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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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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로봇 운영' 비스캣, 블루포인트 시드투자 유치

로봇 운영지능 스타트업 비스캣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비스캣은 제조·물류 현장에서 서로 다른 제조사 로봇과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는 자율운영 플랫폼을 개발한다. 핵심 기술인 '스타코어'와 '스타그래퍼'를 바탕으로 공정 전반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자율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타코어는 로봇 구동 방식이나 모터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이동형 로봇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모션 플래닝·주행 엔진이다. 로봇 하드웨어가 바뀌어도 스타코어를 활용하면 1~2주 내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그래퍼는 작업 지시부터 돌발 상황 대응까지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재계획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이다. 공정이 변경되거나 로봇에 장애가 발생해도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와 작업을 재구성할 수 있다. 비스캣은 전 코가로보틱스 대표 출신 로봇 지능 전문가인 고동욱 대표를 필두로 사업개발·하드웨어·AI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전 경험을 보유한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 이성호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글로벌에서도 이기종 로봇 통합 운영의 완성형 플레이어가 부재한 시점"이라며 "시장 타이밍과 기술 방향성, 팀 역량이 일관되게 정렬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잠재력을 보유한 팀"이라고 말했다. 고동욱 비스캣 대표는 "서로 다른 로봇과 설비를 하나로 묶어 운영하는 지능은 아직 엔지니어 경험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는 자율운영 시스템을 시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1:47신영빈 기자

블루포인트 게임즈, 폐쇄 전 '블러드본' 리메이크 제안…원작사 반대로 무산

소니 산하 스튜디오 블루포인트 게임즈가 최근 폐쇄되기 전 '블러드본' 리메이크를 제안했으나 원작 개발사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루포인트는 2025년 초 소니 측에 블러드본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소니가 해당 제안이 상업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해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프롬 소프트웨어가 이를 원치 않아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요시다 슈헤이 전 플레이스테이션 대표는 미야자키 히데타카 프롬 소프트웨어 사장이 해당 게임 리메이크에 관심은 있으나 다른 사람이 손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소니가 블러드본 프랜차이즈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원작자의 이러한 의사를 존중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블루포인트는 '갓 오브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개발에 착수했으나 설계와 기획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해당 라이브 서비스 프로젝트는 2025년 1월 전면 취소됐고, 스튜디오는 차기작 모색에 나서야 했다. 블러드본 리메이크 제안마저 거절당한 이후, 블루포인트는 '완다와 거상' 업데이트와 '고스트 오브 쓰시마' 스핀오프 등을 연이어 제안했으나 모두 승인받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자체 게임 개발 역량에 대한 소니 내부의 회의적인 시각이 겹치며, 결국 약 70명의 인력 감축과 함께 스튜디오 폐쇄라는 결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2026.03.04 10:33정진성 기자

소니, 블루포인트 게임즈 폐쇄…70명 인력 감축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산하 스튜디오인 블루포인트 게임즈를 폐쇄한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다음 달 공식적으로 문을 닫으며 이에 따라 약 70명의 인력이 감축된다. SIE 측은 이번 스튜디오 폐쇄 조치가 최근 진행된 내부 비즈니스 검토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과거 '데몬즈 소울', '완다와 거상' 등 자사 주요 IP(지식재산권) 리메이크 작업에서 협력해 온 블루포인트를 지난 2021년 공식 인수한 바 있다. 허먼 훌스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대표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개발 비용 상승과 산업 성장 둔화, 플레이어 행동 변화 및 거시 경제적 역풍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게임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훌스트 대표는 블루포인트 팀의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내에서 피해 직원들의 재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2022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이후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짐 라이언 전 최고경영자(CEO) 주도의 라이브 서비스 추진 전략이 철회되면서 지난해 1월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됐고, 결국 스튜디오 폐쇄 수순을 밟게 됐다.

