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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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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이어블록스와 스테이블코인 유통망 구축 나선다

카카오그룹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는 파이어블록스와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전세계 은행, 기관 등 2500곳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결제, 정산, 수탁, 토큰화, 거래, 회계, 컴플라이언스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그룹과 파이어블록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스테이블코인 유통 솔루션 구축, 개념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클 샤울로프 파이어블록스 대표 겸 공동 창립자는 “한국 은행, 결제 플랫폼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기관급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겸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공동 태스크포스(TF)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성패는 유통에 달려있다”며 “파이어블록스와 전략적 제휴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초석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2026.09.22 09:17홍하나 기자

리튬포어스, 액션 IP '건그레이브' 로블록스 생태계 합류…글로벌 라이선싱 본격화

리튬포어스가 액션 게임 지식재산권(IP) '건그레이브'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대표이사 변재석)는 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의 크리에이터 라이선싱 생태계에 공식 합류하며 글로벌 IP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건그레이브는 거대한 쌍권총 켈베로스와 관 형태의 데스하울러를 다루는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를 중심으로 강렬한 건 액션과 독창적인 다크 세계관을 구축해 온 글로벌 유명 IP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들은 건그레이브의 캐릭터와 세계관, 액션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2차 창작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공식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라이선싱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단일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액션·슈팅 등 장르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넓힐 방침이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만날 수 있는 공식적인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건그레이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 게임 출시를 넘어 라이선싱, 글로벌 플랫폼, 크리에이터 생태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IP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0 14:37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로블록스 기반 RCG '쿠키런: 카드 컬렉션' 사전 등록 개시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지식재산권(IP)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무대로 디지털 카드 수집 게임으로 확장된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기반의 로블록스 신작 '쿠키런: 카드 컬렉션'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지난 4일부터 로블록스 플랫폼 내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쿠키런: 카드 컬렉션은 일정 시간마다 무작위로 카드를 획득하는 간편한 구조를 기본으로, 이용자가 직접 꾸민 카드를 전시하거나 전투에 활용하는 등 상호작용 요소를 갖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로블록스 내 인기 문법인 무작위 요소(RNG)와 TCG의 수집 구조를 결합해 '랜덤 카드 생성기(RCG'라는 독자적 장르를 표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블록스 기반 누적 플레이 20억회를 기록한 '솔스 RNG'의 개발사 벌스워크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기반을 다진 실물 TCG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해 신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쿠키런 IP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쿠키런: 카드 컬렉션은 다음달 10일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9.07 14:00진성우 기자

로블록스,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북아프리카 본부 설립

로블록스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창작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지역 본부를 설립한다고 27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보도했다. 이번 본부 설립은 사우디 투자부, 리야드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릭트, 시청각미디어총괄청(GAMR)의 지원 아래 추진된다. 모하메드 엘 셰이크 로블록스 MENA·튀르키예 총괄은 "리야드 본부 설립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장기적 투자와 '비전 2030'의 디지털 경제 목표를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며 "교육과 창작자 육성, 게임 생태계 전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우디가 글로벌 게임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올해 초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새비 게임스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개발 인프라 구축과 도구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데이비드 바수츠키 로블록스 최고경영자(CEO)는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차세대 사우디 인재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에 투자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게임·e스포츠 기업 25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3만 9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6.08.31 10:03진성우 기자

바디프랜드, 생성형 AI 마사지 '블록스' 업계 최초 AI+ 인증 획득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로 업계 최초 품질 인증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 '블록스'가 한국표준협회의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개발한 AI 품질 인증 제도로,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42001)에 기반해 AI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블록스의 핵심 기능인 '자연어 기반 마사지 부위 추론' 성능을 정량 검증했다. 바디프랜드의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에 내장된 마사지 코스를 단순 추천하는 방식을 넘어선다. 사용자가 "러닝 후 다리가 무겁다", "오래 앉아 허리가 뻐근하다" 등 일상 언어로 상태를 말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130여 개 마사지 동작 블록과 작동 시간, 부위를 실시간으로 조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생성·제어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733' 등 신제품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실제 마사지 동작으로 구현하는 핵심 기술력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8.25 14:22전화평 기자

