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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현대와 미래 : 모바일 센트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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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 조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최대 1조원 규모의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이하 유니콘 그로쓰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한국과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인도는 최근 AI, 핀테크, 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업이 등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춘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으로 조성해 인도 '조마토(Zomato)', 동남아 '그랩(Grab)' 등 유니콘 기업 발굴에 성공했던 '아시아 그로쓰 펀드'의 후속 성격이다. 이번에는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누적 2억 달러(한화 약 2천9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크래프톤이 새롭게 합류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성공으로 구축한 현지 입지를 바탕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네이버의 플랫폼·AI 전문성과 미래에셋의 자본 운용 역량을 결합해 인도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각사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한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이 의미 있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펀드 참여는 게임은 물론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인도에서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재, 스포츠, 미디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기회를 모색해 인도 정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인도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온 크래프톤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네이버가 보유한 플랫폼·콘텐츠·AI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 혁신 기업 발굴과 기술 생태계 확장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한다. 크래프톤은 초기 투자금 2천억원을 출자하며, 3사와 외부 투자액을 합쳐 5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12.19 16:20정진성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x'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데브캣(공동 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휴 콘텐츠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주요 지역인 던바튼의 광장, 교회 정원, 스텔라돔 입구 등이 '산리오캐릭터즈' 테마로 새롭게 꾸며진다. 또한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의상과 펫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이벤트 코인으로 '데이지의 패션 아틀리에'에서 산리오캐릭터즈 티셔츠, 페이스 스티커, 지정 염색약 등 다양한 치장 아이템 및 협업 의상을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폼폼푸린의 데일리 던전', '헬로키티의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스텔라그램 장식과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캐릭터별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시나모롤과 친해지기', '쿠로미와 친해지기' 미션을 완료하면 각 캐릭터의 스텔라그램 장식과 전용 지정 염색약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협업 콘텐츠 외에도 신규 스토리 '여신강림 4장: 여신의 그림자'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 '마이홈', 바리 1광구 심층 던전 및 바리 어비스 '오염된 폐기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추가됐다.

2025.12.19 16:00정진성 기자

예스24 '사락',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예스24는 독서 커뮤니티 '사락'이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4천명 규모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사용자화면(UI) 디자인, 기술력, 콘텐츠 등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사락은 지난해 4월 예스24가 선보인 독서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감성이 담긴 나만의 독서 노트를 기록하고 다양한 독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독서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사락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올해 2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4년 모바일 앱 론칭 이후 사락은 누적 도서 리뷰 80만 건, 독서 기록 11만 건을 기록했다. 또 2천300여 개의 독서모임이 개설되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독서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조선영 본부장은 “사락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모든 이를 위한 독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15백봉삼 기자

다크패턴 이용자 피해 예방 정책토론회 열린다

디지털미래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다크패턴으로 인한 디지털 이용자 피해예방 및 권리보장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이용자 권리보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류신환 위원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가 '디지털 시대, 이용자 선택권의 위기 : 다크패턴 규제를 위한 정책적 모색'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세대 서종희 교수가 '다크패턴의 유형학적 분석과 현행법상 규율의 한계'에 대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백민현 실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윤리적 디자인과 자율규제 모델'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상직 변호사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이수경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조주연 방미통위 조사기획총괄과장, 법무법인 세종의 최헌영 변호사, 최철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2025.12.19 14:11박수형 기자

