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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현대와 미래 : 모바일 센트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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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신석 점령전 이벤트 매치 공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통해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PvP 이벤트 '아키텍트 클랜 토너먼트: 신석 점령전 이벤트 매치'(이하 ACT)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ACT는 아키텍트의 핵심 전투 콘텐츠인 신석 점령전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 매치다. 빅보스, 수삼티비, 팡이요, 다정한가영 팀을 중심으로 총 200명의 이용자가 참가한다. 이벤트 매치를 위해 스트리머와 일반 이용자들이 소통해 구성한 4개의 팀이 서버 간 경계를 넘어 각자 캐릭터로 직접 전장에 나서게 된다. 매치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이아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승리 클랜에게는 추가 다이아가 지급된다. ACT는 오늘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방송 중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ACT는 최상위 클랜 중심 콘텐츠인 신석 점령전의 재미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키텍트는 향후 ACT와 같은 형태의 신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ACT는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해 아키텍트의 전투 콘텐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3.13 16:21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고양이와스프',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에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왕국의 아름다운 꽃길'을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도 함께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고양이 캐릭터와 신규 조리 및 휴식 시설이 추가됐다. 다음달 9일 오전 8시 59분까지 신규 한정 고양이 '라일락 태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조리 시설 '제비꽃 손질하기'와 휴식 시설 '커피 타임'이 생겼다.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기존 '코스튬 보관함'을 '피팅룸'으로 전면 리뉴얼해, 보유한 모든 의상을 고양이에게 미리 입혀보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아기 고양이 여행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방랑공방' 교환 상점에서 신규 숲 테마 '등나무의 숲'을 비롯해 다양한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잠겨 있는 여행지 사진을 해금할 시 아기 고양이 전용 코스튬 등 특별 보상도 제공된다. 시즌을 기념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7일 세계적인 축제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념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30일 이상 미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미션과 가이드를 제공해 게임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한 손님, 시설 스킨 세트 등 봄 콘셉트의 한정 꾸미기 패키지 9종과 왕국의 아름다운 보석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출시해 수집 재미를 더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봄을 맞아 대량의 귀여운 꾸미기 요소와 함께 이용자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시즈널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통해 고양이와 스프만의 따뜻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13 15:31진성우 기자

