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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LGU+ 알파키에 B2B CRM '리캐치' 공급

기업용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리캐치' 운영사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인증 보안 솔루션 브랜드 '알파키'에 리캐치를 도입해 고객 확보·전환·관리까지 전 과정을 CRM 기반으로 설계했다고 4일 밝혔다. 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보안 인증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신사업 브랜드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계정과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PQC(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 솔루션이다. 기존 통신 중심의 고객군을 넘어 공공기관, 금융권 등 보안 민감 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 응대와 전환 흐름의 체계화'를 핵심 운영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베타 오픈 시점부터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 기능, 리드 자동 분배, 전환 이력 관리 등 전반적인 세일즈 체계를 리캐치를 통해 구축함으로써, B2B 세일즈 환경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정형적 커뮤니케이션과 병목을 구조적으로 해소했다. 알파키 박세리 PO는 “신사업 조직일수록 고객과의 만남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사업의 방향을 바꾼다”며 “리캐치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보다 먼저 고객 접점을 정의하고, 그것을 일관된 체계로 정리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RM을 통해 고객 요청이 내부 프로세스로 빠르게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해가는 중이며, 운영 효율성과 응대 속도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캔버스 측은 “알파키는 단순히 CRM을 도입한 사례가 아니라, 0에서 1로 B2B 마케팅 세일즈 체계를 만들고 확장해가는 과정을 함께 설계한 파트너십의 사례”라며 “보안 산업처럼 기술 중심 조직에서도 고객 경험이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협력”이라고 밝혔다.

2025.09.04 08:45백봉삼

미리디 비즈하우스, 추석 연휴 판촉물 최대 70% 할인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소상공인들의 추석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비즈 슈퍼세일'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 손님 유치용 홍보물 ▲선물세트 포장재 ▲연휴 영업 안내물 등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하우스는 포스터, 배너, 현수막, 스티커, 책자, 엽서 등 전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특히 인기 상품인 포스터와 스티커는 별도 핫딜 혜택으로 판매돼 포스터는 1매 990원, 스티커는 100매 기준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매부터 가격대별로 사용 가능한 최대 4만원 추가 할인 쿠폰 5종도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 시작일에 맞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마케팅 특강 '추석 매출 2배 홍보물 제작법'이 금일 개최된다. 추석 성수기 대비 효과적인 홍보 메시지 수립부터 AI 기능과 템플릿을 활용한 디자인 완성까지, 전문 지식이 없어도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홍보물 제작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즈하우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인쇄 커머스로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AI 기반 제작 툴, 교육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비용 부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즈하우스 사업개발팀장 조병훈은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소비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장님들께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보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추석 성수기 매출 신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14:45백봉삼

"비전문가도 쉽게"…태블로가 AI로 데이터 분석 장벽 낮춘 비결은?

태블로가 인공지능(AI) 기반 시각화·분석을 일상 속 주제로 풀어 '데이터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영화 등 친숙한 콘텐츠를 데이터로 해석한 사례를 통해 비전문가도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태블로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2025'에서 체험형 부스와 경진대회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태블로+무비' 부스가 마련됐다. 영화·감독·배우 등 대중적 주제를 데이터로 분석해 시각화한 전시로,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프롬프트 대시보드 결과물로 이뤄졌다. 세일즈포스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 100개 팀이 부스 참여를 신청했다"며 "이 중 10개 팀을 선발해 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분석한 대시보드가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해당 대시보드는 감독별 선호 장르와 작품별 관객 수, 시기별 스타일 변화에 따른 흥행 성과 등을 시각화한 형태다. 이를 통해 두 감독의 연출 성향, 배우 섭외 패턴, 대표 흥행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비즈 게임즈' 개최…20분 만 데이터 대시보드 '뚝딱' 이날 전시 10개 팀 중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라이브 경진대회 '비즈 게임즈'가 진행됐다. 주제가 주어지면 20분 안에 태블로로 데이터를 분석해 대시보드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올해 주제는 태블로 플랫폼으로 '영화 생태계'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우승팀은 현장 참관객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데이터 분석 역량, 스토리의 흐름, 분석 타당성, 가독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태블로코리아 김영균 사업 총괄은 "단순 데이터 나열을 넘어 결과를 이해·예측 가능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우승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태블로 플랫폼으로 분석한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시리즈별 해리포터 배우 대역 수를 비롯한 상영 시간, 관객 수, 스토리 구성 등을 데이터로 분석했다. 결과를 영화 콘셉트·장면·제작 요소와 연결해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해리포터가 그동안 큰 인기를 끈 이유를 도출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는 "AI 분석·시각화를 생활 속 주제로 풀어내면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누구나 데이터를 읽고 이야기로 엮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방점 찍었다"고 밝혔다.