[현장] 자율무인체계, 전장 보조 넘어 핵심 전력으로…지상·해상·공중 한자리에

국방 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무인체계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무인 기술의 현재와 과제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은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제25-11차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자율무인체계를 주제로 산·학·연·군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 포럼에는 지상·해상·공중 무인체계를 각각 대표하는 국내 전문기업이 발제자로 나서 기술 성숙도와 실제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전력 공백을 보완하는 보조 수단을 넘어 작전 수행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자율무인체계가 실제 전장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는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를 중심으로 지상 무인체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야외 작전 환경에서는 장시간 보행과 에너지 효율, 안정성이 핵심"이라며 "라이보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km 이동, 8시간 연속 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대비 사족보행 로봇의 장점도 짚었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구조적으로 복잡해 유지보수가 어렵다"며 "사족로봇은 간편한 관리는 물론 저소음·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해 수색·정찰과 통신 중계 역할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온로보틱스는 강화학습과 자체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을 기반으로 모래·눈·산악 지형 등 비정형 환경에서도 실시간 적응 보행이 가능한 제어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전통적인 실험 중심 개발 방식의 한계를 넘기 위한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 발제는 박별터 씨드로닉스 대표가 맡아 해양 자율무인체계의 최근 동향을 소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 세계적인 인력 부족이 해양 무인체계 확산의 직접적인 촉매제가 됐다"며 "이제는 단일 무인선이 아닌 유인 모함과 다수 무인체계가 협업하는 구조로 작전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박 대표는 인간 감독형 자율, 인간·기계 협업, 완전 자율로 이어지는 단계적 발전 경로를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비전언어모델(VLM)과 비전언어에이전트(VLA)를 꼽았다. 그는 "지휘관이 자연어로 명령하면 무인체계가 이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수준이 목표"라고 말했다. 씨드로닉스는 실제 해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형 선박 운항 보조 시스템과 항만 모니터링 솔루션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용 무인체계로의 확장 가능성도 소개했다. 다만 통신 제약과 연산 자원 한계를 고려한 경량화·목적 지향형 AI 설계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니어스랩의 앤드류 킴 부사장은 공중 무인체계 중 특히 대드론과 공격형 드론을 중심으로 한 실전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우리 핵심 제품인 카이든은 비전 기반으로 적 드론을 식별해 최대 시속 250km로 직충돌 무력화하는 체계"라며 "기존 요격 수단 대비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니어스랩은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한 실증 결과를 통해 '원샷 원킬' 성공률을 높였으며 자폭형 공격 드론 '자이든'을 포함한 다종 드론 통합 관제 플랫폼 구상도 공개했다. 이는 정찰·요격·타격 드론을 단일 시스템에서 운용하는 개념이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공통적으로 ▲국내 방산 조달·인증 절차의 복잡성 ▲실증 시험장과 인프라 부족 ▲스타트업의 초기 레퍼런스 확보 어려움이 과제로 지적됐다. 패널들은 해외 실증과 수출이 오히려 국내 도입의 관문이 되는 역설적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니어스랩 앤드류 킴 부사장은 "기술력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실제 운용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시험하고 신뢰성을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실증과 사업화를 함께 진행해 가는 것이 자율무인체계 확산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7 16:58한정호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세라핌' 업데이트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핌은 신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신성력을 담은 대검 '성약'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기존 대검 클래스인 '버서커'와도 인연이 있다. 세라핌의 스승인 '엔슬라'가 '버서커'의 스승 '고옌'의 할아버지에게 대검술을 배웠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세라핌은 빛과 어둠 두 가지 신성력을 모두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투 중 신성력을 일정 수치까지 축적하면 '빛의 맹약' 또는 '어둠의 맹약' 상태로 해방할 수 있다. 빛의 맹약은 기존 대검 기술을 기반으로 신성력을 강화해 빠른 연계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어둠의 맹약 상태에서는 기술 사용 시 넓은 범위에 기술이 적용되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강점이 있다. 모험가는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New 윈터 시즌'도 오늘부터 시작한다. 이번 시즌 부터 졸업 보상으로 '가호가 깃든 빛/안개 결정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주요 보상 오기에르의 가호,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각인서 등도 졸업 시 지급된다. 다음 시즌부터는 리마스터된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라핌은 13일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돼 스타일리쉬한 전투 모습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100여명의 모험가들이 펄어비스 사옥 '홈원'으로 초청받아 만찬, 검은사막 모바일 OST 밴드 콘서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각종 행사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나눴다. 2026년 8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그래픽, UI, 클래스, 콘텐츠, 시즌 등 총 6개 영역에 대한 리마스터와 함께 PC 클라이언트 및 테스트 서버 등 2종의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마스터 업데이트는 내년 3월과 5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25.12.16 19:15이도원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페라리의 첫 파트너십으로, 오는 2026년 게임 내에 페라리 및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를 테마로 한 독점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페라리의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레이싱 유산을 게임 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빈센트 왕 텐센트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처음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페라리를 상징하는 정밀함과 고성능의 정신을 2026년 게임 속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렌조 조르제티 페라리 레이싱 매출 총괄 책임자(CRRO)는 "퍼포먼스와 혁신,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페라리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15 16:08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칼페온 연회서 대규모 리마스터 공개…신규 클래스 '세라핌' 추가