AI에게 지고 웃은 이세돌, '먼저 온 미래'를 껴안다

2016년, 인간은 인공지능(AI)에게 졌다. 그것도 '최고 두뇌게임' 바둑판 위에서. 당대 최고 기사 이세돌 9단이 인간 대표로 구글 AI '알파고'와 맞붙었다. 결과는 4대1. 인간의 완패였다. 알파고에 우승을 내준 뒤 이세돌이 남긴 말이 두고 두고 화제가 됐다. "내가 진 것이지, 인간이 패배한 것은 아니다." 이세돌은 알파고에 대해서도 “굉장히 놀라운 프로그램인 것은 맞다. 하지만 완벽한 신의 경지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10년 만의 대결에선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이세돌이 완패한 것은 그때 그대로였다. 그것도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게 졌다. AI 문외한인 이세돌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30분 만에 만든 프로그램에 두 손 들었다. 먼저 온 미래에 충격 받았던 인간, 그 미래를 껴안다 패배한 뒤의 분위기는 10년 전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세돌은 AI의 실력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속도다.” 그리곤 이렇게 덧붙였다. “AI는 대결 상대가 아니라 협업 대상이다.” 10년 전 이세돌은 인간의 자존심을 지키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지금 그는 AI의 능력을 흔쾌히 인정한다. 오히려 인간이 활용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한다. 소설가 장강명은 알파고 대국 이후 바둑계의 변화를 '먼저 온 미래'라고 표현했다. 언젠가 우리 모두 마주하게 될 미래가 바둑판 위에 먼저 나타났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먼저 온 미래'를 먼 이야기라 생각했다. 바둑은 우리 일상과 다른 특수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AI의 승리는 기술적 사건이라 치부했다. 10년 사이 인간의 태도는 엄청나게 달라졌다. 더 이상 AI를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AI는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전자계산기'가 인간의 계산 능력을 무한대로 키워준 것처럼. AI는 이제 바둑판 위에만 있지 않다. 기사 작성 화면에도 있고, 번역 창에도 있으며, 프로그래밍 도구에도 있다. 사람들은 AI에게 질문을 던지고 문장을 고치며 아이디어를 정리한다. 생각의 과정 자체에도 AI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젠 인간과 AI의 경쟁은 찾아보기 힘들다. AI를 쓰는 인간과 쓰지 않는 인간 사이에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은 AI와 함께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 AI가 만든 문장을 읽다 보면 묘한 순간이 있다. 내가 떠올리지 못한 표현이나 관점을 내놓을 때다. 그때마다 약간의 패배감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낀다. 바둑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알파고 이후 인간 바둑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 AI가 보여준 수법을 연구하면서 기사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예전에는 이상해 보이던 수들이 이제는 새로운 정석이 됐다. 인간이 AI에게서 배운 것이다. 그래서 질문이 달라졌다. 이젠 “인간이 AI를 이길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AI와 함께 인간이 얼마나 더 멀리 갈 수 있느냐고. 10년 전, 이세돌은 AI와 싸워 무참하게 패배했다. “그래도 인간이 진 것은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10년 후 그는 AI를 활용해 직접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것도 불과 30분 만에. 그리고 자신이 만든 AI에게 패배한 뒤 환하게 웃었다. AI는 더 이상 대결 상대가 아니라 협업 대상이라고 말했다. '먼저 온 미래'에 좌절했던 이세돌. 그는 10년 만에 '먼저 온 미래'를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 장강명이 말했던 그 미래는 이제 더 이상 바둑판 위에만 있지 않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2026.03.12 14:3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엔씨, 3대 핵심 전략 공개…"2030년 매출 5조 목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비롯한 3대 핵심 축으로 2030년까지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엔씨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 판교R&D센터에서 '2026 엔씨 경영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아넬 체만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리했다. '레거시 IP 확장, 신규 IP 발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엔씨의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전략으로 레거시 지식재산권(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엔씨는 리니지를 비롯해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기존 IP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신작 게임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연간 1조 5000억원)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라인업을 구축한다. 박 대표는 "MMORPG, 슈팅, 서브컬처,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 10종 이상, 퍼블리싱 타이틀 6종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이미 확보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게임성 평가 위원회, 기술성 평가 위원회, 진척도 관리 테스크포스(TF) 등을 운영해 게임의 완성도와 시장성 확보 및 개발 기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진척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신작 출시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은 모바일 캐주얼 분야로 선정했다. 이 분야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대가 높은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엔씨는 2025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박 대표는 "엔씨의 검증된 데이터 분석 능력과 라이브 운영 역량에 실제 실행 경험을 갖춘 인재의 결합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 모델 구축, 엔씨 기술력과의 시너지 기대" 아넬 체만 센터장은 엔씨가 추진하는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 구성과 사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향후 회사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한다. 연간 수십여 종에 달하는 콘셉트 테스트,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실제 이용자 대상의 A/B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 핵심 지표에 따른 광범위한 고객확보 및 종료 결정, 성공한 타이틀의 운영(LiveOps) 등이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며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서 매우 예측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전략적인 실행을 위해 체계적인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그 일환으로 무빙아이,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 유럽, 동남아, 한국의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또 최근 저스트플레이와 같은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에코시스템의 핵심 엔진을 마련했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로 생태계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모든 스튜디오는 본사가 보유한 중앙 데이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이용자 확보(UA), 광고 효율성(ROAS) 분석, 운영(LiveOps),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인공지능(AI)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아우른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포트폴리오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엔씨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실행할 시스템이 구축됐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성장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엔씨는 3대 핵심 성장 전략의 가치를 재무적 성과로 입증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2조 5000억원과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후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초로 2030년 매출 5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026.03.12 11:32진성우 기자

