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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부모가 온다"…비상교육, 유치원·어린이집 경영 변화 논의

1990년대생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주요 학부모 세대로 자리 잡으면서 유아교육기관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기대와 소통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관 운영 방식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상교육은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를 대상으로 '90년대생 부모가 온다'를 주제로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과천 본사에서 포럼을 열고 학부모 세대 변화에 따른 유아교육기관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해당 포럼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학부모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1990년대생 학부모가 교육기관에 기대하는 역할과 교육에 대한 관심, 소통 방식 등을 살펴봤다. 특히 학부모 세대가 바뀌면서 교육기관이 기존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상교육이 개발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비상교육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27년 선보일 유아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앞으로 교육기관 경영자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대표는 "새로운 세대의 학부모가 등장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정책과 소통, 경영 방식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협력하며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0:22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AI 교육 플랫폼 '올비아', 중동 교육 박람회 최종 후보 올라

비상교육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올비아(AllviA)'가 중동 지역 교육 박람회에서 우수 AI 교육 제품 최종 후보에 올랐다. 비상교육은 'GESS 두바이 2026'과 함께 열리는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 2026'에서 올비아가 '교육 분야 최우수 AI 제품·도구(Best AI Product/Tool in Educa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GESS 두바이는 교육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교육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중동 지역 교육 전시회다. 함께 진행되는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는 올해 총 30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비아는 AI 교육 제품·도구 부문 최종 후보 12개 제품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 결과는 다음 달 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발표된다. 올비아는 수업 운영과 교육 콘텐츠, AI 학습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물론 두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업까지 지원한다. 교사는 수업 준비부터 진행, 학습 관리, 평가까지 각 단계에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교육기관별 수업 방식과 정보기술(IT) 환경에 맞춰 콘텐츠와 솔루션을 조합할 수 있도록 모듈형 구조를 적용했다. AI 대화 학습 솔루션 'AI Speak 2.0'도 탑재했다. 영어와 한국어 대화를 지원하며 교재와 연계한 발음 평가, 상황별 AI 대화 학습 기능 등을 제공한다. 비상교육은 이번 최종 후보 선정을 계기로 중동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교육 시장에서 올비아 공급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오형식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이번 선정은 올비아의 AI 기반 교육 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와 학습자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2 12:10안희정 기자

엘리베이터 비상벨 누르면 AI가 판단...LGU+·현대엘리베이터 맞손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무선서비스와 AI·보안 분야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승강기 원격 관제를 고도화하고, 미래형 승강기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체결됐다. 현대엘리베이터 미리 플랫폼과 승강기 사이 통신망에 LG유플러스의 M2M 서비스를 도입하며, U+SASE 등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적용을 검토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인다. 오작동이나 장난전화로 인한 대응 지연을 막기 위해 비상통화장치에 AI 음성인식을 적용한다. AI가 1차로 대화를 분석해 단순 문의를 처리하고, 실제 위급 상황은 전담 직원이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2023년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미리 뷰(MIRI View)'를 함께 개발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승강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은 "협력은 안정적인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AI와 보안 영역을 결합해 승강기 원격관제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와 고객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은 “LG유플러스와 승강기 서비스에 AI, 통신, 보안 역량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안전과 편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07홍지후 기자

비상교육, 30초 안에 수학 문제 풀기…학생 참여형 숏폼 선봬

비상교육이 30초 안에 수학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히는 학생 참여형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비상교육은 고등 수학 개념서 '개념루트'를 활용한 '30초 수학 문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는 참가 학생에게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30초 안에 정답을 찾도록 하는 방식이다. 제한 시간 내 혼자 문제를 풀기 어려우면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풀이할 수도 있다. 실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풀이 방법을 공유하는 과정을 숏폼 영상에 담았다. 영상을 보는 학생도 직접 문제 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비상교육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 속 문제를 푼 뒤 댓글에 정답을 남기는 방식이다. 비상교육은 댓글로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올해 개념루트를 활용해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거나 교사와 학생이 풀이 속도를 겨루는 등 수학 학습과 숏폼을 결합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이 익숙한 숏폼을 통해 수학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5 15:36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개념+유형', 링티와 여름방학 학습단 운영

