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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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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개발자 1900명, 첫 노사 단체협약 최종 가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노동자 약 1900명이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첫 단체협약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외신 코타쿠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도입 제한, 정리해고 보호 장치, 원격 근무 및 엔딩 크레딧 표기 보장 등이 대거 포함됐다. 이를 기점으로 기존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 노조 조직은 3개 교섭 단위로 통합된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그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진을 비롯해 QA, '하스스톤' 팀으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그룹은 플랫폼·기술, 고객지원, 현지화,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부서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 그룹은 '디아블로'와 '오버워치' 담당 인력으로 묶였다. 협약 유효 기간은 그룹에 따라 약 4~5년간 유지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협약서에는 최근 게임 업계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관련 조항이 명시됐다. 노조원의 업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AI 기술을 도입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노사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했다고 알려졌다. 외신은 고용 안정 및 복리후생에 관한 조항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정리해고 시 최소 60일 전 사전 통지(또는 이에 상응하는 임금 지급)를 의무화했으며, 근속 6개월당 1주일분의 퇴직금을 보장하기로 했다. 해고 후 14개월간의 우선 재고용권과 함께 회사가 매각되더라도 기존 계약의 효력을 유지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제작에 참여한 전·현직 직원의 이름을 게임 엔딩 크레딧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보장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규정 및 전면 원격 근무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은 제니맥스 QA, 레이븐 소프트웨어, 블리자드 QA에 이어 MS 산하 게임 스튜디오와 체결된 네 번째 단체협약이다. 기존에 자체 협약을 맺었던 블리자드 QA 인력 역시 이번 통합 계약 체결 범위에 흡수된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팀과 이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9.10 09:17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프로그램 일정 공개…韓 공식 생중계·드롭스 마련

'블리즈컨 2026'의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함께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어 공식 생중계 및 시청 보상 계획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의 주요 프로그램 일정과 온라인 시청 정보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일과 13일(미국 현지 시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게임 패널 세션과 다양한 프로그램, e스포츠 대회, 커뮤니티의 밤 등이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안내될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 팬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중계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국내 플랫폼인 숲(SOOP), 치지직(CHZZK)의 공식 블리자드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드롭스가 활성화된 참여 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IV', '하스스톤',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장과 온라인을 달굴 e스포츠 대회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숲과 치지직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되는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MDI와 AWC,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월드 챔피언십', '블리자드 클래식 컵'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배틀넷샵에서는 주요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묶음 상품을 선보이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II'의 기간 한정 무료 게임 내 보상도 지원한다.

2026.09.02 15:30정진성 기자

블리자드-CDPR 맞손…'더 위쳐3: 와일드 헌트 리마스터' 배틀넷 출시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CD 프로젝트 레드와 협력해 명작 RPG '더 위쳐' 시리즈를 배틀넷에 선보이며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손잡고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와 신규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를 연내 배틀넷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개막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최초 공개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는 오는 9월 29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정식 출시되며 배틀넷 예약 구매를 시작했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신규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 역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폭넓은 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배틀넷에서 '송즈 오브 더 패스트'를 예약 구매하거나 출시 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디아블로 IV'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롤트 테마 스킨을 증정한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오는 9월 1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블리즈컨 2026'에 참가해 스킨 상세 정보와 추가 협업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앤드류 게레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배틀넷은 언제나 플레이어들에게 멋진 게임들과 세계관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둬 왔다”며 “CD 프로젝트 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 작품들을 오랜 팬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까지 블리자드 커뮤니티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얀 로스너 CD 프로젝트 레드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은 “게롤트의 전설적인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배틀넷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배틀넷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더 위쳐'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6.08.26 11:35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오버워치 넥슨 파트너십 발전 기대...IP 협업 기회 청취할 것"