펄어비스는 13일 과천 사옥에서 '2025 칼페온 연회'를 열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초청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앞둔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클래스 추가를 시작으로 콘텐츠 확장, 기술적 개선, 플레이 환경 변화와 관련한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공개된 내용은 신규 클래스 '세라핌'이다. 세라핌은 대검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클래스다. 신성력을 활용하는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선택한 맹약에 따라 일부 전투 기술과 운용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전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클래스들과는 다른 전투 흐름을 제공하는 캐릭터라는 것이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세라핌은 12월 중 업데이트 예정으로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그래픽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리마스터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고, UI·UX 전반을 재정비하는 리마스터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화면 표현력과 조작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환경 외에 PC에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전용 PC 클라이언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PC 클라이언트는 리마스터 업데이트와 연계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PC 환경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콘텐츠 확장과 관련한 발표도 이어졌다. 펄어비스는 기존 지역과 연결되는 신규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지역을 중심으로 전투 콘텐츠와 보상 요소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기존 콘텐츠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부 전장 콘텐츠에 대해서는 구조와 보상 체계를 조정하는 방향의 개편 방안도 함께 공개됐다. 연회 개최를 기념한 이벤트 안내도 진행됐다. 펄어비스는 생중계 시청 보상과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연말까지 관련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5.12.13 19:29김한준 기자

중기부, '벤처 미래 비전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벤처 30주년과 모태펀드 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지향점을 논의하기 위한 '벤처 미래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간 밴처생태계가 일궈온 성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 벤처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현장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정세주 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창업 경험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어 벤처인 자유 대담에서는 국내외 벤처기업인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기술 주권 확보와 글로벌 인재 유입 등 벤처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의식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포럼 중반에 '벤처·스타트업, 유니콘을 넘어 K-빅테크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발제했다. 한 장관은 ▲고성능 GPU 등 AI 인프라 확충 ▲지역 첨단 창업 허브 구축 ▲실리콘밸리 수준의 보상 체계 및 글로벌 연결망 강화 ▲모험 자본 체질 개선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의 방향을 제시하며, 벤처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성장엔진임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벤처의 역사는 기술 위에서 빛났지만 그 기술을 움직인 것은 결국 벤처인의 도전 정신"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얻은 현장의 속도감과 문제의식을 정책 이정표로 삼아 우리 벤처가 세계 시장을 호령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벤처 생태계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뒷받침할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2.12 18:35김기찬 기자

넷이즈게임즈, TGA2025 맞춰 '연운' 모바일 버전 출시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는 '더 게임 어워드 2025(The Game Awards 2025)' 현장에서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Where Winds Meet)' 모바일 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카이펑 지역의 신규 구역 '박랑사(Roaring Sands)'이 전면 개방된다. 황하 인근에 위치한 이 지역은 카이펑 전체의 3분의 1 이상 규모를 차지하며,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강력한 적, 거대한 보스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괴이한 전설과 오래된 예언, 사라지지 않는 신화 등 다양한 미스터리로 가득한 신비로운 공간이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신규 문파 '취화음(Velvet Shade)'이 게임 내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 벽영은 춤과 무술을 모두 겸비한 최초의 문파로, 겉으로는 연희를 펼치는 무희 집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세력 사이를 오가며 정보를 전달하는 '은밀한 그림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우아한 춤사위와 단단한 전투력을 동시에 갖춘 독특한 집단으로, 탁월한 매력과 기품을 인정받은 이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정예 문파다. '연운' 모바일은 사용자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즈형 UI,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에 특화된 적응형 렌더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화면의 색감과 디테일이 더욱 강화되어, 플레이어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층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및 크로스프로그레션을 전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계정으로 모험을 이어갈 수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의 유저들이 함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버스톤 스튜디오 리드 프로듀서 베랄트 리우(Beralt Lyu)는 “연운 모바일의 무협 세계를 더 많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에게 소개하고자 TGA 2025를 통해 발표하게 되었다”며 “PC와 콘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간 손끝에서 강호의 세계를 펼칠 수 있어, 더욱 자유롭고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운'은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강렬한 호평을 얻고 있다. 고대 무협 세계관 기반의 사실적인 아트 스타일, 10세기 중국을 고증해 구현한 방대한 오픈월드, 실제 무술 동작을 참고한 고퀄리티 전투 연출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2.12 15:27이도원 기자

