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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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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AI로 여행 정보 찾아도 '클룩' 같은 여행 플랫폼 더 믿어

젊은 여행객들은 여행 전 AI로 여행 정보를 많이 탐색하지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여행 관련 커뮤니티와 플랫폼 내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이 25일 공개한 글로벌 여행 트렌드 조사 '트래블 펄스' 후속 설문에 따르면, 한국 MZ세대는 여행 계획 과정에서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개월간 한국 응답자가 AI를 활용한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여행 중 도움받기(번역·일정 변경·여행 조언 등)'가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통 노선 및 이동 방법 계획'(30%),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27%), '여행 일정 작성'(26%),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5%) 등이 뒤를 이었다. 아직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해 본 적은 없지만 향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였으며, AI 도구에 익숙하지 않다는 응답은 3%,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은 4%에 그쳤다. AI 활용 방식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나타났다. Z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29%)와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26%) 등 여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34%)를 비롯해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32%),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32%), '여행 일정 작성'(29%),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8%)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 시점과 관계없이 AI를 통해 여행지, 관광 명소, 체험 상품 등을 발견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있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42%, 밀레니얼 세대가 50%를 기록해 밀레니얼 세대의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AI가 여행 계획을 돕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여행지와 경험을 탐색하는 정보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AI의 제안보다 검증된 정보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여행 상품 예약 시 신뢰하는 정보 출처(복수 응답)로는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가 42%로 가장 높았으며, 여행 플랫폼 리뷰(39%), 친구·가족 추천(38%)이 뒤를 이었다. 반면 AI가 생성한 추천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2%였다. 또 동일한 여행지에 대해 AI와 여행 플랫폼이 서로 다른 추천을 제시할 경우에는 '여행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둘 다 확인하지만 여행 플랫폼을 더 신뢰한다'는 응답(30%)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의 68%가 플랫폼 기반 정보를 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행자들이 AI를 여행 탐색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리뷰와 이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객들이 AI를 활용해 여행 정보를 탐색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검증된 정보와 이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룩은 여행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호텔 카테고리도 적극 확대해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5 08:50백봉삼 기자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공개…"전 세계 랜드마크를 하늘에서"