KT엠모바일, '고객안심TF'로 가입자 보호 강화

KT엠모바일은 2024년 출범한 '부정사용방지TF'를 '고객안심TF'로 확대 개편하고 이용자 보호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정사용방지TF'는 지능화되는 부정사용 가입 회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예방 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부정 사용 관련 월평균 VOC(가입자 민원)가 직전 연도 대비 약 30%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고객안심TF'는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부정 사용 VOC 감소 활동을 고도화해 부정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고객 피해예방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개통과 사용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 사항도 점검한다. 가입자 문의를 분석해 유형별로 분류하고, 반복 발생 원인을 개선해 불편으로 인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사후 응대 중심의 고객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케어 중심으로 체계를 전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강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가입자 보호 활동은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9:11홍지후 기자

삼성, AI·로봇 등 미래 사업 시동...반도체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가 AI 시대를 맞아 미래 사업을 실제 사업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동시에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로봇과 공조(HVAC), 확장현실(XR) 등 새로운 성장 축을 동시에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로봇·공조·XR…미래 기술 '연구에서 사업으로' 11일 삼성전자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반도체와 모바일, 가전 등 기존 사업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기술 분야를 실제 사업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봇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로봇 기술과 결합해 차세대 로봇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로봇은 미래 기술 투자나 협력 영역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연결 자회사 편입을 통해 실제 사업 단위로 자리 잡기 시작한 셈이다. 공조 사업 확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조 기업 플랙트그룹을 인수하며 공조 사업 범위를 넓혔다. 기존 가정용 및 상업용 공조 중심에서 데이터센터와 대형 건물, 산업용 공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냉각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는 점도 공조 사업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확장현실(XR) 역시 사업 전략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사업보고서의 경영활동 주요 사항에는 '갤럭시 XR'이 주요 제품 전략으로 포함됐다. XR이 단순 연구나 미래 기술 방향이 아니라 실제 제품 라인업으로 언급됐다는 점에서 사업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중심 투자 확대…AI 시대 핵심 경쟁력 삼성전자는 미래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핵심 사업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37조7548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조7000억원 증가했다. 반도체와 모바일 등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설비투자에서도 반도체 중심 전략이 이어졌다. 반도체 설비투자는 46조3000억원에서 47조500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 설비투자는 4조8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줄었다. AI 시대에는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력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I 시장이 개화하면서 고성능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 능력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점"이라며 "반도체 R&D와 설비투자에 집중하는 것은 초격차 기술을 통해 AI 칩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6.03.11 17:03전화평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3월 청약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 상품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며, 매입금액 2억원까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청약은 이번달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발행 규모는 18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억원 확대됐다. 종목별 발행 금액을 살펴보면 △5년물 600억원(전 월 동일) △10년물 900억원(전 월 대비 100억원 증가) △20년물 300억원(전월 동일) 규모다. 3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28%으로,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수익률은 △5년물 19.27%(연평균 3.85%) △10년물 58.39%(연평균 5.83%) △20년물 158.22%(연평균 7.91%)이다. 10만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매매 수수료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는 중도환매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2026.03.11 16:36홍하나 기자