[부산=이도원 기자] '오버워치'의 넥슨 파트너쉽 배경과 협업 발전 및 패치 방향성 등이 공개됐다. 23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개발진은 '오버워치 데이' 개최 둘째날 국내 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인터뷰에 참석한 개발진은 월터 콩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과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애런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다. '오버워치 데이'는 넥슨의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전환과 시즌4 업데이트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어제(22일) 막이 올랐다. 이 행사는 개발자 토크와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꾸몄으며, 오늘까지 열린다. 행사 현장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다. 월터 콩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은 "오버워치의 파트너십 기준에 충족한 회사는 넥슨이었다. 넥슨이 가진 힘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 장르 전문성 등이다. 파트너십 전략에 기반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라며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은 어떤 부분에 기회가 있는지 청취하려고 한다. 게임 플레이 경험이 다양한 협업과 함께할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벤 벨 총괄 프로듀서는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 경험도 많고 이해도가 많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지역에 맞춰 더 좋은 게임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은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중요한 지역이자 시장으로 기능을 해왔다. 넥슨 파트너십을 계기로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더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는 "넥슨 파트너십 계정 연동은 한국 이용자에게 초점을 맞춘 맞춤형이다. 경험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규 패치에 대해서는 "2명 신규 영웅과 신규 맵을 준비 중이다. 스토리 부분에서 팬이 좋아할만한 추가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넥슨과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에 협력을 하게 된 이유는 월터 콩 "오버워치는 라이브 게임으로 성격이 더 강해졌고, 한국은 이런 부분에 더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고 생각했다. 오버워치는 출시 초반부터 한국 팬의 지지가 강력했다. 오버워치의 파트너십 기준에 충족한 회사는 넥슨이었다. 넥슨이 가진 힘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 장르 전문성 등이다. 파트너십 전략에 기반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결정했다." -오버워치 넥슨 국내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벤 벨 "한국 팬에게 더 가까이 가는게 목표다.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 경험도 많고 이해도가 많다고 생각한다. 팬 의견을 청취하고, 게임을 지역에 맞춰 더 좋은 게임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안에서는 넥슨의 도움을 받아 이런 부분을 이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관계에서는 더 많이 듣고 배우는 단계다."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콜라보레이션(협업) 계획은 있나 월터 콩 "팬 기반을 넓히는데 있어 IP 협업은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협업 기회를 계속 탐색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게임에 협업 콘텐츠가 적용되는 것도 기대해달라. 한국에서 시작해 한국에 적용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넥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떤 기회가 좋을지 청취하려고 한다. 플레이 경험이 다양한 협업과 함께할 것이라는 부분은 변함 없다." -넥슨 계정 연동 이후 글로벌 매칭 제한이 있는데 매칭 방식 변경 가능성은 애런 켈러 "넥슨 파트너십 계정 연동은 한국 이용자에게 초점을 맞춘 맞춤형이다. 경험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 이벤트뿐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게임팬에게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파트너십 기획 단계부터 생각 중인 부분으로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각 지역별 게임 플레이 패턴이 다르다. 지역 특화 패치가 있나 애런 켈러 "게임 밸런스 패치를 계획할 때 다양한 데이터 조각을 본다. 각 지역별 데이터를 확인하고, 각 PC콘솔 플랫폼도 고려한다, 커뮤니티 피드백도 포함한다. 이는 북미 포함 세계 지역이 동일하다. 오랜시간 데이터를 분석한 다음에 패치를 한다. 한국은 인기 영웅과 특정 영웅 승률 등이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다. 메타 전략은 한국 지역에서 리딩한다. 저희는 이런 조각을 살펴본 후 패치한다. 특정 지역 패치는 하지 않지만, 콘솔 버전에는 일부 변화가 있기도 했다." -오버워치 추가 패치는 애런 켈러 "흥미를 가질만한 콘텐츠는 남아있다. 2명 신규 영웅과 신규 맵을 준비 중이다. 스토리 부분에서 팬이 좋아할만한 추가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올해는 유니크 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시즌5에서도 멋진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넥슨 파트너십 계기로 한국 이스포츠 생태계의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는 부분 있나 벤 벨 "한국은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중요한 지역이자 시장으로 기능을 해왔다. 구단도 선수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오버워치는 글로벌 이스포츠 종목이지만, 넥슨 파트너십을 계기로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더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풀뿌리 리그 등이 더 큰 리그로 성장하길 바란다." -디몬의 반응과 패치 방향성은 애런 켈러 "디몬 성능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디몬은 출시 직후 성능 부분에 개선이 있다고 판단해, 두 차례 조정한 상태다. 시즌4의 디몬 위치는 적절하다고 본다. 이후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수는 있다. 시즌 밸런스 패치를 앞두고 있는데, 제트팩캣의 흥미로운 조정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부산 오버워치 데이 방문 소감은 월터 콩 "2016년 오버워치 출시 당시 부산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 오버워치를 (한국 팬과)함께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 오버워치 출시 10년 만의 부산 방문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벤 벨 "팬과 직접 만나 개인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획였다. 게임과 각각 팬의 관계를 들어보는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을 회사 팀과 나누고 공유하겠다." 애런 켈러 "오버워치 데이 개막 첫날 팬이 밀려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국팬이 가진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 프로게이머 출신 영웅이 오버워치에 있는데, 한국 출신으로 설정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캐릭터를 만들고 이벤트를 할때 오버워치의 성격을 잘 보여준 것 같다."