2025.08.27 18:57김미정

미리디 비즈하우스, 추석 매출 상승 마케팅 팁 푼다

미리디(대표 강창석)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 대상 무료 마케팅 특강(AI 홍보물 제작법을 알려드립니다)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무료 특강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물 메시지 수립과 디자인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비즈하우스 회원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추석 시즌 홍보물 전략&카피라이팅 ▲비즈하우스를 활용한 10분 완성 홍보물 제작 ▲매출 상승을 위한 AI 활용법 등이 공유된다 한국교육전문강사협회·AI 브랜딩연구소 전임강사 김나애가 강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단체 손님 유치, 선물 세트 패키징, 연휴 영업 안내 등 실제 홍보물 인쇄 및 제작 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비즈 슈퍼세일'도 9월 한 달 동안 동시 운영된다. 포스터·스티커 등 비즈하우스 인기 상품을 기존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즈하우스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최소 비용으로 실질적인 추석 시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비즈하우스는 그간 홍보물 무상 교체 서비스, 인플루언서 연계 장사 컨설팅, 체험단 운영 등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 무료 제공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비즈하우스 정수민 마케팅 팀장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추석 성수기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 무료 마케팅 특강 'AI 홍보물 제작법을 알려드립니다'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비즈하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7 14:57백봉삼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교두보 마련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위한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등 5개 분야에서 11개 계약과 양해각서(MOU) 서명이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인협회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윌러드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임석하고 류진 한경협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총 16명의 국내 기업인과 젠슨황 엔비디아 CEO,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그룹 공동회장 등 총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다. 양국 정부에서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라운드테이블 직후에는 김 장관과 러트닉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계약과 MOU 교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MOU가 이뤄졌다. 특히, 한미 양국 기업과 기관은 조선·원자력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펀드 조성·투자·기술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 6건에 서명했다. 항공·LNG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계약과 MOU 4건, 공급망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의 핵심 희소금속 대미 수출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조선분야에서는 HD현대.한국산업은행·서버러스 캐피탈이 미국 조선업·해양 물류 인프라·첨단 해양 기술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의 해양 역량을 재건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은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조선소 현대화 및 선박 공동 건조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조선사들이 미국 조선업 및 해양 역량 강화와 미국 군함 MRO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조선분야 협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자력분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엑스-에너지·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건설, 운영, 공급망 구축, 투자와 시장확대 협력에 관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민간 에너지 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에 추진 중인 'AI 캠퍼스 프로젝트'에 공급할 대형 원전과 SMR 기자재 관련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MOU에 서명했다. 한수원·삼성물산은 페르미 아메리카와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사인 센트러스는 한수원이 센트러스의 우라늄 농축설비 구축 투자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내용의 MOU를 교환했다. 국내 기업들은 원전 건설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미국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부응해 진행되는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한·미 협력을 통해 국내적으로도 국내 원전 운영에 필요한 원료인 농축우라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항공분야에서 대한항공은 보잉으로부터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362억 달러 규모)를 신규 도입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와 엔진 구매 및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총 137억 달러 규모)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LNG 분야에서는 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트라피구라 등과 2028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산 LNG를 주요 기반으로 하는 연 330만톤 규모 중장기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기 계약 물량은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인 쉐니에르 등으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가격경쟁력 있는 LNG를 확보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고려아연이 글로벌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고려아연이 국내 공장에서 게르마늄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2028년부터 록히드마틴에 게르마늄을 장기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이날 체결식이 한·미 간 제조업 협력 범위와 깊이를 확대함으로써 양국 파트너십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한·미 간 제조업 협력이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제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양국 기업에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09:08주문정