"2030까지 연구생산성 2배로"…K-문샷 민관 원팀 본격 가동

민관이 손잡고, 오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로 올릴 K-문샷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AI·인프라 기업 18개와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 등 미션 분야 기업 15개 등 모두 33개 기업과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K-문샷 추진전략'은 AI와 과학기술을 융합, 국가 핵심 미션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오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로 높이자는 것이 핵심 취지다. 2035년까지는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피지컬AI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식은 K-문샷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 실행 조치다. 배경훈 부총리를 비롯한 AI·인프라 및 K-문샷 8대 미션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 AI 모델·에이전트 분야에서 LG AI 연구원, SKT,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모티프테크놀로지, KT, 포티투마루, 노타, 라이너, 아스테로모프 ▲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LGU+, 엘리스그룹, 망고부스트(데이터 분야) 페르소나AI, 플리토, 메가존, 솔트룩스 등이다. 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AI, 우주, 소재, AI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8대 미션 분야에서는 와이브레인, 한국양자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심플랫폼, 삼성중공업, 리얼월드, 마음AI, 위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퓨리오사AI, 성림첨단산업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협력의사를 밝힌 161개 기업 가운데 AI 모델·컴퓨팅·데이터 등 88개 AI·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K-문샷 기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기업은 △AI 모델 △컴퓨팅·네트워크 △데이터 등 3개 분과로 나눠 AI 자원 제공 및 기술 협력,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AI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데이터·GPU 등 인프라와 후속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협력기업과 관련 출연연(KIST, ETRI, KISTI) 등이 K-문샷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이날 열린 관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도 세 번째 안건으로 K-문샷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이 보고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공개된 전략기술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후보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미션 확정과 함께 소관 부처 참여 및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또 K-문샷 정책 실행을 위해 우선, 이를 책임질 PD(프로젝트 매니저)를 선임하기로 했다. PD는 미션 로드맵을 완성하고, 내년 신규 R&D 사업 기획 등 예산 작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5월 출범할 범부처 'K-문샷 추진단'을 통해 미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AI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과학기술 연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는 지금이 국가 역량을 결집할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기술을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지의 우주를 향해 나아갔던 달 착륙선을 준비하는 사명감으로 'AI 아폴로 시대'를 향한 K-문샷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6:00박희범 기자

브이파이브게임즈,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어게인' 세계관 영상 공개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모바일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 어게인'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7세기경 제국들이 팽창하며 문명이 충돌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끝없는 사막의 길 '실크로드'에서 상인들을 약탈하려는 도적들과 이를 지키는 헌터 간 대결의 서사를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상인을 지키는 헌터와 이들을 노리는 도적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실크로드 어게인은 원작 '실크로드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와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높은 자유도의 육성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수집,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공식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실크로드 어게인은 지난해 5월 중국에서 '실크로드-연기장안(丝绸之路-缘起长安)'으로 먼저 선봬 누적 매출 1억 5000만 위안(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다음달 중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03.10 15:50진성우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모바일', 신규 캐릭터·콘텐츠 업데이트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캐릭터 '리델 하트'는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온 늑대 '칼'과 늘 함께 다닌다는 설정을 지녔다. 전투 시에는 적에게 기절 및 출혈 효과를 낼 수 있는 초필살기 하울링 헤레바흐데를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자비르 장착 시 무기의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 4장 '캡틴 실버'를 공개했다. 또 캐릭터 '로베르토 데 메디치'의 능력을 상향 조정했다. 제피르팰컨 진영 캐릭터와 함께 배치될 시 해당 캐릭터들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 코드: 아수라 혼령'이 추가됐으며, 게임 내 버그 수정 및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오는 24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시라노 번스타인'이 준비한 미션을 해결하면 캐릭터 소환권 100장과 투명한 오팔, 재조합 도구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설레는 봄 마장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설 장신구 선택 상자와 전설 무기 선택 상자, 전설 캐릭터 선택 상자, 라즈나이트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신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가 마련됐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3.10 15:10진성우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 MOU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광승)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K-인디게임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남시 대표 문화축제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이 게임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해당 행사에는 약 6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국내 부문 1등 상금을 4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투자사와 퍼블리셔를 만날 수 있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국내 전용과 해외 전문가 전용으로 구분해 운영, 게임 출시 권역에 맞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인공지능(AI) 특강 프로그램, AI 3D 제작 플랫폼, 모바일·콘솔 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발사 간 교류를 위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된다. 지난해 '게임스컴 2025'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 홍보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체험 디바이스를 늘리고 해외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대표 게임문화 행사 GXG와의 협업도 강화된다. 올해는 판교 현대백화점 특별 전시 무대를 활용한다. 현장에서는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전문기업 플리더스와 협업해 전문 평가위원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우수 개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인디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무대"라며 "올해는 더 많은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고, 성남시는 K-인디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상금 규모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게임이 문화와 예술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오는 3월 말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공개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4:40진성우 기자