구글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을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능은 구글 어스의 지도를 활용해 지구 곳곳을 가상으로 비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다. 구글은 지난 2007년부터 데스크톱 앱 버전에서 이 기능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구글 어스 웹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어스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화면 오른쪽 상단의 '지구 탐색' 버튼을 클릭하고, 검색 창에서 비행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도구' 메뉴를 열어 하단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선택하면 바로 비행을 시작할 수 있다. 웹 버전에는 별도 조작 안내가 표시되지 않지만,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 따르면 마우스와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다. 외신들은 구글 어스 비행 시뮬레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나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같은 게임 수준의 사실적인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방대한 구글 어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다양한 랜드마크와 지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2026.06.16 16: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소닉붐 없는 초음속 비행' 현실로…NASA X-59 중대 시험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저소음 초음속기 'X-59'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지 일주일 만에 실제 비행 임무에 필요한 속도와 고도에 도달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시험 비행에서 X-59는 마하 1.4, 즉 시속 약 1487㎞의 속도로 비행하며 고도 1만 6764㎞에 도달했다. 이 초음속기는 지난 6월 5일 진행된 첫 시험 비행에서는 마하 1.1을 기록했다. NASA는 최신 시험이 이전 시험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단계"였다고 밝혔다. X-59가 향후 미국 내 여러 지역 상공을 비행하며 소음 데이터를 수집하는 '퀘스트(Quesst)' 임무 수행에 필요한 속도와 고도 조건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퀘스트는 NASA가 추진 중인 저소음 초음속 개발 프로젝트다. X-59는 NASA의 퀘스트' 프로그램의 핵심 기체다. 기존 초음속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력한 소닉붐(음파 충격파)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퀘스트 임무에서는 X-59가 인구 밀집 지역 상공을 비행하며 지상 청취자들에게 초음속 충격음이 어떻게 들렸는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X-59는 음향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연구팀은 X-59의 초음속 음향 특성을 측정하여 기존의 소닉 붐을 발생시키지 않고 실제로 음속 장벽을 돌파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소음 공해 문제로 인해 1973년부터 민간 초음속 항공기의 육상 초음속 비행이 금지돼 있다. NASA는 X-59를 통해 소닉붐을 일반 자동차 문이 닫히는 수준의 가벼운 충격음으로 낮춰 규제 완화의 근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026.06.15 16: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NASA, 아르테미스 3호 승무원 공개…내년 저궤도 도킹 기술 검증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27년 진행될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참여할 우주비행사 명단과 임무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NASA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7년 예정된 아르테미스 3호 승무원과 임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무에는 풍부한 우주비행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3명과 신예 우주비행사 1명이 선발됐다. 특히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핵심 임무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아르테미스 3호 승무원은 NASA 소속 우주비행사 3명과 ESA 소속 우주비행사 1명으로 구성된다. 지휘관은 랜디 브레스닉, 조종사는 ESA 소속 이탈리아 우주비행사 루카 파르미타노가 맡는다. 임무전문가는 안드레 더글러스와 프랭크 루비오가 담당한다. 예비 승무원으로는 밥 하인스가 선발돼 주 승무원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승무원들은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갖고 있다. 지휘관 브레스닉은 2004년 NASA에 합류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우주비행이다. 그는 2009년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의 STS-129 임무에 참여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11일간 활동했고, 우주 유영도 수행한 바 있다. 파르미타노는 2009년 E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됐으며, 과거 이탈리아 공군 조종사로 복무해 대령 계급까지 올랐다. 그는 40종 이상의 항공기를 조종하며 2천 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쌓았고, ISS 장기 체류를 포함해 두 차례 우주비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루비오는 371일 연속 우주 체류 기록을 세운 미국 우주비행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더글러스는 이번 임무가 첫 우주비행이다. NASA는 아르테미스 3호를 2027년 중·후반 발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무는 지난 2월 완료된 아르테미스 2호와 달리 저궤도(LEO)에서 다양한 우주선 간 도킹 기술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아르테미스 3호는 2028년 달 남극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4호의 핵심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NASA는 이번 임무를 통해 오리온 우주선과 달 착륙선 간 연계 운용 능력을 시험하고, 향후 심우주 탐사에 필요한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무 기간은 약 2주로, 아르테미스 2호보다 길지만 지구와 훨씬 가까운 궤도에서 진행된다. 아르테미스 3호의 오리온 유인 캡슐은 NASA의 SLS 로켓에 실려 저궤도로 발사된 뒤,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착륙선과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도킹을 시도한다. NASA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책임자 제레미 파슨스는 "아르테미스 3호는 매우 흥미롭고 복잡한 다중 발사 캠페인"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로켓 세 대를 단기간에 운용하는 고도의 조율이 필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3호는 미국 최고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유럽 파트너들이 협력해 자유 진영의 기술력과 야망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자, 인류 최초의 스타플릿(Starfleet) 시대의 시작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2026.06.10 10: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년 넘은 ISS 노후화 경고음…공기 유출로 긴급 대피 소동 [우주로 간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기 유출이 감지되면서 우주비행사들이 정거장에 도킹된 우주선으로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5일(현지시간) 긴급 성명을 통해 ISS 내 공기 유출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일부 승무원들에게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 12 우주선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베서니 스티븐스 NASA 대변인은 공기 유출의 원인이 ISS 내 러시아 구역인 즈베즈다(Zvezda) 서비스 모듈 후방에 위치한 원통형 통로 'PrK 이송 터널'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터널에 생긴 미세한 균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이 유출 문제는 수년 동안 지속돼 왔다. 그 동안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운영 완화 조치와 주기적인 부분 수리 작업을 통해 이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해왔다. 이런 노력은 몇 달 전까지는 효과를 발휘했지만, 그 이후 누수가 다시 발생했다. 크루 드래곤 12 우주선으로 이동한 승무원은 NASA 소속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 유럽우주국(ESA) 소속 소피 아데노, 로스코스모스 소속 안드레이 페댜예프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ISS에 도착해 약 6개월간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하지만 긴급 대피 조치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스티븐스 대변인은 1시간만에 "로스코스모스가 즈베즈다 서비스 모듈의 PrK 이송 터널 내부에서 진행 중이던 구조 보수 작업을 금요일부로 일시 중단하고 추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확보된 측정 자료와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NASA는 크루 드래곤 내부에 대기 중이던 승무원들에게 대피 절차를 종료하고 ISS 내 예정된 임무로 복귀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누출 사고는 20년 이상 운영 중인 ISS의 노후화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ISS는 1998년 건설이 시작됐으며, 2000년 11월부터 우주비행사들이 상주하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즈베즈다 모듈은 2000년 7월 발사된 ISS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정거장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시설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ISS의 안전성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노후 설비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가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NASA와 국제 파트너들은 ISS를 최소 2030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일부에서는 2032년까지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고 역시 즉각적인 위험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ISS의 장기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2026.06.08 13: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NASA X-59, 첫 초음속 비행 성공…저소음 초음속 시대 눈앞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저소음 초음속 항공기 'X-59'가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상업용 초음속 항공 시대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NASA는 지난 5일(현지시간) X-59가 첫 비행 이후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 겸 과학기술정책실장은 “X-59의 첫 초음속 비행은 과학·공학·항공우주 혁신 분야에서 미국이 여전히 세계적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험 비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진행됐다. X-59는 최고 고도 1만3228m까지 상승한 뒤 최고 속도 시속 1147㎞(마하 1.1)에 도달하며 성공적으로 초음속 비행을 마쳤다. NASA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성능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진은 향후 수일 내 최고 속도 마하 1.4, 최고 고도 약 1만6764m에 도전하는 시험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NASA 관계자는 “이 속도와 고도는 향후 X-59가 미국 내 여러 지역사회 상공을 비행하며 주민들의 반응을 조사할 때 적용될 기본 운용 조건”이라며 “이를 통해 X-59가 만들어내는 저소음 충격파를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집된 자료는 미국 및 국제 항공 규제기관과 공유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음 기준을 마련해 향후 육상 초음속 상업 비행 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X-59는 NASA의 저소음 초음속 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퀘스트(Quesst)' 프로그램의 핵심 기체다. 기존 초음속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력한 소닉붐(음파 충격파)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미국에서는 소음 공해 문제로 인해 1973년부터 민간 초음속 항공기의 육상 초음속 비행이 금지돼 있다. NASA는 X-59를 통해 소닉붐을 일반 자동차 문이 닫히는 수준의 가벼운 충격음으로 낮춰 규제 완화의 근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행정관은 “첫 비행 이후 지난 90일 동안 16차례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비행 시험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초음속 비행 성공은 차세대 항공 기술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2026.06.08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2년 전 사라진 말레이항공 여전히 미스터리...새 단서 못 찾아