"제조업 황금시대 열자"…韓 기업, 美에 208조 투자 보따리 푼다

최근 관세 협상 타결을 계기로 한미 양국 간 새로운 차원의 경제 협력의 길이 열린 상황에서,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대표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 측에서 주관단체인 한경협의 류진 회장(풍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 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총 16인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AI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세계 최대 규모 대체투자 운영사인 칼라일 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 회장,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세계 1위 어플라이머티리얼즈의 게리 딕커슨 CEO, 생명과학 연구 장비 분야 세계 1위 다나허사의 라이너 블레어 CEO 및 구글, IBM, 보잉, 록히드마틴, 오픈AI, 제너럴일렉트릭(GE),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기업 최고위급 인사 21명이 함께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국 경제계 대표 발언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함께 견인하며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1천500억 달러(약 208조원)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조선·원자력 등 전략산업, 그리고 공급망과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미국이 함께한다면, 제조업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혁신역량에 한국의 높은 제조 기술이 결합되면, 양국은 최상의 시너지를 만드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단순히 생산시설 확대를 넘어,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조선·원자력 같은 전략산업에 걸쳐 공급망과 기술을 공유하는 큰 틀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첨단·전략 산업 중심의 협력 강화에 대해 양국 경제계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첨단산업(반도체·AI·바이오 등) ▲전략산업(조선·원전/에너지·방산 등) ▲공급망(모빌리티·배터리·핵심소재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협력이 그동안 양국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는 점에 공감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다짐했다. 또한, AI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에너지 문제의 해결과 AI를 활용한 제조업 첨단화 등을 논의하고, 방산 및 우주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아젠다를 모색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공동 R&D와 기술협력의 이니셔티브 제안 등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핵심 협력 산업으로 꼽히는 조선업 분야에서는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정부가 조선업 재건을 핵심 정책과제로 내세운 상황에서, 미국의 우방국이자 세계 최고 수준 조선 경쟁력을 갖춘 한국이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양국의 조선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조선업을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분야 전반에서 핵심 원천기술을 가진 미국과 제조 역량을 가진 한국의 협력은 양국 안보는 물론 국제사회 질서의 안정에도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신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등 에너지 전환과 핵심 광물 조달 등 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은 물론, 양국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간 조언도 이뤄졌다.

2025.08.26 08:17류은주

한수원,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국내 원전해체 사업 현황·글로벌 해체 경험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국내 원전해체 사업 현황과 글로벌 해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2025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연구개발(R&D) 추진 현황과 인력양성 계획을, 한전KPS는 원전해체 장비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중수로 원전해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현황,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이전 제도와 수출지원 사업 등을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는 해외 원전해체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고, 독일·일본 원전해체 기업이 글로벌 해체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체가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고리1호기를 성공적으로 해체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2025.08.20 10:23주문정

디캠프, 23개 스타트업 법률·노무·재무 상담 지원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지난 13일 디캠프 마포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 자문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데스크' 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총 23개 스타트업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비즈니스데스크는 법률·노무·재무·회계·지식재산 등 비즈니스의 핵심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1:1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일 기준 3일 이내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에 열린 비즈니스데스크 오프라인 상담회는 유선상으로 운영해 온 기존 비즈니스데스크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보다 밀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본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 자문을 받은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상담의 경우 자문 범위나 시간이 한정적이고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불편했는데, 비즈니스데스크는 이런 부분에 제약이 없고 자문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도 추가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비즈니스데스크 오프라인 상담회에서 가장 많은 상담을 요청한 분야는 노무 분야로 그 중에서도 '취업규칙'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투자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기존 인력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내실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규정과 제도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법인 청록 박상민 노무사는 "취업규칙은 정리해고나 휴직, 징계 등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법적 안전망이자 투자 실사를 대비한 인재 관리의 핵심 도구"라며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라고 말했다.

