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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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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고고팩토리에 알뜰폰 가입자 이전 추진

전기 통신 기반 디지털 인프라 전문 기업 세종텔레콤은 고고팩토리에 알뜰폰(MVNO) 가입자 양도양수를 진행한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단계적 종료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가입자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입자 이관 작업은 기존 고객의 서비스 연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세종텔레콤은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입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고고팩토리와 함께 이전 절차 전반에서 세심한 고객 안내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텔레콤은 본격적인 양도양수에 앞서 자발적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가입자들을 위해 '스노우맨x고고모바일 추천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용 패턴과 필요에 맞춰 보다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요금제로 원활한 이동과 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가입자 이관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 양도양수를 1차로 진행했다. 이상철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는 “세종텔레콤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안정적인 서비스 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양도양수 이전에도 자발적 이동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보다 나은 조건과 편의 속에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고팩토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09:15박수형 기자

LG헬로비전, 홍콩대 학생에 K-로컬 상생 사례 공유

LG헬로비전은 서울 상암 스튜디오에서 홍콩대학교(HKU) 경영대 소셜 이노베이션 투어 교육과정 학생과 운영진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콩대 경영대학이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투어'의 핵심 일정으로 마련된 자리로 글로벌 미디어와 로컬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해외 우수 인재들에게 LG헬로비전만의 지역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홍콩대는 글로벌 대학 평가 지표인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한 글로벌 명문 대학이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플랫폼 기반의 지역 상생 활동을 집중 소개했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K-로컬살기' 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는 '로컬 커머스' 사업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은 상암 스튜디오의 미디어 인프라를 체험하고, 대한민국 로컬 문화의 가치와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1주간 지역에 체류하며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SNS에 소개하는 'K-로컬살기' 프로젝트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헬로비전은 누적 500만 뷰를 기록 중인 해당 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자국의 지역 문제 해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주목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세계 무대를 이끌어갈 홍콩대학교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LG헬로비전의 지역 상생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는 해외 우수 인재들에게 대한민국 로컬 문화의 매력을 직접 알린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8:53박수형 기자

LG헬로비전, 스포티비 채널 실시간방송 유지키로

LG헬로비전에서 스포티비 계열 채널의 방송이 유지된다. 24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7월부터 헬로tv에서 SPOTV, SPOTV2, SPOTV 골프+, SPOTV 플러스 등의 송출을 종료키로 했으나 양측의 채널 송출 협상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은 앞서 이달 초 콘텐츠 사용료 갈등으로 채널 공급 계약에 이견을 보이며 시청자에 한달 전 채널 종료 고지를 하기에 이르렀다. 갈등의 핵심은 적정 채널 공급 가격인데, 양측이 실시간 방송을 유지하기로 한 만큼 큰 틀에서 의견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안에 관련된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용료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 전에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6.06.24 17:26박수형 기자

텔레픽스, 학력·경력 안따지는 인턴 2명선발…"급여 최대 500만원"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차세대 AI(인공지능)·로보틱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텔레픽스 하계 펠로우십' 참가자(인턴)를 모집한다. 최대 500만원씩 급여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2명 전후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2명을 선발했다. 선발 분야는 ▲로봇 시뮬레이션 자동화 ▲3D 비전 AI 2개 트랙이다. '로봇 시뮬레이션 자동화' 트랙에서는 로보틱스와 비전 및 AI, 초정밀 광학 탑재체 제조 기술을 융합해 광학 탑재체 AIT(어셈블리 조립), 인테그레이션(통합) &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고난도 엔지니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3D 비전 AI' 트랙에서는 위성 데이터만으로 공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공간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AI 기반 3D 리스트럭션 기술을 통해 현실을 디지털 공간으로 재현하는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산업, 로보틱스, 컴퓨터 비전, 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텔레픽스 여의도 본사 및 대전캠퍼스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펠로우십 기간 급여는 최대 500만 원 수준으로 지급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다음 펠로우십 모집 또는 정규직 채용 전형에서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권아롱새 효율경영부문장(전무)은 "우주 산업은 복잡한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미래 우주 및 AI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3 10:20박희범 기자