비상교육이 링티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상교육은 수학 학습서 '개념+유형'을 활용한 '개념+유형×링티 플러스 학습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94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약 2주간 운영했다. 방학 기간 학생들이 꾸준히 수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개념+유형'으로 수학 개념과 문제 유형을 학습하고 링티의 '패스메이트'를 활용하며 3단계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통해 자신의 학습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꾸준히 수학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1 13:23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비바샘, 교과서 속 지역 찾아간다…수업용 영상 13편 공개

비상교육 교수학습 플랫폼 비바샘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전국 지역을 직접 찾아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교육 영상 13편을 공개했다. 비상교육은 교사 단체 '상상그리다필름'과 공동 기획·제작한 '교과서로 떠나는 비상한 여행' 시리즈가 누적 조회 수 36만회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비상교과서에 나오는 지역을 실제로 방문해 교과서에서 다루는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현장 모습과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현재까지 경주와 수원, 종로, 공주, 부여, 제주, 광주, 전주, 인천, 대전, 안동, 영주, 강릉 등 13개 지역을 다뤘다. 비상교육은 올해 2개 지역을 추가해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뿐 아니라 과학과 미술, 음악 등 여러 교과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정규 교과 수업 외에도 교과 간 연계 프로젝트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작 과정에는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다. 교사 단체 상상그리다필름과 비상교육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실제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정도행 상상그리다필름 대표 교사는 “교과서에 담긴 의미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교과서 내용과 연결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교사가 직접 전하는 현장의 이야기가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교수 지원 콘텐츠는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교사들과 협업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바샘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영상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은 비바샘 유튜브와 지역화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2026.09.04 17:28안희정 기자

남동발전, 네팔 UT-1 수력발전 홍수…비상대책본부 가동·인명 구조 총력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네팔 수력발전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고수습을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개발 중인 네팔 UT-1 수력발전사업 현장에서 대규모 유량 유입으로 인한 현장 근무 직원 3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사건 발생 직후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 현지 법인 인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본사와 현지법인·외교부·주네팔 한국대사관·네팔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긴급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네팔 군부대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본사 직원들을 27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구조 캠프를 조성하고 구조활동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27 12:42주문정 기자

비상교육,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서 AI 디지털 교육사례 공유

비상교육이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선보이고 실제 학교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비상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의 'AI 미래교육 교사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행사장 내 발행사존에서 영어·수학·정보 과목의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교사와 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터치모니터를 통해 주요 기능과 수업 활용 방법을 체험했다. 이 가운데 교사 200여명은 비상교육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2학기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 현직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세 차례 진행됐다. 성공주 경산동부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영어, 김재현 월촌중학교 교사는 중학 수학, 장현갑 대구 대건고등학교 교사는 고등 영어 수업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교사들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수업에 활용한 경험과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비상교육은 세미나에서 소개한 기능을 참석자들이 체험 부스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조미나 공주교동초등학교 교사는 “현직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먼저 보고 부스에서 해당 기능을 바로 체험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2학기 무료 체험을 통해 우리 반 수업에도 직접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 200여명의 2학기 무료 체험 신청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수업에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과 사례 공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11:15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비상교육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글을 읽기 전에도 학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상교육은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ook to Read'는 문자 중심의 교과서를 시각 중심 학습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글을 읽기 전에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 이해'를 핵심 가치로 설계했다. 교과서는 '학교', '탐험', '사람들', '우리나라' 등 한글 형태와 주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결합해 글자를 읽기 전에도 의미를 직관적으로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명한 색상 대비와 간결한 일러스트, 컬러 코딩 시스템을 적용해 인지 부담을 줄이고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활동 키트와 디지털 음원 콘텐츠를 연계해 학습 경험을 교과서 밖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교과서를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닌 학습을 돕는 콘텐츠로 구현했다. 비상교육은 올해 쓰기 전용 서체 '꼼꼼체'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교육 콘텐츠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글 읽기에 대한 부담 없이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하며 배움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디자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0 08:03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우즈베키스탄 국립동방학대에 AI 교육 플랫폼 공급