2025.08.14 14:38백봉삼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천859억원...전년비 39%↑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넘는 역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2조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천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 552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천421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천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천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천348억원이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천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천175억원, 2천187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천424억원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천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국민 모두가 일상에서도 AI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신아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5.08.07 08:34안희정

'지역사랑상품권' 국가 지원 의무화…웹케시·코나아이·유라클 등 수혜 전망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 지원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면서 관련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정책 수혜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웹케시그룹은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 지역화폐 시스템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정책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나아이, 사용자 앱 플랫폼을 공급하는 유라클 등도 지역화폐 생태계 확대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법제화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존 목적 외에도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행안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신청을 예산요구서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정부는 5년 단위 기본계획과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3년 이내 주기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 정책 추진도 의무화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있어 대단히 중요하고 유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과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 차원의 안정적 재정 지원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제공하는 민간 기업의 역할과 수혜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웹케시는 지자체 예산·지출 구조에 최적화된 디지털 회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액·사용액·정산액 등을 자동 회계 처리하는 기능을 갖춰 공공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웹케시의 자회사인 비즈플레이는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와 영수증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높은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가맹점 리워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과 복수의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자회사인 쿠콘 역시 API 기반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통해 행정·금융 데이터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소비 데이터, 가맹점 계좌, 정산 정보를 연계한 자동화 정산 및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스테이블 코인이나 디지털 화폐와의 연결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웹케시그룹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법개정으로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 경제 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지역에 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불어 수도권 등 여러 지자체에도 지역 기반 소상공인 매출을 단기에 상승시켜 소상공인 매출을 올릴 활성화 툴이 자리잡을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발행·결제·정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 결제 플랫폼 '코나플레이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앱과 가맹점 단말기까지 연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오프라인 중심의 지역화폐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유라클은 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플랫폼을 공급하며 지역화폐 사용자 앱과 포털 시스템 구축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상이한 UI·UX 요구에 맞춰 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백오피스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 접근성과 보안 인증 분야에서의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화폐 시스템의 수요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8:25한정호

한전KDN, 중기중앙회와 중기 AI·디지털 전환 지원 협약

한전KDN(대표 박상형)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전환(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중소기업의 AI 시대 적응과 실질적 DX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30년 말까지 '한전KDN형 중소기업 DX·AX 상생사업' 공동 추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KDN은 중소기업의 DX와 AX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기중앙회는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전KDN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K-ECP)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IT 인프라 활용을 지원하고 정부 중점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글로벌 공급망 정보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단위 업무 관련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부분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한전KDN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수행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 업무프로세스 도입 등으로 업무 효율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또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부가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KDN과 중기중앙회는 협약 대상인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으로 100억원 규모 재원 조성을 추진한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AI 기반의 DX는 필수임에도 많은 중소기업이 전문 인력 부족과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관련 기술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혁신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구성된 정부의 'AI를 게임체인저로 한 기술 주도형 경제 도약' 비전에 맞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21:02주문정

카카오, 패션·뷰티 사업자 대상 '사장님 커뮤니티' 2기 모집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패션·뷰티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의류 ▲헤어 ▲코스메틱 등 패션·뷰티 업종을 운영하면서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달 28일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호텔 식사권 등의 상품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무신사 등 패션·뷰티 브랜드 상품기획자(MD)가 전하는 브랜드 로드맵과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기수에는 1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랜드 고객 관계 관리(CRM) 전문가들의 강의를 대폭 늘렸다. 사업 시기에 알맞은 CRM 전략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의들을 추가해 실질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1기는 지난 5월 식음료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음료 트렌드 전문가의 강연과 리더십 컨설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식음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성공사례 세미나와 담당자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 실전 노하우도 공유했다. 유은영 카카오 인게이지먼트트라이브 성과리더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를 사업운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에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열정 있는 사업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키워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0:07박서린