2026.02.20 09:24정진성 기자

블루포인트, 작년 22개 스타트업 신규 투자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난해 22개 스타트업에 평균 약 3.9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누적 스타트업은 392개로 늘었다. 신규 투자 포트폴리오는 산업별로 인공지능(AI)이 27%로 가장 많았고 ▲클린에너지 23% ▲양자컴퓨팅 9% ▲사이버보안 9% ▲바이오·헬스케어 9% ▲브랜드·커머스 9% ▲로보틱스 5% ▲첨단제조 5% ▲우주·항공 5% 순으로 나타났다. 딥테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클린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에 집중 투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는 일반·딥테크·글로벌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선정됐다.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이 지난해 유치한 후속 투자 금액은 2천217억원으로 집계됐다.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 가치는 약 8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S2W, 노타 AI, 아크릴, 쿼드메디슨 등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4개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알럼나이 포함 투자 기업의 IPO는 누적 7건으로 늘었다. 블루포인트는 누적 본계정 투자 약 400억원을 집행했으며, 펀드 총운용자산(AUM)은 약 1천200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말 제트벤처캐피탈(ZVC), 인바디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초기 딥테크 투자 역량을 강화했다. 양사와 글로벌, 신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혁신을 시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통합 플랫폼 '스튜디오비'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포스코홀딩스와 딥테크 기획창업으로 고온수전해 스타트업 '엔포러스'를 설립·투자한 것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파워업 HDE', LG유플러스 '시프트', LG전자 사내벤처 2기 '스튜디오 341' 등을 운영하며 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했다. 기술사업화 전문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핵융합 분야의 '딥사이언스', 양자컴퓨팅 분야 '퀀텀점프' 등을 통해 초기 단계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특히 2차년도 퀀텀점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시와 협력해 양자 전문 펀드를 조성하고 연계 투자까지 이어지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기술 전문성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파이프라인 성과도 두드러졌다. 창업 사업화 특화 프로그램 '긱스 스쿨'은 정부출연연구원과 KAIST 등 랩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오, AI, 클린테크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총 142개 이상의 딥테크 예비 창업팀을 발굴했다. 창업 커뮤니티 '스타팅포인트'는 KAIST 및 정출연 연구원 등 핵심 기술 인재 624명을 포함해 누적 멤버십 800명을 확보하며 딥테크 창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리브랜딩한 '클리마살롱'은 3년간 900명 이상의 알럼나이를 확보하며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블루포인트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AC 선호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의 효율과 밀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이제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고민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7:54신영빈 기자

"1달러 고등어" 메가플랜, 블루포인트서 프리A 투자 유치

수산 기술 스타트업 메가플랜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플랜은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을 기반으로 육상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팀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수온 현상, 미세 플라스틱과 해수 오염으로 인한 수산 식량 문제를 육상 양식을 통해 해결한다. 메가플랜 육상 양식 시스템을 통해 불안정한 수산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면, 소비자는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인이 고등어 한 마리를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플랜은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 양식장을 직접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인공산란 1세대를 성공적으로 출하·판매한 바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고등어는 40년 동안 74%가 감소하는 등 2050년 멸종위기종으로 지목되고 있다. 메가플랜 기술은 고등어 개체 수 감소 등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포인트는 메가플랜 측이 실제 육상 양식장을 운영하며 산란 기술과 양산성을 증명한 점을 높게 봤다. 시장 흐름에 맞춘 기술과 운영 역량이 조화를 갖췄다는 분석이다. 함슬범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메가플랜은 육상 수족관 양식 기술을 활용해 고등어 수급 문제와 환경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팀"이라며 "산란부터 판매까지 전 주기 디지털화를 통해 고등어 양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철원 메가플랜 대표는 "이번 투자는 메가플랜이 그리는 '1달러 고등어'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내 식량 안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UN의 '제로 헝거' 프로젝트처럼 전 세계 기아를 종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플랜은 인포뱅크와 더벤처스 등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5.08.06 23:58신영빈 기자

