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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전력적 협약...K콘텐츠 판로 확대

CJ ENM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콘텐츠를 전 세계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활로를 열었다. 양사 관계자는 인도에서 개최 중인 'WAVES 2025 글로벌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서밋' 현장에서 협업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다가오는 6월 tvN에서 방영될 추영우, 조이현 주연의 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비롯해 '또 오해영', '그녀의 사생활', '마우스' 등 기존 인기작을 포함한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대표 드라마를 독점 제공한다. CJ ENM 드라마는 2024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손해 보기 싫어서'는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전체 비영어권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7위, 8위에 나란히 안착하며 시청률 대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일으켰다. 가우라브 간디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부사장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가장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일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1순위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목표로 하는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인상적인 스토리들을 전 세계에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팬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양사의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력한 콘텐츠 유통망을 가진 아마존과의 협업으로 CJ ENM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전 세계 다양한 시청자들이 즐기고 이를 통해 CJ ENM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 ENM은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라는 비전에 따라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리원(ONLYONE) IP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세계를 흥미롭게 만드는 'K콘텐츠 비저너리'의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05.05 11:56박수형 기자

칩스앤미디어, 차세대 비디오 표준 'VVC' 특허 등록

칩스앤미디어는 차세대 비디오 코덱 표준인 VVC(Versatile Video Coding) 비디오 표준이 특허에 등록되면서 관련 로열티 수익을 받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칩스앤미디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으로 출원한 것으로 양사 간 기술적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VVC는 HEVC(H.265)의 후속작으로 HEVC보다 2배 이상의 효율을 목표로 개발된 고효율 비디오 압축 표준이다. VVC는 ▲16K 초고해상도 ▲HDR 지원(10/16비트 색심도 및 최대 1만니트 밝기) ▲0~120 FPS 프레임 속도로 VR과 360도 영상 시장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VR시장의 성장과 디스플레이 발달로 시장에서 빠른 전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VVC 기술을 사용하는 주요 세트메이커들은 해당 표준을 활용하는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 지급된 로열티는 VVC 표준 특허에 등록된 업체들 사이에서 공정하게 분배되며, 칩스앤미디어 역시 그 수혜자가 됐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 기관인 ETRI와의 공동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로써 기존 IP비즈니스 외 새로운 비디오표준 로열티 수익모델이 확대되어 매출 볼륨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VVC 표준의 확산과 함께 관련 특허 보유 기업들의 로열티 수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초고속 네트워크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비디오 코덱 기술은 점점 더 중요한 산업적 자산이 되고 있다.

2025.02.03 08:35장경윤 기자

칩스앤미디어, 삼성·구글·퀄컴과 'APV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 참여

칩스앤미디어가 삼성전자, 구글, 퀄컴과 협력한다. 칩스앤미디어는 하드웨어 IP(HW IP) 개발 업체로서, 삼성전자, 구글 그리고 퀄컴 등과 함께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 및 확장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APV는 IETF 표준에 따른 차세대 비디오 코덱으로, 영화 품질(cinematic)의 동영상 녹화와 후반 작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 비디오 포맷 대비 20% 적은 스토리지 사용량으로도 지연 손실이 없는 비디오 품질을 제공해 고품질 전문가급 동영상 촬영 및 후반 작업을 필요로 하는 프로슈머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칩스앤미디어는 APV 코덱의 핵심인 인코더 및 디코더 하드웨어(HW) IP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세계 최초 상용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AI PC에 탑재되기 시작한 칩스앤미디어의 기술이, 이번 초고화질 비디오코덱 개발 공급을 통해 엣지 디바이스 분야까지 확대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영상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가 마련됐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APV HW IP를 통해, 영상 녹화를 위한 스마트폰, 편집을 위한 PC와 태블릿, 그리고 재생을 위한 TV 및 VR 디바이스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기기에 우리의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AI PC 향 IP 라이선스에 이은 단기적 매출 볼륨의 확대와 더불어 중장기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이룬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APV 코덱과 관련한 생태계 및 주요 개발 주도 업체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3년과 2024년 미국 산호세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SDC(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바 있다.

2025.01.15 08:58장경윤 기자

"비디오 콘텐츠로 광고 유치"...스포티파이,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

스포티파이가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앞으로 인기있는 팟캐스트 호스트는 비디오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다.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새로운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플랫폼에서 자격을 갖춘 크리에이터에게 비디오 지급과 같은 광고 수익 이상의 추가 수입 기회를 제공한다. 2일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공식적으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파이의 비디오 팟캐스트 라이브러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체 비디오 공간을 지배하고 있는 유튜브와 경쟁하기 위한 조치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회사가 나우 플레잉(Now Playing) 이벤트에서 이를 발표한 이후 자격이 있는 팟캐스트 쇼의 65% 이상이 파트너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여기에는 스마트 머니 해피 아워(Smart Money Happy Hour), 더 파라노말 팟캐스트(The Paranormal Podcast), 더 메이크쉬프트 팟캐스트(The Makeshift Podcast), 걸스 리와치 팟캐스트(Girls Rewatch Podcast) 등 다양한 쇼가 포함됐다. 최근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사용자가 광고 없이 비디오 팟캐스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제작자가 자신의 쇼를 홍보하고 사용자가 쇼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로드한 단편 비디오인 '팟캐스트 클립'라는 새로운 도구를 지난 11월 출시했다. 회사는 "클립이 브라우저를 참여하는 청취자로 전환하는 데 있어 미리 보기보다 33%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2025.01.03 10:15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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