'기아' 복지몰 구축한 비즈플레이, B2E 시장 공략 본격화

비즈플레이가 기아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몰 및 복지포인트 운영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기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고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폐쇄형 복지몰의 한계를 벗어나 온·오프라인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사내 정책에 따라 업종·상품별로 사용처를 설정함으로써 복지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준에 맞는 제도 운용이 가능하다. 비즈플레이가 설계한 기아 전용 복지몰은 사용 내역 조회, 고객센터 연동, 관리자 맞춤형 UI 등 사용자와 운영자를 모두 고려한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복지포인트는 급여와 별도로 운용되며 임직원은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전담 고객지원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 복지포인트 시스템의 핵심 차별점은 '업종별 사용 제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기업은 복지 정책에 따라 복지포인트 사용이 불가한 업종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복지 설계가 가능하다. 이는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 구현 가능한 사업자가 제한적인 기술로, 비즈플레이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제로페이 기반의 전국 오프라인 결제망, 업종 제어 기술, QR 기반 원격 결제 시스템까지 갖춘 복지 플랫폼은 현재 국내에서 비즈플레이가 유일하다. 이러한 통합 인프라를 통해 비즈플레이는 경쟁사 대비 기술적 차별화를 이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타사 서비스의 경우에는 업종 제한 설정 기능이 미비해 복지 사용 통제 및 사용성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되기도 한다. 비즈플레이는 앞서 출장 포인트와 식권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복지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B2E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선호도와 사용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복지 운영 방식 또한 고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복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기업-직원간(B2E) 복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9 16:24장유미

NHN데이터 '소셜비즈'가 본 2분기 인스타 마케팅 트렌드는?

NHN데이터(대표 이진수)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2025년 2분기 인스타그램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천300여 개의 소셜비즈 고객 계정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활동 패턴, 콘텐츠 반응, 시간대 및 키워드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초개인화된 마케팅 시대에 최적화된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분기별 트렌드 분석을 통해 DM 자동화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사용자 행동 패턴, DM 마케팅 공략법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DM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2분기는 사회적 현안, 변덕스러운 날씨, 징검다리 연휴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이 인스타그램 사용 패턴에 영향을 준 시기였다. 분석 결과, DM 발송량이 가장 많았던 요일은 '일요일'로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비가 내린 일요일에는 전체 평균 DM 발송량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화요일'은 대체 휴일과 대통령 선거 등 주요 일정으로 평일임에도 두 번째로 높은 발송량을 보였다. 반면 '금요일'은 가장 낮은 발송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4일 대통령 탄핵 이슈가 보도된 당일에는 전일 대비 DM 발송량이 8%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분석에서는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저녁 시간대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오후 8시부터 사용자 반응이 급증하며, 오후 10시에 정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여가 시간과 인스타그램 접속 패턴이 일치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소셜비즈는 저녁 시간대를 공략한 DM 자동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DM 발송 상위 10개 계정을 분석한 결과, 분야는 남성패션, 여행, 생활정보, 다이어트, 교육, 세무, 뷰티, 육아, 재테크 등 다양하며 업종별로 차별화된 DM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남성패션 분야는 전체 DM 중 약 80%가 팔로워 대상으로 발송되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한 전략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생활정보 분야는 팔로워가 아닌 비중이 76%로 신규 팔로워 유입과 콘텐츠 확산에 주력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DM 자동화 발송 규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분석 기간 중 가장 많은 DM이 발송된 게시물은 43,000건에 달했으며, 상위 10개 게시물의 평균 발송량은 35,914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개인 계정에서 수작업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한 규모의 발송을 소셜비즈를 통해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DM 발송을 관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사용자 반응을 유도한 키워드 분석 결과, ▲정보, ▲링크, ▲알림, ▲궁금 같은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키워드로는 '벚꽃', '여름', '계곡', '하객룩', '티셔츠', '원피스' 등이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AI'와 같은 기술 주제도 신규 마케팅 키워드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DM 자동화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사용자와 실시간 소통을 이뤄내고, 강한 신뢰 관계를 쌓는데 필수 마케팅 채널”이라며 “소셜비즈는 앞으로도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22:24안희정

