)에 AI 명령을 전송하면 차량 하부 배터리 팩을 자동 타공해 냉각수 및 소화 약제를 직접 분사함으로써 화재 발생 10분 이내 원격 진압을 목표로 한다. 인텔리빅스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전기차 화재 징후 예측•탐지•진화 AI 통합 플랫폼으로 구현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 그리네타와 3D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구현 인텔리빅스는 또 다른 CES 2026 혁신상 수상기업인 그리네타와 MOU를 체결하고, 3D 디지털 트윈 기반 차세대 통합 AI안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그리네타는 고품질 3D 공간 데이터를 원본 수준의 정밀도로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최대 99.6%까지 압축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공장•시설•도시 공간을 3D로 디지털 트윈화해 모바일•웹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스트리밍하고 그 위에 인텔리빅스의 VLM과 비전 AI가 분석한 화재, 도난, 설비 이상, 안전사고 등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 오버레이하는 실감형 3D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공장 전체를 3D로 스캔해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인텔리빅스의 안전 AI 엔진이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위험 요소를 탐지하면 음성 경고 및 즉각적인 현장 대응까지 연결되는 '행동 중심 관제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CES 2026은 단순히 기술의 혁신성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업 동력을 확보한 성과의 현장이었다”면서 “각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파트너들과의 MOU는 인텔리빅스의 AI가 현실 세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하는 '행동하는 AI'임을 증명한 사례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산업 현장에 지능형 영상분석과 피지컬 AI의 새로운 표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6 09:21방은주 기자

인텔리빅스,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장정훈)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 사람 중심의 인재경영 철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직원이 곧 가족인 회사가 진정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회사는 직원의 삶의 안정과 행복이 곧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관점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출산·육아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조직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로, 인텔리빅스는 제도 운영의 실효성과 구성원 체감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텔리빅스는 ▲개인 상황에 맞춘 시차출퇴근제 ▲부모 부양을 지원하는 효도수당 ▲연 1회 종합 건강검진 지원 ▲자녀 입학·생일 축하금 ▲장기근속 포상 제도 등 실질적인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충분한 휴식 기간을 제공해 재충전과 몰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최은수 대표는 “AI 기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직원이 가족처럼 존중받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만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리빅스는 '일하고 싶은 회사'를 넘어 '함께 오래 가고 싶은 회사'를 목표로, 사람 중심 AI 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비전AI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Gen AMS'를 통해 공공안전, 산업안전, 국방·보안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CES 2026 혁신상, 방산혁신기업100, AI선도 국가생산성대상, 대한민국 AI 혁신 그랑프리 대상 등을 수상하며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5.12.28 16:23방은주 기자

인텔리빅스 "내년 매출 700억·영업익 90억...상장사로 대도약"

영상분석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장정훈)가 2026년을 코스닥 상장과 함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대도약(The Great Leap)'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인텔리빅스는 24일 롯데 월드타워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6 캠프(Vision 2026 Camp)' 및 종무식을 갖고, 2026년 경영 전략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최은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26년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달성하고 코스닥 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 주력 제품 'VIXallcam'이 'CES 2026' 혁신상 수상 인텔리빅스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매출 467억 원(전년(340억원) 대비 37% 성장), 영업이익 50억 원(전년(23억원) 대비 116% 성장)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주력 제품인 'VIXallcam'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고, 지능형 관제 시장에서 점유율 68.5%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입증하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로 방사청에서 선정하는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돼 GOP와 해안초소를 지키는 'AI 관제병' 시장을 개척할 발판을 마련했다. ■ 내년 1월 상장 예비심사 신청...5월 코스닥 시장 입성 목표 최은수 대표는 내년 1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5월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는 IPO 추진 로드맵을 공개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본은 R&D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임직원 보상 강화에 투입,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텔리빅스는 미래 시장을 선도할 3대 핵심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기존의 '보는 관제'를 넘어 '대화하고 해결하는 AI 에이전트(Agentic AI)'로의 진화다. 차세대 관제 시스템인 'Gen AMS'는 생성형 AI와 챗봇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영상을 분석해 답변하고 요약 보고서까지 작성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둘째, 가상 세계의 AI를 물리적 세계로 확장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연다. 인텔리빅스는 자체 개발한 AI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를 국방경계는 물론 건설 현장과 지자체 공공안전, 치안 분야에 투입해 실증(PoC)을 진행하며 로봇 기반 보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셋째, '국방 및 출입통제 시장' 확대다.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선명한 감시가 가능한 '빅스올캠(VIXallcam)'을 'AI 경계병'으로 상용화해 국방 난제를 해결하고, 얼굴인식부터 모바일 출입카드까지 갖춘 '풀 라인업(Full Line-up)' 디바이스로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2026년은 인텔리빅스가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를 넘어, 상장기업으로서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실적으로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전 임직원이 원팀(One Team)이 되어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25 17:13방은주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상용화 추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제조·에너지·공공 등 산업 전반에 산재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협회는 네스트필드, 퀀텀서프, 누빅스와 함께 '데이터 스페이스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뿐 아니라, 기존 재생에너지 산업의 효율화와 지자체 행정 업무 혁신 등 사회적·산업적 난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가 기업이나 기관별로 고립되어 있어, 특정 조직 및 산업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4개 기관은 '데이터 스페이스'를 그 해법으로 제시했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각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가진 상태에서 필요할 때만 안전하게 연결하여 활용하는 인프라다. 이를 통해 ▲태양광·수소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데이터 연동을 통한 효율 관리 ▲지자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화재 예방 및 통합 관제 등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복잡한 기술 인프라를 구독형 서비스인 '데이터 스페이스 서비스(DSaaS)' 형태로 제공해 기업과 기관의 접근성을 높였다. 초기 구축 비용 없이도 데이터 생태계에 참여하여 혁신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협회는 서비스 주체로서 사업 총괄 운영, 커뮤니티 구성, 대정부 협력 및 마케팅을 전담하여 산업계의 참여를 이끈다. 네스트필드, 퀀텀서프, 누빅스는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표준 모델(온톨로지)과 안전한 데이터 연결 인프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포털 및 거래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제공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이들은 향후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데이터 이용 원칙을 마련하여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데이터 경제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도 서로 연결해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진정한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6:21신영빈 기자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출시 코앞' 아이폰 듀오, 닛토보 'T-글래스' 확보 변수 부상

조항목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신선식품 유통 새 기준 세울 것"

"우리 아이들은 실험용 쥐가 아니다"…AI 활용의 덫

중국 손잡는 유럽車…뒤집힌 자동차 기술 주도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