KAIST, 로보틱스 및 비전 국제 챌린지 2곳서 모두 우승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 소속 2개 팀이 세계적인 로보틱스 학수대회와 컴퓨티 비전 학술대회에서 각각 마련한 국제 챌린지에서 모두 우승했다. 연구실 한 곳에서 2개 팀이 각각 국제 챌린지에 도전,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행사는 모두 이달 초 열렸다.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6) 워크숍에서는 '힐티×트림블 SLAM 챌린지 2026'이 개최됐다. 또 컴퓨터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6) 워크숍에서는 'NSS 챌린지 2026'이 열렸다. 'SLAM챌린지'에는 에이씨디씨-케이(ACDC-K)팀(팀장 전진우 박사과정)이 동시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LAM) 부문으로 참가, 60개 팀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SLAM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 지도를 생성하는 성능을 평가한다. 이 챌린지는 힐티(Hilti), 트림블(Trimble),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했다. 'NSS 챌린지'에서는 큐레이터팀(Curaytor, 팀장 김대범 박사과정)이 6개팀을 물리치고, 우승했디. 이 챌린지는 주최측이 제시한 3만3,000제곱미터 정도의 공사현장 점군지도를 놓고, 라이더(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거리와 형상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오류를 누가 얼마나 더 많이 찾는지를 경쟁한다. 이 챌린지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김대범 팀장은 "2위는 중국 화웨이에서 나온 'GTS3D'팀이 차지했다"며 "라이더로 건물 내에서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환경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히 취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양 팀을 지도한 명현 교수는 “실제 건설·산업 환경과 같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연구팀이 비전·관성 기반 SLAM 기술과 3차원 라이다 정합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6.06.19 10:06박희범 기자

슈퍼브에이아이, 세계 최대 AI 비전 학회 1위…한국 기업 최초

슈퍼브에이아이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 'CVPR 2026'에서 열린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기업 최초 우승 기록을 세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CVPR 2026의 '파운데이셔널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평균 mAP(mean Average Precision) 53.9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중국 푸단대학교와 레노버의 산학 연합팀(51.6)을 앞선 수치로, 지난해 같은 챌린지 4위에서 1년 만에 정상에 오른 결과다. 주최 측이 제시한 기준 모델 점수(33.3)도 크게 웃돌았다. 이번 챌린지는 인식 대상 객체마다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만으로 AI가 새로운 객체를 찾아내는 퓨샷 객체 탐지 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엑스레이·열화상·항공 영상 등 20개 전문 도메인으로 구성된 데이터셋이 사용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7개 카테고리 중 5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산업 부문에서 64.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의료 부문에서는 2위 대비 9점 이상 앞선 51.4점을 거뒀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이번 챌린지에 참가했다. 제로는 제로샷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데이터 라벨링 없이도 새로운 객체를 즉시 인식할 수 있으며 제조·물류·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고비용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산업 특화 전략과 효율적인 방법론만으로 글로벌 정상에 설 수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AI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8:26이나연 기자

문인규 DGIST 교수, 美코네티컷대 '명예의 전당'에

문인규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가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공과대학이 선정하는 '우수 공학자 아카데미 2026년도 회원(수상자)'으로 선정됐다. 이는 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지속적인 기여를 이룬 코네티컷 공대 동문 및 관계자에 시상하는일종의 명예의 전당이다. 연구, 교육, 산업, 정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대된다. 문 교수는 디지털 홀로그래피, 지능형 영상처리, 광학 보안, 바이오메디컬 이미징 및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냈다. 특히 디지털 홀로그래피와 AI(인공지능)를 융합한 차세대 영상 분석 기술, 개인정보 보호형 영상 AI 기술, 의료·바이오 응용 영상 기술 개발을 선도했다. 문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DGIST 교수로 재직하며 100편 이상의 논문색인지수(SCI(E))급 논문을 발표했다. GIST-CHUV(스위스 로잔대학교병원)-EPFL(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글로벌연구실사업단장, 4단계 BK21 사업단장, DGIST 학술정보본부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NRF) 리뷰 보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인규 교수는 "국제 공동 연구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짧게 선정 소감을 언급했다.