비상교육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공급하며 현지 고등교육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비상교육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와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Allvi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klass'는 오는 9월 학기부터 현지 한국어 교육 과정에 도입된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교에 플랫폼을 공급한 데 이어 협력 대학을 확대하게 됐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기업 진출 확대와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어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학을 중심으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는 AllviA 기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AI 대화 학습과 AI 조교 에이전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교수자는 학습 관리와 콘텐츠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내 협력 대학을 확대하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에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수학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교육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상흠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 한국학 고등교육원장은 "AllviA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컴퍼니 대표는 "AllviA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모두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AI를 활용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K-에듀테크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5:15안희정 기자

윤석열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첫 대법원 판결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권 침해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으로 유죄가 확정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538일 만에 처음으로 나온 대법원 확정 판결이다. 대법원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해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1월 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았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의 심의권한을 침해했다. 이밖에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국회 출입을 막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작성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국무위원 2명에 대한 심의권 침해와 외신 허위 공보,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행사 혐의는 무죄로 본 것이다. 그러나 내란전담재판부인 2심은 국무위원 2명 심의권 침해와 외신 서위 공보 관련 협의를 유죄로 보고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는 대법원 소부선고 기준 사상 첫 생중계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정치적 메시지가 강조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중계에 반대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선고에 출석하지는 않았고, 법률대리인단의 유정화 변호사가 홀로 법정에 섰다.

2026.07.09 14:34박수형 기자

비상교육, 수학 말하기 대회 '딱콘' 열어

비상교육의 초·중등 수학 전문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이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고 발표하는 '2026 딱콘'을 개최한다.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개념 이해와 표현력을 함께 평가하는 발표형 수학 대회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초·중등 수학 전문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이 '2026 딱콘'을 오는 8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딱콘'은 '딱풀리는수학', '인플루언서', '콘테스트'를 결합한 '딱플루언서 콘테스트'의 새 이름이다. 올해 2회째를 맞아 대회명을 변경하고 운영 체계도 정비했다. 딱풀리는수학은 스마트 교재와 수준별 교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개념 말하기와 풀이 서술, 오답 관리 등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딱콘은 이러한 학습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직접 설명하는 발표 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다. 참가자는 말과 글, 그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하며, 또래 학생들과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표현 역량을 겨룬다. 참가 대상은 딱풀리는수학 가맹원 재원생이다. 저학년부(초등 1~4학년)와 고학년부(초등 5~6학년·중학생)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운영한다. 단체전은 같은 학년군 학생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학년 대단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분 이상 3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내용 구성과 전달력,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개인상과 단체상 외에도 창의성이 뛰어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터상', 전달력이 우수한 '아나운서상', 발표 구성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스토리텔러상' 등 특별상도 마련했다. 결과는 8월 31일 딱풀리는수학 원장홈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장 비상교육 티칭 코어 그룹장은 "딱콘이 학생들이 학습 성과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학을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과목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설명하는 과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4:42안희정 기자

비상교육 기출탭탭, 누적 회원 30만명 넘어…6월 모평 총력 지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태블릿 기반 고등 전 과목 올인원 학습 앱 '기출탭탭'이 2026년 5월 기준, 누적 회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이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과 회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오답률 TOP 공략집'을 제공하며 단기간 학습 효율 극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상교육 기출탭탭은 고등 전 학년·전 과목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풍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 추천과 AI 기능을 통해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기반 맞춤 문제와 유사 문제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취약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어 학교 현장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출탭탭은 이번 누적 회원 30만 달성을 기념해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탭탭프리패스 12'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수험생들의 학습 비용 부담을 낮췄다. 또한, 회원 참여형 '축하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여 회원 30만 달성 축하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6월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오답률 TOP 공략집'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1부터 고3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콘텐츠는 최근 5개년 기출문제 중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풀이를 넘어 빈출 함정과 취약 개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 컴퍼니 대표는 “누적 회원 30만 달성은 기출탭탭의 학습 효과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맞춤 학습과 AI 기능을 고도화하여,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기출 학습을 진행하고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 이벤트는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기출탭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비상교육 기출탭탭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수험생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20 11:36안희정 기자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 본격 가동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최근 발생한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사고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산복합 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안전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대책본부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한다. ▲피해조사반 ▲피해복구반 ▲안전진단반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되며, 상시회의체 운영을 통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담반 가운데 '피해조사반'은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기기별 육안 점검과 정밀 테스트를 병행하며,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진단 용역도 시행한다. '피해복구반'은 확인된 피해 내역을 기반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하며, 기자재 납기 단축을 위한 제작사 협력과 공정관리, 시운전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안전진단반'은 외벽·바닥 등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유해물질 잔류 여부 등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며, 복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방지 절차를 마련한다. 남부발전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제도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성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것”이라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복구를 추진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14주문정 기자

