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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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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든 사이, 더 나은 아침을 만드는 기술"

서울대 연구실에서 20년 넘게 축적한 수면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침실로 내려왔다. 비알랩은 '무구속 수면 측정'과 '바이오 피드백 기반 수면 개선'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슬립테크 시장을 재구성하고 있다. 이종민 비알랩 대표는 서울대 의과대학 생체신호 연구실에서 개발한 수면 측정 기술과 수면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기술, 적정 수면을 계산해주는 알고리즘을 연구해 2021년에 법인을 설립했다. 비알랩 기술의 중심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동작하는 수면 플랫폼'이 있다. 이 대표는 연구 초기부터 이 원칙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한다. 이 대표는 "저희가 중요시했던 키워드가 무구속적으로 동작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뭔가 차거나 키고 끄지 않아도 알아서 되는 솔루션을 계속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소 시절 아예 아파트 한 채를 빌려 연구 공간을 꾸몄던 시기를 떠올렸다. 당시에도 공통된 결론은 사용성의 한계였다. "시계를 차고 자면 좋은데 거의 차지 않아요. 까먹는 것도 까먹는 거지만 불편하잖아요. 웨어러블은 신호 하나만 측정해 모든 걸 추정하는데, 저희는 심박·호흡·움직임을 종합적으로 측정합니다." 비알랩의 수면 플랫폼은 매트리스·토퍼 내부 약 3cm 두께 테크 레이어 속에 핵심 모듈이 집약돼 있다. 이 층에는 미세 진동과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 프로세서, 무선 통신 모듈, 소리·진동 피드백을 위한 장치를 통합했다. 매트리스 내부에 장착된 센서는 특별한 장치가 아니다. 가치의 핵심은 그 뒤에 있는 알고리즘이다. 그는 "데이터를 의미 있는 신호로 만드는 게 어렵다"며 "심박과 호흡을 다시 딥러닝 알고리즘에 넣으면 실제 심전도처럼 신호가 나오고, 그걸 바탕으로 수면 단계를 추정한다"고 말했다. 비알랩의 기술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는다. 심박·호흡 리듬을 실시간 분석하고, 그 리듬보다 살짝 빠르거나 느린 소리·진동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체 리듬을 '동기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심장이 쿵쿵 뛰고 있으면, 그보다 약간 빠르게 혹은 느리게 미세 진동을 주면 사용자가 그 리듬을 따라가요. 이게 바이오 피드백이에요." 실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는 "입면 시간을 30% 줄였고, 깊은 수면 강화와 깨는 빈도도 줄었다"며 "특히 깨는 것이 36% 감소하는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방식이 기존 시장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온도를 사용해 수면을 약간 개선하려는 시도는 있지만 실시간 상태에 맞춘 피드백으로 수면 자체를 바꾸는 곳은 드물다"고 전했다. 비알랩의 기술이 LG전자와 만나면서, 수면 중 환경 자동화가 현실이 됐다. 그는 기존 수면 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았는지 명확히 짚었다. "사람은 꿈을 꿀 때 자율신경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다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몸이 위협을 느끼고 깨는 거죠. 기존에는 그 순간을 볼 방법이 없었어요." 벤자민AI는 이 순간을 감지한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며 불편함으로만 알고 넘겼던 것들을 대응한다. LG 씽큐(ThinQ)와 연동하면 조명·온도·커튼 등도 조종할 수 있다. '지금 불을 끌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이 그냥 자면 알아서 켜지고 꺼진다. 비알랩은 올해부터 쇼룸, 백화점 팝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수면 제품 특성상 체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대표는 "매트리스를 그대로 써보지 않고는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지역 기반으로 거점을 늘리려 한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반응도 빠르게 오고 있다. 그는 "일본, 미국, 호주에서 저희 제품을 가져가 테스트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며 "시장이 낯설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어들과 시너지를 내며 확산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수면 개선 파급 효과는 상상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수면이 개선되면 정신 건강은 물론 학습 능력, 업무 능력에까지 영향이 갑니다. 잠을 부족하게 자면 레프틴·그렐린 호르몬 때문에 배고프고, 잠을 충분히 자면 적당히 먹게 됩니다. 혈압·당뇨 등도 다 연관돼 있어요." 비알랩의 목표는 명확하다. 그는 "이 기술이 최대한 많이 퍼져서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2025.11.23 08:52신영빈

비알랩, LG전자와 수면 선행연구 맞손

슬립테크 기업 비알랩은 LG전자와 수면에 대한 선행 연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개인별 수면 단계에 따른 맞춤화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벤자민AI가 담당하는 수면 측정·개선 기능을 LG전자 스마트홈 기기가 씽큐 앱으로 연동한다. 비알랩 '벤자민AI' 매트리스와 씽큐 앱이 연동되면, 사용자는 앱에서 실시간 휴식 상태, 입면과 수면 단계, 수면 자세, 수면 이상 상태 등 벤자민AI가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핵심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벤자민AI는 수면 개선·생활 측정·코칭을 담당하며, LG전자와의 연동을 통해 가전과 실내 환경이 사용자의 수면 단계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화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비알랩은 비접촉 기반 알고리즘으로 ▲깊은 수면 강화 ▲입면 시간 단축 ▲기상 시 수면 관성 완화 등 수면에 직접 작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가 LG 씽큐 서비스와 연결돼 조명·온도·습도 등 수면 단계에 맞춘 자동 최적화 경험으로 확장된다. 이종민 비알랩 대표는 "AI 수면 데이터와 스마트홈 자동화가 결합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벤자민AI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면 주기별 자동화 시나리오를 지속 고도화해, 사용자들이 별도 조작 없이 오롯이 수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알랩은 AI 슬립테크 브랜드 벤자민AI를 통해 토퍼·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용자는 눕기만 해도 상태가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되며, 정확도는 수면다원검사(PSG)에 준한다. 또한 비알랩은 임상 연구, 논문, 의료기기 인허가, 특허 등 객관적 근거를 축적해왔다. 서울대병원 등과의 연구를 통해 ▲깊은 수면 강화 ▲입면 시간 단축 ▲기상 시 수면 관성 완화의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제조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특허도 국내외로 확대 중이다.

2025.09.08 23:1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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