로블록스, 호주 온라인안전국과 아동 보호 강화 약속…"3개월 내 이행 필수"

로블록스가 플랫폼 내 미성년자 그루밍 및 성적 착취를 방지하기 위해 호주 온라인안전국(eSafety)과 법적 구속력이 포함된 합의를 약속했다. 20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호주 eSafety와 3개월 이내 미성년자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선다. 해당 기한 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법원을 통해 강제 이행 명령이 요청될 수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로블록스는 부모 동의 없는 성인과 미성년자 간 접촉 차단, 미성년자 계정의 기본 비공개 설정, 신고 및 처리 결과 알림 시스템 개선, 연령 추정 및 안정 조치 실효성 검증을 위한 독립적인 제3자 감사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합의가 체결된 배경에는 호주 eSafety의 플랫폼 조사 결과가 있다. 올해 초eSafety는 로블록스가 호주 온라인 안전법상 의무와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로블록스 플랫폼 내에서 4종의 허점이 발견됐다. 성인이 보호자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게 직접 친구 요청을 보낼 수 있었으며,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성인과 아동이 서로의 게시물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었다. 아울러 미성년자의 로그인 접속 상태와 프로필, 계정 이름, 아바타 이미지, 관심사 등이 전체 공개 상태로 방치됐고, 이를 비공개로 전환할 수 있는 설정 옵션조차 제공되지 않았다. 앞서 로블록스는 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말 호주를 시작으로 연령 인증 의무화를 도입하고, 올해 5월에는 이용자 계정을 '키즈(Kids)', '셀렉트(Select)', '일반(regular)' 3단계로 분류해 지난 6월 글로벌 전역에 적용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왔다. 하지만 이번 조사로 시스템상 취약점이 재차 드러나면서 추가 보완 조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로블록스는 아동 안전 관리 문제로 미국 여러 주에서도 소송을 겪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난 5월에는 네바다주와 1200만 달러(약 166억원) 규모의 합의를 맺고, 신분증과 안면 인식을 결합한 인증 시스템 도입 및 16세 미만 이용자와 성인 간 메시지 전송 제한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2026.08.21 11:17진성우 기자

美 상원, 로블록스 '아동 안전 소홀' 의혹 조사 착수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 산하 범죄 및 대테러 소위원회가 로블록스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플랫폼이 아동 안전보다 수익과 이용자 참여 지표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17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조시 홀리, 딕 더빈 상원의원은 데이비드 바주키 로블록스 CEO에게 서한을 보내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의혹에 대해 의회 차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특히 의원들은 로블록스가 안전한 환경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심각한 안전 문제가 확인된다고 비판했다. 로블록스는 오는 31일까지 아동 안전, 성적·신체적 학대, 괴롭힘, 금전적 착취와 관련된 30여 종의 문서와 데이터를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접수된 미성년자 대상 성 착취 및 학대 신고 건수, 로블록스 측의 대응 내역, 사람에 의한 직접 검토 비율, 계정 제재 비율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에 따르면 로블록스가 신고한 아동 착취 의심 사례는 2025년 기준 6만 5000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위원회는 로블록스가 그루밍, 납치, 성 착취물 거래 등 심각한 아동 대상 범죄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루이지애나주와 LA 카운티 등 여러 지방정부도 로블록스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맷 코프먼 로블록스 최고안전책임자는 "로블록스는 안전을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이라며 "아동 보호를 위한 조치와 노력에 대해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최근 13세 미만 이용자의 다이렉트 메시지(DM) 차단, 글로벌 안면 인식 인증, 민감 콘텐츠 태그 부착, 모니터링 정책 강화 등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다는 입장이다.