KIOST, 바닷속 300m 유인 잠수정 상세설계 착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해양ICT·모빌리티연구부 신창주 박사 연구팀이 바닷속 300m까지 탐사가 가능한 유인잠수정 상세설계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유인잠수정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325억원을 들여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예산은 다소 줄어든 260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연구팀은 올해 파워팩 시작품 제작과 잠수정 및 비상탈출시스템 상세설계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9~2030년 실해역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0톤 규모 잠수정으로 3인 탑승용이다. 수심 300m에서 100시간 이상 버틸 수 있는 모듈형 생명유지장치를 적용한다. 또 내압동체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고해상도 카메라 2대와 소나 2기, 어라운드뷰 시스템, 비상탈출시스템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비상상황 시 탑승자 생존을 위한 적용 기술로 '중량물 투하' 방식과 함께 탑승자 거주부 압력동체가 분리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 중량물 투하 방식은 대략 100kg 이하 무게가 나가는 장비를 갖고 바닷속으로 내려갔다, 비상상황시 이를 버리고 부상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 실무를 맡은 만동우 박사는 "핵심기술은 내압동체설계기술과 생명유지장치인데, 이를 확보할 경우 향후엔 동체 재질이나 두께 문제만 해결하면 향후 수심 6,500m급 심해 탐사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도 현재 설계상으로 600m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신창주 박사는 "세계 7번째 심해 유인 탐사 기술 보유국으로 진입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가 전략 자산 '선택권'과 안보 '자율성' 측면에서 반드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5.04 11:00박희범 기자

비상교육,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김대선)와 지난 18일 대한민국 진로·진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교육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교사와 기업 간의 강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비상교육의 독보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협의회의 풍부한 현장 상담 노하우를 결합해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교육 자료 공동 기획 및 개발 ▲교육 콘텐츠 개발 자문 및 감수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최신 진로·진학 교육 동향 및 우수 사례 공유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진로 교육 및 진학 지도 통합 커리큘럼 공동 개발 ▲AI학습심리정서검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단 및 상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교육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진로·진학 상담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내일을 지원하며 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1 08:27안희정 기자

靑 "종전선언까지 비상대응...매점매석 금지 추가검토"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명확한 종전 선언이 있을 때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엄중히 유지하기로 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비상경제현안점검회의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 참석자들은 1차 협상 결과와 최근 정세를 종합해 볼 때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휴전이나 추후 종전이 성립되더라도 물류, 운송 정상화 및 중동 에너지 생산 시설 복구까지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고됐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또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와 주 2회 국무총리 및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본부 가동은 지속된다”며 “품목별 일일 점검 신호등 시스템 역시 유지하며, 사태 추이에 따라 매점매석 금지나 긴급 수급 안정 조치 등 추가 대책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원유 가격은 종전 이후에도 공급망 충격 여파로 인해 전쟁 전 수준인 배럴당 70달러 대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는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 맞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 주차장 5부제 및 민간자율 5부제를 당분간 지속 시행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방안을 조기에 시행하고, 나프타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전 대변인은 “승용차 이용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고, 출퇴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경에 반영된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했다”며 “출퇴근 시차 이용시 정률제, 환급률을 30% 포인트 인상하고,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스템은 5월 초 개선을 완료하되 환급 혜택은 4월 발표시점부터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경에 반영된 6783억원 규모의 나프타 수익 단가 차액 지원사업에 대한 재원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나프타 공급량을 전쟁 전 수준인 211만톤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는 논의가 있었다”며 “산업통상부는 정유사 등과 긴급 소통해 나프타 도입 확대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목적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산업계 타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18:58박수형 기자

