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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무료로 해준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외국인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31일까지 사람인의 'E-7(취업비자)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을 구매하면, D-10 구직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 채용 시 필요한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인턴을 뽑은 기업은 15일 이내에 당국에 채용 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D-10 구직활동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은 인턴으로 취업해 빠르게 현업에 투입될 수 있어 외국인 채용 니즈가 있는 기업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인턴으로 채용한 이후, 6개월 이내에 E-7 취업비자로 변경하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해 효율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은 이 점에 착안해 기업들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부담 없이 채용하도록 돕고자 이번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행사를 선보였다. E-7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 구매는 사람인 플랫폼 채용상품 카테고리 또는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구매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메이트, 사람인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떤 경로로든 외국인 인턴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활용 가능하다. E-7 비자 대행 및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등의 업무는 지난해 사람인과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외국인 한국 비자 대행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비자'가 진행한다. 케이비자 소속 출입국 전문 행정사가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비자 업무를 처리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은 20만8천여명으로, 2014년(8만4천여명) 대비 약 2.5배로 늘어나는 등 인턴 근무가 가능한 외국인 인재풀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졸업-취업 시즌을 맞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활용해 많은 기업들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채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 08:28백봉삼 기자

고동진 의원, 특별비자법 국회 제출..."반도체·AI 등 해외 S급 인력 유치해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은 AI기술 분야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의 해외 고급인재 유치를 위한 특별비자법(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AI 기술 인재확보 국가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 되면서 세계는 AI 패권 확보 및 관련 우수 인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고,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및 산업계에서는 해외의 고급 기술전문가 영입 및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인구 대비 해외전문인력 비중(0.09%)은 싱가포르(6.6%), 호주(0.3%), 일본(0.3%), EU(0.2%), 대만(0.2%) 등 해외 사례 대비 최저 수준이며, 국내의 해외인재 유입 매력도 순위(2020년 36위 → 2023년 43위)는 계속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영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산업의 고급인재 유치를 위해 사증 발급 기준을 완화하는 동시에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우리나라도 해외 고급인재 유치를 위해 법무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과 절차 등에 따라 특별사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해, 사증 발급 기준과 절차를 완화 및 간소화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 의원은 “현재 전세계의 주요 경쟁국들은 S급 첨단산업 인재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경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까지 국내 양성 위주에 그쳤던 바 해외 인재 유치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해외 고급인재 유치 특별비자법을 시급히 통과시켜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07 08:44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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