KAIST 300명 규모 AI 단과대학 신설…내년부터 선발

KAIST에 총 300명 규모의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이 설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11일 서울 김재철 AI대학원 양재캠퍼스에서 제29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AI 학부 4개과를 포함한 AI단과대학 신설을 최종 의결했다. 선발 인력은 학사과정 100명, 석사과정 150명, 박사과정 50명 등이다. 이날 이사회는 보고 2건과 안건 17개를 의결했다. 의결안건에 따르면 이사회는 학칙 일부 개정을 통해 AI단과대학을 신설한다. 글로벌 AI시대 창의적인 AI핵심인재를 양성하고, AI로 난제를 해결하는 다학제 AX 융합교육 및 연구 등을 위해 AI 단과대학을 설치하기로 했다. AI대학에는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X학과(데이터콘텐츠AI, 물리제조AI, 바이오소재AI, AI지속가능성 등 4개 트랙), AI미래학과(미래전략 트랙) 등 4개 학과로 구성했다. 학부 개강은 봄학기, 대학원은 가을학기로 개강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는 1학년 때 무학과, 2학년 때 AI대학 4개 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 AI대학 신설을 반영, 단과대학장 임명 근거를 마련하고, KAIST 인공지능연구원 명칭을 KAIST AI연구원으로 변경하는 직제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KAIST는 학사과정 880명 내외(전년대비 10명 증원), 석박사과정 2,310명 내외(전년 동)를 2026 학사 및 석박사과정 학생 선발 계획으로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KAIST를 시작으로,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 혁신과 AI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KAIST 이사회는 KAIST 내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0.9%, 1382억 원 증가한 1조 4천88억 원으로 책정했다, 또 부설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은 올해보다 9.2% 증가한 1천1백억 3천5백만원을 내년 예산으로 의결했다. 이외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전 캠퍼스 안전문화 창출 및 확산을 비전으로 하는 내년 안전경영책임계획(안)을 통과시켰고, 인사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직원의 난임치료를 위한 1년 이내 휴직 허가의 근거를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KAIST에 AI단과대학을 설립, AI 특화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3개 과학기술원의 AI단과대학도 추가 설립해 4개 과학기술원이 지역 전략산업의 AX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8:00박희범 기자

"외산 장악 디지털포렌식 시장...우리가 균열"

"세계적으로 윈도, 맥OS, 리눅스 등 모든 OS를 지원하는 디지털포렌식 제품은 없다. 심지어 원격, 모바일, 현장 등 모든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악성앱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탐지한다" 김종광 마에스트로포렌식 대표는 11일 서울 독산역 인근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디지털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 플랫폼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을 공식 출시하며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대기업부터 통신사, 플랫폼사 등 국내 기업을 겨냥한 침해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침해사고를 겪으면 신고, 사고 조사 등을 거쳐 보안 조치를 강화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침투가 이뤄졌는지, 공격자는 누구인지 특정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다. 디지털포렌식은 인터넷상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나 침투 경로를 파악해 법적 증거를 마련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정보들은 지문, 서류 등 증거물과는 다르게 실물이 존재하지 않고 쉽게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포렌식 수사관의 분석으로 통해 '무결성'을 입증해야 한다. 법정에 제출되기까지 변경 및 훼손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할 수도 있으며, 향후 보고까지 진행해야 한다.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해사고 이후에도 디지털포렌식 절차까지 이어져야 완벽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가 구축되는 것이다. 디지털포렌식 국내 공공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60~70% 정도 차지하고 있다. 마에스트로포렌식은 '국산'으로서 당당하게 글로벌 기업들보다 폭넓은 아티팩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디지털포렌식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김 대표는 마에스트로포렌식의 플랫폼 및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시장과 관련해 "전통적인 포렌식 제품은 컴퓨터에서 증거를 추출하는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현재 공격자들은 파일리스, 즉 파일이 없는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하거나 파일 확장자를 변경해버려 탐지 회피 능력을 키우고 있다. 그럼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들은 이런 공격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윈도우 환경에서는 340개 이상의 아티팩트를 보유하고 있다. 현존 포렌식 도구 중 가장 많은 아티팩트량"이라며 "맥OS에서는 230종, 리눅스에서는 170종 이상의 아티팩트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공공·군·수사기관 및 디지털포렌식 기업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고객사들이 세부적인 기능을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기업들과는 다르게 마에스트로 위즈덤에는 고객들의 요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은 더욱 향상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에는 길게는 수십시간까지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데이터 분석 속도 역시 다른 포렌식 도구 대비 2~3배 정도 빠르다. 김 대표는 "1테라바이트(TB) 기준 1시간 40분 이대로 완료된다. 다른 도구보다 2배 이상 빠르고, 또 가볍기 때문에 마에스트로 위즈덤만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분석을 마치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되고 꺼졌는지, 마지막으로 사용된 날짜와 언제 구동됐는지, 어떤 IP 주소로 접속했는지 등 모든 데이터들이 표시된다. 특히 침해사고 분석에 필요한 이벤트 로그 항목도 표시되는데, 이를 통해 악성코드 지표, 보안 로그 조작, 권한 상승 및 계정 변경 등 공격이 있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했다. 심지어 악의적인 명령어, 악성으로 의심되는 항목 역시도 정상 항목과 구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시된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고객이 원하는 증거 아티팩트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포렌식 제품을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데이터 분석의 교차 검증을 위해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마에스트로 위즈덤과 글로벌 기업의 솔루션과 비교해 보면 고객사들도 마에스트로 위즈덤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12.11 17:29김기찬 기자

