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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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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표준·인증 정보 접근성 확대…인증획득 시간·비용 절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을 빅데이터형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해 초보자도 빠르고 편리하게 표준·인증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할 수 있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나라표준인증 포털은 우선 빅데이터 서비스의 하나로 '지식 맵(Map)'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30만여 개 품목의 정부 인증제도와 기술기준, 국가표준(KS), 공인시험·인증기관 데이터를 추출해 맵으로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 실제 생산 품목의 ▲인증대상 여부 ▲시험평가기준 ▲시험·인증기관 등 인증획득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아 분석할 수 있다. 또 국가표준(KS) 원문을 기계가독 빅데이터(천만여 건)로 전환해 지능형 검색·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가독된 국가표준 원문은 문단 간 이동이 편리(목차-항목 자동색인)해 정보 가독성이 높고, 관련 정보(인용표준·표준용어 자동색인 등)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가·품목별 해외 표준·인증 데이터도 자동수집·연계 정보를 제공해 수출 유망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정부가 디지털 혁신 전환을 선도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표준·인증 정보 부족으로 기업 애로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6 16:21주문정

한전, AI 전력망으로 산불 잡고 해외 시장도 공략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이나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한 영상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분석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기술이다. 한전 관계자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를 연계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산악지역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한전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산불관제 CCTV를 구축할 때보다 투자비를5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AI 기반 지능형 산불감시로 99%의 탐지 정확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겨울·봄철 건조기 산불발생의 대응을 위해 지자체·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 시스템 성과분석과 제품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 산불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컨설팅을 시행하고 지능형감시·데이터분석 분야 수출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 시스템으로 지난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투자비 절감과 산불감시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2.06 10:45주문정

환경부, 5월 극한 호우 대비 AI 홍수예보체계 전국 223개 지점 확대

환경부가 오는 5월 극한 호우에 대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기존 75개 홍수특보지점 을 비롯해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 지점으로 확대 적용한다. 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 반포동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약 3배로 대폭 늘어나는 홍수특보지점에 대해 AI 홍수예보가 10분마다 홍수 발생 여부를 분석해 미리 알려주고, 홍수예보관이 이를 검증해 홍수특보를 발령하는 새로운 홍수예보체계를 시연했다. 환경부는 전문가와 함께 AI 학습자료와 구조화(모델링) 적합성을 검토하고, 홍수 예측 정확도를 확인했다. 또 올해부터 늘어나는 홍수특보지점을 감안해 특보 발령·전파 체계 자동화와 간소화 시 보완할 점 등을 논의했다. 한편, 환경부는 5월부터 홍수특보지점 인근 국민에게 본인 위치와 침수 우려지역 정보를 안전 안내 문자로 발송하고, 7월부터 홍수특보지점 부근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홍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시연회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홍수예보에 앞서 모의로 진행해보고,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자체 설명회와 합동 모의훈련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5월부터 안정적으로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0 21:46주문정

브레인커머스, 빅데이터·AI 조직 신설...김병준 CDO 영입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 운영사 브레인커머스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조직 신설과 함께 김병준 전 클래스101 데이터 총괄을 최고데이터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레인커머스가 최근 신설한 'Data & AI Lab'은 AI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브레인커머스는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AI 전문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AI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Data & AI Lab 수장으로 합류한 김 CDO는 클래스101을 비롯해 그린랩스, 요기요, 미미박스 등에서 데이터 총괄로서 빅데이터 및 AI 기술 조직을 애자일 방식으로 이끌었던 인물이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AI 플랫폼 ▲AI 프로덕트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등을 주요하게 담당하며 빅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사이언스 및 디시전 사이언스 전문가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다양한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거치며 탄탄한 실무 역량을 키웠다. 티맥스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한 김 CDO는 S-Core와 KT NexR에서 책임 연구원으로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제품에 접목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쿠팡에서는 사용자 분석 및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리드했다. 김 CDO는 "브레인커머스가 잡플래닛을 운영하며 오랜 기간 축적한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AI 사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커리어의 최종 목표로 삼은 인간과 조직에 대한 분석이 브레인커머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점이라고 생각해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01.24 10:11백봉삼