2026.08.23 11:55이도원 기자

블리자드 애런 켈러 "넥슨, 오버워치에 적합한 파트너...더 발전 시킬 것"

[부산=이도원 기자] "넥슨은 한국 서비스에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다. 오버워치를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애런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는 22일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오버워치 데이'의 개발진 토크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비스 10년차를 맞은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슈팅 게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은 열흘 전인 지난 12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넥슨으로 이관된 상태다. 애런 켈러 디렉터는 이날 "블리자드와 넥슨의 파트너십은 한국 플레이어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며 "넥슨이 한국 서비스와 한국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윌터 콩 부사장이 말한 것처럼 한국 이용자는 오버워치의 중요한 팬층이고, 게임 초기부터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플레이어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이며, 오버워치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4에 추가된 새 영웅 디몬에 대해서는 "디몬은 메카 부대만의 매력을 담으면서도 검과 방패를 조합한 영웅이다. 개발 초기에는 총기에 집중했지만, 여러 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검과 방패를 함께 살리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다"며 "검을 주 무기, 총기를 보조 능력으로 담았다. 기동력을 살린 근접 공세는 물론 방패를 활용한 방어 역할까지 가능한 영웅으로 완성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넥슨과 블리자드의 파트너십은 게임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8.22 14:27이도원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부산 벡스코 달군 '오버워치 데이'...이용자 인산인해

[부산=이도원 기자] '오버워치 데이'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수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는 개발진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22일 넥슨 측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열었다.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23일)까지 양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5세 이상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오버워치 데이'는 오버워치 시즌4 업데이트와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것을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 첫날 분위기를 보면 체험형 프로그램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장의 문이 열린 이후 2시간도 안 돼 프로그램 존에 긴 대기줄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넥슨 브랜드 인지도와 블리자드 오버워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관람객은 개발진 사인회뿐 아니라 오후에 진행된 크리에이터 매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매치 결과를 떠나 메인스테이지에 모인 관람객은 응원과 환호를 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축제로 바꾸기도 했다. 행사장 수용 인원 수를 보면 첫날 관람객은 최소 5000명으로 추정된다. 행사장을 찾는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누적 관람객 수는 양일 간 수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10년차를 맞은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슈팅 게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은 열흘 전인 지난 12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넥슨으로 이관된 상태다. 넥슨 관계자는 "오버워치를 즐기는 많은 이용자가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양일간 개발진 토크에 이벤트 매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오버워치를 즐기는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2 14:00이도원 기자

'오버워치 데이' 부산 상륙...선승진 넥슨 슈터본부장 "이용자와 특별한 관계 더 발전"

