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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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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게 비비고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이 운영하는 고궁 투어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웰컴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CJ제일제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을 통한 기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고궁 투어는 국내 청소년 문화해설사들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키트에는 '비비고 찹쌀 김부각', '비비고 오마이갓 미니 약과', '비비고 컵떡볶이' 등이 담겼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중 보관하고 먹기 쉽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영문 표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품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안내 대상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올리브영N 성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비비고 제품을 접하도록 하고, 이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은 현장에서 비비고 브랜드와 제품 구매처 등을 문의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그룹과 계열사 공익재단과 연계해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 체험 활동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국 음식도 함께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21류승현 기자

지마켓, 햇반·비비고 CJ제일제당 '올인' 기획전 연다

지마켓이 이달 12일 하루 동안 CJ제일제당과 함께 원데이 브랜드 행사 '올인'을 진행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마켓의 마케팅 역량을 파트너사에 집중하는 대표 정례 기획전이다. 스팸·비비고·햇반·백설·맥스봉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전용 3단 할인쿠폰과 함께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9900원 타임딜'을 운영한다. 또한 구매 수량별 경품을 제공하는 '밥상 채우기' 이벤트와 최대 50% 중복할인을 제공하는 '행운 쿠폰 뽑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대표 인기 상품을 하루 동안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인부터 타임딜, 구매 보상까지 혜택을 집중했다”며 “집밥과 간편식, 식재료 등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10.11 09:55백봉삼 기자

CJ제일제당, 美 비비고 김밥 매출 59% 증가…판매처 10곳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비비고 김밥의 올해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김밥은 지난 2024년 12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에 입점한 이후 올해 앨버트슨스(Albertsons), 푸드라이언(Food Lion), 컵(Cub), 마이어(Meijer)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유통채널 1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점포 수도 늘었다. 미국에서 비비고 김밥을 판매하는 점포는 지난해 1924개에서 현재 4734개로 145%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샌드위치나 부리토처럼 별도 식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김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비비고 김밥은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OG Recognizes OG'를 주제로 비비고 김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G'는 오리지널(Original)과 오리지널 김밥(Original Gimbap)을 함께 표현한 것이다.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약 9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Danny Kim)과도 협업해 비비고 김밥의 조리 편의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불고기맛과 매운 불고기맛 등 2종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한국 식재료와 메뉴를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판매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간편하게 즐기는 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김밥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유통망과 현지 소비자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24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멕시코 K-박람회서 햇반·K-소스 선봬

CJ제일제당이 멕시코에서 열린 K-박람회에서 햇반과 K-소스 등 비비고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사다. K-콘텐츠와 식품·뷰티 등 소비재를 함께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에서 비비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K팝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테마존을 운영했다. 방문객이 김치와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등 네 가지 맛을 표현한 동작을 따라 하는 모션게임도 마련했다. 시식 행사에서는 비비고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햇반을 제공했다. 비비고 라면과 K-소스, 김스낵 등 제품 샘플도 함께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만두와 가공밥, 김치, 소스, 김 등 비비고 제품의 판매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가 지난해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1%가 K팝, 66%가 K드라마가 현지에서 유명하거나 인기가 있다고 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박람회에서 K-푸드와 비비고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멕시코와 남미에서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20년 4조1297억원에서 지난해 5조9247억원으로 5년간 4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은 3조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늘었다.