2026.06.15 08:12박희범 기자

그라비티 게임 비전, '라그나로크: 리버스 글로벌' 북중남미 사전예약 돌입

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 방치형 요소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라그나로크: 리버스 글로벌'의 북중남미 지역 사전 예약을 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 권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 글로벌'의 북중남미 지역 사전 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동부 표준시 기준 지난 10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각 지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해당 타이틀은 고품질 3D 그래픽에 캐주얼한 방치형 요소를 결합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방식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로와 세로 화면 전환을 자유롭게 지원하고 거래소 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 게임은 앞서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화권 지역에서는 양대 앱마켓 무료 인기 게임 상위권에 오르고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북중남미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추후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는 사전 길드 생성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 칭호와 길드 공헌도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며, 사전 예약 누적 100만명 달성 시 데비루치 모자와 100만 제니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라그나로크: 리버스 글로벌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IP가 가진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며, “앞선 출시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던 만큼 북중남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26.06.12 14:14정진성 기자

한화세미텍도 SK하이닉스에 HBM4용 TC 본더 공급

한미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열압착(TC) 본더 시장에서 경쟁 중인 한화세미텍도 SK하이닉스에 HBM4(6세대 HBM) TC 본더를 납품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TC 본더는 열과 압착을 이용해 칩과 칩을 접합할 때 사용하는 후공정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8일 SK하이닉스에 HBM4용 TC 본더를 442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공시했지만, 비상장사인 한화세미텍은 별도로 공시하지 않았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은 최근 비슷한 규모로 SK하이닉스에서 HBM4용 TC 본더를 수주했다"며 "SK하이닉스가 지난해부터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TC 본더를 비슷한 시기에 함께 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8일 공시에서 SK하이닉스와 HBM4용 TC 본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442억원)는 한미반도체 지난해 매출 7.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9월까지다. 한미반도체가 이번에 공급하는 TC 본더 4.5 그리핀은 지난해 공개한 TC 본더 4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SK하이닉스의 HBM4 생산환경에 최적화한 장비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도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HBM용 TC 본더를 공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때 계약 규모는 97억원, 계약 종료일은 4월이었다. 당시에도 한화세미텍이 비슷한 규모로 TC 본더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세미텍은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에 TC 본더를 납품하며 한미반도체와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SK하이닉스 TC 본더 공급망에는 ASMPT도 있다.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는 서로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도 제기했다. HBM4는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연산 플랫폼 베라 루빈에 탑재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방한 당시 "메모리 3사 모두 HBM4 품질 평가를 통과해 양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HBM4 양산 출하는 삼성전자가 빨랐지만 SK하이닉스도 양산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첨단 D램과 HBM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청주 M15X에 설비투자 중이다. 여러 후공정 팹(P&T)도 증설하고 있다.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의 HBM용 TC 본더는 후공정 팹에 반입한다. 앞서, 지난 3월 한화비전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자회사 한화세미텍의 올해 매출이 전년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김기철 한화비전 대표는 "HBM 수요가 견조해 TC 본더 같은 장비는 지난해에 이어 수주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비전은 당시 주총에서 '한화세미텍 흑자전환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 시점은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해 한화비전의 연 매출 1조 8000억원 중 한화세미텍이 만드는 산업용 장비 매출은 4600억원이었다. 이 부문 영업손실은 200억원이다. 올해 산업용 장비 매출이 지난해(4600억원)보다 20% 많으면 5500억원 내외다. HBM4용 TC 본더 공급계약과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2026.06.10 15:18이기종 기자