12년 전 사고가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위치를 찾기 위해 최근 진행한 수색 결과,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사고조사국은 성명을 통해 해양 탐사 업체 오션 인피니티가 남인도양 해저 약 7571㎢ 구역을 두 차례에 걸쳐 조사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수색 단계는 지난 1월 23일 종료됐다. 조사국은 “이번 업데이트 시점까지 진행된 수색 활동에서는 항공기 잔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어떠한 결과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3월 MH370편 잔해를 찾기 위해 오션 인피니트와 '발견 시에만 비용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색 대상은 남인도양 약 1만5000㎢ 규모의 새로운 구역으로 추정된다. MH370편은 2014년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항공기는 이륙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남중국해 상공에 있을 당시 관제 당국과 연락이 끊겼고 이후 다시 발견되지 않았다. 이 항공기 탑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 등 총 239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국은 정부가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들에게 계속 상황을 알릴 것을 약속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2026.03.09 09:39박서린 기자

우주비행사 4명 태운 스페이스X 캡슐 ISS 도착···7인 체제 가동

스페이스X와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 4명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기존 인원의 건강 문제로 지난달부터 3명의 우주 비행사로만 운영되던 ISS는 이번 임무로 7인 체제를 정상화했다. CNN은 나사의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 유럽 우주국(ESA) 소피 아데노, 러시아 우주비행사 안드레이 페댜예프 등 우주 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 캡슐이 지난 14일 ISS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와 나사의 합동 작전인 '크루-12' 임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5시 경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은 우주 공간을 30시간 이상 자유 비행하며 이튿날 지구 상공 약 400km 궤도를 도는 ISS와의 최적 도킹 위치에 도달했다. 기존 크루-11가 건강상 이유로 조기 귀환하자 ISS는 지난달 중순부터 나사가 원하는 7명에 훨씬 못 미치는 3명의 우주비행사만 남았다. 세르게이 쿠드스베르치코프와 세르게이 미카예프, 크리스 윌리엄스다. 나사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12 발사를 서둘렀다. 재러드 아이잭먼 나사 국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크루-11을 예정보다 일찍 귀환시켰고, 크루-12 임무 시작일을 앞당겼다”며 “크루-12 임무는 여러 면에서 나사의 임무 중심적인 자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2026.02.16 12:01홍지후 기자