2026.09.28 10:14류승현 기자

햇반이 아이스크림·라떼로…CJ제일제당, 브랜드 IP 제품 700만개 팔았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다시다, 햇반 등 기존 브랜드를 과자와 아이스크림, 음료 등 새로운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기획하고, 국내에서 반응을 확인한 일부 제품은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지식재산권(IP) 활용 제품을 기존 13종에서 이달 말까지 16종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브랜드가 보유한 이미지와 맛의 특징을 새로운 카테고리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햇반 라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백미밥, 흑미밥, 파로현미밥 등 햇반의 곡물 이미지를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달 안에는 '햇반 라이스라떼' 크림플레인·에스프레소 2종과 '맛밤 밀크티라떼'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고 김을 활용한 '김 나쵸'와 '김 팝콘', 다시다의 맛을 적용한 스낵 등도 앞서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편의점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구매 행태를 분석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찾은 뒤 편의점 상품기획자와 함께 제품 콘셉트와 가격, 중량 등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제조사가 제품을 먼저 개발한 뒤 유통사에 제안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판매 현장의 데이터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출시한 브랜드 IP 활용 제품은 현재까지 누적 약 700만개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약 1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소비자 구매 행태에 맞춘 브랜드 IP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비비고 김을 활용한 '김 나쵸'와 '김 팝콘'은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판매 가능성을 확인한 다른 브랜드 IP 제품의 해외 판매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가 축적해온 맛과 브랜드 자산이 새로운 제품군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 IP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0 09:58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일본 케이콘서 만두·미초 알렸다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식 제품을 알렸다. 11일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비비고 만두와 미초 등 제품 2만여개를 제공했다. 이번 비비고 부스는 케이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해 꾸며졌다. 부스는 제로베이스원의 팀 색상인 파란색과 비비고 로고를 활용했으며, 입구에는 생일파티 콘셉트의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 포토존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몰렸다. 비비고 푸드트럭에서는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을 한식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으로 보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만두 공장을 완공했다. 해당 공장은 국내 식품업계가 일본에 세운 첫 현지 생산시설이다. 치바 공장 가동 이후 출시한 '비비고 만두교자'는 올해 3월 출시 첫 달 매출 약 7억원을 기록했다. 또 현지 주요 유통 채널 6000여개 점포에 입점했다.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케이소스 등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와 한식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32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냉동김밥 더 키운다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최초로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글로벌 냉동김밥 사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5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이번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 트레이 포장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약 1년 6개월에 걸쳐 설비를 개발했으며, 생산 속도 향상과 제품 중량 편차 최소화, 위생 수준 개선 등을 동시에 확보했다. 맛 품질도 강화했다. 밥 취반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별 최적 식감을 구현하고, 재료별 전처리 조건을 세분화해 식감과 색감을 끌어올렸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유통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넘었고,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30% 수준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25개국에서 6종 제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는 이번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호주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현지 유통채널 입점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순 증설이 아닌 K-푸드 확산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비고 김밥을 대표 'K-김밥'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10:46류승현 기자

밀라노 올림픽, 식품기업 홍보의 장…후원·행사 총동원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이 선수단 후원과 현장 홍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묶어 올림픽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파리바게뜨, 오비맥주 등은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팀코리아' 관련 공식 스폰서·파트너 자격으로 현장·국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코리아하우스 같은 현장 거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국내 매장·SNS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TEAM CJ' 후원 선수인 스노보드 최가온이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원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2023년부터 최가온을 개인 후원했고 해외 원정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다. 해외 훈련 중에는 갈비탕·육개장 등 비비고 간편식도 제공했다. CJ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도 K-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비비고(푸드)·CJ ENM(콘텐츠)·CJ올리브영(뷰티)을 한 동선에 배치해 방문객이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팀코리아'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이자,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소개하는 홍보 플랫폼 역할을 한다. 선수단 환영 행사와 미디어 브리핑이 열리는 동시에, 기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오비맥주의 카스도 코리아하우스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 '카스 0.0'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카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메달 모양 스티커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올림픽 기간 전국 3400여개 매장에서 '팀코리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장 내 응원 홍보물을 운영하고,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와 선수단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팀코리아' 포토카드(2종 중 랜덤 1종)를 선착순 제공한다. 포토카드는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소진 시 종료된다. 업계는 올림픽 마케팅이 선수단 후원에 그치지 않고, 코리아하우스 같은 현장 플랫폼과 국내 매장 이벤트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2026.02.17 15:12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부스 운영

CJ제일제당이 2026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열고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국가 홍보관으로,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비비고 부스는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처 존'에 서울 한강변 편의점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 유럽 현지 판매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김치맛)을 증정한다. 또 만두·치킨·김·떡볶이·김치 등 비비고 제품군을 함께 전시해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입점도 모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왔다. 당시 '비비고 시장' 부스에서 떡볶이·만두·주먹밥·김치 등을 조리해 판매했으며,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하루 평균 4시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유럽을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의 전략 지역으로 보고 사업을 확대 중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 '마인프로스트' 인수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영국(2022년), 프랑스·헝가리(2024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회사는 유럽 27개국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식품사업 매출은 2024년 처음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에 유럽 K-푸드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공해 유럽 판매용 비비고 만두·치킨을 생산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1:26류승현 기자