텔레픽스, AI·컴퓨터 비전 국제 학회서 '두각'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의 위성영상 기반 3D 복원 기술 등 논문 5편이 AI·컴퓨터 비전 국제 학회 'CVPR 2026'서 두각을 드러냈다. 텔레픽스는 9일 'CVPR 2026'에서 기술 연구 논문 5편이 선정돼 발표됐고, 이 가운데 2편은 각각 메인 트랙 논문과 워크숍 최고논문상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CVPR은 미국 IEEE(전자전기학회)가 주최하는 AI·컴퓨터 비전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구글, 메타, MIT 등 글로벌 빅테크와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CVPR 2026'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1만6092편의 논문이 접수됐고, 이 중 4090편이 최종 채택됐다. 경쟁률은 평균 4대1정도 된다. 텔레픽스의 메인 트랙 발표 논문은 'BOLT(저랭크 전이학습)' 연구 결과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기술은 계절·날씨·지역 변화 등 새로운 환경에서도 AI가 소량의 데이터만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 관측 워크숍에서는 최고논문상 2위를 차지한 논문도 배출했다. 이 논문은 GeoGS(지리공간 기반 3D 복원 기술)과 관련한 기술로, 소수 위성 영상만으로 정밀한 3D 지형 모델을 자동 복원할 수 있다. 기존 AI 기반 3D 복원은 위성과 같은 극한 관측 환경에서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텔레픽스는 위성 특화 사진측량 기법을 AI 내부에 결합해 이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재난 대응, 도시 인프라 분석, 국방 지형정보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텔레픽스는 ▲칼만 필터링 기반 위성 궤도상 자세 추정 온보드 AI 기술 ▲우주 환경 특화 데이터셋 연구 결과 ▲위성 스테레오 매칭용 고정밀 합성 데이터셋 기술 등을 공개했다. 권다롱새 텔레픽스 최고데이터과학자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 5편은 위성을 직접 운용하며 현장에서 부딪혀온 문제들을 연구로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이번 성과를 샛챗, 테트라플렉스 등 자사의 핵심 제품에 직접 반영해 실용적인 위성 AI 솔루션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5:49박희범 기자

모빌린트, 컴퓨텍스서 대만 기업 3곳과 MOU…"산업용 AI 시장 공략"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가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현지 기업 3곳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도입이 가속되는 산업용 컴퓨팅, 로보틱스, 머신비전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빌린트는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 글로벌 기업 DFI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AI 반도체가 탑재된 산업용 A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모빌린트 제품이 적용된 DFI 시스템을 시장에 공동 공급하고, 글로벌 고객을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 및 모션 제어 기업 넥스코봇과 협력도 구체화했다. 양사는 모빌린트의 AI 반도체를 활용해 로보틱스 및 엣지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용 측정·비전 솔루션 기업인 탑메저와도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 비전 및 검사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며 신규 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모빌린트는 이번 전시 현장에서 파트너 업체들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라이브 데모를 시연하며 독자적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DFI와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개했다. 넥스콤과는 다중 영상 스트림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채널 AI 데모를 선보였다. 대만 주요 공급망 기업인 래너, 엑스에스랩, 에이티나 등과도 협력해 멀티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화재 감지, 비전 트랜스포머 기반 AI 비전 솔루션 등을 시연했다. 대만이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과 AI 하드웨어 공급망 핵심 거점인 만큼, 모빌린트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자사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김성모 모빌린트 사업개발본부장은 "컴퓨텍스는 기술 시연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들과 실질적 사업 협력 성과를 만든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로보틱스와 머신비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린트 AI 반도체 기반 솔루션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0:11전화평 기자