철도연 '대중교통 미래' 주제 창립 30주년 국제세미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제30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혁신 기술로 여는 철도, 대중교통의 미래' 다. 지난 30년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30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은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장지팡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이사장이 나선다. 이들은 각각 '한국 철도의 혁신 비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와 '미래 30년을 위한 글로벌 철도 혁신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 주제 발표는 1부 고속철도 속도향상과 연계해 철도로 이룬 공간혁신 성과와 미래, 2부 AI와 융합하는 철도기술을 통한 철도미래가 소개된다.

2026.03.10 08:36박희범 기자

드림에이지 '퍼즐 세븐틴', 1주년 기념 브랜드 페이지 개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의 출시 1주년 기념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주년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퍼즐 세븐틴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콘텐츠와 함께 주요 기념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오늘부터 친구초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퍼즐 세븐틴을 즐길 수 있으며, 초대받은 이용자에게는 인게임 보상이 제공된다. 초대한 이용자에게는 실물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는 세븐틴 전 멤버의 생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생일 코스튬 스페셜 박스'가 기간 한정으로 재판매된다. 같은 기간 골드 획득량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골드 보너스 쿠폰 행사도 운영된다. 이 쿠폰은 1개 상품에만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세븐틴 엠배서더 2기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엠배서더의 다양한 플레이 콘텐츠와 활동 소식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주년을 기념한 특별 퀘스트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보상과 함께 1주년 콘셉트의 벽장식(S급)을 획득 가능하다. 드림에이지는 "퍼즐 세븐틴과 함께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주년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3.09 14:50진성우 기자

넥슨 '던파 모바일' 4주년, 신규 레이드 '시로코'·'남격투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넥슨은 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서비스 4주년 기념 행사 'DM(Director's Message)'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마일스톤을 공개하고 신규 레이드 '시로코', '남격투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는 네오플 옥성태 총괄 디렉터와 고민용 디렉터가 출연해 신규 콘텐츠를 발표하고 현장 및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옥 디렉터는 "모험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식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재미는 물론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신 부분을 개선해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5월 26일 새벽 6시까지 접속 시 오라, 칭호, 세리아 크리쳐, 원탁의 기사 아바타 상자 등 4주년 보상을 전원 지급한다. 오는 3월에는 '사도 안톤'과 '죽은 자의 성' 에너지를 흡수해 부활을 꿈꾸는 '시로코' 저지 신규 레이드가 도입된다. 3단계로 구성돼 파티 조합과 공략 순서에 따라 전장이 변하며, 기존 에픽 장비에 기운을 더한 신규 레이드 무기와 신규 재화 2종('침식의 잔향', '꽃잎의 석영')이 주요 보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신규 재화는 시로코 무기 항아리 제작, 레이드 무기 제작, 익시드 장비의 접두 스킬 옵션 변경에 쓰인다. 또한 3월 12일에는 명예 보상 '사신수 주작 크리쳐'가 주어지는 최고난도 던전 '소멸의 공동 익스트림'이 2주 한정으로 열려 최상위 이용자들에게 도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4월에는 신규 캐릭터 '격투가(남)'의 전직 2종이 추가된다. '스트라이커(남)'는 스킬을 오래 충전할수록 공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극한 충전' 신규 시스템으로 강력한 한 방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남)'는 5가지 투척물을 쉴 틈 없이 던져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연쇄 투척' 신규 스킬로 무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남)는 이에 더해 '낙인'을 새겨 모든 상태이상 지속 시간을 배수로 늘리는 '비열한 낙인' 패시브로 전투한다. 같은 달 4월에는 저주받은 샘에 빠져 체질이 변한 주인공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란마 1/2'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며, 상세 내용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4월 신규 메인 콘텐츠인 '절망의 탑'은 '마탄 6 레이나'와 '풍월주 비화랑'이 보스로 등장하며 향후 재해 던전 스토리와 이어져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한다. 완료 시 최대 2개의 '빛이 깃든 죽은 자의 성' 에픽 장비를 확정 획득하며, 전용 재료로 시로코 무기 수급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5월에는 3단계에 걸쳐 '웨펀마스터' 특징별로 무기를 바꾸는 '솔도로스' 최고 난도 도전 던전이 추가된다. 4월 중 전 캐릭터 '2차 각성 패시브'도 일괄 추가되며, 기존 콘셉트가 일부 적용됐던 캐릭터에게도 새 패시브가 개발돼 모든 캐릭터가 고유 효과를 누리게 된다. 특히 시너지 캐릭터가 패시브 스킬 습득 여부에 따라 딜러와 시너지 포지션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파티 버프 개인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대적 편의성 개선도 3월부터 5월까지 순차 진행돼 모험단 전체 장비 확인용 무기고 개선, 아이템 자동 보관 금고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사용성이 낮은 옵션을 상향하는 스킬룬 옵션 개선, 메인 화면 아이콘 편집이 가능한 HUD 커스텀, 아바타 구매 전 전투 모션 확인이 가능한 쇼룸 피팅룸 등이 반영된다. 다음 시즌은 '폐쇄적 경제 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짧은 플레이로 즉각적인 재미와 성장 체감을 주도록 콘텐츠를 재설계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개개인의 항마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즐기는 플레이 환경 구축을 차기 시즌 목표로 삼았다. 옥 디렉터는 "4주년 보상과 업데이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더 좋은 모습,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한번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2026.03.08 20:37정진성 기자