[부산=이도원 기자] '오버워치' 게임 팬을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데이'의 막이 올랐다. '오버워치 데이'는 넥슨이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를 맡은 이후 첫 개최된 대규모 이용자 오프라인 행사다. 22일 넥슨 측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23일)까지 양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5세 이상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슈팅 게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은 12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넥슨으로 이관된 상태다. 오버워치가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0년만의 큰 변화다. 개최 첫날 넥슨의 선승진 슈터본부장과 성두현 블리자드 협력 프로젝트 프로듀서, 안소정 오버워치 퍼블리싱 디렉터 등이 참석해 이용자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선승진 넥슨 슈터본부장은 이날 "론칭 10주년을 맞은 오버워치는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다. 블리자드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를 맡은지 열흘이다. 많은 분들이 배틀넷에서 넥슨계정으로 옮겨주셨다"라며 "국내 게임 이용자와 쌓아온 특별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넥슨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개발진, 무슨 얘기 전할까...이용자 소통 나서 '오브워치 데이'의 메인 행사는 양일 간 개발진과 이용자 소통, 크리에이터 매치, 코스프레 콘테스트, 아트팀 라이브 드로잉쑈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째 날에는 블리자드 월터 콩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시즌4 개발 비하인드와 한국 이용자 피드백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고, 사전 모집한 질문을 활용한 Q&A를 이어간다. 둘째 날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 이용자에 대한 개발진의 시선을 공유한다. 아트 TALK 세션에서는 첫째 날 김현승(Bobby Kim) 리드 컨셉 아티스트와 진정민(Dospi Jin)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 헤드가 등단해 영웅·스킨 디자인 철학과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아트헤드 3인이 관람객 앞에서 직접 작업을 선보이는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1차 선발된 참가자들이 오버워치 영웅을 재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첫째 날 진행된다. 유명 코스어 마이부, 타샤와 도레미와 블리자드 아트헤드 바비와 도스피가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현장 라이브 투표와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300만원,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코스프레 콘테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오버워치 모자와 티셔츠, 여우신 무드등 등이 포함된 영웅 초대장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여기에 오버워치 e스포츠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러너와 류제홍이 각각 팀장으로 나서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명경기 장면을 현장에서 재현한다. 해설은 심지수·정지수가 맡으며, 류제홍팀(류제홍·댕균·명예훈장·서넹·뽀구미)과 러너팀(러너·유후·도현·빅헤드·푸린)이 다양한 콘셉트로 3세트 동안 대결을 펼치며, 두 레전드의 리매치를 통해 과거 치열했던 순간을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되살린다. 이용자 체험형 부대행사 풍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와 개발진 및 성우 사인회 등도 양일 간 이어진다. 행사장은 이번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리뉴얼된 부산 맵의 주요 공간을 모티프로 조성됐다. 메카(MEKA) 기지는 부산 맵의 핵심 공간인 메카 부대의 기지 내부를 재현해 실제 작전 거점에 입장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고, 사찰은 부산 맵의 주요 포인트인 사찰을 모티프로 한국적인 건축미를 강조했다. 부산 시내는 도심 거리를 재현한 공간으로 메인 무대와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메카 부대 영웅이 되어 각 공간에서 사격, 정비, 수색 등 미션을 수행하는 7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는 개수에 따라 부산역 타워 콘셉트의 넥슨 교환소에서 랜덤 아크릴 영웅 디오라마와 넥슨캐시, 4구 키캡 키링, 마우스 패드 등 각종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 오버워치 데이 사전 참가를 신청한 이용자는 디몬 콘셉트 아트 포스터와 넥슨캐시 1만원도 제공받는다. 행사 기간 MD존과 F&B존도 운영한다. 각 존에서는 오버워치 등 게임 지식재산권(IP) 협업 굿즈와 식음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6.08.22 12:08이도원 기자

블리자드 'OWWC 2026' 그룹 스테이지, 20일 부산서 개막…결선 진출권 8장 격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그룹 스테이지가 부산에서 개막하며 블리즈컨 파이널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2026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52개 참가국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대표팀이 출전해 오는 9월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 8장을 두고 맞붙는다. 경기는 4개 조 싱글 라운드 로빈(3선승제) 방식으로 하루 6경기씩 총 24경기가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A조는 중국·미국·스웨덴·일본,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호주·멕시코·영국, C조는 캐나다·독일·태국·스페인으로 구성됐다. 전 경기는 공식 SOOP 및 치지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인 22일과 23일에는 넥슨이 주최하는 대규모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대표팀 팬미팅을 비롯해 월터 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아론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 세션과 라이브 드로잉 쇼 등이 진행된다.

2026.08.19 17:20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맞손…신작 '콜 오브 듀티 4' 파트너십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1인칭 슈팅(FPS) 게임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신작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삼성전자의 TV,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사운드바 등 주요 제품을 블리자드 게임 환경에 최적화했다 17일 밝혔다. 양사는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Super Ultrawide)' 화면 비율을 신작 게임에 구현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사용자들은 넓어진 시야각으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적용된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HDR10+ Gaming)' 기술은 어두운 실내 전투 장면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색감과 명암을 왜곡 없이 정교하게 표현한다. 콜 오브 듀티 정식 출시에 맞춰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열리는 출시 라이브 이벤트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TV 및 모니터용 스트리밍 플랫폼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게이밍 허브 사용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신작 PC용 베타 테스트 코드를 배포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전시 부스에 신작 체험존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한정판 게임 코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6.08.17 11:27진운용 기자

