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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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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비만, 약보다 생활개선이 더 중요해

새해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요구된다. 비만은 고혈압·당뇨병·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치료제나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약물과 수술은 효과적인 비만 치료법이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현재 주목받는 비만치료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다. 모두 GLP-1 유사체 계열로,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BMI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위고비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마운자로는 최대 22.5%까지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약물 치료는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권영근 고려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는 “약물 치료나 수술은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체중 감량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생활 습관의 변화가 필수”라며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 손실을 예방하고 기초대사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과 수술을 포함한 모든 비만 치료법은 건강한 생활습관 없이는 장기적인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라며 “급격한 체중 감량을 피하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2025.01.26 09:00김양균 기자

GLP-1 비만치료제, 신년에도 황금알 낳는 거위로

새해에도 비만치료제의 약진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evaluate에 따르면, 신년 GLP-1 계열 약물들이 최대 매출 품목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보 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치료제인 오젬픽과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비롯해 일라이 릴리의 2형 당뇨병치료제 마운자로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성분인 터제파타이드 등의 올해 매출액은 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새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는 1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일 약물로는 미국 머크의 키트루다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올해 300억 달러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 피하주사제형 허가를 앞두고 있어 특허 연장을 통한 제품 수명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작년에 이어 천식·건선·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듀피젠트와 스카이리치 등의 면역질환치료제의 매출 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전문의약품 매출 상위 기업은 작년에 이어 로슈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매출 상위 10대 기업에 ▲머크 ▲애브비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노보 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화이자 ▲사노피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릴리는 작년 전문의약품 매출액 기준 11위였지만, 올해는 4위가 예상된다. 노보 노디스크도 작년 10위에서 6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매출의 지속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위에서 올해 9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대비 올해 가장 많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GSK의 경우, 백신 및 HIV 의약품 등의 매출 상승으로 올해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백신 정책 영향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여 불확실성이 있다.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올해에도 엔허투의 지속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2025.01.06 12:50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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