8일 5시간 30분 동안 우리은행 업무 중단

우리은행 모든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해 8일 0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5시간 30분동안 시스템 정기점검으로 모든 거래가 일시 정지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펌뱅킹·자동화기기 등이다. 이 시간에 거래나 이체, 결제가 필요한 경우 시간을 늦추거나 앞당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03.07 08:20손희연 기자

게임산업 협단체 "구글 앱 수수료 인하 환영...도입 서둘러야"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나다 순, 이하 게임 관련 협단체)는 구글의 최근 앱 마켓 정책 개편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구글이 발표한 수수료 인하와 외부 결제 허용 정책이 국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시행 시기를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구글이 지난 4일 발표한 플레이 스토어 정책 개편안에 주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25% 수준으로 낮추고, 제3자 결제 시스템 및 외부 웹 결제 링크 허용, 외부 앱 마켓 설치 간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는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이 개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축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정책 변경은 업계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수수료 인하로 확보된 재원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협단체는 구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구글의 발표 내용 중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의 수수료율에 차등을 두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높은 수수료로 고통받아온 업계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차등 없는 혜택이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 내 시행 시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글이 약속한 12월 시행은 성장이 정체된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기다리기에는 다소 긴 시간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구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구했다. 또 협단체는 이번 조치가 구글이라는 특정 플랫폼의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운영사들의 동참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운영 주체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뒷받침될 때 진정한 의미의 공정 경쟁이 실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제도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며, 혁신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5:32진성우 기자

국내 게임업계, 구글 수수료 인하에 "환영하지만 실효성 지켜봐야"

구글의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두고 국내 게임업계는 비용 부담 완화를 기대하면서도 실질적인 체감 효과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 시장 적용 일정이 2026년 말로 다소 늦고 세부 조건에 따라 혜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글은 기존 30%였던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낮추고 결제 시스템 수수료(5%)를 분리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편안을 발표했다. 특정 프로그램 참여 시 서비스 수수료가 최저 15%까지 인하되며, 오는 6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12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6일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수수료 인하 방침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변화"라며 "다만 실제 체감 효과는 적용 대상과 조건, 추가 수수료 여부, 국내 도입 이후의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서비스 수수료 20%에 결제 수수료 5%가 추가돼 대다수 게임사는 실제로 25% 수준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저 15% 구조 또한 별도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해 중소 게임사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란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대형사들을 중심으로는 자체 결제를 유도하는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수료가 줄어 환영하지만 자체 결제수단 도입을 더 늘릴 것 같다"며 "PC 결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예전만큼 구글 매출 순위가 중요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북미 등 글로벌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즉각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오는 6월 미국 시장에 선제 도입되는 이번 정책 개편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자체 결제 플랫폼(DTC) 비중을 26%대까지 늘려 외부 수수료 비중을 낮춰왔다"며 "구글 수수료 인하 정책이 본격 적용될 경우 DTC 매출 확대와 맞물려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03.06 10:35정진성 기자