HD현대일렉트릭, '파워업 HDE' 출범…미래 전력 스타트업 발굴

HD현대일렉트릭이 AI 등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전력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 '플러그앤플레이'와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업 HDE'의 킥오프 행사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차세대 전력,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전력 사업에 필요한 신성장 사업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6월부터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개발비 지원, 기술 검증,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개발 기회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파워업HDE는 전력의 흐름을 넘어 기술과 산업, 조직의 전환을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실증사업(PoC)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와 긴밀하게 협업하게 된다. 실증이 완료되면 후속 투자, 공동 사업화, 장기 파트너십 등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특히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 설비를 활용해 기술 검증을 할 수 있다. 개발 인프라가 열악한 스타트업에게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개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이사 사장은 이 날 킥오프 행사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 진정한 도전과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 전력 신사업 아이디어를 지속 발전시킴으로써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제도 '드림큐브-S'를 운영하며 사내 아이디어 발굴을 지속 추진해왔다. 사내벤처 1호인 아비커스는 2020년 출범해 선박 자율운항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스타트업 발굴에는 블루포인트와 플러그앤플레이가 함께 한다. 국내 스타트업 발굴을 맡는 블루포인트는 초기 기술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다양한 대기업과 협력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포인트는 국내 스타트업 모집부터 성과 공유까지 운영 전반을 맡을 계획이다. 해외 스타트업 발굴을 담당하는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주요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6만 여개의 스타트업 풀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 중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2025.04.29 13:21류은주 기자

블루포인트, 지난해 42개 스타트업에 투자

국내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42개 스타트업에 약 106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누적 스타트업의 개수는 지난해 말 기준 372개다. 산업별로는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인 가운데 최근 주목도가 높아진 AI에 대한 투자가 높게 많았다. 딥테크 전문성을 보유한 블루포인트 전통의 투자처인 소재·부품·장비 등의 산업기술 분야도 높게 나타났다. 비율을 보면 산업기술이 26.2%를 기록한 가운데 ▲데이터·AI 23.8% ▲클린테크 19.0% ▲디지털라이프 9.5% ▲콘텐츠 7.1% ▲바이오·메디컬 4.8% ▲헬스케어 4.8% ▲푸드테크 4.8% ▲기타 4.8% 순이다.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 가운데 지난해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1천892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는 지난해 블루포인트 추천을 통해 29개팀이 선정됐다.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트랙인 '딥테크 팁스'에는 6개 팀이 추천·선발됐다. 블루포인트 측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상장 포트폴리오를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최초 투자자로서 함께해 온 토모큐브가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한 가운데, 현재 공모가를 상회하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모큐브에 앞서 플라즈맵과 인벤티지랩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10여개 회사가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블루포인트는 창사 이래 본계정(자기자본) 약 400억원을 집행한 데 더해, 지난해 150억원 규모의 '블루포인트 티핑포인트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이로써 펀드 AUM(총운용자산)은 982억원으로 늘었다. 여러 대기업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지난 5년간 GS그룹, 한솔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우수한 초기 기업을 발굴했다. SK행복나래와는 KAIST Impact MBA 출신 소셜벤처 4개 팀의 성장을 지원했다. LG전자와 함께 진행한 사내벤처는 '스튜디오 341'은 최종 무대에 오른 6개팀 가운데 5개팀이 스핀오프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와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만드는 '쉬프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공공 부문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는 총 39개팀을 선발해, 4개팀에 직접 투자했다. 선발 팀들은 청창사 운영 기간 동안 신규 고용과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가올 양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퀀텀 점프' 프로그램도 공공 부문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였다. 퀀텀 점프는 2027년까지 양자 컴퓨팅 혁신 기업을 배출하고, 스케일업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는 2년째 진행한 '배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스타트업의 '윈-윈' 모델을 검증했다. 그간 운영해 온 창업 커뮤니티 '시작점'은 창업자 업무공간 '스타팅포인트'로 리뉴얼 하여 대전 창업의 명물로 거듭났다. 스타팅포인트는 지역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스타트업에게 컨설팅과 투자 검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초기 스타트업 대상 배치 프로그램 '동창'은 5기를 선발·운영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시장과 기술의 격변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변화에 맞춰 투자도 더 높은 효율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블루포인트는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꾸준히 해왔고, 올해도 이런 노력을 지속해 미래에 걸맞은 투자의 방식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09:04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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