DGIST-MIT, 로봇 AI 환경인식 세계대회서 우승

한-미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AI) 로봇 환경인식 성능을 가리는 세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DGIST는 윤성훈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임형태 미국 MIT 박사후연구원이 공동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연구팀이 'GOOSE 2D 시맨틱 분할 챌린지'에서 전 세계에서 출전한 56개 팀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제로봇학술대회인 '2026 ICRA(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학술대회)' 필드 로봇 워크숍에서 열렸다. 독일 프라운호퍼 IOSB 연구소, 뮌헨 연방군대학교, 코블렌츠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 챌린지는 필드 로봇이 정제되지 않은 실제 환경에서 복잡한 장면을 얼마나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다. 도심의 잘 정돈된 도로 중심으로 수집된 기존 자율주행 데이터셋과 달리, 이번 대회에 사용된 '구스(GOOSE) 데이터셋'은 예측 불가능한 야외 비정형 환경에서 수집된 필드 로봇 중심의 데이터다. 구스는 범용적인 야외 객체 분할 환경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데이터셋은 굴삭기, 4족 보행 로봇 등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수집된 비정형 야외 데이터를 사용했다. 기존 도심 도로 환경보다 난해하다. 특히, 올해는 평가 항목이 64개 세부 클래스로 대폭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출현 빈도가 극단적으로 낮은 '희소 물체'까지 정확하게 인식하는 고도의 능력이 요구됐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메타의 최신 자기지도 파운데이션 모델인 'DINOv3'와 영상 분할 모델 'Mask2Former'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프레임워크를 자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광량 변화, 불규칙한 지형, 복잡한 배경 등 실제 야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시각 인식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데이터 부족으로 AI가 놓치기 쉬운 희소 객체 판별 성능을 극대화,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치명적 인식 실패를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 윤성훈 교수는 "향후 자율주행 차량은 물론 재난 대응, 스마트 농업, 건설 현장 등 다양한 필드 로봇 산업 분야로의 전방위적인 확장이 기대된다"며 "실제 로봇 시스템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각 인지 기술 연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9 08:21박희범 기자

애플, 비전 프로 접나…차기 애플 CEO, 스마트 안경에 올인

애플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존 터너스가 차세대 비전 프로와 경량형 혼합현실(XR) 헤드셋 개발 계획을 중단하고 스마트 안경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맥루머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의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XR 헤드셋 전략을 축소하고 스마트 안경 분야로 자원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궈밍치는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애플의 XR 헤드셋 및 스마트 글래스 로드맵이 대폭 수정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전략 변화에 대해 존 터너스 차기 CEO도 승인했다고 궈밍치가 덧붙였다. 애플의 개편된 제품 로드맵에서 스마트 안경 제품군만 남게 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애플이 대중 시장 잠재력이 더 큰 스마트 안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비전 프로 라인을 정리하는 결정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평했다. 궈밍치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두 종류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다. 먼저 메타 레이밴과 유사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없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은 내년 출시가 예상된다. 반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도파관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시야에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탑재형 스마트 안경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2029년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전망은 최근 제기된 블룸버그의 관측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현재 3499달러짜리 비전 프로를 대체할 더 얇고 가벼운 차세대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제품 출시 시점을 2028년이나 2029년으로 예상했다. 이는 비전 프로 후속 제품 계획이 취소됐다는 궈밍치의 전망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애플의 XR 사업 전략이 실제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향후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06.04 13: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헬로비전, '당골집' 시즌2 4일 첫방송

LG헬로비전은 4일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다큐 '당골집' 시즌2 첫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더라이프 채널, 더라이프2 채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방송한다. 첫 회에선 충남 서산의 게국지 전문 한식당 '진국집'을 찾아 단골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당골집'은 '당신의 골목 맛집'이라는 의미로, 골목 숨은 맛집의 역사와 그곳을 지켜온 이들의 인생을 조명한다. 시즌2는 지난 시즌과 차별점을 뒀다. 시즌1이 '당골집' 고유의 서사와 주인장의 철학에 집중해 공간의 정체성을 조명했다면, 시즌2는 시선을 전환해 실제 '손님'의 경험을 중심으로 당골집을 새롭게 해석한다. 시즌의 핵심은 1박2일간의 밀착 관찰이다. 손님들이 가게를 반복해서 찾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쌓이는 주인장과의 깊은 유대감을 담아낸다. 류복열 책임 PD의 연출력도 주목된다. 류 PD는 올해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독창적인 기획력과 로컬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류 PD는 “시즌2는 한 곳에 더 오래 머무르며 있는 그대로의 시간을 담아냈기에 꾸며지지 않은 당골집의 진짜 이야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은 있는 '나만의 당골집'을 떠올리며, 더 깊은 공감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6.06.04 08:56홍지후 기자