드론 '무한 비행' 현실로…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드론에 전력을 사실상 무한 공급하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5일(현지시간) 전자기파 또는 레이저 기반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통해 드론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인항공기(UAV) 기술의 다음 단계는 항공기에 연료를 끊임없이 공급하는 것이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드론은 충전을 위해 착륙할 필요 없이 공중에 훨씬 더 오래 머무를 수 있게 된다. 현재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접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DARPA, 레이저로 8.6㎞ 거리 800W 전력 전송 성공 첫 번째는 전자기파 기반 원거리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이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텍사스대학교의 이파나 마흐부브 박사에게 총 75만 달러(약 11억 원)를 지원해 공중 드론을 대상으로 전자기파를 정밀하게 조준해 '가시선(직선) 충전'을 구현하는 기술 개발을 맡긴 바 있다. 마흐부브 박사는 지난해 '키네틱스빔(KinetixBeam)'을 설립하고, 첨단 위상 배열과 메타서피스 렌즈 등을 활용한 장거리 무선 전력 시스템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DARPA는 또 지난해 5월 뉴멕시코에서 '지속형 광 무선 에너지 중계(POWER)' 시스템을 시험해, 레이저로 8.6㎞ 거리까지 800W의 전력을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광 전력 전송 기록을 경신했으며, 향후 드론에 통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당시 실험은 드론이 아닌 지상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파워라이트, 레이저 기반 전력 전송 기술 개발 레이저 기반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상용화에 더 가깝게 끌고 간 기업으로는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 '파워라이트 테크놀로지스)'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 레이저 기반 전력 전송 기술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고도 1.5㎞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에 킬로와트(㎾)급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전송 시스템을 개발해 시험했다고 밝혔다. 파워라이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출력 레이저 빔을 활용해 수㎞ 이상 거리에서도 전력을 전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중의 드론을 추적·포착할 수 있는 휴대용 송신기를 개발했으며, 전력 빔 안전장치와 실시간 제어·모니터링 기술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송신기를 최적의 위치에 설치하거나 견인해 드론을 지속적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레이저 경로에 사람이나 조류, 미세 입자 등이 감지되면 밀리초(㎳) 단위로 전원을 차단해 사고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파워라이트의 송신 시스템은 배터리에서 전력을 끌어와 고강도 빛으로 변환한 뒤, 이를 다시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 빔 형태로 바꿔 드론에 탑재된 수신기로 전송한다. 수신기는 광전지 어레이를 이용해 빛을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한다. 회사 측은 송·수신기 서브시스템이 “검증의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올해 K1000ULE 드론을 활용해 완전히 통합된 비행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기술이 상용화되면 드론은 배터리 제약에서 벗어나 체공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방위 지원 및 정찰, 수색·구조,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감시뿐 아니라 도심 지역에서 교통 관리, 대기오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7 13: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우주 비행, 인간 뇌 위치 바꾼다…"균형감각에도 영향" [우주로 간다]