한국IBM, AI 특화 스토리지 'IBM SSS 6000' 출시

한국IBM은 자사 스토리지 사업부가 신제품인 IBM 스토리지 스케일 시스템 6000(IBM SSS 6000, 이전 ESS)를 출시하고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스토리지 업계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집약적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토리지와 함께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래시 스토리지와 테이프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가 공존한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IBM 스토리지 비즈니스는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발판으로 2023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5% 증가했다. 한국IBM 스토리지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IBM 스토리지 스케일 시스템이다. 빅데이터와 AI 프로젝트에 특히 많이 활용되며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적화된 단일 플랫폼인 IBM SSS 6000를 공개했다. IBM SSS 6000은 경쟁사 대비 2.5배 이상 빠른 초당 기가바이트(GB/s) 처리량과 2배 이상의 IOPs 성능으로 데이터에 더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2024년 상반기부터 차세대 IBM 플래시코어 모듈(FCM)을 통해 이전 세대 시스템보다 동일한 상면 공간에서 데이터 용량을 2.5배 지원할 예정이다. IBM SSS의 대표적인 사례는 NHN 클라우드다. NHN 클라우드는 최고성능 사양을 자랑하는 광주광역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연산능력이 글로벌 상위권에 해당하는 88.5 페타플롭스(PF)에 달하고 저장 능력은 107 페타바이트(PB)다. 1초에 8.85경번 연산할 수 있으며 10MB 파일이 10억 7,000만 개 저장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처리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아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스토리지가 필요함에 따라 NHN 클라우드는 IBM SSS 스토리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가 경영진들의 과제로 떠오르며 IBM 플래시시스템 또한 많이 적용되고 있다. IBM 플래시시스템은 안정적인 가격 정책으로 플래시 스토리지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하는 세이프가디드 카피, 내부 복제, 원격 복제와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비즈니스 사업부의 증가하는 데이터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노후화된 스토리지를 통합하기 위해서 IBM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을 도입해 IBM의 성능 저하 없는 실시간 압축 기술이 탑재된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 플래시코어모듈(FCM)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 효율성을 확보했다. 소방 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자주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최근 온라인 서비스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며 통합정보시스템의 대용량 저장장치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IBM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 7300 도입을 통해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했으며, IP 레플리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구조로 운영되던, 본센터와 원격지(DR) 센터 간 기존의 시스템 운영을 단순화하며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백업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따라, 당장 필요하지 않은 콜드 데이터 백업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매일방송(MBN)은 보도, 제작 소재의 통합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IBM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토리지, IBM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이중화 설계를 통해 방송 안정성을 확보하고 강력한 사이버 보안성으로 시스템 장애 시 빠른 대처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총괄 박대성 상무는 “기업 환경이 나날이 복잡해지면서 각각의 요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IBM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스토리지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각 제품군 내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많은 유수 기업들을 지원했고, 작년 한 해 동안 급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는 특히 기업 AI 프로젝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2 10:56김우용

수자원공사,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등대 어워드' 수상…물기업 최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글로벌 등대 어워드(Global Lighthouse Network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등대'는 세계경제포럼이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2018년 공동 설립한 이니셔티브로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그간 존슨앤드존슨·지멘스 등 해외 유명기업이 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포스코·LS산전·LG전자 3곳 뿐이었다. 수자원공사는 화성AI정수장 사례로 글로벌 등대 어워드를 받은 세계 첫 번째 물기업이 됐다. 세계경제포럼은 화성AI정수장이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변동성에 대비해 AI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에 들어 국민 삶과 직결하는 수돗물 서비스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려면 운영 효율은 높이고 인적 오류는 줄이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다”며 “수자원공사는 화성정수장에 AI 기반 운영체계 도입을 시도해 2022년 4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화성AI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 자율 운영, 에너지관리, 설비상태의 실시간 감시·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자율진단, 지능형 영상감시 등을 융합한 차세대 기술을 갖췄다. 수자원공사는 올해말까지 전국 42개 광역정수장에 확대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AI정수장 기술을 발전시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유관 강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글로벌 등대 선정으로 수자원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계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 운영을 목표로 AI정수장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15:49주문정

인바디, 빅데이터 헬스케어 솔루션 들고 CES 간다

인바디가 오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바디 창립이래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 위주로 글로벌 전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회사는 CES 2024에서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델타는 변화와 차이를 의미하는데, 이는 방대한 인바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체성분 변화를 제시하는 인바디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상징한다.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부스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총 4개 테마로 나뉜 전시 공간은 기업 및 각종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임플로이 델타(Employee delta)',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위한 '트레이니 델타(Trainee delta)', 가족 구성원을 위한 '패밀리 델타(Family delta)', 전 세계 인바디 빅데이터를 다룬 2024 인바디 리포트 존으로 꾸며진다. '트레이니 델타' 존에서는 'LB트레이너(LB Trainer)'와 '인바디터치(InBody Touch)' 체험이 가능하다. LB트레이너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바디터치는 전문가나 관리자 없이도 스스로 인바디를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바로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건강 관리 장비다. 운동·식단·영양제 섭취 가이드라인까지 제공된다. 임플로이 델타존에서는 'LB코퍼레이트(LB Corporate)'가 전시된다. LB코퍼레이트는 기업용 임직원 건강관리 및 운동 챌린지 솔루션. 임직원 건강 진단부터 맞춤 챌린지 큐레이팅까지 제공되며 직원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챌린지로 설계되고, 가장 유사한 체성분을 가진 파트너를 만들어 운동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탑재됐다. 패밀리 델타존에서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아동용 '신장계 푸쉬(PUSH)'와 지난해 출시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을 체험할 수 있다. 두 하드웨어 장비는 각각 인바디하이(InBody hi), 인바디 앱과 연동된다. 아울러 '2024 인바디 리포트'도 처음 공개될 예정. 리포트에는 인바디 클라우드로 축적된 전 세계인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토대로 대륙·국가·성별·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체성분 변화·트렌드 등이 수록됐다. 특히 미국·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아프리카 등 17개국의 체성분 빅데이터 분석 정보와 함께 미국인과 유럽인의 체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인바디의 미공개 헬스케어 솔루션을 CES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LB트레이너가 미국 시장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인바디의 북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1.04 14:18김양균

질병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도 상반기 중 개통

질병관리청은 지난 2일 오전 8시부터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문의에 대응하고 시스템 사용현황, 이상징후 모니터링 등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개통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통계생산, 분석기능, 가명처리 등을 제공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반기 중 개통하고 감염병 정보를 민간 연구진들에게도 개방해 정책·연구분석을 지원, 방역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년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해 의료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개통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상반기로 예정된 빅데이터 플랫폼도 착실히 준비해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정보의 횡적(대응단계) 및 종적(전달체계) 통합·연계 필요성이 확인됐고,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한 빅데이터 구축·분양을 통해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분석역량 강화 및 민간전문성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2024.01.03 09:38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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