7월부터 LG헬로비전에서 SPOTV 채널 빠진다

케이블TV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의 콘텐츠 사용료 갈등으로 채널 공급계약 불발에 이르는 상황이 빚어졌다. LG헬로비전은 7월1일부터 헬로tv에서 SPOTV, SPOTV2, SPOTV 골프+, SPOTV 플러스 등 SPOTV 계열 채널 4개 채널의 송출이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LG헬로비전은 “채널공급사의 요청으로 오는 7월1일부로 실시간 채널 서비스가 송출 종료될 예정이다”며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협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SPOTV가 LG헬로비전에 실시간 채널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맞선 셈이다. 두 회사의 갈등 배경에는 해외 주요 스포츠 경기 독점 중계권을 놓친 SPOTV가 콘텐츠 대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LG헬로비전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블TV가 새롭게 산정한 콘텐츠 사용료 기준을 두고 PP 업계가 반발하고 있으나, 사실상 적자 구조에 접어들고 있는 케이블TV도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송광고 시장 침체부터 수년째 발이 묶인 수신료 인상, OTT 확산 등 유료방송의 전반적인 위기가 산업 내 약한 고리에서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향후 여러 채널의 송출 및 공급 종료가 잇따라 나올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SPOTV 송출 종료와 같은 사례에서 시청자 이익이 줄어드는 점도 고민할 요소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대가 갈등이 임계점에 달했다”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02 09:54홍지후 기자

LGU+, 국가유공자·제대군인에 알뜰폰 요금제 소개

LG유플러스는 앱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 중소사업자를 연계해, 앱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보훈마켓'은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앱이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에 참여하지 않지만,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 간 협업이 이뤄지도록 연계 역할을 맡는다.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의 보훈마켓'엔 이달 중순 알뜰폰 요금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사업자는 아이즈비전, 인스코리아, 찬스모바일 등 3곳으로, 각 사당 8개씩 24개의 알뜰폰 요금제가 제공된다. 요금제 할인 폭은 약 20~30% 수준이며, 해당 요금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협업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제대군인 등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알뜰폰 요금제 이용 행태와 연령대별 수요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훈대상자라는 명확한 소비층을 기반으로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알뜰폰 사업자 3곳과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알뜰폰 요금제 소개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에 합의했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협업은 보훈대상자에게 실속 있는 통신 요금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가 안정적으로 가입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산업 생태계 지원을 함께 고려한 협업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9:19홍지후 기자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트윈에 방점…"현재 준비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AIST AI대학 비전 선포식에서 '피지컬 AI 트읜'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어 "준비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배 부총리는 1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현장 환경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만들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지컬 AI트윈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분야가 피지컬 AI"라며 "한국의 강점 도메인(제조 등)에 AI를 결합해 차근차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를 변혁할 새로운 AI핵심 기술에 대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주어진 자원 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뎠다. 예도 들었다. 미토스가 10조개 파라미터 정도로 구성돼 있다고 추정되는데, 최소한 이에는 GPU 1만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 부총리는 "그런데 우리는 독파모에 GPU 블랙웰 B 200기준 500장 정도 지원한다"며 "그럼에도 주어진 자원 내에서 목적별로 AI 모델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 부총리는 또 "2030년까지 GPU 26만장 이상 확보할 것이다. 향후엔 100만장 이상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고, 그에 따른 데이터센터도 많이 지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I인재 양성 방향과 관련해서는 교수와 학생들에 다양한 연구와 융합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디. 이어 윤국진 KAIST AI대학장이 나서 'KAIST AI대학 비전과 혁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골자는 풀스택 AI역량을 가진 인재로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과 이를 의해 50개 이상 교과목을 개설하겠다는 것. 윤 학장은 "AI는 더이상 편리한 보조도구가 아니고, 인간이 문제를 정의하고 판단하는 방식 자체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AI는 인간의 지적활동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생태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또 ▲AI코어: 원천기술 ▲AI시스템: 인프라 ▲AI+X: 도메인 융합 ▲AI퓨처: 미래설계를 4가지 KAIST AI교육 비전 축으로 제시했다. 이에 앞서 이광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AI는 이제 특정 분야의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KAIST AI대학이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와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KAIST AI대학 자문단 위촉식도 개최됐다. 자문위원은 유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교수와 조경현 미국 뉴욕대학교 교수 등 해외에서 2명과 국내에서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또 특별세션으로 KAIST생이 발제하고, 토론하는 AI시대 새로운 교육과 연구문법을 주제로한 세션이 진행됐다.