"AI산업 발전, 안전·신뢰부터 보장해야"...정부, 종합계획 발표 초읽기

AI 산업 발전을 위해 안전 문제부터 보장해야 한다는 학계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AI 안전에 대한 종합계획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AI미래가치포럼이 11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안전과 신뢰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AI 산업 발전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스타트업인 오픈AI가 GPT 3.0을 만들고 2년 반 가까이 서비스를 내놓지 않은 것은 비윤리적 정보에 대한 학습을 시키는 과정이 있었다”며 “AI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AI가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도 이때 인터뷰에서 AI의 잠재인 사회 윤리 위험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서 AI 플랫폼을 출시할 수 없다고 했는데, 바드를 내놓고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하면서 구글이 직접 AI에서 물러설 수 없다고 한 게 지금의 AI 기술 전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안전에 대한 관심이 국가적인 단위로 높아지면서 영국을 시작으로 AI 안전을 따로 집중하는 AISI 조직이 생겨났고, 한국은 여섯 번째로 AI안전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물론 대학과 같은 기관에서 AI 안전을 측정하는 지표를 내놓고 있는데 한국도 그에 맞는 지표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김 소장은 “곧 한국형 AI 위험 지도를 발표하겠다”면서 “개별 리스크를 집중하는 것과 달리 저전체 도메인을 만드는 작업이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 이후 토론에 참여한 법무법인 세종의 황정현 변호사는 “AI 기술 경쟁의 단순 수용국이 아니라 위험을 스스로 정의하고 규범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을 갖춰야함 글로벌 AI 시대의 실질적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와 관련해 유럽이 GDPR을 만들 때 우리나라도 개인정보보호법을 만들면서 유럽 대비 엄격한 규제가 마련됐다”며 “AI 안전에 대해서는 AI기본법을 활용해 글로벌 규제와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대기 이화여대 교수는 “규네라고 하면 기업의 비즈니스에 제약이 되지만 기업이 사업을 하면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며 “안전한 AI를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규제로 또는 가이드라인으로 담든지 국가 차원에서 고민해 실질적인 안내를 하면 유의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국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안전신뢰정책과장은 “AI 환각이나 편향성, 인간의 기술 오용, AI 스스로 통제력을 상실할 수 있는 우려에 따라 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정부도 AI 안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총리 부처로 승격되면서 AI 안전 부서가 2개과가 생겼고, AI안전연구소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I미래가치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AI안전연구소는 기관의 운영 자율성과 위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테면 노동과 일자리 문제도 나중에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관으로 독립성이 보장되는 것이 맞다”고 했다.

2025.12.11 17:26박수형 기자

엔트런스 'DK모바일 리본', 새 서버 '번영의 월드' 정식 오픈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리본'의 신규 서버 '번영의 월드'를 정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번영의 월드'는 플레이 중심의 새로운 구조를 도입한 신규 서버다.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전면 삭제하고, 상점과 거래소, 소환과 재소환 등 모든 경제 활동을 플로린으로 통합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이 크게 상향된 하이퍼 성장이 상시 적용되므로, 신규 이용자는 정체 구간 없이 빠르게 핵심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다. 오픈 이후에는 로드맵에 따라 3주 간격으로 상위 콘텐츠가 해금된다. 개발자 토크쇼 'DK 인사이드'에서 주요 변경 사항이 미리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사전 이해도가 높아졌고,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스트리머가 신규 서버 참여를 예고하면서, 일반 유저와의 초반 경쟁 구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엔트런스 김영웅 기획실장은 “이번 서버는 누구나 빠르게 성장해 전투와 보스, 공성전 등 MMORPG 본연의 재미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과금 중심 구조가 아닌, 플레이 자체로 경쟁하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접속자 전원에게 미스터리 큐브 1만개, 속도의 물약 30개, 변신 및 마법인형 소환권 100매가 지급된다.