2026.08.18 10:13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2분기 매출 527억원…신작 효과로 3분기 반등 노린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올해 2분기 실적 재정비 구간을 거쳐 신작 흥행 및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527억원, 영업손실 160억원, 당기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라이브 게임의 재정비 작업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사적 경영 쇄신을 통해 영업손실 폭은 전분기 대비 소폭 완화됐다. 영업비용에는 조직 정비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및 마케팅비가 집행됐으며, 3분기부터 고정비 통제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대대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해외로 확대한 '쿠키런 클래식'이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태국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성과가 3분기에 온전히 반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출시된 신작 '쿠키런 키우기 - 쿠키런: 크럼블' 역시 국내 주요 앱 마켓 인기 1위 및 출시 나흘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비게임 부문인 지식재산권(IP) 사업도 반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기반의 로블록스 게임 '쿠키런 카드 컬렉션'을 3분기 중 선보이고,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로블록스 개발자 컨퍼런스(RDC)에 참가해 북미 중심의 IP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6.08.07 11:30진성우 기자

챗GPT·로블록스, 월간 이용자 4500만명 돌파…EU 감시 촘촘해진다

오픈AI의 챗GPT와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유럽연합(EU)에서 월간 이용자 수 4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의 콘텐츠 관리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디지털서비스법(DSA)에 따라 오픈AI와 로블록스를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VLOP)'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지정이 이르면 내달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DSA는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검색엔진 사업자에게 플랫폼 내 불법·유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요구한다. 메타와 X 등이 포함된 VLOP 사업자는 정기적인 투명성 보고서 제출, 위험 완화 계획 공개, 연례 분담금 납부 등의 의무도 지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전 세계 연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DSA는 기술 기업들이 아동 이용자를 보호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온라인 환경에서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도 로블록스는 아동 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어린이 이용자의 대화 상대와 이용 가능한 게임을 보다 엄격하게 제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 로블록스는 광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DSA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와 마케팅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EC는 2022년 DSA 시행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10건이 넘는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규제는 미국 기업에 대한 검열이라고 비판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X가 이용자를 오도하는 인터페이스 설계와 투명성 부족으로 1억2000만 유로(약 198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여기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플랫폼 내에서 위험하거나 위조된 상품을 제대로 평가,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5억5000만 유로(약 909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26.07.30 09:12박서린 기자

무신사, 로블록스 협업 상품 '드롭'서 선봬

무신사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와 협업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는 로블록스와 협업해 '마이 라이프 위드 로블록스 2026' 컬렉션을 희소성 한정판 발매 서비스인 '무신사 드롭'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로블록스 특유의 시그니처 그래픽을 무신사만의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 게임 지식재산(IP) 3종의 세계관을 담은 그래픽 티셔츠부터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굿즈까지 가상 세계의 몰입감을 현실 속 스타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성수동에 위치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상 세계에서의 플레이 경험과 한정판 컬렉션을 현실의 상징적 공간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성수동에 있는 무신사 매장별로 서로 다른 로블록스 IP 테마를 적용해 연출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이번 협업에 참여한 모든 IP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는 ▲생존 게임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의 미스터리한 숲속 분위기 ▲무신사 킥스 성수는 배틀 게임 '녹아웃'의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승부의 순간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감성 어드벤처 '이모티아 이스케이프'의 캐릭터 세계관으로 각각 다양하게 연출했다.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잇는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탐험 구조도 함께 운영한다. 무신사는 로블록스 게임 '무신사 스트리트'를 통해 성수역과 각 매장을 탐험하는 미션을 마련했다. 현실 성수동 매장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및 로블록스 아바타 아이템 등 리워드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회원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무신사와 로블록스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이종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무신사 회원과 로블록스 팬들에게 단순한 쇼핑 그 이상의 입체적인 문화 경험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무신사의 다양한 유형의 매장이 자리 잡은 성수동에서 가상 공간의 서사를 현실로 구현해 낸 이번 시도는 오프라인이 선사하는 경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7 17:29박서린 기자

레드포스 PC방-엔씨, '로블록스' 런처 'Roboost' 굿즈 이벤트 마련

레드포스 PC방이 엔씨와 협력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블록스' 전용 PC방 런처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 레드포스 PC방은 엔씨와 함께 '로블록스' 런처 'Roboos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굿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Roboost' 런처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매장 중 사전 선정된 30개 레드포스 PC방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행사 매장 명단은 레드포스 PC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런처로 '오버킬', '이베이드', '댄디스 월드' 등 지정된 제휴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C방 혜택 적용 여부는 게임 내 우측 상단 문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는 스크래치 쿠폰 1매가 지급되며, 이를 카운터에 제시해 등급에 맞는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쿠폰은 게임을 실행 중인 상태에서만 수령할 수 있으며, 굿즈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엔씨와의 협력을 통해 전용 런처 'Roboost'만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제휴 게임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굿즈 재고가 한정된 만큼 이용자들의 빠른 참여를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2026.06.24 14:40정진성 기자