비비게임 '삼국지 왕전' 1월 17일 정식 출시

비비게임은 삼국 전략 게임 '삼국지 왕전' 정식 출시일을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날부터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음날 오전 11시 정식 출시된다. 삼국지 왕전은 계급 선택을 중심으로 전략 운용 폭을 확장한 삼국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특성과 전용 스킬을 지닌 계급을 선택할 수 있다. 식량 비축을 통한 전력 집중이나 외교 관계를 활용한 전황 변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도 구사 가능하다.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비비게임은 다수 스트리머와 협업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전투 전개, 자원 운용 전략, 계급 시스템의 실전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용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스트리머와 함께 공성전에 참여하며 전략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또 정형돈과 임용한이 참여한 크리에이티브 홍보 영상 최종편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두 인물이 서로 다른 전략적 시선을 바탕으로 전법 조합과 계급 운용 방식을 풀어냈다. 커뮤니티 중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 공략, 전투 기록, 2차 창작 콘텐츠 등을 제작·공유하는 크리에이터 지원 이벤트 ▲공성전 명장면과 동맹 활동을 기록하는 게임 사관 모집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게임 역사와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16 15:48진성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로 글로벌 소비자 공략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를 통해 글로벌 K-푸드 소비자와 만난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2'에 참가하는 셰프들을 위해 전용 '비비고 팬트리'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팬트리는 지 16일 공개된 에피소드에 등장했으며, 대형 비비고 로고가 적용된 공간에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가 비치됐다. CJ제일제당은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각종 조미료, 설탕·소금·올리브유 등 기본 재료를 비롯해 햇반, 만두, 김치, 김, 두부, 햄 등 대표 제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셰프들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흑백요리사'는 무명 셰프와 스타 셰프가 맞붙는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으로, 시즌 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톱10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흑백요리사2' 참여를 계기로 관련 협업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한식 셰프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9:43류승현 기자

CU, CJ제일제당과 협업…'비비고 왕교자' 간편식 출시

CU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글로벌 K푸드 브랜드인 비비고의 만두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총 7종으로 각 제품에는 비비고 만두를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왕교자 김밥 2종은 김밥 한 줄 당 3개의 왕교자 만두를 통으로 넣었다. 3XL 물만두 강정 삼각김밥 속에는 비비고 물만두를 튀긴 후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입혀 넣고 식감과 맛을 강화했다. 겨울철 따뜻한 국물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겨냥해 내놓는 떡만둣국은 사골 육수에 비비고 고기, 김치 왕교자와 떡을 한 데 담았다. 너비아니&왕교자 한상 도시락은 튀긴 비비고 왕교자, 물만두를 비롯해 너비아니와 4가지 한식 반찬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왕교자 핫도그와 군만두 버거도 선보였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하는 시도들을 거듭하며 다양한 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K트렌드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3 09:49김민아 기자

이마트,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 재단장

이마트가 이마트앱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재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와인그랩은 이마트앱에서 와인, 위스키 등을 주문한 후 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2022년 8월 출시됐다. 이마트는 와인그랩의 픽업처, 판매 주종, 운영 상품을 모두 확대한다. 외부 제휴, 검색 기능 고도화, 멤버십 도입 등을 통해 고객 사용경험을 개선하고 혜택을 늘린다. 픽업처는 기존 이마트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확대했다. 운영 상품은 기존 와인, 위스키 2천600여종에서 와인, 위스키, 대중주, 전통주 7천여종으로 늘렸다. 세계적인 와인 플랫폼이자 와인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까지 활용하는 '비비노' 와인 평점을 제공해 와인 구매 결정을 돕는다. 비비노 평점은 5점 만점이며 그 중 3.6 이상 와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 사용경험 개선을 위해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 데이터 및 고객 취향을 토대로 한 맞춤형 상품 추천, 상품 속성에 따른 유사상품 제안 등으로 고객이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색 기능에는 동의어에 기반해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유사어, 부분 키워드를 반영하는 등 실패어를 보강해 편의성을 높였다. 수입상품이 많은 주류의 특성 상 외래어 표기 방식에 따라 검색 결과값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전용 멤버십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와인그랩 구매와 픽업 이력을 기준으로 등급화 해 차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주류 바잉 파워(구매력)를 기반으로 와인그랩 등 고객 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해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주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멤버십 목표 등급 달성시 추첨을 통해 LG 와인셀러, 리델 잔, 글랜캐런 잔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마트앱 내 이마트 라이브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6년을 기념하는 신년와인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최대 40% 할인한다. '몬테스알파 까버네소비뇽 홀스 에디션(2만9천800원)', '알마 디 그란리제르바 병오년 에디션(1만7천880원)', '몽그라스 데이원 그란리제르바 홀스 까버네소비뇽(1만7천880원)'을 판매한다. 위스키는 '부나하벤 리미티드 에디션' 3종, '프리미엄 버번' 10종, '글렉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3종을 한정수량 준비했다. 류예나 이마트 디지털전략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주류 픽업에 대한 고객 선택권이 커지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 축인 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06:00김민아 기자