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

하이브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를 사내이사로, 케빈 메이어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선임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작 리 사내이사는 현재 하이브아메리카의 의장 겸 대표로서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본사와 해외 거점 간의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북미 및 라틴 시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아이작 리 이사는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를 확보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하이브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빈 메이어 기타비상무이사는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선임 부사장(Senior EVP) 및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하며 디즈니 플러스 출시를 주도했으며, 틱톡 최고경영자(CEO)와 캔들미디어 공동 창립을 통해 플랫폼 및 콘텐츠 투자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케빈 메이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과정에서 전문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및 미디어 업계의 핵심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합류함으로써 하이브의 의사결정 체계가 고도화될 것"이라며 "본사와 해외 거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 아이작 리 이사, 글로벌 플랫폼 사업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으로 전략적 리스크를 관리할 케빈 메이어 이사의 합류는 하이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8:24박서린 기자

비상교육 수학플러스러닝, 'OCR 베타 서비스' 시작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AI 수학 학습 코스웨어 '수학플러스러닝'에 기출 시험지를 자동 분석해 유사 유형 문제를 생성하는 'OCR 베타 서비스'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2025년 미국 타임지(Time)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tatista가 선정한 '2025 에듀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도입된 OCR 서비스는 수학플러스러닝의 내신 대비 시스템 '내신대비zone'에 탑재됐으며, 기출 시험지를 업로드하면 문항을 자동 인식·분석해 유사 유형의 쌍둥이·유사 문항을 매칭한다. 이를 통해 학교별 시험 유형에 맞춘 맞춤형 학습지를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R 서비스는 강사가 기출 시험지를 업로드하면 시험지 문항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매칭해준다. 이를 활용하면 기출 시험지 유형에 맞춘 쌍둥이 학습지를 생성할 수 있다. 학습지 생성 과정에서 강사는 원하는 문항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등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어 수업 상황이나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지를 제작할 수 있다. 문항 편집 기능은 기존 '내신대비zone'의 문항 편집 프로세스와 동일해 기존 사용자라면 별도의 학습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내신대비zone'은 교과서 학습부터 시험 직전 점검까지 내신 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교과서마스터' 기능을 통해 학생별 목표 점수를 설정하고 해당 교과서의 필수 유형을 학습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교과서 출판사를 선택해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시험대비평가' 기능을 통해 대단원·중단원 선택, 난이도별 문항 구성, 문제 수 조절, 쌍둥이 문제 생성 등을 통해 맞춤형 평가지를 제작할 수 있어 중간·기말고사 대비 자료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기출Ai변형' 기능은 지역별·학교별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변형 문제를 자동 생성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 연습을 지원한다. 비상교육은 “이번 OCR 서비스 도입으로 기출 시험지를 활용한 맞춤형 내신 대비 학습지를 보다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원과 강사가 수업과 시험 대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AI기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7:24안희정 기자

무보, 수출 중견기업 현장 점검…중동 사태 대응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장영진 사장이 서울 중구 소재 중견기업인 한솔제지를 방문해 중동 분쟁에 따른 수출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는 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물류비가 급등해 유럽·아프리카 등 타 지역 수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펄프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하면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장영진 사장은 물류비 증가나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의 어려움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제도와 긴급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무보는 지난 10일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가동해 계약취소·물류정체·대금지연 등 총 50개사로부터 접수된 72건의 수출 애로사항을 밀착해 관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대상 무역금융 우대 폭을 기존 최대 1.5배에서 2배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 역시 중동·북아프리카 21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까지 전격 확대했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수출 전선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무역보험 제도를 활용해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7 01:19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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