로블록스-성균관대, 'Games for Change' 게임 쇼케이스 성료

로블록스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정규 교육 과정에 플랫폼을 도입하며 차세대 창작자 양성에 나섰다. 로블록스는 성균관대 게임디자인학과 및 영상학과와 공동 기획한 'Games for Change(G4C)' 최종 쇼케이스를 성균관대 국제관 R&E 라운지에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G4C는 게임을 활용해 교육과 사회문제 해결 등을 도모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 로블록스와 글로벌 챌린지를 협업 중이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등 4개국 교육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RISE 사업단 지원 아래 정규 교과 과정에 로블록스를 정식 도입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해당 교과 과정에는 게임 전공자 외에도 경영, 경제, 물리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지닌 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코딩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두 달 만에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마친 2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멀티플레이와 물리 시스템 등 핵심 기능이 내장된 플랫폼 특성상 개발 효율과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됐다는 분석이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미국 뉴욕대학교(NYU) 교수진과 학생들도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3개 팀에게는 미국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이재준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협업은 단지 툴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창작과 협업,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주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었다"라며 "향후 로블록스를 활용한 후속 교육, 프로젝트 전시, 글로벌 게임 행사 연계, 본사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차드 채 로블록스코리아 대표는 "로블록스의 중심에는 늘 크리에이터가 있으며, 이들의 잠재력을 깨우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교육에 있다고 믿는다"며 "학생들이 기술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로블록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로블록스 생태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창의성과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6.23 16:58정진성 기자

로블록스, '연령 제한 계정' 도입…자녀 보호 기능 강화

로블록스가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연령 제한 계정 체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전격 확대 적용했다. 전 세계 이용자는 연령별 등급이 구분되며, 이용 가능한 콘텐츠와 기능이 일부 제한된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령 기반의 계정 등급 제도를 의무화했다. 지역별로 세부 연령 기준은 상이할 수 있으나, 미국 기준 만 5~8세는 '로블록스 키즈', 만 9~15세는 '로블록스 셀렉트', 만 16세 이상은 '일반 로블록스' 계정으로 자동 분류된다. 분류된 계정 등급은 플랫폼 내 콘텐츠 연령 등급과 연동된다. 최하위 등급인 '키즈' 계정은 전체 이용가 수준인 '최소(Minimal)' 및 '순함(Mild)' 등급의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이 원천 차단된다. '셀렉트' 계정은 '보통(Moderate)' 등급 콘텐츠까지 접근이 허용되며, 부모나 보호자의 승인을 받은 사용자와의 채팅만 가능하다. 만 16세가 되면 모든 기능이 개방되는 일반 계정으로 전환되지만,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여전히 성인용 콘텐츠인 '제한됨(Restricted)' 라벨이 붙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자녀 보호 기능도 한층 강력해졌다. 기존에는 만 13세 이상 자녀가 부모의 차단 설정을 직접 해제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부모는 자녀가 만 16세가 될 때까지 특정 게임의 접속을 강제로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반대로 자녀의 연령 등급을 초과하는 게임이라도 부모의 판단으로 개별 승인이 가능하다.