2025.12.11 16:38이도원 기자

루스토어, 한국 개발사 러시아 시장 진출 돕는다

최근 3년간 한국 게임 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대형 회사들이 주도하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사용자 유입 비용 급등과 해외 시장의 규제 및 수익성 악화로 개발사들이 받는 재정적, 운영적 부담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변화는 급격히 상승한 사용자 유입 비용(UA)에서 두드러진다. 최근 지표에 따르면 평균 CPI(Cost Per Install)는 안드로이드 3.38달러, iOS가 4.63달러까지 치솟았다. 캐주얼 게임은 4.8달러, 미드코어 장르는 6달러에서 최대 8달러 수준이다. 북미에서는 장르별 CPI가 10달러를 넘는 사례도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한국 게임에 가장 안정적인 시장이었던 중국은 이제 지속적인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인앱결제(IAP) 수익화 효율이 감소했으며, 빈번한 플랫폼 정책 변경 등으로 중소형 스튜디오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국내 게임 수출 구조 변화도 부담을 주고 있다.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게임 수출액은 83억9천만 달러(12.3조원)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특히 수출 매출의 대부분이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일본 등 특정 지역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새로운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잠재적 수요 규모와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법적 절차와 콘텐츠 검토, 결제 인프라, 현지 운영 프로세스 등과 관련된 문제들이 불확실해 한국 스튜디오들의 진출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공식 앱스토어 '루스토어(RuStore)'는 한국 진출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해 간다는 계획이다. 루스토어는 한국 개발사들을 위한 표준 온보딩 시스템을 마련해 문서화, 도구, 운영 지원을 제공하며 러시아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앱마켓 재편 속 러시아 모바일 시장 '재도약' 루스토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IT 기업 'VK'가 운영하는 공식 앱스토어다. 현재 러시아 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앱스토어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6천550만 명, 활성 디바이스는 1억5천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러시아 인터넷 이용자 절반이 루스토어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루스토어에는 10만 개 이상의 앱과 게임이 제공되며, 이 중 약 3분의 1은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70개국 개발사들이 등록한 해외 콘텐츠다. 또 최근 시장 데이터에 의하면 러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연 2억4천720만 달러(3천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년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은 약 23분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100개의 앱 중 해외 개발사의 비중이 88%로 집계됐다. 러시아 이용자들의 선호 장르는 롤플레잉게임(RPG), 전략,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하이퍼 캐주얼 등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유사하다. 이런 점은 고품질 그래픽과 안정적인 서비스, 풍부한 콘텐츠로 유명한 한국 게임 개발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외국 퍼블리셔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 게임에서 발생하고, 2025년 수요는 15% 증가하는 등 아시아 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한국 시장 활동 강화... 파트너십 확대도 루스토어는 지스타 참가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루스토어는 AI 에이전트 게이밍 생태계를 개발한 '세븐라인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모바일·TV·자동차 게임을 제작하는 '부시돌(Busidol) '과도 유통 협력을 맺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고품질 신작 출시가 줄어들며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로컬 스튜디오가 늘고 있다. 루스토어는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 스튜디오의 새로운 진출 경로로 주목 받고 있다. 앱스토어를 넘어 '운영 지원 플랫폼'으로 루스토어는 기존 앱스토어 구조를 갖추면서도 해외 개발사를 위한 지원 범위가 넓다. 유료 다운로드, 인앱결제 구독 등 주요 수익화 모델을 모두 지원하며, 러시아 스튜디오와 동일한 조건으로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루스토어는 개발자와 앱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앱에 3단계 보완·검수 절차를 필수로 적용한다. ▲안티바이러스 검사(악성 코드 자동 스캔) ▲수동 검사(전문가들의 앱의 성능 테스트) ▲법률 검토(법률 준수 및 금지된 콘텐츠 배제)가 이뤄진다. 또 출시 후에는 개발사를 위한 전용 지원 채널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루스토어는 수익화 기능 설정, 마케팅 기획 지원, 운영상의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스튜디오 위한 간소화된 등록 절차 루스토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 출시 이후 개발사들이 러시아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도 앱을 등록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개발사들은 계정 생성, 빌드 업로드, 수익화 모델 선택, 연령 등급 및 앱 제공 지역만 설정하면 검토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스튜디오의 러시아 시장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 둔화와 수익화 정책 변화로 한국 개발사들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는 ▲높은 모바일 기기 보급률 ▲안정적인 게임 소비 패턴 ▲핵심 장르에 대한 지속적 수요 ▲구조화된 시장 진입 절차 등이 강점이다. 드미트리 파트루셰프(Dmitry Patrushev) 루스토어 대표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루스토어는 한국 개발사와 러시아 이용자들을 직접 연결하는 가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더 이상 '불투명한 시장' 아니야" 루스토어의 한국 공식 진출은 기술적, 절차적 측면에서 러시아 시장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문서화·도구·법률 전문성 지원을 통해 러시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안드로이드 시장은 최대 규모 중 하나다. 러시아 모바일 기기 중 안드로이드의 비중이 75~80%에 달한다. 루스토어는 러시아 모바일 시장에서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신규 사용자 확보, 홍보, 수익화까지 가능한 통합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스튜디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러시아 시장을 주목받을 전망이다.