우주 비행이 인간의 뇌 위치까지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장기간 미세중력 환경에 노출된 우주비행사의 뇌가 두개골 안에서 실제로 이동하고 회전하는 변화가 관측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레이첼 세이들러 교수 연구진은 장기 우주 비행이 인체 핵심 장기 중 하나인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주비행사들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2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됐다. 우주인의 뇌, 뒤·위쪽으로 이동…최대 2.52mm 이동 연구진은 우주 임무 전후 MRI 촬영 자료를 제공한 우주비행사 15명의 뇌 변화를 분석했다. 여기에 다른 우주비행사 11명의 기존 MRI 자료와, 미세중력 환경을 모사하기 위해 장기간 머리를 아래로 기울인 상태로 진행한 침상 안정(head-down tilt) 실험 참가자 24명의 데이터까지 종합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미세중력 환경에 노출된 이들의 뇌는 시간이 지나면서 뒤쪽과 위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뇌 전체의 움직임을 단순 추적하는 방식 대신 뇌를 130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각 부위를 개별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영역이 두 개의 공간 축에서 유의미한 변위를 보였으며, 이는 특정 부위에 국한된 변화가 아닌 뇌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재배치가 일어났음을 시사한다. 또 참가자들을 우주 체류기간 기준으로 약 2주, 6개월, 1년 그룹으로 나눠 살펴본 결과, 모든 그룹에서 뇌의 상당 부분에 위치 변화가 관찰됐다. 특히 체류 기간이 가장 긴 참가자들의 경우 일부 영역에서 최대 2.52mm의 변위가 측정됐다. 뇌 위치 변화, 균형 감각 저하와도 연관 연구진은 뇌의 위치 변화가 우주비행사들의 지구 귀환 후 수행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우주에서 돌아온 뒤 즉시 회복되지 않는 기능 중 하나는 내이(內耳) 기반의 방향 감각으로, 많은 우주비행사들이 귀환 이후 균형 감각 저하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감각 관련 뇌 영역에서 나타난 위치 변화가 우주 비행 이후 우주비행사들이 겪는 균형 감각 저하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우주비행사들은 보통 귀환 후 약 1주일이면 일상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의 물리적 변화는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되는 양상이 관찰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중력이 뇌 해부학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히 확인했으며, 동시에 지상에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기술의 한계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2026.01.16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컴인스페이스, 공군사관학교와 국방 우주 인재 양성…위성 개발·발사까지 실습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공군사관학교에서 추진하는 위성 개발, 교육 과정에 참여해 초소형 위성 개발부터 발사까지 실전형 국방 우주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공군사관학교의 위성 개발 및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공군사관학교가 추진하는 '항공우주비행체(KAFASAT-2) 시험 실습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이번 과정은 2027년 12월 29일까지 약 2년간 진행된다. 특히 개발되는 'KAFASAT-2'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 위성으로 확정돼, 실제 우주 궤도 진입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위성의 주 임무는 광학 카메라 기반 지구 관측이다. 확보한 데이터는 지리정보 응용, 재난 관측, 도시 계획, 국가 안보 등 다양한 분야 활용을 전제로 한다. 교육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도 실무 환경에 준하는 분석, 활용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6U 큐브샛 비행모델(FM) 개발과 발사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제시, 위성 체계 설계 및 임무, 시스템 분석, 비행소프트웨어(FSW) 개발, 지상국 연계 활용 방안 수립 등을 맡아 위성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한다. 제작, 검증 단계에서는 환경 시험, 기능 시험, 조립 시험 등 필수 절차를 지원해 사관생도들이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실습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개발 완료 이후에는 실제 발사 서비스까지 연계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6U급 지구관측 초소형 위성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발사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지상국 교신과 목표 궤도 안착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군집위성 체계 구축과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입체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한컴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방 우주 자산 운용을 위한 교육과 실제 위성 개발 및 발사를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우주 자산 확보 계획에 발맞춘 운용 인력의 조기 양성과 초소형 위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12.30 12:54남혁우 기자

"도로 달리다 수직 이륙"…알레프, 첫 플라잉카 생산 개시

도로를 달리다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는 플라잉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자동차 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플라잉카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최근 실리콘밸리에 있는 자사 생산 시설에서 첫 플라잉카의 수작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기 모델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실제 환경에서 비행 자동차를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수의 초기 고객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짐 두코브니 알레프 최고경영자(CEO)는 "예정대로 첫 번째 플라잉카의 생산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알레프가 개발 중인 플라잉카는 100% 전기 구동 방식이며, 일반 도로 주행은 물론 수직 이착륙(VTOL)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약 10년 전부터 전기 플라잉카를 개발해왔으며, 2016년 시제품 공개 후 테슬라 및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팀 드레이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2018년에는 실물 크기 시제품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 2019년 첫 번째 시제품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2022년 발표된 첫 양산 모델 '모델 A'는 100% 전기로 작동하는 비행 자동차로, 주행 거리는 354㎞, 비행 거리는 177㎞다. 이후 모델A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 감항 인증을 받은 최초의 플라잉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초 알레프는 모델 A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비롯한 다른 차량들을 뛰어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자동차가 주행하며 수직으로 이륙하는 역사상 최초의 영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레프는 이미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3,500대의 예약주문을 받은 상태다. 자동차 가격은 약 299,999달러(약 4억 4,000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회사 웹사이트에서 150달러(약 22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선주문하거나, 1,500달러(약 220만원)를 내고 우선 대기열에 등록할 수 있다. 첫 고객 인도는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5.12.12 09: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하이브리드 전기 엔진으로 초음속 시대 연다