"소버린 AI 시대 연다"…이비즈테크, 美 해머스페이스와 데이터 주권 인프라 본격화

이비즈테크가 대통령실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임명 이후 국가 차원으로 본격화될 '소버린 AI'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이비즈테크는 해머스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소버린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버린 AI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과도한 의존 없이 온프레미스 및 엣지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자율적이고 실시간으로 통제하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이에 맞춰 데이터 병목 현상과 사일로 문제 해소, 비용 예측 가능성 확보, 데이터 주권 기반 인프라 구축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비즈테크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머스페이스의 글로벌 파일 시스템과 AI 최적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소버린 AI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로 중요해진다고 판단, 국내 수요 대응 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데이터 패브릭 전문기업 해머스페이스는 표준 기반 병렬 파일 시스템,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지원 기술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여러 위치에 분산된 데이터를 단일 파일 시스템처럼 실시간 연동 및 자동 동기화할 수 있어 AI 학습 성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사본 중복 제거를 통해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실제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은 해머스페이스 솔루션 도입으로 AI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하고 고성능 GPU 환경 및 대규모언어모델(LLM) 운영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비즈테크는 그동안 금융·공공·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머스페이스 기술을 국내 고객 환경에 맞춰 통합할 계획이다. 이비즈테크는 단순 제품 유통을 넘어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기술 지원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파트너로서 AI 시대에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온프레미스·엣지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에서도 성능 병목 현상과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한 AI 인프라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종우 이비즈테크 대표는 "해머스페이스의 독보적인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우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이 AI 시대의 복잡한 데이터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2025.06.24 08:34한정호

NHN데이터 '소셜비즈', 유료 가입자 2천300명 돌파

NHN데이터(대표 이진수)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가 6월을 기점으로 출시 1년 반 만에 유료 가입자 2천여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소셜비즈는 초개인화된 마케팅 시대에 정교하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케팅 솔루션이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출시 1년만에 유료 가입자 1천명을 확보하며 주요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소셜비즈의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은 실제 팔로워, 좋아요, 콘텐츠 저장 수가 증가하는 다양한 사례를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게시물의 인기 상승은 물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따라 많이 노출되고 팔로워 유도를 이끌어내는 효과가 동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교육 전문가로 활약하며 인스타그램 A운영자는 2천여명의 팔로워가 최근 5천여명까지 상승했고, 다이어트 팁을 알려주는 B 계정주는 평균 좋아요 3천개가 늘고 추가로 6천명의 팔로워도 확보했다. 소셜비즈를 통한 릴스 게시물을 관리하며 조회수를 증가시키고 팔로워의 관심도를 높인 사례들도 다양하다. 직장인에게 주요한 자기계발 팁을 주는 인스타그램 C는 릴스 40만 조회수와 좋아요 4천400여 건을 달성했으며, 결혼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정주 D는 릴스 29만 조회수를 달성하고 1.1만명의 릴스 반응을 소셜비즈를 통해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최근 소셜비즈는 서비스 성장과 더불어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협업할 브랜드를 찾는 인플루언서들의 니즈를 반영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효과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캠페인 대행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효과적인 노출, 성과 측정과 분석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영역의 확장을 꾀하는 것이다. 마케팅 목적에 맞게 상품을 구성하고, 체험단 및 마케팅 부스트 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소셜비즈만의 노하우가 십분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데이터 분석팀과 엔지니어팀의 협력으로 정확한 성과 측정과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양측 모두 객관적인 마케팅 효과를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비즈는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필수 요소를 솔루션에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실제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 툴 활용법을 정리해 제공하고, 협업 웨비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세계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AI를 접목한 다양한 기법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 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8 11:12안희정