2025.12.11 13:46백봉삼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웨카 경매장 원점 재검토…심려 끼쳐 죄송"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에 지난 4일 베타 서비스 형태로 도입한 '웨카 경매장'을 원점부터 재검토한다. 업데이트 전과 후 제기된 이용자들의 여러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웨카 경매장과 관련해 모험가(이용자)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주신 많은 의견들을 확인했고 준비 과정에서 저희의 부족한 점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발사인 데브켓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모험가 여러분 사이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장비의 가치를 보존하고 결과적으로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길이라 판단했다"며 '웨카 경매장' 콘텐츠를 베타 형태로 오픈했다. 출시에 앞서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측은 '웨카 경매장'이 유료 재화 경매장 기능을 해 현 게임의 연령등급(12세, 15세)에 위배된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지난 9일에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강행했다며 '불법 게임물 신고'와 '공개 청원'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웨카 경매장'의 전면 재검토 또한 이러한 문제제기와 이용자들의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진훈 디렉터는 "웨카 경매장은 베타 종료 이후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검토할 계획이며, 모험가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서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베타 서비스로 습득하거나 구매한 잔여 '웨카(재화)'의 경우 경매장 종료 이후에도 아이템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급별 특별 패키지와 '신비한 직물', '웨카 상품권'은 오는 18일 오전 5시 59분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2025.12.10 16:59정진성 기자

"AI 현직자가 전하는 조언"…울산대서 미래 인재를 위한 장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급변하는 트렌드를 읽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오는 13일 울산에서 마련된다. 미래와 소프트웨어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35호관에서 '2025 AI 트렌드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티에듀와 에듀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스원, 울산대,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AI전환(AX)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실무형 인재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지역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신 SW·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 문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학자인 경희대 김상균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AI &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술의 융합 시대에 개발자가 갖춰야 할 비전과 커리어 생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업계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의 이준원 이사와 스마트 인프라 및 융합 IT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시스템 ICT의 이동운 프로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무 경험과 커리어 전환 과정, 그리고 현업에서 체감하는 기술의 변화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IT 기업인 시스원 그룹의 채용 및 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개발, 테크니컬 아티스트(TA), 엔지니어 등 다양한 파트의 현직 선배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 구체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산업의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고민하는 지역의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 특강이 확실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0 09:39남혁우 기자