영국 전기동력 전문기업 '헬릭스'와 미국 초음속 항공우주 스타트업 '아스트로 메카니카'가 협력해 장거리 초음속 비행을 위한 하이브리드 전기 엔진을 개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 엔진 시스템은 '듀얼리티(Duality)'로, 마하3 급 장거리 초음속 비행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 엔진은 기존 제트엔진과 달리 터빈 발전기 코어와 여러 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를 결합해 압축기와 팬 단계를 가스 터빈에서 분리시켰다. 비행 속도에 따라 엔진 모드 전환 가능 이 시스템은 초음속 항공기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연료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4세대 시제품은 SPX242-94 전기 모터 4개를 사용해 2단 압축기를 구동한다. 각 모터는 무게가 31.3㎏에 불과하나 최대 400킬로와트(kW) 출력과 470Nm 토크를 낸다. 이 같은 높은 중량 대비 출력 성능 덕분에 추진기는 초음속 기류의 극한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모터는 300kW·286Nm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안정적인 추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기 엔진 구조는 비행 속도에 따라 엔진 모드를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하 0.8 이하의 아음속 조건에서는 터보팬 모드 ▲마하 1~2 수준의 저초음속에서는 터보제트 ▲마하 2 이상의 초음속에서는 램제트 엔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런 유연성은 다양한 비행 조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륙부터 마하 3 이상의 속도까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모터는 발전기 모드와 추진 모드 모두에서 900kW의 지속 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2만rpm에서 950kW까지 도달할 수 있다. 최대 토크는 575Nm에 달한다. 헬릭스에 따르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고고도 운용에 특화된 새로운 모터 절연 시스템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헬릭스는 현재 아스트로 메카니카의 5세대 추진 시스템용 맞춤형 모터를 개발 중이다. 고속 장거리 초음속 비행을 위해 아스트로 메카니카는 첨단 기체 설계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태평양 횡단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헬릭스 수석 엔지니어 데릭 조르다두-베일리는 "항공·항공우주 산업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닌 듀얼리티에 우리 전기 모터가 동력을 공급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2025.12.04 15:4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 e게임] "국민 게임의 귀환"…서브컬처·전략 입은 '드래곤 플라이트2'

2013년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던 '드래곤 플라이트'가 11년 만에 정통 후속작 '드래곤 플라이트2'로 돌아왔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원작 특유의 가볍게 즐기는 게임성은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인 서브컬처 요소를 결합하고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진화한 조작 방식이다. 좌우 이동만 가능했던 원작과 달리, 드래곤 플라이트2는 앞뒤 이동을 통한 '속도 조절'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게임의 속도를 높이거나, 후방으로 이동해 탄막을 피하는 등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적의 탄막을 피하는 비행 슈팅 본연의 재미도 충실히 구현됐다. '용'과 '미소녀'를 결합한 캐릭터성은 수집의 재미를 강화했다. 게임에는 미소녀와 용의 특징을 합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는 서브컬처 게임의 향기를 풍긴다. 인트로 등에서 전작의 요소를 활용해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귀여운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시선까지 끌고 있었다. 단순한 비행을 넘어선 전략적인 육성 시스템도 돋보인다. 이용자는 주력 캐릭터뿐만 아니라 서포트 캐릭터, 장비 개념인 '날개'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비행단을 꾸릴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의 속성이나 보스의 패턴에 따라 불, 물 등 상성 관계를 고려한 전략적인 편성이 요구됐다. 다채로운 콘텐츠는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덜어낸다. 기본 스테이지 외에도 재화 파밍을 위한 던전 콘텐츠가 4종류로 나뉘어 있어 각기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날아오는 메테오를 스치듯 피하며 재화를 획득하는 '메테오 러쉬' 모드는 정교한 컨트롤이 주는 쾌감을 극대화했다. 장비 파밍과 재화 수급의 재미도 쏠쏠하다. '자석' 효과가 부여된 날개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골드와 아이템을 손쉽게 끌어당겨 획득할 수 있어 성장의 쾌감을 더한다. 각 스테이지는 피격 횟수 제한 등 별 3개 획득 조건이 있어 세밀한 체력 관리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추억의 비행 슈팅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원작의 장점에 서브컬처풍의 캐릭터 수집, 전략적인 조합의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됐다.