2026.06.17 09:40진성우 기자

'페이데이' 개발사 스타브리즈, 로블록스서 두 번째 신작 낸다

'페이데이' 시리즈 개발사 스타브리즈가 로블록스 플랫폼에 두 번째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스타브리즈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몰입형 게임 미디어 기업 게임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작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작 '노토리어티'의 로블록스 내 흥행이 이번 신작 출시로 이어졌다. 노토리어티는 문스톤게임즈가 '페이데이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첫 로블록스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현재 누적 방문 횟수 4억회를 돌파했고, 92%의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두 번째 로블록스 게임은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에게도 페이데이 세계관에 진입할 수 있는 독특한 창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맷 딕슨 스타브리즈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로블록스 내 충성도가 높은 페이데이 커뮤니티는 프랜차이즈 미래에 있어 중요한 존재다"라며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로블록스는 이달 초 5~8세를 위한 '로블록스 키즈'와 9~15세를 위한 '로블록스 셀렉트' 등 연령별 계정 유형을 도입했다. 아울러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2026.04.30 10:10진성우 기자

엔씨-로블록스 코리아, 마케팅 MOU 체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로블록스 코리아(Roblox Korea)와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는 로블록스 코리아와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캠페인 기획 및 실행 ▲공동 브랜드 콘텐츠 제작 ▲양사 공식 채널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등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관련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엔씨는 오늘부터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99Nights in the Forest)', '댄디스 월드(Dandy's World)', '브레인롯 훔치기(Steal a Brainrot)' 등 로블록스 IP 3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전용 게임 런처 'R-Boost'를 통해 3종의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향후 PC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로블록스 IP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조영재 엔씨 마케팅 센터장은 “글로벌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코리아 리차드 채 대표는 “한국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엔씨와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로블록스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역동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 사용자들이 로블록스 IP를 더욱 쉽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3:36이도원 기자

로블록스, 네바다주와 아동 안전 합의…청소년 프로그램에 1000만 달러 지원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아동 안전 강화를 조건으로 미국 네바다주에 12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블록스는 이번 합의에 따라 향후 3년간 네바다주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 캠페인과 수사기관 연락 담당 체계 운영을 위해 25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합의에는 서비스 전반의 안전장치 강화도 포함됐다. 로블록스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령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계정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미성년자에게는 심야 시간대 알림을 제한할 예정이다. 부모 통제 기능도 확대한다. 16세 미만 이용자의 채팅 기능은 더 제한되며, 미성년자 채팅에서는 암호화 기능이 제거된다. 네바다주 측은 이들 기능이 오는 6월 초까지 미국 전역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런 포드 네바다주 법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인터랙티브 플랫폼이 청소년 이용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맷 코프먼 로블록스 최고안전책임자는 “이번 합의는 디지털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한 기존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포드 법무장관과 함께 이번 합의에 도달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이번 주 초 미성년자용 연령 기반 계정 체계도 새로 공개했다. 5~8세용 '로블록스 키즈'와 9~15세용 '로블록스 셀렉트' 계정이 6월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계정들이 이용자 연령에 맞춰 콘텐츠 접근, 소통 설정, 부모 통제 기능을 보다 정교하게 맞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부모 통제 기능을 통해 보호자는 특정 게임을 차단하고, 15세 이하 이용자의 직접 채팅 설정을 관리하며, 기본 계정에서 허용되지 않은 게임 접근도 승인할 수 있게 된다.

2026.04.17 10:16김한준 기자

"젠지 세대 잡아라"…현대백화점, 글로벌 게임사와 맞손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낸다. 로블록스, 라이엇 게임즈 등 세계적인 게임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등을 정례화하거나 정규 MD로 입점시켜 현대백화점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 충청점, 울산점 등 4개 점포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판교점에서 로블록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첫 번째 팝업은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교육을 테마로 이색적인 체험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 메인 행사장인 9층 더 포럼 광장에는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 '쿠키런 카드 컬렉션', '입양하세요', '병철이네' 등 로블록스 인기 게임을 활용한 체험존과 환경, 미술 등 다양한 교육 테마를 활용한 간단한 퀴즈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2층 굿즈샵에서는 로블록스 의류, 학용품, 키링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를 구매하면 로벅스(게임 머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더현대 대구에 이어 충청점과 울산점은 각각 오는 7월과 9월, 더현대 서울은 12월에 로블록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로블록스 외에도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뿐 아니라 캐릭터 전시, 버추얼 아이돌 페스티벌 등 서브컬처 문화까지 포함하는 전반적인 IP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인기 IP 콘텐츠의 경우, 향후 오프라인 점포와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에 정규 MD로 입점시키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이처럼 IP 콘텐츠 강화에 나서는 것은 온라인 소비에 익숙하고 팬덤 기반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는 10~20대 고객의 수요를 끌어안기 위해서다. 실제 더현대 서울의 경우 지난해 열린 600여 건의 팝업스토어 중 40% 이상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등 IP 콘텐츠 팝업이었다. IP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10~20대 고객 열명 중 여섯 명은 현대백화점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는 IP 팝업이 단발성 콘텐츠 성격이 짙었으나,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백화점을 찾는 젊은 고객에게 국내 대표 '콘텐츠 맛집'으로서 단순 판매보다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9:57김민아 기자