넥슨 품에 안긴 오버워치, 제2의 전성기 정조준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며 PC 슈팅 게임 시장 장악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출시돼 '히어로 슈터' 장르를 대중화시킨 '오버워치'가 넥슨의 퍼블리싱 역량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넥슨은 강력한 PC방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오버워치'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 이 게임이 기록했던 압도적인 PC방 점유율 전성기를 다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이관의 핵심은 본인 명의 인증을 의무화한 국내 전용 서버 구축 및 계정 연동이다. 기존 배틀넷 계정과 넥슨 계정의 명의가 동일해야만 연동이 가능하며, 계정 연동을 마친 이용자는 기존 플레이 기록과 보유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강력한 본인 인증 절차는 비인가 프로그램 유입 통로를 원천 봉쇄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기존 글로벌 환경에서는 이메일만으로 계정을 무한정 생성할 수 있어 불법 프로그램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졌으나, 1인당 계정 생성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제재 우회 시도를 원천 차단했다는 평가다. 전용 서버 가동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가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위권 랭크에서 빈번했던 고의 패배나 부계정 악용 문제도 크게 완화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자리 잡는 등 신원 확인 절차가 악성 유저 차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오버워치는 지난 2016년 출시 직후 PC방 점유율 최상위권을 달성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이후 기나긴 침체기를 겪어왔다. 비인가 프로그램과 부계정 논란에 소극적 대처 등이 맞물리며 코어 이용자들이 이탈했고, 굳건했던 PC방 점유율 역시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넥슨의 퍼블리싱이 오버워치 반등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넥슨은 국내 슈팅 게임 시장에서 장수 타이틀 '서든어택'을 10년 이상 PC방 최상위권에 안착시킨 압도적인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블리자드의 굳건한 지식재산권(IP) 파워에 넥슨 특유의 촘촘한 현지 밀착형 관리가 더해졌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발 빠른 불법 프로그램 철퇴와 파격적인 맞춤형 혜택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낸다면 점유율 턴어라운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진단이다. 넥슨은 이용자 유입을 위한 현지화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배틀넷 계정을 연동한 전원에게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 등 한국 전용 치장 아이템 3종을 즉시 지급하며, 지난 11일까지 사전 연동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신화 프리즘 20개 등을 추가 제공했다. 접속 보상과 미션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는 23일까지 최초 접속 시 신화 프리즘 60개를 무상 제공하며, 내달 15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장패드와 게이밍 기어 등 현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D.Va의 교환소'를 운영한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도 이어간다. 오는 2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오버워치 월드컵(OWWC)' 그룹 스테이지 승부 예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22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한다. 해당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의 아트 개발진 바비 킴이 그린 한정 포스터와 넥슨캐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악성 유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한 오버워치가 넥슨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흥행을 일궈낼지 주목된다.

2026.08.17 08:58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WoW: 한밤'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이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의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줄아만 동쪽 해안에 위치한 신규 야외 지역 '똬리의 섬'이 새롭게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맹독 동굴을 탐험하고 아마니의 비밀을 확인하는 신규 모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우두머리 시스템을 확장한 신규 콘텐츠 '소굴'도 도입된다. 첫 번째 소굴인 '해일결속 동굴'은 15~25인 인스턴스 전투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송곳니의 제단'이 추가돼 신화 0 난이도까지 즉시 개방되며, 오는 20일 시작되는 한밤 2시즌에 맞춰 신화+ 순환 목록에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한밤 2시즌 개막에 맞춰 주요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가동된다. 신규 공격대 던전 '맹독 심연'에서는 최종 우두머리 울라텍을 비롯한 총 8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플레이어 간 전투(PvP) 2시즌에서는 투기장 입문자를 위한 봇 상대 투기장 모드가 새롭게 탑재되며, 신규 숙적 구렁 '맹독폭포 심연'과 풍요로운 구렁 시스템도 본격 개시된다. 편의성 개선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와 신호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이용자 간 하우징 빌드 공유 기능과 애완동물 배치 기능이 추가됐다.

