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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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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관위 음모론'에 불똥 튄 '이 기업'…"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극우 진영 일각의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거론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관리업체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의 불똥이 업체로 튀자 난감해졌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비투엔은 지난 2018년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을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정보시스템 운영지원 및 성능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2023년 '선거정보시스템 통합위탁운영사업' 진행 종료 후 올해 1월 초 선관위 사업을 철수했고, 현재 관련 프로젝트는 다른 회사가 맡아 진행 중이다. 선관위 프로젝트의 총 운영 인원은 10~20명 규모로, 이 중 비투엔의 인력은 단 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인원은 선관위가 자체 고용한 프리랜서 인력이었다. 또 이들의 관리와 감독은 모두 선관위에서 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쌍방울그룹이 비투엔을 인수한 시점은 지난 7월로 시점상으로도 22대 총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하지만 일각에선 쌍방울그룹에 인수됐다는 점과 윤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을 엮어 악의적으로 비투엔을 몰아세웠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지라시'도 유포돼 비투엔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지라시는 선관위 서버 관리업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등과 관련돼 있으며 북한의 대남공작과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지라시 작성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선관위) 시스템 보안 관리회사도 아주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매우 부족한 회사였다"고 말한 것을 언급한 뒤 "중앙선관위 서버 관리를 맡은 외주 업체는 비투엔인데 지배 회사가 김성태의 쌍방울 계열사인 디모아로, 김성태는 북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이재명과 결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쌍방울을 매개로 한 이재명과 북한 대남공작, 중앙선관위 서버 관리의 연결고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지라시'는 올해 4월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유명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파장이 더 일었다. 이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된다 하더라도 선관위는 꼭 털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 교수는 "가짜 뉴스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으며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투엔은 즉각 반박 자료를 냈다. 비투엔은 "온라인상과 일부 언론에서 선관위 서버 관리 논란과 관련해 당사를 근거 없이 연관 짓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을 확대 재생산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투엔은 자사가 진행했던 선관위 프로젝트와 관련해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법령 변경 및 후보자 정보 입력 등 단순 추가 개발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차단된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졌고, 개발 및 시스템 운영은 선관위 직원들의 통제 하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자료 백업 및 관리 등 모든 주요 업무는 선관위 직원들만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비투엔과 선관위 서버 해킹 연관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사를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며 "허위사실을 확대 재생산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회사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마무리했다.

2024.12.15 12:47장유미

KTNET, AI 전문가 영입…AI 무역플랫폼 고도화 추진

KTNET이 인공지능(AI) 무역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AI 전문가를 영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나동원 비투엔 이사를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상무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동원 본부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KT·SK텔레콤·비투엔 등에서 AI·빅데이터 업무를 30여 년간 수행해 왔다.

2024.12.04 16:35주문정

비투엔, 경영권 분쟁 종결…사업 안정화 '박차'

비투엔이 경영권 분쟁 소송을 마무리 짓고 안정적인 경영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비투엔은 주요 주주와의 경영권 관련 소송이 신청인 측의 자발적 취하로 종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비투엔의 경영권이 확고히 자리잡아 주주와 고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비투엔은 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에 주력해왔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운영 관리, 유지보수 등 컨설팅 서비스와 더불어 데이터 솔루션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비투엔은 최근 비용 효율화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 조정에 나섰다. 광주 지사 등 손실 사업부를 철수하는 동시에 인력 숙련도를 높여 원가 절감을 추진 중이다. 또 회사는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면서 사업 안정화 기반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5 17:10조이환

'디·비·디' 힘 합친다…AI·클라우드·빅데이터 융합 나서

비투엔을 최근 인수한 디모아가 자회사 디씨온과 함께 몸집을 키운다. 디모아는 비투엔·디씨온과 함께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업 체계를 만들기로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비투엔 경영권을 인수한 디모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사업 분야에서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비투엔은 국내 AI 학습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에스디큐포에이아이(SDQ for AI)'를 기반으로 관련 품질 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디모아는 기존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전망이다. 이번에 힘을 모으는 3사는 각기 다른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 중이다. 디모아의 자회사 디씨온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개발, 클라우드 이관 및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비투엔은 ▲정부 주도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디모아 관계자는 "비투엔 및 디씨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클라우드·AI·빅데이터의 결합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18:17양정민