내수 부진·바이오에 울상…CJ제일제당, 3Q 영업익 전년比 25.6% ↓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 식품 사업 호조에도 내수 부진과 바이오 사업 부진이 겹치면서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2천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줄어든 4조5천3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7조4천395억원, 영업이익 3천46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9% 줄었다. 부문별로 보면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9천840억원, 영업이익 1천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4.5% 늘었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에서 부진했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1조4천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며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 속에서 만두, 가공(냉동·상온)밥, K-Street Food 등 글로벌전략제품이 성장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3%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유럽 전역에서 집중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유럽 내 진출 국가는 27개국으로 확대됐다. 9월부터 신공장을 가동한 일본의 경우,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4%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미주는 만두와 피자를 기반으로 3%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고, 오세아니아는 주요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판매 제품을 확대하며 매출이 5% 늘었다. 2023년 만두, 지난해 김치를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데 이어 지난 3분기부터는 K-치킨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조5천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가공 부문이 판매량 증가에도 선물세트 부진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고 소재 부문은 선물세트 부진과 대두박 판매량 축소 영향으로 5% 감소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9천79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가 8.4%, 71.9% 줄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알지닌, 핵산 등의 시장 경쟁 심화와 유럽 내 라이신 시황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천연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는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생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Feed&Care부문은 매출 5천69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에서의 사료 판가 하락과 지난해 동기 대비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에도 글로벌전략제품을 중심으로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조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이스트엔리치'의 신규 수요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웨이브'를 이끌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09:24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日 치바 신공장 본격 가동

CJ제일제당이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건설한 신규 만두 공장이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치바 공장은 약 1천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2천㎡ 부지에 연면적 8천2백㎡ 규모로 지어졌다. 국내 식품업계가 일본에 직접 생산시설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은 최첨단 생산라인을 통해 '비비고 만두'를 현지에서 생산·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CJ제일제당은 지난 2020년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등 4곳의 공장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직접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치바 공장을 통해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본 사업의 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냉동만두 시장은 연간 1조1천억 원 규모로, '교자' 형태 제품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이에 따라 '비비고 만두'와의 높은 연관성이 사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일본 만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증가했으며, 일본 식품 매출 전체도 약 27% 성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과 그레고리 옙 식품사업부문 대표, 치바현 및 키사라즈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치바 공장은 일본 사업의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K-푸드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을 미국에 이은 해외 주력 시장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와 식품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전역의 유통망과 편의점·식품 유통 브랜드를 보유한 이토추와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만두 1위'를 달성한 성공 공식을 일본에도 이식하겠다”며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으로 '비비고 만두' 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는 지역이다. 앞서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류 열풍은 K-컬처 확산의 기회이며, 일본 시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현지화와 인프라 구축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냉동김밥, K-소스 등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이토요카도 등 주요 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비고 김밥'은 이온과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지난해 약 250만 개가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5.09.02 10:43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2Q 영업익 전년比 11%↓…내수 부진이 발목

CJ제일제당의 2분기 영업이익이 내수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4조3천224억원, 영업이익 2천3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1.3% 줄어든 수치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2천372억원, 영업이익 3천531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7.9% 감소했다. 식품사업부문이 부진하며 전체 영업익을 끌어내렸다. 식품사업의 2분기 매출은 2조6천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 줄어든 90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침체가 계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1조3천185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성장했다.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천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되는 등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이 가속화된 결과다. 해외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의 경우, 냉동밥(19%), 치킨(12%), 롤(18%), 피자(6%) 등의 견조한 성장을 토대로 1조1천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은 과일 발효초 '미초'와 만두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37%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에 이어 최근에는 대형 플랫폼 돈키호테의 전국 매장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매대를 확보했으며, 치바현에 신규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등 현지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지역의 성장도 순조롭다. 지난 1분기 프랑스 르클레흐(E.Leclerc), 카르푸(Carrefour)에 이어 영국 대형 유통 채널인 모리슨(Morrisons)에 비비고 제품을 입점시키며 매출이 25% 증가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1조798억원, 영업이익 1천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8% 증가했다. 지난해 트립토판, 스페셜티 아미노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높은 기저 부담에도, 라이신 판가 상승과 농축대두단백(SPC)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Feed&Care는 매출 5천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5% 늘어난 426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에도 일본 생산기지 구축과 글로벌전략제품(GSP)의 대형화 등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국내 식품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건강·편의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출시해 매출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 구축된 10개 생산 거점과 원가 경쟁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테이스트엔리치 등 스페셜티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집중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초·최고·차별화의 온리원 정신으로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09:25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日 돈키호테에 '비비고 전용 매대' 설치