경동대, AI 시대 '교양 페스티벌' 개최…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온사람교양교육대학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교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 온라인을 연계한 페스티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 교양교육 의미를 확대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 교양 페스티벌은 '오늘의 교양 ON, 내일의 경쟁력 UP'을 주제로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인성·예술·융합적사고·AI기술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이 교양교과 교육목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경동대학교 설립정신인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중심으로 한 교양 토크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경동정신을 찾아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인간다움, 성실함, 자기성찰과 노력이라는 대학의 근본 가치와 마주했다. 이어진 온사람교양교육과정 소개는 교양교육이 단순 학문을 넘어 삶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 속 미술관 탐방, 클래식 음악 이해 프로그램, 전통 서예 필사 체험까지 현대 예술부터 전통 예술까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확장했다. 이는 교양교육의 중요한 축인 예술·심미 교육 의미를 실천적 경험으로 전달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또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탐색하는 퍼스널브랜딩스토리룸(개인별 강점찾기) 프로그램과 AI 기반 미래사회 경험을 제공한 VR 체험 및 영화(Her) 감상 토론 프로그램은 교양교육의 확장성과 시대적 필요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인문·예술·기술·자기계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경동대의 교양교육을 보여주는 것으로 타 대학에서도 참고할 만한 운영 방식으로 손꼽힌다. 교양교육대학 부총장 이만식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사관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동대 교양교육의 방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며 “교양은 전공과 취업을 넘어 삶 전체를 구성하는 힘이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 교양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취업사관학교로서의 균형 잡힌 교양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25.12.09 16:09주문정 기자

"현역가왕3 투표, NS홈쇼핑 앱에서 하세요"

NS홈쇼핑은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의 단독 공식 투표 파트너로 선정돼, 프로그램 시청자와 팬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현역가왕3'는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앞선 시즌1, 2 각각 순간 최고 시청률 18.4%, 15.1%로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합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뮤지컬 배우 차지연,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팝페라 가수 출신 배다해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오는 23일 첫방송한다. 이번 협업은 예능 콘텐츠와 이커머스 플랫폼이 결합한 사례로, NS홈쇼핑은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이용자가 간편하게 투표하고 실시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모바일 투표 환경을 제공한다. NS홈쇼핑 앱 회원이라면 본인 인증 후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후보 중 응원하는 참가자를 선택해 '투표 완료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즉시 반영된다. NS홈쇼핑은 안정적인 투표 인프라 제공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브랜드 체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현역가왕3는 시청자 참여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투표 서비스를 NS홈쇼핑이 맡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의 콜라보와 같이 고객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NS홈쇼핑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4:50안희정 기자

미래양자융합포럼도 양자산업협회와 역할 조정 공식화

한국양자산업협회에 이어 미래양자융합포럼(센터)도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양 조직간 역할 조정을 공식화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양자산업협회가 산업계 대표 채널,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산·학·연 채널로 역할을 조정 및 정립하는 안건을 추인형태로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미래양자융합센터가 기존 양자포럼을 운영함과 동시에 동일 조직·인력을 활용해 협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자포럼과 양자산업협회가 사무국을 같이 쓰는 기간 포럼 활성화 모색 및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자포럼은 2025년 성과 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에 관한 안건도 보고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산·학·연 생태계 지속 구축 ▲국내외 교류 협력을 꼽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양자포럼 회원사는 지속적으로 늘었다. 지난 2021년 6월 산·학·연 64개 기관에서 현재 총 218개사가 가입, 활동 중이다. 국내선 산업계 140개, 출연연·공공기관 24개, 학계 32개 등이 참여 중이고, 글로벌 회원사로는 IBM·파스칼·IQM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교류협력도 활발하다. 산·학·연 교류회를 통해 학·연과 산업계 양자 기술 매칭 및 대기업 연계를 추진했다. 이 결과 LG전자·포스코 등에 양자 부서가 신설되고, 스타트업인 SDT와 GQT코리아 등이 학·연 간 양자기술(소부장)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지원받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양자포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또 민관군 양잡정보협의회 출범 및 분과 운영, 통신학회 양자세션 운영 등이 총 94회에 이른다. 해외 교류 협력 차원에서는 미국가 영국, 핀란드, 일본 등의 국제 산·학·연 협의체 간 MOU 교환, 표준화 현황 공유, 협력 방안 모색, 협력 의향서(LOI) 교환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 신설한 글로벌사실표준화기구(QuINSA) 세미나도 퀀텀코리아아 연계해 개최했다. 양자포럼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동으로 매년 연말 '양자정보기술 백서'를 발간해왔다. 올해도 이달 내 백서를 제작,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 양자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서울퀀텀캠퍼스를 운영,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자포럼은 내년 양자전환(QX)을 주제로 지역 첨단 특화산업 양자전환 세미나와 양자AI 융합 하이브리드 추세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을 새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양자포럼 신임 산업계 대표의장을 맡은 류탁기 SKT R&D 총괄부사장은 "양자는 기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생태계를 잘 만들려면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이 포럼이 융합 생태계의 장이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5 07:46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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