"데이터센터 짓는다"…비투엔, 축구장 7개 규모 토지 매입

비투엔이 데이터센터(IDC)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비투엔은 관계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잡고 특수목적법인(SPC) 에이아이링크를 통해 경기도 화성 일대의 토지를 약 170억원에 매입 계약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4만6천900제곱미터로 축구장 7개 규모다. 비투엔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솔루션과 플랫폼 데이터 영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비투엔과 아이오케이가 각각 지분 60%, 40%를 보유한 신설법인 에이아이링크와 양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다. 이번 토지 매입은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급증하는 IDC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비투엔은 정부 주도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을 비롯한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개인화 서비스 데이터 분석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특히 국내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에스디큐포에이아이(SDQ for AI)' 기반으로 관련 품질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IDC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모든 과정을 2년 이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1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활용해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호정 비투엔 대표는 "이번 화성 토지 매입은 IDC 건립 추진의 기념비적인 첫 단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필수 사업"이라며 "클라우드 산업 근간인 미래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AI·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3 14:42김미정

비투엔, 유호정 대표이사 선임..."AI 분야 선두주자 목표"

비투엔이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유호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비투엔은 디씨온의 성장을 이끌어 온 유호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앞으로 비투엔 주력 사업의 향상과 시장 확대를 위해 사업 기초를 다지는 것은 물론 내부 프로세스 및 조직 문화 개선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인큐베이팅을 통해 데이터와 AI 분야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디모아·디씨온 등 관계사 간 시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아던트 컨설팅 대표이사, 베스핀글로벌 공공금융BU 부문장을 역임하며 공공과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경영 전문가다. 한국디지털서비스학회 부회장 및 AI 서비스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계에서도 디지털전환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유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AI·빅데이터 부문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계사 시너지 강화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 15:16남혁우

디모아, 비투엔 경영권 인수…클라우드·AI 경쟁력 강화

디모아가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투엔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디모아는 클라우드와 AI 등 양사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사업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비투엔은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경영진 선임 및 신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결정했다. 향후 회사를 이끌어 갈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신규 등기임원들을 경영진으로 구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내이사로는 디모아 사내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송세열 이사와 그동안 디씨온(디모아 자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유호정 대표이사가 합류한다. 비투엔은 ▲정부 주도의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개인화 서비스 데이터 분석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다. 디지털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씨온은 공공·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등 개발, 클라우드 이관 및 컨설팅, 리세일, 유지보수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 중이다. 디모아 관계자는 "비투엔과 클라우드 산업 및 AI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은 물론 양사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0 11:26남혁우

'120억' 투자 빛 보나…비투엔, AI 사업 본격화

지난 5월 1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받은 비투엔이 인공지능(AI)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비투엔은 빅데이터와 AI 기능 고도화, 데이터 처리 자동화에 집중해 핵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비투엔은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제3자 배정증자를 발행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비투엔은 에스디큐포에이아이(SDQ for AI)라는 국내 최초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이 외에도 ▲정부 주도 AI 학습 데이터 구축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개인화 서비스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AI 사업 등 구축 플랫폼 및 품질관리 솔루션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에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16:02양정민

비투엔, 데이터 품질 사업 확대해 AI 신뢰도 높인다

비투엔이 데이터 시장 점유율 높여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비투엔은 지난 28일 확보한 120억원 규모 운영자금으로 AI 기술 투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AI가 접목된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데이터 영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AI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비투엔은 AI 원료인 빅데이터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하는 업체다. AI 학습 데이터 품질부터 라벨링하는 플랫폼, 메타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관리해준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 문제로 발생하는 AI 신뢰성 문제, 중복 데이터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고 있다. 비투엔 역할은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커졌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줄이면서 실무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품질이 중요하다. 비투엔 관계자는 "우리는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에스디큐포에이아이'를 기반으로 AI 품질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4년 동안 정부 주도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구축된 약 810종의 데이터에 대한 품질 검증(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을 전담했으며,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우리는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담에서도 주목된 AI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 단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5.29 17:53김미정

비투엔, 120억원 운영자금 확보...신사업 활력 기대

비투엔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하면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비투엔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를 발행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1천236원으로 신주 970만8천748주가 발행되며 이중 2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1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비투엔은 지난달 1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재무 안전성 확보에도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됨은 물론 반려동물 사업 등 신사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조직 효율화 및 핵심 역량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운영자금 확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사업 운영과 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7:11남혁우