아마존, 웹사이트·앱 오류 발생…중동 전쟁 여파

아마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일부 사용자에게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보고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비스 장애 신고를 집계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아마존에 대한 장애 신고가 뉴욕시간 기준 오후 2시경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게 아마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상품 목록과 결제 옵션 등 주요 기능에서 오류 페이지가 나타났다. 제니 브라이언트 아마존 대변인은 “일부 고객이 쇼핑 과정에서 문제를 겪고 있을 수 있어 죄송하다”며 “고객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뒤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만, 이날 기준 AWS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북미 지역 아마존 리테일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새로운 장애는 보고되지 않았다. 브라이언트 대변인은 “AW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6 09:26박서린 기자

혁신 급한 CJ제일제당, 대표 직속 '미래혁신사무국' 신설

CJ제일제당이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사무국'을 신설하고 체질 개선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자로 미래혁신사무국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미래혁신사무국은 재무·인사·관리·CFO 등 회사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임원급 인력으로 꾸려졌다. 회사 측은 미래혁신사무국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회사의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혁신사무국의 주요 업무 방향은 ▲수익·성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체질 개선 ▲현금 흐름 강화 ▲조직 문화 혁신 등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회사 가치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CJ제일제당은 수익성 악화와 대외 변수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내부 공감대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직 신설도 이러한 기조 속에서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26.03.05 18:18류승현 기자

삼성전자, 갤S26용 게임 선보인다…1030 모바일 게임유저 공략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게임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해 스페셜 '갤럭시 테마'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며 1030 모바일 게임 유저를 적극 공략한다.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 배경화면, 아이콘 등을 패키지로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원신',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 핵심 주제를 접목한 갤럭시S26 시리즈 게임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신제품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게임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신경망처리장치)는 39%,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는 각각 최대 19%, 24%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하드웨어 성능과 퍼포먼스를 통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갤럭시 S26 울트라'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성능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스토어 인기 게임 8종의 스페셜 '갤럭시 테마'를 증정한다. 대상 게임은 '원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붕괴:스타레일', '명조:워더링 웨이브', '명일방주:엔드필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오븐스매시', '메이플스토리'이다. 이번 스페셜 '갤럭시 테마'는 각 게임별 인기 캐릭터와 주요 특징을 활용해 디자인된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과 게임 사운드를 활용한 알람음과 벨소리, 효과음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새롭게 구매한 스마트폰의 갤럭시 스토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갤럭시 테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명조:워더링 웨이브', '붕괴: 스타레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3개 게임과 협업해 모바일 케이스 등 갤럭시 S26 시리즈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액세서리 협업은 일상에서도 게임 세계관을 경험하고자 하는 게임 유저들의 제작 요청에 힘입어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테마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 비치된 NFC 카드를 태그하면 스페셜 테마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업체가 자체 운영하는 체험 공간에서도 갤럭시 S26 시리즈의 게임 성능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홍대에 위치한 '호요버스 원신 카페 인 서울'과 '원신 PC 라운지 인 서울', 성수 '크래프톤 펍지성수', 강남역 인근 '넥슨 메이플 아지' 등 오프라인 게임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체험존을 운영하며 접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게임 유저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 신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30 고객이 좋아하는 인기 게임과 협업해 차별화 된 게임 마케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6.03.05 15:43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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