2025.11.30 11:01정진성 기자

'조용한 초음속기' 뜬다…NASA, 첫 비행 영상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조용한 초음속 비행기 'X-59'의 첫 비행 영상이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X-59 초음속 제트기의 첫 비행 장면이다. 조종석 내부에서 촬영된 화면 뿐 아니라 모하비 사막에서 이륙해 비행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X-59는 초음속 비행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닉붐 없이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항공기다. 음속 돌파 시 자동차 문 닫는 수준인 약 75㏈의 '쿵' 소리만 내도록 설계됐다. 길이 30m, 날개폭 9m에 전면 유리창을 없앤 길쭉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영상은 주황빛 모하비 사막 활주로를 따라 이동하는 X-59의 모습부터 이륙부터 비행, 착륙 순간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X-59는 NASA와 항공우주 대기업 록히드 마틴의 비밀 기술 개발 부서인 스컹크 웍스가 함께 만든 초음속기다. 록히드 마틴 측은 X-59 비행 직후 성명을 통해 “첫 비행은 정확히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X-59 개발은 미국 캘리포니아 팜데일 소재 NASA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제트기는 모하비 지역 곳곳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 데이터를 측정하는 비행 테스트가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또, 주변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들도 공기 센서를 활용해 X-59가 만들어내는 충격파를 분석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1973년부터 지상 초음속 비행이 금지돼 있지만, X-59가 소음 문제를 해결한다면 상업용 초음속 비행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일반 여행객 뿐만 아니라 의료 비상사태, 재난 지원, 군사 작정 등의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초음속 비행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미 연방 항공청(FAA)에 미국 전역 육로를 통한 초음속 비행 금지령을 철폐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초음속 항공기 개발에는 록히드 마틴과 NASA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슈퍼소닉의 XB-1 제트기는 지난 1월에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음속 장벽을 돌파했다. 이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상업용 초음속기가 미국 본토 상공에서 음속을 돌파한 최초 사례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11.26 10: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3일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국토교통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 전·후 5분을 포함한 13일 13시 0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 시간대 비상·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 이륙을 금지할 예정이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시간대 140편의 항공기(국제선 65편, 국내선 75편) 운항시간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항공교통 흐름관리를 시행하고, 각 항공사는 항공편 변경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또,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은 일반 국민에게 비행금지 공고를 위해 드론은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드론 외 초경량비행장치는 '원스탑 민원 처리 시스템'에 안내창을 활성화한다.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해당일시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기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실시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수능시험 당일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드론 비행 금지를 비롯한 소음통제 조치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5.11.11 12:53주문정 기자

美 항공 1만여편 지연·결항...폭설·정부 셧다운 탓

미국 전역에서 주말 항공편 수천 건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시카고를 덮친 폭설과 더불어, 정부 셧다운으로 항공관제 인력이 줄어든 것이 겹치며 혼란이 커진 것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내에서 지연 8천여편, 결항 2천3백여편이 발생했다.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는 출발 항공편의 절반 이상이 늦었고, 뉴어크·JFK공항에서도 30% 이상이 지연됐다. 시카고 오헤어공항 역시 폭설로 수백 편이 결항됐다. 이곳은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의 주요 허브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풍이 불면서 운항이 크게 차질을 빚었다. 델타항공도 본사가 있는 애틀랜타 공항에서 약 190편을 취소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항공 대란은 단순한 기상 악화만이 아니라,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항공관제 인력 부족 사태가 겹쳐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전날 밤부터 관제사 수에 따라 항공편을 줄이는 비상 운항 계획을 시행했으며, 37단계의 인력 기준을 두고 비행기 이착륙을 제한하고 있다. FAA는 관제사 수가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항공편을 재배치하거나 착륙 허가를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항공량을 통제한다. 폭설은 시카고를 시작으로 동북부로 확산 중이다. 이번 겨울폭풍은 시카고에 최대 30cm가 넘는 눈과 강풍을 예고하고 있어 항공사들의 운항 조정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델타항공은 이날 정오 기준 주요 노선 320편, 지역 노선 150편을 취소했다. 델타는 항공편 취소는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한 뒤 내리는 최후의 결정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했다. 미국 교통장관 션 더피는 정부 셧다운이 계속된다면 항공관제사들이 급여 없이 근무를 이어가야 해 인력난이 더 심화될 것이며, 추수감사절 연휴가 다가오면 항공편이 거의 멈춰 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항공관제사 부족 문제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구조적 문제로, 셧다운이 겹치며 심각해졌다. 현재 항공관제사들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근무는 이어가고 있지만 급여는 지급되지 않는 상태다. FAA는 올해 1월 워싱턴 D.C. 레이건공항에서 발생한 헬리콥터와 여객기 충돌 사고 이후 인력 문제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번 셧다운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추가적인 안전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FAA는 현재 미국 내 40개 주요 공항의 운항을 제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전체 항공편의 10%가 감축될 가능성도 있다. 항공업계 단체인 미 항공운송협회(A4A)는 이런 운항 제한이 하루 최대 5억8천만 달러(약 8천434억원)의 경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산했다. 항공 대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워싱턴 정가의 예산 갈등으로 인한 정부 셧다운이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의료보조금(건강보험 보조금) 1년 연장을 거부하며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고, 민주당은 복지 예산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기관의 운영 자금이 끊기면서 항공관제 인력의 급여와 운영비도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2025.11.10 11:10류승현 기자