'120억' 실탄 마련한 비투엔, 조직도 확 바꾼다…경영 정상화 '총력'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던 데다 신사업에서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 대규모 자금 조달에 이어 조직에도 큰 변화를 주며 사업 안정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다. 비투엔은 최근 조직 효율화 및 핵심 역량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 전략 중심의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5본부 2그룹 13팀은 '2본부 2그룹 9팀, 1유닛(agile)'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사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발탁도 단행했다. 기술 리더십 기반으로 젊은 리더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인재 수혈에도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비투엔 공개채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분야는 데이터컨설팅, 데이터모델링, 솔루션개발, 영업, 인사총무 등 전 직군이다. 공개 채용으로 선발된 인재들은 비투엔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각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T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비투엔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조직 체계와 업무 방식 개편 후 빠른 안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으로, 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베네핏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비투엔은 지난달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재무 안전성 확보에도 나섰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1년 뒤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비투엔은 최근 최대주주 지분의 반대매매 가능성이 제기되며 홍역을 치렀다. 반대매매란 고객, 기업 등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이를 약정 기간 안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 일괄매도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일각에선 비투엔이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투엔은 신사업 추진을 예고하며 외부 비상장사인 메디클라우드에 70억6천800만원을 투자했지만, 투자를 단행한 지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손실률이 71%에 달했다. 메디클라우드 구주 인수에 50억6천800만원, 신주 발행에 20억원을 투입했지만 투자 평가 손익은 -59억7천400만원에 불과했다. 외부 투자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동안 회사 사정도 악화됐다. 비투엔은 지난 2022년까지 잉여금을 쌓아두고 있었지만 지난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25억원의 잉여금이 소진됐고 결손금은 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20억원, 24억원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비투엔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기술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 등 사업 확장에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6:59장유미

'120억' 실탄 장전한 비투엔, 경영 정상화에 '안간힘'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던 데다 신사업에서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 자금 조달을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비투엔은 최근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26일 납입이 진행된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1년 뒤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비투엔은 최근 최대주주 지분의 반대매매 가능성이 제기되며 홍역을 치렀다. 반대매매란 고객, 기업 등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이를 약정 기간 안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 일괄매도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일각에선 비투엔이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투엔은 신사업 추진을 예고하며 외부 비상장사인 메디클라우드에 70억6천800만원을 투자했지만, 투자를 단행한 지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손실률이 71%에 달했다. 메디클라우드 구주 인수에 50억6천800만원, 신주 발행에 20억원을 투입했지만 투자 평가 손익은 -59억7천400만원에 불과했다. 외부 투자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동안 회사 사정도 악화됐다. 비투엔은 지난 2022년까지 잉여금을 쌓아두고 있었지만 지난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25억원의 잉여금이 소진됐고 결손금은 9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20억원, 24억원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비투엔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안정성 개선에 나서는 한편,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기술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 등 사업 확장에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16:46장유미

기술 고도화 나선 비투엔, AI 우수 인재 수혈 나선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이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을 고도화해 핵심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 수혈에 나선다. 비투엔은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전 직급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에서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데이터전략컨설팅 ▲데이터모델링 ▲데이터거버너스컨설팅 ▲DBA·SQL튜닝 ▲데이터 아키텍트(Data Architect) ▲데이터분석 ▲빅데이터/클라우드 ▲거버넌스솔루션개발 ▲AI/ML기반데이터분석알고리즘개발 ▲데이터수집및통합관리솔루션개발 ▲분산트랙잭션관리플랫폼개발 ▲영업 ▲인사총무 ▲경영기획 등 모든 부문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실무전형 등 직무마다 다르다. 전형 및 절차, 응시자격, 직무 설명, 복리후생제도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취업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투엔은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인재 영입과 함께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비즈니스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다.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이번 대규모 인재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동시에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3:52장유미