전국민 지역화폐 지급…기본소득 수혜 기업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역화폐 정책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 소비 촉진 수단에서 벗어나 기본소득제도와 결합된 장기 복지 수단으로의 재편이 추진되며 관련 핀테크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국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발행 플랫폼부터 회계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데이터 연동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민간 기업의 역할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케시그룹, 코나아이, 유라클 등이 최대 수혜 기업들로 꼽히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모두를 위한 기본소득'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지역화폐 정책을 꺼내 들었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 소비진작 방식에서 벗어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자금 순환 구조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역화폐를 단순한 지역 한정 소비 수단이 아닌 디지털 복지 인프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소득 개념이 지역화폐를 매개로 실현될 수 있는 제도적 실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핵심인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인당 최소 15만원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엔 추가 제공하는 차등 지급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관련 기술 기반을 갖춘 핀테크 기업들이 정책 수요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책 변화의 흐름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정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나아이, 웹케시, 비즈플레이는 이미 지역화폐 시스템을 전국 다수의 지자체에 공급하며 실적 기반을 쌓아온 대표 기업들이다. 여기에 유라클, 쿠콘 등 간접 연계 기업들도 생태계 확장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통합 결제플랫폼인 코나플레이트를 통해 발행, 결제, 정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사용자 앱과 가맹점 단말기까지 연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오프라인 기반 지역화폐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웹케시는 정부와 기업 대상 회계 시스템 특화 기업으로 지자체의 예산·지출 구조에 맞춘 디지털 회계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발행액 사용액, 정산액 등을 자동 회계 처리할 수 있으며 공공부문의 재정 운용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행정과 재무 시스템을 연결해 지자체 내부 운영 효율성 개선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비즈플레이는 웹케시의 자회사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및 영수증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앱과 플랫폼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가맹점 대상 리워드 서비스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지역화폐와 AI 분석을 접목한 R&D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복수 특허 출원도 진행하며 지역화폐 관련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쿠콘은 API 기반 데이터 연계 플랫폼 기업으로 지역화폐와 관련된 각종 행정·금융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 소비 데이터, 가맹점 계좌, 정산 데이터 등을 연계해 정산 자동화, 거래 모니터링, 지자체 회계 연동 등을 지원하며, 스테이블 코인·디지털화폐와의 연결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라클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용 모바일 앱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화폐 앱과 사용자 포털 시스템 구축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상이한 UI/UX 요구에 맞춰 앱을 커스터마이징하며 백오피스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 접근성과 보안 인증 최적화 경험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역화폐 생태계는 단일 기업의 통합 공급 방식보다는 여러 전문 기업이 역할을 분담하고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 코나아이는 카드형 발행 플랫폼, 웹케시는 정산·회계 시스템, 유라클은 사용자 앱, 쿠콘은 데이터 연동을 각각 맡고 있으며 비즈플레이는 결제 UX와 가맹점 연계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지류 발행이 아닌 디지털 기반 사회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화폐 신규 사업 입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를 포함한 10~15개 지자체에서 사업 공고가 예정돼 있다. 일부에서는 지역화폐가 재정 여건이 좋고 소비처가 많은 대도시 위주로 쏠리며 주변 지역의 경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 측은 발행 규모 확대와 할인율 유연화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화폐 발행량 기준으로 전북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 사례처럼 정책 설계에 따라 수요와 실효성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각 지자체의 상황이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지역화폐를 적용해 지역별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임원은 "인구가 부족한 지역은 지역화폐 발행량을 늘리고 할인율을 높여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광객의 소비까지 확대하는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현금과 달리 지역화폐는 정책 목적에 맞춰 설계와 운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각 지역을 형평성있게 활성화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화폐가 디지털 기반 복지제도와 금융 인프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공공 연계 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향후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도입 속도에 따라 시장 규모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기업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다. 다른 핀테크 기업 대표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복지 수단을 넘어 국가 디지털 경제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술 내재화, 정산 자동화, 사용자 편의성 같은 요소들이 향후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7 16:17남혁우

비즈플레이-서울평가정보 맞손…기업 대상 공동 마케팅 확대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 서울평가정보와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초기 홈페이지 배너 교차 노출을 시작으로 콘텐츠 마케팅, 웨비나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서울평가정보와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평가정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비즈플레이 이용희 전무와 서울평가정보 정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광고 매체 교차 활용 ▲양사 고객 대상 콘텐츠 배포 ▲향후 공동 웨비나 및 캠페인 등 심화 협업 추진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전략적 마케팅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초기 협업은 양사 홈페이지의 배너 광고 영역을 상호 교차적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콘텐츠 마케팅, 공동 웨비나 및 캠페인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올인원 출장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미 75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장 예약 및 정산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도입이 확대되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평가정보는 기업 및 금융권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SCI평가정보'에서 '서울평가정보'로 변경하고 브랜드 재정비를 마친 바 있다. 양사는 모두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일부 중복되는 고객군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인묵 서울평가정보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MOU가 마케팅 협력을 넘어 솔루션 고도화의 시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서울평가정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고객 기업에게 더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2 09:58남혁우