20세기 스튜디오, 로블록스 게임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 영화화 판권 확보

20세기 스튜디오가 로블록스 게임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의 극장용 영화 판권을 확보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데드라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경쟁 입찰 끝에 성사됐으며, 아직 작가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원작 게임을 만든 뉴질랜드 개발사 그랜드마 페이버릿 게임즈의 창립자 알렉 키프트, 매슈 허프턴, 캐머런 앵글랜드 등이 영화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는 유령이 출몰하는 숲에서 99일 밤을 버티며 실종된 아이 4명을 구해야 하는 액션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로블록스 역대 최다 플레이 게임 7위에 올랐고,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420만명으로 플랫폼 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비드 그린바움 디즈니 라이브액션·20세기 스튜디오 사장은 “그랜드마 페이버릿 게임즈 팀은 우리가 함께 일하길 좋아하는 대담하고 상상력 있는 창작자들”이라며 “세계 구축 아이디어가 본질적으로 영화와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와 연결된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를 더 넓은 관객층으로 확장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14 09:25김한준 기자

로블록스, 아바타 메이크업 기능 출시

로블록스에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메이크업 기능이 출시됐다. 로블록스는 31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아바타를 위한 메이크업을 업데이트 했다. 아바타 에디터 및 마켓플레이스 내에 메이크업 적용 섹션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사용자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뷰티 룩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신기능 출시와 함께 로블록스는 Z세대들의 자기표현에 있어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담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사용자에게 있어 아바타 메이크업은 단순 화장이 아닌 온라인 세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핵심 수단이다. 출시 전까지 많은 사용자로부터 기능 도입 요청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블록스는 메이크업 기능 출시로 오프라인 뷰티 브랜드와 디지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크리에이터 경제가 제공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크리에이터에게 약 15억 달러(약 2조 2551억원)를 지급했다.

2026.04.01 17:45진성우 기자

로블록스 게임 3종, 에미상 수상 스튜디오서 영화·TV시리즈로 제작

로블록스에서 합산 100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게임이 스크린과 TV 화면으로 무대를 옮긴다. 에미상 수상 경력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바오밥스튜디오가 로블록스 콘텐츠 독점 판권을 인수하며 영상화 작업에 착수했다. 31일(현지시간)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바오밥스튜디오는 로블록스 게임인 '내추럴 디저스터 서바이벌(Natural Disaster Survival)', '배리스 프리즌 런(Barry's Prison Run)', '딥워큰(Deepwoken)'의 판권을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인수된 세 가지 타이틀은 로블록스 플랫폼 내에서 합산 약 100억회의 방문 수를 기록했다. 바오밥스튜디오는 이를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와 TV 시리즈를 현재 개발 중이다. 바오밥스튜디오는 전 징가 게임 부사장인 모린 판, 전 픽사 기술 감독인 래리 커틀러, 영화 '마다가스카르'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인 에릭 다넬이 공동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해당 제작사는 이미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블록스 외 플랫폼에서 흥행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린 판 바오밥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단순히 이용자 규모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성공을 지속시키는지에 주목한다"며 "도달 범위와 유지율을 높이면서 영화나 TV로 확장 가능한 명확한 세계관을 가진 타이틀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공동 창립자인 에릭 다넬은 "로블록스는 이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거물로 자리 잡았다"며 "선택된 타이틀은 해당 게임 세계에 몰입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몰입도는 우리가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고 기존 팬들의 열정을 유지하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블록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1억 4400만명에 달했다. 총 이용 시간은 350억 시간을 기록했다.

2026.04.01 13:09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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