2026.08.13 17:00진성우 기자

넥슨, PC '오버워치' 국내 정식 서비스 및 시즌4 개막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시즌4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한국 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장 조해나 패리스)가 개발한 '오버워치'의 국내 PC 서비스를 개시하고 시즌4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기존 배틀넷 런처 외에도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넥슨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 플레이어 아이콘, 칭호 등 치장 아이템 3종을 지급한다. 지난 11일까지 사전 계정 연동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신화 프리즘 20개와 전설 스킨 4종이 포함된 '넥슨 전설 전리품 상자'가 추가 선물된다. 시즌4 '부산의 영웅들' 업데이트로 두 번째 한국인 영웅 '디몬(D.Mon)'이 출시됐다. '디몬'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MEKA(메카)' 부대의 리더로, 전용 기체 '비스트'에 탑승해 플라즈마 검과 방패로 근접 전투를 펼치는 돌격 영웅이다. 스토리에 맞춰 부산 맵에 약수터와 전광판이 추가됐으며, 파라이수와 아이헨발데 맵도 새롭게 단장됐다. 이와 함께 MEKA 부대원 인기도 투표 콘텐츠인 '슈팅스타 마이 MEKA 마니아'와 팀 생존 인원 상시 표시 등 편의성 개편이 적용됐다. 오는 23일까지 접속 시 신화 프리즘 60개를 지급하고, 9월 15일까지 출석 및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은 포인트는 '디바의 교환소'에서 아이템 및 게이밍 기어 등 현물 경품으로 교환·응모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OWWC'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하고 현장 방문객에게 넥슨캐시 1만 원과 아트 개발진 바비 킴이 그린 '디몬' 한정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2026.08.12 11:30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와우: 한밤 울라텍의 저주, 진입장벽 낮추고 보상 강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확장팩 '한밤'의 12.1 패치 '울라텍의 저주'를 공개하고 레이드 시스템 및 엔드게임 콘텐츠 전반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신규 지역 '또아리 섬'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패치는 인스턴스 콘텐츠 '소굴' 추가, 주간 보상 체계 개편, 계정 공유 편의성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폴 쿠빗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레이첼 보트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 테일러 샌더스 수석 전투 디자이너,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온라인 인터뷰에 참석해 핵심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아마니 서사의 입체적 조명과 '울라텍' 등장 12.1 패치는 또아리 섬을 배경으로 공허의 세력에 맞서는 과정에서 아마니 트롤의 내부 갈등을 다룬다. 줄진의 후손인 줄잔과 줄자라 남매가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레이첼 보트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는 "그동안 와우에서 아마니 트롤은 주로 단편적인 적이나 악역으로 다뤄졌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그들의 영웅적인 면모와 입체적인 서사를 조명하고자 했다"며 "줄잔과 줄자라는 부두와 전통을 대하는 방식에서 상반된 견해를 보이며, 줄잔은 부족을 지키기 위해 울라텍의 힘을 통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레이어는 공격대 '맹독 심연'에서 울라텍과 직접 맞서게 되며, 이후 아라토르와 함께 잘라타스의 행적을 추적하며 숨겨진 역사를 파헤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야외 우두머리 개선한 '소굴' 및 '가변 신화' 도입 전투 파트에서는 필드 보스 콘텐츠의 구조적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스턴스 형태의 '소굴'을 선보인다. 기존 야외 우두머리는 대규모 유저 집중으로 인한 서버 랙과 구인 단절이 지적돼 왔다. 테일러 샌더스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야외 우두머리는 서버 성능 문제와 함께 파티가 해산되거나 인원이 부족해 공격이 어려워지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신규 소굴 '해일결속 동굴'은 월드 난이도를 적용해 5명에서 40명까지 규모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고, 탱커나 힐러 같은 특정 역할군 없이도 즉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원 수급이 어려운 공격대 파티를 위한 '가변 신화' 난이도가 추가된다. 샌더스 디자이너는 "20인 정원을 고정하기 힘든 길드나 그룹도 유연한 인원으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해 해당 시즌 최상위 전리품을 노릴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금고' 상향…레이드 유저 보상 체계 강화 시즌 1 당시 제기된 레이드 난이도 대비 보상 부족 피드백을 반영해 주간 보상 시스템인 '위대한 금고'의 장비 등급 구간이 상향된다. 영웅 난이도 레이드 보스를 처치하고 금고를 해금할 경우 한 단계 위인 '신화 트랙' 장비를 지급하며, 이는 일반 및 LFR 난이도에도 동일하게 한 단계 상위 트랙 보상으로 적용된다.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플레이어들이 공격대를 구성하고 일정을 맞춰 레이드에 참여하는 일련의 과정 자체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며 "12.1 패치에서는 유저들의 시간이 정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레이드 금고 보상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주간 숙제' 부담 줄이고 개발 프로세스 안정화 성장 시스템 '타락의 제단'과 관련 유틸리티 기능들은 계정 단위(전투부대)로 통합돼 부캐릭터 육성 시 반복 해금의 부담을 없앴다. '저주받은 낚시' 등 부가 콘텐츠 역시 필수적인 의무가 아닌 선택적인 요소로 배치됐다. 폴 쿠빗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는 "유저들이 보상을 얻기 위해 강제로 콘텐츠를 이행하기보다 재미를 위해 플레이하도록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며 "낚시를 좋아하는 유저는 전설 낚싯대 등 전용 보상을 얻어 해당 플레이를 강화할 수 있지만, 선호하지 않는 유저는 이를 지나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최근 패치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충돌 이슈와 관련해서는 "개발 단계별로 변경을 제한하는 '게이트'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패치 직전까지 전담 인력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부 검증 체계를 다져 이번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앤드류 드 소사 디자이너는 "한국 유저들의 높은 열정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12.1 패치를 통해 모든 유저층이 만족할 수 있는 엔드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6.08.07 13:08진성우 기자