2026.06.01 16:12박희범 기자

엔비디아 커넥트 파트너 '노타', 산업 현장 위한 피지컬 AI 박차

노타가 엔비디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술을 바탕으로 AI 영상관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타는 엔비디아 VSS(Video Search and Summarization)를 기반으로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고도화하고, 산업안전·교통관제 등 실제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관제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 기반으로 검색·요약·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노타와 엔비디아는 영상 검색·요약·질의응답 같은 기본 기능을 넘어 산업안전·교통관제 각 도메인에서 영상 데이터가 실질적인 의사결정으로 연결되는 AI 전환(AX)을 현장에서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우선 교통관제 분야에서 노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운영하는 교통 관제시스템에 NVA를 구축했다. 도로 위 CCTV를 통해 사고, 화재, 장애물 등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돌발 이벤트에 따른 차선별 교통정보, 대응 상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리포팅한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성능평가에서 99% 정확도(최상급)를 획득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엔비디아 VSS 기반 NVA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노타는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NVA를 적용했다. NVA는 작업자 안전, 위험 구역 모니터링, 안전 수칙 위반 가능성 선별 등 산업안전 목적의 영상관제에 활용된다. VSS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능을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빠르게 식별하고 관제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 기반으로 요약·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코오롱베니트 산업안전 사례처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적용 사례를 확대해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영상 AI 에이전트 시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0:00이나연 기자

글라스로 기계 보면 AI가 안내…코난테크 '비전플로우' 출격

코난테크놀로지가 제조 현장 작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글라스 기반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VisionFlow)'를 앞세워 현장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비전언어모델(VLM)과 임베디드 AI 기술을 결합한 현장 AI 솔루션 비전플로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용 AI 글라스가 일상 대화·정보 검색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비전플로우는 산업 현장 작업자를 위한 시각지능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글라스로 기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상황을 진단하고 단계별 작업 가이드를 실시간 가상 패널 형태로 제공한다. 현장 근로자는 두꺼운 매뉴얼 없이 핸즈프리 환경에서 표준작업절차서(SOP)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다.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코난 LLM' 기반 음성인식 기술과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도 탑재해 다국적 인력이 포진된 제조 현장에서 언어 장벽 없는 작업 가이드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웨어러블 기기 자체에서 온디바이스로 구동된다. 비전플로우는 지난 4월 월드IT쇼에서 프로토타입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6)'에 출품된다. 당시 관람객 반응을 반영해 VLM 기반 SOP 처리 등 산업 현장 최적화 실전형 기능 중심으로 시연할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고도의 보안과 실시간성이 필수적인 제조 현장에서 독자적인 시각지능 기술을 직관적인 웨어러블 기기에 녹여내 현장 작업 능률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9 17:25이나연 기자

그라비티 게임 비전,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동남아 비공개 테스트 실시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이 오픈월드 MMORPG 신작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고 다양한 탐험·성장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GGV는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태국 시간 기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지역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테스트플라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다. 차세대 엔진을 활용해 미드가르드 대륙을 새롭게 구현했으며,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광활한 필드 탐험과 비행 탈것, 자유로운 전직 및 스킬 조합 시스템 등을 더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을 통해 반복 플레이 부담을 줄였으며, 실시간 노점상과 커플 시스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MVP 탈것 포획 등 생활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성장과 전투, 생활형 콘텐츠 등 주요 시스템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1·2차 전직 기반의 성장 시스템과 함께 장비 강화, 제련, 카드, 펫, 코스튬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GGV는 정식 출시 전까지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달성 인원에 따라 패션 염료, 우아한 염색약, DJ 포링 등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페이지 내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 인원 수에 따른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김진환 GGV 사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에게 오픈월드 기반의 다양한 모험과 성장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정식 출시 시점에는 신규 직업과 현지화 코스튬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5.28 17:33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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