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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18시즌 대격변…게임 자체를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7일 시작되는 '오버워치2' 18번째 시즌에서 물을 조작하는 중국 무술가 영웅 '우양'을 추가하고 게임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양의 등장과 함께 스타디움 모드의 대대적인 개편, 영웅 진척도 시스템 전면 리뉴얼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혁신이 이뤄진다. 지난 7일 진행된 개발자 인터뷰에서 블리자드 개발진은 우양의 개발 배경과 18시즌의 주요 변화사항에 대해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대릴 탄 리드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 케니 허드슨 시니어 게임 프로듀서, 조쉬 장 시니어 내러티브 디자이너,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 알렉 도슨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참석했다. 우양은 물을 테마로 한 지원형 영웅으로, 투사체 형태의 물 구슬을 조종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기존 오버워치2 영웅들의 근미래적 디자인과는 달리 무술가의 정체성을 강조한 외형이 특징이다. 우양의 가장 큰 특징은 물 구슬을 조작하는 독창적인 플레이 메커니즘이다. 대릴 탄 아티스트는 "디자인팀이 물을 테마로 지원형 영웅을 만들고자 했으며, 물의 치유 속성을 생각했다"며 "우양은 투사체 형태의 물 구슬을 조종할 수 있고, 무술 배경을 더해 물을 더 잘 컨트롤할 수 있다는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케니 허드슨 프로듀서는 우양의 게임플레이 잠재력을 강조했다. "우양은 굉장히 폭발적인 대미지, 폭발적인 치유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장을 이곳저곳 누비며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으며, 동료를 보지 않더라도 치유가 가능하다. 궁극기를 통해서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작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설계됐다. 허드슨 프로듀서는 "물 구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조작하지 않고, 그냥 발사만 해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여기에 조작을 더하면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 구슬 조작에 숙달될수록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실드를 피해 발사하거나 벽을 피해 발사하는 등의 고급 기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양의 디자인은 기존 오버워치 영웅들과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탄 아티스트는 "우양의 복장은 탱크톱, 바지, 신발 등 모든 것이 우양만의 복장이지만, 이 안에 테키한 디자인을 조금씩 부여했다"며 "근미래적인 요소는 우양의 장갑, 무장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무술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기에 복장에는 테키한 디자인이 조금 빠진 편"이라고 설명했다. 조쉬 장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우양의 능력이 마법이 아닌 기술 기반임을 강조했다. "우양의 능력은 마술이 아닌 기술에 기반해 작동한다"며 "현무의 지팡이가 공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를 모으고, 장갑으로 모인 물을 조작하는 식"이라고 밝혔다. 18시즌에서는 게임 전반의 대폭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는 "게임 전반에 걸친 많은 개선과 새로운 요소가 추가돼 게임 자체를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린다"며 "20개 이상 신규 특전을 추가하며, 진척도 시스템과 보상도 개선 및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웅 진척도 시스템은 전면 개편된다. 알렉 도슨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는 "현재 영웅 진척도 시스템 전체를 개편하는 작업 중"이라며 "이전에는 하위 분류가 많았으나, 이들을 제거하고 영웅 자체에 집중해 언제 무엇이 진행되는지, 더 좋은 보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끔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진척도 시스템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영웅을 레벨업시킬 수 있고, 매 20레벨마다 아이콘에 새로운 특수효과가 표시되어 해당 유저가 특정 영웅을 얼마나 잘 플레이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인기 모드인 스타디움도 대폭 개선된다. 켈러 디렉터는 "스타디움과 관련해 많은 피드백을 들었으며, 긍정적인 반응에 고무적"이라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었는데, 모든 영웅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가볍게 접근 가능한 방식의 부재, 복잡성 등이 지적됐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지속해서 스타디움에 새로운 영웅을 추가하고 있으며, 18시즌에는 스타디움 빠른 대전도 추가된다"며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재화의 양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빠른 대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디움의 복잡함에도 동의한다"며 "차후 액티브 아이템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상점과 영웅 빌드 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8.26 09:35정진성