'디아블로 4', 닌텐도 스위치2 출시설 제기…9월 출시 가능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ARPG 핵앤슬래시 '디아블로 4'가 닌텐도 스위치2 플랫폼으로 곧 출시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딜랩스 매거진은 '디아블로 4'가 빠르면 다음달 15일 또는 18일 닌텐도 스위치2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해당 제품이 패키지 내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된 '코드 인 어 박스(Code in a Box)' 형태로, 미국 기준 69.99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디아블로4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의 게임 등급 시스템 등에서 닌텐도 스위치 등급 분류로 노출된 바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엑스박스 측은 스위치2 버전 출시와 관련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외신은 출시일부터 패키지 버전, 가격 등은 확인했으나, 확장팩 '증오의 군주' 포함 여부는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이달 말 열리는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 공식 발표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엑스박스는 이번 행사에서 140대의 시연대를 갖춘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08.06 09:39진성우 기자

SOOP, 글로벌 게임사와 파트너십 확대…이스포츠 생태계 강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외 이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SOOP은 최근 1년간 라이엇 게임즈와의 LCK 장기 중계권 계약을 비롯해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한국어 독점 중계, 텐센트 '델타포스' 스포츠 협력,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WCS) 한국 대표 선발전 등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다채로운 게임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생태계, 기획부터 제작·운영까지 아우르는 'End-to-End' 제작 인프라를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SOOP의 생태계는 스트리머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지속 확장되는 구조다. 공식 이스포츠 대회의 '같이보기' 방송을 비롯해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한 '멸망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 스트리머와 연계한 국가 대항전 형태의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간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방송 제작 및 현장 운영 역량도 글로벌 협업의 주요 축이다. SOOP은 3개의 전용 경기장을 기반으로 연간 80건 이상의 이스포츠 리그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VCT 퍼시픽' 및 텐센트 '델타포스' 글로벌 대회(DFIW)의 한국어 중계와 현지 운영을 담당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에서 열리는 EA의 'FC 프로 챔피언스 컵' 및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의 방송 제작과 대회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SOOP은 ASL, GSL 등 자체 이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플랫폼 역할을 넘어 글로벌 게임사들의 통합 중계·제작 파트너로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31 14:20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블리자드 출신 마틴 키리 부사장 영입

에픽게임즈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사업을 이끌던 마틴 키리 전 수석 부사장을 에픽게임즈 스토어(EGS) 및 에픽 온라인 서비스(EOS)의 신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영입했다. 29일(현지시간)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마틴 키리는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에픽게임즈 합류 소식을 밝혔다. 키리 신임 부사장은 블리자드에서 7년간 재직하며 배틀넷과 기술 서비스 부문을 총괄했다. 그는 재직 기간 중 글로벌 팀들과 협업해 플랫폼 성장을 이끌고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키리 부사장은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 개발자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기능을 팀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최근 에픽게임즈 내부에서 일어난 연쇄 리더십 변화의 일환이다. 불과 2주 전, 에픽게임즈 스토어 조직을 최초 설립하고 사업을 총괄했던 스티브 앨리슨 전 부사장이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로 자리를 옮겼다. 앨리슨 전 부사장은 EGS뿐만 아니라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사업까지 지휘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26.07.30 09:54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디지털 묶음 상품 출시…9월29일까지 판매