비투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3년 연속 매출 1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이 공공 시장에서 연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며 업계 선두를 지켰다. 비투엔은 품질관리 솔루션 '에스디큐(SDQ)'와 '에스메타'(SMETA)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3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품질관리 부문과 메타관리 부문 제품군의 2023년 실적을 비교한 결과, 비투엔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제3자단가계약)을 통해 2023년 연간 기준 품질관리 솔루션(SDQ) 판매율 71%, 메타관리 솔루션(SMETA) 판매율 67%를 차지하며 1위를 달성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5 13:27이한얼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 굿"…비투엔, 과기부 주도 사업 4년 연속 참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이 4년 연속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비투엔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컨소시엄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투엔은 이 사업 중 ▲음성인식에 의한 영상 요약 데이터 ▲만화 웹툰 데이터 ▲건물 균열 탐지 이미지(고도화) 과제 등에 대해 피씨엔, 솔트룩스, 팀벨 등 유수한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협업했다. 특히 3개 컨소시엄의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전담기업 및 품질관리 용역기업으로 참여해 ▲품질관리 계획 수립 및 실행 ▲단계별 품질관리 활동 점검 ▲TTA 품질 검증 전담 지원 등 컨소시엄 내 전반적인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여기에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를 활용해 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데이터 구조, 입력 값 범위,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구문 정확성 검사를 시행했다. 또 클래스, 인스턴스 분포도, 문장 길이, 어휘 개수 등을 측정한 통계적 다양성 검사를 통해 구축 초기 단계부터 양질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번 과제에서 비투엔이 품질 점검한 AI 학습용 데이터는 총 4종, 66만 건이다. 또 이미지 63만 건, 서브 라벨링(초거대AI 말뭉치, 이미지 캡션) 3만 건, 음성 3천 시간이다. 특히 한국어, 재난안전환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지원함으로써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기술력을 재차 증명했다. 더불어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언어모델로 사용할 수 있는 말뭉치 데이터 총 186만 문장, 1천744만 토큰(어절 단위) 등 방대한 양의 고품질 말뭉치 데이터의 품질 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박순혁 비투엔 AIX 그룹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며 "자사 품질 검증 서비스 및 'SDQ for AI' 솔루션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서는 참여기업, 용역(품질관리 전담), 제3자 품질검증 용역(검사 건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대규모 말뭉치 데이터의 중복성, 내용 유사성, 유해성 등에 대한 품질 관리를 확대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 검사 외 의미적 정확성 검사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5 16:07장유미

비투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료

비투엔(대표 안태일)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투엔은 과학정부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응원(NIA)가 추진하는 '2023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비투엔은 이번 사업에서 ▲음성인식에 의한 영상 요약 데이터 ▲만화 웹툰 데이터 ▲건물 균열 탐지 이미지 고도화 등 3개 컨소시엄의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전담기업과 품질관리 용역기업으로 참여했다. 솔트룩스, 피씨엔, 팀벨 등 AI 관련 전문 기업과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체계적인 품질관리체계도 구축했다. 비투엔에 따르면 지난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품질 점검한 AI 학습용 데이터는 총 4종, 66만 건이다. 세부 수량은 이미지 63만 건, 서브 라벨링(초거대AI 말뭉치, 이미지 캡션) 3만 건과 음성 3천 시간이다. 구축 완료한 말뭉치 데이터 총 186만 문장, 1천744만 토큰(어절 단위)에 대한 품질 검사도 마쳤다. 박순혁 비투엔 AIX 그룹장은 "올해 고품질의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위해 대규모 말뭉치 데이터의 내용 유사성, 중복성, 유해성 등에 대해 품질 관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 검사 외에도 AI 학습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의미적 정확성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04 10:57김미정

비투엔, 최대주주 변경설에 '화들짝'…진화 나선 안태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코넥스 기업인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의 비투엔 인수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29일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정정공시를 통해 150억원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 대상자에 코넥스 기업인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도 110억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러나 회사 또는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비투엔은 데이터 전략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설계 및 구축, AI 디바이스 및 ML 분석 기법을 활용한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비투엔의 AI, 빅데이터 기술과 로보쓰리의 로봇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영역에 활용 가능한 AI 로봇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가 이번에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비투엔을 인수하기 위해 110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비투엔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17.36%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라며 "비투엔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2024.02.29 15:34장유미

반려동물 시장 공략 나선 '비투엔'…ARC그룹 글로벌 투자 유치 나서

비투엔은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XOOX Korea'(수스코리아) 국내 법인설립과 동시에 ARC그룹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ARC그룹 주요 관계자의 국내 방문시 투자에 관한 세부 안건 논의 후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ARC그룹은 지난 2015년 창립한 자산운용 기업으로 미국 뉴욕을 비롯해 멕시코‧두바이‧상하이‧인도‧싱가포르 등 14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신흥 시장 내 다양한 투자 수단을 관리 중인 가운데 약 50개 국가에서 약 84억 달러 규모의 투자 거래를 완료한 바 있다. 비투엔은 반려동물 전용 앱 'XOOX' 제작사인 미국 XOOX LAB Inc.와 손잡고 '펫코노미'(반려동물 경제)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및 바이오를 접목해 소비자 가치 중심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투엔은 XOOX Korea를 설립해 XOOX LAB Inc, 메디클라우드와 함께 반려동물 DNA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포함한 반려동물 DNA 검사 서비스와 반려동물 전용 보험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전 세계 498조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시장이 올해부터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비투엔과 'XOOX korea'에 대한 ARC그룹의 투자 협의가 펫코노미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01.29 15:16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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