CJ제일제당이 일본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입점시켰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젊은 소비자는 물론,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는 전략이다. 비비고 매대에서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김스낵, 컵우동, 불고기소스, 1분링, 국물요리 등 총 17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맛있다', '냠냠' 등의 한글 문구와 N서울타워, 남대문 같은 서울의 관광지 이미지를 디자인에 반영해 현지 소비자의 이목을 끌도록 했다. 현재 해당 매대는 일본 전국 약 200개 돈키호테 매장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일본 내 전 매장과 PPIH 그룹 산하 유통채널 약 600곳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젊은 층 중심의 돈키호테 고객층과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 저변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확대되는 'K-라이프스타일' 흐름에 발맞춰 현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1천억 원을 투자해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8,200㎡ 규모의 비비고 만두 공장을 신축 중이며,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일본 전역에 공급되며, 현재도 비비고 만두, 냉동김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이 AEON,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돈키호테 매대 입점을 계기로 K-푸드 브랜드 '비비고'의 일본 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1 10:35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호주 울워스에 '비비고 K-치킨' 출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최대 유통 체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비비고 치킨이 호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오는 8월부터는 또 다른 대형 유통망인 IGA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된 제품은 '양념맛', '소이허니맛' 등 2종으로, 각각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소스를 동봉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지 가정에서의 활용도도 고려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을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하기 위해 호주 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K-치킨 외에도 '비비고 야채만두' 등 인기 품목의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 2023년 호주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시작으로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시장에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한국 식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1:01류승현 기자

비비고 떡볶이, 美 대형마트 '크로거'에 입점

CJ제일제당이 미국 대형 유통체인인 크로거(Kroger)에서 '비비고 냉동 떡볶이'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에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현지 대형 그로서리 채널로까지 판로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한 냉동 떡볶이는 CJ제일제당이 북미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 형태로 공급하는 첫 사례다. 냉동 제품 특성상 떡의 식감이 더욱 쫄깃하고, 별도 세척이나 물 조절 없이 프라이팬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한국식 집떡볶이의 맛을 구현한 특제 소스가 더해져, K-푸드에 익숙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일제당은 전 세계적으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소비자들도 점차 한국식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맛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현지화된 저자극 버전 제품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정통 한국식 떡볶이를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미국 떡류 평균 수출액은 연평균 23% 성장했으며, CJ제일제당의 미국 떡볶이 수출액도 지난해 대비 올해 약 4배 늘어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등 49개국에 비비고 떡볶이를 수출 중이다. 프랑스와 일본에서는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크로거 입점을 계기로 북미 내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성장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입점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비비고 떡볶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비고 떡볶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0:13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명동·홍대에 '비비고-세븐틴' 팝업 연다

CJ제일제당은 호텔에서 열리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비비고 호텔(bibigo Hotel)' 올리브영 팝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올리브영 명동역점'에서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로고를 패키지에 적용한 비비고 김스낵·컵떡볶이·고추장·쌈장을 판매한다. 지난 23일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출시된 제품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명동역점 팝업은 매장 내부의 'K-팝 존'을 호텔 컨시어지처럼 만들고 한정판 비비고 제품과 세븐틴 10주년 기념 앨범을 함께 판매한다. 호텔 본관 컨셉으로 꾸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식품 브랜드 최초로 비비고가 매장 전체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는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포토존과 세븐틴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월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스페셜 패키지 비비고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비비고-세븐틴' 장바구니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명동역점·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 팝업과 온라인몰에서 행사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비고-세븐틴' 스냅포토를 받을 수 있다. 팝업을 방문한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비비고 스티커와 세안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외국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븐틴 with 비비고 쿠킹클래스'도 운영한다. 다양한 한식 메뉴를 직접 요리해보고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CJ 더 키친(CJ THE KITCHEN)'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팝업 행사에 대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비고-세븐틴' 콜라보 제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비비고와 K-푸드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6 10:41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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