조용한 초음속 비행 시대 열린다…NASA 개발 X-59, 첫 비행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 'X-59'가 드디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스페이스닷컴, 로이터 등 외신들이 28일(지시간) 보도했다. X-59는 초음속 비행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닉붐 없이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항공기다. 음속 돌파 시 자동차 문 닫는 수준인 약 75㏈의 '쿵' 소리만 내도록 설계됐다. 길이 30m, 날개폭 9m에 전면 유리창을 없앤 길쭉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X-59는 이날 오전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경 캘리포니아 팜데일 지역 공항에서 이륙했다. 보도에 따르면, X-59 시제기는 캘리포니아 팜데일 활주로에서 이륙해 약 1시간 비행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 인근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 착륙했다. NASA는 이번 시험비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비행 직후에도 별도 성명이나 영상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항공기 관측자 및 사진작가들이 소셜미디어에 X-59의 이륙 장면을 포착한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작가 재러드 해밀턴은 X-59가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가파른 상승해 이륙하는 모습을 포착해 주목을 받았다. 첫 비행을 마친 X-59는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 상주하며, 다양한 시험 프로그램에 돌입할 예정이다. 테스트에는 사막 전역에 설치된 마이크 위로 비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특수 공기 센서를 장착한 다른 항공기를 함께 띄워 X-59의 충격파를 추적하는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X-59는 NASA와 록히드 마틴이 함께 개발한 항공기로,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하면서도 시끄러운 소닉붐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설계됐다. 기존 초음속기는 소음 문제로 1973년 미국 상공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운항이 금지되어 있다. X-59가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향후 인구 밀집 지역인 미국 상공에서도 초음속 비행기가 날아다니며 상업용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 운항 뿐 아니라 재난 구호, 의료 수송 및 기타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2025.10.29 14: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행사장·김해공항 일원 비행기 못 뜬다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주 주요 행사장과 정상 입출국이 이뤄지는 김해국제공항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드론 등 비인가 항공기 운항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비행금지구역 운영기간은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해당 기간 비행금지구역 안에서는 무인비행기(드론)·초경량비행장치 등 모든 항공기 운항을 금지한다. 다만, 정기 여객 항공편과 응급구조, 재난·재해 지원, 군·경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비상임무 항공기는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용한다. 국토부는 국가정보원·국방부·경호처·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드론 탐지 및 전파차단 장비를 운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정상회의 행사장 상공 비인가 항공기 운항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조종하다 적발되면 최소 150만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자나 동호인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행가능 지역은 '항공정보통합관리'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 줄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0.24 08:36주문정 기자

中 전기수직이착륙기 놀랍네…"한번 충전으로 200km 비행"

중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사 이항이 약 200㎞를 비행할 수 있는 중장거리 eVTOL 'VT35'를 공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VT35는 해상 및 산악 노선을 포함한 중장거리 도심 간 항공 이동에 적합하게 설계된 기체로, 가격은 650만 위안(약 13억 원)이다. 이전 VT30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자율비행 시스템과 전기 추진, 소형 기체를 결합해 도시간 항공 여행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개발됐다. 이 비행기는 한 번 충전으로 시속 214km 한 시간 가량 비행할 수 있다. 이론상 200km 이상 날 수 있다는 의미다. 최대 이륙 중량은 승객 2명과 화물을 포함해 950kg이다. 기체는 리프트 프로펠러 8개와 추진 프로펠러 1개를 탑재했다. 크기는 길이 8.26m 날개 폭은 8.16m로 비교적 컴팩트해 옥상, 주차장, 기존 EH216-S 수직 이착륙장에 착륙할 수 있다. 이런 호환성은 도시 간 항공 노선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의 장비로는 고급형 좌석과 별도의 롤링 계단 없이 탑승할 수 있는 별도의 문,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항적·여정 정보 확인, 실내 온도 조절,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한편,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지난 3월 VT35에 대한 형식 인증 신청을 접수했고, 현재 내부 시험 및 감항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항은 VT35를 활용해 양쯔강 삼각주, 진주강 삼각주, 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주요 경제권을 잇는1시간 항공 이동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도시 간 자동차로 2시간이 걸리는 이동 시간을 항공편으로 3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5 16: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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