블리자드 WoW,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글로벌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이하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서 이용자는 세계의 분리 이전부터 숨겨져 있었던 고대 왕국 판다리아를 탐험하며 잊힌 금고의 심장부에서 방대한 보물을 손에 넣고, 악으로부터 판다리아를 수호해야 한다.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를 즐기며 플레이어 간 전투(PvP)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 사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 신비한 신종족 '판다렌'으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판다렌의 땅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뛰어들 수 있다. 새로운 영웅 직업인 수도사도 추가된다. 풍운 수도사는 파괴적인 공세로 적을 처단하고, 운무 수도사는 영적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며, 양조 수도사의 굴하지 않는 힘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볍게 떨쳐낼 수도 있다. 레벨 상한 또한 90레벨로 확장됐다. 90레벨에 이르기까지 매 단계마다 새로운 특성을 얻으며, 특성 계통 또한 광범위하게 개편됐다. 신대륙에서는 레벨 단계 진행에 따라 ▲유랑도(1~10 레벨) ▲비취 숲(85~86 레벨) ▲네 바람의 계곡(86~87 레벨) ▲크라사랑 밀림(86~87 레벨) ▲쿤라이 봉우리(87~88 레벨) ▲탕랑 평원(88~89 레벨) ▲공포의 황무지(89~90 레벨) ▲영원꽃 골짜기(90 레벨)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확장팩에서는 6종의 신규 판다리아 던전과 4종의 개편된 영웅 던전, 3종의 새로운 공격대도 추가됐다. 또한 PvP 12시즌의 시작과 함께 신규 이용자 간 전투 투기장과 신규 전장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농장에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태양노래 농장 콘텐츠는 물론, 애완동물 대전, 시나리오, 도전 모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2025.07.22 13:54정진성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의 드루이드, 기존 시리즈 직업과 다르다"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하 이모탈)'에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 직업 '드루이드'가 추가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해당 직업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기존 시리즈와 다른 차별점과 세계관, 기획 배경, 스킬, 밸런스, 디자인 철학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블리자드의 낸 지안(Nan Jiang)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 라이언 퀸(Ryan Quinn) 선임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새 직업 추가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라이언 디자이너는 "새로움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현재 이모탈의 샤르발 황야에서 벌어지는 서사와 시점이 드루이드 추가에 적절한 타이밍이라 판단했다"고 기획 배경을 털어 놓았다. 이모탈의 드루이드는 완전히 새로운 종족으로 등장한다.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4의 드루이드가 성역 지역인 스코스글렌에서 유래한 것과 달리, 이모탈의 드루이드는 '샤르발의 황야' 출신이다. 이에 따라 장비·의상·성격 등이 모두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감성이 있다고 개발진은 설명했다. 특히 라이언 디자이너는 "이모탈의 드루이드는 사회성과는 거리가 먼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녔으며, 이는 대사와 성우 보이스를 통해서도 드러난다"며 "마법 스타일 역시 자연과 생명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정제되지 않은 야성적이고 불안정한 힘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마녀는 드루이드를 침입자로 보고, 드루이드는 마녀가 숲에 해를 끼친다고 여긴다"며 "이 대립은 꿈틀거리는 황야 퀘스트를 통해 묘사된다. 이후에도 스토리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이모탈의 방식에 맞게 속도감 있는 형태로 변모했다. 낸 디자이너는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빠른 속도감이 중시됐다"며 "이모탈의 전투가 일반적으로 10~15초 안에 끝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드루이드 또한 매 순간마다 빠르고 유연하며 흥미진진한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개발진은 다양한 스타일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투'를 드루이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이용자는 늑대, 회색 곰, 참나무 현자 등을 소환할 수도 있으며, 늑대와 곰으로 변신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직관적인 스킬 구성을 통해 신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낸 디자이너는 "드루이드는 다양한 스킬 조합과 변신 형태를 통해 신규 이용자의 유입은 물론 숙련자에게도 깊이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며 "변신 형태에 따라 총 9개의 스킬을 활용할 수 있고, 늑대는 암살자 스타일, 곰은 탱커 및 군중제어(CC)기 특화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하며 드루이드 직업의 유연함을 짚었다. 이어 "힐링 및 지원 능력을 갖춘 '생명의 순환' 같은 스킬을 통해 서포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모탈 드루이드의 또 다른 차별점은 '원초적인 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이 자원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록 더욱 빠르게 충전된다.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야수 형태로 변신하고 대지 마법을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끝으로 개발진은 이용자가 최대한 자유로운 빌드로 드루이드를 플레이하기를 바랐다. 정형화된 플레이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빌드 구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었다. 낸 디자이너는 "원초적인 힘은 변신 스킬 또는 강력한 마법 사용 시 소모된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타이밍에 강력한 변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가 끝난 후에는 자원 소모를 멈추고 인간 형태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빌드나 운용 방식보다는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유로운 빌드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드루이드는 다양한 불 관련 스킬과 소환수도 보유하고 있어, 팀원과의 연계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5.06.26 22:05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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