오는 9월 '블리즈컨 2026' 개막을 앞두고 주요 라인업 기반 디지털 상품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을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묶음 상품'과 '얼티밋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디지털 묶음 상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의 주요 지식재산권(IP)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개별 게임의 묶음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든 구성품과 추가 혜택이 포함된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개별 상품은 게임별 특색을 살린 전용 아이템을 포함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만 7500원)는 비행 탈것과 형상변환 세트를, 오버워치(3만 7500원)는 리치 여왕 메이 전설 스킨과 서리한 아나 무기 스킨을 제공한다. 디아블로 IV(3만 7500원)는 수달 애완동물과 탈것을, 디아블로 이모탈(3만 1250원)은 사역마 형상변환 및 전설 문장 등을 수록했다. 하스스톤(3만 1250원)은 혈법사 탈노스 간판 전설 카드와 카드 팩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혜택이 담긴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6만 2500원)'은 5종 상품의 전체 구성품에 더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옳타스' 애완동물, 오버워치 전용 프로필 카드, 디아블로 시리즈 추가 아이템, 하스스톤 정규 카드 팩 5개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지 행사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해당 얼티밋 컬렉션이 기본 지급된다. 디지털 상품 판매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29일까지 배틀넷샵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는 전 세계 무료 생중계되며,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II의 게임 내 보상 2종이 무료로 지급된다.

2026.07.23 17:30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탈옥을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총 135종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특히 직업별 전설 하수인 '규칙파괴자'는 기존 게임의 핵심 규칙을 뒤집는 특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변수를 창출한다. 신규 키워드 '준비' 시스템도 도입됐다. 해당 카드를 덱에 끌어다 놓으면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하며, 소모한 마나 수에 1을 더한 만큼 카드의 비용이 감소한 상태로 손에 돌아오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상대편 전장에 직접 배치해 전술을 방해할 수 있는 '변장한 하수인'도 처음으로 추가됐다. 효과를 얻는 대신 상대편에게도 일부 보상을 제공하는 '뇌물' 카드도 함께 선보였다. 확장팩 출시 연계 게임 내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수감자 세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규 확장팩 카드 팩 6개, 발돋움 팩 1개, 영웅 스킨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7.08 11:45정진성 기자

넥슨-블리자드, '오버워치' 다음 달 12일 국내 PC 서비스 시작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PC 퍼블리싱을 맡아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라이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넥슨은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오버워치' PC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에 앞서 사전 계정연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정식 서비스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이번 서비스 이관을 통해 넥슨은 블리자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PC방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 계정연동을 진행한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배틀넷 계정을 연동하는 방식이다. 연동을 완료하면 기존 계정에서 보유하던 스킨, 스프레이 등 꾸밈 아이템과 각종 재화, 진척도 등 모든 플레이 기록이 그대로 유지된다. 서비스 정식 개시 이후에는 기존 배틀넷 런처와 함께 넥슨닷컴 및 넥슨플러그를 통해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연동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 전까지 상태를 유지하는 이용자에게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의 전설 전리품 상자' 1개, '스플래시 서퍼 D.va' 전설 스킨, 신화 프리즘 20개를 비롯해 프로필 카드, 플레이어 아이콘 등 다양한 혜택을 정식 서비스 시점에 지급한다.

2026.07.07 15:10정진성 기자

'임요한 VS 강민' 격돌 예고…블리즈컨 2026, 이스포츠 라인업 발표

이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 오는 9월 블리즈컨 무대에서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26'을 앞두고 이스포츠 프로그램의 핵심 라인업인 '블리자드 클래식컵' 출전 선수 명단과 종목별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블리즈컨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컵은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레전드 매치의 향수를 전하고 최신 이스포츠 대회의 열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블리자드 클래식컵을 비롯해 ▲오버워치 월드컵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 예선의 최신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블리자드 클래식컵에는 두 팀의 주장인 'Tasteless' 닉 플롯과 'Artosis' 댄 스템코스키 아래, 왕년의 스타 선수들이 자존심과 유산을 걸고 격돌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에서는 브루드 워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두 전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남긴 선수 중 한 명인 'BoxeR' 임요환과 최고의 프로토스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Nal_rA' 강민이 맞대결을 벌인다. 스타크래프트 II에서는 가장 치열한 라이벌 관계 중 하나였던 'IdrA' 그렉 필즈와 'MC' 장민철이 다시 만나, 클래식한 자유의 날개 시절의 경기를 재현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블리즈컨 무대로 돌아온다.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기념하는 이번 매치에서 디그니타스와 젠지가 블리즈컨을 누볐던 베테랑 선수들을 다시 모아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재대결을 선보인다. 워크래프트 III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두 명의 챔피언 'ToD' 요안 메를로와 'TeD' 쩡 쭈오가 오랜 경쟁의 역사와 수많은 우승 경력, 그리고 역사 깊은 라이벌 관계를 기념하는 레거시 매치에서 맞붙는다. 블리즈컨 개막이 가까워질수록 엔터테인먼트 매치에 관한 추가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7.01 15:5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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