42주년 맞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新 조직 통해 韓 AI 산업 부흥 이끈다

올해 42주년을 맞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국내외 AI 기업들의 협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FKII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IT·SW 기업의 AI 비즈니스 지원과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AI 공급기업과 AI 수요기업 간 AI 비즈니스 연계를 촉진하고 국내외 AI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FKII는 지난 1983년 5월 설립된 단체로, 당시 우리 정부가 '정보산업의 해'를 지정하며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나서자 약 50개 정보산업 관련 기업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또 '한국CIO포럼'을 1997년 창립해 국내 최대 CIO 커뮤니티로 발전시켰고 '신SW상품대상'을 30년 넘게 운영하며 수 많은 SW 기업의 성장 등용문 역할을 했다. 더불어 이곳은 한국을 대표해 ASOCIO(아시아정보산업기구)와 WITSA(세계혁신기술서비스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데 일본, 베트남 등 주요국과의 협력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한국 IT 리더십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회원사는 현재 1천 곳에 달한다. 또 이곳은 AI 산업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맞춰 회원사들에게 사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이번에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도 새롭게 조직했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여섯 번째 산하기구로, IT서비스기업, SW기업, AI 스타트업 등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곳에선 올해까지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뿐 아니라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도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산업별 AI 수요기업 연계 ▲공공 및 민간의 AI 사업 정보 공유 ▲글로벌 AI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타 산업계 단체들과 공동으로 산업별 특화 AI 세미나 개최 ▲AI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 조찬 포럼 개최 ▲한-일 AI 비즈니스 포럼 개최 및 글로벌 IT 기구의 AI 관련 어워드 수상 지원 ▲회원사 간 간담회 및 정보 공유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AI 수요가 높은 분야와 공급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해 해당 산업계의 실질적인 AI 도입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삼정KPMG 이동근 전무가 '지속 가능한 AI 가치 창출 체계'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이 전무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확산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프로세스, 조직, 기술, 데이터, 성과지표, 거버넌스 등 6대 핵심 요소를 제시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가능한 AI 활용 전략과 실행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는 국내 AI 산업 및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글로벌 AI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참여기업들의 AI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8:35장유미

미리디 '비즈하우스', 누적 주문 400만건 돌파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 누적 주문 수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하우스는 전문가 없이도 직접 홍보물을 디자인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65만 개의 이미지와 37만 개의 일러스트, 24만 개의 템플릿, 3300종의 폰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수막·배너, 스티커·포장, 명함·쿠폰, 전단·엽서, 청첩장, 브랜드 굿즈, 판촉물, 카페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2012년 출시된 비즈하우스는 서비스 초기에는 단순 인쇄 서비스만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5년간 제작 상품 라인업 확대와 3D 목업(Mock-up)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비즈하우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연평균 약 25% 이상 꾸준히 늘어 2020년 6만 명에서 2024년 15만 명으로 증가했다. 월평균 주문 건수도 2020년 2만 건에서 2024년 8만 건으로 4배가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비즈하우스의 주요 고객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전체 이용자의 70%에 육박한다. 업종별로는 카페·식당(21%), 커머스(19%), 학원 등 교육 서비스(15%) 순으로 나타났다. 뷰티, 스포츠, 병원 등도 10%를 웃돌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즈하우스는 지난해 로고 만들기, AI 포토, 일러스트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기 등이 포함된 'AI 서비스' 출시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AI 로고 만들기를 통한 제작물은 매주 5만 건을 넘고 있다. AI 로고 만들기는 키워드 입력만으로 로고를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로, 디자인 경험이 없는 고객도 BI·CI를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로고는 곧바로 각종 인쇄물에 적용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관련 어려움을 비즈하우스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9:3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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